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튼튼영어 주니어, 5000명 한정 DVD 증정 이벤트 튼튼영어에서 새롭게 선보인 ‘튼튼영어 주니어’ 출시 기념으로 5000명 한정으로 DVD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튼튼영어 안산중앙점 이성순 지사장은 “튼튼영어의 교육이념은 영어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정보를 쌓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해줌으로써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튼튼영어 주니어는 무엇이든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4~7세 아이들의 언어습득 잠재력을 일깨워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처럼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것이 장점이다. 듣고 온몸으로 표현하기, 듣고 따라 말하기, 말하면서 문자감각 맛보기, 연극으로 표현하기, 읽고 쓰며 완성하기로 구성 되어 있다.이벤트 신청접수는 튼튼영어 홈페이지(www.tuntu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 031-410-6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삐에로 배종수 교수’의 미래 계획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한 학생 스스로 교과과정 연구1주에 2시간 감사교육 실시 학생 스스로 교과과정을 연구, 조사하며 강의하는 특별학교. 자기주도 학습형 학교가 새롭게 개교한다. 이 특별학교는 바로 ‘생명을 살리는 글로벌인재학교’.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 자리를 잡았다. 배종수 교수(서울교육대학교 수학과)의 미래 계획이 펼쳐질 곳이다. 2012년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은 창의력 신장과 인성교육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배 교수의 생각이다. 1990년부터 창의성과 인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했지만 말뿐이라고 배 교수는 말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일깨우고 세계무대로 진출 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야 할 때”라고 배 교수는 말하며 “더 이상 입시위주의 교육은 안 된다는 생각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학교를 세우게 되었다”고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초?중?고 12년 과정을 무학년제로 운영하며, 한반 20명을 5명씩 4개 모둠(조)로 편성, 모둠 구성원들이 돌아가며 강의를 하고 발표도 한다. 그리고 한 주에 두 시간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할애한다. ‘생명을 살리는 글로벌 인재학교’는 -학생들이 주도하여 강의를 위해 교재를 연구하고, -학생들이 주도하여 예상되는 질문을 선정하여 응답을 준비하며, -학생들이 주도하여 ‘왜’와 ‘어떻게’를 중심으로 강의를 하며, -학생들이 주도하여 무엇인가를 창의하여 생각해나가도록 한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감사나눔활동을 한주에 2시간 편성한다. 감사의 습관를 위해 감사쓰기는 물론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감사편지를 쓰게 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비전판’을 사진과 함께 교실에 붙여 자신의 꿈을 적고, 그 꿈이 실현되면 전세계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구체적으로 함께 기록하게 된다. 글로벌인재학교의 입학대상은첫째,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만을 가진 학생들이다. 또 왕따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공교육 불신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4~5명이 함께 모여 홈스쿨을 하는 경우를 볼 때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둘째, 대안학교에 불만을 가진 학생들이 꾀 많다고 한다. 수학, 영어가 약하다는 것, 또는 창의력을 제대로 키우지 못한다는 것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학생은 글로벌인재학교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10, 15년 후엔 어떤 사회가 올까” 배 교수는 질문하면서 “명문대를 나오면 취직이 걱정없고, 의사?변호사에게 지금과 같은 상황이 보장되지 않는다”면서 학생들이 전세계의 넓은 마당을 보고 공부하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부응하여 이 학교는 글로벌 인재를 키운다는데 역점을 두고 있고, 그만큼 외국어를 많이 익히게 한다. 영어는 초등과정서 쓰고, 읽고, 말하기 능력을 완성하며, 중학과정에선 토플 공부를 하고 고교과정선 SAT를 준비한다. 그리고 중학과정에선 중국어, 고교과정에선 러시아어, 불어, 스페인어를 상당 수준이 되도록 가르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의 진로는 국내 대학의 경우 서울대 등 우수대학을 목표로 하고, 외국의 대학은 하버드 등 명문을 목표로 지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배 교수는 “학생들이 현재는 부족하고 약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학생들에게 신나고 즐겁고 의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면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력이 발전하여 외국의 우수 대학에 충분히 진학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배 교수는 우리나라의 수학교육이 잘못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선생님들이 수학을 가르치는 이유도 모르고 가르치고, 어디에 활용하는지도 모르고 가르치고 있지요” 2000년 수학교과서 편찬위원장을 맡아 좋은 교과서를 편찬하고 교대생들에게 강의를 하며 수학교육의 정상화에 대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고 한다. 