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전거 천국’ 광진구 광진구가 자전거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지하철역 주변 자전거 이용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은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 5호선 아차산역과 광나루역,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중곡역, 5·7호선 군자역 등 7개소다. 광진구는 이곳에 총 338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복층형 자전거보관대, 자전거 분실사고 방지를 위한 방범용 CCTV 2대, 공기주입기 4대에 대한 설치를 지난 9월 완료했다. 지역 내 학교 및 공공건물 등에 생활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자전거이용 시범기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건대부중 및 신양중학교, 세종대학교 등 3개소를 선정해 자전거보관대 149대와 공기주입기 6대를 설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21개 공동주택 선정 강동구가 관내 89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에서 21개 우수 단지를 선정했다.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지난해 동일기간과 비교해 감량률을 평가하고 형평성을 위해 89개 단지를 세대수별로 5그룹으로 나누었다. 평가 결과 성내동 삼성아파트 등 21개 단지가 ‘우수 단지’로 선정되었고 순위에는 들지 못했으나 감량률이 10% 이상인 8개 단지에는 장려상을 수여한다. 평가 기간 중 89개 단지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5614톤으로 전년 대비 356톤(5.9%)을 감량해 처리비용 2천7백만원을 절약했다. 한편 올 1월에서 9월까지 강동구 음식물쓰레기 전체 발생량(공동주택, 일반주택, 소형음식점)은 2만9291톤으로 전년 대비 1016톤(3.35%) 감량되었으며 처리비용 7900만원을 절약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도봉구,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 실시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은 우여곡절 끝에 조합원들의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열정으로 시행사와 시공사를 지정하면서 올해 시장 정비사업을 재추진하게 되었다. 쌍문동 제일종합시장의 사업시행계획 내용을 살펴보면 구역면적 3,158㎡, 지하3층~지상12층, 1개동의 주상복합시설(126세대 및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 지상1층과 지하1층은 판매시설로 활용하고 공동주택은 기존 10층에서 12층으로 2개층을 높이고, 중·대형 평형(81㎡~120㎡/98세대)에서 소형평형(55㎡~67㎡/126세대)으로 건축계획이 변경되었다. 본 사업이 추진될 경우 당해 지역 주변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2-2091-28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노원구청 공무원들,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노원구는 내달 3일 ‘2015. 창의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를 연다. 발표회는 PPT와 역할극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4개팀을 제외한 5개팀이 역할극을 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를 살펴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연구(B.T.W.2), 소형 결빙제거기 개발(시설물 사랑), 노원구 재정확충방안 연구(머니헌터 8), 창의적 놀이를 위한 놀이터 조성(놀이터 만들기), 방음벽 개량으로 소음 없는 마을 조성(병뚜껑), 지역화폐 발행 및 활성화 방안(늘품커뮤니티),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제시(N-fit), 행정 다이어트 아이디어 발굴(에누리), 테마문화 조성(리본) 등 9건의 주제로, 주민과 직원들로 구성된 50명의 ‘현장평가단’이 무선평가기를 활용해 현장평가가 진행된다.문의 : 02-2116-31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영등포구소식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면세점 판매인력 채용을 위해 2015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5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이며 장소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이다. 참여업체는 4개 서울시내 면세점 입점 업체이며 채용직종은 면세점 판매인력이다. 채용인원은 총 300명이며 기업소개 2015-11-04
- 강서구소식 11월 무료법률상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5년 11월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일시는 11월 9일과 23일 오후 2시~4시이며 장소는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이다. 대상은 관내 주민 및 소속 직원이며 상담관은 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인이다. <span style="BACKGROUND: 2015-11-04
- 원주, 강원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기관상 및 개인 최우수 수상 지난 10월 23일 강원도 주관으로 시행한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원주시 공무원 2명(명륜2동장 박순보, 감사관 김철웅)이 개인 부문 직급별 최우수상에 입상하였고 기관평가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기관평가는 강원도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정보화 역량평가와 정보화 교육실적, 정보지식인 대회 참가자 개인성적 등 시군의 정보화 업무 전반에 대하여 평가를 했다. 원주시<span 2015-11-04
- 원주, 2015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바르게살기운동원주시협의회(회장 이재윤)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소초면 장양3리 노인정에서 바르게살기위원 및 여성회원등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2015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고 바르게살기위원과 여성회원이 협력하여 소초면 장양리 소재 휴경지 밭을 활용하여 배추모 3,000<span style="FONT-SIZE: 9pt BACKGROUND: #ffffff mso-fareast-font- 2015-11-04
