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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동탄~서울 강남 광역급행버스 개통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5개 권역 버스 운행 방안을 추진 중인 화성시는 지난 10일, 화성 동탄~서울 강남 간 광역급행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동탄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최 시장은 “열악한 화성시의 교통문제”를 언급하며 “광화문 노선에 대한 검토도 추진할 예정으로 이런 의미에서 이번 급행버스 노선 개선은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강남 광역버스 연결노선은 주요 정거장만 서는 버스 운영체제를 도입,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15분 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탄신도시 반송동의 신도브래뉴 아파트, 다은마을, 메타폴리스, 한빛마을을 거쳐 강남의 교보타워, 강남역, 양재역, 양재꽃시장까지 운행된다. 1일 104회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7~15분.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광역급행버스 시범운행기간을 거쳐 오류 등을 보완,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9
-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가족돌봄의 사회화를 통해 가족문제를 예방·해결하고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시키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진행한다. 남편과 아빠, 사회인으로서의 아버지를 돌아보고 가정과 직장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 해결, 의사소통, 리더십 등을 익힌다. 기업 및 공공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08년 국민연금 수원지사, 삼성전자 직장어린이집, 경기인천지방병무청 등이 참여했다. 9~11월에 3개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버지교육은 무료로 이뤄지며, 교육일정·회기수·장소 등은 센터와 협의해 최종 결정된다. 문의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문화팀 031-245-131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9
- 서초구의회 정길자의원 인터뷰 정길자 의원은 구의원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잘 안다. 정 의원의 일하는 스타일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대화와 설득’이다. 사실 구의원은 혼자만의 주장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동료의원들의 지지를 받아야만 자신의 의사를 관철할 수 있다. 정 의원은 “예산안 심의를 할 때는 가장 먼저 예산 우선순위가 타당한지 주로 따진다”며 “불요불급하다 싶은 예산이 보이면 그 사업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계속되는 질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이나 불요불급 성을 따져 나가면 해당 예산에 대한 의원들의 합의가 쉽게 이뤄집니다”라고 소개했다. 원론적으로 ‘대화와 설득’은 구정활동의 기본이겠지만 정 의원처럼 해당사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담당 공무원과 토론을 벌일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한 방법이기도 하다. 동료의원들을 설득할 줄 아는 의원 정길자 의원은 1998년 6월 지방의회 선거를 통해 서초구의회에 입성했다. 이어 2002년과 2006년 지방선거를 통해 내리 3선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정 의원의 특장은 20년간의 한국은행 근무에서 비롯된 ‘검증된 전문성’이다. 정 의원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 여성중견사원으로 입사해서 20년간 한국은행 근무를 한 뒤, 1998년 4월말에 국제부 과장으로 명예퇴직을 했다. 그해 5월8일 지방의회출마자를 위한 설명회에 참석해서 지방의원이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방의회 출마를 결정했다. 정 의원은 “설명회에 참석해서 얘기를 들어보니 20년간 일한 내 전문성으로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그때부터 정당과 관계없이 무소속으로 혼자 뛰어다니며 준비하기 시작했다. 선거홍보물도 혼자 결정하고, 유세 연설문도 스스로 작성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20년간 직장의 위계질서라는 굴레에서 숨 막혀 지내던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는 일을 해보니 엄청난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즐거운 듯 갑자기 활기찬 분위기가 넘친다. 정 의원은 구의원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 하나를 들려주었다. 경부고속도로중앙선에서 50m까지는 시설녹지라 하여 의무적으로 녹지를 형성해 고속도로의 소음과 분진을 차단하도록 되어있다. 이런 공공성을 띤 토지는 당연히 지역 고속도로를 관장하는 서울시가 매입해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건축 당시부터 이 토지 관리를 주민들에게 부담시켰다. 주민들은 직접적으로 아무런 효용가치도 없는 땅을 소유해야만 하고 이에 따른 토지세도 납부하고 있었다. 이런 불합리한 점을 서울시에 역설해 시 예산 79억 원을 받아 내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그 동안 납부했던 토지세도 더 이상 내지 않게 했다. 가임기 여성이 생리중일 때는 수영장시설 이용료 중 일부를 감액하도록 하는 생활 조례개정도 이루어냈다. 월 단위 이상으로 수영장 시설이용 등록을 하는 여성회원은 한 달에 4~5일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는데도 이용료를 전액 내야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8
