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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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고1 신목고2 2023년 1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양천고1작년에 2학년을 담당했던 선생님께서 올해 1학년 영어과 담당으로 자리를 옮기셨다. 그래서 수능과 거리가 먼 유형의 시험 문제가 여전히 출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학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지난 중간고사에 비해 학습 지문의 변형 정도가 심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담당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큰 점수 향상을 보였다.양천고는 항상 듣기가 출제되는 학교다. 기말고사를 대비하여 고등 듣기와 텝스 듣기를 본래의 속도에 비해 더 빠르게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훈련을 통해 재원생들은 도움을 많이 받았다.2학기 내신을 대비해서도 방학 때 듣기평가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2학기 내신을 대비해 양천고 내신 영어 시험 유형을 반영한 변형문제로 여러차례 반복학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또한 여느 학교와 다르지 않게 단어 및 지문 전체 변형이 시험에 등장하므로 계속해서 외부 단어장과 난도 높은 외부 독해 지문을 이용해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다만 이번에는 지난 중간고사 및 자체 변형 문제에 비해 쉽게 출제됐을 뿐이므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본 실력 향상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목고22023학년도 신목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에 비해 어려웠으며 기존 유형에 가까워졌다. 원래대로 어법과 영작에 힘을 주며 난도 '상'에 해당하는 문제의 비율이 늘었다. 중간고사와 비교하면, 교과서 중요 어법을 반영한 문장을 영작하는 문제가 한 문제로 줄어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을 것이다. 그리고 어법 문제 역시 '후보를 제시하지 않고' 올바르지 않은 부분을 찾아 올바르게 고치라는 문제가 등장했다.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점이다. 외부지문으로 TED 강연 1개가 추가되면서 객관식 3문제가 추가됐다. 이로 인해 문제 풀이 시간이 촉박했을 것이다. 게다가 영어 독해의 모든 요소(문법, 단어, 흐름 파악)를 모두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도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이런 유형이 향후에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다각도로 영어의 기초를 다지는 학습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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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일중2 금옥중3 2023년 1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목일중22023학년도 목일중학교 2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는, 1학기 중간고사에 비해 출제 난이도가 높아졌다. 지난 중간고사에서는 암기력으로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 기말고사에는 어법과 적용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변별력의 수준이 한 단계 상승했다.또한 교과서를 중점으로 출제했던 지난 중간고사와는 달리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전체 25문제 중 11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교과서의 내용을 얼마나 숙지하고 있는가를 판단하기 위해 본문의 어휘, 문법을 적용하여 외부지문에 녹여 출제한 것이 이번 시험의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다.지난 시험에서는 문제의 난이도가 하/중으로 나뉘었다면 이번 시험에서는 난이도 '상' 이라고 뚜렷하게 구별 할 수 있는 문제들의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법, 본문 숙지는 물론 기본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이 필요한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목일중 내신 대비를 위해서 앞으로 학생들은 본문 암기에만 치우친 것이 아닌, 기초 문법을 독해에 적용하여 빠르게 내용파악 후 문제의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금옥중3난이도가 높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23년도 금옥중학교 1학기 영어 기말고사는 적절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이번 영어시험의 큰 특징은, 학습 지문의 변형 정도가 거의 없어서 본문 어법 및 내용, 대화문 내용, 중요 표현 숙지가 충분하게 되어 있으면 크게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재원생들이 작년 기말고사에 비해 전반적으로 큰 점수 향상을 보였다.어법과 빈칸추론이 많이 출제되는 경향으로 보아, 학생들의 기초 문법과 독해 능력을 평가의 기준으로 두고 있는 듯 하다. 이런 경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문법 복습과 그것을 적용하여 독해를 막힘없이 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금옥중 3학년 기말고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번에는 변형문제가 거의 없이 앞서 말한 특징들의 숙지만 되어있으면 풀 수 있도록 쉽게 출제됐을 뿐이므로, 기본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계속 학습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보인다.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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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의 본질 누구나 한 번쯤은 개념은 이해가 됐는데 문제가 풀리지 않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사실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어떤 학생이 공부에 재능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메타인지’를 얼마나 잘 하는지 보면 된다. 메타인지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개념과 메타인지에 초점을 두고, 어떻게 하면 수학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다.서로 다른 세 명의 학생필자는 학생들과 개념 수업을 할 때 중간 중간 이해가 됐는지 물어보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편이다. 