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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한지대전 ''조족등'' 대상 대한민국한지대전이 제8회째를 맞아 공모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전통부문에 ‘조족등’을 출품한 김원자 공예가가 수상했다. ‘조족등’은 전통기법을 완벽하게 재현한 작품으로 전지기법, 지호기법, 지승기법을 활용하고 옻칠로 마감 한 작품으로 한지의 질감과 오브제의 현대적 표현 및 타 재질과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잘 어 우러진 작품으로 평가받아 심사위원 전원에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전통분야 김자람의 ‘십장생문 머릿장’과 현대분야 이희순의 ‘화관’, 한지조명 분야 이숙자의 ‘나의 큰 나무’가 당선 됐다. 이 외에도 원주시장상으로는 전통분야 이명희의 ‘사층 책장 한 쌍’, 현대분야 임순흥의 ‘그때 그 시절’, 한지조명 정석삼의 ‘빛’이 선정 되었으며 그밖에 동상, 특별상 외 12명이 선정됐다. 올해 대한민국한지대전에는 전통, 현대, 한지조명 분야에 총 181점이 접수, 117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원주한지문화제 개막당일 특설무대에서 치러졌으며 수상작은 28일까지 5일 동안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34회 정기연주회 신추(新秋) 베르디의 ‘서곡’, 푸치니의 ‘나비부인,’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등의 오페라를 소프라노 이현정, 테너 이찬구가 노래한다. 막간극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4번 내림 나장조 작품60’을 연주할 예정이다. 9월 26일 (금) 오후 7시 30분 원주 백운아트홀 문의 766-00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영혼까지 맑아지는 자작나무숲과 예술 제법 가을바람이 스산해지기 시작한다. 쌓이는 스트레스로 머리는 지끈거리고 귓가에 맴도는 바람소리만큼이나 마음도 춥다.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원주에서 멀지 않은 미술관 ‘자작나무숲을’을 찾아 떠났다. 새말 나들목을 빠져나와 둑실마을로 들어서자 네비게티션에서 조차 안내가 끝나버린 비포장도로가 나온다. 좁은 길을 따라 꼬불꼬불 들어가야 미술관 ‘자작나무숲’이 써있는 작은 나무간판 하나가 보인다.백두산 자작나무에 반해작은 오솔길을 한참 따라 들어오면 숨이 탁 트이도록 넓은 정원이 먼저 반긴다. 주인은 어디 있는지 인적이 느껴지지 않는 숲에는 흰 줄기를 자랑하고 늘어선 자작나무가 가득하다. 어디서 이 많은 자작나무가 옮겨 왔는지 그저 신기하기만 한다. 자작나무숲은 만여평의 대지에 만이천여 그루의 자작나무가 가득 차 있다. 수백 종의 야생화가 홀로 피었다 홀로 지며 정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책길 너머에는 냇물이 유유히 흐FMS다.원 관장은 “백두산에 사진촬영을 갔다가 자작나무에 흠뻑 빠져 고향으로 돌아와 지금의 숲에 자작나무를 심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름다운 숲지기 ‘원종호 작가’넋을 잃고 멈춰서 나무의 울음소리에 취해 있을 때 자작나무 만큼이나 머리가 흰 숲지기가 인사를 한다. 바로 미술관 ‘자작나무 숲’의 관장인 원종호 사진작가다. 자작나무숲은 원 관장의 거대한 작품 중 하나다. 18년 동안 가꿔온 ‘자작나무숲’에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의 장을 만드는 것이 원 관장의 꿈이었다. 자작나무숲은 하루 아침에 도깨비 방망이처럼 뚝딱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18년 동안 원 관장의 자작나무를 향한 굵은 땀방울이 만들어 낸 것이다. 원 관장은 아름답게 가꿔진 자작나무숲을 혼자보기 아까워 일반인들에게 2004년부터 개관하기 시작했다. 자작나무숲은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생활터전과 조용한 시간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작나무 펜션 등이 있다. 흔히 자작나무를 외국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작나무의 자생지는 백두산 지역과 시베리아 북유럽에 자생하는 나무다. 원 관장은 “추운 이북지방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를 강원도에서 재배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기후조건을 맞추기도 힘든데 지구온난화로 더욱 힘들어 하는 자작나무를 지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가꿔 온 원 관장은 2007년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숲지기’상을 수상할 만큼 숲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숲속에서 관람하는 예술의 세계자작나무숲은 나무 한그루, 풀 한 포기가 모두 자연이 낳은 예술작품이다. 