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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전극의 묘미 연극 - 테러리스트 햄릿 국립극단이 2008년 첫 번째 무대이자 기획시리즈 세계명작무대로 ‘테러리스트 햄릿’을 선뵌다.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관객과 만나며 그동안 공연된 ‘햄릿’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감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지금까지 무수히 공연되었던 햄릿과는 달리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뛰어 넘었다. 독일의 주목받는 연출가 엔스-다니엘 헤르코크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젊고 실험적인 무대연출과 현대적 시각, 원전에 충실한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치밀한 분석력은 신선함과 혁신적이라는 박수를 받았다. 배우들의 활기 넘치는 뛰어난 흡입력도 그동안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감동을 선사한다. ‘2008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참가작품으로 선정되었고 추한 햄릿, 아름다운 햄릿, 낭만적인 햄릿 등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햄릿의 단면들을 모두 담았다. 햄릿 속에 공존하는 다양한 모습을 포착해 진정 원작자 세익스피어가 말하고자하는 햄릿의 모습을 가장 가깝게 그렸다. 공연 도중 위트를 곳곳에 집어넣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고전극의 속도를 조절했다. 배우들의 순발력 넘치는 연기력도 간간히 웃음을 터뜨린다. 고전극을 현대적 맛으로 한국인에게 잘 스며들도록 조리했다. 문의 (02)2280-4286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우럭 회무침에서 매운탕까지 코스 요리에 ‘풍덩’ 마두1동에 사는 최희정 독자는 입맛이 없을 때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매콤하고 새콤한 회무침. 생각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 돌지만, 그 맛집은 서울에 있어서 쉽게 가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웨스턴돔 근처에서 그 간판을 보고 너무도 반가워 한달음에 달려갔단다. 그 음식점은 바로 강릉집. 회무침이 코스별로 나온다는 말에, 얼마나 화려하고 많은 요리들일까 궁금했다. 밑반찬들과 함께 나오는 들깨 미역국으로, 코스는 시작됐다. 일반 회집에서 나오는 성의없는(?) 밑반찬 정도로 생각하고 한술 떴는데, 고소한 국물맛이 인상적이다. 코다리와 들깨가 들어간 들깨 미역국은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났고,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에게 좋은 반찬이 됐다. 주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우럭 회무침은 푸짐하게 등장, 먹음직스러웠다. 접시 곁에 깔려있는 깻잎에 날치알과 생선뼈 밑양념이 놓여 있는데, 여기에 우럭 회무침을 싸 먹는 것이다. 특이한 것은 생선뼈를 이용해 밑양념을 만들어,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여기에 톡톡 터지는 날치알, 그리고 새콤매콤한 회무침을 한입에 넣으니 입은 너무 즐겁다. 김을 한 장 올려 함께 싸 먹으면 바다 내음을 한결 더해주는 것 같다. 이렇게 쌈을 먹고 또 먹으며 배가 부를 즈음, 다시마 국수가 상에 올려졌다. 섬유질이 풍부한 다시마 국수는 쫄깃한 면발로, 매콤하게 비벼 나온다. 이것 또한 별미. 이제 그만 젓가락을 놓을까 하는데, 매운탕이 준비된다. 매운탕의 국물맛은 지금까지 회를 먹으며 감탄한 이상으로 매운탕의 국물 맛은 개운하고 시원했다.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울 정도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한방차는 매운 입맛을 달래기 위해 좋다. 16가지 한방 재료로 만든 한방차는 차가운 쌍화차와 비슷한 맛이다. 이곳 일산 강릉집은 테라스에 자리도 있어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에 야외에서 즐기기 딱 좋을 것 같다. 