학생들의 반응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아예 이해를 하지 못하는 학생, 이해를 했다고는 하지만 막상 그 개념을 적용해야 하는 문제를 풀지 못하는 학생, 이해도 잘하고 문제도 잘 푸는 학생. 세 번째 학생이 가장 이상적인 학생인 것은 당연하지만 첫 번째 학생과 두 번째 학생 중 누가 수학 공부를 더 잘할 가능성이 높을까? 당연히 첫 번째 학생이다. 이 학생은 적어도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는 알기에 나 또한 이 학생이 무엇이 부족한지 판단이 가능하고 그 부분만 보충해주면 되니 발전 가능성이 높다.문제는 두 번째 학생이다. 본인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조차 구분을 하지 못하는, 일명 메타인지가 낮은 학생이다. 이 학생은 마치 소아과 의사 앞에 있는 아이 같다. 본인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얘기를 해주지 않기에 의사 혼자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진단을 내려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여러 ‘검사’를 통해 적절한 진단을 내리고 그에 적합한 ‘치료’를 한다. 그렇다면 수학 선생님인 내가 할 수 있는 검사는 무엇이고 그에 적합한 치료는 무엇일까?상처는 제대로 치료해야 한다내가 생각한 가장 적합한 검사는 무작정 문제를 풀게 하는 것이다. 문제가 안 풀린다면 분명 어떤 개념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그 개념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교육자는 수면 위로 떠오른 그 개념을 다시 가르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혼자 공부를 할 때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풀이 방법을 ‘암기’하고 넘어간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게 되면 여러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어떤 문제가 막혀서 답지를 봤더니 A라는 방식으로 풀려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대다수의 학생들은 단순히 '아 이 문제는 이렇게 푸는 거구나' 하면서 넘어간다. 이 상황은 마치 상처를 꿰매야 하는데 임시방편으로 밴드만 붙이는 것과 같다. 결국 개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리는 셈이다.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더라도 풀지 못하게 된다. 심지어 똑같은 문제를 나중에 또 틀린다. 이렇게 치료하자문제를 틀리면 우선 개념을 다시 점검하고 그 후에도 문제가 안 풀릴 때 답지를 보자.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답지를 봤을 때 ‘아 이 문제는 이렇게 푸는 거구나’라는 생각으로 넘어가면 안 된다. 내가 어떤 개념이 부족하여 문제를 풀지 못했는지 콕 집어 찾아내야 한다.이것이 바로 메타인지다. 약한 개념에 대한 인지를 통해 나의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진짜’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이 과정을 학생 혼자 하기는 쉽지 않다. 바로 이 때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수업을 할 때 단순히 풀이만 알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문제에 필요한 개념이 무엇인지까지 함께 알려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성적 상승은 이때부터 시작된다.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늘 나에게 수학 성적 향상의 비결에 대해 물어본다. 나의 답은 항상 같다. 바로 태도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풀이만 외우면 편하다. 그러나 편한 공부만 하면 점수가 편안하지 못한 상황이 된다. 많은 학생들이 정말 제대로 된 ‘공부’를 경험해보고 공부의 재미와 성취를 경험했으면 한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박정우031-919-8912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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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학년 1학기 금옥여고 영어 기말고사 분석 출제 범위 및 경향성2023년 1학년 1학기 금옥여고 중간고사는 교과서 3-4과와 2023년 6월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다. 선택형 24문제 및 서답형 6문제로 총 30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교과서는 중간고사 39.1에서 34.9점으로 출제 비율이 줄어든 반면 모의고사 60.9점에서 65.1점으로 출제 비율이 더 늘었다. 전통적으로 금옥여고 1학년이 교과서에 비해 모의고사 출제 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는데 이번 시험은 모의고사 비중이 더 늘어 등급 커트라인이 대폭 낮아진 결과로 나타났다. 중간고사에 비해 극적인 유형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어휘와 구문 활용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많이 체감 난이도가 많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기말고사 등급 커트라인이 92-3점, 2등급 컷이 중간고사 85-7점 정도로 중간고사 1, 2등급 커트라인 98, 92점에 비해 대폭 하락한 것으로 추정한다. 문제 유형 분석기말고사는 중간고사에 비해 출제유형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고 수능과 내신형 문제가 혼합되어 출제되었다. 약간의 변화라고 하면 서답형 문제가 중간고사에서는 대부분 문장을 쓰는 문제였던 반면 기말고사에는 요약문을 제시하고 본문에서 찾아 단어를 그대로 또는 어형을 변형하여 채워 넣거나 서답형 4번의 경우 원문 일부를 삭제하고 유사 글을 추가하여 원문의 단어를 찾아 어형변화를 하거나 앞 글자를 추고 내용에 맞게 채우는 문제로 나타났다. 밑줄 어휘의 경우 지문 자체를 바꾸지는 않았지만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접사와 반대 의미 어휘를 활용하여 이를 고려하여 흐름을 명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암기한 대로 접근할 경우 함정에 빠지도록 출제하여 체감 난이도가 올라갔다. 함의 추론은 전체 주제를 이해했으면 무난하게 맞힐 수 있고, 어법의 경우 두 개 고르기와 서술형에서 틀린 어법 세 개를 골라 고치는 문제가 나왔는데, 중간고사에 비해 더 지엽적인 문법 사항을 출제하여 난이도를 높였고, 영영풀이의 경우 매력적인 오선지가 있었지만 분명히 맥락과 반대 풀이 선지가 있어 흐름을 명확히 파악하면 어렵게 않게 풀 수 있게 출제했다. 특히 주목할 문제는 서답형 6번으로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모의고사를 원문으로 글의 내용을 파악하여 요약문을 완성하는 문제이다.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동시에 이를 어형을 변화시키거나 단어를 추가하지 않고 제시한 단어를 그대로 배열하는 문제로 답을 찾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유형이다. 총평 및 대책금옥여고 1학년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에 비해 유형의 극적인 변화는 없었으나 어법에서 지엽적인 유형과, 문장 구조와 어휘를 변형하여 출제하여 전반적인 난도가 대폭 상승하였다. 