그러나 주입식교육의 한계로 현실의 벽은 높았다. 그래서 배 교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직접 시범강의에 나섰고, 2000년 3월부터 학생들에게 공개 강의 하면서 오늘에 이르러 ‘삐에로 교수’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사실 이학교의 모태는 ‘생명을 살리는 삐에로 교수의 수학교육연구소’라 볼 수 있다. 13년간의 연구결과와 경험이 글로벌인재학교의 밑거름이 된 것이다. 특목고, 민족사관학교 출신들이 미국 하버드 등 명문대에 많이 진학하지만 44%정도가 중도 탈락한다고 한다. 배 교수는 그런 학생을 배출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교원 채용기준도 인성교육에 맞춰 마련했다. 그 결과 학생과 깊게 교감할 수 있는 사람, 항상 얼굴이 밝으며 감사생활을 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배 교수의 꿈은 원대하다. ‘생명을 살리는 글로벌인재학교’ 분교가 전국에 전파되어 설립되고, 기존의 대안학교들이 글로벌인재학교의 교육내용을 활용할 것 이라고 한다. 개교는 3월 1일이다. 천재 지능은 따로 없다는 것이 배 교수의 소신이다.“교육은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공교육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창의성 있는 글로벌인재가 이 학교를 통해 쏟아져 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해주길 기대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3.6.9개월) 25기 모집 설명회 필리핀 관리형 유학 전문업체 클래스온에서 필리핀 단기유학 2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필리핀 상류층 거주지역 알라방에서 1:1 혹은 1:4 그룹수업으로 맞춤형 영어 집중수업을 진행한다. 한국 진도에 맞춰 매일 2시간 30분씩 수학 수업이 이뤄져 한국 복귀 시 우려되는 학력 차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국제학교 대비반도 운영하여 입시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4ㆍ5ㆍ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25명이다. 3개월, 6개월, 9개월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 3월 출발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1월 30일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에서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분당, 평촌, 목동, 논현에서 2월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문의: 02-538-5010 http://www.class-on.net설명회 일정 날짜 시간 장소1/30(수) 오전 11시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후 2시 [분당] 다수인학원 분당캠퍼스 1/31(목) 오전 11시 [송파] 롯데호텔 월드점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후 2시 [평촌] 다수인학원 평촌캠퍼스 2/1(금) 오전 11시 [반포] JW메리어트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후 2시 [목동] 휴브레인학원 목동캠퍼스 2/2(토) 오전 11시 [논현] 클래스온 세미나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고등부 독해 - 우직하게 연습하고 영리하게 풀어라 영어를 잘한다는 의미는 매우 다양한 것들을 포함하지만 적어도 한국 고등학교 교육에서 영어를 잘한다는 말은 단순하다. 잘 읽고 잘 듣고 잘 쓴다는 의미이다. 그 중에서도 실제적인 강조점은,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이든 간에, 아직까지는 “잘 읽는”, 즉 독해의 영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잘 읽을 것인가? 이해가 우선한다.많은 학생들은 지문을 ‘해석’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다보니 모르는 단어, 낯선 문장 구조에 당황하게 되고, 제대로 해석이 이루어지지 않는 순간 그 지문은 어려워 답을 찾을 수가 없는 지문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 예를 들어, 어려운 정의와 난해한 논리가 길게 펼쳐진 문장을 가진 ‘한국어로 된’ 철학 서적을 읽는다고 생각해보자. 그 내용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학생들은 극히 드물 것이다. 하지만 그 한글 지문에 대해 제목, 주제 등을 한글로 물어본다면 어떨까?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 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적어도 객관식으로는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예를 든 어려운 영어 지문과 어렵지만 질문에 대해 대답 가능한 심오한 한글 서적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차이는 지문 자체의 난이도 차이나 영어냐 한글이냐의 차이가 아니라 지문을 읽는 학생들의 태도 차이라고 생각된다.우리 고등학교 영어 교육에서 출제되는 지문들은 사실 위에서 예로 든 철학 서적보다 훨씬 쉬운 지문들이다. 문제는 학생들이 지문을 읽으면서 해석에 집중하다보니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해석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에 관한 지문인지(소재)’ ‘그 소재에 대해 어떻게 주장하는지(주제)’인데 숲에 갇혀 나무만 보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문을 풀어갈 것인가. 