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음식물 쓰레기처리, 애너하임처리기로 이제 고민 끝! 하루가 멀다하게 쌓이는 음식물쓰레기, 위생도 안 좋고 환경도 안 좋고 처리도 골칫거리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50%이상이 가정에서 분쇄기를 사용하고 있고 서울시민의 60%도 분쇄기 사용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애너하임사의 음식물처리기는 원터치로 싱크대에서 투입하면 바로 분쇄하여 배수구로 즉시 처리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천연미생물 제재의 분해 작용으로 악취제거와 유해세균제거로 청결하고 위생적이며 칼날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 맷돌 방식으로 처리되는 반영구적 친환경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픈기념으로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인기상품인 애너하임 음식물처리기가 현재, 런칭기념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문의 : 마제스틱코리아 천안아산지사. 041-563-5615(불당동 960번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1
- “나누면 행복해져요” - 봄꽃과 함께 주말 나들이 차량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주말을 이용한 가족 여행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황금 같은 토요일을 반납 하고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벚꽃 놀이를 포기하고 중촌동 사회복지관에 모인 충남도시가스 봉사단 <나누우리>를 만나보았다. 지난 16일 중촌동 주공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사회복지관은 아침부터 북적거렸다. 90여명의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들어섰다. 곧 나누우리 봉사단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뜨끈한 수제비가 한 대접씩 가득 담겨 어르신들 앞에 놓였다. 직접 밀가루를 반죽하고 뜯어 넣어 끓인 정성 가득한 수제비를 어르신들은 호호 불어가며 즐겁게 잡수신다. 요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던 봉사단들 입가에 저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40여명으로 이루어진 나누우리 봉사단은 올해로 6년을 맞는다. 처음 중촌 복지관엔 기름으로 난방을 하고 있던 터라 차가운 물로 설거지를 해야 했다. 그러다 4년 전 충남도시가스에서 소외 계층 시설에 무료로 가스 시공을 해주는 ‘행복나눔터’의 제 1호 지점이 되어 지금은 보다 좋은 시설에서 봉사활동이 가능해 졌다. “정말 꿈도 못 꿀 일 이었죠.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듯하게 복지관에서 지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회 복지사 오승연(52)씨는 복지관에 올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이 든다. 충남도시가스 측에도 감사하고 한 번 맺은 인연을 6년째 이어가는 봉사단의 마음이 더욱 감사하다. 연말이면 일회성에 그치는 말뿐인 봉사 행사 때문이다. 그래서 나누우리는 더욱 빛이 난다. 정을 나누면서 마음이 더 넉넉해져 봉사단은 점심 봉사가 끝나면 떡이며 과일을 싸들고 몸이 불편해 밖으로 외출을 못하는 어르신들을 찾는다. 이 날 방문한 곳은 204동 417호. 찾아가 구석구석 청소며 밀린 설거지를 한다. 화장실 청소도 잊지 않는다.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잠시나마 손을 꼭 잡고 말벗도 되어드린다. “난 아들도 딸도 없슈. 하나 있는 딸은 사고로 먼저 가버리고 이 사람들이 나한텐 아들 같어”올 해 일흔 일곱을 맞는 신춘심 할머니가 주영(41) 총무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주씨는 “우린 스스로 봉사단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6년을 한결 같이 자발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에요. 음식보다 우리 손을 먼저 잡아주는 이분들이 우리를 기다린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회장 장대희(43)씨는 “우리가 오히려 이분들께 얻어 가는 게 더 많아요. 어른들이 잘 먹었다며 웃고 나가실 땐 마음이 꽉 채워진 느낌입니다.”며 방학 땐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봉사단이 대를 이어 나가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점심 식사 후엔 음악을 틀어 놓고 어르신들과 흥겨운 댄스(?) 파티를 열기도 한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중촌 주공 아파트의 작은 축제라고 어르신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좋은 봄날에 홀로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봉사한 이들은 나눴더니 배가 되는 정을 넉넉하게 느끼며 토요일의 봉사 활동을 마쳤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사진캡션.. 1.