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0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몸짓극장 효자동 문화예술단지 내년 5월 선 보인다 춘천몸짓극장이 효자동 문화예술단지내 시설로는 처음으로 내년 5월 첫 선을 보인다. 춘천시는 효자동 국민생활관 앞 문화예술단지에 들어서는 춘천몸짓극장 건립공사가 8일 착공돼 내년 5월 완공된다고 밝혔다. 몸짓극장은 연면적 1,102㎡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지며 150석의 공연장과 연습실, 분장실 등을 갖춘 소규모 공연전문 시설로 운영된다. 특히, 공연장은 1,2층의 구분없이 트인 구조에 이동식 객석을 갖춰 공연 내용에 따라 여러 형태로 객석 배치가 가능, 관객과 공연자가 한데 어루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한편 시는 문예회관을 중심으로 문화시설지구로 지정된 이 일대를 약사지구 재정비 촉진사업과 연계한 문화예술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약사천이 복원되고 문화시설이 집적화되면 춘천의 문화와 예술, 역사와 생태가 어우러진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9
- 화가 배현철씨 추천 지산동 ‘최가네 豚酒구이’ 특수부위 전문 취급소에서 부위별 구입이 센스지산동 법조타운 뒷골목은 스트레스 해소 1번지다. 하루 내내 머리 아프고 힘들었던 것들이 이곳에서는 먹고 마시고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한 소란스러움을 통해 사라진다. ‘豚酒(돈주)구이’에 들어서는 순간 사람 사는 맛이 느껴지는 이유다.각자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각각 다른 돼지의 특수부위를 시켜놓고 한 잔의 소주와 세상의 모든 것들을 잊어가기에 딱! 좋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올 초봄 문을 연 이곳은 알게 모르게 맛으로 소문이 나 벌써 단골들이 줄을 잇는다.식탁도 동그란 게 완전 선술집 분위기다. 동그란 원탁 안에는 활활 타오르고 있는 연탄이 놓여있고 특수부위 고기들은 그 위에서 갈색으로 노릇노릇 잘 익어간다. 환기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연탄 냄새는 나지 않고 고소한 고기 익어가는 냄새가 미각을 자극한다.특수부위 맛을 직접 느껴봐돼지 한 마리에서 나올 수 있는 특수부위는 한정되어 있다. 거의 쇠고기 맛과 흡사한 갈매기살은 400g정도이고, 기름기가 많아 일일이 손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주는 가브리살은 800g정도이다. 주인인 최영길(37) 씨는 “하루하루 판매할 분량을 그날그날 구입하기 때문에 고기가 떨어지면 영업을 못한다”며 “평균보다 손님들이 많이 올 것 같거나 예약을 받는 날에는 더 부지런히 뛰어다녀야한다”고 웃는다.이 집의 특징은 부위별로 각각 특수부위 전문취급소를 찾아 구입을 한다는 것이다. 더 믿을 만 한 점은 주인이 그날 판매할 분량을 신선도를 알아내 직접 구입을 해 오전 중에 손질을 한다는 점이다. 보기만 해도 싱싱하고 일단 구워진 맛깔스러운 고기는 제 각각의 맛을 내며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계란찜 맛도 환상이고 제철 따라 조리되어 나오는 냉국도 된장국도 맛이 깊다. 일주일에 서너 번 오는 고객이 스스로를 중독자라고 표현한다는 주인의 말이 아니더라도 연탄 위에 석쇠를 올려두고 구워먹는 우리의 옛 추억들이 생각 나 발길이 스스로 찾아가게 하기에 충분하다. 오후6시에 문을 열고 새벽2시까지 영업한다.●차림표 : 항정살, 길매기살, 가브리살 각각8000원. 목살, 오돌뼈, 곱창 각각6000원●위치 : 지산동 법원 뒤 ●문의 : 062-227-4056 2009-06-09
- 제1회 ‘치악 민화전’을 통해 바라본 민화 제1회 치악민화전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승과 전통의 민화’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28호 단청자이수자이며 중요문화재 118호 불화장 전수자인 청초민화연구소 이소림 대표와 치악민화회 7명의 작품이 전시 됐다. 민화로 하나 된 ‘치악민화회’ 치악민화회는 원주평생교육정보관에서 이소림 대표에게 평소 민화를 배우던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민화동호회로 이번 전시회는 엄선영 회장, 이정애, 박미호, 정재옥, 양해일, 박재은, 김진숙 등 7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모란도, 초충도, 연화도 등 6·8폭 병풍과 가리개 및 작은 소품 30여점이 전시돼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 대표는 “서구 문명의 유입으로 우리 전통이 다소 소홀해졌지만 근래에 우리의 멋과 정서가 넘치는 전통회화로서 민화가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한다. 이 대표는 “민화를 보면 우리조상들이 얼마나 그림을 좋아했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삶을 살았는지 엿볼 수 있어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민화를 감상할 수 있다”며 “민화는 기복사상에서 비롯되어 그리는 이의 꿈과 소망이 담겨져 있다. 