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식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석)이 횡성군청 제2청사 부지 내 장애인복지관 건물 앞에서 9월 8일 오전 11시에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역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BF(Barrier Free)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건축물 제막식도 병행해서 열렸다. BF인증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시행령에서 규정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 이용 시설과 공동주택에 대한 건축물 인증으로 2008년 7월에 최초로 시행 되었다. 시행 후 대전광역시 청사가 인증 건축물 1호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11건이 인증되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7번째 인증 건축물을 기록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 등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그 기능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 잡아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이념을 구현하고자 횡성군에서 설립한 장애인재활전문기관이다. 송호대학이 횡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횡성지역 3000여 장애인들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 345-7341~2(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단구동 유휴지 주차장 무료 개방 원주시 단구동 596-5번지 외 2필지에 단구동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9월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단구동 공영주차장은 면적 2751㎡ 규모로 총 62면의 주차가 가능하며 자전거 보관소도 설치되어 있다.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주차장내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및 각종 기자재 무단 적치와 대형 차량의 진입은 금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원주공항 이용객 100만 명 시대 열려 원주공항이 개항 12년 6개월만인 9월 4일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공항공사 원주지사는 9월 4일 10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로 100만 번 째 이용객에게 제주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강원도 전역 및 경기도 동부, 충청북도 동∙서부, 경상북도 북부 주민 150만 명을 역세권으로 1997년 2월 28일 첫 취항을 시작한 원주공항은 2002년 5개월 간 운항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2009년 현재 김해, 김포, 제주 공항을 제외한 지방 공항 가운데 대구, 광주 다음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8만 2000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공항으로 완전 정착되었다”는 것이 원주시의 평가다. 원주시는 원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2002년 10월 ‘원주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원주공항 운항에 따른 손실보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공항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원주공항은 현재 원주&harr제주 왕복 노선을 1일 1회 운항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설문조사 주부모니터 모집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 친화기업 조성을 위한’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이란 여성인재의 가치를 인식하고 여성인재의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말한다. 응시자격은 여성취업에 관심 많은 50세미만 전업주부로 설문 조사 및 캠페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2009년 10월, 11월 중에 직장여성 대상 설문조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활동비는 하루당 3만원이다. 모집인원은 10명. 접수기간은 9월 22일(12:00)까지. 문의 051-702-9199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선물포장 코디네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www.bizwoman.or.kr)에서는 선물포장 코디네이터(1,2급)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22일부터 12월 15일(화·목)까지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창업가정신구축·창업자원지도이해·마케팅전략·포장실습 등의 수업내용으로 진행될 예정. 선물포장 관련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10만원(교재비·실습비 포함). 문의 경기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031-211-02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서수원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수원도서관에서는 10월~11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의 도서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프로그램인 ‘공연과 함께하는 에듀콘서트 교실(7·8·9세)’을 비롯하여, ABC 스피치 교실(유아)·기초탄탄 글쓰기(초2·3)·움직이는 그림동화(초3~6)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일반인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역할·내 아이를 위한 글쓰기 지도·POP를 활용한 독서활동자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별도부담). 홈페이지(http://seo.suwonlib.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는 15일 오전 9시부터, 방문 접수는 22일부터 가능하다. 문의 서수원도서관 031-228-47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수원시 해누리 푸드마켓을 개점합니다~ 수원시 해누리 푸드마켓 개점식이 10일 오후 4시 인계동 994-1(윌슨병원옆)에서 열린다.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필품을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하는 사업. 선정기준에 의거, 각 동 사회복지담당 추천을 받은 이용자는 직접 마켓을 방문하여 원하는 기부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 푸드마켓 기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우만종합사회복지관 031-228-13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유물,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자주 감상할 수 있게 해야죠” 초·중학교 때 우표를 모은 기억이 있다. 