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인형극장“서랍 속 어린왕자" 공연 ● 작품내용 꼭꼭 숨겨둔 서랍 속 이야기가 있다. 아빠가 어린시절에 만났던 한권의 동화책이다.나는 살금살금 다락방에 올라가 잠자고 있던 어린왕자를 깨웠다. 그때 누군가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그 꼬마는 나와 같은 꼬마였다. 그 꼬마의 이름은 어린왕자다.... ● 극단소개 <극단 새.하.마.노> 극단 <새?하?마?노> 는 순우리말로 동서남북을 칭하는 네 가지 바람을 뜻합니다. 동쪽 새의 샛바람, 서쪽 하의 하늬바람, 남쪽 마의 마파람, 북쪽 노의 높새바람. 극단 <새?하?마?노> 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놀이 행위를 통한 문화적 즐거움과 호기심,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미, 오감의 전문성을 두루 갖춰진 극단입니다. 작품개요 공연일시 : 2011. 4. 26(화)~5. 8(일) <평일> 11시(단체),2시(단체),4시 <토/일요일> 11시,2시,4시 * 평일 11시, 2시는 단체가 있을 경우에만 공연합니다. * 일요일 11시공연은 아빠무료입장입니다. * 평일 4시 공연은 관람객 5인이상일 경우 공연합니다공연장소 : 춘천인형극장 대극장극 단 명 : 극단 새.하.마.노관 람 료 : 현매 - 8,000원 / 예매 - 6,000원 / 회원,단체 - 5,000원 문의/예매 : 033-242-8450theatre.cocoba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탐방 - 풍동 애니골 홍두깨 칼국수 정직하게 만든 해물칼국수 한 그릇 어때요? 딸 바보, 아들 바보라는 말이 회자된다. 애니골에 가면 ‘칼국수 바보’가 있다. 8년 동안 칼국수만 만들어 온, 칼국수밖에 모르는 사람, 홍두깨 칼국수 대표 김준규 씨다. “음식은 양심이잖아요. 양심을 속일 수 있나요.”똑똑이들이 넘쳐나는 요즘 세상에서 홍두깨 칼국수는 바보 같다. 그래서 참 고맙다.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든다홍두깨 칼국수에 들어서면 널찍한 탁자가 보인다. 상판 전체가 도마로 되어 있는 탁자다. 사장 김준규 씨가 서서 반죽을 만드는 자리다. 탁탁, 쓱쓱, 홍두깨를 움직이니 반죽덩어리가 금세 넓은 치맛단처럼 펼쳐진다. 빠른 손놀림이다. 여기까지 완성한 다음 손님이 칼국수를 주문하면 길게, 만두를 주문하면 동그랗게 잘라 낸다. 미리 만드는 것은 없다. 주문이 들어온 순간 만들기 시작한다. 김준규 씨는 서른한 살 나이에 장사를 시작했다. 그때까지 음식점 쪽으로 일을 해본 적은 없었다. 어느 날 맛있게 칼국수를 먹고 나서 ‘먹고 살기 위해’ 식당을 열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칼국수로 유명한 집에 취직해 반죽하는 법부터 몸으로 배웠다. “맛의 진짜 비결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었어요. 주방에 들어가 파 한번 썰어보지도 못하게 했으니까요. 직접 만들고 먹어가면서 깨우쳤어요.”스스로 터득한 비법을 터득해 ‘홍두깨 칼국수’를 열었다.그가 손을 펴 보였다. 8년간 반죽을 주무른 손이다. “처음에 할 때는 많이 아파요. 마디마디 인대가 늘어나고 손목 팔꿈치 어깨 순서대로 아파요.”여섯 달 지나니 일이 손에 익었다. 김 씨는 그 손으로 홍두깨 칼국수의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든다. 샐러드 소스, 보쌈김치, 배추김치, 겉절이, 칼국수 국물과 만두 속도 마찬가지다. 밖에서 들여오는 음식이 하나도 없다. 깐깐하게 고른 식재료, 다음날은 쓰지 않는다 아침에 오면 반죽부터 만든다. 보쌈과 만두에 들어가는 고기는 모두 생고기다. 잡은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골라 쓴다. 삶아서 다음 날이 되면 직원들이 먹거나 버린다. 심지어 점심때 삶은 것은 저녁때도 팔지 않는다. 야채들도 흠이 있는 것은 전혀 쓰지 않는다. 하루 지난 반죽, 고기, 야채, 만두, 그런 건 홍두깨 칼국수에 없다. 모두 김준규 씨의 유난스런 성격 탓이다. 음식만큼은 양심적이어야 한다고 믿는 사장들이랑 일하는 직원들은 오죽 피곤할까.“다른 데는 어지간하면 사다 쓴다고 해요. 그러면 편한 거 알죠. 하지만 저는 욕심이 나요. 진짜 맛있는 칼국수, 그걸 만들고 싶어요.”일단 맛을 봐야했다. 세트메뉴를 선택했다. 칼국수, 보쌈, 손만두, 도토리묵, 샐러드가 상에 올랐다. 손만두를 먼저 집었다. 만두피가 아주 쫄깃했다. 만두의 끝 맛은 돼지고기 갈은 것이 좌우한다. 이 집 만두는 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두부, 호박, 당근, 양파, 부추, 당면을 넣어 속도 꽉 차있다. 