특히 서답형에서 단순 암기로는 대비가 쉽지 않고, 생각을 많이 해야 풀 수 있도록 출제하여 중상위권 이하의 경우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푸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2등급 컷이 모두 중간고사에 비해 5점 이상 하락한 것으로 추정하며, 1학기 중간고사의 등급 커트라인이 예상보다 높아 변별력을 위해 기말고사를 어렵게 출제하고, 2학기에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실제로 고3 수시에서 최저 등급를 충족하는데 영어를 활용해야 하는 현실에서 내신 영어를 어렵게 출제하여 영어 공부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생각한다.이번 기말고사는 금옥여고 내신 영어시험이 절대로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이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시험 범위 지문을 단순 암기로 대처할 생각을 버리고 어휘, 구문, 단락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형태의 시험으로 메타인지를 높여 앞으로 시험대비를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수험생들 모두 파이팅. 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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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 고등부 영어내신전문학원 진심영어학원 ‘중3 서술형 강화 프로그램’ “고2 모의고사를 보면 1등급 나와요!”송파 예비고1 학생들의 자신만만한 대답이다.과연 이들은 고1 내신에서 몇 등급을 받을까?송파고등부 영어내신전문 진심영어학원 송영주 원장은 “상담할 때 중3 학생들이 말하는 모의고사 성적과 실제 고등학교 입학 후 내신 성적 사이에는 큰 괴리가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된 후 내신 서술형 문제를 풀 때 어려움을 겪고, 대비 과정에서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중3 학생들의 영어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짚어준다. 더불어 송 원장은 “이는 ‘실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준비가 덜 되어’ 내신에서 ‘득점을 못 하는’ 것이라며 “정말 사소한 차이가 등급을 구분 짓는 송파 고교 현 영어내신 상황에서 1~2등급을 받기 위해선 중3 여름방학부터 서술형을 대비한 영작실력을 쌓아야 하며, 3~4달이라도 더 일찍 준비를 하면 영어 내신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고등 내신 완벽 대비, 사소한 차이가 등수 갈라 정신여고, 영동일고, 잠신고 등 송파 고교 내신에서 꾸준히 압도적인 실적을 내고 있는 진심영어학원. 영동일고 2023학년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1등급 12명 중 10명(83.3%), 2등급 컷 35명 중 23명(65.7%), 2023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1등급 13명 중 11명(84.6%), 2등급컷 35명 중 26명(74.2%)을 진심영어에서 배출할 정도로 송파 고교 내신에서 막강한 실적을 자랑한다. 영동일고와 정신여고 1학년의 경우 1학기 영어과목 전교 1등도 진심영어 재학생이다.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2학기 기말고사를 치르고 11월부터 고등영어 대비를 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내신에 나오는 서술형 유형에 집중하고 미리 대비하면 실전에서 매우, 훨씬 더 유리해집니다. 경쟁자와의 등수가 중요한 상대평가이니까요. 송파 고교 영어내신 상위권이 목표인 중3이라면 지금 바로 문법과 영작 학습에 비중을 늘려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고등부 영어내신, 관건은 서술형진심영어학원은 중3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한 준비로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서술형 대비’를 해갈 것을 권한다. 한 개만 틀려도 등급이 바뀌는 송파 영어 내신에서 등급 확보를 위한 관건이 바로 서술형이기 때문이다. 송 원장은 “고등학교 영어내신에서 영작과 어법, 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적지 않다”며 “객관식은 강하지만 유독 이 부분에 약한 학생이라면 고등부 내신에서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고, 심지어 원하는 등급에 진입하기도 힘들다”고 설명했다. 또, “제시된 어휘를 활용한 영작 문제, 교과서 지문을 변형한 서술형 문제, 요약형 문제, 동의어를 기반으로 하는 어휘 문제 등등은 자칫 문제 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공부해도 안 된다’는 좌절감을 줄 수도 있다”고 우려하며 동시에 “시간투자 대비 가장 효과가 좋은 중3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영작 강화 위한 문법·독해 수업 및 관리이를 위해 진심영어는 문법, 독해 모두를 ‘영작 강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중3 수업을 진행한다.문법 영역에서는 완벽 개념 이해를 기본으로 문제풀이, 내신기출문제(문법+영작)을 진행하고, 문법 개념의 체화를 위해 문법예문 영작을 꾸준히 시행한다.송 원장은 “독해 영역에서 정확하게 맥을 짚고 글을 읽는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대략적인 글의 흐름이 아닌 꼼꼼한 문장 분석을 기본으로 정확한 해석, 그리고 자신의 해석이 얼마나 정확한지 점검하는 개별 피드백까지 이어져야 독해실력이 향상된다”고 말한다. 독해수업은 한글 해석본을 한 문장씩 영작해보는 입체적인 문장학습(영작 1차 훈련)과 영어지문 전체를 백지에 다시 적어보는 2차 영작 훈련으로 이어진다. 이런 식의 문장 영작 훈련은 문장 암기능력, 영작능력, 문법 적용능력까지 빠르게 향상시킨다. 송 원장은 “기억나지 않는 문장은 내용을 만들어 채워 넣음으로써 전체 문장이 지문의 요약본이 되게 작성하는데, 자신이 배운 내용을 다시 써 보는 이 과정을 통해 ‘공부 잘 하는’ 뇌로 변화가 이뤄진다”며 “이 훈련을 통해 지문의 주제, 요지 파악, 요약문 작성, 글의 구조 파악 능력이 향상되며, 고등부 영어학습에 대비한 실질적인 실력향상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진심영어학원에서는 중3 모든 수업 과정에서 [기본 어법 실력 강화, 다양한 어휘 학습, 정확한 해석 훈련] 등의 내용을 총체적으로 익혀가면서 고등부 영어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습 시켜 나가고 있다.문의 진심영어 데스크 010-5146-4528, 010-6546-4528, 010-6520-4528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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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자인 국제교육기관 ‘LSA 르헤브 스쿨오브아트’ 르헤브 스쿨오브아트(LSA LeReve School of Arts)는 학교 교과수업과 개인의 수준, 관심사에 맞춘 미술 실기 수업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는 미술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국내 국제교육기관이다. 