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수원시평생학습관 거북이공방에선 1월18일, 2월1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와 2월23일 북극곰 핸드폰 액세서리 만들기 워크숍을 마련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인 신생아 모자뜨기는 1만2000원,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들어보는 북극곰 핸드폰 액세서리는 5000원이다.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해 접수받는다. 문의 070-4477-65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前 KBS 아나운서 손미나의 ‘변화 시작은 나로부터’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아나운서에서 베스트셀러 여행작가로 변신한 前 KBS아나운서 손미나를 초청,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법을 들어본다. 16일(수) 오후7시30분부터 손미나의 ‘변화 시작은 나로부터’ 강연을 만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이찌고 만의 독창적인 핸드메이드 세상을 꿈꾸다!! ‘나의 작업실’은 좋아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합니다. 프로페셔널한 작가의 아틀리에 뿐 아니라 작업실이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작은 공간이지만 남다른 감각과 솜씨가 배어있는 공간까지...공간의 모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나만의 공간, 나만의 작업실에서 창작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몇 해 전 고양아트마켓에서 눈에 띄는 부스를 발견했다. 오밀조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던 그곳은 이찌고의 핸드메이드 공방. 포크아트 작품들은 많이 보아 왔지만, 그녀의 작품들은 뭔가 달라 보였다. 파스텔 톤의 은은한 색감은 언뜻 프로방스 스타일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앙증맞고 귀여운 스타일은 일본풍의 감성이 느껴지는 소품들, 이 매력적인 소품들을 만든 이는 ‘이찌고노 요요카페’의 카페그림쟁이 김세연 씨다. -둘째 아이의 태교를 위해 ‘포크아트’ 시작이찌고노 요요카페? 분명 일본과 무슨 연관이 있을 것이라 짐작했다. 예상대로 김세연 씨는 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여행상품 기획과 가이드로 활동했단다. 그러다 일본어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갔고 2년 동안 그곳에서도 가이드로 일했다고. 이찌고는 ‘딸기’를 뜻하는 일본어로, 부끄럼을 타면 얼굴이 딸기처럼 빨개진다고 해서 붙여진 그녀의 별명이다. ‘요요’는 ‘싱그럽고 풍부하다’는 뜻으로, 그녀가 만드는 핸드메이드 세상이 딸기처럼 싱그럽고 풍성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고 한다. 일본 유학 당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과 팬시 소품들에 끌리기는 했지만 공예를 직접 하게 될 줄은 생각지 못했다는 김세연 씨. 2007년 칵테일동호회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하면서 주부의 일상을 살게 됐고, 둘째아기를 임신하면서 태교를 위해 포크아트를 시작했단다. 포크아트는 유럽과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기법으로, 유럽 상류계층들이 그들의 여가시간에 그림을 그리면서 생겨난 예술이다. 낡고 퇴색한 목재가구나 일상 생활용품에 꽃이나 풍경을 그려 새로운 멋을 자아내는 포크아트는 16세기경 유럽의 귀족이나 상류계층에서 시작해 점차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서민계층으로 퍼져나갔다. “Tole Painting이라고도 불리우는 포크아트는 유렵과 미국에서 유래된 만큼 유럽풍의 디자인이나 기법이 주를 이루고 있지요. 그런데 저는 좀 색다르게 시도를 해봤어요. 유학시절 눈 여겨 보았던 일본 특유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레이스와 단추 등의 오브제를 활용해서 기존 포크아트와는 차별화를 시도했지요.” 평소 옷 하나를 입어도 개성적이고 독창적이라는 칭찬을 듣던 그의 감각이 ‘포크아트’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코엑스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 등에서 ‘이찌고’만의 스타일 인정받아태교를 위해 시작했지만 할수록 무궁무진한 포크아트 매력에 푹 빠진 김세연 씨는 고양아트마켓의 참여 작가로 활동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그는 호기심도 왕성하고, 왕성한 호기심만큼 그의 작품도 남과 조금은 다르고 다양한 것을 추구한다. 그런 그만의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포크아트 작품은 아트마켓 내에서도 인정을 받았고, 그의 체험활동 수업은 엄마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포크아트를 하기 전까진 알지 못했던, 제 안에 잠재된 창작의욕이 내재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한번 작업을 하면 밤을 꼬박 새우는 일도 많은데 그렇게 만든 작품에 ‘이찌고’ 만의 스타일이 배어있다고 칭찬을 들으면 피곤함도 사라지고, 또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은 용기가 생기거든요.” 그의 남다른 감각과 손재주를 알아보는 이들이 늘면서, 그의 행보도 점차 바빠졌다.고양아트마켓 참여 작가로,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면서 홍대아트마켓까지 진출한 그는 그곳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외에도 고양시 ‘우리동네 프로젝트’, 행주문화제, 고양꽃박람회 등에도 부지런히 참여했다. 