내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첫 문장을 읽은 이후에 생각하는 연습을 반복하여 그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첫 문장을 읽고 머리를 들고 생각해보자. 무엇에 관한 글인가? 그 무엇에 대해 어떤 측면을 강조하고 있는가? 그리고 다시 생각해자. 다음에 이어질 내용은 어떤 것일까? 그렇게 생각한 이후에 다음 문장을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확인해보자. 독해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해석이 아니라 이해이다.CnE 어학원 고등부 김종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2014학년도 특목고 입시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1) 2013학년도 입시가 막을 내리고 추운겨울이 찾아왔지만 2014학년도 특목 입시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은 벌써부터 열기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1월이다. 2013학년 입시도 많은 관심으로 끝이 났지만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절대평가가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중3들에게는 더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하지만 외고인원 감축과 절대평가제가 특목고학생들의 내신의 유리함이 언론에 나오면서 종전보다 높아질 경쟁률에 입시준비생들에게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사전지식 그리고 뚜렷한 목표의식만 있으면 얼마든지 도전해볼만 하다.2014학년도 입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짚어보자.특목 입시에서 차지하는 학교내신의 중요성특목고(외고, 국제고, 과학고 등등)와 선발형자사고(용인고, 하나고, 민사고, 상산고 등)입시에서 내신의 비중은 두말 할 것 없이 중요하다. 외고?국제고는 영어만, 과학고는 수학?과학, 자사고는 5개 주요과목 또는 전과목의 내신 성적의 서류평가로 1.5~2배수 내에서 면접자를 선발하므로 1차 통과의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최근에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20~40%를 차지하는 면접의 비중도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은 면접질문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무난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본원 입시생을 통해서 확인된 바가 있다. 그리고 학교내신이 우수 하다는 것은 그만큼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우수한 학생이라 검증된 결과이므로 특목고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별할 수 있는 최상의 기준이 되는 것은 두말한 나위가 없을 것이다.씨앤씨 특목관 재원생의 내신분석2013학년도 씨앤씨 특목관에서 공부한 특목고 합격생들의 내신분석 자료를 토대로 학교별 커트라인 추정을 알아보자.우선 하나고를 합격한 2명의 학생 중 전과목 2.9%인 학생은 뛰어난 성적으로 무난히 합격했지만 4.8%는 하나고 지원자의 평균보다 못 미치는 성적이었음에도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합격할 수 있었다.용인외고 합격자 중에는 50점 만점에 49.2점대와 48.3점대의 결과로 인문계열에 합격을 하였으며, 상산고는 240점 만점에 234점인학생은 합격하였으나 226점인 학생은 내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다. 국제고는 외고보다 모집인원이 적고 등록금이 싸기 때문에 항상 경쟁률이 3:1정도로 높아 내신등급이 전 학기 1등급이 되어야 지원이 가능한 현실이다.대원외고는 비록 경쟁률이 높지 않았지만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한다. 그만큼 학교내신뿐만 아니라 심화학습까지 우수한 학생이 많다. 4개 학기 1등급인 학생들이 대부분 지원하였으며, 한학기 2등급이 있는 158.4인 학생도 중국어과에 합격을 하였다. 대원외고는 2등급이 2개 이상이면 지원이 어렵다.대일외고도 지원자 전원합격을 통해 얻은 결과는 내신등급이 152.4점으로 매우 불리하였으나 사배자 전형으로 지원해 독어과에 합격시켰고, 3등급이 하나 포함되어 155.6점을 받은 학생도 일본어과에 합격하여 내신의 불리함을 면접으로 극복한 사례이다. 명덕외고는 본원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학교로써 2013년도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안전 하향지원의 영향으로 예상보다는 작년에 비해 크게 경쟁률이 높지 않았다.소신지원이 많은 영어과는 역시 전학기 1등급인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였으며, 한학기 2등급이 있는 158.4인 학생들도 무난히 면접을 통해 합격하였다. 2등급이 2개가 있는 지원자도 합격한 학생이 있지만 영어과는 158.4점정도 내신점수가 예상된다. 중국어과는 2등급 2개인 156.8인 학생까지만 합격하였지만 내신이 148점인학생은 불합격을 하였고 일본어과는 150.8점인 학생도 내신을 극복하고 합격을 했지만 148점인 학생은 불합격하였다.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불어과는 역시 경쟁률이 제일 높았으며 155.2인 학생은 불합격했지만 152.4점인 학생은 합격을 하여 이 역시 면접이 내신을 극복한 사례이다.상대적인 선호도가 떨어지는 독어과 러시아과도 150.8점인 학생은 합격했지만 140점대 내신을 극복하지 못한 학생들은 불합격 하였다. 이화외고는 경쟁률이 전년도에 비해 많이 올라갔다. 외고의 관심이 전년도에 비해 올라갈 것이라 예상하고 안전 하향지원 현상이 뚜렷하였다.