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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도대체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 ” _ 2편 심화문제가 어려운 이유는 계산과정이 복잡한 것도 있지만 한 문제에 최소 ~개의 개념 및 원리가 섞여 복합적인 경우가 많다. 그런 문제들을 잘 풀고 싶다면 “틀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자꾸 도전해야 한다. 학생들이 어차피 공부해도 틀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고3 때 그런 문제를 풀어보면 된다고 미루는 경우들이 많다.이는 잘못된 생각이다.심화 문제를 풀고 오답, 분석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다른 문제들이 쉽게 느껴지는 놀라운 효과”도 좋지만 일단 자꾸 친해져야 나중에 정복할 수 있다. 물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뛰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수학 실력에 맞게 심화 문제를 적당히 섞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셋째, 어려운 문제를 잘 풀고 수학 실력이 높다고 수학 점수가 높은 것은 아니다.어떻게 보면 첫 번째와 모순되는 말이 아니냐고 생각하지만 거의 실력이 비슷한 두 학생의 실제 점수가 점이나 차이나는 것이 자주 일어난다. 소위“실전에 강한 학생”과 실전에서 실수하거나 시간 조절을 못 하는 학생의 차이다. 물론 넓은 의미에서 “실력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는 공부 습관의 차이라고 말한다. 평상시에 긴장 없이 편하게 수학문제를 푸는 습관은 매우 위험하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스포츠에 많이 나오는 문구가 다른 과목보다 실수가 많은 수학시험에서는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넷째, 아무리 좋은 공부 방법이 있더라도 공부하는 학생의 의지와 행동력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 많은 다이어트의 방법들이 있지만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다이어트의 방법이 좋아서가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의 의지가 강해서라고 생각한다.즉 “동기 부여 → 계획 →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 내가 왜 수학 공부를 해야 하며 어떤 계획으로 꾸준히 열심히 할 지를 정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평촌 설연고김동현 대표원장 2019-11-11
- 정시모집 합격 가능성과 전략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서 원점수가 아닌 자신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로 다시 한 번 지원 가능한 대학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작년과 달리 수학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수학성적이 좋은 경우와 반대인 경우는 확실히 다를 것이다.먼저 가군, 나군, 다군에 배치되어 있는 대학들을 확인하고 각 대학들이 수능을 반영하는 방법 등을 확인해야 한다. 지금 단계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는 것은 1~2점의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5점 정도 범위에서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대학이 있는지 체크하면 된다. 반영 비율에 따라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점수라고 봐야 한다. 특히 자신이 상대적으로 잘 본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다면 극복할 수 있는 점수는 생각보다 더 클 수도 있다.다음은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활용지표를 확인해서 자신이 유리한 대학을 선정한다.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이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하위권 대학들은 대부분이 백분위를 반영한다. 하지만 중위권 대학들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이 섞여 있기 때문에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아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에서 어느 쪽이 유리한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학별로 발표되는 변환표준점수 확인해야 한다. 과목의 선택에 따라서 유불리가 결정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상위권 대학들은 탐구과목이나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백분위에 따른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게 된다. 수능성적이 발표되고 1주일 정도 지나면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변환표준점수표가 발표되기 때문에 이때 자신의 정확한 탐구영역의 표준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학별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해야 비로소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별로 내 점수가 정해진다. 대학별로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이 다소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의 대학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이제 대학별로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을 적용하여 대학별 나의 환산점수를 산출하고 전년도 입시결과와 올해의 지원 경향을 고려하여 모집군별로 어떤 대학을 지원할지를 정할 수 있다. 이때 자신의 지원성향에 따라 안정/적정/소신/도전지원으로 군별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프라임입시연구소김필구 소장 2019-12-11