원 관장은 “생태를 자연 그대로 살려 보존하는 것이 자연이지 인위적으로 가꾸고 약 쳐서 사람 눈에 좋은 것은 자연이 아니다”라고 한다. 자작나무숲은 생태 숲이다. 야생화 위로 날아드는 나비도, 풀 숲사이로 한가로이 기어 다니는 뱀도 모두 자작나무숲만의 예술이 된다.숲속에 어우러진 상설전시관은 원 관장이 직접 찍은 사진작품을 전시한 갤러리다.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사진에 빠져 지금까지 산을 배경으로 찍은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관은 현재 제 5회 잡지사진 워크숍 사진전이 28일까지 열리고 있어 숲속을 산책하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도 있다.야외무대에서는 퓨전 국악연주가 펼쳐진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저녁 8시에 열리는 ‘앙상블 뒷돌’은 원 관장이 직접 초청해 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다. 자작나무숲에서 열리는 공연은 귀뚜라미 소리가 어우러진 자연의 소리와 퓨전국악이 들려주는 음악이 새롭다. 또한 자작나무숲은 사진을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자작나무를 찍는 기술을 알려주기도 하고 자작나무카페에서 예술인들이 모일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자작나무숲은 11월부터 일반인들의 관람을 막는다. 자작나무가 은빛줄기를 자랑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tip>미술관 ‘자작나무숲’ 안내미술관 ‘자작나무숲’은 매년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자연과 함께 예술을 관람할 수 있다. 자작나무숲은 카페, 원종호 스튜디오, 기획전시관, 상설전시관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관하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다.문의: 011-9790-6833, www.jisoup.com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아람심포닉 시리즈2-아키코 스와나이&KBS교향악단 국내 정상의 교향악단을 초청, 유명 작곡가들의 교향곡을 순차적으로 조명하는 ‘2008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는 2008년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을 초청해 드보르자크와 라흐마니노프 등 낭만시대 작곡가를 조명해오고 있다. 오는 10월 11일에는 전설적인 지휘자, 쿠르트 잔데를링의 아들로 아버지를 이어 국제적 명성의 지휘자로 성장한 스테판 잔데를링과 뛰어난 미모와 화려한 경력으로 동세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우뚝 서있는 아키코 스와나이가 만나 림스키-코르사코프, 바르톡, 라흐마니노프의 명작을 연주하며 가을날 여러 갈래로 흐트러진 삶의 방황들을 한 곳으로 묶어내는 서정 가득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거 100주년을 기억하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키테슈와 성녀 페브로니아의 이야기’, 현대음악의 대표적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윤기 가득한 바르톡의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러시아 서정음악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3번을 깊은 음색으로 풀어내는 KBS교향악단의 연주도 놓치지 말자. ·일시 : 10월 11일 오후 7시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 으뜸자리 4만원/좋은자리 3만원/합창석 2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후곡마을 정진하 독자 추천 ''민바리고추장매운탕'' 파주 교하신도시가 처음 들어설 무렵 먹을 만한 곳을 찾다 발견한 게 인연이 돼 아예 홍보대사를 자처할 만큼 ‘민바리 고추장매운탕’의 맛에 반했다는 정진하씨. 지금은 교하신도시에서 부인과 옷수선 가게를 하고 있는데 “제 사업보다도 고추장매운탕집 들락거리기에 더 바쁠 정도로 맛이 있다”고 강추! 문발교차로에서 출판단지입구 안쪽으로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누런 벼가 익어가는 넓은 들판을 뒤로 한 깨끗한 벽돌집이 하나 나온다. ‘민바리 고추장매운탕’집은 출판도시 사람들은 물론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평일에 더 바쁘다. 메뉴는 간단하다. 메기와 빠가살이에 참게를 더한 매운탕과 옻닭. 지난 5월 심학산돌곶이축제 때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아 맛있는 매운탕을 즐기기 위해선 줄을 서야했다고. 