메뉴: 우럭회무침(대·중·커플), 해물찜, 우럭활어회 위치: 웨스턴돔 맞은편 진원프라자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오전 12시 30분까지 휴일: 명절 주차: 가능 문의: 031-932-37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고양시 마두도서관, ‘사유(思惟)의 공간전’ 고양시 마두도서관은 일반 시민들의 우수 미술작품에 대한 감상의 안목을 한 차원 높이고자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지하1층 복도, 교양교실, 계단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미술작품 특별 기획 전시회”를 갖는다. ‘사유(思惟)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국내 중견작가 지석철, 조병완 등 53명의 대표작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바쁜 일과에 쫓겨 사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는 명상의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여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이웃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작 중에는 자연과 인간, 자연현상과 생명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한국화가 조병완 작 ‘명상’과 인간 본연의 순수함과 원초적 심성을 되살리는 서양화가 김태정 작 ‘자연회귀’, 희망과 꿈을 안고 사는 아름다운 삶의 풍경을 그린 이청운 작 ‘고독한 향기’ 그리고 특정 기호의 나열 속에 대상의 이미지와 연관된 의미를 인식시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자 한 서양화가 지석철 작 ‘영원한 비웃음’ 등을 눈여겨 볼만 하다. 문의 고양시 마두도서관 931-2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내숭은 버리고 성깔은 살리고’ 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 6~7일 시청앞서 열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도도함(DoDo)’이라는 기본 컨셉에 ‘Color’를 더한 이번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 자신만의 색을 발견하고 감추어져 있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경연대회에 치중했던 지난해와 달리 각 학교 동아리 연계와 학급별 대항 대회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청소년들의 참여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덕체 3종경기 △DoDo 경연대회 △토론과 포럼으로 진행되는 ‘YSFF(youth''s forum festival)’ △DoDo 프린지 △연예인 슈퍼키드의 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불꽃놀이와 水파르타, 미션노래방 등 재미있고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즐비하다. 부천예총 관계자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문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스스로 자아를 존중하는 자세를 기르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2-325-15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숯불구이 전문점 ‘노천’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치솟는 요즘, 외식하는 데도 꼼꼼히 따져보지 않으면 낭패 보기 십상이다. 이전보다 음식 가격이 올랐거나 음식 내용이 시원찮아진 곳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부개3동 서명옥(45)주부는 만원 한 장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짭짤한 한정식집으로 ‘노천골’을 자신 있게 소개했다. 부평시장전철역에서 주안장로교회방향으로 가다가 복개천 주차장을 끼고 우회전 하면, 왼쪽으로 ‘노천골’이라는 예쁜 한정식집이 나온다. 노천골의 주 메뉴는 노천정식과 소갈비찜정식, 그리고 숯불구이다. 서명옥씨는 ‘소갈비찜 정식’을 강추한다. 집에서 만들기는 번거롭고, 외식으로는 가격이 좀 부담스러운 메뉴가 바로 갈비찜이다. 노천의 소갈비찜 정식은 1인분에 1만2900원. 10여 가지의 맛깔스런 반찬과, 뚝배기에 5~6대의 갈비찜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갈비찜 정식은 어른들에게는 물론, 아이들에게 인기다.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는 1만900원의 ‘노천정식’도 괜찮다. 노천정식은 십 여 가지의 반찬과 함께 갈비찜 대신 돼지숯불구이가 나온다. 술안주가 목적이라면 조개구이와 차돌박이를 함께 먹는 ‘해물구이’도 좋다. 쌍피조개와 차돌박이를 초장에 찍거나 상추에 싸서먹는 맛이 그만이다. 해물구이 3만원에 차돌박이 1만3000원 정도면 세 명의 식사와 술안주로 충분하다. 돼지왕갈비 숯불구이와 삼겹살구이도 육질이 좋고 맛있기로 소문 나 있다. 고기류의 메뉴를 주문하면 냉면은 3000원에 먹을 수 있다. 냉면은 노천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즉석냉면이다. 또 인근에서는 드물게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해, 늦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메뉴(가격): 노천정식(1만900원), 소갈비찜정식(1만2900원), 조개구이, 차돌박이, 돼지왕갈비, 삼겹살, 냉면 등 위치: 부평시장전철역에서 주안장로교회방향으로 가다가 복개천 주차장 끼고 우회전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새벽 1시 휴무일: 연중 무휴 주차: 식당 앞 공영주차장 주차 문의: 032-511-5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가을 ··· 우리 함께 떠나볼까요? 