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가위 선물, 지역 특산물 어때요? 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 더불어 이맘때가 되면 추석과 함께 찾아오는 고민. “추석 선물로 뭘 해야 할까? 다른 사람들은 추석 선물로 어떤 것을 할까?” 그래서 준비했다. 올 추석에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 선물해 보자. 새콤달콤한 청도 감와인 감와인은 청도와인(주)(대표이사 하상오)이 2003년 청도지역 특산품인 감(반시)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청도 감와인은 캠벨 포도보다 당도가 높고 와인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포도에 비해 20%나 많아 시큼하면서 살짝 떫은맛이 느껴지다가 마지막에는 단맛이 남는 것이, 산뜻한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의 장점만을 두루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우리 입맛에 맞는 맛있는 와인으로 고기, 생선은 물론 한국의 전통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감와인은 감으로 와인을 만든다는 재료의 특색도 있지만 100년 역사의 와인터널에서 숙성되어 맛과 향이 우수한 고품격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와인터널은 1904년 완공된 경부선 초기의 기차 터널로 길이가 1㎞가 되고 온도와 습도가 일정해 와인 숙성고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천정의 황토 벽돌로부터 방출되는 음이온은 건강에도 아주 좋은 것으로 판명됐다. 판매하는 와인은 레귤러와 스페셜 그리고 아이스 와인으로 모두 3종류이며, 이중 아이스 와인만 홍시로 만들며 1년에 딱 1만 병만 생산한다.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정상회의 석상의 만찬주로 올랐고, 이명박 대통령 취임 경축연회의 건배주로도 쓰였던바 이미 보증된 맛을 자랑한다. 레귤러: 375㎖(2병 1세트) 2만원, 750㎖(2병 1세트) 3만6천원 스페셜: 375㎖(2병 1세트) 2만6천원, 750㎖(1병) 2만5천원 아이스와인: 375㎖(1병) 8만9천원 문의: 054-371-1100 (9월10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까만 속살이 건강을 지킨다 - 의성 흑마늘영농조합 흑마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푸드와 발효식품의 이점을 동시에 갖고 있는 흑마늘. 생마늘은 흑마늘로 변신하면서 마늘에 함유된 몸에 좋은 유효성분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뿐 아니라 새로운 황산화 물질을 생산한다. 흑마늘은 생마늘에는 존재하지 않는 항산화물질 S-아릴시스테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황산화 성분은 체액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막과 지질의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흑마늘은 숙성과정을 통해 본래 생마늘 냄새의 원인인 휘발성 유황화합물이 줄어듦으로써 마늘 특유의 자극적이고 불쾌한 냄새는 사라지고 위장의 자극을 덜어줄 뿐 아니라,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도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껍질을 까면 검은색 속살을 드러내는 통마늘은 입안에 넣으면 촉촉하게 녹으며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마치 젤리나 양갱을 먹는 듯 한 느낌이 든다. 농축액은 통마늘보다도 달아 부담 없이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다. 체질에 따라 통마늘은 하루 반통, 농축액은 1일 1~2포, 환은 하루 20알을 복용하면 마늘을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통흑마늘 1박스(10봉지)4만4천원, 농축액 1박스(30포)19만8천원, 환 60g (5통)19만8천원 문의:의성 흑마늘영농조합 054-834-7702(9월8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건가에 좋은 마를 간편하게 먹는다 - 안동산약(마) 분말 안동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마(산약)의 주산지답게 산언덕 비탈진 밭에는 온통 마(산약)밭이다. 어른키 만한 막대 세 개로 지주를 만들고 그 지주를 타고 담쟁이덩굴 같이 생긴 식물이 자라는데 이것이 바로 마(산약). 안동의 북후면을 중심으로 경북의 북부지방에서 전국 생산량의 70.9%가 생산되는데 북후면에서 생산되는 마(산약)는 단단함과 약효가 아주 우수하여 일반 식용마(산약)와는 차별화 되고 있다. 