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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가을, 취업의 결실 이루세요!” 부산시는 11월 8일~11월 11일(4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에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1년 하반기 채용박람회 ‘부산 잡(JOB)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직자를 특성별로 세분화하여 첫째날(11.8) 청년, 둘째날(11.9) 청·장년(경력직), 셋째날(11.10) 여성·노인, 넷째날(11.11) 장애인 대상으로 구분되어지는 테마형 채용박람회를 열어,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의 협력 및 관련 행사들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록코리아(주), 한국필립모리스(주), (주)맥킴 한국맥도날드, 내셔날오일웰바르코(유), 삼덕통산(주), (주)태광산업 등 고용 우수기업과 재정규모가 튼튼한 향토기업, 선도기업 등 200여 개의 우수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기업별 부스를 운영하고 면접 등 채용행사를 진행하며, 구인인원은 2,154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영화의전당 개관기념 영화제·공연 영화의전당이 개관기념 영화제와 공연을 펼친다. ‘불멸의 영화들, 영화의 전당을 만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개최하는 영화제는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에 걸쳐 세계영화사의 다채롭고 풍성한 유산을 만날 수 있는 명작들의 향연을 마련했다.100여 년의 영화사를 조망할 수 있는 걸작 100편, 저명 영화인들이 직접 추천한 50편 등 엄선된 주옥같은 영화 220여 편이 영화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널리 알려진 작품들과 숨겨진 걸작들을 골고루 상영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영화를 골라 즐길 수 있다. ‘로마의 휴일’, ‘대부’, ‘닥터 지바고’, ‘십계’와 같은 불후의 명작들은 물론, ‘뱀파이어’, ‘아크메드 왕자의 모험’, ‘천년여우’, ‘열혈남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마련되어 가히 ‘영화의 성찬’이라고 부를 만하다.특히 이번 영화제는 개관기념으로 영화의전당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모든 영화의 관람료를 시중 영화관보다 저렴하게 편당 3천원의 요금을 책정하여 부산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배려했다. 한편, 공연은 11월 22일 부산시향의 ‘시네마클래식 with 백혜선’을 시작으로 ‘스테판 피 재키브 리싸이틀’(11월 25일), ‘정명화 첼로독주회’(11월 29일), ‘백건우 피아노독주회’(12월 10일), ‘오정해&김덕수와 함께하는 앙상블 시나위’(12월 14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12월 31일, 1월 1일) 등 6건(9회)이 열린다. 상영작과 공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51-780-6000, 780-6058(영화), 780-6034(공연)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원발성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등 석면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유족 부산시와 환경부가 과거 석면 질환으로 사망한 가족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석면피해자 특별유족’ 찾기에 나섰다. 이는 환경적 석면 노출로 인해 건강상의 피해를 입고도 사망 원인과 석면 질병을 인지하지 못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 ‘석면피해구제법’이 시행되어 석면질환자 및 석면피해자 특별유족에게 치료비, 생활수당, 유족 조위금 등을 지급하는 석면피해 구제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석면피해자 특별유족’은 원발성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등 석면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유족이며, 법 시행일 이전 사망한 사람의 경우 법 시행일로부터 5년까지, 법 시행 이후 사망한 사람의 경우 사망한 날부터 5년까지 석면피해 특별유족 인정 신청을 할 수 있다.석면피해 특별유족 인정 신청은 사망한 사람의 사망당시 주소지 구·군의 환경위생과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한국환경공단의 심의를 거쳐 특별유족으로 인정받게 되면 3,300만원의 구제급여를 지급받게 된다.한편, 최근 10년간 석면에 의한 대표적 질병인 악성중피종을 앓다가 사망한 사람은 전국적으로 801명이며, 현재까지 특별유족인정을 신청한 유족은 53명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 문의 : 한국환경공단 석면피해구제센터(☎032-590-5032~6), 환경보전과(☎888-360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국립부산국악원, 2012~2013년 공연장대관 공고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2012~2013년(2년간) 공연장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공연단체 및 개인에게 오는 12월 1일(수)까지 대관신청을 받는다. 국립부산국악원 자체공연 및 행사일정을 배정한 후 2012년도 대극장(100일), 소극장(173일)과 2013년도 대극장(125일), 소극장(188일) 잔여 일에 대하여 정기대관을 실시한다.대관 대상은 전통예술의 전승·발전과 국제문화예술교류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국악공연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국악공연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관련서식을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방문, 우편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다. 