- “평생을 간직할 소중한 경험을 만들고 있어요” 요즘 춘천 지역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자주 보이는 귀여운 얼굴들이 있다. 맑고 고운 목소리로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월드비전 강원어린이 합창단 친구들을 만나보았다. 이웃에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어린이합창단영어학원, 피아노학원, 수영 등등 요즘 아이들은 갈 곳이 참 많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면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호소하는데 이와 반대로 가기만 하면 즐겁고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리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곳은 바로 효자동에 위치한 월드비전 강원어린이 합창단. 월드비전 강원어린이 합창단은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소속되어 있는 어린이합창단으로 1988년 노래에 관심이 있는 춘천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단되었다. 정기적인 합창연습은 물론 다양한 찬조공연을 통해 무대 경험도 쌓고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보람찬 활동을 하고 있다. 공지천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도 이들의 모습이 보였고, 2015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에서도 좋은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기특한 아이들이다. 노래도 배우고 스트레스도 풀고, 사회성도 키운다!매주 화요일 5시,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는 월드비전 합창단원들의 합창 연습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합창단원 정하람양(10세)의 어머니 김희정씨(45)는 합창단 활동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다. “요즈음 아이들이 노래 부를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하람이가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언제가 하람 양은 “엄마, 나는 합창할 때 스트레스가 입 밖으로 나가는 것 같아요”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10년 동안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박윤미 지휘자(40) 역시 합창단 활동이 매우 보람 있고 긍정적인 활동이라고 말했다. “합창은 내 소리만 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해요. 큰 소리를 내는 사람은 조금 줄일 줄 알아야 하고 작은 소리는 키울 줄 알아야 해요. 서로 앙상블을 이룰 수 있어야 하지요.”또 합창단에서 노래뿐만 아니라 양보도 배우고 리더십도 배우는 등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때문에 지금 합창단 활동이 훗날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아이들에게 평생 소중히 간직할 경험을 만들어주라현재 월드비전 강원어린이 합창단에는 3학년 학생들이 가장 많다. 박윤미 지휘자(40)는 이에 대해 한 가지 걱정을 하고 있었다.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시간이 없어요. 일주일에 두 시간씩 합창에 투자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알기에 조금 걱정이 됩니다.”또 모든 공부가 그렇듯 합창도 1, 2년 정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슬럼프가 오고 힘들어지는 시점이 오는데 그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하니까 너도나도 좋아 보여 따라오지만 뭐든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 아닌가.“그럴 때 ‘그래, 힘드니? 그럼 그만 해라’ 라고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왜 힘든지 서로 얘기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거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나중에 정말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1, 2년 동안 즐거웠던 반짝 추억이 아니라 평생을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그런 경험을 가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월드비전 강원어린이 합창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예전에는 입단을 위한 간단한 오디션이 있었지만 지금은 문턱을 낮췄다. 노래를 조금 못하는 친구들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이다. 대도시에 비해 비교적 인구가 적은 춘천 지역이라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었다.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는 월드비전 강원어린이 합창단원들, 박윤미 지휘자, 도혜정 반주자, 정재원 발성코치.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람들이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문의 254-7244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3
- 수원시평생학습관, 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5 시민교육 심포지엄’을 11월 6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패러다임의 전환, 일상에서 만나는 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들이 모여 시민교육의 위치를 점검하고 대안적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민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과제 도출과 논의를 통해 평생교육기관의 고민과 해결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한국평생교육학회 김민호 회장(제주대 교수)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시민교육의 일상화: 의미, 조건 및 과제’를 주제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시민교육의 가치와 의미, 조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기조강연에 이은 주제 발제에서는 먼저 박현규 서울생명의전화 교육실장이 ‘현장의 목소리로 들어본 시민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시민교육에 관한 평생교육 담당자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평생교육 현장에서 생각하는 시민교육의 개념, 운영 현황과 어려움, 활성화 방안 등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두 번째 주제발제로 ‘어떻게 시민이 되는가(김미윤 은평구평생학습관장)’에서는 은평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으로 성장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준다. 세 번째 주제 ‘시민교육, 어디까지 해봤니? 시민교육의 다양한 스펙트럼(김미란 광명시평생학습원장)’에서는 전형적인 주제나 방식을 깨면서 시민교육에 다가서고 있는 사례들의 특성과 유형을 분석해서 소개한다.마지막 주제발제는 ‘시민교육, 변화의 조건을 구축하자(정성원 수원시평생학습관장)’를 주제로 평생교육 분야에서 시민교육 활성화와 변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과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이번 행사는 광명시평생학습원, 군포시평생학습원, 남양주시평생교육원, 수원시평생학습관, 은평구평생학습관, 평생교육실천협의회가 공동주관하며, 한국평생교육학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후원한다.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earning.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70-7727-6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