마(산약)는 옛날부터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신라시대 향가인 서동요에도 등장할 정도로 우리 민족의 식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산약(山藥)으로도 불리는 마(산약)는 여러 가지 한의학적 문헌과 민간요법으로서도 널리 이용되어 오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마를 가공한 제품은 경북우수농산물로 선정된 제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운물 1찻잔에 마분말 2~3 스푼을 넣고 설탕이나 꿀을 넣어 드시거나 우유에 타서 먹으면 바쁜 아침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알맞고, 어린아이의 영양이유식으로, 수험생의 간식으로, 노인들의 건강식으로 좋다. 마분말 1kg 3만원 마분말 세트 :5만7천원 문의:북안동농협협동조합 054-859-3774(9월10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대한민국 명품 곶감 - 상주 명실상주 곳감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생산되는 명실상주 곶감은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곶감이다. 명실상주 곳감은 당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 C와 A가 풍부하며 다른 지역의 곶감에 비해 씨가 적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상주시청 시장개척 담당자 신기봉 씨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고향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한다”며 “대구 세븐밸리 특설매장과 강서구, 강남구 자매결연도시와 명실상주강남점 등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상주곶감, 쌀, 사과, 배, 포도, 명실상감한우, 벌꿀 등 품질이 우수한 50여종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직거래장터를 통해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명실상주 곳감 1.5kg 4만5천원 2kg 5만7천원 문의: 남상주농협 054-531-0814(9월8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눈물이 나요” 눈물은 대부분 눈물샘, 그리고 나머지는 결막에 있는 보조 눈물샘에 의해서 생성이 됩니다. 이러한 눈물의 기능은 혈관이 없는 각막에 대기중의 산소를 공급해 주고, 박테리아를 살균하는 작용과 각막의 표면을 매끈하게 해주어 더 깨끗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분비된 눈물은 어디론가 알맞게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생성된 눈물의 일부는 공기중으로 증발되어 사라지게 되고 나머지는 눈물길(하수관)로 내려가서 코 속으로 배출이 됩니다. 그러나 생성과 배출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눈물이 마르거나 넘쳐날 수 있게 됩니다. 하수도가 막히면 물이 내려가지 않고 고인물이 썩게 되듯이 눈물길이 막히게 되면 눈물이 고이게 되고 이어서 눈물주머니 염증이 생기게 되면 눈곱이 끼게 되어 불편하게 됩니다. * 눈물 배출의 경로 눈물샘(수도꼭지)에서 눈물이 생성 → 누점(물꼭지, 마개) → 눈물소관(상수도관) → 총누소관(상수도관 두 개가 합쳐진 부위) → 눈물주머니(눈물 수집관) → 코눈물관(하수도관) → 코속으로 배출 위의 배출경로 중 어느 한 곳에 문제가 생기면 눈물이 고일 수 있으며, 가장 흔히 막히는 부위는 코눈물관(하수도관)입니다. 눈물길 수술은 막힌 곳을 뚫어주기 보다는 막힌 위쪽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눈물이 나서 손수건으로 자꾸 닦아내어 불편해요? 일단 안과에서 눈물의 과다분비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눈물이 과다 분비되는 경우, 흔한 원인으로 눈이 건조해서 시리고 아파 눈물이 나는 반사적 눈물흘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다분비가 아니라면 눈물의 배출기능장애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경우입니다. “아이가 눈꼽이 끼고 눈물이 나서 짓물러요” 대게 태어나면서 눈물길의 마지막 배출구인 하스너 밸브가 뚫려서 나오나 20% 정도는 막혀있게 됩니다. 생후 1세 안에 보통 좋아지지만 증상(눈꼽, 눈물, 눈꺼풀 피부 발적)이 계속되는 경우는 처치가 필요합니다. 점안약 혹은 마사지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는 공통눈물소관부위를 검지로 눌러 눈물점의 분비물이 역류되어 나오는 것을 막으면서 눈물주머니와 코눈물관내에 압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안쪽과 아래쪽으로 약간 세게 훑어 내리는 것으로 한 번에 다섯 번 이상, 하루에 2회 이상 실시합니다.