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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와는 또 다른 매력, 오케스트라로 즐기는 플루트 ‘노빌레플루트오케스트라’ ‘가을동화’하면 배용준과 최지우를 먼저 떠올리시는지? 그보다 드라마 OST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이자 오프닝 배경음악으로 나오던 플루트연주곡을 기억하실 터. 가을동화의 슬픈 스토리를 담은 듯한 중저음대의 선율은 드라마 성공과 더불어 플루트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됐다. 플루트는 금관악기로 잘못 알기 쉽지만 사실은 가장 오래된 목관악기이다. 오보 클라리넷 바순 등 리드를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와 달리 순전히 연주자의 호흡에 의해 소리를 내는, 악기 중에서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소리를 내는 악기로 알려져 있다. 또 음역과 음색, 경쾌함과 부드러움, 연기 같은 가벼움을 모두 표현하는 플루트는 3옥타브의 음역을 가지며 낮은 목관악기, 현악기와 융합하여 표현력이 풍부한 선율을 자랑한다. 은빛 플루트를 지그시 물고 연주하는 솔로리스트의 선율도 매혹적이지만, 아름답고 우아한 플루트의 매력을 오케스트라로 듣는다면? 2006년 2월 창단된 노빌레플루트오케스트라(단장 정미양, 악장 박미경, 이하 노빌레플루트)는 솔로와는 또 다른 오케스트라를 통해 더 깊고 풍부한 플루트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동호인들의 모임이다.맑고 청아한 소리로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파 창단한지 이제 5년, 노빌레플루트는 2007년 5월 일산 건강병원 음악회, 2008년 11월 청소년수련관 창단연주회, 2009년 10월 고양어울림 제2회 정기연주회, 2010년 6월 전쟁60주년음악회, 2010년 11월 고양어울림누리 제3회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플루트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정미양 단장은 “목관 악기 중 최고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는 플루트는 악기 하나로 다양한 음역을 소화할 수 있는 만큼 그것만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할 수 있어 점차 동호회가 늘고 있다”고 한다.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수많은 관악기 중 유일하게 세로가 아닌 가로로 연주되기 때문에 단연 눈에 띄는데다, 연주하는 모습이 우아하고 예뻐 여성들의 로망이기도 한 플루트. 40여 명의 노빌레플루트 단원들은 “연주자의 호흡에 의해 소리를 내는 플루트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노빌레플루트는 정미양 단장이 운영하는 니드뮤직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우리들만 즐기는 음악이 아니라 플루트를 통해 봉사를 펼쳐보자”고 의기투합해 만든 모임. 시작은 니드뮤직 수강생들로 출발했지만 인터넷카페를 통해 플루트를 사랑하는 동호인들도 함께 모여들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50대 후반의 단원까지 나이도 직업도 다양하지만 플루트란 공통분모 하나로 모인 노빌레플루트는 처음 시작한 의도대로 봉사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2006년 11월 청소년수련관 장애아 풍물연주회 봉사연주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일산 건강병원, 일산복음병원, 한울요양원, 해누리요양원 등에서 매월 봉사연주를 펼치고 있다. 배우기 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플루트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아요!! 플루트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타 악기에 비해 배우기 쉽다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노빌레플루트 이현희 기획팀장은 “악보만 볼 줄 알고 학창시절 리코더를 연주해본 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라고 한다. 그래서 노빌레플루트에는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이나 전공자도 많지만 대부분 취미로 시작했다 플루트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 물론 노빌레플루트단원으로 합류하려면 초보 수준은 벗어나야 하지만, 노빌레와 함께 하고 싶다면 일단 매주 목요일 그룹레슨을 통해 실력을 쌓은 후 언제든 입단이 가능하다. 