매운탕 맛을 결정하는 비밀은 고추장을 직접 담그는 메주에 있다며 더 이상의 노하우는 직원들도 모른다고 하는 주인장 부부는 매년 직접 메주를 들여오고 고추장을 담근다. 10년 넘게 맛을 내 온 매운탕 맛은 이제 입소문을 타고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50여 평이 넘는 깨끗하고 정겨운 분위기 가득한 실내에서 직접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안주인 김진선씨가 직접 만들어 내는 음식은 사랑방에 앉아 식사를 하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해 준다. 신선한 야채를 듬뿍 얹어내는 매운탕은 야채와 수제비를 먼저 건져먹고 끓일수록 우러나는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추가로 넣어주는 수제비와 국수사리가 맛을 더한다. 메뉴: 매기매운탕 중 2만8000원, 빠가살이매운탕+참게 3~4인용 4만5000원, 토종 옻닭 3 만5000원 위치: 문발사거리에서 출판단지 쪽으로 우회전 하면 이정표 보임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20~30대 문의: 031-949-82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제5회 횡성여성 페스티벌 개최 횡성군은 ‘미래를 여는 여성! 행복한 횡성 여성!’을 주제로 제5회 횡성 여성페스티벌을 개최 했다. 지난 9일 횡성문화관에서 개최된 ‘횡성여성페스티벌’은 여성단체회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가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지난해 화합경연대회 금상 수상 팀인 ‘아멜플루트앙상블’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미래청정법인 횡성 결의문 낭독, 강원여성헌장 낭독, 여성유공자(홍기열 여성농업경영인 회장, 박순예 미용협회 회장)군수표창, 자랑스러운 남편 상(한기만-횡성읍 마산리)여성단체 협의회장의 표창이 이어졌다. 화합경연대회는 밸리댄스, 해어화, 장수춤, 판소리, 우리춤, 시니어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민요, 기타합주, 노래, 난타, 플루트연주 등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음악, 무용 등 예술분야 3명의 심사위원의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 노력상 등 경연대회 시상이 있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 구직 코너(횡성IT밸리 단지내 플럭스라이트(주))를 설치하여 취업상담 및 이력서를 접수 받았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코너를 설치하여 가방, 실내화 등 생활용품의 판매도 있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백마마을 이숙희 독자 추천 ''윤씨네보리밥쌈밥'' 정성을 담아 소박하게 차린 여유있는 밥상 백마학원가에서 엄마들 사이에 유명한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 ‘윤씨네보리밥쌈밥’. 13년째 한 장소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곳의 메뉴는 단순하게 보리밥, 쌈밥 그리고 삼겹살이 전부. 보리밥은 커다란 대접에 5~6가지의 나물을 얹어서 나오고 쌈밥은 밥, 대패삼겹과 함께 쌈(12가지 정도)이 제공된다. 얇은 대패삼겹살을 구워 쌈 싸먹는 것. 쌈밥과 삼겹살의 가장 큰 차이는 고기 양에 있다. 쌈밥은 1인분에 100g, 삼겹살은 200g이 나온다. 밑반찬은 메뉴에 따라 조금 달라진다. 음식 맛은 깔끔하니 맛깔스럽다. “요동치는 경기 속에서도 오랫동안 단골손님들로부터 사랑 받는 비결이라면 노력과 정성이라고 생각해요. 한 가지 예를 들어 음식이 다 만들어 졌어도 맛이 일정치 않다거나 싶으면 버리고 다시 만드는 식이죠. 손님들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 눈에 안 보이는 점까지 정성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정열(53)사장의 말이다. 사실 이 집의 맛은 다녀간 이들이 또 다시 들리면서 단골이 되는 걸로 입증이 됐다고 할 수 있다. 음식점이니만큼 청결도가 상당히 중요할 터. 이 집은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주방을 볼 수가 있다. 종사자들의 옷차림이 깔끔한 것만큼이나 괜찮긴 하지만 궁금하면 언제든 고객의 권리로 둘러볼 수 있을 듯. 윤 사장은 “우리 가족이 와서 먹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양심껏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이 곳으로 친구들을 종종 데려 오곤 하죠”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숙희 독자는 “몇 년째 단골로 다니고 있는 ‘윤씨네’는 음식 맛이 변함이 없고 늘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꼭 추천하고 싶었던 곳”이라고 한다. 특히 주인장 내외분들이 늘 정성껏 손님을 대하고 있는 것도 기분좋은 일. 