전년도에는 면접에서 극복할 수 있는 점수대가 145~6점 정도의 학생이 합격했지만 올해는 150점대가 커트라인점수대가 형성되어 경쟁률이 올라가면 내신최저 점수가 올라감으로 올해입시에서도 내신관리에 좀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작년 9월에 3학년 1학기 까지 1, 2, 3등급을 각각 한 개씩 받아 명덕외고 영어과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이 씨앤씨 특목관에 상담을 받으러 온 경우가 있다. 대원외고도 생각중이라 했다. 하지만 전년도기준으로 이 등급은 명덕외고 러시아과 정도에 지원 가능한 점수였다. 솔직히 외고 합격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전에 다니던 학원에서 입시상담을 받고 명덕영어과가 가능하니 준비를 하라고 권유받았다고 했다.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과를 목표로 의지를 다지는 것은 좋으나 현실적인 기준을 무시한 채 정확한 데이터와 기준이 없이 막연한 목표설정이 잘못된 결과로 이어진다면 학생들은 노력의 댓가 없이 자신감만 잃게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2013학년도 외고입시에서 내신 최저등급점수는 150점 이상은 되어야하며 내신등급이 불리하더라도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얼마든지 합격의 길을 열수 있음을 확인된 한해였다. ( 2편에서는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 및 면접비중)㈜씨앤씨학원 김성모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선배 멘토링 시스템 ‘대치마스터’은마사거리로 확장 이전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 수시로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대치마스터 학원이 은마사거리로 확장 이전하였다. 대치마스터에서는 첫 수업 전에 심화테스트를 거치며 경력 15년 이상의 각 과목 원장님들이 문항분석 등 단점을 파악하여 공부 방법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한다. 또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학생이나 진학할 학과를 정하지 못한 학생, 확실한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대치마스터 출신의 SKY 학생들, 의·치대에 진학한 대학생들 또는 본인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의 선배나 중·고교 선배들을 멘토로 배정하여 실질적이고 친밀감 높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뿐 아니라 각 과목마다 보충강사가 따로 있어 개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대치마스터는 은마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 50m 대치현대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문의 (02) 565-11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초등학교 1곳, 병설유치원 3곳 3월 개교 전북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신축을 진행해왔던 초등학교 1곳과 병설유치원 3곳이 3월 1일자로 개교한다고 밝혔다. 신설 학교로는 24학급 규모의 오식도초등학교가 문을 연다. 오식도초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월말 준공을 마치고 3월 개교한다. 또한 오식도초 병설유치원과 용흥초 병설유치원, 무녀도초 병설유치원도 3월 개교한다.병설유치원은 용흥초 병설유치원 25명, 무녀도초 병설유치원 6명, 오식도초 병설 21명 규모이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는 7학급 규모의 ‘가칭’ 전라유치원과 ‘가칭’ 전주유치원 등 단설 유치원 2곳을 9월 1일자로 개교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개교를 목표로 전북 혁신도시에 초등학교 1교와 중학교 1교가 이달 초에 착공되어 공사를 시작한다. 혁신도시에 신설되는 학교들은 2014년 3월 1일 개교할 예정이며 초등학교는 36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 유치원 3학급으로 중학교는 36학급 규모에 특수학급 1학급으로 신설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이과생 수준별 12개 반 모집 EBS 강사들이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고 수업하는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가 이과 재수생을 위한 12개 반을 모집한다. 한 반 25명 내외 정원으로 목표 대학별로 특성화 된 반 편성을 해 맞춤교육 및 입시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울대·의·치·한의예과반/수·영·과 논술 집중 1,2반/연세대·고려대 1,2반/한양·성대 1,2,3반/서강·중대반/주요대 1,2반/이과 수학A형반 등 12개 반이며, 반별 전형과 커리큘럼은 홈페이지(www.pentas.kr)를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안내 책자 신청 및 온라인 e-book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1차는 2013년 2월 17일까지이고, 2차는 2월 24일까지이다. 문의 1544-18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2014학년도 이과생만을 위한 입시 전략 강력한 멘탈을 만들기 위해서는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목표를 굳건하게 인식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수험생 자신에게 에너지의 발산에서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자신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 내신성적, 논구술 능력, 기타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자. 