공예와 전혀 관련이 없던 그가 포크아트를 시작한 지 5년, 짧은 시간에 이런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더 나은 작품을 위해 자기계발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체험학습 지도를 더 잘하기 위해 연세대 아동미술과정을 수료했고, 북아트 자격증 등 관련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2011년 코엑스에서 열린 ‘핸드메이드 페어 코리아’에 처음 참가해 독특한 그만의 감각으로 관심을 끌었던 그는, 2012년 다시 ‘핸드메이드 페어’에 참여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찌고’만의 스타일,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것이 꿈‘핸드메이드 페어’를 통해 그는 포코아트, 냅킨아트, 컨츄리 톨페인팅, POP, 패션핸드페인팅, 퀼트 등 프로방스 스타일 파스텔 톤을 바탕으로 독특한 화풍(和風)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원목 소재의 생활 가구 등에 천연페인트를 바탕으로 포크아트 및 냅킨아트를 그려 넣은 작품들과 임신 중의 바디에 본을 뜬 후 포크아트로 마무리 한 작품 등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핸드메이드 페어’ 참가는 그에게 새로운 발상의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페어에서 그의 재능을 알아본 이들이 아예 가게 디스플레이를 해달라는 주문을 받은 것. 코엑스 내 대형문구에서 의뢰를 받았지만 거리 상 작업이 어려워 사양했고, 파주에 있는 대형 어린이집의 디스플레이를 맡아 작업했다. “아직은 더 갈고 닦아야 한다”는 김세연 씨는 지난 해 5월 도쿄에서 열린 ‘도쿄 핸드메이드 페어’에 다녀오면서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이 공예가 특히 발달한 나라지만 페어의 규모가 어머 어마해서 놀랐어요. 하루를 꼬박 돌아다녀도 다 못 본 것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서 이틀을 돌았는데도 충분히 봤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였어요. 이런 것도 있구나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어요. 그래서 오는 3월에 열리는 도쿄 페어에 저도 도전장(?)을 냈어요. 쟁쟁한 공예가들 사이에서 ‘이찌고’ 스타일이 과연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요.”집안의 작업실을 벗어나 지난 해 9월 그만의 작업 공간 ‘이찌고노 요요카페’의 문을 연 김세연 씨. 작고 아담한 공간이지만 그는 그곳에서 토탈공예작가로서의 비상을 꿈꾼다. 지금의 작품 활동과 강습 외에 그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포크아트, 초크아트 하면 소품을 떠올리기 쉽죠. 지금까지는 그런 강습과 작업이 주로 이루어졌으니까요. 하지만 포크아트나 초크아트 등 공예를 접목시켜 할 수 있는 작업 2013-01-13
- 유성구 기동팀 제설작업 사진제공: 유성구청9일 유성장날을 앞두고 유성구가 연초부터 내린 눈으로 얼어붙은 유성시장 일원의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설작업은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272 생활민원처리’ 기동팀 20여 명과 중장비를 동원해 이뤄졌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2013년 서구 도서관 ‘북스타트 운동’전개 서구 도서관은 구 출산 및 육아정책에 맞춰 생애초기부터 좋은 독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추진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어릴 때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게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사이의 소통을 돕고 독서를 아이의 평생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서구 북스타트 운동은 4월 24일(수) 갈마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구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어린이)에서 동시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생후 19~36개월, 하반기에는 3~18개월 연령의 아이들에게 책 놀이 프로그램(책 읽어주기, 오감놀이 등) 운영과 책 보따리(그림책 2권, 가이드 북 등)를 배포할 예정이다. 구는 효율적인 북스타트 운영을 위해 1월 8일부터 자원봉사자 모집에 들어갔다. 3월 14일부터 총 3차시에 걸쳐 ‘북 스타트 운동의 의미’ ‘자원봉사자의 역할’ ‘아이와 그림책’ 등의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가까운 서구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어린이)으로 문의하면 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서구 도서관, 어린이 겨울독서교실 운영 서구 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자발적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돕기 위해 ‘어린이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갈마 둔산 가수원 도서관은 1~4학년은 7일(월)부터 9일(수)까지, 5~6학년은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미리보는 교과서 속 동화여행’ 주제로 진행될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 작품을 깊이 있게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독서 창의력, 북아트 수업도 실시해 도서관이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접수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으로 문의 하거나, 각 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이용하면 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중구, 원도심 주차요금 할인 중구는 9일 중앙로지하상가 운영위원회(회장 이규현)와 구 도청주변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요금 할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도청 주변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번 달부터 7월말까지 오후 6시 이후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173면의 주차장을 현재 시간당 1200원에서 50% 할인된 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구 경제기업과 관계자는 “원도심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좀더 많은 시민이 다시 찾는 원도심을 만들겠다”며 “이번 협약이 도청주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충북도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마련 위한 공론의 장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월 17일(목) 2시30분 충북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한 충청북도 청소년정책방향 및 과제 선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은 물론 국내외, 충북도내 청소년정책 및 청소년지원과 관련된 현황분석, 향후 방향 모색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된다.