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마누리는 지난해 9월 정식 개소하고 운영 중인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백마누리가 위치한 백마 고가도로 하부 공간은 본래 쓰레기 무단투척, 불법 주정차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공간이었다. 하지만 고양시에서 이곳을 시민 공간인 ‘백마누리’로 조성함으로써 의미를 새롭게 갖게 됐다. ‘백마누리’라는 명칭 또한 시민 공모로 지어졌고, 현재는 풍산동 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백마누리는 쉼과 만남, 배움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밝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에선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담소를 즐길 수 있다. 커피, 차, 에이드와 스무디, 라떼 등을 2~4천 원에 판매한다. 커피에 곁들일 쿠키와 빵도 판매한다. 커피 한 잔과 책 한 권이라면 작은 행복이 따로 없겠다.
백마누리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도 마련돼 있다. 책상과 TV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모임의 성격과 규모에 맞게 세미나실을 대관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올해 1분기 백마누리 문화강좌가 개설돼 운영 중이기도 하다. 경매기초, 어반스케치, 자서전 쓰기, 바리스타 교육, 캐리커처 그리기, 생활 명상법, 독서 모임 등이 열린다.

시민의 쉼터로, 때로는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백마누리. 산책길에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장소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고풍로 43번길 34-4(백마역 뒤 백마교 다리 아래)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토, 일 휴무)
문의 0507-1425-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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