1997년 설립 후 창의적인 미술디자인유학포트폴리오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굳힌 르헤브 스쿨오브아트는 해외의 미술대학, 디자인대학 유학을 준비하는 중고생들 사이에 입소문 났다. 26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송파 잠실 인근국제학교 교육 커리큘럼과 아트 실기를 결합한 아트&디자인 교육기관을 개교한다. “해외 미술대학은 테크닉 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잠재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를 뒷받침해 줄 개인별 특장점이 돋보이는 미술포트폴리오를 공들여 준비해야 하지요. 우리는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을 갖추고 미국 아이비리그대학,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상위권 예술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술 포트폴리오, 내신 관리, 어학 코스까지 원스톱으로 지도하는 소수정예 아트 특성화 교육기관입니다”라고 이민영 르헤브 스쿨오브아트 대표는 설명한다.Q. 르헤브 스쿨오브아트 국제교육기관의 교육 과정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해외 유명 미술대학, 디자인대학 진학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교육부가 인증한 OSSD 정식 졸업장과 성적표를 취득할 수 있어요. 우리는 캐나다 메트로폴리탄 교육재단 한국 글로벌 캠퍼스로 캐나다 중고등부 G9~G12학년 프로그램(중3~고3)을 운영합니다. 학년별로 10~12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불필요한 교육 과정은 제외하고 English, Math, Science, Social Studies, World Language, P.E, Civics, Career Studies 같은 필수 과목만 집중 이수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Academic English Support (EAP) program, ART AP 과정도 운영합니다. 교과 안에 미술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아트실기가 학점 인정 과목으로 포함되어 GPA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아트실기수업을 받으며 창의적인 포트폴리오까지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과 내신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 학점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캠퍼스는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의 LSA 르헤브 교육빌딩에서 모든 교육과정 수업이 진행되며 미술과 디자인 교육에 특화된 공간으로 꾸며졌고 갤러리, 개인 작업실, 스터디 카페도 갖췄습니다. 강남권인 9호선 석촌고분역에서 3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합니다.Q. 교수진 구성과 미술 관련 활동들이 궁금합니다. 해외 명문 미대 유학파 출신 전문가, 원어민 선생님 등 철저한 검증을 거친 훌륭한 인성과 열정을 갖춘 분들로 교수진을 구성했습니다. 실기 수업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그룹별 개인레슨식 형태로 진행됩니다. 기초부터 전문 과정까지 철저히 학생 수준에 미술과 디자인 교육이 이뤄집니다. 미술 관련 방과후 프로그램, 대외 액티비티도 체계적입니다. 개인전과 그룹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후원 어린이 병동 캐리커쳐 봉사, 아트 & 디자인 인턴쉽 프로그램, 해외 아트 여름 캠프, 국내외 아트&디자인 공모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다채로운 미술 활동이 개인별 실력을 향상시키며 미술 포트폴리오에 잘 녹아 들도록 지도합니다.Q.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유명 예술대는 개인별 포트폴리오가 입학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창의성과 독창성 등 개인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드로잉, 페인팅, 꼴라쥬, 믹스 미디어, 오브제 등의 다채로운 개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밀착 지도합니다. 본인이 표현하고 싶은 철학, 비전이 작품 콘셉트에 잘 녹아 든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는 대학에 진학할 때 좋은 평가를 받아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학생이 가진 특장점을 살려 독창적인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창의적인 포트폴리오 덕분에 26년간 입학과 동시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을 많이 배출했습니다.Q. 26년 전통을 지닌 르헤브 스쿨오브아트의 입학 실적이 궁금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2천 명이 넘는 미국, 해외 명문예술대학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현지의 최신 교육 정보, 인적, 물적 네트워크, 축적된 합격 노하우와 전문성, 르헤브 교직원의 성실성 덕분이지요. 학생의 적성과 성향을 분석해 전공과 지원할 예술대학 리스트를 준비하고 여기에 맞춰 포트폴리오, 에세이 준비를 1:1로 지도합니다. 전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 어드미션 디렉터와 교류하며 최신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매년 미국과 해외 명문대학에서 우리 LSA 르헤브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와 입학 설명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리뷰 심사를 통해 중요한 조언을 얻게 됩니다. 이 같은 세심한 1:1 학생 관리, 체계적인 유학 관리 시스템이 높은 합격률로 이어집니다. 아트&디자인 국제학교에 궁금한 학생, 학부모를 위해 23년 9월 입학 기준 입학설명회를 학생 개인별상담으로 진행중입니다.-입학상담문의 : 02-542-4252,4262 www.lsai.kr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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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적합한 ‘미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7월 둘째 주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철우)는 고교학점제 학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재학생들과 학과 체험을 위해 일신여상을 방문한 중학생들의 뜨거운 열의로 가득 찼다. 7월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꿈키움 배움터 일신여상 학과 진로 체험 주간’에 참가한 중학생들만 211명. 