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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푸드 트럭 활성화 서초구는 오는 3월부터 지역 내 공원 하천 등 15개소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푸드 트럭 영업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종전에 허가된 지정장소를 벗어나 영업할 수 없었던 것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프리 존(Free Zone) 운영, 구가 영업을 허가한 지역 내 지점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운영함으로써 비수기 등에 능동적 대처로 영업활성화 촉진, 구의 서리풀페스티벌 축제 및 각종 행사의 참여 유도 등이 담긴 ‘서초형 푸드 트럭 활성화 방안’이 그 내용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지역 내 도시공원, 하천, 체육시설, 구청사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15개소에 대한 사전조사를 마쳤으며, 영업자 모집공고, 사업자 설명회 및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3월 중순경 차별화된 디자인과 메뉴 개발 등 서초구만의 특색을 가진 가칭‘서리풀 푸드 트럭’을 만들어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청년 푸드 트럭운영자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 요소를 완화하고 위생교육 강화와 분야별 준수 수칙 제정과 이행 실태 점검과 지도 등의 지원 대책이 함께 강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구미시 개인정보처리업무 관련자 교육 운영 구미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인정보처리 위탁업무 담당자 및 수탁업체 45여명을 대상으로 ‘2016 개인정보처리업무 위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및 수탁자 관리감독 등 정부의 각종 정책과 활동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과 정보유출로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위수탁자의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방안에 대한 핵심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행정자치부 지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인 전주현 교수를 강사로 초청한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처리 위탁업무에 대한 의무 조치사항과 용역사업 수행 시 보안관리 준수사항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진행됐다.특히 수탁업체 직원의 과실에 의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피해들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고, 침해사고 시 대응절차를 설명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구미시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개인정보처리업무가 상당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위탁처리 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수탁업체 담당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취급 시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여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구미시는 수탁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것이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고용복지센터 취업한마당 행사 성황리 개최 구미고용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개최한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릴레이 취업한마당 행사’에 25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관심을 모았다.이 행사에는 아주스틸㈜ ㈜케이엠텍 등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18개소(생산직등 100여명 채용 예정)가 참가해 현장면접 및 채용설명회로 구직자 178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이중 52명이 채용예정자로 확정됐다.권오형 소장은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참여한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해 취업상담 뿐만 아니라 청년인턴,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한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우리지역 주부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잉글리쉬 매직 스텝1> 방과후교육 마술지도사 과정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자녀에게 재밌게 영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주부들이나 학원,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력을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교육 마술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3월 16일~25일, 매주 수,금 오전 10시~오후 12시이며 4일간 총8시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장소는 센터 504호이다. 수강료는 60,000원이며 교재비는 40,000원이다<span lang="EN 2016-02-25
- 아이와 함께 한자로 놀이 한번 해 보세요~ 결혼 후 육아에 대한 부담감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나 전업주부들이 자신의 자녀를 잘 가르치고 싶어 관련 강좌를 이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녀와 다른 아이들을 그룹으로 가르치면서 교습능력이 향상되고 한두 해 경력이 쌓이면서 점차 자신의 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한자를 유·초등생들에게 재밌게 가르치는 ‘어린이놀이 한자지도사 과정’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강사와 수강생들의 열정 넘치는 수업현장을 찾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한자를 놀이처럼 가르쳐 흥미 일깨워 목요일 오후 1시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 2016-02-25
- “마곡엠밸리 주민들, 캠핑에 빠지다” 가족 간에 대화가 필요하다면? 캠핑이 답이다. 이웃 간에 친분이 필요하다면? 그것도 캠핑이 답이다. 캠핑으로 이웃 간에 친분을 쌓고 가족 같은 정까지 나누는 마곡엠밸리 아파트 주민들. 마곡 단지에 캠핑 열풍을 불게 한 주인공들을 만났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마곡지구, 떼캠 열풍 불다 마곡지구에 캠핑 열풍이 불고 있다. 이 바람은 지난 2014년 초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 아파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운영한 온라인 카페 마곡라이브에 캠핑에 대한 내용이 올라오면서부터 시작됐다. 그해 3월, 캠핑을 취미로 하는 다섯 가족이 오프라인으로 모여 캠핑을 떠났다. 캠핑의 즐거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2016-02-25
