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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전국 10개 대학 수의예과 입학전형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걸맞게 최근 몇 년 전부터 수의예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치한수(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학과로 불리며, 서울 상위권 대학 이공계열 수준의 입시 결과를 보인다.(2019년 4월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입시결과 발표 참조) 현재 수의예과는 전국 10개 대학에서 개설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2020학년도 수의예과 수시·정시 경쟁률을 살펴보고, 2021학년도 수의예과 입학전형 주요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2021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1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 2020학년도 각 대학 최종 경쟁률 현황건국대 수의예과 논술 경쟁률 235.3 대 1건국대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보다 3.5배나 높아 2021학년도 수의예과 입학전형을 살펴보기에 앞서, 2020학년도 수의예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수시 전형 중에서도 논술전형을 보면 수의예과에 대한 선호도를 엿볼 수 있다. 전국 10개 대학 중에서 논술전형을 치르는 대학은 건국대와 경북대 두 곳뿐이지만, 2020학년도와 2019학년도의 경쟁률을 비교해보면 수의예과에 대한 인기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건국대 수의예과 논술전형은 2019학년도에 176.9대 1이었지만, 2020학년도에는 235.30대 1로 경쟁률이 높아졌다. 경북대 논술전형도 2019학년도에 156.38대 1에서 2020학년도에 185.36대 1로 높아졌다.이에 대해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논술전형 경쟁률은 건국대 올해 수시 모집 전체 인원인 2,136명보다도 많은 숫자이다. 반세기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건국대 수의과대학의 명성과 논술전형 특유의 높은 경쟁률이 한몫 했겠지만, 그럼에도 건국대의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 64.6대1의 3.5배나 높다는 것은 수의대의 선호도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표1. 2020~2019학년도 전국 10개 대학 수의예과 수시 경쟁률대학명모집전형2020학년도경쟁률2019학년도경쟁률강원대(춘천)교과우수자13.8317.88 지역(교과)7.718건국대(서울)KU자기추천2933.75KU학교추천17.8612.67KU논술우수235.30 176.9경북대(대구) 일반(종합) 15.6110.10 지역(교과) 9.3315.4논술(AAT)185.36156.38 경상대(진주)일반(종합-개척인재)23.88 20.14일반(교과)13.77 11.47 지역(교과)9.4513.75종합-지역인재서울대(서울)지역균형2.202.47일반전형6.767.6전남대(광주)일반(교과)12.8011.95 지역(종합) 8.4312일반(종합) 15.4319.29 전북대(전주)큰사람(종합)22.5024.5일반(교과) 13.0411.72 지역(교과)11.6010제주대(제주)일반1(교과)20.1137.7 지역(교과) 8.887.38 일반2(종합)27 45 충남대(대전)일반(교과)1216.2 지역(교과) 12.3810.67 프리즘(종합1) 21.6731.83 충북대(청주)학생부종합123.50 21학생부종합2 34.75 28.33 학생부교과16.6021.40지역(교과) 11.807.8 < 2019학년도 건국대 수의예과 입시결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모집인원 12명, 경쟁률 33.8, 등급(교과) 평균 2.1 + 최저 3.8, 충원율 50%※ 최종 합격자 기준※ 학생부 교과 등급은 주요 교과(인문계 : 국수영사, 자연계 국수영과) 전 과목의 산술 평균▶학생부종합(KU학교추천)-모집인원 6명, 경쟁률 12.7, 등급(교과) 평균 1.5 + 최저 4.3※ 최종 합격자 기준※ 학생부 교과 등급은 주요 교과(인문계 : 국수영사, 자연계 국수영과) 전 과목의 산술 평균▶KU논술우수자전형-모집인원 10명, 경쟁률 176, 등급 교과 평균 3.3 + 최저 4.5, 논술 점수 90.6※ 최종 등록자 기준※ 학생부 교과 등급은 주요 교과(인문계 : 국수영사, 자연계 국수영과) 전 과목의 산술 평균▶KU일반학생전형(가군)-모집인원 41, 경쟁률 4.1 수능 평균 96.4 국어 97.3 수학 96.0 탐구 96.1영어 1.8(등급) 충원율 41.5%※ 최종 등록자 상위 80% 기준※ 국어, 수학, 탐구는 백분위, 영어는 등급, 평균은 국어, 수학, 탐구의 산술평균※ 2019학년도 모집인원 :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이 반영된 최종 모집인원*자료출처 : 건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 입시정보 → 전형결과(2019.4.11. 홈페이지 게재)수의예과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의 의미학령인구 감소했지만 여전히 인기2020학년도 수의예과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 경쟁률을 보면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대입 경쟁률 하락 추세를 고려하면, 여전히 수의예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우 소장은 “올해는 5만 명 이상 고3 학생이 줄어들었고 작년보다 정시 수의예과 전체 모집인원은 67명이 감소했음에도, 수의대 정시 지원자는 오히려 69명이 늘었다”며 여전히 수의대 선호도가 높음을 내비쳤다.2020학년도 전국 수의대 10개교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2019학년도보다 다소 높아진 10.27대 1로 나타났고, 대학별로 제주대와 경상대(15.13대 1), 전북대(12.45대 1), 충북대(11.6대 1)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각 대학이 전년도보다 4~13명까지 모집인원을 줄였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반면 서울대는 정시 모집인원을 4명에서 8명으로 2배나 늘렸기 때문에 2019학년도 정시 경쟁률이 9대 1이었지만, 2020학년도에 4.38대 1로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표2. 2020~2019학년도 전국 10개 대학 수의예과 정시 경쟁률대학모집군2020 지원 현황2019 지원 현황모집지원자경쟁률모집지원자경쟁률강원대가군16명96명6 17명140명8.24건국대가군41명168명4.1 41명168명4.1경북대가군20명136명6.820명113명5.65경상대가군8명121명15.13 21명196명9.33서울대가군8명35명4.38 4명36명9전남대나군16명159명9.9417명168명9.88전북대나군20명249명12.4524명230명9.58제주대다군22명614명27.9128명540명19.29충남대나군22명165명7.522명128명5.82충북대가군25명290명11.623명245명10.65계1982,033명10.27217명1,964명9.052021학년도 수의예과 모집전형변화된 대학 입학전형 잘 살필 것2021학년도 수의예과 전형별 선발 인원을 보면 수시모집에서 총 314명(학생부교과 161명, 학생부종합 130명, 논술전형 23명), 정시모집에서 총 182명(수능위주전형)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전년도와 모집인원이 달라진 대학이 있다. 전남대가 2019학년도에 20명을 모집했지만, 올해는 6명이 줄어서 14명을 모집한다. 충남대는 1명이 줄어든 19명을 모집한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형 방법이 변화된 대학은 전북대, 충남대 두 곳이다. 2020학년도에 전북대가 1단계에서 10배수를 선발했지만, 2021학년도에서는 4배수를 선발한다. 충남대는 2단계에서 2019학년도에 1단계 60+면접 40이었지만, 2020학년도에는 1단계 66.7+면접 33.3으로 변경되었다.수능 2020-03-05