칼국수에 들어가는 해물들은 모두 김 씨가 새벽시장에 나가 직접 고른 생물들이다. 표고버섯, 바지락, 새우, 오징어와 잘게 썬 만득이를 넣는다. 다시마도 길고 가늘게 썰어 먹을 수 있게 한 점이 새롭다. 재료가 신선하니 국물 맛이 깔끔하다. 쫄깃한 면발과 어우러져 개운하다.보쌈은 고기가 나쁘면 아무리 잘 삶아도 소용이 없다. 질 좋은 고기를 쓰니 출발부터 다르다. 된장, 통후추, 마늘, 대파, 양파, 무, 생강 그 밖에 채소들을 듬뿍 넣어 삶는다.직접 쑨 도토리묵에는 야채를 듬뿍 넣어 아삭거리고, 마늘을 넣은 소스가 독특한 풍미를 낸다. 보리밥에는 열무김치 대신 얼갈이를 넣어 아삭거리고 담백하다. 음식 솜씨를 칭찬 하니 김 씨는 손사래를 친다.“아유, 아직 멀었어요. 아직 내가 원하는 맛의 85%밖에 안됐는데요.” 홍두깨 칼국수는 이제 애니골에 문을 연 지 일 년이 지났다. 맛으로 인정받겠다는 뚝심 하나로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으니 한번 단골은 변치 않고 찾는다. 카페처럼 산뜻한 실내 인테리어와 별도로 마련된 온돌방들이 있어 단체나 가족 모임으로도 사랑받는단다. 애써 소문을 내기 보다는 음식 맛을 알고 찾아오는 발길들이 저절로 늘어나기를 기대하며 우직하게 음식만 만든다. 문의 031)904-6430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명절 당일 휴무)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Interview - 김준규 사장 “안 보이는 곳에도 최선을 다해요” “손님들은 만두 속에 뭐가 들었는지 얘기 안 해주면 잘 모르죠. 맛하고 양, 가격으로만 평가를 받으니까요. 저는 손님이 보든 안보든 똑같이 만들어요. 안보니까 대충 나가도 된다, 그런 생각이 전혀 없어요. 조금이라도 안 좋은 음식이 나가면 제 마음이 안 편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중산동 김지숙 독자 추천 오대산 돌솥산채나물부페 시골장터 푸짐한 먹자골목 같아요 저녁시간에 찾은 오대산 돌솥산채나물부페는 시골장터처럼 북적거렸다. 지글거리는 부침개, 쫄깃하고 짭조름한 닭찜, 뜨끈한 돌솥밥과 시원한 냉면, 나물들과 쌈야채에 70여 가지 반찬까지.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될 만큼 가짓수가 많다. 먼저 양푼에 보리밥을 담고 비름나물, 호박나물, 하얀 박나물에 고구마 순, 그리고 잘게 썬 상추까지 넣고 깡장을 얹어 쓱쓱 비벼 맛을 본다. 역시 산채나물 뷔페는 양푼이 비빔밥이 먼저다. 시원한 무생채와 물김치도 함께 먹으니 아주 잘 어울린다. 어른들이 돌솥밥에 두부조림, 생선조림, 돼지껍데기와 묵은지 지짐, 깻잎 장아찌에 밥을 먹는 동안 아이들은 카레, 자장, 스프를 맛보며 흐뭇해한다. 나물을 별로 즐기지 않던 아이들도 매콤 달콤한 참나물 겉절이와 오돌오돌 씹히는 천사채 샐러드, 새콤한 돌나물 무침은 곧잘 먹는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는 닭찜이다. 잡채, 떡볶이도 인기다. 열량이 높지 않은데 씹는 질감이 좋고 포만감을 주는 곤약, 부드러운 순두부와 도토리묵, 청포묵과 우무가사리는 어른들에게 인기다. 커다란 가마솥이 놓인 아궁이에는 찰오곡밥, 꽁보리밥, 된장국, 콩비지찌개와 숭늉이 마련되어 있다. 숭늉에 에는 매콤하면서도 구수한 콩비지찌개가 잘 어울린다. 날마다 종류를 달리 해 부쳐 주는 ‘오늘의 지지미’ 코너에는 두부전, 김치전이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다. 뜨거운 것이 싫은 사람들은 시원한 함흥냉면으로 마무리 한다.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어른 7천원, 아이 3천 5백원으로 즐기는 거한 식사는 석류나 매실 음료와 녹차로 입가심 한다. 시골 장터 먹자골목을 하나씩 다 시식하며 한 바퀴 돌고 나온 기분이다. 그러기엔 가격이 너무 싸다. 맛도 좋다. 특히 콩비지찌개와 냉면을 추천한다.* 메 뉴: 쌈, 나물, 닭찜, 냉면, 70여 가지 반찬 * 위 치: 웨스턴돔 B동 302호 분수광장 옆* 영업시간: 오전11시 30분~오후 8시 30분(입장)* 휴무일: 명절 전날과 당일* 주 차: 웨스턴돔 B동 주차장* 문 의: 031-931-51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정발산동 김영화 독자 추천 ‘설악칡냉면 불봐갈비’ 칼집 도톰한 양념갈비, 밑반찬까지 풍성해서 굿!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외식메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좋아하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빼놓을 수 없을 터. 