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생후 6개월을 전후로 탐침을 시행합니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로도 성공률은 90%에 가깝습니다. 계속 눈물이 날 경우, 실리콘관 삽입술, 눈물길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병영성모안과 김경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울산무룡예술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려 울산무룡예술제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격조는 높되 문턱은 낮은 예술제에 주력한 이번 울산무룡예술제는 지친 일상을 문화적 포만감으로 채워줄 문화예술 향연의 장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5회째 맞는 울산무룡예술제는 2일 개막공연으로 마련된 울산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김세환, 신형원 등 한국 포크 음악의 대명사라 불리는 대중가수들과의 협연을 통해 가슴깊이 자리하고 있는 아련한 감성을 되새기게 해 줄 것이다. 또한 4일 두 번째로 열리는 는 아시아 음악을 세계 속에 알리는 월드뮤직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무대로 독특한 음색에 빠져볼 수 있는 보기 드문 무대가 될 것이다. 6일 펼쳐지는 이번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연극 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과 연출가, 배우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시인 황지우와 연출가 이상우, 국민배우 문성근이 함께 하는 연극이다. 연극 은 춘향전 중 와 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차용, 변형시켜 재구성한 작품으로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동안 춘향전을 재해석한 공연은 많았지만 이처럼 서사구조를 뒤엎은 공연은 없었기에 연극 은 기묘하고 괴상한 ‘그로테스크 코미디’로 춘향전보다 우리 삶에 충실한 진정 사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Tip 놓치지 마세요! 예술제 기간 전시장에서는 세계가면전이 열리는데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지역 등의 가면 100여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1. 유럽의 가면과 축제 유럽의 가면극(춤)은 그리스나 고대 로마시대의 제의성을 탈피한 가면극과 근세 이후의 축제나 연회 등에서 얼굴과 눈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됐다. 2. 아프리카 가면과 축제 아프리카의 각 부족은 자신들의 예술적 특징과 종교관이 반영된 다양한 형태의 가면을 제작했다. 자신들이 신성하다고 믿는 동물이나 조상의 모습으로 가면을 만들어 착용한 후 부족 각각의 종교나 생활양식에 따라 사용했다. 3. 아메리카 가면과 축제 아메리카 고대문명 중의 하나인 잉카(시판)에서는 화려한 황금으로 장식된 부장용 마스크가 여러개 발굴되었는데 자신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동물들이나 신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4. 아시아 태평양의 가면과 축제 동양의 가면극은 흔히 가면무나 가면무극이라고 불린다. 이 가면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티베트, 몽고 등지에 널리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데 두가지로 흔히 구분하며, 이 두가지의 가면극들은 형태적, 유기적 교류가 있고 원칙적으로는 남성 중심의 가면극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북구문화예술회관, 가을정기 강좌 마련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21기문화예술아카데미 회원을 모집, 내달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 12주과정의 다양한 가을정기 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가을 강좌 중 전통문화반의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이라 할 수 있는 우리만의 정서와 한, 멋, 흥 등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는 우리춤인 한국무용 작품반과 호연지기 선비정신을 나타낸 민족의 정서와 혼이 내재된 울산학춤반 등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실용취미반의 프레스 플라워나 구연동화 지도반, 크리스탈 비즈아트는 인기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수강생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하고 있다. 