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형유통업체 입점 부작용 줄인다 강동구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내에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민관 상생협의체’를 구성했다. 가구점, 상점가, 전통시장 등 영세상인들과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구의원, 공무원 등 각 분야별 대표자 23명으로 구성된 민관 상생협의체는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따라 예상되는 소상공인과의 갈등 해결 대응책을 마련하고,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논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민관 상생협의체는 격월 1회 협의회를 정례 개최하여 소상공인 상생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강동구 관내에는 대규모점포 13개, 전통시장 10개, 가구소매업 62개, 주방용품 소매업 34개, 중고가구 소매업 9개 등 이케아 입점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의 소매점 점포수가 223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도봉구 ‘공유마을 만들기’ 주민제안사업 공모 도봉구가 공유문화에 대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단체, 기관 등 도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어있는 공간, 쓰지 않는 물건, 재능·경험 등 주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사업들이 지원 대상이며, 총 지원 금액은 1천만원으로, 주민생활에 미치는 공유문화 인식확산 효과, 지역문제 해결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 02-2091-24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모델 만들어졌다”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 (사)풀뿌리사람들이 23일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지역공동체 모델을 제시한 BEE-PARK와 대전참여연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풀뿌리시민상을 수여했다. BEE-PARK는 ‘벌들의 공원’이라는 뜻으로 충남대와 카이스트 중간지대인 어은동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년들의 대안적 실험 프로젝트다. BEE-PARK는 청년들의 공동출자로 공유주택을 임대해 청년주거공간을 만들어낸 청년쉐어하우스 꿈꿀통, 매일 요리를 배우는 학생들이 주방장이 돼 색다른 요리를 제공하는 BEE-MEAL, 공동체서점 YOU ARE WHAT YOU READ, 청년들의 네트워크 조직인 청년고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풀뿌리사람들은 이들의 혁신적인 도전이 청년문제 해결은 물론 도시재생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동수상자인 대전참여연대는 지방자치 정책수립에 시민들을 참여시킨 정책아이디어 경영대회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청소년의 환경정책 창안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한 대전청소년환경대상을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뿌리사람들 관계자는 “두 단체 모두 단체가 주장하고 시민들이 지지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해 공간지원 등에 앞장선 박용갑 중구청장이 받았다.송인준 풀뿌리사람들 이사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며 “시민 스스로의 깨달음과 참여가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을 키워줬다”고 말했다. 한편 풀뿌리사람들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공유경제 네트워크 확장사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혁신가 발굴 지원사업, 대전시NGO지원센터 설립 지원사업 등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사회혁신을 위한 활동가들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풀뿌리팰로우기금’의 배분도 결의했다.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가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풀뿌리팰로우기금’ 사업은 올해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회현장실험실(Social-Living Lab) 확산도 결의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개최 안산지역 70세대 이상 공동 주택이 참가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가 열린다. 안산시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는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고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7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단지별 종량제를 시행하는 176개 단지다. 경진대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전년대비 세대 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80%)과 시행기간 중 발생량(10%), 중금속이 함유되어 환경오염을 시키는 폐건전지 모으기(10%)를 합산해 점수로 산정 할 예정이며 동점발생시 감량률 및 발생량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시상은 세대별 3개 그룹으로 나눠 푸름상(1위) 3개소, 맑음상(2위) 3개소, 보람상(3위) 3개소, 노력상(4위) 18개소 총 27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납부필증 스티커를 인센티브로 차등 지급한다.김상희 청소행정과장은 “각 가정에서 먹을 만큼만 음식재료를 준비하고 분리배출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안양시, 도로명주소 6월까지 정비 추진 안양시가 오는 6월까지 관내 교차로와 보행자도로 등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2만5361개로 도로명판 탈락 및 훼손여부, 도로명판 오탈자 및 방향표시 오류, 건물번호판 부착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일제점검 후 훼손 및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지보수업체를 선정해 신속히 정비하고 관내 지하보도 및 전철역 육교 25개 지역 40개소에 도로명주소 표기 안내판과 골목길 벽면형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안양시, 서울대 인문대학과 MOU 체결 안양시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장재성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이 지난 15일 양 기관을 대표해 양해각서를 교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 또는 교환하게 된다. 또한 역사와 문화, 지역사회 및 대학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시의 인문도시 조성은 시가 표방한 제2의 안양부흥 5대 핵심전략사업의 하나로 가족행복 프로그램 운영, 안양희망창조학교,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등과 함께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인문도시조성을 위해 지난해 계원대와 방송대를 포함한 관내 5개 대학과 MOU를 맺은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생 선발 안양시는 2016년도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중 고교와 대학, 특수학교 등에 재학 중이거나 국내 각 급 학교에 다니는 관내 거주학생이면 가능하다. 장학생을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4일 까지 시 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사무국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선발, 4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되는 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 부모 및 장애인 가정을 비롯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장학생, 예 체능과 수학 과학 전산 등의 분야인 재능장학생, 성적우수자인 성취장학생 등 3개 분야로 분류된다.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수혜를 받은 학생은 최근 5년 동안 3000명이고 액수는 20억 원에 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군포역 앞 사람 모이는 장소로 군포시는 15일 전철 1호선 군포역 앞 광장을 ‘사람이 모이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이달부터 군포역 앞 광장 정비 공사를 추진,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5월 전에 마무리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시는 군포역을 이용하는 시민 및 방문객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되고, 군포역 광장이 만남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군포역 광장과 인접한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 진·출입 통로가 더 찾기 쉬워져 지역상권 활성화도 예상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군포역 앞 원형 교통광장에 옛 군포시민들의 항일 만세운동 정신을 기리는 기념탑 건립도 진행 중이다. 높이 11m의 기념탑 준공 및 제막식은 3월 31일 시행될 예정이다.때문에 시는 기념탑 건립과 광장 정비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도시 경계 역할을 하는 군포역 일대의 환경이 대폭 개선돼 도시 전체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질 것이라는 입장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강동구, 재건축 갈등 대화로 해결한다 강동구가 민원해소 베이스캠프(Base Camp)를 운영해 재건축 정비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분쟁 해결에 적극 나선다.대상은 고덕시영을 포함해 총 13개 재건축 단지이며, 2월 19일부터 둔촌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삼익그린1차, 신동아1차, 신동아3차 등 단지 내 조합사무실에 설치하여 매월 1회(필요시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재건축을 추진하다 보면 구청은 항상 시끄럽기 마련이다. 재건축을 반대하는 이해관계자들의 항의, 공사 소음?분진으로 인한 주민 불편 등 민원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베이스캠프에는 민원인, 조합 및 구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원사항 조사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대화 창구를 마련한다. 다수(집단) 민원사항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주민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쟁점사항을 토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은퇴자 자원봉사 학교 수강생 모집 은퇴(예정)자가 제2의 인생을 나눔의 행복으로 채울 수 있도록 강동구가 제12기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교육은 45세 이상 65세 이하 은퇴(예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자원봉사 입문과 은퇴의 새로운 이해, 자원봉사를 위한 액션플랜 등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자신의 적성과 여가에 맞는 자원봉사를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는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은퇴 이후 자원봉사 활동으로 유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선배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 경험과 사례를 들어볼 수 있는 활동분야 사례발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은퇴 후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할지 막막한 은퇴자, 은퇴예정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은퇴자 자원봉사학교’는 45세 이상 65세 미만의 은퇴자나 은퇴예정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8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강동구자원봉사센터02-3425-56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