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정 횡성산채 명품화 사업 추진 사진 1> 곤달비(둔내곰취) 사진 2> 일반곰취‘청정 횡성산채 고부가가치 상품화 지원 사업’이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2012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신소득 특용작물분야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6억6천만 원(국비 70%, 군비30%)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횡성은 산채류 생산에 최적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미 횡성더덕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나, 더덕과 함께 전국 최초로 재배단지가 형성되었던 둔내곰취는 그동안 개별농가 단위사업으로 추진되어 타지역에 비하여 주목받는 작목으로 성장하지 못했다. 더욱이 횡성 곤달비는 그동안 둔내곰취라는 지역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으나, 곤달비(둔내곰취)와 곰취 품종 분류에 따른 가짜곰취 논란이 이슈화 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횡성군은 지금까지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으로 진행되었던 고사리, 잔대, 곤드레, 눈개승마 등 산채류 관련 사업과 함께 횡성곤달비(둔내곰취)를 지역특성화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고품질 친환경 산채류 생산을 위한 재배시설 설치, 저장 유통기간 연장을 위한 예냉 시설지원, 횡성곤달비를 브랜드로 하는 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여 횡성산채에 대한 소비자 신뢰구축을 바탕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산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녹색복지 숲’ 6개소 조성 확정 녹색자금(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2012년도 녹색자금 전국 공모사업’에 강원도 사회복지시설 6개소가 선정되어 7억 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녹색복지 숲 조성에 나선다.선정된 대상지는 춘천시 밀알재활원, 홍천군 홍천노인전문요양원, 영월군 예가노인전문요양원, 정선군 정선노인요양원, 화천군 원광보은의집, 양양군 정다운마을 등 6개 사회복지시설이다. 부지 내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한 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된다. 2012년 8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강원도는 2010년부터 시작된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공간 조성사업에 산림청 녹색사업단 녹색자금 9억3천만 원을 지원받아 인제 실버홈,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9개 시설에 숲을 조성하여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강원 농특산물 TV 홈쇼핑 판매 영월군 고춧가루가 TV홈쇼핑 전파를 타고 전국에 홍보 된다. TV홈쇼핑 방송은 강원도가 강원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다.시·군별로 엄선한 홍천 단호박, 동해 절임식품, 영월 고춧가루, 평창 절임배추가 최종 결정되었고, 지난 8월 26일 홍천군 내촌면에서 생산된 명품 단호박을 처음으로 홍보 방송하여 4200만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영월고춧가루 TV홈쇼핑 판매가격은 1세트(2kg)당 9만4900원으로 1회 30분 홍보 방송에 1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강원도는 다가오는 김장철에 맞춰 절임배추, 절임식품에 대한 판매방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홍보방송 실적을 분석하여 확대 시행을 검토하는 등 강원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정부 멋대로 위원장 선임?” 대립격화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조직위원회간의 마찰이 심상치 않다.조직위원장 선임, 조직위 운영 등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다. 재정난 등을 함께 극복해야 할 주체들이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직위원장 선임 놓고 충돌 =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최근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겸 집행위원장에 추대했다. 강원도는 발끈했다. 강원도는 “조직위원장 내정자를 조율하는 자리로 알고 있었는데 도와 조율 없이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반발했다. 도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모든 책임과 부담을 다 안고 가야하는 중요한 결재라인에 강원도지사가 빠지게 됐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특히 단체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천시와 달리 아예 조직위원장이 집행위원장을 겸하게 되면서 반발은 더욱 컸다. 이같은 반발은 직후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방침을 맹비난했다. 날치기라는 주장부터 “어떻게 알펜시아로 강원도를 피폐하게 만든 장본인을 조직위원장에 앉힐 수 있느냐”는 비판이 쏟아졌다.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조직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사정은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는 인천시도 마찬가지다. 다음달 10일 2년 임기가 끝나는 조직위원장을 새로 선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천시와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간의 마찰이 심각하다.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조직위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난하는 등 지역과 조직위간의 마찰로 비화되고 있다. 조직위 집행위원회는 지난 5일 ‘임원 선임의 건’을 보류했다. 