어느 곳을 찾아도 실패도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맛있다고 하는 집도 만나기 힘들다. 15~6년 전 일산신도시 입주초기, 동네 골목에 있던 갈비집은 곁들여 나오는 반찬이 풍성했다. 시골 어머니의 텃밭에서 방금 뜯어내 상큼하게 무친 듯한 곁절이며, 해묵어 깊은 맛 나는 묵은지 등등....십 년 가까이 단골이던 그 집의 넉넉하고 맛깔지던 밥상을 늘 그리워하던 식구들. 정발산동 김영화 씨가 추천한 ‘불봐갈비’는 고기 맛은 기본, 곁들이 반찬이 꽤 괜찮다는 집이었다. 직접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영화 씨도 “고기 맛 훌륭하고, 밑반찬 넉넉하고 다 맛있다”고 추천한 불봐갈비. 입맛은 주관적인 것이지만 우리 가족의 점수는 90점 이상. 고기가 나오기 전 샐러드, 잡채, 물김치, 연두부, 간장게장, 계란찜까지 푸짐하다. 밑반찬에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고기 맛을 소홀하다면 맛집이 아닐 터. 직접 식탁에서 불을 붙이는 숯불도 깔끔하고 돼지갈비살은 도톰하게 칼집 넣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상추 대신 묵은지에 싸서 먹는 맛도 색다르다. 간장게장 정식 메뉴가 따로 있고, 따로 포장판매도 하는 간장게장은 살이 꽉 들어찬 알배기에다 비린 맛없이 맛깔지다. 배가 불러도 게딱지의 알을 알뜰하게 긁어서 밥 한 숟가락 넣고 쓱 비벼 드셔보시라. 돼지갈비에 맛있는 간장게장까지 푸짐하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이 집 이름이 ‘설악칡냉면 불봐갈비’인 만큼 칡냉면 맛도 보기로 했다. 일단 이 집은 무엇이든 양은 푸짐하다. 고기와 밑반찬에 배가 불러서일까? 냉면은 그냥 평범하다. * 메 뉴: 돼지갈비/왕갈비/항정살/삼겹살/곱창전골* 위 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78번지(저동초등학교에서 양지마을 방향)*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휴무일: 명절만 쉼* 주 차: 주차 3~4대 정도* 문 의: 031-925-8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아웃도어 열풍의 중심! 파타고니아! 봄날, 심술기 가득한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파릇파릇한 봄을 맞은 산을 거부한다면 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등산복이 등산할 때만 입는 옷이 아니게 된 것은 꽤 됐다. 날이 갈수록 화려해지는 등산복을 보니 이제는 ‘등산복’이라는 단어 자체도 무색해진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요즘은 산에 갈 때 ‘차림새’만큼 신경 쓰이는 게 또 없다. 장르를 막론하고 2011년 봄여름 트렌드인 ‘비비드’를 아웃도어 브랜드도 철저히 살렸다. 각종 SS 신상품들이 쏟아지는데, 아웃도어 제품은 다 똑같아 보이는 당신을 위해 명품 아웃도어 ‘파타고니아’를 선사한다.전문 기능 갖춘 품질 중시파타고니아는 눈길을 끄는 외관보다 전문 기능을 갖춘 품질을 중시하는 브랜드로,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인체에 가장 편한 아웃도어 의류를 출시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눈길을 끈 제품인 ''e-fiber''는 친환경 소재(유기면, 헴프, 유기울, 무염소 가공 울, 재생&재활용 가능한 폴리에스테르 등)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한 ''재활용 플리스(RCR)'' 가공을 통해 프라스틱 병에서 옷감을 추출해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파타고니아는 환경 유해물질을 적게 배출하면서 최고의 제품을 만는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있다.파나고니아 울산점 조강영 점장은 "최근 아웃도어 제품의 특징은 주로 고기능성과 디자인이 강조된 반면, 파나고니아는 기능성 디자인뿐 아니라 브랜드 초기부터 꾸준히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의류 및 풋웨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파타고니아 고객들은 파타고니아의 아웃도어 제품들이 하나같이 착용감이 우수하고, 땀이 잘 발산되며, 손이나 다리의 움직임에 불편함이 전혀 없다고 입을 모은다.또한 파타고니아의 장점은 평상복으로도 무난히 입을 수 있는 편안한 디자인에 있다. 