- 99%가 원하던 수업, 정규 수학 영재 클래스 인정하기 싫지만 ‘수학천재’는 천부적인 DNA를 갖고 태어난다. 노력만으로는 수학천재가 될 수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과한 기대와 학원의 마케팅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천재 지망생으로 힘들게 청소년기를 보낸다. 불필요한 소모전이다. 차별화된 강의와 함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누구나 정규 교육과정 최상위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김필립수학학원>의 김필립 원장을 만나 정규교육과정(내신, 수능) 1등급을 만들어 내는 ‘정규수학 영재반’ 학습에 대해 들어보았다. 정규수학영재반=통섭초집중시스템 <김필림수학>은 지난 2월 3일 ‘2020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중고등 수학부문 대상’에 5회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학 이해도를 극대화시키는 초집중 몰입수업 시스템 덕분이다. 학생들은 보통 한 학기 교육과정을 나흘에서 일주일 안에 마무리 짓는다. 이번에 김필립 원장이 선보이는 ‘정규수학 영재반’은 이런 초집중 몰입수업의 노하우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통섭수학’의 만남으로 탄생했다.‘통섭’이란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잡는다는 뜻이다.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이 어우러지는 21C를 통섭의 시대라 부르는 이유다. 정규 교육과정인 2015개정교육과정은 문,이과 구분을 없앤 통섭과정이다. 예전 계통수학이 종적인 개념의 같은 과정들을 연속해서 학습하는 방법이었다면, 최근의 통섭수학은 종적인 개념은물론 횡적인 개념들까지 함께 학습하며 수학의 다양한 개념들을 비교, 응용하며 완벽하게 익히는 학습법이다.그래서 수업은 교과서나 참고서의 목차를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개별 학생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내용을 전한다. 그래서 학년이 낮아도, 문과지망생이어도, 수포자여도 맞춤 학습이 가능하고, 원하는 목표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영재수학 NO, 정규수학 최상위 YES‘정규수학 영재반’은 KMO나 IMO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아니다. 의,치,한 전공을 목표로 수학(내신/수능) 만점, 적어도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 과고나 영재고를 목표로 수학 교육과정을 빠르고 완벽하게 정복하고자하는 초,중등학생, 특목고나 최상위 대학 진학을 목표로 가능한 빠르고 완벽하게 고등수학까지 마스터 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다.대입 전형이 학종과 수능으로 단순화 되는 상황에서 고등 내신수학 준비와 수능 수학 대비는 보다 일찍, 보다 완벽하게 해 놓는 것이 좋다. 다른 과목이나 비교과 준비를 위한 시간 확보 차원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인문계열 학생의 경우 수학을 포기해서는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내신에서 문,이과 수학의 구분이 없어졌고, 수능 수학의 범위가 예전 (나)형보다 어려워진 탓이다. 국내와 해외 명문대를 모두 고려하고 있다면 정규 수학 외에도 SATⅠ,Ⅱ, AP, IB까지 국내외 수학 전 과정을 다 마스터해야 하므로 최단시간 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재수나 검정고시의 경우처럼 주어진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또한 각종 사교육과 잘못된 학습법에 지쳐 수학에 대한 의욕을 잃은 학생의 경우 단기간 학습으로 성취감과 수학에 대한 감을 찾기에 최적화된 수업이 바로 ‘정규 수학 영재반’ 수업이다.통섭수학으로 내신,수능,수리논술 동시 해결 그동안 1:1 수업만 진행해온 <김필립수학학원>이지만 ‘정규 수학 영재반’은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한 반의 정원은 최대 5~9명. 같은 반 학생이라도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진도 또한 능력과 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진행된다. 속도는 물론 완성도까지 높이는 통섭수학 학습으로 탄탄한 내신 대비와 함께, 깊이 있는 학습을 필요로 하는 수능 수학과 원리 추론에 집중해야 하는 수리논술이 한 번에 해결된다.‘정규 수학 영재반’에는 원장직강반도 개설된다. 최상위 학생이 아니어도 성장가능성을 지닌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장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김필립 원장에게 새로운 수업을 런칭하는 의미를 물으니 “‘정규 수학 영재반’을 통해 학생들이 더 이상 시간과 돈, 노력을 무의미하게 소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02-552-5504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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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동남아시아 교육 허브, 말레이시아 유학 전체 수험생 수가 감소 추세라고 해도 국내 상위권 대학 입시는 여전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 속에 국내 취업은 더욱더 어려운 상황. 이러한 때에 해외 유학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학비를 비롯한 전체적인 유학비용. 그래서 최고의 교육을 받으면서도 비용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말레이시아 유학이 떠오르고 있다. 말레이시아 교육부 산하 EMGS(Education Malaysia Global Services)의 모하드 라드즐란 빈 잘랄루딘(Mohd Radzlan Bin Jalaludin)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레이시아 유학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왜 말레이시아 유학인가?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권 문화로 종교적으로 음주를 금지하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 및 퇴폐향락문화가 없다. 또한 마약과 총기류 소지가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서 시내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문화가 형성되어 있고, 오랜 영국 지배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영어권 나라로서 동남아시아 국가 중 영어 구사 능력이나 발음이 가장 좋은 나라다. 더불어 말레이시아는 세계수준의 국제공항과 현대적인 도시, 편리한 도로망 등 선진 사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 및 의료 수준이 높은 국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는 철저한 자연보호 정책에 따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여 모험, 여행, 휴양, 스포츠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곳이다.