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체계적 추진 강남구는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과 주변 세곡동 지역현안인 교통문제, 체육ㆍ문화ㆍ교육시설 부족 문제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수립하고자 기존 국장에서 부구청장으로 총괄반장을 격상시켜 도시계획선진화추진반T/F를 확대ㆍ운영한다. KTX 수서역세권 일대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수서ㆍ문정 지역중심으로 위상이 격상된 동남권의 거점이자, 향후 KTX, GTX, 수서~광주선, 지하철 3호선, 분당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환승될 광역대중교통의 요충지이다.최근 세곡동 일대에는 총면적 197만 3626㎡, 수용인구 3만 5115명의 보금자리, 국민임대 주택단지가 들어섰으나, 국토교통부, 서울시는 강남보금자리(LH-약94만㎡)와 세곡2보금자리(SH-약77만㎡) 사업을 분리 추진하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 그 결과 세곡동은 인구가 5000여명에서 4만 3000여명(2016년말 5만3000명으로 증가예정)으로 늘어나고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해가고 있지만, 차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밤고개로의 극심한 정체, 대중교통 부족 등 심각한 교통난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세곡지구 공공주택지구계획 수립 시 결정된 공공시설용지는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매각되어 체육ㆍ문화ㆍ교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교통대책 마련과 기반시설 확충에 투자하여, 세곡지구 지역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 특별점검 실시 구미시가 봄철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13일까지 지역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봄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바람이 많고 건조한 봄철에 각종 개발로 인한 비산먼지가 많이 날릴 것으로 판단되어 사업장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정한 대기질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의무 이행여부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영여부 △방진벽 및 방진덮개 설치여부 △기타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운영 관리 등으로, 특히 상습 민원유발사업장과 대형공사장에 대해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법 부당한 불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격 조치하고 홈페이지에 처분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97개 업소를 점검하여 26개소를 적발한 바 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 행정처분 및 89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6
-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첫나무 심기 행사 열려 구미시가 지난 21일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무을저수지 주변에서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첫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무을면의 18개 행정리의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돌배나무 18본을 지역주민과 함께 식재하여 ‘돌배나무 특화숲 성공’ 발판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지는 추후 돌배나무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쉼터로 이용할 계획이다.한편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돌배나무 산지로 특화된 생활경관림 모델을 조성, 이와 연계 소득창출로도 이어지는 6차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오는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주민이 한마음 되어 선정한 돌배나무를 앞으로 집중식재하고 관리를 잘해서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들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6
- 신개념 힐링 카페 ‘미스터 힐링’ 일산점 쉴 새 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치이다보면 단 한 시간만이라도 달콤한 휴식이 절실해진다. 그런 이들에게 반가운 공간이 일산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카페처럼 예쁘고 쾌적한 공간에서 단 50분만 투자하면 피로를 싹 걷어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곳. 발 들이는 순간 힐링이 절로 되는 ‘미스터 힐링’ 일산점이 그곳이다. ‘미스터 힐링’은 고품질의 전신 바디케어+산소존+카페테리아가 결합된 신개념 힐링카페다. 카페로 들어서면 원목과 화이트 톤의 세련된 실내 공간과 유리 통 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깥 풍경에 답답했던 마음까지 확 풀리는 듯하다. 하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테리아는 잠시 미뤄두시길. 이곳에서는 심신의 피로가 마술처럼 싹 풀리는 마사지 공간부터 체험하는 것이 순서다. <p class="0" style="-ms-text-autospace: mso-pagi 2016-03-24
- 반짝 반짝 봄 청소 전문가가 필요해요~ 봄이 오면 오래 밀린 숙제처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대청소다. 살림꾼들에게 봄맞이 대청소는 그만큼 중요한 일.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시원하게 벗기고 깔끔하게 재탄생 시켜주는 우리 지역 청소업체들을 찾았다. 청소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도 함께 담았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성석동 토탈홈케어 에어컨은 내부 냉각핀을 씻어야 진짜 청소죠 일반 가정집이라면 1~2년에 한 번, 상가는 가동 전과 후에 청소하는 에어컨. 하지만 에어컨 청소에 대한 오해가 있으니 바로 ‘필터만 청소하면 된다’는 것이다. 기름때나 찌든 때가 빨리 끼는 상가는 물론이고 일반 가정에서도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이를 제대로 씻으려면 내부 냉각핀을 청소해야 한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 2016-03-24