무병장수와 가족애, 태평성대의 국가관이 투영된 것이 민화”라고 한다. 이날 전시회를 마친 치악민화회 엄선영 대표는 “민화에 입문한지 1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즐거워했다. 민화는 모든 자연의 물체처럼 너그럽고 둥글둥글하다. 이것이 민화의 친화력이며 동화력이다. 이번 민화전시회를 통해 우리조상들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꿈과 사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제12회 강원도 농아인 체육대회 제12회 강원도농아인체육대회가 27일(토)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횡성에서 열린다. 강원도 농아인체육연맹(회장 이상용)이 주최하고, 농아인협회 횡성군지부(지부장 정원영)가 주관하며 강원도와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육상 등 5개 종목 12개 세부 종목에서 450여 명의 선수들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각축을 벌인다. 종목별 경기 외에도 주경기장인 횡성군 종합운동장 주변에서는 건강 관리, 쉼터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스포츠 마사지와 건강 검진(체성분 검사, 흡연 검사, 혈압 검사) 부스 운영으로 참가 선수의 체력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 농아인체육대회는 올해로 12번째로 도내 농아인체육회 활성화와 균형적인 발전은 물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통한 강원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문의 : 강원도 농아인협회 횡성군지부(344-04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그림을 통해 성찰하고 소통하다” ‘그림동아리 미술시간’은 그림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미술교육공간이다. 그림을 그리고 개인전도 끝낸 작가들, 전업 주부와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이 모여 있다. 이들이 그림과 함께 그림 그리는 손을 사회를 향해 내밀었다. 그 손으로 창원지역 독거노인들의 연필초상화를 그리고 전시하며 공감을 끌어내게 되었다. 그림동아리 미술시간 신미란 선생은 “그림 그리는 행위가 자신에게는 성찰의 의미가 있고,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는 소통 하는 넓고 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전한다. 사회와 소통하는 그림으로 그림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미술 공간이란, 효율성을 추구한다는 말이다. ‘그림동아리 미술시간’에서는 그림의 기본기를 배우는데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수업한다. 기본기와 교육과정이 끝나면 그룹전과 개인전을 열고, 그렇게 개인전을 연 9명의 작가들이 이번 길에 함께 손잡고 나섰다는 이야기다. 아카시아 꽃 지려던 막봄과, 초여름의 시작쯤 살짝 더운 감이 불던 5월 어느 날. 뜻있는 일을 소망하던 가슴 속 말이 누군가 입을 통해 나왔다. 그것이 씨 되어 서로의 심장에 싹 텄고 행동으로 꽃 피었다. 그 꽃은 대방동 노인 복지관으로 번져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필초상화 그리기 작업이 탄생했다. “살기 편하고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 자기실현과 행복으로 연결 된다면 좋은 의미죠. 실상 우리 사회에서 노인 처지가 그리 행복치 못한 면이 있음 또한 사실예요. 누구에게나 그렇지만 원초적 외로움과 쓸쓸함을 오롯이 겪게 되는 시기가 인생의 말미 노인의 자리인 것 같아요” 신미란 선생의 말이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것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라며 “그림 그리는 사람이 노인 초상을 그리고자 하는 데는 긍정성을 추구하는 면이 강합니다. 노인의 삶에 대한 긍정을 말하려는 의미이기 때문예요”란다. 시름과 고생의 나날을 엿보게 하는 주름살은, 다르게는 삶의 연륜이자 지혜의 상징이라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그 의미를 밖으로 꺼내어 공유하겠다는 의도라는 것. 긍정과 시름 연륜과 지혜의 노인을, 연필과 지우개를 도구로 화폭에 담는 과정과 시간. 그것의 의미와 공간의 말줄임표를 공유하며, 작업자에게는 성찰로 사회와는 소통의 꽃으로 다시 피어남을 확인하자고. 소통의 진행과 공유의 현장 깨끗한 옷차림의 열다섯 분 어르신들과 짧은 대화를 나눈 뒤, 사진촬영을 한 것이 지난 달. 그 후 대략 4주에 걸쳐 그림 작업을 진행하고 이제 마무리 작업까지 끝냈다. “뭔가 뿌듯한 느낌이 진하게 드네요. 