말레이시아 유학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대학들은 QS세계 대학 순위 상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말레이시아 대학에서 1~2년 재학 후 영국, 미국, 호주 등으로 옮겨가 공부를 마친 뒤 졸업장을 받는 프로그램들도 발달해 있다. 영어연수나 조기유학도 비용이 저렴하긴 마찬가지. 필리핀과 동일한 커리큘럼이 운영되면서도 쾌적한 환경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과정을 마칠 수 있다. EMGS란?EMGS란 Education Malaysia Global Services의 약자로 비자 업무 등 말레이시아에서 유학하는 국제학생들을 편의를 지원하는 곳이다. 말레이시아 교육부 산하의 유한책임회사(Company Limited by Guarantee, CLBG)로 2012년 4월 13일에 설립되었다.EMGS는 교육 외교 및 해외 말레이시아 교육기관과 국제기구 간의 학술 및 연구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교육 분야의 국제화를 추진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KLCC) 근처에 원스톱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투어 및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여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말레이시아 교육기관과 제품,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이끌고 있다. EMGS가 설립된 주요 이유는 교육 허브로서 말레이시아를 세계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국제 학생 비자 신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국제 학생들에게 원스텝 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말레이시아의 국제 교육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유익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문의 https://educationmalaysia.gov.my/Interview - CEO 모하드 라드즐란 빈 잘랄루딘Q 말레이시아 교육기관의 우수한 특징은 무엇인가요? A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연구 성과 및 품질에 대한 성장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들은 좋은 명성과 실적을 자랑합니다. 말레이시아 교육기관 품질은 1996년 교육법, 1996년 사립고등교육기관법, 2007년 말레이시아자격인증원법 등 말레이시아 정부가 제정한 법률에 의해 감독됩니다. 말레이시아 자격인증원(The Malaysian Qualification Agency, MQA)은 전문대학 및 대학교가 최상의 교육 기준을 충족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감독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고등 교육기관들은 전문적이고 커리어에 중점을 둔 교육을 제공하며, 최신 정보에 근거한 시장과 관련된 강의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교육기관 졸업생들은 자국에 돌아가서도 어려움 없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또한 국제 학생들은 자매 프로그램이나 말레이시아 브런치 캠퍼스를 통해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대학교로부터 승인된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국제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자격인증원(MQA)이 인증한 ‘품질은 높고 비용은 저렴한’ 6,184개의 프로그램 및 과정을 제공하는 21개 이상의 공공 고등교육기관 및 500개 이상의 사립 고등교육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Q 국제 선진 대학교들과 비교하여 말레이시아 대학교의 위상은 어느 정도입니까? A 몇몇 말레이시아 대학교들은 ‘QS세계대학랭킹’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말레이시아가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국제 대학교들이 말레이시아에 브런치 캠퍼스를 설립했습니다. 자매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브런치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선호도 높은 외국 대학의 학위를 받음으로써 국제 경험에서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Q 국제학생에 대한 말레이시아 교육부 및 정부의 지원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A 말레이시아 교육부 및 정부의 지원은 EMGS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EMGS는 국제 교육 허브로서 말레이시아를 홍보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정부에 의해 위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 EMGS은 영국문화원의 역할과 비슷합니다. 또한 EMCS는 원스톱센터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는 모든 국제 학생의 관리 및 비자 신청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 목록, 과정 및 교수진, 수업료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말레이시아에서의 예상 생활비를 안내함으로써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국제 학생들을 지원합니다. EMGS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Q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은 어느 정도 있나요? A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는 동아시아 출신 학생 수 중 한국은 2위입니다. 중국이 1위입니다. 정규 및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총 한국 학생 수는 780명에서 829명으로 늘어 6% 증가했습니다. 점점 더 많은 한국 학생들이 말레이시아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기 과정의 경우, 2018년에 비해 2019년에 학생 수가 40% 증가했습니다. 학생들의 수는 자격증 과정에서 학부 과정에 이르기까지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거의 모든 단기 과정 학생들이 학위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공립 대학교의 학생 수는 19% 증가했고 국제 브런치 캠퍼스의 학생 수는 100%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인 추세는 전문대학에서 공립 대학교와 국제 브런치 캠퍼스 유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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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이성빈 학생 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재외국민 특별전형)에 합격한 이성빈 학생(강남구 중대부고 졸업)은 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해외에서 5년간 거주하다가 귀국해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중대부고) 2학년에 편입했다. 