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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를 초월한 팝아트의 제왕을 만나다 20세기 과학과 산업의 흐름이었던 대량생산을 예술에 접목시켰던 앤디 워홀은 이름만으로도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미술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그의 작품세계 전모를 만끽할 수 있는 회고전이 4월 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앤디 워홀은 화가가 아닌 산업디자인을 위한 상업 디자이너로 출발한 뒤 1960년대 팝아트로 미술계 정상에 올랐다. 그 뒤 미술, 영화, 저널 등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87년 사망할 때까지 미국 문화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다. 지금도 그의 명성과 작품의 경제적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그가 주도한 팝아트는 가히 혁명적이었고 현대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양산했으며, 현대 디자인의 트렌드에서도 왕성하게 차용되고 있다. 이번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展은 ‘ 앤디 워홀, 현대미술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성공한 디자이너에서 팝아트의 제왕으로’, ‘워홀의 친구들, 팝아트는 모든 사람들을 좋아 한다’ 등 총 10개의 섹션 별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자화상을 비롯하여 마이클 잭슨, 마오, 마릴린 등 대중 스타를 포함한 세계적인 유명인사의 95여 점에 달하는 초상화가 전시된다. 초기 광고 디자이너 시기부터 60년대 캠벨 수프 깡통, 브릴로 상자 등의 대표작과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을 포함한 100여 점에 달하는 주요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워홀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과 사진,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그의 예술과 철학, 생전의 일상까지 조망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회고전은 현대미술계와 상업디자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아직도 살아 숨 쉬고 있는 앤디 워홀의 위대했던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시 2010년 4월 4일(일)까지 전시장소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3층 관람료 일반1만2천원/청소년1만원/어린이8천원 전시문의 서울시립미술관 02-2124-8926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콘돌즈 화성,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다 ‘콘돌즈’가 9년 전 한국 첫 공연 후 유럽, 북미, 남미투어와 2009년 아시아투어에 이어 2010년 1월 27,28일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다시 한국 관객 정복에 나선다. ‘콘돌즈’의 우주정복시리즈인 목성에 이어 이번에는 화성정복을 노린다. 1996년 일본현대무용의 새로운 반항아로 떠오른 ‘콘돌즈’는 무용 테크닉과 심오하고 추상적이었던 일본현대무용의 형식을 깨고 ‘무용도 웃기다’라는 개념을 일본열도에 전파한 일본 남성무용단이다. 무용, 연극, 콘서트, 애니메이션 등의 각각의 장르가 혼합된 무용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용공연의 우아함을 타파하고 엔터테인먼트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남성 무용수 개개인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뽐내 마치 TV 버라이어티쇼를 무대에서 보는 기분이 들 것이다. 콘돌즈의 멤버는 영상 작가, 각본가, 성우, 초등학교 선생님, 모델, 미국의 비즈니스 오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이 무대의 아이디어에 반영된다. 그들의 트레이드 트레이드마크인 Gakuran(,일본남성 검정교복)을 입고 공연한다. 그들만의 편안함, 독특함, 코믹함으로 2010년 관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시 : 1월 27일~28일 오후 7시 30분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연령 : 만 5세 이상 관람가 문의 : 031-230-3440~2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어머니~ 꽃구경 가요~” 설날특집 공연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사익 소리판 ‘따뜻한 봄날 꽃구경’이 2월 9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죽음, 삶, 꿈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귀천, 황혼길, 아버지 등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부른다. 2부는 바보천사를 비롯해 장사익의 대표곡인 찔레꽃, 국밥집에서, 삼식이 등을 들려준다. 3부에서는 돌아가는 삼각지, 봄날은 간다, 님은 먼 곳에 등 주옥같은 대중음악을 장사익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노래한다. 