이현희 기획팀장은 “노빌레의 장점을 또 하나 꼽으라면 초보자들이 서먹할 틈을 주지 않고 지나치게(?) 서로 친절을 베푸는 단원들의 마음씀씀이(웃음)”라고 자랑한다. 초등학교 6학년 막내 단원부터 교사로 정년퇴직한 왕언니까지 한 가족 같은 유대감으로 하모니를 이뤄온 노빌레플루트. 지난 해 11월 7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제3회 노빌레플루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사랑나눔과 함께하는 가을’ 등 3번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 11월 5일 별모래극장에서 열릴 제4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전, 오후 2팀(학생부는 놀토 오전 연습)으로 나눠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들.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행사의 일환으로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꽃의 향연과 함께하는 음악회’에서도 그들의 하모니를 만날 수 있다. 노빌레플루트는 플루트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으며, 단원에게는 24시간 연습실을 개방한단다. http://cafe.daum.net/Nobileflute 문의 031-901-5333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이피 개인전 ‘신체의 수수께끼 HER BODY PUZZLE’ 보여주기 위한 작품이 아닌, 무너지고 파괴된 설치조각전 쌈지농부가 운영하는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논밭갤러리에서 이피(본명 이휘재)의 개인전이 5월 8일까지 열린다. 이피는 이번에 ‘HER BODY PUZZLE''이란 제목으로 설치작품과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이피는 “나는 내 조각 작품이 ’냄새나는 조각, 썩어가는 조각, 사라지는 조각, 소리나는 조각, 반사하는 조각. 피어오르는 조각‘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설치작품 ’새를 위한 맞춤복 The custom dress for birds''은 레이스와 명태껍질을 결합한 작품으로, 이런 이피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 작품이다. 어떤 예를 들거나 보여주기 위해 작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마르면서 악취를 풍기고, 스며들고, 후각을 통해 보는 이의 뇌 어떤 특정부위를 자극하고 장식하기 위한 것. 심지어 작품자체가 무너지고 분열되고, 파괴되어 병에 걸린듯한 작품을 보여주고자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 전시문의 031-945-272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우리그릇에 사뿐히 내려앉은 봄 이야기 4월인데도 날씨는 종잡을 수없이 다양한 얼굴을 내민다. 봄을 집안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효과가 확실한 것은 온 가족을 위한 식탁 꾸미기. 한층 화려해진 도자기그릇으로 달아난 입맛까지 잡아보자.돋보이는 상차림 위한 식기 연출 노하우 도자기는 비교적 한번 장만하면 오래 쓰는 그릇인 만큼 무늬나 색상이 너무 튀는 것보다는 음식이나 식탁에 잘 어울리는 무난한 디자인이 인기 있다. 이본공방 이옥녀 대표는 "한식의 경우, 화려한 색상보다는 깨끗하고 깔끔한 색감의 그릇이 더 잘 어울리므로 꽃을 소재로 한 은은한 디자인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한다.반드시 모든 그릇의 짝을 맞춰 세팅해야 멋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품 그릇의 경우, 구입할 때 같은 소재를 선택하면 그릇들 간에 서로 잘 어울리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무늬가 다를 때는 보색을 매치시키면 통일감을 줄 수 있다. 산만해 보이지 않으려면 기존의 식기와 모양, 색상, 사이즈, 무늬를 맞추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최근에는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바로 먹는 식문화가 자리 잡게 되면서 플라스틱이나 유리 소재의 밀폐용기에 이어 도자기 밀폐용기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도자기 밀폐용기의 경우, 단품은 물론 일반 식기와 세트로 구성된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그릇 바꾸기가 부담스러운 건 ‘그릇은 세트’라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갖고 있는 그릇이 흰 색뿐이라면 핑크, 연한 옐로, 그린 등 컬러풀한 색깔의 그릇을 몇 개만 끼워 넣어도 봄 느낌이 물씬 난다. 