엄마들 모임에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와도 괜찮은 곳이다. 정성껏 차려진 소박한 밥상이 그리운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단다. 위치: 고양정형외과 건물과 G1230 학원 사이, 백마두성코아 2층 문의: 031-902-63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맛있는 포도 싸게 사세요” 수성구청이 고산농협 및 포도 재배농가와 함께 다음달 5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매표소 건너편에 ‘고산포도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고산포도 직거래 행사는 고산포도의 품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구의 대표 농산물인 고산포도는 지난해 직거래 장터에서 480여 가구(1일 30여 가구)가 참여해 1만7300여 박스를 판매, 2억5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만큼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직거래 장터에는 90여 농가가 참여해 당일 수확한 맛과 당도가 높은 신선한 포도(캠벨, 거봉)를 시민들에게 일반 가격보다 10~1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제1회 야마하 앙상블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야마하음악교실 대구센터는 지난 달 30일, 영남대학교 영음홀에서 제1회 야마하 앙상블 페스티벌을 개최해 300여명이 넘는 관객들 앞에서 야마하 원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야마하음악교실의 JMC(주니어뮤직코스), JSC(주니어스텝코스) 회원들과 아이들을 지도한 선생님들이 함께 만든 무대로, 주니어스텝코스 회원들의 연주로 문을 열고 주니어뮤직코스 회원들의 , 등의 합창과 , 등 연주로 이어졌다. 또한 아이들의 공연 사이사이에 선생님들의 클라리넷 연주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야마하음악교실 대구센터 심은숙 원장은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서로의 소리를 들으며 즐겁고 신나게, 때론 진지하게 음악을 표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았다”며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호흡하며 교감하는 방법을 익히고 큰 무대를 경험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생 음악과 좋은 친구가 되길 바라는 야마하음악교실의 기본 생각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공연을 위해 애쓰고 지켜봐 준 학부모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야마하음악교실 대구센터는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와 이해력에 맞춰 듣기 노래하기 연주하기 읽기의 네 가지 지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음악 교육기관으로, 단순한 테크닉 위주의 교육이 아닌 음악을 통한 진정한 즐거움을 가르치면서 음악적 재능과 창의적 감성, 상상력까지 키워주고 있다. 문의 : 053-782-1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아시아 수채화 한자리에 ''물과 종이의 예술''이라고 불리는 수채화. 맑고 투명하며 담백한 수채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아시아 수채화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4회 아시아 수채화대전이 다음달 2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중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수채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아시아수채화전에는 2008 부산비엔날레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호주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7개국의 대표작가 200여명이 참가했다. 나라마다 다른 색채와 정서를 담은 작품들은 각 국의 새로운 수채화 흐름을 선보이고, 그 나라의 문화와 풍속까지 전해준다. 한국에서는 양홍근, 전 호, 윤길영, 김성균, 송영명, 정용근, 심재중, 박용대 작가 등 114명이 참여했다. 2002년 처음 시작한 이래 격년제로 열리는 부산아시아수채화대전은 부산과 한국의 수채화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아시아 수채화인들의 교류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는 수채화 축제이다. ※문의:(625-81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