- 2020수능, 이과는 국어가 당락 좌우, 변별력 높을 것으로 예상 지난달 28일 교육부는 현재 고1이 대학 입시를 보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 소재 주요 16개 대학의 대입 수능 정시 비율을 40%이상 늘리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과 부담은 가중되면서 고민은 더 깊어졌다. 특히 2020학년도 수능국어는 역대 두 번째로 어려웠던 만큼 이과 수험생들에게는 국어가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수능국어, 변별력 갖추기에 충분한 수준중 고등 국어전문 대시나루 국어학원 최재훈 부원장은 “2020학년도 수능국어를 분석해보면 지난해만큼 어려웠던 ‘불국어’는 아니었지만 일정 수준의 변별력을 갖추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다”며 “1등급 예상 컷은 원점수 91점으로 지난해 84점과 비교하면 7점이 높고, 표준점수는 131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부원장의 말에 의하면 국어가 작년보다 쉬워진 것은 맞지만 변별력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 수학이 쉽게 나온 이과 학생들은 국어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있고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능국어는 긴 지문과 읽어야 할 지문이 특히 많아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는 과목 가운데 하나이다. 전체 45개 문항 가운데 화법, 작문, 문법에서 15문항, 독서 15문항, 문학 15문항이 출제된다.“이번 수능국어에서 문법은 다의어의 의미 관계를 설명한 지문을 바탕으로 출제한 문항(11, 12번)과 음운 변동 및 음절 유형을 소재로 한 문항(13번)이 수험생들에게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된 문항들이었다. 특히 13번 문항은 단순하게 음운의 변동 문제가 아니라 음절의 개념을 이해하고 음운의 변동을 적용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혼동할 수 있는 문제였다. ”최 부원장은 이번 수능국어가 기존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 출제 경향과는 다른 낯선 문제들이 출제되어 혼란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난이도는 낮았지만 문법에서 여러 개념을 혼합한 문제, 문학에서 EBS에 나온 지문이었지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지문의 출제로 수험생들이 당황하게 되어 혼동이 생겼다는 것. 그렇다면 앞으로 수능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해결책은 뭘까?“문법은 기본적인 문법 지식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또 비문학 독서 영역은 내용을 잘 이해하고 각 제재별 분석법을 익혀야 한다. 향후 계속 수능은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2022년 개정교육과정, 예비고1 입시전략예비고1 학생들이 고교 입학 후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국어이다. 최근 안양권 중학교 3학년 내신시험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외부지문 출제빈도가 높아지고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다. 특히 복합적인 주제가 번번이 출제됨으로써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부담 또한 커지고 있다. 고등국어는 중등국어와 달리 배우는 내용은 비슷하더라도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내용의 연결 분석, 적용 능력까지 길러야 한다.최 부원장은 지난해에 수능국어가 어려웠던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난이도 있는 지문과 문제들을 다루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겨울방학을 이용해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서의 영역을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수능국어에서는 결국 비문학이 성적을 판가름하기 때문에 비문학 파트의 소양을 기르려면 인문, 과학, 사회, 경제 등의 분야와 관련된 독서를 통해 적응력을 갖추어 놓는다면 고교에 가서도 훨씬 국어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고 한다.“현재의 대입 추세는 변수가 많다. 기본적으로 교과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수능에 대한 대비도 같이 해야 한다. 고 1, 2학년은 내신에 치중하고 정시대비는 1학년 때부터 단계를 밟아서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육부 지침에 의해 정시가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수시 비중이 확 줄어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신은 더욱 다져놓아야 한다. 국어는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의 성적이 잘나온다. 단기간에 국어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예비고1부터 미리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이 실제 수능에서도 빛을 발하는 것 같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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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 인터뷰_수원재수학원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오성균 원장 겨울방학은 고등학생들에게 성적 향상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예비 고1부터 고3까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겨울방학을 보내야 좋을지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수원재수학원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오성균 원장은 “기존 학습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공부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중위권 학생들은 투자한 비용과 시간 대비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프로그램 선택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다음 학기 학습을 미리 공부하는 식의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수원 스카이에듀, 3Steps 솔루션 수학완성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수학 성적 확보 수원윈터스쿨 스카이에듀학원은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전략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부분 중위권 학생들에게 수학은 가장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을뿐더러 아무리 좋은 강의가 이루어져도 기존 학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이다.