기계공학&디자인 분야에 관심을 갖고 1년 반 동안 특례 입시를 준비했던 이성빈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홍익대, 건국대 등 5개 대학 합격기계공학 분야 진로 탐색이 학습 동기부여이성빈 학생은 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외에도 건국대 기계공학부, 단국대 기계공학과, 아주대 기계공학과, 인하대 기계공학과에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모두 합격했다. 확고한 진로 설정이 학습에 동기부여가 되어 목표 달성을 이루는 강력한 자극제가 되었다.“자신의 꿈, 진로 방향만 잘 알아도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나 혹은 학과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그것이 공부할 힘이 되고, 대학입시 면접에서도 도움이 되니까요. 물론 수시 재외국민 특별전형에서 면접을 보는 대학은 홍익대와 동국대 등 많지 않지만, 꿈이 확고하다면 면접에서도 자신만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초등 6학년부터 5년간 외국 생활 후 귀국한국 수학 교육과정 적응이 최대 복병 재외국민 특별전형에서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 시험을,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시험을 치른다. 이성빈 학생은 기계공학 분야를 진로로 설정한 만큼 수학‧영어 시험에 대비해야 했다.“초등 6학년 때부터 싱가포르와 두바이에 있는 국제학교에 다녔습니다.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외국인 학생들과 더 어울렸고, 한국과 다른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주로 영어로 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는데 영어 문법이 의외의 복병이었죠. 답안지를 찾아봐도 한자로 된 문법 용어가 어려워서 초반에 공부할 때는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실 영어보다 더 큰 문제는 수학이었어요.”그 이유는 한국의 수학 교육과정이 싱가포르 국제학교에서 배우던 수학과 많이 다른 데다, 수학Ⅰ,Ⅱ와 확률과 통계, 미적분Ⅰ,Ⅱ까지 고2 1학기 때부터 시험을 응시하는 고3 1학기 말까지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성빈 학생은 ‘다른 학생이 고등학교 3년간 풀게 될 수학 문제의 양을, 1년 반 동안 풀고 또 풀었다’는 말로 수학 교육과정을 따라잡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음을 내비쳤다. 그야말로 ‘수학 문제라면 징글징글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달려서 공부한 결과, 비로소 수학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면접 준비관심사인 자동차 관련 분야 깊이 있게 탐색 이성빈 학생의 관심사는 ‘기계’와 ‘디자인’분야이다. 기계공학 중에서도 미래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고, 기계적인 설계와 디자인을 접목한 제작 과정까지 직접 구현해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자동차 전문 잡지를 즐겨보고 미래 기술 동향을 조사하며 관심 분야를 탐구하다 보니, 면접 준비에 필요한 역량도 자연스럽게 길러졌다.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면접 초반에는 지원 동기와 관심 분야, 외국 학교와 한국 학교 활동의 차이점과 장,단점 등 충분히 예상 가능한 질문을 받았지만, 면접 후반부로 가면서 학과 관련 심층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당황하지 않고 그동안 관심 분야를 탐구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진솔하게 답하는 등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이 면접에서 빛을 발했다. “저의 관심사는 ‘자동차 엔진’ 분야였는데, ‘전기차로 바뀌는 시대에는 엔진이 필요 없는데 어떻게 할 거냐’는 기습 질문을 받았습니다. 차가 움직이려면 엔진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핸들을 예로 들어 대답했습니다. 또,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작동 원리와 충전 방식에 따른 효율성, 이를 위해 저렴하고 효율적인 자동차 부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나중에 꼭 그런 부품을 개발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죠. 면접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확고한 꿈과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와 열정, 그리고 그런 마음을 진정성 있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캐드 자격증부터 물리,화학까지대학 합격 후 부족한 부분 공부에 몰두이성빈 학생은 대학에 합격한 이후에도 자만하지 않고 전공과 관련한 학업 역량을 쌓는데 집중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이 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전공 개설 과목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며 대학 입학 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일이었다.“저는 중고교 시절을 대부분 외국에서 보냈기 때문에 한국에서 고교 3년을 보낸 학생보다 물리,화학 등 기초과학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배우려면 제반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곧바로 물리와 화학 공부를 시작했죠. 그리고 공학도라면 기본적으로 캐드(CAD) 자격증이 필요할 것 같아서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공부해서 지난 1월에 CAD실무능력평가 2급을 취득했습니다.”이 외에도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유도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꾸준한 영어 공부로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렇듯 이성빈 학생이 부지런한 일상을 영위하는 이유는 자신의 확고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움닫기의 과정이리라. 대학이라는 더 큰 학문의 상아탑과 마주할 그 힘찬 시작 앞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2020-03-05