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탁틴 내일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최영희 이사장의 ‘한국의 청소년현황과 정책’을 비롯해 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 황미영 원장의 ‘충청북도 청소년현황과 과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윤철경 선임연구위원의 ‘국내외 청소년정책 비교’등이다. 또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김고연주 연구원,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 박상호 센터장, 한국교원대학교 엄기형 교수의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최 기관인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이 좌장으로 참석할 계획이다.황미영 원장은 “2013년은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이 수립돼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충청북도에서 이러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의 10대 과제를 우선 선정하고, 향후 충청북도만의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데 학교는 물론 사회복지계, 청소년계, 시민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자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2013학년도 초등 1∼2학년군 교과서 이렇게 바뀐다 지난 4일 열린 ‘초등교과서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개정 교과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교육청>2013학년도부터 초등 1~2학년군을 시작으로 교과서가 연차적으로 개정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 3월에는 개정된 초등 1~2학년군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 보급되어 새 교과서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에 개편되는 교과서는 초 1~2학년군 국어, 수학, 통합교과(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다. ▲듣기·말하기·쓰기·읽기를 국어와 국어활동 체제로 통합해 통합적인 언어활동이 강조된 교과서로 국어 교과서와 국어활동 보조 교과서로 구성되었다. ▲수학은 교과 내용을 20% 줄이고 스토리텔링 형식 구성을 도입하는 등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과서와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하는 익힘책으로 구성했다. ▲통합교과는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을 한 과목으로 통합한 교과로 교육일정에 맞춰 학교와 나, 가족, 이웃, 우리나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총 8가지 주제의 책으로 구성됐다. 새 교과용 도서에 대한 현장 적용을 위한 준비는 마무리한 상태로, 지난해 청주 용담초와 한국교원대부설월곡초에서 현장 적합성 연구까지 마쳤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현재 유치원과 초 1학년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교과서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공주교대 권혁준 교수는 국어, 월곡초 유위준 교장은 통합교과, 서울 대곡초 김성여 교사는 수학 교과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6명 해외취업 확정 싱가포르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이 현장학습 평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 충북교육청>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한 ‘2012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에서 6명이 해외 취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림디자인고 3학년 김선영·우미진, 현도정보고 3학년 백미현 학생이 상업계열, 보은자영고 3학년 장영환,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3학년 안선영, 증평정보고 3학년 김하늘 학생이 조리분야에서 각각 싱가포르에 취업했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의 해외 인턴십을 통해 해외 취업을 실시하고, 글로벌 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특성화고 경쟁력을 제고하며, 다양한 해외교육과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0월 6일 호주(공업·농업계열)에 17명, 싱가포르(상업·조리)에 15명이 파견됐으며 3개월 현장체험 학습 후 지난 12월 말에 복귀했다. 학생들은 3개월간 현지교육기관(싱가포르 ACE, 호주 TAFE, Sydney Australia)에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영어공부와 직무교육을 받았다. 또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기숙사,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 문화체험을 했다. 한편, 현장학습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 60여명은 지난 1월 3일부터 4일까지 충주 수안보 조선호텔에서 평가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참가한 학생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외취업에 대한 강한 자심감을 얻었고, 학부모들도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공업·농업계열)로는 5명의 학생이 워킹 비자(1~2년)를 발급 받아 1월중 출국할 예정이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