대관신청 결과는 접수 후 대관심의위원회의 일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9일(금) 개별 등기 우편으로 발송되어지며, 정기대관 결과발표 후 잔여 일에 대하여 수시대관을 신청, 심의한다. 대관 시설은 대극장(연악당, 698석)과 소극장(예지당, 276석)으로 신청 가능일은 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원주시,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지난해에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올해 실시된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원주시와 단구동이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기획행정과 통계담당 등 9명도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상과 통계청장상을 각각 수상하고, 조사원 11명은 통계청장상을 수상한다.2010년 9월 1일 기준 인구 총조사 결과 원주시의 인구는 31만1449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21.1%를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횡성한우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4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한우 대표브랜드 ‘횡성한우’가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주)한국리서치와 환경미디어가 공동으로 실시한 친환경이미지 선호도조사(일반인 1014명, 환경전문가 182명)를 토대로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최종 심사한 결과, 횡성한우가 한우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2011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횡성한우는 지난 9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친환경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한우로 우뚝 서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명륜동 영동코아백화점 건축물 철거 원주시 명륜동 459번지에 위치한 백화점 예정 건축물이 철거될 예정이다.해당 건축물은 1995년도 건축허가 후 공정율 90% 이상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었으나 건축주의 사정 및 각종 송사로 인하여 건축물 사용 승인이 신청도 되지 못하고 중지된 상태다. 그러나 최근 법원판결을 통하여 철거 집행 사업자가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 14일 건축물 철거·멸실 신고가 접수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내년부터 지방세 온라인 납부 전면 전환 지방세 납부 방식이 2012년 1월부터 온라인 납부로 전면 전환된다. 모든 지자체에서 지난 3월부터 납세자의 사용카드와 은행의 제한, 수수료 부담 등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납부 서비스를 OCR고지서 납부와 병행 추진오다가 내년부터 전면화 하는 것.온라인 납부 방법은 인터넷(위텍스, 지로 사이트)납부, 가상 계좌이체, 은행 CD/ATM(현금인출기)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수수료가 면제된다. 타행카드 사용 시에는 9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변형된 납부고지서는 종전과 같이 납세자에게 고지되고 온라인 납부가 어려우면 납부고지서로 은행창구에서 납부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마린시티 ‘현장 민원실’ 운영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우1동 주민센터 별관에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이는 이달부터 마린시티 내 초고층 아파트인 현대아이파크(1천631세대), 두산위브제니스(1천788세대)의 입주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현장민원센터에서는 입주 및 소유권 이전과 관련된 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현장민원실은 마린시티 내 해운대소방서 옆에 자리고 있으며, 입주민들에게는 각종 생활민원과 관련된 안내문을 배부해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과학과 철학의 만남 인문학강좌 연구공간 수이제(수영구 남천동)가 과학과 철학의 만남 주제 목요인문학강좌를 오는 17일부터 연다. ''과학을 만난 생명의 공간과 의식의 시간''을 주제로 근대 과학에서 현대 과학으로 이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학 만능주의를 비판하고, 진화론과 복잡계 이론, 상대성 이론 등 새로운 과학의 흐름이 담고 있는 철학적 사유를 살펴본다. 타이틀만 보아서는 일반인이 수강하기에 다소 난해할 것 같다는 선입견을 주지만,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적 현상이 철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며, 현대과학이 어떠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류발전에 기여해야 하는가 하는 본질적인 문제를 평이한 언어로 짚어줄 것이라고. 뉴턴 역학에서 진화론으로(17일) 생명의 공간:복잡적응계와 생명(24일) 의식의 시간:과학의 시간과 철학의 시간(12월1일) 인간의 시간과 우주의 시간(12월8일). 강사는 물리학 박사이자 베그르송을 전공하고 있는 과학자 겸 철학자 안호영 교수. 수강료 5만원. 매주 목 오후7시30분. (010-7573-23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