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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 ‘여람 제철 상품’ 이벤트 8월이 가기 전에 제철을 맞은 유기농 식품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유기농 할인점인 ‘새농유기농도매센터’에서는 여름철 수확기를 맞은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유기농 고추와 마늘, 무농약 오미자 등이다. 유기농 고추는 양평의 계약 재배 농가에서 저온 건조 후에 햇볕에 말린 건고추와 세척후에 가공한 고춧가루를 종류와 무게 단위로 할인해 판매한다. 충북 단양에서 재배된 육쪽마늘은 밭마늘로 저장성이 강한 것이 특징. 올해는 냉해 등으로 마늘의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줄어 사전 예약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는 있다.이밖에 새농에서는 무농약 오미자(5kg)를 사전 예약을 받아 9얼 16일과 9월 30일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02)3401-4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웃음과 재치 가득한 우리의 탈 세상이 빨라지고 모든 것이 기계화 되었다. 첨단의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모두들 쫓기듯 살아간다. 그래서 때때로 느려서 인간답고 예스러운 것이 더 그리울까?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훈훈한 우리의 것을 만나게 하고 싶다면 안동 하회동탈박물관을 추천한다. 다양한 우리탈의 익살스러운 모양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 하회동탈박물관에 가면 어깨춤이 절로 난다. 제1전시실의 우리의 탈들직접 탈 제작하는 체험교실하회탈 전문제작 장인인 구하 김동표 선생이 1981년 하회탈 전문제작 연구실로 시작한 하회동탈박물관은 1995년 사립 전문탈박물관으로 설립되었다. 안동 하회마을 입구에 있어 하회마을을 방문할 때 꼭 가볼 만한 코스이다. 우리 탈은 물로 세계의 탈을 수집하여 볼거리가 풍성하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사진자료를 직접 눈으로 보며 생생한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고 직접 탈을 제작해보는 체험교실도 있다.제2전시실의 아시아 탈들을 신기하게 보는 아이들하층민의 억눌린 감정과 불만 해소탈놀이는 흥겨운 춤, 장단, 노래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놀이꾼과 구경꾼이 함께 어울려 흥과 신명을 풀어내는 풀이의 장이었다. 특히 조선중기 이후 신분질서가 엄격했던 사회구조 속에서 탈놀이는 양반의 묵인 하에 하층민들의 억눌린 감정과 불만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서민층의 예술이었던 탈놀이는 크게 두 계통으로 나뉜다. 마을 굿에서 유래된 서낭굿 형태로 하회별신굿 탈놀이,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제주도 입춘굿의 영감놀이, 동해안 별신굿의 탈굿 등이 있다. 그리고 산대놀이가 있는데 서울·경기지역의 산대놀이와 황해도 일대의 탈춤, 경남지역의 야류와 오광대 등이다. 한국관·아시아관·세계관으로 구성하회동탈박물관은 3개의 전시실과 시청각실로 이루어져 있다.제1전시실은 한국관으로 하회탈을 비롯하여 황해도 지방의 봉산탈, 강령탈, 은율탈, 서울경기지역의 산대놀이 탈이 있다. 또 부산지방의 야류탈, 경남지방의 오광대탈, 그리고 북청사자놀이와 예천청단놀이탈, 처용탈 등 풍자와 해학을 가득 담은 우리의 탈들이 전시 되어 있다.제2전시실은 아시아관으로 중국의 나의가면과 벽사가면은 물론 일본의 노가면, 태국의 콘 가면, 인도의 쵸우가면, 인도네시아의 토펭, 네팔의 신화가면, 몽골의 챰가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의 민속가면 등이 전시되어 있다.제3전시실은 세계관으로 아시아지역을 제외한 세계각지의 탈이 전시되어 잇다. 아프리카 일대의 다양한 부족들의 탈과 베니스의 카니발 가면, 멕시코의 축제용 가면 등 다양한 가면을 보고나면 세계 일주를 하며 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만난 기분이다.시청각실에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완판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다양한 색채와 표정을 보며 전통문화를 실감나게 배울 수 있는 하회동탈박물관은 아이들 체험학습장으로 그만이다. 보기만 해도 어깨춤이 절로 나는 말뚝이를 만나려 하회마을로 떠나보자.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법에 남아 있는 마지막 눈물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된 것은 피해 금액이 적다고 하더라도 행위가 반복되어 중한 처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더 이상의 관대한 처벌을 안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피의자를 구속하기에 이르자 피의자와 그 가족들은 비로소 피의자의 행위가 사회적으로 용납이 안 되는 일이라는 현실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 모양이다. 기초수급생활 대상자로 정부의 생활비 보조를 받는 사람들이 변호사 수임료를 감당하면서까지 변호인을 찾아 나선 것도 이해할 만 했다. 