수강료는 3만원.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21C형 토털보육시설, 도봉 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 영유아 플라자 기대 이상이예요~ 영유아 전용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갖춰 엄마들에게 인기 상승 중 부쩍 놀이터에 가자고 떼를 부리는 아이 때문에 큰맘 먹고 동네에 있는 도봉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에 온 주부 이모씨(방학4동)는 얼굴에 ‘대성공’의 흡족한 미소를 띠었다. 무엇보다도 깨끗한 시설이 맘에 들었고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키즈카페 보다 훨씬 깨끗한 시설과 놀이기구 그리고 책까지 구비되어 있어 마음껏 하루를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제법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왔고, 전혀 위험할 것 없는 놀이기구들이 비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아이를 맘껏 뛰어 놀게 할 수 있었다. 놀이기구들이 안전하다 보니 모처럼 만에 육아잡지를 넘겨보며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수시로 간식을 먹는 아이들이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차 마시는 공간, 수유실까지 갖춰져 있어 만족스러웠다. 돌아오는 길에는 장난감 도서관에서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도 대여해 돌아왔다. 모든 시설은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 로 언제든 아이와 함께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든든한 놀이터’를 발견한 느낌이다. 단순 보육시설 넘어 교육과 치료, 정보교류까지 가능한 보육시설의 토탈 보육서비스 제공 방학3동에 위치한 도봉보육정보센터 영유아 플라자는 면적 1천279㎡로 독서사랑방, 장난감나라, 신나는 놀이방, 작은 놀이방, 육아카페, 시간제 보육시설, 부모 자녀 상담실, 체험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 영유아 플라자는 과거 분산되어 있던 보육시설의 여러 기능들을 한 곳에 모아 서비스하는 토털보육시스템이다. 2006년 3월 문을 연 도봉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 김정란 센터장은 “이곳은 지역의 보육시설 지원과 가정 내의 영유아 육아 지원을 주로 담당한다. 육아지원은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총체적인 지원이며, 보육시설 지원은 교사 교육과 어린이 집 등 보육시설에서 하기 어려운 체험활동과 실내놀이 등 영유아들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 지원과 두세 보육시설을 연계한 부모교육과 강사지원, 공간대여, 부모 참여 장려 등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을 가지 않아도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것’ 에 초점을 맞춰 국가 수준의 표준 보육과정에 준하는 체계적인 지원이 주요 목적” 이라며 취지를 밝히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인 신나는 놀이방은 특히 인기가 높다. 하루 3시간 동안 무료로 아이를 돌봐주는 육아 프리데이는 취창업을 위해 엄마가 교육을 받을 경우나 잠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이용비율이 높은 편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곳은 도봉구민이면서 미취학 아동임을 증명할 만한 등본 확인만을 거치면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장난감도서관은 연회비 1만원을 내야만 대여가 가능하다. 현재 4개소 운영 … 올해 안으로 10개 구 추가 설치, 2010년까지 모든 자치구 1개씩 서울시는 영유아 플라자의 설치와 운영을 위해 교재 교구비와 기자재 구입비 3천만 원, 시스템 구축비 5천만 원, 운영비로 연간 3천 5백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청사를 활용할 때는 리모델링 건축비 10억 원을 특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봉, 동작, 서초, 강동구 등 4개구에 운영 중으로, 올해 10개 구(성동, 동대문, 성북, 은평, 노원, 강서, 영등포, 마포, 강북, 강남구), 2009년에 6개구, 2010년에 5개구에 추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젊은 엄마들의 육아 고민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영유아 플라자가 오는 2010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설치된다. 