수원윈터스쿨 스카이에듀학원은 중위권 학생들의 이러한 수학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윈터스쿨 기간 동안 운영한다.수원 스카이에듀의 3Steps 솔루션 수학완성프로그램은 스텝1 ‘개념 및 기본 응용력 이해’, 스텝2 ‘단계별 과제 해결’, 스텝3 ‘맞춤형 피드백 제공’으로 학생들이 완벽하게 문제를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 시스템이다. 이미 실력이 입증된 재종반 강사가 스카이에듀 연구팀에서 만든 자체 교재를 사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진도 수준에 맞춰 3등급 이하 수준 5문항, 2등급 수준 10문항, 1등급 도전 문항 5문항 등 단계별 과제를 해결한다. 특히 3단계 맞춤형 피드백 과정에서 정확한 학생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의 1:1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확실하게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다.오 원장은 “1:1 맞춤형 피드백은 수원 스카이에듀 출신 멘토가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더 잘 맞는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다”며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수원스카이에듀의 3Step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성적 향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1인 1좌석 및 질의응답으로 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 최적화 시스템 운영수원재수학원 수원스카이에듀학원은 올해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새롭게 운영한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수원 스카이에듀 학원의 자기주도학습 전용관은 1인 1좌석 개인 책상과 책장을 제공한다. 전용관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높임과 동시에 밀착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학습공간을 실현한다.학부모님과 학생들의 학원선택기준이 좋은 수업의 내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루 14시간 이상을 학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지내야하기 때문에 학습환경 또한 중요하다. 새롭게 갖춰진 자기주도학습 전용관은 이러한 학생들의 요구조건을 완전히 충족시켜주는 최신의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수업환경과는 다른 몰입된 공간에서 학습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오 원장은 “수원윈터스쿨 스카이에듀학원은 최소한의 필수 수업과 최대한의 선택수업으로 진행된다”며 “수원 스카이에듀의 자기주도학습은 단순하게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담당선생님과의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날 배운 문제, 현재 학습 중인 단원의 모르는 내용을 충분히 질문하고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이어 “학습계획과 수업 및 성적지도를 담당하는 전문 재종반 강사와 자율학습과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학습담임 등 더블담임 시스템을 운영, 학생 한명 한명을 1:1 밀착 관리해 주며 스카이에듀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해 강좌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수원 스카이에듀의 윈터스쿨은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수강료는 타사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며 수원 전 지역과 동탄, 화성 및 용인지역까지 통학버스가 운영된다.또한, 재수선행반은 1월 2일 개강하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선행반수강료 무료, 자기주도학습전용관무료, 스듀패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031-235-3000수원시 팔달구 권선로733 2019-12-11
- 뇌 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더해 영어 학습 효율을 높이다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매 번 학원을 보내고 공부를 하지만 성적이 제자리를 맴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어는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니는데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전히 수능, 특히 내신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를 빼놓고는 입시를 얘기할 수 없다. 영어 학습에 뇌 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더해 영어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주목받고 있는 평촌학원가 용샘영어학원의 김용호 원장을 만나 용샘영어학원만의 ‘영어학습법’에 대해 물었다.건강한 감정에서 오는 공부의 힘, 1:1상담 관리약 15년간 영어 강의를 해온 영어 전문가 김 원장은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접목시켜 용샘학원만의 학습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우선, 김 원장은 ‘공부의 힘은 감정에 달려있다’ 고 말한다. 