그러한 피의자가 구속적부심에서 석방이 되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피의자가 범죄에 대하여 모두 자백을 하기도 하였지만 가족들이 어렵게 돈을 마련하여 범죄에 대한 피해액을 반환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크게 반영되었던 것 같다. 피해가 모두 변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상습적으로 동종의 사기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를 석방할 이유는 충분치 않았을 것이다. 아직은 좀 어설픈 신입 변호사는 피의자의 상황을 마음으로 이해를 하며 다시는 그러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는 피의자의 다짐을 믿고 있었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피의자에게 선처를 바란다는 변론을 하고 나서 적부심 청구가 기각되면 어떻게 하나 좌불안석이었다. 자신의 일도 아닌데 자신 또는 가족의 일처럼 피의자의 장래를 걱정하던 변호사의 모습이 내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피의자는 돈 몇 푼 벌려고 범죄를 저질렀다가 피해도 모두 보상을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유치장에서 석방되기 위하여 변호사 비용까지 들이며 재판을 수행하여야 하는 등 자신의 행위에 대한 대가를 혹독하게 치뤘다. 그나마 구속적부심에서 석방되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가족들의 관심이나 변호사의 관심 때문은 아닐 것이다. 피의자는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아 집행유예가 취소되는 것을 면하였다. 음료수를 사들고 사무실로 온 피의자와 가족들은 잠도 제대로 못자고 걱정과 두려움에 떨었다고 했다. 피의자에 대한 엄한 처벌과 세 아이의 엄마에 대한 가정의 복귀에 대하여 판사님이 많은 고민을 하신 것 같았다. 피의자에게 재판의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본인의 마음이나 자세가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해설이 있는 영국, 독일, 프랑스 합창의 밤 수원시립합창단은 26일(목) 저녁 7시 30분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민인기 상임지휘자와 떠나는 음악여행-‘해설이 있는 영국, 독일, 프랑스 합창의 밤’을 공연한다. 2010년 두 번째 음악여행은 시인의 사랑으로 시작,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영국, 독일, 프랑스의 대표작곡가인 슈베르트(독일), 브람스(독일), 뿔랑(프랑스), 퍼셀(영국)등의 작품으로 진행되는데 서정적 선율과 감상적인 분위기를 지닌 프랑스 합창, 민속적인 선율의 독일 합창, 해맑고 순수한 서정을 탁월하게 담아낸 영국 합창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1만원으로 전화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artsuwon.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초중고생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수원시립예술단 031-228-2813~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거리갤러리 ‘행복한 동행’展 3세대문화사랑회는 31일까지 거리갤러리(권선구 세류2동 소재)에서 ‘행복한 동행’展을 개최한다. ‘행복한 동행’展은 3세대문화사랑회가 주관한 3세대가 함께하는 2010년 여름방학 특별강좌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결과물의 전시회. 5~10세까지의 아동작품과 1세대인 할머니의 작품 총 30여점으로 구성된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미취학아동, 사고의 틀을 갖추고 사물 인지력을 갖는 저학년아동, 오랜 세월 경험을 토대로 세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의 작품이 한자리에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3세대 각각의 시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거리갤러리 031-236-153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김해문화의 전당-와글와글미술관전 만지고 느끼는 동안 자기주도 사고를 통해 미술을 새로 인식하게 하는 와글와글미술관전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8월29일까지 열린다. 시각을 통해 정보를 지각 수집하고 새로운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미술 감상을 통한 통합적 접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 되며 교육 현장에서도 그 적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이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느끼고 인식하고 이해하도록 이끌며, 다양한 사회와 문화의 전통 신념, 가치를 접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미술의 힘이다. ‘와글와글 미술관’에서는 인상파 명화와 화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상파를 밝은 빛 속에 펼쳐진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거장들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전에는 그려내지 못했던 빛에 의한 색깔 변화를 인상파는 어떻게 볼 수 있었는지 등을 직접 체험으로 이해 할 수 있다. 