장사익은 40대 중반에 가수로 데뷔한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로 모두 6집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국회대중문화상, 미디어대상 등을 수상했다. 창작뿐만 아니라 재즈, 무속, 국악 등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편곡, 독특한 가창력으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전천후 예술인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재열(기타), 고석진(모듬북), 벤볼(드럼), 고석용(타악), 하고운(해금) 등 다수의 출연진이 함께 한다. 이번 장사익소리판???꽃구경’은 새해를 맞아 무거운 상념의 짐들을 벗어버리고 한바탕 울고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소리마당을 마련한다. 일시 : 2월 9일 오후 7시 30분장소 :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R석 5만원 A석 3만원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문의 : 031-324-8995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용인 STAGE & EXHIBITION (1월 24~30일) STAGE & EXHIBITION *콘서트 강지원 플루트 독주회 일시 :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 2만원 문의 : 011-9785-8100 청소년 마티네콘서트 일시 :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용인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 입장료 : 5천원 문의 : 031-324-8881 *연극, 뮤지컬 패밀리 뮤지컬 ‘더 스토리 오프 노트르담 파리’ 일시 : 1월 29~30일 오후 3시 7시 30분 장소 :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 문의 : 02-3427-1358 *전시회 ‘The Gift of Love’展 일시 : 1월 31일까지 장소 : 수호갤러리 입장료 : 무료 문의 : 031-897-8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예술의 힘이 환경을 지킨다 뮤지컬의 인기가 한국을 강타한지 벌써 10여년이 됐다. 다양한 포맷의 뮤지컬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뮤지컬과 교육을 접목시켜 독특한 영역을 개척한 어린이 전문 뮤지컬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여년의 뮤지컬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2005년 창단 된 ‘날으는 자동차’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을 통해 인성, 지성, 감성을 통합한 예술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악동 5총사’, ‘지구를 지켜라’ 등의 성장뮤지컬, 환경뮤지컬 외에 신입사원들의 애환, 새터민의 삶 등 매년 다양한 계층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을 창작뮤지컬로 담아내기도 했다. ‘날으는 자동차’가 이번에 성남시청 신청사에서 공연할 ‘2021년 초록마을 이야기’는 파괴되어가는 환경에 더 이상 무관심 할 수 없다는 문제를 던지며, 환경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의 시작은 바로 ‘눈!’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간절하게 말걸고 있다. 일시:2월06일(토) 오후3시 5시 7시30분 장소:성남시청 신청사 대극장 입장료:전석 무료문의:02-764-809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낮에 일하고 밤에 연습.. 연주곡도 풍성해 썬앤문 Sun&Moon, 경남도내 지방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만들어진 음악밴드. 창원시청 공무원들끼리 모여 만든 아마추어그룹이다. 왕성한 활동으로 시청 소속 동아리들 중 가장 활발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러나 2005년 시작 시점은 지금과 사뭇 달랐다. 41명이나 모여 의욕적으로 출발했으되 활동은 빈약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 악기도 제대로 없이 강제성과 경제력마저 빈약했던 까닭이다. 