이 대표는 "요즘 주부들은 똑같은 모양과 디자인의 식기를 한 번에 세트로 구입하기보다는 다양한 디자인의 식기를 따로 구입해 직접 조합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개성 있는 주방을 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나중에 같은 패턴과 디자인으로 추가 구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품군의 식기를 장만해놓으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더불어 이 대표는 “그릇만큼은 직접 보고 살 것”을 권한다. 왜냐하면 무게감, 색감, 재질을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식탁에는 ‘튤립’이나 ‘수선화’가 딱! 꽃은 식탁에 생기를 더하는 가장 좋은 소재다. 거창한 센터피스가 아니어도 물병에 꽂은 꽃 한 송이도 좋고, 아담한 꽃다발도 좋다. 꽃을 화기 대신 티포트나 컵, 유리병 등 주방 용품에 꽂아도 훨씬 센스 있어 보인다. 샐러드 볼처럼 우묵한 그릇이라면 물을 붓고 꽃 몇 송이를 띄워도 분위기 있고, 와인 잔에 꽃을 담아 각자의 자리에 하나씩 놓으면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베란다에 있던 허브류도 컵에 꽂으면 훌륭하게 센터피스 역할을 한다. 단, 식탁 위에 올린 그릇 수가 많을 때는 산만해 보이므로, 큼직한 센터피스 하나로 정돈하는 것이 낫다. 물론 꽃이라고 다 식탁에 꽂아서는 안 된다. 향이 너무 강하다거나, 수술에서 꽃가루가 떨어지는 꽃은 피하자. 튤립은 레드, 화이트, 퍼플, 옐로 등 컬러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고, 노란 계통의 수선화는 꽃 크기가 다양해 테이블 분위기에 따라 크기나 개수를 결정하면 된다. 한식 테이블이라면 목련처럼 라인이 살아 있는 큰 꽃 한 두 송이도 분위기를 살린다. 꽃을 물에 띄우고자 할 때는, 꽃 길이가 짧거나 활짝 피어있는 꽃이 적합하다. ◆엣지있는 한식 상 차리기우선 상에 올리는 반찬 수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강조하려는 반찬은 크고, 높이 있는 그릇에 담으면 식탁에 생기와 리듬감을 불어넣는다. 한식의 장식물인 고명도 식탁의 장식성을 살리는 비결이다. 이를 활용하면 꽃장식이 없어도 화사한 식탁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상이 너무 단조롭거나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주 요리의 고명을 화려하게 장식,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채로운 야채를 넣은 비빔밥은 식탁에 화려함을 더해주는 일등공신이다.식탁을 깔끔히 정리하고 싶다면 일인용 음식은 개인 매트로 강조한다. 함께 먹는 메인 요리는 식탁 중앙을 가로지르는 러너 위에 올리면 시각적으로 훨씬 덜 복잡해 보인다. 테이블 크로스라고 불리는 식탁보도 식탁에 시각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도우미다. 다양한 색상과 질감, 무늬의 천을 활용하면 한 그릇으로도 식탁의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또 다소 상차림이 소박하더라도 말끔히 다려 곱게 접은 냅킨이 있으면 한결 멋스럽다. 냅킨 접는 법을 몇 가지 익혀뒀다 활용하면 센스있는 상차림이 된다. 흔히 그릇을 세트로 할지, 다양하게 택할지도 고민거리다. 만약 메뉴가 복잡하다면 세트로 통일감은 주되 주요 음식만 다른 그릇을 택하는 것이 좋다. 이때 시각적으로 지루하게 느낀다면 물컵, 앞접시, 밥그릇, 국그릇 등은 달리 하는 것도 괜찮다. 도움말 이본공방 이옥녀 대표(☏052-289-5351)서경숙 리포터 skiss72@ha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폭포, 기암괴석 어우러져 장관 연출 높이 : 587m위치 :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소요산(587m). 동두천시 소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은 낮아도 수목과 폭포, 봉우리가 줄지어 있다. 소요산에는 곳곳에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요석공주가 머물렀다는 별궁터와 원효가 수도했다는 원효대도 있고 정상인 의상대 옆에 있는 공주봉(원효가 요석공주를 두고 지은 이름)도 있다. 산 중턱의 ''자재암''은 원효대사가 도를 깨친 곳으로 원효가 요석공주와 인연이 있은 후 심산유곡인 이곳을 찾아와 수행하다가 절을 지었다고 한다.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여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하여 자재암이라 했다고 한다. 자재암 주변엔 아담한 물줄기의 폭포가 널려 있다. 