나누우리 봉사단 단체 사진 2. 100인분의 수제비를 즐겁게 배식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무릎관절을 위한 고기능성 신발 <나닥스> 퇴행성 무릎관절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좋은 선물 100세 장수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장수는 모든 인간의 소망이겠지요. 하지만 오래 살더라도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산다면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 불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수보다는 삶의 질이 더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 무릎관절을 위한 고기능성 신발 ‘나닥스’의 유상규 대표가 나닥스 신발을 만든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연유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들이 퇴행성 무릎관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업의 사람들은 젊었을 때부터 무릎관절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삶의 질을 매우 저하시키며 삶의 의욕마저 꺾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나닥스 신발은 어떤 신발일까요?퇴행성 무릎관절 예방 및 통증 완화 효과 두발로 걷고 서있는 인간은 인체의 중심선이 양발 사이에 있다. 그래서 무릎 관절의 안쪽에 더 큰 하중을 받게 되고 뛸 경우 무릎관절 안쪽의 압력이 증가한다. 따라서 나닥스 신발은 신발 밑창을 안쪽으로 평행사변형 모양의 경사가 돼도록 설계했다. 신발 바깥쪽에 비해 안쪽으로 밀어주는 힘을 받게 된다. 다리를 안쪽으로 모아주는 힘을 받게 되면 무릎관절 안쪽에 가해지는 무게감이 감소돼 발이 편안하고, 척추에 전해지는 충격이 감소돼 허리통증도 줄어들게 된다. 나이가 들면 서서히 0자형 다리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신발 밑창의 바깥쪽이 닳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닥스 신발을 신으면 11자형으로 균형이 되도록 잡아주어 0자형 다리의 무릎관절 통증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0자형 다리는 퇴행성 관절염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나닥스를 신으면 보행시 무릎관절 안쪽의 압력이 증가돼 퇴행성 관절염 발생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무릎통증이 있을 경우 통증을 완화해 주기도 하고, 보행시 몸 전체에 가해지는 압력이 골고루 분산돼 가벼운 보행이 가능하다. 나닥스에서는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무릎관절 통증 및 0자형 다리가 개선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세계최초이자 국내최초로 퇴행성 무릎관절 보호기능의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나닥스 신발은 어린이의 0자형 다리를 교정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의 031)907-02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강남색소폰아카데미 3개월 단기코스 회원 모집 강남색소폰아카데미에서는 색소폰 3개월 단기코스 회원을 모집한다. 색소폰아카데미 손병일 원장은 오케스트라 창단, 장충체육관 공연 프라자호텔, 킨텍스, 강남메리어트호텔, 일산세계빛축제 공연 등 30여 년간 연주 생활과 노하우로, 회원들의 실력향상에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1레슨을 기본원칙으로 하며, 매월 연주 발표회도 갖는다. 회원들을 중심으로 Rich색소폰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부, 여성회원은 특별 우대한다. 문의 : 031)917-3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한약성분이 첨가된 “황기당귀쌀”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하세요 40년 도정기술로 기능성 쌀의 새로운 지평을 연 천일미곡의 ''황기당귀쌀''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함으로써 전국적인 공급망을 갖게 됐다. 황기당귀쌀은 쌀에 한방성분을 첨가해 따로 보약을 섭취하지 않더라도 밥을 먹으며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성 쌀이다. 천일미곡은 40여년 동안 도정기술을 축적해 온 전통있는 미곡종합처리장이다. 최첨단 도정기계시설을 도입해 미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난 벼를 엄선, 농가와 직접 재배계약을 맺어 쌀을 선보이고 있다. 양질의 쌀을 만들기 위해 천일미곡에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매 건조 전과정을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로 도정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선진농법으로 쌀을 재배하는 곳과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있다. 