즉, ‘자존감, 효능감이 높고, 감정조절능력이 있는 아이들이 공부에 더 집중하고 결과적으로 잘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많은 부분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떨어져 있는 상태다”며 “이런 상태에서는 공부에 몰입하지 못하고, 효과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아이들의 감정을 살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때문에 김 원장은 매월 1:1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감정과 학습상태를 확인한 후, 긍정적인 관점과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들은 보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고.간격두기 학습법, 단어 5회 반복 테스트로 어휘 완성김 원장은 영어학습의 기본인 단어 암기도 과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암기 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어를 외우지만 그 때뿐,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다. 김 원장은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적용하여 첫 테스트, 3일후, 7일후, 15일후, 30일후의 간격을 두고 총 5회 반복 테스트를 통해 완전한 암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 원장은 “중학교 3년 동안 하루 5개씩만 제대로 외워도, 고등부 내신 및 수능 만점을 뛰어넘는 5290개의 어휘 확보 가능하다”며 “에빙하우스의 망각이 발생하는 직전 시점인 테스트 후, 3,5,7,30일이 되는 시점에 그 단어를 다시 반복 테스트를 함으로써 완전한 암기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꼼꼼한 개인학습 점검표 작성 및 온라인 단어 테스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등원 시 오프라인 테스트를 병행하며 관리한다.스토리텔링, 마인드맵을 활용한 문법 완성용샘 영어학원은 3단계 학습법(이해&효과적 입력, 노트정리(마인드맵) 반복 테스트, 적용&피드백)을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돕고 있다. 문법의 경우 어려운 용어를 정확히 이해시킨 후, 문법의 주요개념을 김 원장이 만든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쉽게 이해 및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마인드맵을 활용해 직접 노트정리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원장이 만든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문법 개념강의는 학생의 수준별로 동영상 강의로도 제작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활용해 예습 복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꼼꼼한 분석 노트로 내신과 수능에 강한 영어 완성분석노트는 용샘 영어학원이 가장 자랑하는 영어학습 방법 중 하나다. 이 분석노트는 어휘, 문법 독해의 논리성을 키우는 종합 학습법으로 한 개의 지문을 어휘정리, 문법분석, 단락나누기, 키워드 및 동의어 표시, 영어로 주제쓰기, 핵심문장 해석쓰기 등 6가지로 분석해 노트에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여 활용한다. 김 원장은 “분석노트 활용법으로 꾸준히 학습을 진행하면 내신 뿐 아니라 수능까지 커버가 된다”며 “매 수업 시 과제로 내준 개인별 분석노트를 확인하고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의 영어 학습에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새로운 마음으로 영어 학습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뇌과학과 인지학습법을 접목시킨 용샘영어학원 김 원장에게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용샘 영어학원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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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고등까지 영어 연계 교육으로… 올해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국제영어포럼에서 평촌 에스키어학원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중등부 대상과 초등부 대상, 초등 최우수상과 중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4개의 국회의원상을 휩쓸었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특정 학원의 학생들이 상위권을 거의 다 휩쓴 것은 보기 드문 일. 거기다 더 놀라운 것은 이번 수상이 처음이 아니라 매해 반복된 결과라는 점이다.발표에 주저함이 없고, 다양한 영어 표현으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구사하도록 만든 에스키어학원의 교육 비결은 무엇일까? 초·중·고 연계교육을 통해 표현영어부터 입시영어까지 완벽히 준비시킨다는, 에스키의 남다른 영어 교육을 들여다봤다.초등은 표현영어 중심, 실전무대를 통한 ‘Miracle Growing’으로 자신감과 영어실력 높여에스키어학원이 영어교육에 있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초·중·고 연계교육이다. 각 학년별로 필요한 영어실력을 전 과정에 장착시켜 단계별로 영어실력성장의 흐름이 이어지도록 하자는 것.에스키어학원 코코원장은 “체계화된 초·중·고 연계교육을 통해 초등에서 배운 표현영어를 중·고등의 수행평가나 입시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과정이 성장을 만들고 이를 반드시 결과로 만들어 낸다는 신념으로 단계와 과정마다 학습에 몰입하고 이를 치밀하게 연계해 발전시켜 나간다”고 말했다.표현영어에 중점을 둔 에스키의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맞는 클래스에서 말하기, 쓰기, 읽기와 듣기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성장시켜 나간다. 