원효폭포, 옥류폭포, 청량폭포, 선녀탕 주변엔 여름철마다 피서객들로 북적댄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신비롭다. 자재암은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조선세조 10년에 간행된 반야바라밀다 심경약소 언해본이 완벽하게 발견되어 보물 1211호로 지정되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의상대는 소요산 정상에 있는 봉우리로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장관이다. 소요산은 소요산역이 있는 소요동이 산행의 들머리가 된다. 입구에서 중간의 주차장과 상가를 지나 그저 평탄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소요산 자재암'' 이라 쓰인 현판을 단 일주문에 들어서게 된다. 다양한 폭포 볼거리 선사여기서 조금 오르면 기암 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원효폭포가 있고 그 폭포아래 속리교라는 다리가 있다. 여기서 두 갈래 길이 나타나는데, 오른쪽으로 난 계곡길을 따라 오르면 남쪽 능선 위, 소요산의 정상인 의상대(587m)로 바로 오르게 된다. 속리교를 지나 왼쪽의 난간으로 난 길을 계속 오르면 절벽을 이룬 바위가 나타난다. 원효대사가 수도한 곳이라는 전설이 서려있어 원효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양쪽으로 치솟은 암벽 사이의 숲길을 오르면 곧 세심교에 다다른다. 이곳에서 백운암 돌담 옆을 지나면 곧 자재암에 닿는다. 자재암 옆에는 나한전이라고 불리는 자그마한 굴이 있는데, 여기에는 아주 맛있는 물이 솟아나온다.(원효샘물)이 물은 최고의 차맛을 내기로 유명하여 이곳은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의 담론과 산책을 유도한 우리나라 차문화의 산실이다. 그 옆에는 높이 20여 미터의 청량폭포가 있고 청량폭포를 지나면 중백운대로 이어지는 능선길과 계곡으로 계속되는 두 갈래 길이 나타난다. 중백운대로 오르는 길은 가파른 암릉길이다. 중백운대에서 상백운대(535m)로 가는 길은 경사가 완만한 밋밋한 길이지만 능선 남쪽은 가파른 벼랑을 이루고 있다. 상백운대에서 선녀탕이 있는 계곡으로 바로 내려갈 수도 있고 아니면 나한대를 거쳐 정상인 의상대까지 간 후 원효폭포 쪽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등산 코스① 관리사무소 매표소 - 일주문 - 백운암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선녀탕 - 자재암 - 관리사무소(5.71km, 1시간 30분) ② 관리사무소 매표소 - 일주문 - 백운암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 상백운대 - 선녀탕 - 자재암 - 관리사무소(6.21km, 2시간 30분) ③ 관리사무소 매표소 - 일주문 - 백운암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 상백운대 - 칼바위 - 나한대 - 금송굴 - 자재암 - 관리사무소(6.89km, 3시간) ④ 관리사무소 매표소 - 일주문 - 백운암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 상백운대 - 칼바위 - 나한대 - 의상대 - 공주봉 - 구정터 - 일주문 - 관리사무소(8.19km, 4시간) ▶홈페이지 : www.ddc21.net ▶문의 :?031-860-2065(소요산 관리사무소)서경숙 리포터 skis72@hanmail.net산행안내 871호4월30일(토) 거문도 백도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5월1일(일) 영남알프스1구간 조운산악회 010-4135-63435월1일(일) 영동 백화산 희망산악회 011-887-79115월1일(일) 서산 황금산 울산제일산악회 010-2332-11395월3일(화) 부안 썽선봉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5월7일(토) 보성 일림산/제암산 울산엠산악회 010-5225-95125월7일(토) 진안 마이산 울산무룡산악회 010-9699-76205월7일(토) 장흥 제암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5월8일(일) 남원 봉화산 울산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5월8일(일) 사천 철쭉산행 천문대산악회 2011-04-29