영유아 플라자는 시간제 보육시설, 육아정보 나눔터, 어린이 도서관, 체험놀이시설, 교재 교구와 장난감 대여시설 등을 갖추고 보육 관련 서비스를 펼친다. 현재 영아(0~세)의 70.7%, 유아(3~5세 이상)의 62.4%는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실정이다. 한 두 시간 아이 맡길 곳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는 엄마들이나 동네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 놀이시설을 아이와 함께 이용하고픈 엄마들에게 영유아 플라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문의 : 도봉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 3494-3557 /wwwdoccic.go.kr [도봉구 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 9~10월 프로그램] 프로그램: 함께하는 신체놀이 일시: 8. 28(목), 9. 9(화), 9.30(화) (하루선택) 16:00~ 17:00 장소: 2층 건강 교실 예약방법 : 인터넷예약(www.doccic. go..kr) 대상: 센터회원과 그의 자녀 선착순30팀 프로그램: 인형극 - 우리 몸을 지켜요 일시:9.2(화)15:00~15:40 장소: 4층 교육실 예약방법 : 방문 대상: 전화센터회원과 그의 자녀 연극 놀이 - 나는 무대의 주인공 일시:9월 중 실시(홈페이지 추후 공지) 장소: 4층 교육실 예약방법 : 인터넷예약www.doccic. go..kr 대상: 센터회원과 그의 자녀(4~5세 영유아) 8팀 전통의식주 전시 및 체험전 - 옛날 옛날에는 일시: 9월3주 ~ 10주 장소: 4층 전시실 예약방법 : 방문, 전화 대상: 센터 회원과 그의 자녀 김영옥 리포터 inform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가야인 어떻게 살았나'' 문화체험 가야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대 가야의 유물을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박물관교실이 인기다. 복천박물관은 토요휴업일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하여 하반기 가야문화체험교실을 개최한다. 고대 가야의 유물을 직접 만들어 본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토기 만들기(9월27(토), 무덤 만들기(10월25(토) 금동관 만들기(11월22(토)가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도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문의 : T.554-42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바다와 어우러진 미술의 정취 만끽 예술적 상상력으로 가득한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운 부산비엔날레만의 특화된 전시이다. 바다도시 부산의 역동성, 개방성, 독창성을 자랑하는 공공미술의 대향연인 것.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 4개 섹터에서 27개국 77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광안리 해수욕장, 민락동 미월드 놀이공원, 상가, 금련산지하철 역사, 컨테이너 등이 무대다. 바다미술제는 측정 불가한 영역으로 향하는 욕망의 항해를 상징하는''비시간성의 항해''를 주제로 현대미술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플라스틱 철 등으로 만든 냉혹한 괴물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양태근의 ''운구차'', 바코드를 이용한 설치작품인 양주혜의 ''바코드'' , 비무장지대의 대북방송 스피커를 방파제에 설치한 김 석의 ''향연'' 등이 눈길을 잡는다. 광안대교, 바다 빛 미술관 등으로 대표되는 젊음의 공간 광안리가 최첨단 현대미술과 만나 새로운 공간으로 변하고,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발한 시도가 많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부산 근교 입소문난 보양식 집 다 모여라~! 부산 지역 혹은 근교에 찾아갈 만한 보양식 집은 어디가 있을까? 가을에 가장 살이 오른다는 미꾸라지(추어탕)가 보양식으로 좋고, 싱싱한 대구와 복, 아귀, 오리와 삼계탕도 원기를 보충하는데 빼 놓을 수 없다.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 까다로운 주부들과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 난 그곳, 한번 가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곳을 모았다. 