- 주민세 4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된다 매년 한 차례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대폭 인상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주민세율 인상과 관련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동별 설명회의 의견수렴을 진행 중이다. 현재 매년 8월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율은 4,000원. 여기에 지방교육세 25%가 추가되어 5,000원이 부과된다. 안산시는 “1999년 이후 공공요금 상승과 물가상승 등 여러 경제적인 여건이 변했지만 주민세율는 단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았다”며 “그동안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을 자제했지만 복지수요 증가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세 인상이 불가피한 현실”이라며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주민세율 인상이 추진되는 또 하나의 이유 중 하나는 주민세율 미인상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정부는 1만원 범위 내에서 탄력세율을 적용하게 되어있으나 이를 시행하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 지방교부금을 감액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주민세율 미인상에 따른 교부세 감소분은 42억원. 올해는 35억원의 지방교부금이 줄어들 예정이다.안산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21개 시군이 이미 1만원으로 주민세 인상을 추진했으며 나머지 10개 시군도 주민세 인상을 추진 중인 만큼 안산시 주민세 인상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이처럼 주민세율이 인상되면 시민들을 올해 8월 주민세 1만원과 지방교육세 2500원이 포함된 1만2500원 세금고지서를 받게 된다.안산시 관계자는 “주민세율이 인상되면 세금 부과증가액 18억원과 지방교부세 증가액 35억원 등 약 53억원이 자치재원으로 확보된다”며 “늘어난 세금은 사회복지와 주민의 공공 안전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상설 헌책 장터 4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중앙공원에서 운영 군포시가 지역 내 중앙공원에 토요 상설 헌책 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해 책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군포의 헌책 장터는 4월 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될 예정이다.그림책이나 만화책, 전집을 비롯해 도서 관련 물품은 모두 교환·판매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2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매월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헌책 장터 개설 당일 접수도 시행할 방침이다. 단, 비가 오거나 날씨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을 때는 휴장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헌책 장터는 군포시 산본도서관 후문 방면 녹지공간에 조성된다.문의 031-390-88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노래로 구석구석 무한돌봄 홍보 군포시가 17일 지역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인디 음악계의 유망주 오은영과 밴드 플랫핏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시는 두 홍보대사의 협력을 받아 위촉 당일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9개 기관을 순회 방문하며 공연을 통한 무한돌봄센터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9석9석 희망찾기 토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협력 사업은 지역주민과 접촉이 많은 공공기관의 정규 교육 또는 회의 시간에 군포시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들이 방문, 공연과 함께 무한돌봄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첫 번째 행사는 17일 오전 군포시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돌보미 교사 교육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음 일정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2011년에 설립된 군포시무한돌봄센터(390-0610, 0638, 0647)는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 등을 담당하며, 복지 서비스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한편 군포시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오은영은 2012년 첫 싱글앨범 ‘날자오뇽’으로 데뷔해 총 7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작년에는 정규앨범 ‘살아있는 거리’를 발표했고, 수많은 자선공연을 진행하는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또 밴드 플랫핏은 보컬 송형준을 중심으로 한 인디밴드로 ‘백허그’와 ‘눈이 부셔’ 등의 음원이 인기를 끌며 이름을 알렸고, 올해 1월에는 첫 싱글앨범 ‘너’를 선보여 크게 주목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군포, ‘세계 물의 날’ 기념 약수터 대청소 군포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점차 부족해지는 물의 소중함과 수원 주변을 깨끗이 하는 일의 중요성을 널일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약수터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시행 중이다.지난 17일에는 수리산 8단지 인근의 피크닉 약수터와 산딸기 약수터 주변 및 계곡을 수리동 지역 주민·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소했고, 오는 30일까지는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15개 약수터 일원을 정비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약수터 대청소 기간에 물 부족 문제와 각종 수질 오염에서 물을 보호하고 아껴 사용하는 일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매일 쓰는 물이 얼마나 귀한지, 물 낭비가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물 절약과 수질 오염 방지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오지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준)가 3월~11월까지 9개월간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해평면, 장천면의 12개 오지마을을 찾아 3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체조 등 15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지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중에서도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직접 방문, 노인회관, 마을회관 등을 이용하여 주민의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마을평생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노래, 생활체조, 미술심리, 힐링웃음 등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5개 통합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이 요구를 반영한 실버건강체조, 한지공예, 국학기공 등의 10개 개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석준 회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는 오지 지역에서도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고 구미시의 마을평생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구미시가 양성한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123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박람회 자원봉사 등 평생교육 소외지역 해소 및 자신의 살고 있는 마을의 평생교육 활성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