- 똑똑한 주부가 선택한 세라믹 전기렌지 최첨단 가전제품이 끊임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요즘이지만 주부의 생활을 가장 획기적으로 바꾼 것은 ‘가스렌지’다. 특히 가스렌지의 등장은 불 지피느라 하루가 가던 주부들의 일손을 반으로 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데 이 가스렌지가 있는 주방이 주부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가스가 불완전 연소되면서 발생되는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가 치매나 여성폐암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것. 어쩌면 주부들은 주방이 아니라 유해가스 배출공장에서 생활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독일이 1987년에 가정용 가스사용을 법으로 규제한 것도 같은 이유다.유럽에서는 이미 구석기 유물이 되어버린 가스렌지, 이젠 보다 안전하게 요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믿을 수 있는 독일 직수입 제품 인기주방환경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 ‘전기 렌지’다. 건강을 차치하고라도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으로 주부들의 위시리스트 목록 중 하나였던 전기렌지. 하지만 지금까지 전기 렌지는 열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고 터치가 아닌 수동식이라 선택을 망설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3초정도의 시간에 선택한 온도까지 신속하게 도달하는 첨단 하이라이트 방식제품이 알려지면서 혼수용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더욱이 4구 전기렌지 뿐 아니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확장형 3구와 6구 원적외선 렌지까지 출시돼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졌다.그 중에서도 유럽 최대 가전 전문회사인 밀레, 레슬레, 에데사, GWM, 월풀社에서 100% 직수입한 전기 렌지가 주목을 끈다. 특히 이들 원적외선 세라믹 전기렌지는 세계최고의 세라믹 유리제조사인 SCHOTT사의 고품질 CERAN 유리만을 사용해 표면이 팽창되지 않고 굉장히 튼튼한 것으로 정평 났다.독일 수입 전기 렌지를 판매하고 있는 한이통상 한유진 대표는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전기 렌지 중 많은 제품이 저가의 발열체와 낮은 등급의 세라믹 상판부품으로 OEM 제작되어 판매하고 있다”면서 “전기 렌지 구입할 때 가격보다는 품질과 제품을 꼼꼼히 비교해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15가지 편의기능에 다양한 안전장치 장착많은 전기 렌지가 있지만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선지 센스 있는 주부들은 독일에서 직수입한 전기렌지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 독일 제품이 눈에 띄는 것은 타이머기능이나 자동가열기능 15가지가 넘는 편리기능과 과열방지, 유아를 고려한 잠금기능 등의 안전기능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부분은 원터치식 디지털 컨트롤러로 조절한다는 점이다. 원터치식은 기존의 일반 노브식에 비해 고장이 없고 오물이 끼지 않아 위생적이며 청소가 용이하다. 예약타이머기능은 예약시간을 미리 설정해 놓으면 설정된 시간에 알아서 꺼진다. 1분에서 99분까지 설정 가능하다. 과열방지나 차일드락 등의 안전장치는 건망증이 심한 주부에게 최고의 기능이자 친정이나 시댁어머니에게도 선물하기에도 좋다. 최근 전기렌지의 경향은 확장형 3구 방식이 인기라는 점이다. 우리나라 조리기구의 형태에 맞게 28cm 커진 화구로 대형 조리기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만 아니라면 유리, 도자기, 법랑 스텐 등 그릇에 제한을 받지 않는 점도 매력적이다. 전기료 부담도 걱정 뚝지금까지 전기 렌지는 전기료부담이 가장 큰 걱정이었다. 하지만 이젠 걱정 붙들어매도 좋다. 최근 출시되는 전기 렌지는 4구일 경우, 매일 1시간씩 30일을 사용해도 전기요금이 16,74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 주부들의 만족도가 더 크다. 한이통상에서 판매하는 하이라이트 전기 렌지의 경우 발열속도가 3~5초로 전기소모량이 적고 최고 온도 650~700℃를 유지해 초절전형 전기 렌지에 속한다.무엇보다 전기 렌지를 사용하면 요리하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보통 가스 렌지로 음식을 하게 되면 겉부터 익어 타거나 눌어붙기 일쑤지만 전기 렌지는 황토로 된 보온재가 원적외선을 방사해 음식물이 타거나 눌지 않는다. 오히려 안쪽부터 고루 익어 고유의 맛과 영양소 파괴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또 요리하다 끓어 넘치는 음식물은 가벼운 행주질 한 번으로 깨끗해질 수 있다. 철수세미로 벅벅 문질러야 제거되던 묵은 때도 전기렌지에선 생길 일도 적지만 혹여 생기더라도 쉽게 닦인다. 전기렌지가 환영받으면서 중국산 저가 제품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도 많아졌다. 한이유통 한 대표는 “우리가 수입하는 독일산은 수명이 보통 15년 이상 반영구적이다. 