이른 추석을 보내고 나니 이제야 본격적인 가을이 느껴진다.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지천에 열매와 꽃들이 넘실거린다.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곳을 찾게 되는 계절이다. 이럴 때 단지 자연만을 즐기기가 아쉽다면 뭔가 주제가 있는 곳을 찾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구미와 인근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와 다양한 행사를 모아봤다. -편집자 주-구미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 2008 구미하이테크페스티벌 구미시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2008 구미하이테크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첨단산업! 문화를 피우다’라는 주제와 ‘첨단시티 구미! 신나는 Eco Tour!'''' 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개최될 이번 페스티벌은 3E(edutainment-즐거운 교육 프로그램, experience-체험형 프로그램, exiting-가족중심 능동형 프로그램) 컨셉으로 운영된다. 이 중에서 특히 폐자원을 활용한 에코아트 특별전시회가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junk art로 불리는 에코아트는 폐자원을 이용해 조형 작품을 창작한 것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유면 작가 작품 400여점이 무료로 전시될 예정이다. 동락공원 야외 전시공간에 전시되는데 어린이들에게 자연보호와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살아있는 현장학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54-451-3040▶ 제1회 구미낙동강 국화축제구미시가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준비하는 ‘제 1회 낙동강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4일에서 26일까지 구미원예수출단지(옥성화훼단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원예수출단지 주변의 1.7km 거리에 3만본의 야생국화거리가 조성되고 국화동산 1.4ha에 27만본의 국화가 식재되어 벌써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의 054-480-5545▶ ’2008 장천 코스모스페스티벌’ 장천면의 최대 축제인 ‘장천 코스모스페스티벌’(김재걸추진위원장)이 오는 10월 3일 오상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장천면민 체육대회’와 함께 치러져 예년보다 더 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는 건강걷기대회 마라톤 민속경기 평양 예술공연 시민노래자랑 일일장터 등의 주요행사와 사진촬영대회 Mrs코스모스선발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열리게 된다. 문의 054-471-5006 ▶ 제3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 오는 10월 4일 (구) 안곡초등교정에서 ‘제3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가 ‘종합농산물체험, 면민체육대회, 도·농자매결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제1부 행사로 농악시연, 덤벨체조, 주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2부에 의식행사와 더불어 새송이, 표고, 사과, 배 등 농산물 판매·수확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민속경기 및 도·농자매 결연 만남의 장으로 줄다리기, 발묶어달리기, 민속경기와 짚공예, 인절미·송편만들기가 진행된다. 한편 향토작가의 서예, 동·서양화, 도자기 등을 관람할 수도 있다. 또 여기에 초청가수 공연, 자매마을과의 주민노래자랑대결, 경품권 추첨,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054-481-8500인근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 안동 - 우리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국내외 다양한 탈춤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제12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안동시내일원과 탈춤공연장 및 하회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국내 13개의 무형문화재 지정 및 비지정 탈춤단체를 비롯해 일본, 태국, 부탄 등 해외 10개국 15개 단체가 참가해 탈춤공연을 벌이며, 이들 탈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세계의 