이를 위해, 에스키만의 특별 커리큘럼인 ‘미라클 그로잉’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미라클 그로잉(Miracle Growing)’이란 에스키의 대표적 실전무대 도전 커리큘럼으로 평상시에 영어수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영어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현하는 ‘에스키 쇼케이스 페스티벌’이 가장 대표적 도전무대다. 6개월마다 진행되는 ‘에스키 쇼케이스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가족과 친척들을 객석에 초대해 아이들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경험을 선물한다. 다양한 리딩수업과 프로젝트 수업, 액트&스피크 무비수업, 영어원서독서 논술수업, 영자신문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영어뮤지컬, 영어뉴스 스피치, 영어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무대를 꾸며 실력을 뽐낸다. 코코원장은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배우고 익힌 것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실전 현장에서 경험할 때 그 실력과 자신감이 늘게 마련”이라며 “에스키 쇼케이스 페스티벌, 다양한 외부 영어경시대회 참가는 수업에서 배운 것을 실전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최적의 경험으로, 아이들 스스로 실력과 자신감이 성장하는 것을 느끼고 확인한다”고 말했다.한편, 코코원장은 ‘영어원서 독서논술 수업의 힘’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학원 내에 링컨즈 영어도서관을 구축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책읽기 수업과 영어 글쓰기 수업에 활용한다. 그녀는 “초등부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권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써본다면, 그 축적된 시간은 중·고등의 수행평가뿐만 아니라 서술형 내신영어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중·고등, 영문법인증시험과 턴키학습시스템 등으로 내신영어와 수능영어 모두 잡아 초등에서 표현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쌓은 에스키 학생들은 중·고등에 올라가면 여러모로 유리해진다. 특히, 내신에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수행평가 대비에 강한 자신감을 가진다. 영어 수행평가는 주로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초등 때부터 이를 철저히 익힌 에스키 학생들은 이런 평가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중·고등 학생들의 개별 성향과 실력, 이해력 및 학습속도능력 등을 분석해 최적화된 영어학습 로드맵을 짜주고, 이에 따라 전략적으로 개별 코칭하는 ‘턴키학습시스템’은 에스키어학원이 영재고, 과고 준비 학생들의 내신영어만점 학원이라는 명성을 만들어준 핵심 커리큘럼이다. 주차별, 월별, 연도별로 학습 플랜이 다 준비되기 때문에 내신영어 완벽준비는 물론 수능영어준비 및 개별맞춤 클리닉까지 전략적으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영문법인증제 도입으로 탄탄한 문법실력 구축, 어떤 심화응용문제도 두려움 없이 도전에스키어학원은 영문법 교육에도 강점을 지닌 곳으로, 내신과 입시 대비를 위한 영문법 교육에 누구보다 공을 들인다. 이를 위해 한국영문법인증협회에서 제공하는 ‘영문법인증제’를 도입,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영문법인증제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문법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는지 정기적으로 한국영문법 인증협회에 인증 받는 것으로, 문법개념 한 개를 배울 때마다 인증시험을 진행해 실력을 점검하고 인증 받는다. 코코원장은 “단순히 문법교재와 수업을 통한 주관적 점검은 확실한 실력과 응용력을 확인할 수 없고, 내신시험 결과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을 때는 안타깝게도 많은 시간이 흐른 다음”이라며 “인증시험은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아야 통과되고, 등급별로 인증서도 수여된다”고 말했다. 에스키 영문법인증제는 내신 및 수행평가 대비는 물론이고 수능영어가 필요로 하는 탄탄한 심화응용능력까지 구축하는 데 핵심이 되고 있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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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깊어야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법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다는 국어.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국어 성적이 잘 나와 걱정이 없었는데 고등학교에 가니 국어가 어렵다고 하소연을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중등국어와 고등국어가 무엇이 다르기에 이렇게 어렵다고 하는 걸까? 공부의 양이나 깊이의 차이가 있겠으나 무엇보다 근본적인 것은 독해력과 이해력 없이 단순 암기로 고등국어를 접했거나,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체득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옹골찬국어학원 박은정 원장에게 중등국어와 고등국어의 차이점과 겨울방학동안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핵수능· 불수능 국어, 기본개념부터 익혀라!과거에는 주로 수학과목에 ‘핵’이나 ‘불’이라는 수식어를 붙였지만 최근에는 국어에도 이런 수식어를 붙인다.박 원장은 “수능에서 국어는 수년째 계속 어렵게 출제되었다. 이번 2020학년도 수능에 대해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킬러 문항 없이 예년의 수준으로 돌릴 것”이라고 했지만 정작 학생들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어는 수능에서 변별력을 갖는 과목이다. 앞으로도 수능 국어는 어려운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수능 국어는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정보를 읽어내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각 유형에 대한 반복학습과 전략적 계획이 필요하다. 