그러나 중국산은 저가 발열체를 쓰는 경우가 많아 수명이 짧다”며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업체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한이유통은 독일 EGO사 발열체 정품만을 판매하고, A/S도 확실하다. 또 전기렌지에 관심은 많지만 선뜻 구매를 망설이는 주부를 위해 전기렌지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요리특강도 진행 중이다. 문의: 070-8730-8374/260-9100(www.easycook.kr)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문화일정(878) [음악회]♠가정의 달 가족음악회일시 : 5월 4일장소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관람료 : 전석 1만원문의 : 031-228-2813[콘서트]♠YunHeeJung&Friends CONCERT일시 : 5월 3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1층 5만원/2층 3만원문의 : 02-585-4055♠어버이날 기념 孝 패티김 콘서트일시 : 5월 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A석5만5천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1588-3154♠부활콘서트일시 : 5월 1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A석6만6천원/B석5만5천원문의 : 031-892-8200[뮤지컬]♠뮤지컬친정엄마일시 : 5월 7~8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관람료 : 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4만4천원문의 : 031-687-0500[어린이]♠청이스토리일시 : 5월 5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청이석 1만원문의 : 031-230-3304♠피터팬일시 : 5월 5~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피터팬(VIP)석4만원/웬디(R)석3만원/팅커벨(S)석2만원/후크(A)석1만원문의 : 031-230-3440♠꾸러기 예술단 오케스트라의 귀염둥이 음악회일시 : 5월 7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문의 : 031-378-4255♠앤서니 브라운 원화전일시 : 4월 27일~6월 3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관람료 : 1만2천원문의 : 031-230-33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빨간 모자와 함께 떠나는 국악여행 언제나 빨간 모자만을 쓰고 다녀 이름 대신 빨간 모자라는 애칭을 가지게 된 말괄량이 꼬마소녀 이야기. <빨간 모자와 숲속친구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그림형제의 빨간 모자를 새롭게 각색한 아동극으로 국악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이다.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과 선율은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고, 우리 아이들이 화해, 우정, 사랑이라는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한 작품이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는 연출로 아이들과 같이 스토리를 만들어가기에 어린이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볼 수 있어 지루하지도 어렵지도 않게 공연이 진행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5월 8일(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11시 20분 2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3시와 5시 2회에 걸쳐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열린다.동화책 한권을 기증하는 아빠는 무료입장이며 3인 이상 가족동반 관람 시와 헌혈증 소지 시에도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한다. 