내세울 것이 없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수시와 정시의 목표와 그 간격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목표가 명확해야 전략이 나온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방향을 정하고 입시전문가 또는 학교선생님께 3월, 6월, 9월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컨설팅을 받아 방향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은 분명 그 모집 성격이 다르다 그러나 입시 전략을 구성할 때 정확하게 입시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수시모집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것은 논술 전형이다. 그런데 이 전형의 경우 서울 주요 대학은 수능최저등급을 충족해야만 응시가 가능하다. 즉, 수시 전형을 위해서도 주요 대학은 일정 수준의 수능 성적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는 수능 성적이 절대 요소가 되는 정시 모집과도 맞물려 있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를 구분하지 말라는 뜻은 수시도 기본적으로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권 내의 주요 대학을 진학하려면 수시의 수능 최저 조건을 충족할 성적이 나와야 정시 도전이 가능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고려하는 것은 수시 지원의 기본이다수시 모집에서 우선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일반선발보다 높으며,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한다면 실질 경쟁률이 많이 줄어들므로 합격 확률이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수시에서 우선선발이 있는 전형은 수능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다. 그러나 성균관대 일반선발의 조건은 3개 영역 합 6등급을 요구하고 있다. 다른 주요대학의 일반선발 최저학력기준 2등급 2개에 비해 높은 편이다. 성대는 논술 전형 외 다른 전형에도 3개 영역 합 6등급을 적용시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성대는 수시에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가장 많다. 2012학년도에서 성균인재(사정관)전형으로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에서 10명을 모집하였으나 실제 합격된 학생은 1명밖에 없었던 것은 수능 최저학력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학생부 성적이 낮은 학생이라도 3개 영역 합 6등급 조건을 충족시킨다면 합격률이 높은 전형이라고 생각한다. 손 주 령 소장펜타스 입시전략연구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치과의사의 꿈 다졌던 정진학원에서의 1년6개월 지난 4일 2013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가 발표됐다. 2월 20일까지 충원 합격자까지 통보되면, 결과가 만족스럽든 그렇지 않든 이제는 진로를 결정해야 할 시점이다.올해 재수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은 선택형 수능 도입, 교과 개편 등의 요인이 있어 심리적인 부담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수능 개편은 수험생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상수. 그렇다면 변수는? 어디서 어떻게 준비했는가에 달렸다. 2014학년도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들을 위한 조언. “의대에 가기 위해 나와의 싸움을 힘겹게 인내했던 정진학원에서의 1년 6개월, 그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2013학년도 입시에서 경찰대, 연세대 치대, 단국대 치의예 수석, 한림대 의예과 등 4관왕을 하고 최종적으로 연세대 치대 입학을 결정한 수험생이 있다. 조승현(안산 동산고 졸) 군이 그 주인공.“2011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수학과에 들어갔어요. 의대가 목표였기 때문에 반수를 결심했죠. 한데 201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4점짜리 2문제를 틀렸어요. 의대 진학에 실패하고 나서 복학과 군대를 고민하던 시기에 부모님과 갈등이 좀 심했죠. 마음을 잡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러 일을 겪다 보니까 한 번 더 해보자 결심이 서더군요. 반수 하면서 학점 관리를 못해 의학전문대학원을 생각할 수 없게 된 것도 삼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였고요.(웃음)”친구들이 캠퍼스의 낭만을 누릴 때 삼수를 결정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남자라면, 자기가 원하는 자기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수원 정진학원 재수종합반을 선택했다. “의지력만 갖고 안 되는 게 재수 생활인 거 같아요. 정진학원 재수종합반을 선택한 것도 시간 관리, 학생 관리를 잘 해줄 수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정진학원 재종반 생활은 타이트 했다. 아침 7시에 밥 먹고 학원 도착, 수업 시작하기 전에 30분간 영어 단어 테스트, 오전 시간에 언어 수리 외국어 정규 수업, 점심을 먹고 나서 오후에는 언어 수리 외국어 정규 수업 및 영어 듣기 주간 테스트, 과탐 선택과목 수업, 특강 & 클리닉. 오후 7시부터 담임관리하에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이어진다. 승현 군은 “저녁 자습 시간은 제 공부를 다지는데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정진학원만의 특강&클리닉시스템은 수준별 수업과 소규모 과외식 수업, 인적성검사나 논술심화수업 등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장점이라고.