탈 기획전시 및 마스크댄스 경연대회, 창작 탈 퍼포먼스, 탈춤 그리기 대회, 나만의 탈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안동의 민속행사들로 이루어진 안동민속제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문의 홈페이지(www.maskdance.com) 안동관광정보센터 054)856-3013▶ 상주-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삼백(쌀, 누에고치, 곶감)의 고장인 상주에서 작년부터 시작된 ‘삼백의 축제’가 ‘상주동화나라 축제’로 변경되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상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신동일의 음악동화 콘서트, 청개구리 콘서트, 이야기가 있는 전시와 이야기꾼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마을, 친구들과 몸 부딪쳐 놀 수 있는 우당탕 체험마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어른들을 위한 직거래 장터와 유기농 축제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외에도 자전거의 종류와 역사 등 자전거의 모든 것이 담긴 자전거박물관과 에너지박물관인 상주박물관, 낙동강줄기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는 경천대 등 상주의 관광지도 둘러볼만하다. 상주의 명물인 곶감체험은 10월 말경에 가능하다.문의 054)531-1791~3▶ 김천, 성주군 - 생명의 신비를 찾아가는 별빛기행성주군의 세종대왕자태실은 세종대왕의 17왕자와 원손인 단종의 태가 안치된 곳으로 국가 사적 제 444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러한 태실의 의미를 살려 10월까지 음력 초하루가 속하는 주말(10월 4일, 25일)에 생명의 탄생과 자녀의 건강,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나이트투어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신비를 찾아가는 별빛기행”을 진행 중이다. 참가비는 체험료, 석식, 상품권 등을 포함해 성인기준 10,000원(초,중,고 5,000원)이다. 임산부와 보호자 1인, 유치부이하의 어린이는 무료. 등 만들기, 사찰음식체험과 태실문화강의, 문화공연 감상, 별자리 탐험이 이어진다. 천체만원경으로 ‘나의 별자리’찾기도 할 수 있다. 김천 직지사에서도 10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나이트투어가 진행된다. 직지사 1박 체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0,000원.문의 성주 054-933-0700 ,김천 054-420-6633▶ 울진, 봉화군 - 가을 향기 ‘송이축제’청벙자연인 봉화에서 신비에 쌓인 숲속 보석인 송이의 생태를 관찰, 직접 캐보고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송이 축제가 열린다. ‘봉화 송이축제’에 가면 송이향이 그윽한 가을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봉화송이축제는 9월 27일에서 30일까지 진행된다. 또 울진에서도 ‘금강송 송이축제’를 9월 26일에서 28일까지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1일 2회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각 2시간씩의 체험시간을 갖는다. 체험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엑스포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체험장으로 단체 이동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송이 한 개를 채취해 시식도 할 수 있다.문의 봉화 054-679-6391, 울진 054-789-6820 ▶ 청도군 - 알밤, 사과 수확체험각종 2008-09-14
- [9월 2째주] 전시 ♣ 박장근 조각전 ‘꿈을 향한 전진’ 일시: 9월 17일까지 장소: 헤이리 갤러리 모아 ♣ 2008 디지털파인아트프린팅전 일시: 9월 19일까지 장소: 헤이리 알토그래프 갤러리 ♣ Let There Be Light 일시: 9월 24일까지 장소: 헤이리 갤러리 한길 ♣ Pulling Identity 배경철개인전 일시: 9월 24일까지 장소: 헤이리 아트팩토리 ♣ 신인상.전 Spread your Wings! 일시: 9월 26일까지 장소: 헤이리 금산갤러리 ♣ 최선주 작가 ‘The Illusion’ 일시: 9월 28일까지 장소: 헤이리 갤러리 더차이 ♣ 윤지영 개인전 일시: 10월 4일까지 장소: 헤이리 UV하우스 ♣ 여락 개인전-Requiem for Life 일시: 10월 5일까지 장소: 헤이리 북하우스 아트 스페이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새영화 정보 * 울 학교 이티 감독 박광춘 출연 김수로 개봉 9월 11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0년 동안 공만 차던 체육선생이 영어선생으로 보직변경을 해야 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을그린 ‘김수로 표’ 코미디영화다. 