윤영근 회장은 “오디션과 연습실 등 제대로 된 것 하나 없이 각각 학원에 다녔으니.. 하나 둘 빠져나가면서 해체위기까지 갔었다”고 회고한다. 첫 마음 되살리고 고비 넘겨 지금까지 위기를 기회라 생각하고 첫 마음을 일으키며 새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 그대로, 때 마침 창원전문대 실용음악학과장님과 교류하게 됐다. 학원개인레슨을 모두 중단하고 창원전문대에 모여 연습을 시작했다. 2007년, 일 년 넘게 허송세월하고 그제야 음악에 몰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같은 해 창원시 직원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그 때를 기억하면 늘 가슴 벅차고 짜릿하며 힘이 솟는다. 세월과 함께 자신감도 쑥쑥, 실력도 부쩍 늘었다. 대중음악, 7080, POP, 인기유행곡 등.. 세대를 아우르며 넓은 공감대와 레퍼토리 풍성한 두 시간 공연 쯤 거뜬해졌다. 멤버도 21명 콤팩트 정예. 매주 두 시간씩(월, 수 밤8시~10시) 연습에 몰두한다. 신입에게는 전원이 멘토가 돼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중급 수준까지 이끌고 돌본다. 지난 연말엔 연주 모금전액을 이웃에게 전하는 아름다움도 일구었다. “이젠 연말 등 특별한 시기에 연연치 않겠다”며 복지시설, 노인시설, 소외지역 및 행사 등에 참여하겠다는 마음. 썬앤문의 이름으로 회원 모두 사회에 봉사하겠다는 열정을 전한다. 보람과 경비 절감의 절묘한 만남 썬앤문이 있어 좋다고들 한다. 무엇이 가장 좋으냐고 물었다. 썬앤문이 갖는 봉사의 보람과 행사 주최 측의 예산절감이 딱 맞아 떨어지는 절묘함이란다. 그러니까 경비 써가며 외부 팀초청할 필요 없는 것이 최고라는 말이다. 동시에 같은 직원으로서의 긍지와 보람이 그 앞에 먼저 선다는 부연을 빼지 않는다. 소문이 제법 퍼져 음악을 배우고 싶다는 노크와 가입 문의도 늘었다. “언제라도 환영하며 맡은 부분의 충실을 위해 최소 1년은 연습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그러나 이 관문을 통과 못해 중도 탈락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안타까움이란다.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 지속적이고 보람 있는 활동과 함께 야외 공연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썬앤문. 낮에는 열심히 근무하고 달이 아름다운 밤이면 음악을 연주한다는 뜻이라 한다. 연습실이 생기던 날. 방음장치와 도배를 직접하며 함께 합주실을 꾸미던 시간 등..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도 에피소드도 많았다. 해체위기 때 새로 합류했던 직원과 어렵사리 고개 넘기며 지금도 늘 곁에 있는 회원이 고맙다는 윤회장.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 함께함으로써 소중하고 아름답다”말한다. 미니인터뷰-윤영근 회장 회장 윤영근 씨는 썬앤문 창립멤버다. 썬앤문이 해체 위기에 접하던 2007년부터 회장을 맡아 새 회원과 새 악기로 밴드를 재정비하는 등 수훈을 세웠다. 공무원으로 30년 잔뼈가 굵었지만, 공무원이 되기 전 그의 꿈은 음악가. 그는 실제 70년대에 음악을 했는데. 당시 함께했던 음악 친구가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지금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국민작곡가 이호섭씨다. “꿈을 접은 우울감을 썬앤문과 동고동락하며 씻어냈습니다. 회원들과 함께하며 새삼 삶의 보람도 많이 느꼈습니다. 썬앤문 후배들에게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다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라는 말 속에 깊은 정 가득하다. 지금의 썬앤문이 있기까지는 모두 부회장 임채현 씨와 회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회원들을 사랑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너는 그림을 보니? 나는 그림이랑 논다!” 한국근현대 미술연구소(KARI) 이은미 책임연구원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관람자들의 흥미와 감성을 절로 깨울 수 있는 부산 최초 기획전을 준비했다. 미술교육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으로 새롭게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부산디자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딱딱하며 생기 없는 전시공간 이미지의 틀을 깨는, 자유롭게 보고 생각하는 놀이문화 전시가 기대 된다. 또 교육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전문적인 도슨트가 연령에 맞게 진행한다. 어린이는 물론 동반한 부모님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있다. 전시는 크게 3개의 방으로 구성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붉은색, 대조를 이루는 푸른색 그리고 웃음을 자아내는 흥미로운 작품들이 가득하다.