천일미곡에서 개발한 황기당귀쌀은 맑은 물과 풍부한 일조량에 서해안 바람을 맞고 자란 영광지역의 벼와 평창의 무공해 지역에서 GAP농법으로 계약 재배한 황기, 당귀를 이용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기능성 쌀이자 밥 맛 또한 최상이기 때문이다. 황기당귀쌀은 어떤 쌀보다 건강에 좋고, 맛있고 찰진 쌀로 웰빙시대를 이끄는 대표주자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천일미곡에서는 비타민B1, 비타민E, 칼슘,식이섬유, 칼륨등 우리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쌀에 첨가한 제품을 개발 해 출시를 앞두고 황기당귀에 이어 “비타민 쌀” 역시 큰 호응을 얻을것이라 예상되며 주문 당일 방아를 찧어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한편 전국 롯데백화점 어느 곳에서나 황기당귀쌀을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홈페이지와 전화 주문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1544-9725 www.cr99.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5월, 축제꽃이 피었습니다~” 가족들과 봄나들이, 이곳은 어때요? 봄이 절정으로 치닫는 5월이 온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의 함께 할 날도 많은 한 달, 점점 풍성해지는 초록빛 자연처럼 이들과 함께 할 축제들도 많다. 다채로운 축제꽃이 핀 5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코스 짜보는 재미에 빠져보자.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봄에는 역시 꽃구경이 최고”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꽃들의 향연, 한국고양꽃전시회가 4월29일(금)부터 5월15일(일)까지 17일간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전시회 사상 최대 규모. 높이2m 길이 470m의 꽃의 파노라마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는 ‘시크릿가든’ 2천점의 나비군무장식과 비단벌레 5만 마리로 꾸며지는 미니첨성대가 전시된 ‘자연탐구정원’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수하훼콘테스트 ,모자이크컬쳐 경진대회, 전통꽃꽂이 대상전, 꽃그림그리기대회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나만의 화분만들기, 도자기체험, 하훼소품만들기, 한지공예체험, 캐리커쳐이벤트 디자인식물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도 있다. 예술단공연, 탱고콘서트등의 이벤트도 날짜별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체험 참가 비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현장권 구입 비용은 개인 6,000원(성인), 4,000원(학생,특별할인)이다. www.flower.or.kr(고양국제꽃박람회), www.goyang.go.kr(고양시 민원콜센터) Tip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개인) 현장권 금액에서 1,000원 할인받는다.(지하철-정발산역내 매표소 구입, 버스-현장매표소 단말기 확인), 입장권 문의:031-908-7822 ■ “책과 함께 놀아봐요~” <파주어린이책잔치> 평소 컴퓨터나 TV에 너무 빠져있는 아이가 걱정된다면, 이곳으로 향해보자. 책이 주는 무궁무진한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세상이 5월5일부터 5월10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는 신나게 놀고가라는 의미로 ‘와글바글 어린이책잔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다양한 체험과 감상의 공간이 마련됐다. 한국아동문학 100년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동문학가 100인 서가展과 같은 전시 프로그램은 물론, 작가의 꿈을 한층 키워나갈 수 있는 어린이백일장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소망의 돌무지쌓기, 천자문징검다리, 독서골든벨 등이 열리는 북올림픽, 직접 헌책을 사고 팔며 책의 소중함을 느끼는 어린이벼룩시장 등이 진행된다. 캐릭터와 소품을 이용해 촬영과 감상을 직접해보는 애니메이션체험, 책 속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로 변신한 동화책 프로그램도 아이들을 기다린다. 그밖에 작가와의 만남, 출판사 오픈하우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Tip 프로그램들이 많다.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홈페이지(www.pajubfc.org) 를 방문해 행사일정표와 행사장지도, 사전예약프로그램 등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 ■ “어린이를 위한 축제 한마당” <높빛어린이세상> 고양시 대표 어린이 축제로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높빛어린이세상이 5월5일 어린이날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다. (야외 어린이전통놀이체험프로그램은 행신동 차장공원에서) 이날 하루 동안 어울림누리 전체 공간이 어린이만을 위한 세상으로 탈바꿈한다. 