고교 진학 후 단순한 중등국어와 달리 방대한 양의 지문을 접하게 되면 당황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문학, 비문학, 문법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국어는 기본개념을 정확하게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낯선 작품과 지문들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하면 처음 보는 지문과 문제가 나오더라도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특히 현 고1 학생들부터 치르게 되는 수능 국어에서는 문학과 비문학 독해의 중요성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독해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작품을 읽으며 학습해 두어야 고등학교에 진학해 심화된 내용도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교과서 지문에서 주로 문제가 출제되는 중등국어 내신과 달리 고등국어는 지문도 길고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독해능력과 분석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그럴수록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의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독해의 기초부터 심화내용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하면서 독해능력을 강화해야 한다.”평촌학원가에서 20년간 학생들을 가르쳐 온 박 원장은 국어 과목이야말로 기본개념부터 고난도 심화문제까지 탄탄하게 다져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공부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방학 이용해 문학 작품 읽기에 집중하라문학은 중등부 때 전문을 미리 읽어두면 고등 과정에서 훨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특히 겨울방학에는 개학하기 전까지 비교적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았거나 국어가 어려웠다면 이 시기를 활용해 국어 공부에 전념해야 한다.옹골찬국어학원의 중등부 프로그램은 문학 작품탐구, 국어개념학습, 비문학 독해와 문법 수업으로 구성되어 국어의 기본을 완벽하게 다지도록 도와준다. 특히 문학작품 읽고 분석하기와 비문학독해를 강화하면서 칼럼 분석, 어휘학습 등의 수업을 진행해 다양한 시사상식과 어휘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박 원장은 학생들에게 읽고 생각하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 읽는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하는 습관이 생기면 수행평가는 물론 발표도 잘하게 된다. 옹골찬국어학원의 중등부 학생들의 경우 현대소설과 고전소설을 200편 이상 읽을 수 있도록 수업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겨울방학동안 중, 장편소설과 고등국어 필수 작품을 가능한 한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소 학기 중에는 자신의 부족한 공부를 채우기에 시간적인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겨울방학동안에는 보완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옹골찬국어학원의 고등부를 위한 문학, 비문학, 문법 등의 특강으로 국어실력을 다져 놓으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옹골찬국어학원은 소수정원제로 운영된다. 빈틈없는 프로그램과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매주 진행되는 모의고사를 통해 채점과 오답 정리는 자기주도적으로 하고, 모르는 것은 선생님이 첨삭해주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과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소수정원제로 관리하다보니 아이들과 선생님과의 관계가 무척 친밀하다.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법, 타인에 대한 배려 등 자신이 먼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자신 또한 타인에게 존중받는다고 가르친다. 학원에서 국어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힘들어할 때 조력자로서 격려해주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어른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옹골찬에서 사춘기 시간을 함께 보낸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사회에 진출해서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나이든 제자의 방문이 가장 반갑고 행복하다.”며 말을 마쳤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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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부터 사고력까지, 내신잡고 수능기초 다진다 중학교에서는 나름 우수한 성적이라고 자부했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와서 확연히 달라진 내신등급을 받고 쉽게 좌절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특히 수학은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과목으로 학생들 간의 격차도 클 뿐 아니라,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이다. 어떻게 하면 수학이 대학진학에 걸림돌이 되지 않고 든든한 전략과목이 될 수 있을지 카이스트, 고려대 수학(교육)과 출신 고등수학 전문가의 차원이 다른 수업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유파수학 박주홍 원장에게 조언을 구해봤다.중학수학에서 벗어나라! 고등학교는 9등급 상대평가로 중학교 시절 절대평가와는 체감하는 등급자체가 다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성적과 등급하락으로 위축되곤 한다. 이에 대해 박 원장은 “특히 수학은 중학과정 대비 3배 가까운 양과 어려워진 내용으로 인해 더 이상 중학교 때처럼 유형만 외워서 문제만 많이 푸는 방식으로 공부해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 뿐 아니라, 고등수학에 대한 이해 없이 선행에 급급한 나머지 잘못된 공부습관을 지속한다면 노력대비 낮은 성적을 받는 일이 반복될 것이고 결국 수포자 될 것”이라며 “중학수학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한다.