역사 있는 금융정보과와 회계정보과는 물론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펫경영과와 디자인콘텐츠과까지 많은 중학생들이 참여, 진로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재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심도 깊은 이해와 진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의 장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정철우 교장은 “1~2학년 재학생들과 많은 중3 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은 물론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학생들이 어떻게 진로를 개척해 나가야할 지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더불어 중학생들도 자신이 관심 있는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과 생생한 진로 체험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 자신했다.재학생, 고교학점제 학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번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꿈키움 배움터 일신여상 학과 진로 체험 주간’ 행사는 고교학점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수업량 유연화는 수업량 중 일정 단위를 학생진로 역량강화활동 등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일신여상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흐지부지 보낼 수 있는 시간까지 진로 체험 주간으로 알차게 마련한 것이다.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후는 중3 여학생을 대상으로 ‘꿈키움 배움터 학과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오은주 교무부장 교사는 “재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과별 진로 캠프를 운영해 학과 체험 활동과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설명회를 실시하고, 취업과 진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교육 특강 및 졸업생 멘토링도 진행했는데 진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재학생들의 높은 참여율로 나타났다”며 “또한, 학과별 현장 체험 학습과 대학 탐방 및 직업 탐방, 취업 설명회, 진학 설명회, 세바시 100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진로 체험까지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중3을 위한 학과 체험 교실예비 고등학생인 중3학생들을 위해서는 ‘꿈키움 배움터 학과 체험 교실’을 진행했는데, 올해 신설된 스마트펫경영과를 중심으로 디자인콘텐츠과, 금융정보과, 회계정보과 등 4개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4일 동안 인근 중학교 14개 학교 21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오 교사는 “중3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중학생 학과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3 학생은 “평소 반려동물을 좋아하고 특수 동물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일신여상에서 학과체험을 하며 반려동물 케어 전문가를 꿈꾸게 되었다”며 “특히 애견카페와 특수동물과의 교감시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바인딩 수제노트 만들기와 움직이는 일러스트 영상 제작, 용돈기입장 분석을 통해 나만의 체크카드 만들기와 회계경제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이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일신여상이 너무 좋다”며 “일신여상에서 진로를 찾았다”는 특별한 소감을 말하기도 하고 “우천으로 어렵게 방문했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고 마이스터 캠프까지 꼭 신청해 참가하고 싶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업그레이드된 학과체험, 일신마이스터 캠프한편, 일신여자상업고는 중3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8회를 맞고 있는 일신 마이스터 캠프를 7월 22일(토) 13시~16시 30분에 실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펫경영과, 디자인 콘텐츠과, 금융정보과, 회계정보과에 대한 진로 탐색과 더불어 특성화고 입학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 교사는 “반려동물에 관심이 높은 만큼 타 시도 지역 학생들의 신청률이 높아 학과별 진로 체험에 대한 중학교 학생들의 기대와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누구나 일신마이스터 캠프나 입학에 관심 있다면 주저 없이 문의를 주거나 학교에 방문해 궁금증을 풀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일신여상 교무부 오은주 부장 02-2140-8233, 8231 2023-07-27
- 송파·강동 수시 합격생 선배들이 전하는 슬기로운 고1 생활 <3>학교프로그램 활용 송파˙강동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 인터뷰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치열하고 성실하게 보낸 합격생의 고교 3년의 궤적을 따라가 보면 왜, 어떻게 수시에 합격했는지가 보입니다.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고1 학생들은 성공적인 대입을 향해 앞으로 공부 로드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내신대비는 어떻게 하나?’ ‘학원은 어떻게 활용하나?’ ‘학교 프로그램의 선택과 집중 전략은?’ ‘학생부 관리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간추려 <송파·강동 수시 합격생 선배들이 전하는 슬기로운 고1 생활>을 3회에 걸쳐 게재합니다. 1회 ‘내신’에 이어 2회 ‘학생부 관리’, 3회는 ‘학교 프로그램 활용’이 이어집니다.-송파강동 내일신문 교육팀 대학이 주목하는 인재는? 입시는 학생이 아닌 평가자 관점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요? 학업 역량을 갖춰야 하며 전공에 애정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인 심화학습하며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학생입니다. 고교 3년 동안 이 부분을 학생부에 매력적으로 녹여내면 ‘내가 가진 걸 대학이 원하게’ 될 겁입니다. 최근에는 고교마다 학생 상담을 강화하는 분위기입니다. 희망 진로에 맞춰 과목선택부터 교내 프로그램을 활용까지 개인화된 솔루션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이와 연장선상에서 단발성 특강보다는 개념 학습-실습이나 현장 체험-발표로 구성된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진로와 연계해 심화학습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이니 잘 활용해 보세요. 단 명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학생부에 다양한 활동을 나열한다고 입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않습니다. 활동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를 구체적이며 논리적으로 드러내는 게 핵심입니다. 배움과 소감을 과장하지 마세요. 역효가가 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면접에서 대학 면접관들이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예리하게 질문해 거릅니다.