전시 후 테이블에 앉아 색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워크시트도 마련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그러나 제대로 전시를 보려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사전 접수를 통해 교육비 1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동반 부모님은 무료이다.문의 010-9324-9387 www.kariart.kr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보석 같은 맛으로 입 안 가득 즐거움을 주변을 둘러보면 흔한 게 중국집. 마땅한 외식거리가 생각나지 나지 않을 때 가장 먹기 쉬운 음식이다. 자장면이 최고의 음식이기도 했던 시절도 있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중국 음식이지만 웬만큼 잘 해서는 맛집에 들지 못하는 것이 또한 중국집이다. 음식점 많기로 둘째라면 서러운 연산동에 위치한 ‘칠보락’은 맛집 탐방을 다니는 미식가들이 인정하는 중국집이다. 해산물이 넉넉하게 들어간 유산슬푸짐한 재료라 더욱 맛깔스럽다 대부분 손님들은 칠보락의 의미를 한자 그대로 일곱가지 보물같은 즐거움이라 생각하는데 주방장님 말씀에 따르면 중국에서 ‘칠 혹은 취’라는 단어는 ‘늘 배가 부르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한다. 6년째 칠보락을 운영하시는 주방장님은 화교시라고. 사장은 부인이고 본인은 주방장이라고 굳이 구분해주셨다. 종업원들이 거의 중국분들이라 그런지 주문이 들어가면 주방에서는 낯설은 중국어가 들린다.손님들은 대부분 20~30대들이 많고 제일 인기 있는 메뉴는 유산슬과 깐쇼 새우다. 대부분의 중국집에서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을 시키면 해산물의 양이 적어 실망하기 마련인데 칠보락은 양도 풍부해 매우 만족스럽다. 아낌없는 재료 덕에 그 풍미가 더욱 진한 것이겠다. 요리를 주문하면 짬뽕국물이나 계란탕을 서비스로 주는데 꽤 푸짐해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손님 중에는 특히 계란탕을 먹기 위해 요리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니 그 맛은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손님들이 감탄하는 계란탕늦은 밤에도 부담없이 즐긴다일반 중국 음식점은 점심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밤9시 무렵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칠보락은 오후 3시부터 늦은밤 2시까지가 영업 시간이다. 배달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까지만 주문을 받는다고. 손님도 많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저녁 시간대에는 자칫 헛걸음을 할 수도 있다. 얼마 전 새로 이사도 했는데 예전에 있던 곳의 바로 옆 골목. 중국 요리가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냐고 생각한다면 연산동의 칠보락으로 가보자. 흔해서 식상하던 탕수육이 유산슬이 신선한 맛으로 즐겁게 다가올 것이다. 위치 : 연제구 연산동 KNN방송국 옆전화번호 : 865-7732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2010-01-22
- 다육식물 전문 ‘만평이네 다육’ 문 열어 단구동 구곡초등학교 앞에 ‘만평이네 다육(대표 김준호)’ 식물원이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원예과를 졸업하고, 삼성에버랜드 환경개발사업부 조경관리(5년), 조경 현장소장(3년)으로 근무하다 독립했다. 다육식물의 매력에 푹 빠져 현재는 다육식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다육식물 총 2만 여 종 중에 현재 6백여 종을 갖추었으며 점차로 늘려갈 생각이다. 10대부터 60대까지 150여 명의 다양한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다육식물은 정화 작용과 전자파 차단이 월등한 식물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766-6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무실택지에 중화요리전문점 ‘자스민’ 오픈 무실동 무실택지에 중화요리전문점 ‘자스민(대표 박재홍)’이 문을 열었다. 박 대표는 대학에서 호텔조리학을 전공하고 중식, 한식 기능사 자격을 갖추었다. 리츠칼튼호텔 경력 10년 등 음식업 경력 총 15년을 자랑한다. 자스민은 예약룸 이름을 청, 송, 명, 한, 당, 수 등 중국 역대왕조의 이름을 따서 짓고, 실내 분위기를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으로 꾸몄다. 요리는 1인당 A코스 2만원, B코스 3만원, C코스 5만원이다. 돼지고기류, 닭고기류, 새우류, 해물류, 면류, 밥류 등이 단품 요리로 준비된다. 점심특선은 1인분에 1만원이다. 예약 문의: 743-33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