이것은 일상에서 쉽게 얻기 힘든, 오롯이 작가들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경험이기 때문 일테지요” 역시 신미란 씨의 말이다. 그리고 또 한 걸음 또 다른 첫 발을 내딛는다. 사실 약간은 모험인 듯도 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르신들이 흑백으로 그려진 당신의 초상을 어떻게 바라볼지 긴장되기 때문이다. “당신의 초상이 우리의 초상과 다를 바 없지만, 자신의 초상 앞에 선 우리는 또 얼마나 초연할 수 있을까도 가늠해 본다”면서 신미란 선생은 설렘과 뿌듯함, 기대와 담담함을 함께 전한다. 나의 초상이자 어르신들 초상은 6월24일 수요일부터 7월1일 월요일까지 대방동 노인복지관2층 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오전9시~오후6시까지 볼 수 있으며 주말에도 개방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용의자(Suspect) 줄 세우기(1)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간 경우 용의자로 체포된 사람이 진짜 범인이라고 하려면 증거가 있어야 한다. 특히 용의자가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증거가 필요하다. 수사기관은 통상 ‘목격자가 진술한 범인의 인상 착의’에 기초하여 용의자를 찾아내고 이를 목격자에게 확인받는다. 목격자는 초동 수사 단계에서 수사관에게 자신이 목격한 범인의 인상 착의를 진술한다. 그러면 수사관은 그 인상 착의에 부합하는 가장 그럴 듯한 용의자(suspect)의 사진을 찾아내거나 몽타쥬 등을 만들어서 목격자로 하여금 보게 하고 목격자가 기억하고 있는 범인과 그 용의자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묻게 된다. 그런데 이 때 수사기관이 용의자를 한사람만 제시하여 목격자로 하여금 동일성 여부를 판정하도록 하면 목격자에게 ‘수사기관은 이 용의자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구나’하는 암시를 주어 엉뚱한 사람을 지목할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 1970년대부터 미국과 영국의 사회심리학자, 인지심리학자들은 모의 실험을 하였는데 목격자들의 범인 지목 실패 확률이 40-50%에 달하였다. 최근에는 DNA 검사 방법의 발전으로 오판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실증적 분석결과 오판을 초래한 가장 큰 원인이 목격자의 범인 지목 잘못에서 비롯되었음이 밝혀졌다. 이리하여 미국과 영국에서는 범인 식별의 잘못을 배제하기 위한 장치를 발전시켜 왔다. 그 중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테크놀로지의 하나가 ‘줄세우기(lineup)’ 기술이다. 몇 년 전 부산에서 9세 된 여자 아이를 강간한 용의자에 대하여 무죄 판결이 내려진 사건이 있었다. 당시 강간범이 체포된 사람과 동일인이라는 유일한 증거는 피고인을 범인으로 지목한 9세 여자 아이의 진술이었다. 사건 발생 후 20일 정도가 지난 후 피해자가 수사기관이 제시한 47명의 사진 속에서 1명을 범인으로 지목하였다. 이어진 범인식별 절차에서 수사기관이 피해자가 지명한 1명만을 촬영한 동영상을 피해자에게 보여주고, 그 용의자 1명만을 직접 보여준 다음 피해자로부터 범인이 맞다는 진술을 다시 받아냈다. 그리고 나서 용의자를 포함한 3명을 동시에 피해자에게 대면시켜 피고인이 범인이라는 확인을 받았던 사건이었다. 법원은 용의자 줄 세우기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줄세우기에 의한 범인 지목을 믿을 수 없다고 판결하였다. 분명히 피해자가 범인으로 지목하였음에도 이를 믿을 수 없다고 판결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문화·예술 창조도시 횡성만들기, 횡성문화예술길라잡이 발간 횡성군은 ‘문화·예술 창조도시 횡성만들기’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길라잡이를 발간한다. 횡성문화예술길라잡이는 횡성의 4대 미학(美學)인 자연과 만나는 미학, 전통의 아름다운 미학, 색채의 느낌이 있는 미학, 여흥이 있는 미학을 골자로 문화예술단체 소개와 활동 등을 담았다. 횡성문화예술길라잡이는 관내 기관, 교육청 및 학교, 문화예술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 : 340-22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제1회 원주시장배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 원주시에서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하는‘제1회 원주시장배 휠체어농구대회’가 6월 26(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7(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원주시 종합운동장 내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8개 휠체어농구단이 출전하여 각 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2일간 총 10경기를 치른다. 