직접 해보는 인상파 화가들의 빛과 색에 대한 탐구와 함께 대표작품 30점을 감상함으로 색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과 더불어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될 아주 좋은 기회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전시실 / 7월24일~8월29일 / 오전10시~오후7시 / 균일 1,2000단제(20인 이상)8,000 / 문의 : 055-320-126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공연 & 전시 <공연>♠신포니아 제43회 정기연주회 일시 : 20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 :무료문의 : 010-6473-6497 ♠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 일시 : 22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입장료 : 일반 15,000원 / 학생 12,000원 문의 : 055) 746-7413 ♠ 경남관악페스티발 일시 : 22일/ 오후 7시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2882-7821 ♠여름밤 씨네바캉스 일시 : 26일/ 오후 8시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 : 무료문의 : 055-286-0315 ♠마임과 함께하는 뮤지컬 광대들의 피노키오 일시 : 27일~29일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 : 15,000원문의 : 02-2654-6864 ♠김정열 클래식기타 독주회 일시 : 25일/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 : 어른 2만원 / 학생 10,000원 / 단체 20% 할인문의 : 042-476-0753 ♠송승환의 명품 어린이 난타 일시 : 28일~29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입장료 : R석 35,000원 / S석 30,000원 문의 : 262-0117 ♠경남아카데미 플루트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일시 : 28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9525-6445 <전시>♠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전일시 : 22일까지 장소 : 삼진미술관문의 : 055-272-0335♠경남수채화 협회전 일시 : 24일~29 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제2전시장 문의 : 010-3863-0832 ♠Soon Soo 3인전 일시 : 24일~29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11-871-5296♠ 리안 갤러리 소장품전일시: 28일까지 장소 : 용호동 리안 갤러리문의: 055-287-2203♠2010 로봇시티 여름특별전 ''아트위트 展'' 일시 : 9월26일까지장소 : 315아트센터 제1~4전시실 입장료 : 일반 5,000원/ 4세이상 4,000원/ 단체 3,000원문의 : 286-0315 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숲 바다 낭만.. 환상의 명소, 진해드림파크 진해드림파크는 진해구 청사 뒤편 155ha의 넓은 산림에 조성된 창원시의 대표적인 자연 생태학습공원이다. 숲과 바다가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산림휴양시설로 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광석골쉼터, 청소년수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김해와 연결되는 국도2호선과 마창대교에서 진해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280여대를 주차 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과 함께 진해드림로드(임도) 등 가족 산행코스로도 크게 각광 받고 있다.진해만 생태숲(126ha)=희귀수목인 대규모 난대림 수목의 생태자생지인 은 사계절 동?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전시관, 아열대 식물관, 세미나실, 산책코스로 이루어진 5개 테마 숲은 145종 7만 본의 난대림 수목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피부미용 및 아토피 개선에 탁월한 편백나무 잎을 증기로 가열하는 실내 편백산림욕장의 편백체험실은 특히 인기 높다. 매주 토요일에는 생태숲체험(편백비누 만들기, 생태숲길 걷기, 손수건 풀입 물들이기)이 열린다. 목재문화체험장= 나무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학습 장이다. 나무의 생성과정에서부터 가꾸기와 나무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다. 매월 주 2회 실시하는 목공예품 만들기(책꽂이, 화분대 등) 체험과 숲 도서방의 목재 퍼즐 놀이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다. 광석골 쉼터(5ha)= 넓은 자연계곡 속에 사계절 흐르는 시냇물과 단풍나무 등 25종의 다양한 수목과 잔디광장으로 꾸며져 있다. 자연생태습지에서는 연꽃, 창포 등 수생식물과 어류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 할 수 있다.청소년수련원= 진해만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사계절 이용 가능한 청소년 체험시설이다. 