기존의 여러 아웃도어들은 한결같이 튀거나 유행만을 쫓는 경향이 있지만 파타고니아제품들은 대체적으로 차분한 색감들을 배열해 누구나 언제든지 입을 수 있게 편안함을 지향한다. 조 점장은 “파타고니아는 어떤 기능을 하는 의류를 만들 것인가를 가장 먼저 결정한 다음 디자인을 하고 적합한 소재를 찾는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파타고니아제품의 만족도는 뛰어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매출액의 1%는 지구환경보호에 재투자파타고니아의 핵심 키워드는 에코(Eco)! 1996년부터 모든 면 소재의류에 면 100% 유기면을 사용하며 전세계 매출액의 1%를 지구환경보호에 재투자한다. 특히 원단의 명성이 높다. 3년 이상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소 배설물 원료인 유기비료만 사용해 면화를 키운다. 방충에는 무당벌레 등 사람에게 이로운 곤충을 활용한다.제조과정에서도 화학풀이나 염소계 표백제 등의 약품은 일절 쓰지 않는다. 파타고니아에서 사용하는 섬유는 유기농 면organic cotton, 재생 폴리에스테르, 마, 유기농 울organic wool 등 친환경적인 것이다. 조강영 점장은 “100%면이 아니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파타고니아 제품은 모두 친환경제품으로 만들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고 말한다.기능성 소재로 만든 카필린(Capilene)으로 만든 내의는 파타고니아 최고의 히트상품중의 하나. 땀에 젖었을 때 체온을 유지하고 빠르게 말라 등산은 물론 조깅, 스티, 에어로빅할 때도 입으면 착용감이 뛰어나다.포인트 5% 적립 … 철저한 A/S까지 친환경소재로 제품을 만듦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데 성공한 파타고니아. 최근에는 타사제품 대비 파타고니아제품을 15%~30% 할인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사고 있다.철저한 A/S는 물론 5%에 달하는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하다. 또 다양한 브랜드의 암벽등반에 필요한 제품들도 전시, 판매 중에 있다.‘파타고니아 울산점’에는 고기능성 등산의류와 속옷 등 여행 및 일상복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편안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사하는 의류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발을 비롯한 등산에 필요한 모든 제품들이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홈페이지 : www.patagonia.co.kr◆위치 : 남구 달동 1369-22번지 달동 현대해상에서 여천천 방향 달동우체국 지나서 200m 지점◆영업시간 -월~금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 -토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 30분~6시 30분 ◆문의 : 052-257-5199 / 010-5000-5603(파타고니아 울산점)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소백산 줄기 중 가장 빼어난 경치 자랑 높이 : 999m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 충북 괴산군 연풍면 희양산(999m)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를 이루며 백두대간에 우뚝 솟은 신령스런 암봉이다. 인근의 조령산(1026m)이나 백화산(1064m)보다 낮으나 빼어나기로 보자면 단연 으뜸이다. 희양산 봉암사 개산조인 신라시대의 승려 지증대사는 "산은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니 마치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치며 올라가는 듯하다. 또한 계곡물은 백겹으로 띠처럼 되어있으니 용의 허리가 돌에 엎드려 있는 듯하다""고 희양산 자태를 칭송했다고 전한다. 정상에서 조망은 장쾌하고 아름답다. 발 아래로 봉암사와 봉암용곡이 보이고, 그 너머로 대야산과 속리산 줄기가 날카롭게 솟아있다. 서쪽으로는 장성봉, 악희봉, 군자산 등 충북 내륙의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동북쪽 조망은 끝없이 펼쳐지는 백화산, 운달산, 주흘산 줄기가 연꽃잎이 피어난 듯 아름답기 그지없다.