고등수학의 핵심은 사고력!대치동과 목동 일대에서 수년간 강의 경험을 가진 박 원장에 따르면 선행여부는 고등수학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선행진도가 많이 나갔다고 자신하는 학생 상당수는 학원 테스트에서조차 기본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고등수학은 무엇보다 수학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야 어떤 문제가 나와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개념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제 레이스는 시작되었다!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대학입시를 위한 레이스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순간의 방심도, 한 순간의 좌절도 용납되지 않는다. 박 원장은 “대학입시라는 레이스에서 기꺼이 학생들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좋은 결과를 위해 보다 철저하게 계획하고 세심하게 케어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진도는 체계적으로, 피드백은 전략적으로!유파수학은 1학기 개학 전까지 1년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기본 개념부터 꼼꼼하게 가르치고, 문제풀이까지 제대로 잡아주며, 학기 중에는 제 학년 복습 및 심화를 3회 반복하여 1학기에 치르는 중간고사 대비까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며 세심하게 접근한다. 시험대비기간에는 학교 기출문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출제경향에 맞게 철저하게 준비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잘 나올 수밖에 없다고.또한 시험이 끝난 이후에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으며 함께 시험결과를 분석하고 앞으로 계획을 세우며 꾸준하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박 원장은 “시험성적이 좋지 못하면 속상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많은 학생들이 결과 위주의 평가방식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기 쉽다”며 “학생의 장점을 인지시키고 칭찬과 격려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박 원장은 물론, 유파수학학원의 강사진들은 모두 카이스트와 고려대 수학(교육)과 출신의 고등수학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탁월한 실력으로 학생들에게 차원이 다른 수업으로 방향성을 제시할 뿐 아니라, 따뜻한 격려로 자존감을 회복시켜 신뢰와 교감을 쌓고 있다. 박원장은 “이런 이유로 오랜 기간 재원하는 학생들이 많고 해마다 입시결과도 좋다”고 자부한다. 누구보다 고등수학을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그들에게 고등수학 믿고 맡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등수학 전문 유파수학에서는 내년 3월부터 1,2학년 학생을 위한 클리닉수업을 개설하여 주간테스트, 진도체크 및 학부모피드백 등의 꼼꼼한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수학 제대로 한번 해 보고 싶다면 고등수학 전문가인 유파수학에서 진정한 멘토를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보자. 2019-12-11
- 인터뷰 - <수학공부의 재구성> 저자 민경우 소장 초등부터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수학에 쏟아 붓지만 원하는 성적을 보장받기는커녕 오히려 수포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서 <수학공부의 재구성>이라는 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민경우 소장이 지난 11월 분당 서현동에 ‘하이퍼미래교육’을 오픈했다. “중・고등 수학의 6년 과정을 핵심을 중심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중학교 때 수능 수준의 수학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는 민경우 소장을 만나보았다.아이들에 맞게 수학 공부를 재구성하는 것이 절실하다서울대 의대를 들어갈 만큼 수학·과학을 좋아했고 수학을 10년 넘게 가르쳤던 민경우 소장은 21세기 중고등학생의 수학 교과서가 아직도 40년 전과 비슷한 구성이라는 것에 놀랐다. “지적 수준과 학습 배경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예전 수학 교육의 구성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았습니다”라며 수학 공부의 재구성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떠올린 계기를 털어놓았다.“현재 수학 학습의 현실적인 목표인 수능에 맞게 중・고등 수학 6년 과정을 재설계하기로 마음먹고 교과서를 살펴보니, 가장 먼저 여러 과정이 어지럽게 편제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함수와 미적분을 중심으로 쓸데없는 부분을 과감히 생략하고 연관된 영역을 묶는 재구성으로 현대 과학과 고급 수학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길을 만들었습니다”라며 실제 초등학교 4, 5학년에게 지수 루트 로그 기본 과정을 설명해보니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초등 5학년도 지수, 루트, 로그부터 배운다수능에서 가장 어렵다는 미적분을 초등 고학년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말하는 민 소장은 지난 3년간 지도한 학생들의 사례와 근거를 들어 증명했다. 