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작가들 ‘4월 총선 현장 기록한다’ 작가들이 선거 현장을 취재해 기록한다. 4월 국회의원 선거 과정을 통해 르포문학에 대한 인식 확대와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대전작가회의는 4.13 총선을 앞두고 소속 회원 작가들이 참여하는 ‘4.13 총선 르포작가단’을 꾸려 3월 중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총선에 나선 후보들의 선거활동을 비롯해 각 정당의 주요행사, 공명선거 캠페인 현장, 선관위 활동을 등을 작가의 시전으로 밀착 취재해 생생한 르포 형식으로 전달한다.르포작가단은 대전 선거구를 대상으로 4월 13일까지 선거와 관련된 내용을 주로 취재해 원고를 작성한다. 원고는 감수를 거친 뒤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작가회의 인터넷 카페를 비롯해 각종 인터넷 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한다. 르포는 일종의 보고문 형태로 기록적 성격이 강하다. 사회적 현실을 다루는 작가나 기자의 객관적 서술과 묘사가 비중을 차지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장점이 있다.김희정 대전작가회의 회장은 “총선 르포작가단 운영이 시민들에게 선거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르포라는 형식으로 선거와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작가회의는 이후에도 지역의 이슈 현장을 비롯해 관심을 가져야 할 지역현안과 노동현장 등을 밀착 취재하는 르포작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s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2
- 한남대 6월까지 시민공개강좌 열어 한남대 교양융복합대학은 3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고품격 인문학 강좌 ‘함께 사는 아시아공동체’를 진행한다. 시간과 장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한남대 사범대학 심포지엄홀이다.이번 강좌는 한남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한반도의 평화, 아시아의 상생’이 주제다.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교수, 야나기마치 이사오 일본 게이오대학 교수, 곽정평 중국 푸단대 교수, 문정인 연세대 교수 등 국내외 15명의 유명 강사에 나선다.형진의 한남대 교양융복합대학 교수는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지냈지만 일본 등 이웃 나라와의 갈등은 여전하고 한반도 분단 역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그래서 가던 길을 멈추고 ‘평화’와 ‘상생’이라는 진부해 보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개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한남대 학생은 물론 대전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문의는 한남대 교양융복합대학 형진의 교수 042-629-8136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2
- 배재대 ‘청해진대학사업’ 선정 배재대학교가 국내외 취·창업 거점 대학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대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청해진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 청해진대학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의 해외 유망·전문 직종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33개 대학이 응모했으며 6개 대학이 선정됐다. 4년제 대학은 배재대와 부산외대만 포함됐다.이번 선정으로 배재대는 2021년 2월까지 5년간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스페인·중남미학과와 경영학과, 무역학과, 스페인·중남미통상학 연계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남미 무역 비즈니스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배재대는 올해 들어 5년과 25억 원을 지원받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과 50억 원을 지원받는 ‘2016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에 이어 ‘청해진대학사업’까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다.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취·창업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매우 드물다”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5년간 84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국내·외 취업과 창업 거점 선도대학으로 확실하게 자리잡겠다”고 밝혔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2
-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시민 20명 ‘용인시 홍보대사’ 자처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20명의 일반 시민이 용인시 홍보를 자처하고 나섰다. 용인시가 지난달 ‘SNS 시민서포터즈’를 공모해 뽑힌 이른바 ‘시민 홍보대사’인 것이다. 용인시는 각종 행사나 지역소식 등을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될 ‘시민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해 17일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SNS 시민서포터즈’는 시민이 직접 시정홍보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이들 서포터즈들은 용인시 곳곳을 누비며 시정소식은 물론 지역의 미담사례나 시민에게 유익한 생활정보, 각종 축제나 행사 등을 소개하게 된다. 매달 1인당 1~4건의 기사를 작성해 용인시 블로그와 SNS에 게시하며,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1건당 3만원(한달 10만원 한도)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이날 딸과 함께 모녀 서포터즈로 뽑힌 주부 박은정씨(50)는 “용인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딸과 함께 지원했다”며 “세대 차이도 좁히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도 제공하는 블로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존에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다는 주부 차연희씨(41)는 “그동안 SNS에 용인지역 소식을 올릴 때마다 다른 지역에 사는 동료 블로거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역 곳곳을 열심히 다니며 용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SNS를 통한 용인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SNS의 강점인 빠른 전달력과 쌍방향 정보공유를 활용해 지역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소통창구로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문의: 공보관 031-324-30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여성특별시 용인 최초 ‘여성 구청장’ 탄생 용인시에 최초의 여성 구청장이 탄생했다. 용인시에 구청이 생긴 지난 2005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용인시는 19일 김남숙 평생교육원장을 제11대 수지구청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2005년 10월 수지·기흥·처인구 등 3개구로 분구된 이후 총 32명의 구청장이 지나갔으나 지금까지 여성은 한 명도 없었다. 여성 구청장 탄생은 정찬민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정 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시정 주요 과제로 ‘여성특별시’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여성의 사회참여와 시민화합을 위해 특화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인사도 여성공무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공무원 발탁을 통한 균형인사에 초점을 맞춰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 시장의 시정철학으로 최근에는 사무관 승진에 3명의 여성이 발탁되기도 했다. 지난 1976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임 김 구청장은 지난 2009년 용인시 최초로 여성 서기관으로 승진한 바 있으며, 도시사업소장, 재정경제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으로 사람들의 용인, 사람들의 수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노란색 신호등’ 설치된다 용인시 기흥구는 구갈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의 신호등 외관을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른 것이다. 외관이 노란색으로 교체되면 멀리서도 운전자들이 신호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체대상 신호등은 모두 134개로 시범 설치 후 효과가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마북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총길이 510m의 무단횡단 방지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상갈초교 등 2곳에는 1,800㎡ 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기로 했다. 