치열한 입시 전쟁에서 선생님마저 입시 도구로 전락해버린 현실을 유쾌한 웃음으로 꼬집는다. 제목의 ET는 외계인이 아닌 영어선생님(English Teacher)을 뜻한다. 평생 몸 단련만 해온 체육선생 천성근. 해 뜨면 공차고, 비오면 자습으로 버텨온 철밥통 체육선생 10년 생활에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학교에서 잘리지 않으려면 하루아침에 잉글리쉬 티쳐가 되어야만 하는데. 뇌 조직보다 몸 근육을 심하게 단련시켜왔던 체육선생 천성근이 과연 영어도 잘하는 체육선생이 될 수 있을까? * 영화는 영화다 0 감독 장훈 출연 소지섭?강지환 개봉 9월 11일 등급 18세 관람가 배우가 되고 싶은 건달(소지섭)과 건달보다 더한 배우(강지환)의 버라이어티 승부극. 영화 촬영하던 배우 장수타는 액션씬에서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상대 배우를 폭행, 영화가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한다. 게다가 어떤 배우도 깡패 같은 배우 수타의 상대역에 나서지 않아 궁지에 몰린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룸싸롱에서 사인을 해주며 알게 된 조직폭력배 넘버 투 이강패를 찾아가 영화 출연을 제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마법천자패의 비밀을 찾아라! 웰메이드 한자교육 뮤지컬 교육과 공연을 접목시킨 에듀테인먼트 뮤지컬이라는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가족공연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뮤지컬 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4주년기념 특별공연으로 고양을 찾아온다. 가족뮤지컬로서 최고 만족도를 끌어내며 원작 학습만화 못지않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는 뮤지컬 은 온 가족에게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4주년 특별공연에 걸맞은 잊지 못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최고의 베스트셀러 ‘마법천자문’ 학습만화를 뮤지컬로~ 뮤지컬 은 어린이 한자 교육 바람을 일으키며 900만부를 웃도는 판매기록을 보유한 베스트셀러 학습만화를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勇 (용기 용), 學 (배울 학), 忍 (참을 인), 信 (믿을 신), 友 (벗 우), 이 다섯 개의 한자가 새겨진 마법천자패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손오공의 대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15권에 달하는 장대한 이야기를 5개의 장으로 압축해 밀도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스토리로 극의 재미를 더 했으며, 공연이 끝나고도 흥얼거려지는 16곡의 신나고 재미있는 뮤지컬 넘버 또한 뮤지컬 의 자랑거리이다. 셈세한 의상디자인, 특수분장, 연기, 안무 등으로 손오공, 삼장, 옥동자, 끼로로, 여의필 등 친근한 16명의 만화 속 캐릭터가 생생하게 구현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계 유일의 웰메이드 한자교육 뮤지컬 전문 무술감독의 특별 지도로 배우들이 직접 박진감 넘치는 와이어 액션, 아크로배틱과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는 학부모들의 관람 만족도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가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한자 마법 구현 장면은 영상, 조명, 배우들의 신체 움직임 등으로 표현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살아있는 만화책을 보는 듯한 새로움을 선사 할 것이다. 뮤지컬 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고루 갖추었으며 이미지 세대의 높은 눈높이에 부합할만한 극의 완성도까지 만들어 냈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26일 오후 7시 30분, 27`28일 오후 2시/4시 30분 공연. 티켓 R석 2만5000원/S석 1만5000원/특별 한정석 3만원. 문의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9월 1째주] 공연정보 - 전시 ♣박은태 개인전-어머니 일시: 9월 7일까지 징소: 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박장근 조각전 ‘꿈을 향한 전진’ 일시: 9월 17일까지 장소: 헤이리 갤러리 모아 ♣2008 디지털파인아트프린팅전 일시: 9월 19일까지 장소: 헤이리 알토그래프 갤러리 ♣Let There Be Light 일시: 9월 24일까지 장소: 헤이리 갤러리 한길 ♣여락 개인전-Requiem for Life 일시: 10월 5일까지 장소: 헤이리 북하우스 아트 스페이스 ♣2008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 일시: 9월 6일까지 장소: KINTEX 3홀 ♣2008 한국불교박람회 일시: 9월 5일~6일 장소: KINTEX 2홀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