- 여러 방식으로 풀면서 논리적 사고력 높이는 1:1수업 신학기를 앞둔 요즘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 정보를 찾는 학부모가 많을 때다. 정해진 커리큘럼에 맞춰 따라가기 급급하기보다는 개념을 제대로 익히고 논리적으로 사고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방식의 학원을 찾는다면 개포동 ‘수학과표현학원’을 소개한다.개념 정확히 이해하고 직접 문제 풀어야분당선 개포동역 6번 출구 바로 앞 상가 4층에 자리한 수학과표현학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은 중고등 내신과 입시수능 전문 학원이다. 문제 유형을 위주로 학습하거나 정답을 찾는 방법을 지도하는 다른 학원들과 달리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문제를 풀도록 지도한다.개포동 수학과표현학원 김순호 원장은 “수학은 개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유형에 접근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훈련을 통해 논리력과 직관력이 발달합니다. 특히 수능은 문제 유형이 매년 새롭게 출제됨으로 문제 유형에 따라 정답을 찾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고득점을 올리기 어렵습니다.한 문제를 여러 방식으로 생각하다 보면 문제의 유형이 바뀌더라도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한 문제에 복수의 개념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풀이과정과 답만 알고 넘어간다면 내가 어느 개념이 부족한지 알 수 없다. 복합적인 문제일수록 시간을 들여 여러 방식으로 풀어봄으로써 부족한 개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스스로 끝까지 푸는 경험 중요해수학과표현학원에서는 문제를 논리적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 몰입해서 충분히 생각하는 연습을 시킨다. 김 원장은 “대부분 학생은 문제가 잘 안 풀리면 시간을 더 들여 생각하기보다 빨리 답이나 풀이과정을 봅니다. 조급한 마음에 더 생각할 시간에 문제를 더 푸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의 문제를 오랜 시간이 걸려서라도 끝까지 풀어본 경험이 단 한 번이라도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상당히 다릅니다”라고 말했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결국 답을 찾았다면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함으로써 다양한 사고방식을 경험한 것이다. 수학에서는 작은 조건 하나만 변경해도 풀이과정이 달라지기도 하므로 이런 성공 경험은 큰 자산이 된다.김 원장은 “안 풀리던 문제를 푸느라 긴 시간 고생했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은 성취감과 희열을 느낍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오고 끈기를 가지고 계속할 수 있는 동기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10년 이상 이곳에서 수학을 가르쳐왔고 학생들이 다 좋은 성과를 낸 것을 보면 수학학습에 대한 김 원장의 철학이 옳다는 것을 확인해준다. 때문에 개포 대치 지역은 물론 송파 서초 분당 등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온다.학습습관 유지하도록 학습관리 철저히수학과표현학원은 학생이 완전히 알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1:1 수업으로 진행되고, 각 학생에게 적합한 개념서와 문제집을 선정해 학생별로 학습계획을 세운다. 김 원장은 “어떤 개념서를 선택했든 개념을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은 똑같습니다. 문제집은 기본, 유형, 심화, 수능형 등 학생 수준에 맞춰 선정하고, 개념서의 개념을 연결시켜서 학습합니다. 이런 방식이 판서식 수업보다 학습의 이해도를 더 정확하게 하며 문제 푸는 양도 더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학습계획뿐 아니라 학습습관도 관리한다. 학습 내용을 알고 모르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학습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학습습관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논리적 정확성을 높이는 학습방식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담당 교사가 직접 관리합니다”라고 말했다.또한 수업 중에 이전 과정의 개념에서 미흡한 부분이 보인다면 담당 교사가 개념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설명한다. 같은 문제를 틀리더라도 틀린 이유가 학생마다 다르므로 학생에 맞춰 설명하고 제대로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수학과표현학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신규 등록 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5천원권과 문화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문의 02-459-8253, http://www.math-express.co.kr 2020-03-05
- 가르침이 다르면 영어 실력이 달라진다 모든 학문이 그렇듯이 영어도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면 수능과 내신, 어떤 시험이든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제대로 된 영어 실력 기본기는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영어 실력 향상에 더욱 효과적인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난 압구정 ‘인텔리젠시아 영어학원’을 찾아봤다.총체적인 영어 실력 기를 수 있는 세분화된 커리큘럼너무 어렸을 때부터 영어독해를 과도하게 문제풀이만 진행하는 경우 정확하게 문제를 이해하기보다 답을 찾는 요령만 습득하고 넘어가기 쉽다. 이러한 학습을 반복하게 되면 제대로 된 독해실력을 갖추기는 어려워져 점수 향상에 한계가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압구정에서만 10여년 강의를 해온 ‘인텔리젠시아 영어학원’ 김예나 원장은 “지문을 정독한 후, 글의 주제나 개념을 누구에게나 설명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어떤 시험을 마주하더라도 올바르게 독해할 수 있는 실력이 갖춰진다”고 강조했다.초중등 정규수업인 SMART READING는 단순한 구문독해나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이 아닌, 영어로 깊이 있는 사고를 하고 다양한 지식과 논리를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렇게 갖춰진 독해실력은 수행평가나 학생부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최근 입시에 효율적인 학습전략뿐 아니라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기르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CNN뉴스나 TED Ed 등 시청각 자료로 시사상식과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영어로 배우고 발표하는 News & Speech 수업 역시 청취는 물론 회화와 작문 등 종합적인 영어 실력을 갖추는데 효과적이다.이외에도 내신에 직결될 수 있는 촘촘한 문법 실력을 길러주는 수업은 물론 아카데믹 에세이 작문 수업 등 인텔리젠시아의 정규수업은 영역별 체계적인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꼼꼼한 분석과 노하우 완성되는 내신마스터 프로그램최근 입시에서 더욱 중요해진 학교 내신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인텔리젠시아는 시중교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정기적인 내신 분석 워크숍을 통해 각 학교의 출제 경향에 맞는 자제 평가 문제를 제작하며, 철저한 기출 분석을 통해 다음 내신 시험을 예측해서 대비시킨다. 학습지, 모의고사 등 부교재에 대한 대비 또한 빠짐없이 시키도록 하는 것이 인텔리젠시아 내신마스터의 강점이다. 학교 시험보다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충분히 학생들이 접하고 익힐 수 있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내는 핵심 비결이 된다.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강남, 서초지역의 중·고등학교 내신 대비를 철저하게 진행하기 위해 담당 선생님의 밀착 지도와 관리가 이뤄진다. 