우선 미적분 중심으로 수학 공부를 재구성한 이유는 현 수학 교과서 자체가 이미 미적분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지만,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학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많은 학생들이 이공계열 진학이나 수학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기존의 학교와 학원의 공부 방법이 내 자녀의 수학 실력을 올려주었는가를 냉정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중2 때 정석을 2~3번 학습했지만 실력이 오르지 않았다면 분명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수능 고득점이라는 목표에 맞게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지 가늠하고, 연관된 영역을 묶어 핵심만 빠르게 공부하면 길고 지루한 교과 과정을 상당 부분 압축할 수 있고, 그러면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도 충분히 고등 수학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최단경로 교재와 1:1 온라인 대면 학습으로 수능 수학 지름길 제시이미 새로운 학습법에 공감한 학부모들에게 확실한 결과로 믿음을 주고 있는 민 소장은 새롭고 효과적인 미적분 커리큘럼을 제안한다. 먼저 ‘수학 공부의 재구성 실천편’에 해당하는 교재 ‘미적분으로 가는 최단경로’ 1권이 12월에 출간된다. 미적분의 기본, 완성, 심화, 미적분+α 전 4권으로 구성된 교재는 각권마다 생각의 맛 동영상(개념)과 손맛 동영상(연습)을 첨부해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수준별로 선별한 문제를 풀게 하여 단기간에 실력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집중 수업인 주 1회 30분 온라인 대면 학습과 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맞게 미적분 과정을 하루 동안 몰입해서 학습하는 몰입형 캠프, 12차시에 나눠 진행하는 단기 특강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두 가지 또는 세 가지를 선택해 학습함으로써 고등 수학을 배우고 나아가 수능 수학을 완성할 수 있다.문의 031-781-2017 2019-12-09
- 과학 1등급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것 11월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입준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을 꿰뚫는 실력이다. 2002년부터 분당지역의 대표 과학 학원으로 많은 학생들의 과학 성적을 책임져 온 ‘이지싸이언스’ 정광식 원장에게 고교 입학을 앞 둔 중3학생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들어보았다.Q. 중3 겨울방학, 통합과학과 물리/화학 I중에 무엇을 학습해야 하나요?통합과학은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중등 과학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면 물리나 화학 I을 학습할 것을 제안합니다. 최근 분당지역 고교들의 통합과학 시험을 분석해보면 물리와 화학의 I과정에서 변별력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수학과 과학 성적이 상위 30%이상이라면 I과정을 학습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중위권 학생이라면 통합과학에 집중된 학습으로 내신을 준비하는 전략이 좋습니다.Q. 이공계열을 희망한다면 고2 선택과목을 어떻게 설계할까요?자유수강제지만 대부분의 고교들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의 I과 II과정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편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공계열로 진학하려면 각 고교의 교육과정에 맞춰 최대한 이수할 수 있는 과학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서울대가 2022학년도 정시전형부터 교과이수 가산점 제도를 신설한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각기 2과목씩 이수하면 1점, 일반과 진로 선택 중 1과목씩을 추가로 이수하면 2점의 가산점을 줌으로써 각기 계열에 맞는 역량을 키우도록 한 것입니다. 즉, 이공계열에 진학하려면 교육과정에 편제된 과학 과목의 I과 II과정을 학년별로 3과목씩 선택하면 수월합니다.Q. 심화과정인 II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나요?현 입시에서는 정시에서 서울대를 고려하는 학생들만 수능에서 II과목을 학습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현 예비 고1들의 입시에서는 진로선택 과목들을 이수해야하기에 3학년 때 II과목을 학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 고1부터는 상대평가가 아닌 3단계 절대평가로 성취도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부담도 줄어듭니다. 오히려 중하위권이지만 II과목 학습으로 과학적 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보여준다면 수시전형에서 유리한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Q. 수능 선택과목은 언제부터 어떤 과목들을 준비해야 할까요?많은 학생들이 1학년부터 수능과목에 대한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예비 고3 겨울방학에 선택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내신준비가 곧 수능준비라는 생각으로 2학년까지는 내신에 보다 집중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상위 12개 대학에서 지정한 과학 과목 선택기준들을 살펴야 합니다. 이런 입시 조건에 맞춰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을 고2 겨울방학에 선택해 몰입학습을 한다면 효율적으로 과탐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Q. 과탐이 대학 합격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이과계열의 입시를 살펴보면 각 대학에서의 과탐의 반영비율이 수학과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학년 때 집중해서 학습하더라도 점수가 크게 오르지 않는 수학보다는 과학에서 점수를 올리면 유리한 이유입니다. 또한 과탐은 원점수와 비슷한 표준점수로 반영하는 수학과 달리 백분위점수 방식을 선택하기 때문에 1~2문제에 따른 점수 차가 큽니다. 예를 들어 50점 중에 45점이면 백분위 점수 96점으로 1등급이지만 40점이면 백분위점수가 77점이 되면서 3등급이 되기 때문에 과탐 성적이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문의 031-717-3337이과 입시 설명회 & 과탐 학습 전략12월 10일(화) 오전 11시 예비 고1~예비 고3오후 2시 예비 중1~예비 중3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