26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 이인섭 회장을 비롯하여 김기열 원주시장, 원경묵 원주시 의회의장 등 대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식전 행사로 ‘국군 군악대 및 의장대’와‘따뚜’의 축하 공연과 동부프로미 선수들의 펜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며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해 원주의료원에서 의료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따뚜 축하 공연과 동부 프로미 선수 사인회도 열려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우는 휠체어 농구는 강원도에서는 2007년 12월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로 출범하였다. 강원도 장애인 농구의 발전을 위하여 교육 및 보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복지 및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휠체어농구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휠체어농구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휠체어 농구의 발전을 더디게 하는 요인들이 많아 애로를 겪고 있다. 1대에 500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장비, 실업 리그의 부재, 앏은 선수층, 축소되고 있는 기업 후원.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열악한 인식 등이 휠체어 농구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이다.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 관계자는 “휠체어농구가 앞으로 전문 스포츠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업팀 창단 및 실업 리그 운영을 통해 선수들의 생활이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원주시장배 개최를 통해 침체된 강원 지역의 장애인 스포츠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문의 : 강원도 장애인농구협회(766-99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7월 농촌체험학습장 체험 희망 단체 모집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에서 7월중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단체를 모집한다.어린이 보육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1일 농부체험’의 성공적인 개최 후에 농촌 체험과 자연 교육을 위해 상시 농촌체험학습장을 개장한 것이다. 7월 체험으로 옥수수, 복숭아 등의 농작물 수확 체험과 생육 관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농촌 체험을 원하는 보육단체 및 시민들은 1주일 전까지 농업기술과 연구개발팀(737-4188)으로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횡성 솔거리 마을에서 자연의 향기를~ 횡성군 강림면 부곡 2리 솔거리 마을 일원에서 6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제2회 치악산 솔거리마을 이야기’도농 교류 행사가 열린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부곡2리 솔거리 마을 주관으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이 후원한다. 오전 10시부터 부곡2리 ~ 태종대까지 ‘태종의 발자취를 따라서’ 걷는 행사를 시작으로 횡성문화원 풍물패 ‘어사매’의 길놀이가 이어진다.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솔거리 공원 무대에서 퓨전 국악, 전통 소리극 등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벌어질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부곡2리→곧은치→행구동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탐방로 체험이 열린다. 부대 행사로 ‘주민자연교실’이 운영되며 부곡2리 노인회 진행으로 감자, 돼지고기, 옥수수 등 농·특산물 심기 및 삼굿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자전거, 꽃마차, 트렉터를 활용한 솔거리 마을 투어 체험, 황토밟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자연체험 프로그램, 생태관광, 전통문화 체험, 전통음식 판매 등의 15여 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문의 : 횡성군 강림면 사무소 (340-20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