[1] 학교 특화 프로그램 공략하기 <<고교 교육 과정이 학생 맞춤형으로 바뀌는 중입니다. 교사는 옆에서 코칭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교마다 고심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의학, 이공계, 상경, 인문 등 분야도 다양합니다. 학교마다 고1~2를 대상으로 공들여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본인의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동일고 학생이라면 이데아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담당 선생님들이 정기적으로 진학 상담을 해주셔서 목표 대학들을 구체화하고 학생부, 내신 관리를 전략적으로 할 수 있어요. 고민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졸업생 선배들이 진로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하는데 도움되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진로특강은 전공별로 대학 개론 강의를 해주기 때문에 심화 탐구 학습의 기회가 됩니다.” (영동일고 / 약학과) “보성고 발명반에서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보드게임을 만들었고 얼굴인식 기술을 가지고 교통사고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선보였습니다. 날씨, 기상정보를 활용해 IoT 기술을 접목한 세탁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태국의 발명대회에 나갔습니다. 센서 기술, 얼굴 인식 기술, 알고리즘, 공공 데이터도 활용해 봤습니다.프로그래밍을 짜고 3D프린터로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며 완성품을 만들어 낸 경험이 자신감으로 쌓였어요. 시행착오 겪으며 직접해 봤기 때문에 대학 면접장에서 자신있게 답할 수 있었습니다.” (보성고 /정보통신공학과) “배명고 학생에게 기숙사 활용과 방학중 진행되는 특강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인문학 관련 책을 읽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토론을 하며 조별 발표한 경험은 의사소통능력을 어필하는 데 도움됐습니다. 방학중 컴퓨터와 센서를 활용해 여러 실험을 했던 경험도 심화학습,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배명고/ 기계공학과) “한대부고의 지식인의 서재와 Roh를 추천합니다. 지식인의 서재는 1년 동안 대략 8~10인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강 전 반드시 지식인의 집필 도서를 읽어야 하는데 저는 1,2학년 모두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2학년 때는 8~10인의 지식인을 직접 섭외하고 사전활동 기획의 주축이 되는 기획팀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Roh는 4명이 팀을 이뤄 진행하는 주제탐구활동인데 논문을 많이 찾아보고 선생님께 조언을 구해 관련 업체에 문의까지 할 만큼 열정을 쏟았습니다. 팀원들끼리 서로 배운 게 많았습니다.” (한대부고 /영어영문학과)“강동고 융합인재아카데미 활동이 의미 있었습니다. 융합인재아카데미에 선발(내신 ˙ 모의고사 성적 우수자 20명)돼 에너지·경영을 주제로 국영수사과 과목과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학생부에 저만의 차별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강동고 /영어영문학과) [2] 전교생 대상 교내 프로그램 알차게 활용하기<< 자소서가 폐지되면서 학생부의 모든 항목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창의적체험활동란은 5100자로 표현하는 학생부 속 자소서입니다. 입시 변화에 순발력있게 대응하는 고교는 전교생 대상으로 진로와 연계한 창의적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 기말고사 후 자율적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늘고 있습니다. 과목 간 융합수업, 외부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 등 형태도 다양합니다. 학생부는 3학년 1학기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해야 합니다. 고3 때 많이 듣는 진로교과도 관심사를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 “학교프로그램 중 전문강사와 게더타운을 이용하는 활동이 있었어요. 본인의 아바타를 활용하여 과학과 수학 등의 문제를 풀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 과정의 미션을 수행하며 대학 과정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가 되어 전공 선택에 더욱 도움이 되었어“3학년 1학기에 진행된 코딩수업에서 파이썬을 배우고 코딩을 이용하여 다양한 경험을 해나갔던 과정 역시 전공 선택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강일고/전자공학과)“아직 희망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학교에서 주최하는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문, 환경, 이공계 등 다양한 분야 교수님, 전문가들이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보성고 후마니타스, 사제동행독서 등에 참여했는데 유익했고 수행평가 주제 정할 때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보성고 / 독어교육학과) “학교에서 진행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공학과에 다니는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식품 쪽으로 구체화했습니다. 특히 대체육 개발에 관심이 가며 식품영양 분야에 대한 관련 지식을 쌓아갔습니다. 미래 식량 분야가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 육류 소비를 줄이고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의 개발 등 미래 먹거리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선사고 / 식품영양학과)[3]플러스 알파 역량 보여주는 거점학교 & 공유캠퍼스 프로그램<<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거점학교와 공유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단위 학교에서 여건상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형태로 개설하고 있습니다. 과학, 수학, 미래기술, 음악, 미술,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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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스타샘] 영파여고 남드리 진로창의부장교사 영파여고 남드리 교사는 마이크를 잘 잡는 교사이다. 전교생 대상으로 진로와 창의 관련 수업을 할 때 학생들에게 활동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살아있는 느낌으로 생생하게 의미를 알리는 방송을 진행한다. 