- 형사에서 민사까지 무료 상담 원미경찰서가 경찰서 1층 내에 ‘수사민원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수사민원상담센터는 인천지방변호사협회 부천지회 소속 변호사 13명이 매주 3차례 민사사안과 형사사안을 아우르는 변호사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이다상담센터에는 수사경력 20년의 현직수사관, 변호사자격증을 소유한 경제팀장이 직접 민원인을 상대로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변호사와의 ‘전화예약서비스’도 실시한다이용은 고소 고발 등 형사사건 상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은 월·수·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안양시청 이전’ 총선 쟁점으로 떠올라 “검역본부 이전부지로 옮겨야”평촌신도시 예비후보들 부정적 4월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안양의 옛 도심인 만안구 지역에 출마하는 여야 예비후보들이 ‘시청사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워 주목된다. 2012년 총선 때 처음 제기됐던 ‘안양시청 이전’ 문제가 4년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찬반 논쟁이 예상된다.‘안양시청 이전’ 논의에 먼저 불씨를 지피고 나선 것은 새누리당 만안구 당원협의회다. 장경순 당협위원장은 4·13 총선을 앞두고 지난 2일 ‘안양시청 만안구 이전’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5만명 목표로 서명운동을 벌인 뒤 ‘안양시청 이전 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할 예정이다. 장경순 위원장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만안구는 지난 20년 동안 낙후와 침체의 길을 걸어왔다”며 “지방으로 이전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시청을 이전하고 민간투자방식으로 개발하면 시 재정부담 없이 이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강득구(더불어민주당·안양 만안) 예비후보도 ‘시청 만안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예비후보는 “안양시의 용역을 통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부지에 만안구청 보건소 안양6동주민센터 등을 옮겨 행정복합타운과 IT벤처타운 등을 건립하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여기에 추가해 안양시청을 이전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양시청을 만안구로 옮겨 활력을 잃은 구도심의 성장발전을 촉진하고, 금싸라기 땅인 현 시청부지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부가가치가 높은 방향으로 활용하면 만안·동안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농림축산검역본부(5만6309㎡)는 오는 4월 말 경북 김천으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2010년 정부와 1293억원에 해당 부지를 매입하기로 계약하고 2018년 5월까지 대금을 완납, 소유권을 넘겨받을 예정이다.안양시청 이전 문제는 4년 전 19대 총선에서도 거론됐다. 당시 이종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2만여평 규모의 안양시청은 시가 5000억원이 넘는데 실제 15% 정도만 시청사로 활용하고, 나머지 85%는 테니스장 주차장 등으로 사용,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시청 이전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실제 2010년 지방선거 직전 당시 이필운 시장도 시청사 부지의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며 민간자본을 유치해 ‘100층 청사’를 짓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시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이필운 시장은 지난 18일 언론간담회에서 “만안-동안구의 불균형 문제는 안양발전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지만 시청이 간다고 발전이 될지, 시청을 이전한다면 현 부지를 어떻게 할지 등도 중요한 문제”라며 “어떤 것이 안양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것인지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반면 평촌신도시가 있는 동안구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안기영(새누리·동안을) 예비후보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과 달리 시청 이전은 자치의 문제”라며 “시민의견을 구하고 세밀하게 검토해야지 선거 차원에서 접근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용진(더민주·동안을) 예비후보는 “시청을 만안구로 이전해서 안양지역 전체적으로 경제사회적 효율성이 높아지고,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전제가 된다면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민병덕(더민주·동안갑) 예비후보도 “균형발전에는 동의하지만 검역원 부지를 경제·문화·시민편의를 위해 활용하되 낡지도 않은 시청을 부수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 이전할 필요는 없다”며 “장기적으로 안양·군포·의왕 통합을 감안할 때도 지금 시청이전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의왕시 3월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스쿨 운영 의왕시가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고민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 이영준 단장,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김희규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스쿨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정보화 시대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감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교육 운영은 최근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4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며, 내달 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2회, 경로당별로는 각 3회에 걸쳐 실시한다.수업은 협약을 맺은 ㈜KT 소속 IT서포터즈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스마트폰 기기 조작 및 카메라 사용법 등의 기본 활용법과 함께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대표적인 SNS 활용법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교육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과천시, 대규모 점포 등 의무휴업일 지정·운영 과천시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규모 점포와 준대규모 점포에 대한 의무휴업일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따라서 이마트 과천점과 롯데슈퍼 새서울점, GS슈퍼마켓 과천3점과 8점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단 명절을 포함하는 달의 명절직전 의무휴업일 1일은 명일 당일로 대체할 수 있다.영업시간도 제한한다. 이마트 과천점은 오전 0시부터 오전 10까지, 3단지 래미안슈르아파트와 8단지 주공아파트 내에 있는 GS슈퍼마켓 과천 3점과 8점은 오전 0시부터 오전 08시30분까지 영업하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