희양산은 거대한 하나의 바위덩이로 이루어진 듯 당당한 위세를 뽐내고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 북쪽은 시루봉, 서쪽으로는 구왕봉으로 이어져 나가며 기세를 진정시키지만, 동남서쪽으로 노출된 암릉과 클라이밍 코스로 더없이 좋아 이미 여러 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병풍처럼 둘러쌓인 거대한 화강암벽은 설악산 울산바위에 필적할 만 하며, 암벽 하단부인 2백여m의 슬랩과 암벽은 위압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정상 남쪽 아래 유서깊은 봉암사가 있고, 옥석대와 그 주변 일대에 펼쳐진 옥석계곡의 뛰어난 정경은 등산의 또 다른 맛을 준다. ▶산행포인트괴산군 연풍면 은티마을을 기점으로 등산로가 발달되어 있다. 은티마을 동쪽으로 난 농로를 따라 오르다 사과밭, 인삼밭을 지나면 등산로(임도)가 이어진다음 부드러운 계곡 사이를 오르면 지름티재다. 지름티재부터는 백두대간 주능선을 따른다. 정상부 암봉은 우회해서 비탈로 오른다. 비탈은 가파르며 바윗길과 흙길이 이어져 있어 미끄러지기 쉬우니 조심한다. 하산은 왔던 길을 되짚어 가 주능선 갈림길에서 오른쪽(동쪽) 마루금을 따른다. 20여분쯤 가면 성터에서 왼쪽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표지기가 많이 붙어 있고 참나무가 우거져 있다. 30여분 내려가면 폭포가 나오고 경사가 한결 누그러진다. 다시 10여분 내려가면 지름티재로 올라갔던 길과 만난다. 문경쪽 등산로는 봉암사에서 일반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은티마을 원점회귀코스 - 총 3시간 30분은티마을-(1시간)-지름티재-(20분)-미로바위-(40분)-정상-(20분)-성터-(30분)-폭포-(40분)-은티마을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5월3일(화) 부안 썽선봉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5월7일(토) 보성 일림산/제암산 울산엠산악회 010-5225-95125월7일(토) 진안 마이산 울산무룡산악회 010-9699-76205월7일(토) 장흥 제암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5월7일(토) 합천 가야산 한백산사랑산악회 010-4334-83035월8일(일) 남원 봉화산 울산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5월8일(일) 사천 철쭉산행 천문대산악회 019-585-29865월10일(화) 괴산 희양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5월14일(토) 영암 흑석산 울산제일산악회 010-2332-11395월15일(일) 영남알프스 제2구간 조운산악회 010-4135-63435월18일(수) 보성 초암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5월21일(토) 보성 일림산/제암산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5월21일(토) 남원 바래봉 조운산악회 010-4135-6343 5월25일(수) 서울 관악산 & 2011-04-29
- 울산점만의 특별한 혜택! 프리미엄 코스메뉴 출시~ ‘파스타를 먹을까? 스테이크를 먹을까?’이제 베니건스에선 그런 고민은 접어도 좋다. 페밀리레스토랑에서 늘 메뉴선택의 갈등에 시달렸던 ‘베니아(베니건스 마니아)’들을 위해 베니건스 울산점이 프리미엄 코스메뉴를 출시했다. 전국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오직 울산점에서만 제공하는 이번 코스요리는 수프부터 후식까지 다섯 단계의 요리를 최상의 맛으로 대접한다. 특히 세련되고 심플한 실내에서 일류호텔 서비스를 제공해, 프리미엄 레스토랑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무엇보다 4월 한 달간 메뉴 출시 기념으로, 25%에 이르는 할인행사를 벌여, 외식비용 부담을 확 줄였다.(35,000&rarr26,250) 가족끼리, 연인끼리 혹은 직장동료끼리 적은 비용으로 폼 날 절호의 찬스, 베니건스 코스메뉴를 소개한다. 이 모든 요리가 2만6천원?베니건스 삼산점 이성훈 점장은 “이번 코스메뉴 출시를 위해 메뉴선정부터 각 메뉴의 레시피가 완성되기까지 개발기간만 석 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페밀리레스토랑의 음식 맛은 똑같다’는 편견을 깨고 울산점만의 건강한 맛에 중점을 뒀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일류 호텔의 미니뷔페를 만난다는 생각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고 자신 있게 소개한다.