문의: 기흥구 생활민원과 031-324-63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최중증 독거장애인 24시간 돌봄 확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올해부터 1인 가구 또는 최중증 장애를 가진 주민에게 활동보조서비스 추가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24시간 돌봄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매월 20일 장애인 활동지원 추가지원을 신청한 대상자 중 수급자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또는 활동지원 수급자였다가 만 65세 이후「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급여를 받지 못한 사람으로 신청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24시간 지원이 필요한 최중증 독거장애인 25명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월 30시간씩 추가 지원해 최중증 독거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꾀한 바 있고, 올해는 혼자 사는 최중증 독거장애인 15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40명에게 월 30시간씩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내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4개 기관으로 ▲ GoodJob자립생활센터 ▲ 하상장애인복지관 ▲ 성모자애복지관 ▲ 밀알장애인활동지원센터 등이 있다.아울러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응급알림e사업)도 병행하여 중증장애인 가구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켜 나갈 계획인데, 응급알림e사업은 중증장애인 가구에 화재감지센서, 활동감지센서, 가스자동차단기, 응급버튼, 맥박계, 네트워크 카메라, 투척식 소화기 등 응급안전장치를 설치하여 위급상황 시 지역센터와 소방서 출동 등에서 대응조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구는 51가구에 설치를 마쳤고 올해는 19가구를 추가하여 총 7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최중증 독거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추가 지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아프리카 장인의 숨결, 대구에 불어넣다 우리에게 기아에 허덕이는 곳, 황폐한 대륙으로만 알려졌던 아프리카. 생존의 문제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던 그곳에 세계 현대미술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예술작품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짐바브웨의 그레이트 짐바브웨 유적을 만든 쇼나인이 창조해낸 쇼나 조각이 그것이다. 이름마저 생소한 아프리카 쇼나 조각. 이것을 대구에 최초로 선보인 사람이 바로 최근 개관한 쇼움갤러리 김수현 관장이다.“원래 조각작품에 관심이 많았어요. 해외여행을 나가면 꼭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들르곤 했는데 그 단단한 대리석으로 마치 손에 닿으면 움직일 듯 부드러운 곡선을 표현한 작품들을 보며 한동안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을 정도로 매료되곤 했습니다. 쇼나조각을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아프리카에서 이토록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며 우아한 작품이 나올 수 있을지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으니까요.”김수현 관장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쇼나조각을 접하고 한두점 작품을 모으게 되면서 쇼나조각에 빠져들었다. 작품을 공부하고 아프리카에 대해 알게 되면서 미지의 그곳을 직접 가보고 싶다는 열망을 가졌다. 결국 지난 2010년 그녀는 돌의 왕국 짐바브웨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김 관장은 “스케치 한 장 없이 돌멩이 위에 맨발로 서서 오직 정과 끌만을 가지고 살아있는 듯 아름다운 조각을 만들어내는 그들을 보면서 그들의 천부적 영감에 감탄했다”며 “쇼나 조각가들의 작업현장은 열악하다. 그 열악한 환경에서 이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작품활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다. 그 뒤로 여유가 생기면 아프리카로 달려가 조각가를 만나고 작품을 사오곤 했다. 그렇게 모은 작품들을 나 혼자만 감상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갤러리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한다.최근 그녀는 동구 효목동과 수성구 만촌동에 각각 본관과 신관의 갤러리를 마련해 그녀가 꾸준히 모아온 작품과 아프리카에서 친분을 쌓은 인연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5명의 쇼나 작가가 무상 제공한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김 관장은 “후대에 돈을 물려주기보다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훨씬 좋은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인재의 가장 큰 덕목이 문화시민의식 아니겠냐”며 “이 갤러리를 아프리카의 영혼을 담은 쇼나조각을 대구에 소개하고 커피한잔 하며 문화에 대한 토론도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말한다.이어 김 관장은 “쇼나조각은 유럽에는 널리 알려졌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권에는 매우 생소한 분야”라며 “아직 바람에 그칠 뿐이지만 언젠가는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쇼나조각을 알리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문의 : 053-745-9890위치 : 본관 동구 효목2동 510-1 / 신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98 S큐브빌딩 12층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수성구 영세음식점 운영 지원 나선다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을 돕기 위한 ‘영세 식품접객업소 식품안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영세 음식점 10개소를 선정하고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한 운영상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을 마련, 업소의 매출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수성구는 영업부진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영세 음식점의 폐업과 실업 등의 피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이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성구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로 영업장 신고면적 150㎡이하, 종사자 수 5인 이하,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업소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 053-666-2671)로 신청하면 심사 평가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단순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의 위축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제 10회 서초 달맞이 축제 열려 서초구는 지난 2월 21일(일) 양재천 수영장 앞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6년 새해 소망과 서초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10회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양재1동, 2동과 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초구, 농협유통?하나로 클럽 양재점, 현대HCN의 후원으로 열리는 달맞이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5시간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통놀이, 전통 먹을거리가 마련된 서초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다. 올해 10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해진 공연(박상철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민속풍습 체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달맞이 축제에서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와 지신밟기가 재현된다. 이중 하이라이트는 풍요를 상징하는 달집(보름달)을 정화의 의미를 가진 불로 태우면서 올 해의 풍요를 비는 ‘달집태우기’ 행사는 참가자들은 자신의 소원을 소원지에 적어 10m 높이의 대형 달집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사물놀이 패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활활 타오르는 달집 주위를 돌면서 액운을 막고,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