그는 ‘아이들의 귀중한 시간을 이용하는 만큼 하나라도 제대로 깨닫게 하자’, ‘학교에서 신뢰를 쌓고 성장해나가도록 지도하자’는 마음으로 영파여고에서 체계적으로 진로와 창의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Q. 영파여고의 진로·창의 프로그램이 좀 더 풍성해졌습니다. 풍성해졌다기보다는 예전의 프로그램을 잘 이어서 활동 중심으로 이끌려고 노력 중입니다. 학교 안에서 내실을 살피는 활동, 현재 중요한 이슈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풀어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심각한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교내에서 꼼꼼하게 분리수거를 하는 활동과 제대로 알아가는 장애이해교육으로 잡고 구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Q. 환경문제 이해와 분리수거 생활화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심각한 환경오염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 고등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환경 보호에 대한 교육과 분리수거 실천, 올바른 분리수거 홍보활동 등을 했습니다. 전 학년 각 반에 학급 분리수거 모니터링 요원을 1~2명씩 두어 분리수거를 강화하고, 매달 분리수거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며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역할 분담이 증가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영파여고에서 다년간 담임을 맡았던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 역할 분담, 고교생으로서 사회적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교내에서 철저한 분리수거가 생활화되면서 홍보활동으로 실시한 환경 관련 포스터와 4컷 만화 그리기 활동 역시 학생들의 호응을 받으며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습니다.Q. 장애인식개선교육에도 신경을 많이 쓰셨습니다. 진로와 창의수업은 학생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이해와 장애인식개선 활동 역시 생생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장애인을 돕고자 할 때 우리가 무심코 했던 행동의 자각, 장애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같은 교육이라도 접근 방식을 조금 달리하고, 중요한 핵심을 짚어주며 진행하면 학생들의 생각이 전환되고, 스스로 방향을 잡아나갑니다. 교사는 학생들이 제대로 생각하는 힘을 갖도록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관리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각자 개성이 뚜렷하지만 무기력함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학생들에게 ‘이 중요한 시기에 삶의 의미를 어떻게 열어줄까?’ 고민하다가 학습관리, 진로설정, 생활관리, 동기부여, 교사와의 소통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겠다고 여겨 지원자를 대상으로 따로 여러 방면으로 돕고 있습니다. 물론 1,2학년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 12명이 관리하는 ‘미래인재반’은 이미 잘 운영됩니다. 공부 힘이 제대로 자리를 잡은 학생들이기에 수업 후 기억에 의지하여 5분간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백지복습법도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사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방향과 정신 관리도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지원자를 받고 ‘일취월장반’을 개설하여 교사 6명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교사와의 신뢰를 쌓은 소통을 통해 학생맞춤형으로 관리합니다. 주로 내신 3등급~5등급 정도의 학생이 지원한 ‘일취월장반’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 안정적인 학교생활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 ‘학교에서 관리를 잘 받는 학생이 되고 싶다’등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한 학생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Q. 학생들이 낙오되지 않고, 함께 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잡는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사교육에 이끌려 다니지 않도록 지도하는 일, 학교를 믿고 진로와 진학을 비롯해 다양한 상담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학생 지도를 해야 합니다. 또, 선택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학생들 간에 다양한 형태의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제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일과 학습 방향 찾아가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한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진로 특강 역시 중요한 부분인데, 1학기에는 한국은행 청소년 경제 강좌, 과학기술 중심 사회와 진로 선택, 4차 산업혁명과 나의 진로 설계, 다양한 직업군의 업무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7월 말부터 열릴 생기부 기반의 학생 상담과 대입 준비 역시 학생 눈높이에 맞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하반기에 열릴 영파여고 축제인 ‘송학제’에서는 모든 학생이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봉사활동 참가 등 자신이 맡을 수 있는 역할을 갖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학교 활동은 학생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서 함께 즐기고 작은 부분이라도 배워 나가야 하는 과정입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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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시합격생 인터뷰] 김가희(한대부고 졸/서울대 건축학과) 대입 수시에서 한 학교 합격을 거머쥐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7개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이 있다. 바로 김가희(서울대 건축학과)양이다. 가희양은 “어느 학교든 원서를 쓰며 100% 확신은 없었지만,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 과정에 임했다”며 “고등학교 3년을 ‘후회 없이 즐기며’ 매일 매일을 꽉꽉 채우며 보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일반)를 비롯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일반-학업우수전형), 고려대학교 건축학과(학교추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학생부종합), 카이스트 공학계열(학교추천),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7개 ‘합격’을 거머쥔 한대부고 졸업생 김가희양의 대입 성공기를 들어봤다.Q. 