야외 어울림광장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천연비누만들기, 나만의 포스트잇북만들기, 엄마와 함께 우리집 메모보드 만들기, 꽃 전시회와 함께 꼴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별모래극장에서는 아동극 ‘마당을 나온 암탉’공연과 더불어 공연미리체험하기, 사계절도서관 등 공연연계체험프로그램이 실내에서 진행되며, ‘색×예술×체험 3’ 전시전, 소리과학뮤지컬 우르르쾅쾅 소리탐험대 야외공연도 펼쳐진다. 가족사진공모전, 자선바자회와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어린이날 가족음악회 ‘꽃보다 아름다운 세상’이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김하준 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 1577-7766 www.artgy.or.krTip ‘마당을 나온 암탉’ 공연은 5월8일까지, 색×예술×체험3’전시는 8월까지 열린다. 실내와 실외 프로그램, 유료 무료 프로그램들을 미리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 "예술을 즐겨보세요" <파주헤이리 예나들이> 헤이리의 봄 축제 ‘2011 파주 헤이리 예(藝)나들이’가 5월14일을 시작으로 7월3일까지 열린다. 예술과 접목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들이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14일 토요일에는 오후5시30분 헤이리 내 갈대광장에서 남성듀오 ‘유리상자’ 공연을 비롯한 개막식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밴드 거리공연 ‘버스킹라이브’(5월14,15,21,22일),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 마니아 4만 명이 참여하는 루아우 우쿨렐레 페스티벌(6월4일)이 기다린다. 시각예술분야에선 헤이리 내 외부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작가전, 일본 사세보시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한일교류전(5월14~22일)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나들이 사생대회(5월21일),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사진촬영대회(5월14일),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5월15일) 등의 스페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Tip 작가나 공연, 전시에 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가면 감상에 도움이 될 듯. 헤이리 주변에 볼 2011-04-29
-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미추홀 은빛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사진 5)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미추홀 은빛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관악기와 기타악기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5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케스트라 정식 단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월 활동비를 받게 된다. 문의 : 457-5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꽃향기 가득한 봄날 공연에 취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계가 분주하다. 인천 지역 곳곳에서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 소식이 줄을 잇는다. 마음을 울리는 공연이야 사계절 어느 때고 좋지 않으랴마는 벚꽃 날리고 꽃향기 가득한 봄날이야말로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키기에 더 없이 좋은 날들이다. 찰나처럼 순식간에 지나가 버릴 봄날,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본다. ※가정의 달 가볼 만한 축제 축제명 날짜 장소 주요 프로그램 문의처 4회 인천페밀리축제 5월 7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가족 주먹밥 만들기 가족 골든벨 어린이놀이기구 운영 440-2873 <td style="BOR 2011-04-30
- 즐거운 여유와 행복한 맛이 있는 곳!!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 장소로 손색없어 아무래도 집보다는 밖으로 나가 놀고 싶은 계절, 가족 봄나들이에 엄마들 모임까지 외식할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갈 식당을 고르려면 왜 이리 마땅치 않은 것인지... 어른 입맛, 아이 입맛 제 각각에 메뉴부터 난관이다. 어디 그뿐인가. 아이들 함께 하는 모임이라면 분위기 있는 식당은 그림에 떡이다. 눈치 안보고 편한 식당만을 찾다보면 그저 그런 음식 맛도 참고 넘어간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곳이 있다.