프리미엄 코스는 수프를 시작으로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후식이 제공된다. 하루 전 예약하면 꽃과 양초로 장식된 테이블세팅까지 서비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도 손색이 없다.더구나 각 메뉴를 단품으로 주문했을 경우, 스테이크나 립 하나 가격만도 3만원이 넘는 상황에서 코스메뉴 전체가 2만6천원이라니 획기적이기까지 한다. 또 코스라 메뉴선택의 기회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각각의 메뉴에선 입맛이나 기호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쉐프샐러드는 발사믹이나 만다린, 이탈리아 등 온갖 드레싱이 준비 중인데 발사믹드레싱이 가장 인기가 많다. 파스타의 경우도 토마토해산물스파게티는 매운 맛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다. 크림스파게티 또한 진하고 고소한 뒷맛이 아주 매력적이다. 스테이크는 뉴욕스테이크나 립아이, 폭립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성훈 점장은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요리했을 때 질감이 가장 좋고, 풍부한 육즙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고 조언한다.아이들을 위한 세트메뉴도 출시이번 프리미엄 세트메뉴와 더불어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은 키드메뉴도 세트로 선 보인다는 것이다. 키드세트메뉴는 돈가스나 스파게티, 볶음밥에 치킨텐더를 달콤한 소스에 버무린 키드 스위트치킨 중 메인요리를 선택할 수 있고, 에이드와 조각케이크가 제공된다. 어린이메뉴라고는 하지만 양이 넉넉할 뿐 아니라 조각케이크(3,500)가 세트에 포함되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키드메뉴는 4월 한 달간 50%할인된 가격, 8천원에 제공한다.(16,000&rarr8,000)키드세트는 그동안 비용이 부담돼 선뜻 나서지 못했던 자녀의 생일파티 메뉴로 딱이다.전문 쉐프가 전하는 건강한 맛무엇보다 이 모든 요리는 자격을 갖춘 전문쉐프가 직접 조리한다. 베니건스 삼산점 김현태 쉐프는 “저희 베니건스 쉐프들이 요리과정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재료의 맛을 어떻게 살리느냐에 있습니다”고 설명한다. 각 메뉴의 전문점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맛을 내기 위해선, 재료의 특성에 따른 건강한 맛을 내는 것이 우선이라는 설명.또 베니건스는 요리에 쓰는 모든 채소는 그날그날 사용할 양만큼만 들여 신선함을 유지한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은 저칼로리, MGS무첨가, 천연양념사용 등으로 다른 페밀리레스토랑과 차별을 뒀고, 천편일률적인 소스 맛을 탈피하기 위해 홈메이드 소스만을 고집한다.특히 스테이크는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식에서 벗어나 삶고 졸이는 방식을 택한다. 사이드메뉴로 제공되던 고구마나 감자튀김은 살짝 익힌 시금치와 토마토 스튜로 영양균형까지 챙겼다. 베니건스의 스테이크는 곡물비육 150 이상의 호주산 고급 냉장청정우를 엄선해 맛을 낸다. 냉동우에 비해 육질과 육즙 면에서 훨씬 뛰어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외식과 모임이 많아지는 5월, 제대로 대접받고 싶은 당신께 베니건스를 적극 추천한다.문의: 베니건스 삼산점(052-271-4800)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전시장에 별별 놀이가 다 있어요 서울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는 5월 29일까지 ''오감체험미술''전이 열린다. ''미술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의 미술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단순히 시각을 통해 작품을 감상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모두 사용하여 평면, 입체, 공예, 미디어 작품 등을 체험적으로 느낄 수 있다.