학교 시험의 서술형 문제는 매회 테스트로 점검받으며, 중간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의 엑기스만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만점대비 직전 특강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 상황은 빠짐없이 학부모님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시간 대비 학습 효율성 극대화하는 수능 대비 프로그램대부분의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수능 대비 수업은 강사의 일방적인 해설 강의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이러한 수업방식은 시간적인 한계가 있어 학생들이 결코 많은 지문을 접할 수 없게 한다. 인텔리젠시아의 김 원장은 수능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수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 수업에 한두 문제를 오래 설명하기보다는 다독으로 많은 지문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 한 회를 미리 학생들이 풀어오면 누적된 데이터나 채점을 통해 취약한 부분이나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을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또한 부족한 어휘 때문에 수능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최근 어려워진 수능 어휘의 난이도를 감안해서 ‘혼동어휘수업’도 진행한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혼동하는 어휘들을 선별해서 짧은 예문과 함께 외우게 하면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효과적이며 수능 비율이 높아지는 앞으로의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된다.문의 02-515-4457 2020-03-05
- 4~5등급 학생의 명문대학 진학? 2020학년도 한국 대학 입시가 끝났다. 현재 한국 대학 입시는 학생부종합으로 대표되는 수시전형의 확대로 고등학교 내신 등급이 대입에 큰 영향을 줍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15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60~70% 신입생을 선발하는 상황에서 내신 4~5등급 학생이 주요 대학 진학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조기유학이 돌파구가 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유학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늘어나는 조기유학과 학교 선택조기유학을 준비한다면 이 3가지는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 첫째, 재학생 수가 너무 많은 학교는 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너무 적은 경우는 교육 커리큘럼과 방과 후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둘째, AP, Honors program, STEM과정 유무 등 교육 커리큘럼을 확인해야 한다. 보통 AP 프로그램이 12개 이상인 학교를 선택하시길 권해드린다. 마지막으로 졸업생의 대학 진학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School Profile, 학교 홈페이지 등에 소개된 대학 진학 현황을 확인하면, 학교 수준을 쉽게 판단할 수 있다.글로벌 스탠다드와 대학 진학 준비방법조기유학은 대학 입시의 출발점이다.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평가서류가 유사하기 때문에,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 진학이라는 두 가지 옵션을 갖게 된다. 과거 한국 대학이 국제학부전형, 영어특기자전형을 중심으로 해외고 졸업생을 선발하였다면, 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해외고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해외고 졸업생은 오히려 지원의 폭이 확대되었다. 학교 성적인 GPA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대체서식'을 통해 SAT, AP, 수상기록이나 비교과 활동 내역을 제출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을 만나보면 해외고 학생들은 절대평가 방식의 GPA 관리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높은 GPA를 바탕으로 제출서류 준비와 함께 올바른 입시지도가 이뤄진다면 명문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자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유학뿐만 아니라 대학진학과 그에 따른 입시 전략을 동시에 조언해 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유학의 길을 찾으시기 바란다.이경환대표지엘유학문의 02-553-7278 2020-03-05
- 고교 학사 일정 변화 불가피, 향후 예상되는 입시 변수 3월 2일 교육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과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학기 개학일은 3월 23일로 연기됐고, 여름,겨울방학을 우선 조정해 수업일수를 확보하게 된다. 2020학년도 학사 일정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예상되는 고교 학사 일정 변화와 대학입시 변수들을 생각해봤다.1학기 학교 시험 시기 늦춰질 가능성과 중간고사 범위 변화 예상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할 수 있는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일정은 개학이 연기되는 만큼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고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중간고사는 4월 중순경에 치러졌고, 기말고사는 6월 말경에 치러졌다. 그런데 올해는 개학 연기로 학사 일정이 지연되므로 중간고사는 5월 초·중순에, 기말고사는 7월 초·중순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개학이 더 연기된다면 중간고사 범위는 축소되고 반대로 기말고사 범위가 많아질 가능성도 있다.고3은 EBS 수능특강 중심으로 재택 자율 학습 실시해야학교 개학도 연기됐지만, 학원도 휴원(또는 학생과 학부모의 자발적 휴원)이 예상돼 그동안 사교육의존도가 높았던 수험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기 쉽다. 고3 학생들의 경우 학교 시험도 대체로 수능에 맞춰서 출제되므로 EBS 수능교재(수능특강) 중심으로 집에서 인터넷 강의 등을 활용해 자율학습을 실시한다면 중간고사 대비에 도움이 되고 수능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1은 3월 학력평가 취소되면 자신의 학습 수준 및 위치 파악 어려워짐여느 때라면 고1 학생들은 입학 후 곧바로 3월 학력평가(서울시교육청 주관)를 보게 되고, 그 결과로 중학교 때까지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전국 또는 고교 내에서 자신의 위치도 파악하게 되므로 고교 3개년 간의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그렇지만 원래 3월 12일에 예정됐던 3월 학력평가는 지난달 25일 1주일 개학 연기를 발표하면서 이미 3월 19일로 한 차례 연기됐고, 다시 3월 23일로 개학이 2주일 연기됨에 따라 3월 학력평가도 4월초로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서울시 교육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4월 2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출제도 마친 상태라 연기돼도 진행에는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이 또한 실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2020년 고1~2학년 학력평가 일정은 3월, 6월, 9월, 11월인데, 이중 6월(부산시교육청 주관) 학력평가는 서울 고교들은 실시하지 않고 3월, 9월, 11월 3회만 실시할 예정이었다. 