지역에선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현 이연택 조직위원장의 연임반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라는 풀이가 나왔다.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갈등 증폭 =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지원법’에 따르면 조직위는 법인으로 대회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국제스포츠기구와의 협력 등을 수행한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경우 인천시 공무원, 문광부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현재 표면적인 마찰은 조직위원장 임명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마찰원인은 조직위에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지자체의 불만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재정난 속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정작 조직위에서 지자체의 역할이 미미하다는 것이다.조직위원장은 문화관광부 장관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해당 지자체장의 동의를 구한 후 조직위 총회에서 추인받는 절차를 밟고 있다. 사실상 대통령이 조직위원장을 결정하는 구조다. 최근처럼 정부와 지자체가 국비지원 등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에선 지자체의 불만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조직위는 어느 편인가’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더구나 인천 강원 단체장은 모두 야당인 민주당 소속이다. 지자체와 조직위간 마찰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이다. 지자체와 조직위간 마찰이 극심해지면서 이들 기관의 관계 재정립과 조직위의 위치 재설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지역의 불만은 조직위가 중앙정부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조직위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소통의 통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조직위 구성원도 인천시 공무원이 훨씬 많다”며 “소통부재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윤여운 한남진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인천시 정무부시장, 첫 인사청문회 ‘큰 문제 있으면’ 내정 취소할 수도 인천시가 새로 내정된 정무부시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인천시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인천시의회에 김진영 도시개발공사 부사장을 민선5기 두 번째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하고 시의회에 ‘인사간담회’를 요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사간담회는 인사청문회 형식으로 13일 진행될 예정이며 김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간담회 과정에서 큰 문제가 없을 경우 17일 취임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고위직 공무원을 임명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여는 것은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하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의회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말 전국 광역의회를 중심으로 추진됐지만 지방자치법 지방공기업 등 상위법에 관련 조항이 없어 제도화에 실패했고 국회의 법개정 노력도 유야무야된 상태다. 다만 제주도는 특별법에 따라 환경부지사와 감사위원장을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고 있다. 인천시의 이번 결정은 지난 8월 열린 시정참여정책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당시 인사청문회 도입을 놓고 논란 끝에 지방공기업 대표는 제외하고 정무부시장만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인천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은 “(법이 없다고 해도) 고위공직자 후보의 자질 철학 정책을 드러낼 수 있다면 검증절차는 어떤 형태든 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이번 인천시 인사간담회는 주소 가족관계 병역 학력 경력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부동산 예금 유가증권 등 기본 재산현황, 시정운영에 따른 정책적인 사항 등 크게 3가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인천시는 “간담회 결과가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자료에서 ‘큰 문제가 없을 경우’라고 전제해 청문회 과정에서 내정을 취소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정무부시장 인사청문회 도입은 큰 박수를 받아야 할 일”이라면서도 “시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돼 있는 경제자유구역청장과 공기업 사장 등을 상대로 한 인사청문회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거제, 대명콘도 공사장 앞 교통 사고 지난 11일 저녁 6시30분경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대명콘도 공사 차량이 공사현장 입구로 진입하려다 소동마을에서 올라오던 차량과 부딪치는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일운청년회 A씨는 "공사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공사장 입구로 진입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들었다"며 "심각한 안전불감증이다. 