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체험미술전은 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오감으로 느끼는 색체 여행전''에서는 관람객들이 작가의 그림 속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색채여행을 떠나게 된다. ''달콤한 상상력전''에서는 작가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중감각체험-미디어아트전''에서는 작품을 직접 만지며 터치스크린으로 작품을 움직여 볼 수 있고, 센서를 조작함으로써 프로젝터를 이용해 작품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스마트폰 보유자들은 QR코드를 통해 작가에 대한 정보와 자세한 작품설명을 찾아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어른들은 수준 높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5월의 가족나들이로는 안성맞춤이다. 관람시간은 전시 11:00 ~ 20:00, 체험 11:00 ~ 17:00(평일, 주말 동일)이며, 관람료는 성인 12,000원, 학생(초중고. 유치원, 24개월 이상) 10,000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8,000원이다. 문의 (02) 720-9785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매일 아침에 뽑은 생면과 소스로 만든 파스타 맛보실래요?" ''천천히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의미를 지닌 바피아노. 이곳은 유럽에서 시작해 39개국 140여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다. 지난해 3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삼성본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청량리점을 열었다. 바피아노는 정통 이탈리아 레시피를 사용하고 독일의 완벽한 운영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유럽 현지 매장과 동일한 인테리어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직접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식재료를 사용하며, 매일 뽑아낸 생면으로 파스타를 만드는 바피아노는 슬로우 푸드와 후레시 푸드로 웰빙 식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주문에서 계산까지 칩카드를 사용하고 조리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웨이터의 도움 없이도 식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레스토랑 문화를 갖고 있다. 세계적인 레스토랑인 바피아노에 한 번 가보자. 이곳에서 건강에 좋은 식사도 하고 멋진 공간의 풍미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웰빙 음식 문화로 건강 지켜바피아노에는 각 테이블마다 바피아노 농장에서 키운 유기농 바질 화분이 있다. 손님들은 음식을 먹을 때 이 바질 잎을 직접 따서 음식에 넣어 먹으면 된다. 또 신선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서 직접 개발한 파스타를 뽑는 기계로 매일 아침 10가지 종류의 신선한 파스타 생면을 만든다. 생면은 건면에 비해 소화가 잘 되고 영양소 흡수량이 좋으며 쫄깃하고 신선하다. 이뿐만 아니라 20가지 소스, 피자도우, 디저트 등을 모두 아침마다 만들며 조미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탈리안 음식의 주원료인 100% 토마토 원액과 밀가루를 직수입해서 사용해 맛의 질을 높였다.이곳은 오픈 키친으로 손님들은 자신의 주문한 음식의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전기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일체의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드라이키친으로 국내 호텔도 이루지 못한 유럽위생기준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새로운 레스토랑 문화를 즐길 수 있어이곳에 가면 이탈리아에서 온 320년 된 올리브나무를 볼 수 있어 유럽의 자연과 함께 하는 느낌을 준다. 또한 손님들은 칩카드를 사용하고 웨이터가 없는 특별한 레스토랑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고객이 매장 입구에서 받을 수 있는 칩카드에는 주문부터 계산까지 자신의 먹은 음식에 대한 기록이 고스란히 들어있어 완벽한 더치페이가 가능하다. 