교육기관은 물론 일반 단체 이용도 늘고 있다. 문의 548-4641윤영희 리포터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찾아가는 문화예술기행 ‘나비기행’ 참가자 모집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는 9월 3일(금) 진행되는 제 5차 ‘나비기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우리 지역의 아름답고 소중한 문화공간과 시설을 직접 찾아가 운영자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더불어 값진 문화예술의 체험도 할 수 있는 ‘나비기행’의 올해 마지막 코스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학습테마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도시 영월’로 결정됐다.영월 ‘나비기행’은 원주 따뚜공연장을 출발하여 국내 최초의 국립사진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에서 동강국제사진전을 감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참배를 하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조선 제 6대 단종의 능인 장릉, 희귀 곤충의 보고인 곤충박물관, 도예가인 정연택 관장의 쾌연재 도자미술관, 1박 2일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선암마을의 한반도 지형을 둘러보게 된다. 그리고 도착지인 원주감영에서 2010 원주감영문화제를 자유롭게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일시 : 9월 3일(금)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답사 장소 : 따뚜공연장-동강사진박물관-식사-장릉-곤충박물관-쾌연재도자미술관-한반도지형-원주감영문화제-참가비 : 1만원(점심식사 비용 및 박물관 입장료 포함)-모집 기간 : 8월 16~31일(참가비 입금순서에 따른 선착순 모집)-접수 방법 : 카나비 이메일 또는 전화 및 팩스문의 : 763-9114 / 010-4420-3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구미 일식전문점 신라일식초밥 - 천상의 일식요리 납시오 경북 구미시 원평동 산업도로변에 위치한 일식전문점 ‘신라일식 초밥(대표 이상규 김주영)엔 특별함이 있다. 요리경력 15년과 18년의 두 주방장이 선보이는 일식 요리는 눈으로 먹고 입으로 감탄할 정도로 풍성함과 맛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 효심 가득한 두 부부가 부모님 생신에는 놋그릇에 준비한 5첩 생일상을 무료로 차려 드린다.잊을 수 없는 회 맛의 기억으로 남는다횟집과 일식전문점의 차이는 바로 횟감의 ‘숙성’에 있다. 매일 아침 공급 받는 신선한 재료를 어종에 따라 시간을 달리해서 숙성을 시킨다. 어종마다 다르게 숙성된 회는 고유의 질감과 씹는 맛을 입안 가득히 전해 준다.여기에 차갑게 얼린 옥돌과 숯을 회 밑에 깔아 회 맛을 더욱 신선하게 만들어준다. 회의 종류에 따라 담백한 맛 쫄깃쫄깃한 맛 고소한 맛 등이 미각을 사로잡는다. 또 함께 나오는 스끼 모리 등이 예술의 향연을 펼치며 눈과 입을 유혹한다.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붉은 연어의 향긋한 맛은 입안에 넣자마자 녹으며 기억의 저편에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저장 된다. 5첩 생일상, 어린이 메뉴 등 감동적인 상차림 호평신라일식의 매니아가 됐다는 김종승씨는 “농어 광어 돗돔 등 입맛 살리는 회가 먹고 싶다면 ‘신라일식’이 좋다.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귀한 손님을 접대하는 자리라면 역시 ‘신라일식’이다”고 설명한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가 별도로 나가고, 부모님 생신에 가면 생일상이 나오고, 손님을 접대해야 한다면 개별적으로 요리를 드시기 좋게 상차림이 달라지는 트랜스포머 형 일식전문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부모님 생신에 예약을 했더니 놋그릇 세트에 정성스럽게 차린 5첩 생일상이 나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신라일식 초밥 이상규 대표는 “돗돔은 담백하고 쫄깃하며 씹는 맛이 일품이며, 광어는 회 맛을 평정하고 가장 무난한 만큼 누구에게나 맛도 잘 어울리는 요리”라고 설명하며, “요리사의 손맛을 제대로 거치면 또 다른 진정한 요리로 거듭난다”고 덧붙였다. 코스별 요리에 따라 바다밍크도 맛볼 수 있어참으로 많은 회를 먹었고, 수많은 일식전문점에서 요리를 접해보았다는 미식가들도 ‘신라일식’의 요리를 맛보면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신라일식의 요리에는 맛 외에 ‘정’이 담겨 있고, ‘정성’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어종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신라일식에서는 회를 4~6시간 가량 숙성을 시킨다. 때문에 육질이 좋고 찰진 맛이 난다. 코스별로 나오는 스끼와 모리의 수준도 남다르다. 코스식사 후엔 감칠맛 나는 전복내장비빔밥을 맛볼 수 있으며, 스페셜 코스에서는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바다 밍크’도 맛볼 수 있다.메뉴: 회코스 신라특정식 회정식 특초밥 생선초밥 물회 생대구탕 모밀위치: 경북 구미시 산업도로 시내에서 터미널 방향 금호전기조명 골목 10m영업: 오전 11시 30분 부터 밤 12시까지문의: 054)451-4628, 4625 글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