추어탕으로 유명한 집 하씨 추어탕 추어탕은 가을 보양식으로 으뜸이다. 양산 덕계에서 동부산 CC 접어드는 길목. 추어탕 맛을 모르는 사람들도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집. 싱싱한 미꾸라지를 적당히 고아서 맛이 살아있다. 옛날 손맛이 묻어나는 돼지찌개도 인기있다. 055-365-0710 철마 ‘밤 나무집 추어탕’ 철마에 위치한 밤 나무집 추어탕은 토종 미꾸라지뿐만 아니라 메기도 첨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작불로 푹 고아 채로 거른 후 다시 국물만 1시간 정도 더 끓이기 때문에 맛이 시원하다. 싱싱한 굴과 직접 담근 젓갈로 버무린 생김치도 자랑. 1인분 5천원. 721-9048 연포탕으로 유명한 곳 고흥 녹동세발낙지촌 ‘쓰러진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만 먹이면 소가 벌떡 일어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낙지는 훌륭한 스태미너 식품이다. 특히 전라도에서는 연포탕이 일등 보양식으로 꼽힌다. 고흥 녹동세발낙지촌 대연동 UN묘지 근처에 있는 연포탕 전문점. 암남공원에서 감천 바닷가길로 쭉 오다보면 있다. 연포구이, 연포탕 다 맛있다. 202-1985 아구찜으로 유명한 곳 전산 가든 일광해수욕장을 지나 끝까지 가면 전산가든이라는 아구찜 전문점이 있다. 小가 20,000원으로, 생아귀로 요리해 싱싱하며 푸짐한 아귀의 양과 싱싱한 콩나물, 산뜻한 양념 맛에 행복하다. 721-1093 오리 요리로 유명한 곳 오리요리-푸른산장 유황천둥오리 전문점. 소금구이, 훈제, 양념불고기, 백숙, 오리탕 등 메뉴를 비롯해 지리산 흑돼지도 함께 맛 볼 수 있다. 소금구이의 경우 2인분 2만5천원. 잘 가꿔진 화초와 무성한 나무들이 도심의 작은 쉼터를 제공한다. 남천동 금련산수련원으로 올라가는 길가 좌측에 위치. 625-0500 낙동강 오리알 원조는 강서구 강동동 가락 IC에서 3km정도 떨어져 있다(971-8873). 신선한 오리 고기를 양념을 하지 않고 소금구이로 구워먹어 육질이 살아있다. 얼큰한 탕 맛을 잊지 못해 자주 찾는다. 연산동(861-0046)과 수영(755-1566)에도 체인점이 있다. 한 마리 2만5천원. 삼계탕으로 유명한 곳 고궁삼계탕 대남로터리 남부경찰서 뒤편에 위치한 고궁삼계탕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삼계탕의 명가. 진하고 구수한 삼계탕 국물이 일품. 아삭 시원한 오이절임과 맛있는 배추겉절이 맛에 반해 찾는 이들도 많다. 1인분 9천원. 624-8881 해운대 삼계탕/해운대 소문난 삼계탕 해운대 삼계탕은 송도탕 옆 2층 건물에 있다. 닭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줄서서 기다리기 귀찮으면 포장해서 집에서 끓여먹어도 맛있다. 국물이 진하고 약재를 넣어도 냄새는 나지 않는다. 1인분 9천원부터. 747-3368 해운대 소문난 삼계탕은 서울온천 호텔 1층에 위치해 온천을 즐기고 난 후에 많이 찾는다. 인삼과 구기자, 당귀 등 13종류의 갖은 약재로 12시간 이상 끓여 만든 진국 삼계탕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직접 담근 인삼주는 서비스. 1인분 9천원부터. 741-4545 대구탕으로 유명한 곳 속시원한 대구탕/속씨원한 대구탕 각각 해운대 달맞이(747-1666)와 미포 선착장 근처(744-0238)에 있다. 진한 국물에 고소함을 강조했다. 푸짐한 대구의 살과 생선이 들어간 깍두기 등을 속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1인분 7000원. 고마대구탕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 해장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살짝 곁들여 나오는 미나리가 입맛을 돋운다. 얼큰한 맛, 순한 맛 2종이 있다. 1인분 7천원. 남천비치 방향 광안리해수욕장 입구. 626-3330 기와집 시원한 대구탕 개운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쫄깃한 대구와 어우러져 일품이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달맞이 언덕 로얄킹덤 호텔 건너편, 해운대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곳에 위치해 있는 기와집이 예스럽다. 1인분 7천원. 731-5020 복요리와 샤브샤브, 돼지국밥 등으로 유명한 곳 대복집 개운한 복지리로 유명한 집이지만 싱싱한 아구와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아구찜도 인기 메뉴다. 매콤하고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양념맛이 일품이다. 양념이 넉넉해 사리를 비벼 먹어도 좋다. 18,000원짜리를 시켜도 3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용호동 이기대 입구. 625-4233 녹수샤브샤브 달맞이 입구 오페라 옆에 위치.