당시 우표 책을 틈만 나면 들춰보며 흐뭇해했다. 동생이나 친한 친구가 하나만 달라고 해도 온갖 변명을 대면서 주지 않으려고 했다. 어른이 돼서도 내가 아끼는 물건은 남에게 선뜻 내 놓기는 항상 쉽지가 않다. 하물며 전국을 돌며 지난 40여 년 동안 힘겹게 모으며 간직해오던 유물을 아무 조건 없이 선뜻 내놓기는 더 쉽지 않을 터.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간직해야 한다는 조만규(77. 해운대구 우동 대우마리나)씨. 현재 거제박물관과 미리벌민속박물관 명예관장을 맡고 있는 그는 열정적으로 수집한 3,000여점의 유물들로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유물을 박물관이나 학교에 기증하여 더 많은 사람과 그 가치를 함께 하기로 마음을 바꾸었다.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자주 감상할 수 있게 유물을 기증하게 됐다는 조만규 씨.해운대 고등학교에도 유물 기증그는 거제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의령박물관, 부산박물관, 울산시립박물관 등을 비롯해 경남대박물관, 부산대박물관, 동아대박물관, 동래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 등 부산. 경남지역 박물관과 학교 등에 2500여점을 기증했다. 조 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산시장 감사패, 거제박물관 감사패, 국립진주박물관 감사패, 경상남도지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 여름 때는 해운대 고등학교(교장 신정철)에도 신라·고려.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 66점을 기증했다.그런 그를 지난 월요일 오전 유물이 전시돼 있는 해운대 고등학교에서 만났다. “힘들게 모은 유물을 기증할 때 사실 아까운 생각이 들지는 않았나요?”라는 질문에 “아깝기는요? 박물관이나 학교에 전시되면 집에 두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자주 감상할 수 있어 좋잖아요. 유물은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소중하게 물려 줘야 하는 게 당연하죠”라고 말했다.유물수집이 인생의 전부인양 유물수집에 열정적이었지만 그는 얼마 남지 않은 유물도 필요한 곳에 모두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유물을 살피던 해운대고등학교 신정철 교장은 “학생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세히 살펴보며 설명까지 일일이 읽어보는 등 교육적 효과가 큽니다.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유물이 이렇게 학교에 전시돼 있으니 학교를 찾은 외부 손님들 까지 쉽게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고마운 일이죠“라며 고마움을 표했다.유물이 전시된 해운대고등학교 신정철교장과 조만규 씨돈 생길 때마다 전국 돌며 구입평양 태생인 조 씨는 6·25전쟁 때 혈혈단신 월남해 부산의 환경처리회사에서 40년간 일하다 대표이사까지 지낸 뒤 2005년 퇴임했다. 그는 쓰레기와 인분을 수거하면서 어렵게 생활했으나 우리 소중한 문화재가 일본을 비롯한 외국으로 유출되는 것이 안타까워 돈이 생길 때마다 전국을 돌며 골동품 가게 등에서 하나둘씩 구입해 유물을 수집했다. 조 씨는 "유물을 수집할 때의 그 설렘만큼 기증의 기쁨도 크네요. 더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쉽게 더 자주 유물을 감상할 수 있고 교육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9-11
-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내가 만든 아이 옷 7살 딸아이를 둔 손화정(36) 씨는 옷 만들기 고수이다. 손씨의 손길이 스치면 하찮은 천조각도 깜찍한 아이의 옷이 되고 가방이 되고 퀼트이불이 된다. 백화점에서도 살 수 없는 특이하고 예쁜 아이 옷들은 부럽기만 하다.기본적인 스커트에서부터 정장까지 손씨의 솜씨는 프로급이다. 손씨의 블로그에는 탐나는 아이 옷들이 가득하다. 엄마가 만들어 준 벨벳 소재의 발레복을 입고 한껏 멋을 부린 딸 소연(7)이가 행복해 보인다.이 정도 솜씨면 판매를 해보라는 권유에 손씨는 “가격을 측정할 수도 없고 하나하나 애정이 가는 거라 지금은 도저히 시집보낼 수가 없네요”라며 웃는다. 참으로 수수한 고수이다. 문화센터 퀼트·아이 옷 만들기 강사로도 활동한 그녀가 추천하는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아이 옷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엄마표 옷! 아이에게 특별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지금은 입지 않고 옷장에 묻어둔 엄마·아빠 옷 중에서 천의 상태가 좋거나 무늬가 예쁜 옷으로 골라 깜짝 변식하는 리폼의 날개를 단다. http://blog.naver.com/shonlong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만드는 법>* 안 입는 엄마 옷과 어울릴만한 천 한 마를 준비한다.* 재단1. 상의: 아이의 가슴둘레를 측정해 가슴둘레/2+여유분(2~3cm) 품으로 앞 뒤판을 자른다. 이때 모양은 아이의 옷 중에 소매가 없는 원피스나 런닝을 대고 자르면 OK!!2. 플레어스커트: 반지름 40cm 정도 정원형을 자른다. 그 가운데 아이 엉덩이가 충분히 통과할 정도의 정원형의 구멍을 낸다.3. 리본: 세로 10cm, 가로 110cm 사각으로 자른다.4. 바이어스: 어깨 둘레인 진동둘레와 목선에 댈 바이어스로 폭 8cm 간격으로 재단한다. 접어서 2cm 폭인 바이어스를 만든다.* 재봉1. 상의 앞·뒤판 옆선을 재봉한다. (연결선 오버록 처리)2. 치마와 상의를 재봉하는데 치마는 살짝 주름을 넣어준다.(연결선 오버록 처리)3. 치마 밑단은 두 번 접어 박아 시접을 정리한다.4. 만들어 놓은 바이어스를 목선과 진동둘레 어깨선에 박는다.5. 리본은 반을 접어 시접 1cm를 두고 창구멍을 남긴 뒤 박아 뒤집어 창구멍을 막고 적당한 위치에 고정하면 완성! 2009-09-11
- 2009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전 ‘2009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전시회가 보건복지가족부 주최, 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롯데화랑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전은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아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이해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 엄마, 노인 아빠 그리고 나’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전시는 노인이 하나의 인격체이며 오랜 세월을 통해 삶의 지혜와 혜안을 가진 존재임을 부각하고 있다.세대 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 갈등과 소통의 과정을 통해 현재의 노인문화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그에 수반하는 세대 관계를 표현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손영목 외 40여명이 출품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카툰협회 작가들의 카툰, 함께하는 노인사진 공모전 당선작(08-09년), 그리고 노인인식 개선 일러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쪾일시 : 8월19일(수)까지쪾장소 : 롯데갤러리쪾문의 : 062-221-1808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