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눈앞에서 바라보며 모던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메뉴로 건강한 입맛을 사로잡는 곳, 즐거운 여유와 행복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쥬쥬’를 찾아가봤다. 자연과 함께 즐거운 여유를 즐기다! 동면 장학리 **에 자리잡은 돈까스와 스파게티 전문점 ‘쥬쥬’. 문을 열고 들어서니, 2층까지 뻗어있는 단풍나무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렇게 큰 나무를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니,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재미있는 볼거리. 이 단풍나무를 구하러 한 달을 돌아다녔다는 이강림(44) 대표는 “주변 자연환경과 경계를 느끼지 않을 수 있는 그린 하우스 개념으로 식당을 꾸미고 싶었다”며 손님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하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실제로 2층 건물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화사한 봄기운이 그대로 전해지는 이곳은 굳이 식사가 아니어도 차 한 잔 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곳이다. 이뿐 아니라 통유리 문 너머로 아이들이 뛰어 놀기 그만인 작은 마당이 놓여있다. 때문에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어른들은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이곳을 찾았다는 이형주(38)씨는 “그동안은 시끄럽고 음식이 마음에 안들어도 아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놀이방 있는 식당을 다녔다”며 아이들도 좋고 어른들도 좋은 식당을 찾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작은 놀이기구 하나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연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여름이면 수영장도 오픈 할 계획이라고 하니, 아이들은 벌써 더위가 기다려질 수 밖에... 남녀노소 사로잡는 핸드메이드 후레쉬푸드 그렇다면 ‘쥬쥬’의 음식 맛은 어떨까? 전문점이라는 이름답게 바삭바삭 살아있는 식감으로 입맛을 당기는 돈까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메뉴. 일부러 주위 분들을 모시고 돈까스를 먹으러 오는 할머니 단골 손님이 있을 정도다. 이렇게 ‘쥬쥬’ 돈까스가 인기를 끌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우리 집만의 독특한 돈까스를 만들려고 비싼 고기와 기름 엄청 버렸습니다. 그런데 신선한 재료로 그때 그때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만큼 맛있는 것이 없더라구요.” 때문에 ‘쥬쥬’의 돈까스는 생고기에 밀가루와 계란, 빵가루를 묻히는 것까지 주문과 함께 시작된다. 소스 또한 그때 그때 제철과일을 이용해서 만든다. 때문에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소스를 맛볼 수 있다. 독특한 것은 전날 만든 겉절이가 함께 나온다는 것이다. 전날 시장에서 파는 채소 중 신선한 재료를 골라 손수 만든 겉절이는 30대 이후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 아삭아삭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단백하면서도 진한 소스로 입맛을 사로잡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쫄깃쫄깃 면발이 살아있는 해물볶음면도 인기 메뉴. 골고루 시켜서 하나씩 다 맛보아도 좋을 듯 싶다. 식사를 마쳤다면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그날 내린 원두커피가 기다리고 있으니, 차 한잔의 여유를 놓치지 말 것.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문의 쥬쥬 242-3356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탐방 - 친환경 한우 정육식당 ‘청한우’ 무항생제 명품한우, 정말 이 가격 맞아요??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춘곤증이 밀려온다. 나른해지기 쉬운 몸에 원기를 북돋아주고 잃었던 입맛을 살려 줄 최적의 외식공간은 없을까? 숯불에 살짝 구운 소고기를 싱싱한 야채 곁들여 푸짐하게 먹고 나면 기운이 불뚝 솟을 것 같은데, 구제역도 걱정되고...이런 걱정이라면 친환경정육식당 ‘청한우’(대표 안성우)를 찾아보시길. 원당역에서 서오릉 방면 홍도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청한우’는 이름 그대로 청정지역 전라남도 친환경 인증 사육농가들이 안전하게 생산한 고품질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깐깐한 고객들도 만족한 친환경·무항생제 한우 구제역 파동, 일본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로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 끼를 먹더라도 양보다는 질을 먼저 생각하는 웰빙이 대세인 요즘, ‘청한우’의 가장 큰 장점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무항생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청한우는 구제역 파동을 유일하게 비껴간 지역인 청정지역 전라남도 친환경 인증사육농가에서 생산하고, 국립순천대학교가 인증한 명품한우 브랜드다. 