따라서 3월 서울시교육청 학력평가가 취소되면 고1 학생들은 9월이나 되어야 자신의 고교 학업수준과 약점을 진단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교육청 고1 3월 학력평가는 출제 범위가 중학교 범위이다. 그런데 4월로 연기하게 되면 이미 겨울방학부터 고교 공부를 시작했을 학생들에게 그 효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현실적인 대안은 6월에 실시하는 부산시교육청 학력평가에 서울 고교 1~2학년들도 응시해 자신의 학습 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고3 1학기 학사 일정 지연으로 수시 서류 준비 일정 촉박천재지변으로 수능이 1주일 연기되는 사건도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도 고3 수험생들에게는 적지 않은 폭탄이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입 교과평가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3학년 1학기 성적을 확보하기 위해 내신공부에 집중해야 하는데 바로 이어서 수시 서류도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된다. 더구나 3월 학력평가가 4월로 미뤄지게 되면 고3 학생들은 4월에 서울시교육청 주관의 학력평가와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학력평가를 연달아 봐야 한다.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시간도 늦어지고, 바로 2학기 학사가 이어지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서류를 준비하기도 힘들다.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은 이점을 고려해 서류 준비에 시간을 잘 안배해 수능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수험생 수능 약점 보완할 마지막 시기인 여름방학 상실, 전략적 입시 준비 필요고3 수험생들은 목표로 하는 대입전형에 따라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시 자기소개서도 준비하지만, 논술에 집중하고 싶은 수험생은 논술을 준비하기도 하고, 6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수능 약점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보완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름방학의 상실로 이 모든 것이 힘들어진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심리적이나마 시험성적에서 자유로운 휴식 같은 여름방학이 사라지면 체력적인 소모가 더 클 수 있다.모든 전형을 고려하기보다 보다 전략적으로 집중할 전형을 생각하지 않으면 6월 모의평가 이후 우왕좌왕하다가 수능 날을 맞이할 수 있는 상황이다. 1학기 중간고사 성적과 6월 모의평가 결과로 보다 냉정하게 판단해 전략적으로 집중할 전형을 선택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수험생, 학교, 학부모가 힘을 모아 계획을 잘 세워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절실해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고3 수험생보다 학사 일정에서 자유로운 재수생들이 수능 강세를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2020-03-05
- “고려대 영재교육원을 시작으로 영재학교·과학고 입학까지 원스톱 과정” 초등 영재교육 기관인 「EMC미래융합아카데미」가 과학·수학 개념 계통 학습을 더해 초·중등 영재교육과 특목고 입시 전문 「SMC미래융합과학수학학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융합인재를 선발하는 고려대 영재원 교육을 이수했거나 준비했던 초등학생들이 과학, 수학, 코딩에 특화된 심화 학습을 통해 영재고·과학고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한다. 중계동에서 「더베스트과학수학학원」원장으로 오랜 기간 탁월한 입시 실적으로 유명했던 김경휘 원장을 만나 왜 특목고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보았다.고려대 영재교육원만을 목표로 하는 융합인재 프로그램2000년 영재교육진흥법 제정 이래 우리나라 영재교육 기관은 서울에만 영재고·과학고 3개, 교육청 영재교육원 29개, 대학 영재교육원 16개, 영재학급 201개가 운영되고 있다. 영재교육 수혜를 받은 학생도 2019년 99,998명으로 매년 10만 명씩 배출된다. 이중 수학, 과학, 정보, 발명 등 수학·과학 분야가 82,056명으로 82%에 이른다. 초등영재교육을 주관하는 장혁수 부원장은 “대부분의 기관이 분야별 영재교육을 시행하는데 반해 고려대 영재교육원은 융합인재만을 선발합니다. IT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학문 간 융합으로 고도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융합적 관점의 창의성이 필요합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아노는 ‘음악’ 악기이지만 음계는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리’적으로 현이 움직였을 때 파장이 생성되어 귀까지 들어오는 과정은 ‘생물학’이고,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는 ‘사회학’,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보면 ‘역사학’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표본이 필요합니다. 영재원들의 전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고려대 영재원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곳에 집중하다 보니 매년 합격생도 증가, 2020학년도에는 수강생의 50%에 이르는 5명이 합격했다. “고려대 영재원을 다니는 학생들을 보면 다방면의 지식을 흡수하게 되면서 사용하는 어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또한 선·후배 간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어 상호 동기부여를 통해 고교, 대학까지 관계가 이어집니다.”라는 점을 영재교육의 장점으로 꼽았다. 고려대 영재원 대비반은 초등 4·5학년이 대상이며 그 이전까지는 단순한 독서보다 신문의 사설을 매일 읽는 훈련을 해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추천했다.과학고 입시와 입학 후 상위권 유지를 위한 수학·과학 계통학습김경휘 원장은 오랜 기간 특목고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점을 발견했다. “아이가 특목고에 가면 학부모는 어깨가 으쓱하지만 실제 입학 후 내신이 잘 나오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주로 입시만을 위한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과고 준비를 위해 고등 수학 과정을 여러 번 미리 했더라도 학교 내신에서 100점이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원장은 2+1 수학시스템과 과목별 중등 전 과정 15회 과학시스템을 도입했다. “두 번은 계통학습, 한 번은 자기학년 학습을 합니다. 개념의 연결고리에 따른 교과 계통학습으로 초4부터 고1까지 34개월 과정입니다. 