일주일 내내 바쁜 아빠라도 한번 잘하면 한 달 동안 좋은 아빠로 남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 문의 : 280-7006(전석 1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창고형 복합문구매장 트윈스, 어린이날 선물 20~60%할인 성석동에 위치한 창고형 복합문구매장 트윈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 품목도 갖추고 20~6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인 메탈블레이드 팽이 종류도 마트보다 저렴하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다양하게 갖췄으며, 3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통장지갑을 사은품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저렴한 매장 트윈스는 문구류는 기본이고 사무용품과 팬시 제품에서 학교에 납품되는 다양한 준비물, 화방물품, 교회 주말학교 준비물과 부탄가스와 청소용품 같은 생활용품, 박스테이프, 쓰레기통 등 3만여 제품을 두루 갖추고 있다.200여평 대형 매장 트윈스의 할인율은 30~60%로 대형 마트보다 10~20% 저렴하다. 네비게이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1110-2문의 031-975-83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수원에서 만나는 세계적인 ‘스페인 빌바오 콩쿠르’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전설적인 테너가수, 스페인 빌바오 콩쿠르 입상자 등 내로라하는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수원예총과 DSD삼호아트센터는 수원시민들과 함께 하는 ‘스페인 빌바오 콩쿠르 입상자&세계 최정상음악가 초청공연’을 4월 29일(금) 오후 7시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인다. ‘빌바오 국제콩쿠르’는 세계10대 성악 콩쿠르 중 하나로 스페인 빌바오에서 격년제로 치러지는 행사다. 2010년 제13회 대회에선 세계 30개 나라 152명의 미래 성악 유망주들이 경쟁, 여자부에서 1등을 수상한 메조소프라노 예카테리나 메트로바(이탈리아)와 여자부 최고인기상 소프라노 오르코엔 헬레나(스페인)가 이번 초청공연에 참가한다. 메트로바는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가운데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를, 오르코엔은 들리브 오페라 라크메의 ‘종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성악가 살바토레 리치트라, 조수미, 신영옥,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등과 협연한 바 있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ostly Philharmonic Orchestra)가 이번엔 유럽 최고이자 빌바오 콩쿠르 본선 오케스트라 지휘자이기도 한 세르지오 올리바와 호흡을 맞춘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테너 피에트로 발로는 ‘돌아오라 소렌토로’, ‘물망초’ 등 칸초네 명곡과 아리아를 선사한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낭만적인 봄날의 저녁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문의 DSD삼호아트센터 031-234-620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식탁 위에 싱싱한 백합(白蛤)이 활짝 피었습니다 예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아온 식재료들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입안을 호사롭게 만드는 행복한 맛, 주저하지 않고 엄지손가락을 내밀 수 있는 최고의 맛, 그래서 한번 이 맛에 사로잡히면 다른 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분당 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너와집 백합샤브샤브’가 드디어 수원 영통에도 상륙했다.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패류, 싱싱한 백합조개를 맛볼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칠 수야 없다. 생합으로만 통하는 백합, 더욱 귀한 대접받는 요즘전북 부안은 백합이 대표적인 혼례음식이다. 백합 서식지라는 지역적인 특성도 있지만, 모양이 예쁘고 껍질이 꼭 맞게 맞물린 형상이 부부화합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단지 그 이유뿐이랴,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강장작용을 돕고, 저칼로리에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부부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으로 통한다. ‘너와집 백합샤브샤브’에서 만나는 백합은 부안과 고창, 전남 영광 출신이다. 예민한 성격으로 양식이 되지 않고, 냉동을 시키면 입이 벌어지지 않아 백합은 생물 그대로를 사용해야 한다. 