잘 알려진 유명 한우브랜드 중에서도 ‘명품 중의 명품’으로 꼽히는 청한우의 차별점은 바로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라는 안성우 대표. 출생에서 도축까지의 전 과정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DNA 분석을 거친 청한우는 순천대가 개발한 무항생제 사료를 먹고 자라 육질이 풍부하고 부드러우며 씹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입점조건이 엄격한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등 고급 백화점 친환경코너에 납품할 정도로 깐깐한 고객들도 만족시킨 명품한우로 인기를 끌고 있다.중간유통과정은 쏙 뺐다!! 명품한우를 초특가 가격에 즐긴다!! 청한우 고양성사점의 또 하나의 매력은 정육식당 시스템으로 중간유통과정 없이 청한우 브랜드 고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 안성우 대표는 40여 년을 정육유통업에 종사해온 부친에 이어 서울 영등포에서 정육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오랫동안 수도권지역 많은 음식점에 납품을 해온 경험으로 고기에 대해서는 전문가수준,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친과 안 대표가 선택한 한우가 바로 친환경·무항생제 명품 청한우다. 한우가 맛도 좋고 질이 우수한 것은 알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자주 즐기기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그래서 청한우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중간유통과정을 쏙 뺐다. 정육점과 직영식당을 동시에 운영하는 ‘정육식당’ 시스템으로, 중간유통과정 없이 공급받아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기를 먹는 것이 아니라 항생제 덩어리를 먹는 것”이라는 여타의 소고기와는 비교불허. 고양시 유일의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정육식당 청한우에서는 한우등심(600g)과 소한마리(600g)는 3만5000원, 한우갈비살(600g)은 4만50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인분 150~200g 1만원 안팎의 돼지고기 외식비용과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한우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셈. 신선한 한우가 부위별로 깔끔하게 전시된 정육코너에서 고른 한우는 실비의 상차림 가격 1인(성인) 3000원으로 제대로 된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다. 보통 정육식당에서는 가스 불을 제공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곳에서는 참숯구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정육식당은 셀프서비스? No!! 고급식당 분위기에서 즐기는 질 높은 서비스 또 정육식당이 보통 셀프로 운영되지만, 그러다보면 고객들이 식사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식사가 끝날 때까지 친절한 상차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 입안에서 살살 녹는 명품 한우의 맛도 맛이지만 ‘청한우’의 또 다른 즐거움은 넓은 실내 좌석과 공기 좋은 야외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 100여 석의 실내는 시원하게 간격을 넓혀 배치한 테이블과 군더더기 없이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자리가 비좁으면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은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느라 정신없고, 또 고기집이다보니 숯불연기와 옆자리의 시끄러운 대화소리 때문에 오랜만의 외식분위기가 엉망이 되기 일쑤인 것을 고려해 테이블 사이를 널찍하고 시원하게 배치했다”고 한다.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여유롭고 넉넉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는 좌식 룸은 분리 가능한 파티션으로 20~30인의 소규모 모임부터 100여 명 정도의 큰 모임에도 굿!!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단장을 마친 풍광 좋은 야외공간은 안 대표가 공들여 만든 원두막 2채와 족구장, 50여 석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알뜰한 가격에 허리끈 풀러놓고 부담없이 명품한우를 즐길 수 있는 곳. 맛과 서비스, 착한 가격, 넉넉한 공간을 갖춘 외식장소. 청한우는 주차공간 또한 넉넉해 단체 회식은 물론 가족연회, 각종 행사 뒤풀이 장소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또 하나.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정육식당의 장점을 살려 영양소갈비찜, 영양갈비탕, 떡갈비, 차돌된장찌개 등 식사류도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031-966-3593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