일곱 군데 모두 합격하리란 자신이 있었나요?-당연히 없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면접 대비 기출문제들이 굉장히 어려워서 처음 문제를 풀 때에는 ‘내 실력에 감히 서울대를...’이란 생각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기출문제들을 풀다보니 문제에 틀이 있고, 푸는 방법만 잘 익히면 어느 정도까지는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연세대의 경우 어느 정도 깊은 배경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는 제시문 문제들이 많았습니다.면접을 대비하며 힘들지 않은 학교는 없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무슨 답을 말하든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자’는 마음가짐과 긍정적인 태도였습니다. 수능 이후 휘몰아치는 면접들을 전부 준비한다는 건 체력적·정신적으로 상상도 못하게 힘든 일입니다. 이때를 버티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어 나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한다면, 같은 답을 말하더라도 면접관들의 귀에 들어올 리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Q. 학교생활도 정말 열심히 했을 것 같은데요.-다시 겪을 수 없는 고등학교 시절을 허투루 보내고 싶진 않았습니다.제게 가장 큰 도움이 된 활동은 COS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관심분야가 비슷한 4명의 친구들이 모여서 주제를 정하고 심화탐구를 하는 활동이었는데, 이 활동을 통해 교과 공부를 하면서 추가로 탐구해보고 싶었던 내용을 내 스스로 실험 계획까지 세워가며 탐구할 수 있어 가장 재미있게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또. 자부심을 갖고 있는 활동은 수학재능나눔동아리 회장을 맡은 것입니다. 한대부고 동아리는 선생님께서 관여하시는 부분이 확연히 적고, 대부분의 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식으로 운영됩니다. 때문에 동아리 회장의 역할이 생각보다 큽니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결국 좋은 동아리 활동들을 기획했고, 학교 축제 때 저희 동아리가 열었던 방탈출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COS에서 학문적인 배움을 크게 얻었다면, 동아리 회장 활동은 내가 어떻게 책임감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야할까에 대한 큰 경험을 하게 해준 활동이었습니다.Q. 나만의 과목별 세특 관리가 있다면?-저는 ‘뻔한’ 세특이 정말 싫었습니다. 그래서 입학사정관이 ‘오호~이런 생각을 했다고?’ ‘재미있는데? 읽어볼만한데~?’라고 할 만한 내용들로 채우자! 라는 목표를 정하고 활동했습니다. 또, 제 세특이 다채로워질 수 있었던 데에는 ‘일상생활 속 궁금증’들이 한 몫 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궁금증이 생기면 항상 까먹기 전에 메모를 해놓고, 이를 교과목과 엮어서 풀어낼 수는 없을까 생각하는 게 2,3학년 때 매일 하는 일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저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지 화학이랑 연관시켜서 탐구해볼까?’ ‘우리 학교 구조를 좀 바꿔보면?’ ‘선거 기간에 유세 트럭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를 학교에 안 들리게 하려면’ ‘긴 급식실 줄 어떻게 해결할까?’ 이런 사소한 생각들을 교과목과 연관시켜서 해결하려고 애쓴 내용들을 세특에 담았습니다.Q. 내신대비는?-공학계열로 진로를 꿈꾸고 있었기 때문에 수학과 과학에 집중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내신과 수능은 천지차이입니다. 내신은 수능보다 타임어택 경향이 확실하기 때문에, 시간 내에 시험지를 어떻게 운영할지 연습만 잘 해도 훨씬 효율적으로 성적을 잘 올릴 수 있습니다. 학교 별 어려운 기출 시험지, 쉬운 기출 시험지를 구해 시간은 학교시험시간 ‘-5분’으로 정해놓고, 1주일에 세 번 씩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막히는 문제는 뛰어넘고, 시험지를 2~3번씩 돌려 푸는 방식이 제게 잘 맞았습니다. 하지만 개인 성향 차이기 때문에 직접 해보면서 본인만의 시험지 운영 방식을 찾아낸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수학은 꾸준히 1등급을 받았습니다.과학탐구의 경우, 가장 중요한 건 문제를 푸는 센스와 꼼꼼함입니다. 내신에서 교과서의 구석구석 살펴보지 않으면 꼭 하나씩 놓치는 게 생기기 때문에, 교과서를 먼저 완벽하게 외웠습니다. 물론 이해를 기반으로 공부하면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고 나면 반드시 채점을 하고, 각 선지마다 파란색 펜으로 맞으면 왜 맞았는지, 틀린 선지면 어디가 틀렸는지를 다 적어놓았습니다. 적다보면 내가 맞은 문제임에도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다 공부하기 위해 저는 부교재를 3권을 사서 풀었을 정도로 꼼꼼하게 공부했습니다.Q. 고3 여름방학 후 어떻게 집중하면 좋을까요?-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수시 준비를 하고, 학과를 알아보고, 그 와중에 수능 공부도 해야 하는 아주 바쁜 시기가 될 것 입니다. 가족들과도 자주 부딪힐 것이고, 친구들도 한창 예민해지는 시기이며, 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원망도 생기는 아주 버텨내기 힘든 시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될 수 있으면 ‘즐거운 방향’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면접이 있는 학교에 지원할 학생들은 면접 기출 풀이를 추천합니다. 또, 자신이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돌아보며 그 활동들을 엮어 하나의 큰 흐름이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이 시기에는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모든 고3학생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실패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실패와 좌절이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문제도 계속 틀려봐야 모르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고, 친구관계도 틀어져봐야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지 알게 됩니다. 지금 힘들고 좌절하는 것들이 알게 모르게 실력을 높이고 본인을 성장시켜나가고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 혹은 대학입시 전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끊임없이 ‘좌절하고’ ‘틀리고’ ‘실패하고’ ‘후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들에 굴하지 않고, 남들이 가진 재능에 기죽지 않고 ‘스스로를 제일 신뢰하며 계속해서 덤벼드는 것’이 핵심포인트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