산지에서는 ‘생합’이라고 부르는데, 과거에 전량 수출되던 백합이 환경문제와 개발여파로 서식지가 점차 줄어들면서 요즘에도 그 담백한 백합 맛을 보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 무늬만 ‘백합 요리집’임을 내세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초록의 부추가 소박하게 어우러진 너와집의 백합탕은 넉넉한 백합 양에 탱탱하게 살아있는 식감이 입맛을 확 사로잡는다. 순 백합으로만 우려냈다는 국물은 아무 양념도 첨가하지 않았는데 간이 딱 알맞다. 백합을 짜지 않게 조리하는 것이 ‘너와집 백합샤브샤브’의 비법이자 노하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30년 된 부안 백합전문점 계화회관에서 맛본, 잊을 수 없다는 ‘백합’맛이 바로 이 맛이 아니었을까.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백합탕은 해장으로도 손색이 없겠다 싶다. ‘너와집백합샤브샤브’ 전격 해부- 깔끔하고 신선해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 ‘너와집 백합샤브샤브’ 정현주 기획실장이 추천하는 또 다른 인기메뉴는 백합구이. 알루미늄 호일에 동글동글 싸인 백합이 한 접시 내어져온다. “아무 것도 넣지 않고, 너와집만의 레시피로 구워내 백합 그대로의 풍미를 흠뻑 느낄 수 있다”고 정 실장은 설명했다. 이것 역시 짜지 않은 딱 알맞은 맛으로 조리하는 게 비법이란다. 연기가 폴폴 나는 백합의 자연향을 입 안 가득 넣으니 그야말로 바다가 내게로 옮겨온 듯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백합샤브샤브’를 빼놓을 순 없다. 최상급 호주산 부챗살이 곁들여지는 미려, 일품, 백미의 코스샤브샤브, 차림상, 잔칫상, 수랏상의 샤브샤브는 최고급 한식당요리가 부럽지 않다. 정 실장은 “요리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한 실력 있는 셰프가 싱싱한 해산물들을 활용, 백합 고유의 맛을 침범하지 않는 메뉴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백합, 자연산 돌미역에 유자소스를 끼얹은 백합유자초무침, 동파육을 닮은 해삼과 삼겹살찜, 살짝 구운 연어와 조개가 어우러진 연어스테이크 이탈리안 봉골레소스, 겉만 살짝 익힌 참치에 눈다랑어를 입혀 모양새가 일품인 빅아이 참치 타다키 등. 보는 즐거움에 질리지 않는 깔끔하고 신선한 맛까지, 이미 회나 고기에 물린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이 반겨 환영할만한 메뉴다. 그리고 본격적인 샤브샤브 즐기기. 싱싱한 백합부터 건져먹고 다시마 등을 함께 넣어 우린 육수에 버섯과 야채, 부챗살을 적셔 먹는다. 몸에 좋은 클로렐라칼국수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시원하면서도 달짝지근한 호박식혜로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몸에 좋은 음식’ 백합으로 영통의 고급 명소로 도약 ‘모처럼 부모님을 모시고 왔는데 너무 좋아하셨다’, ‘친절한 서비스에 제대로 대접받은 기분이었다’ 등 고객들은 너와집 백합샤브샤브(www.너와집.kr)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비싼 것이 곧 고급은 아니다. 고급의 가치에 부합하는 고객만족서비스가 있어야 한다”는 장 실장은 “‘너와집 백합샤브샤브’하면 ‘그 집 고급이야, 편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그런 영통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동선을 고려한 비즈니스 공간, 소음을 막기 위해 안으로 깊숙이 배치한 주방이며, 눈에 보이지 않게 벽으로 막아놓은 서비스스테이션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십분 배려한 ‘너와집 백합샤브샤브’의 특징이다. 테이블 사이의 가림막으로는 한지를 붙여 만든 나무틀을 활용했는데, 일부러 약간 비스듬하게 틀어놓아 서로간의 얘기소리에 방해받지 않게 했다. 방해받을 일 없는 단독 가족 공간, 6호실까지 마련된 비즈니스 공간은 때로는 프라이빗하게, 때로는 직장 단체모임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영통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조만간 런치메뉴로 백합탕, 백합죽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니 색다른 점심, 부담 없으면서도 몸에 좋은 식사를 찾고 있던 주부들에게는 귀가 솔깃할만한 소식이다. 누구에게나 몸에 좋은 음식 중 ‘백합’만한 게 또 있을까. 백합이 한창 제철이라는 요즘, ‘너와집 백합샤브샤브’나들이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잃었던 입맛도 제대로 한 번 찾아보자. 문의 너와집 백합샤브샤브 수원영통점 031-203-810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