그래서 결과는? (원점수로) 언어 98점 수학 100점 외국어 96점, (백분위로) 물리1 100, 화학1 96, 생물2 98. 당당히 연세대 치대에 합격했다.“재수 생활을 하면서 겪는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옵니다. 힘들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지금은 앞이 안 보이는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삶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힘든 시간을 견딘 후 나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세요. 최선을 다해서 자기 인생을 살기 바랍니다.” 재수를 선택한 후배들에게 주는 조승현 군의 조언이다. ***조승현 군의 Advice1 자만심을 버려라재수 첫해는 자만심 때문에 실패했던 것 같다.수학은 어느 정도 자신 있었고, 과탐은 내가 좋아하는 과목. 문제는 외국어 영역이었는데 외국어는 잘 보면 1등급, 못 보면 3등급이 나와서 가장 힘든 과목이었다.의대에 진학하려면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와야 하는데 모의고사에서 외국어 점수가 들쭉날쭉해서 자신감도 없었고 마냥 불안하기만 했다. 그래서 감에 의한 외국어 공부를 바꿔야겠다고 결심했고, 정진학원 재수종합반 담당과목 선생님들을 좇아다니면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약점을 채워나갔다. 선생님들의 조언에 따라 어휘, 구문, 독해이론, 어법을 하나씩 정리하여 정확도를 높이게 됐다. 공부를 하면서 점수가 잘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린 문제를 정확히 알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능 유형은 정형화돼 단어만 바뀌는 상황에서 난이도가 높든 낮든 실력이 있으면 고르게 점수가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문제풀이에서 약한 유형에 대한 집중 학습을 했다. 2 실수를 줄여라201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4점짜리 2문제를 틀렸다. 만점이 목표였는데… 그 바람에 의대 진학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 생생한 기억을 지난 한해 삼수를 하면서 다시는 반복해서 실패하지 않겠다는 마음에 수업시간에 아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아내려고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시중에 나온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단계별(하/중/상)로 분류하여 문제풀이를 병행하고, 고난도 문제는 따로 오답노트 형식으로 정리하여 암기할 정도로 반복해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아는 문제를 틀리거나 실수는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었기에 실수 또한 실력이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 때 한 문제 한 문제가 실전이라는 생각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4점짜리 고난도 문제는 따로 반복해서 문제를 풀어 실전 감각을 최대화하려 노력했고, 복잡한 문제는 좀 더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을 담당 선생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승현이의 방법 ☞ 틀린 문제를 공책 한 권에 정리한다. 문제를 아예 오려서 나의 풀이 과정, 선생님의 풀이과정 등 여러 방식으로 모아놓는다. 책 서너 권 분량이 들어간다. 수학이나 과학에 특히 유용한 방법이다. 3 자신 있는 과목은 한 번 더 다져라과탐은 이론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개념 반복과 실전 문제풀이 위주로 3점짜리에 치중해서 실전력 배양에 힘을 썼다.물리1, 화학1, 생물2 같은 탐구 과목은 6월 평가원까지는 주로 탐구 수업이 있는 날 약 1~2시간 공부했고 나머지 시간은 주요과목에 치중해 공부했다., 9월 모의평가 보기 약 한 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과탐 평가원 고난도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문제 풀이에서 막히는 문제는 EBS 현강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하셔서 그날 바로 질문을 통해 이해하고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했다. 승현이의 방법 ☞ 재수 할 때 사실 언어에 많은 시간을 배정하지 않았으니 삼수하면서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 만큼 언어과목 또한 1등급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난해한 비문학 영역에 치중해서 공부했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했다. ***Education Column수원 정진학원 이원규 부원장-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면 아이들은 날개를 답니다”2014학년도 수능은 ‘선택형 수능’으로 바뀌고,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바뀐 교과서를 토대로 출제된다. 국어, 영어, 수학은 영역별로 난이도에 따라 A형 B형으로 분리된다. 국어는 기존 언어 영역에 듣기가 제외되고 문법적 판단을 묻는 문제가 5~6문제(A형 5문항, B형 6문항) 추가되며, 영어는 듣기가 강화된다. 선택형 수능으로 바뀌어도 재수생에게 유리수능에서 재수생이 고득점을 받게 되는 이유는 반복적인 학습으로 인해 재학생에 비해 공부의 깊이와 그 폭이 넓다는데 있다. 2013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정진학원의 재원생들은 수시전형으로 약 30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