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쇠고기 등심, 야채, 칼국수, 영양 죽, 또는 볶음밥으로 구성된 등심 샤브샤브를 점심시간에는 6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맨 마지막에 볶아주는 고소한 볶음밥 또한 일미. 743-3352 쌍둥이 돼지국밥 진하고 뽀얀 국물에 갓 무친 부추겉절이를 넣어 밥 넣고 말아 먹으면 보양식이 따로 없다.야들야들 부드러운 항정살 수육이 따로 곁들여 나오는 수육백반이 이 집 최고 인기메뉴. 돼지국밥 4,500원, 수육백반 6,500원. 대연동 유엔공원 근처. 628-7020 김은영·박성진·정순화 리포터 key2006@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예술품 보며 산책하는 공원 아닌 정원 수영강을 따라 아름답게 늘어선 APEC 나루공원이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공원으로 변해 시민들의 산책을 기다린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이 주는 휴식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 부산조각프로젝트는 꿈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 조각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APEC 나루공원에 10개국 20명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들을 설치했다. 올 조각프로젝트는 ''전위적 정원''을 주제로 ''공공미술·공공조각''이라는 딱딱한 기존의 기념비적 조각공원에서 벗어나 톡톡 튀는 공감각적인 작품들로 구성했다. 전통적 조각 장르에서 벗어나 설치, 건축, 조경, 소리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이다. 관객들이 예술품과 자연스럽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다. 세계적 거장이 대거 참여해 미술축제의 격을 높인 것도 주목할 점이다. 현대미술의 산 역사 로버트 모리스가 대지미술 작품을 들고 참석한다. 현대미술의 거대한 조류인 미니멀리즘의 이론과 작품을 정립한 작가로 행위미술 설치미술 부문에서 선구자적 인물이다. 부산 서예가 박후상 씨가 쓴 ''조상''이라는 글자를 돌담을 쌓는 방식으로 입체화 한 작품을 선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 여보, 고마워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훈훈함이 담긴... , 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결혼 11년의 고참 주부이며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고혜정 작가의 유쾌한 부부 에세이를 무대 위로 옮겼다. 작가의 베스트셀러 가 어머니를 향한 딸들의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면, 는 결혼 생활 11년의 경험에서 나오는 진솔한 웃음과 눈물, 감동으로 자칫 잊기 쉬운 따뜻한 부부애를 일깨운다.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도 다들 나름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부부들의 결혼생활을 결혼 11년 차인 저자 자신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눈물 나고 웃음 나는 이야기로 진솔하게 펼쳐 보인다. 공연의 주 관객층인 30대~40대의 부부들이 쉽게 볼 수 있는 드라마 같은 생활 연극으로 현실감과 생동감 있는 맛깔스런 대사는 물론,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노래들을 때론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때론 뮤지컬 같이 배우가 극중 직접 부르기도 하며 Scene과 Scene 사이에는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가수의 등장과 노래를 통해 콘서트와 뮤지컬 같은 독특한 형식의 대중 연극으로 제작되어 진다. 결혼 10년차 주부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지금은 잘나가는 대학 교수로 실제 가장이기도 한, 여보 그女. 역시 결혼 10년차, 지금은 전업주부이지만 한때 다른 남편들처럼 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하지만 잘나가던 공학박사 출신의 연구원직을 때려 치고 보란 듯 사업에 뛰어들었다 보란 듯 다 들어먹고 지금은 예비 법조인(고시생)으로 6년째 살아가는 그와 아빠 같은 남자와 결혼할 거라는 딸. 뜻하지 않게 다가온 남편의 발병(암) 소식에 서로가 얼마나 부부로서, 부모와 자식으로서, 그리고 친구와 이웃으로서 소중했었나를 점차 깨닫게 된다. 일 시 : 7월 11일(금) ~ 8월 31일(일) 시 간 : 평일 8시 / 토요일 및 공휴일 3시, 7시 / 일요일 4시 / 월 공연 없음 등 급 : 만 7세 이상 요 금 : R석 40,000원 S석 30,000원 할 인 : KB국민카드 20%, 장애인 50%할인 동반 1인까지 문 의: 3471 - 6475 서은영 리포터 miz1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