손님들은 파스타, 피자, 샐러드, 전채요리 등을 조리하는 각 스테이션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바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쉐프와 파스타면과 소스의 종류, 그리고 매운 정도 등을 의논하며 자신이 주문한 요리가 완성될 때까지 지켜볼 수도 있다. 웨이터가 없기 때문에 고객이 손수 쟁반에 물티슈 냅킨 나이프 스푼 물 컵 등을 준비해 식탁을 차려야 한다. 더욱이 손님들은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와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커피인 일리커피 한 잔만 주문해 편안히 마실 수도 있고, 프리미엄급 와인을 골라 한 병이 아닌 한 잔만 주문해 마실 수도 있을 만큼 자유롭다. 이곳에서 음식은 자신의 입맛에 꼭 맞게 주문할 수 있지만 무엇을 먹건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으며 계산은 각자 할 수 있는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레스토랑 문화도 누릴 수 있다. 강남역 주변의 직장에 근무하는 김지연(29)씨는 "분위기나 맛이 최고인 레스토랑"이라며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 왔을 때 각자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계산도 각자해 부담이 없어 좋다"고 말한다.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는 주부 최미연(43)씨는 "당일에 뽑은 생면이나 소스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믿고 먹는다"면서 "아이들이 원하는 파스타 종류나 소스를 고를 수 있고 조리 광경도 실제 볼 수 있어 파스타에 대해 아는 것이 늘어서 좋다"고 말한다.바피아노 강남점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7-16 아라타워 2층(씨너스 영화관 건물내 2층)영업시간 : 일-목 11:00 - 23:30 금-토 11:00 - 24:30 연중무휴주차 : 가능 전화 : 02-533-2015 바피아노 이용 TIP1.매장 입구에서 개인별로 칩카드를 받는다.2.파스타, 피자, 샐러드, 전체요리, 카페 등 각 스테이션에서 메뉴를 고르고 칩카드를 기계에 대면 주문 완료3.바피아니스트와 상의해 파스타면과 소스 고르고 매운 정도를 선택한다. 4.조리과정을 보면서 자신의 식탁을 손수 차린다.5.식사 후 매장 출구에서 칩카드로 각자 계산한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제57회 천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연주회가 찾아온다.천안시립합창단은 제57회 정기연주회를 5월 3일(화) 천안시 봉서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유쾌한 타악 퍼포먼스 잼 스틱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잼 스틱은 기존 타악의 식상한 공연을 벗어나 익숙하고 흥겨운 멜로디로 친근한 공연을 연출하는 타악퍼포먼스팀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박수치며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실력 있는 연주팀이다.여기에 재치 있는 퍼포먼스까지 결합해 지난 서울 부천 인천 홍천 경주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보여 주었다.이번에 57회를 맞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는 구제역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열리는 올해 첫 공연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알차게 준비했다.이번 공연은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실내악과 잼 스틱의 특별한 무대가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신선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천안시민 모두가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프로그램봄에 듣는 우리 노래 (천안 시립 합창단<span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20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