사고 위험이 크다고 계속해서 문제제기를 했는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더니 결국 이런 사고가 터진 게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또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지만 만약 인사사고라도 발생했으면 어쩔 뻔 했느냐"며 "어서 빨리 대책을 마련해 제2의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일운면 주민들에 따르면 11일 사고 당시 대명콘도 공사장 측 신호수가 현장에 있었지만 공사장 입구에 서 있었고 실질적인 현장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일운면 소동리 대명콘도는 지난해 10월7일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갔다. 4만9,176㎡의 부지에 475개의 객실을 갖춘 규모로 건축되며 오는 2013년 초 준공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2012 탄소포인트 제도 참여가정 모집 각 구는 2012 탄소포인트 제도 참여가정을 모집한다. 탄소포인트 제도란 저탄소 사회 구축을 위하여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시민 개개인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도시가스 사용가구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중앙난방 및 지역난방 사용아파트는 각 구청 지역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1년 이상 현주소 거주자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2012년도 실시기간(2011. 11 ~ 2012. 4)중 도시가스 평균 사용량과 직전 1개년도 동일기간의 도시가스, 중앙난방 및 지역난방 평균 사용량을 비교하여 5%이상 절약한 가정에 재래시장 상품권(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문의 : 810 - 73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제10회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 22일 개최 과천시는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제10회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오는 22일 과천정보과학도서관과 에어드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재미있고 신나는 창의력 가족과학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2일 오전 10시 에어드리공원 체력 단련장에서 개막식을 치르고 ‘과학탐구마당’, ‘과학전시마당’, ‘과학놀이마당’, ‘과학공연마당’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오후 5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의 신비로움과 흥미를 고조시키게 될 ‘과학탐구마당’에서는 물을 100배 이상 흡수하는 크리스탈 결정을 이용해 향기가 나는 천연방향제를 만들어 보는‘크리스탈 방향제 만들기’등 15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과학전시마당에서는 유리병공예 작품전과 빈병을 이용한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창작하는 유리공예 체험을 비롯해 누예전시 및 누예공예 체험과 국제천문사진가 협회에서 촬영한 전체사진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에어드리 공원 안개분수마당에서 열리는 과학놀이마당은 가족과 함께 ‘스케이트 보드’등 스포츠 관련 과학놀이기구에 탑승하여 직접 작동해봄으로써 스포츠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과학공연마당에서는 과학연극 ‘사이언스 붐’과 소리과학 ‘복화술 쇼’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총 3회에 걸쳐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또 같은 시간대 에어드리 공원 체력단련장 야외무대에선 화려한 볼과 지팡이를 이용한 과학마술과 개그콘서트 달인 김병만의 버블 지도강사가 펼치는 버블쇼가 진행된다. 회당 1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관람객에게는 김병만 싸인볼도 증정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엄마가 바쁘면 아이는 누가 돌보나 엄마가 취업을 하거나 갑자기 일이 생겼을 때 아이를 돌봐주는 제도가 있다면. 일반 사기업체의 베이비시터도 있지만 정부와 교육청이 지원하고 돌보미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하는 돌봄 서비스 제도가 확대 시행 중이다. 주부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내 돌봄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지원청명 연락처 유치원명 유치원 주소 전화번호 비고 남부 770-0115 <td style="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TOP: #000000 0.28pt solid BORDER- 2011-10-20
- 간현관광지에 신종레포츠 ‘짚라인’ 설치 원주 유명 관광지인 간현관광지에 신종레포츠인 ‘짚라인(Zip-line)’이 내년 5~6월 경에 설치된다.원주시는 지난 23일 간현관광지에 체험형 어드벤처 시설로 와이어를 이용해 하늘을 비행하는 신종 레포츠인 짚라인을 민자 투자로 설치하기 위해 ㈜짚라인원주와 협약을 체결했다.문경, 제주에 이어 3번째로 설치하는 짚라인은 (주)짚라인원주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설치하고 20년 후 시설물을 원주시에 기부 체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짚라인은 숲과 숲 사이에 튼튼한 와이어를 연결한 뒤 탑승자와 연결된 도르래를 와이어에 걸고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레포츠로 이동할 때 ‘짚~’하는 소리가 난다해서 ‘짚라인’이라 불린다.짚라인은 간현관광지 소금산 봉우리와 절벽에 6개 코스, 총길이 2033m로 설치되며 물 위를 빠르게 이동해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짚라인원주는 짚라인 설치이후 자연친화적인 레저 시설과 유스호스텔 등을 지어 청소년 레포츠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원주시 관계자는 “간현관광지의 경우 수도권과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관광지에 설치될 짚라인을 타며 계곡과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외지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