중등과학은 과목별 전 과정을 한권으로 끝냅니다. 이처럼 사전 완전학습을 하고, 중2부터는 차곡차곡 고등 심화를 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계통만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과 ‘과학토론’ 그리고 ‘교과별 수행평가’가 함께 들어가 있다. “2015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한마디로 ‘표현’입니다. 토론, 발표, 작문력으로 스스로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비문학 독서와 비판적 사고를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가치관을 표현하며 학(學)과 습(習)에 임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꿈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과학고에 입학하기 위한 학습이 아니라 입학 후에도 자신의 원하는 바를 성취하면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진짜 공부를 시키고 싶은 것이 김 원장의 욕심이자 바람이다. 학생이 영재성을 보이거나 영재학습 이수 경험을 고교나 대학까지 이어가길 원한다면 상담을 받아보면 좋겠다.위치 : 서울시 노원구 노원로 22길 70 롯데우성상가 3층상담 및 문의 : 02-931-3812 2020-03-05
- 곧 고교 입학-수학 내신 성적을 만드는 방법 우한 폐렴과의 전쟁 중인 지금 신학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아직은 중간고사가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공부계획만 수정하며 책상 앞에서의 실천은 적극적이지 못할 만한 시기이다. 하지만 중학교 때처럼 공부해서는 좋은 성적이 불가능해서 시험 준비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다.1. 고등학교 수학 시험에 대한 총평학교마다 경향이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교과서의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그 활용을 묻는 문제가 핵심이다. 결국 고난이도 문항의 주류가 개념의 심화를 다루어 개념공부를 충실히 한 경우라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하고, 논점 결합형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그리고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블랙라벨 step3급으로 1~2문제, 1~2등급을 구별하기 위해 블랙라벨 step2와 일품의 고난이도 수준의 문제가 4~10개 정도 출제되어 그 문항 수가 적더라도 배점이 커서 영향력이 상당하며 시간이 남기 어렵게 구성하는 경향이다.따라서 익숙한 유형의 문제를 먼저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려운 문제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두었다면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있었을 것이다.2. 4등급 이하의 학생(중학교 상위 15% 이하)의 준비기본적인 공부시간 확보가 필요(평일5시간, 주말10시간)하고, 개념정리와 그 활용 연습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과서와 쎈 수학 B단계(상문제)를 반복연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념을 확장시키면서 블랙라벨 step1, 2를 반복 연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수학 시험 직전에는 최상위 문제(예:블랙라벨 Step3)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시험 볼 때에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서술형이 배점이 크기 때문에 이 중에서 익숙한 문제부터 정확하게 해결한 다음에 객관식도 해결이 원활한 문제부터 풀어가고, 남는 시간에 처음 보는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시험이 끝나고 나서 자신의 등급을 떨어지게 하는 원인 두 가지가 ①평소 공부를 게을리 한 것, ②아는 문제 틀린 것이다. 시험을 전략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면 시간 부족, 문제 분석 실수, 계산 실수 등으로 인해 아는 문제도 틀릴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3. 3등급 학생(중학교 상위 7~14%)의 준비우선 최상 난이도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단시간에 깔끔하고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절대로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 등급당 8~9점 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5~6점짜리 객관식 한 문제의 실수도 치명적이다.) 심화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에 정리한 쎈(C중요 문제), 블랙라벨(Step2), 일품(고난도, 수능)까지 완벽하게 반복 연습(틀린 문제와 중요하다고 체크해 준 문제는 “3번” 정도)해야 한다. 여기에서 “정리”는 “책”에 필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심화는 나중에 자기 방식대로 해결이 어렵고 해설지를 봐도 독해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소 실력이 3등급인 학생은 2등급을 목표로 하는 경우라면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시험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득점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4. 1~2등급 학생(2등급은 중학교 상위 3~7%)의 준비사실 1등을 목표로 공부해야 1등급이 나오고, 1등급을 목표로 했으나 한 문제 더 틀려서 실패했을 때 2등급이 나온다는 말을 하고 싶다. 공부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실제 1등급 학생의 공부 계획에 맞춰 예습, 복습 및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고배점 심화 문제(블랙라벨Step3, 일품 실전마무리와 유사)를 풀기위해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하고 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해야 하며 꼼꼼하게 정리하고 암기까지 해야 한다. 단원이 끝날 때마다 이런 문제들을 정확하게 답안까지 작성해서 감점을 막는 연습이 필요하고, 평소에 다룬 교재의 복습과 오답정리가 완벽할수록 1등급의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등학교에 입학 후 등수 올리기가 비교적 쉬운 시기가 1학년이다.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서 시행착오를 겪는 학생이 제법 있기 때문이며, 2학년이 되면 성적을 올리기가 정말 어려워져서 방어가 최선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잘 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공부 계획만 세우지 말고 1분을 아껴가며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사실 ‘1단계 이해→2단계 필기와 정리→3단계 오답정리와 암기→4단계 시험 전날 정리된 내용 리마인드’라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즉 성실한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겠다.수준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