- 자동차 관련 과태료, 가상 계좌로 납부 한다 원주시가 자동차관련과태료를 가상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납부 즉시 확인 및 수납이 가능한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상 계좌로 입금할 경우 민원인의 전화 없이도 수납은 물론 압류 해제까지 자동으로 처리되며 납부 결과를 문자 메세지로 발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상 계좌 번호는 8월 정기분 고지서부터 안내가 되며 여러 건을 한꺼번에 입금할 경우 전화나 교통행정 홈페이지를 통한 임시 가상 계좌 번호를 부여받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교통 관련 홈페이지(http://car.wonju.go.kr)재구축으로 납부 대상 과태료 조회, 압류현황, 가상 계좌 번호 조회는 물론 임시 가상 계좌 생성 및 납부 확인, 과∙오납 조회 등의 검색이 가능하고 교통관련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오는 8월 20일부터는 신용카드로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는 신용 카드 단말기도 설치된다. 현재까지 신용카드 납부는 교통행정과에서만 가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
- 횡성군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CCTV 효과 톡톡 횡성군이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 혼잡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무인단속카메라가 크게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횡성군 도심지 상습 교통 혼잡 구역인 시계탑⇔등기소, 후생양국⇔88정육점, 신협⇔북천리 등 재래시장 주변도로가 무인단속 실시 이후 질서정연하고 원활하게 교통이 소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은 앞으로 상습불법주정차 차량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무인 단속 CCTV를 추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
- 떡&샤브샤브 전문점 ‘어가행렬’ 유은희 대표 결혼은 여자에게 어떤 의미일까? 요즘처럼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많지 않았던 40~50대의 여성들에게 있어 결혼은 자신의 이름보다는 아내와 엄마라는 이름에 안주하는 경계선인지도 모른다. 15년 넘게 궁중떡 전통죽 폐백이바지 사찰음식 푸드코디네이터 테이블세팅 차문화 약선음식 등 음식에 관한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장항동에서 퓨전 떡 카페 ‘어가행렬’을 운영하다 현재 파주 금능동 샤브샤브 전문점 ‘어가행렬’을 운영하고 있는 유은희 대표. 그는 결혼 후에도 계획을 세우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했다. 경계선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출발선, ‘아줌마’란 의미는 안주가 아니라 목표를 향해 더 뚝심 있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이라는 그를 만났다. 10년 내다보고 미래 계획 세워 “한 번 계획을 세우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뚝심은 좀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여는 유은희 대표. 무슨 일을 하던 그는 단기적인 것보다 적어도 10년을 내다보고 목표를 세운다고 한다. “자아실현이든 물질적 이득을 위해서든 주부들 대부분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다 갖고 있지만 짧은 시간에 어떤 결과물을 얻으려고 하다 보니 결국 얻는 것 없이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그는 “1~2년 해서 전문가가 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입학하면서부터 10년 후의 미래 계획을 세웠다는 그가 처음에 선택한 것은 유아교육. 아이들을 위해 그 공부가 유용하지 않을까 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과연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한 끝에 그가 내린 결론은? 바로 ‘음식’이었다. 똑같은 재료로 만들었는데도 유독 그가 만든 음식은 “참 맛있다”는 칭찬을 자주 들었던 터라 한식 양식 중식 베이커리 등 생활음식을 배우고 홈파티부터 시작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는 “하나를 하더라도 확실하게 배우고 끝까지 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한국전통음식연구원의 윤숙자 교수 밑에서 전통음식과 사찰음식 폐백이바지 떡 장 담그기 등 음식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키웠다. 단아하고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음식에 관한 한 누구보다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매진해 온 그는 세계음식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고양문화재단 킨텍스 등이 주최하는 전시회·공연에서 내외빈들을 위한 파티플랜을 맡는 등 대외적으로도 음식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아 처음 음식 공부를 시작하면서 “10년은 해야 한다”고 마음먹고 들어선 길이지만 결혼을 하고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면서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도 많았다. 음식을 배우고 나면 그에 맞는 푸드스타일을 배워야 하고, 푸드스타일을 하기 위해서는 테이블세팅에 필요한 풍선장식과 꽃꽂이 등을 배워야 하는 등 하면 할수록 끝이 없는 것이 음식 공부라고 한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지만 주부로서의 역할도 어쩔 수 없이 소홀해질 때가 많았고 물질적으로도 투자가 많아지는 등 힘들 때가 많았다는 유은희씨. 그에게 가장 큰 적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토로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15년 외길을 걸어오면서 힘든 적은 있었어도 좌절하거나 포기한 적은 없었다고. 넘어지고 일어나는 과정을 거듭하면서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아줌마이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한 때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이라는 시민단체에서 간사로 활동한 바 있는 그는 “남성들과의 차별화나 힘겨루기가 아닌 여성들 스스로 비사회적 존재로 상당부분 왜곡되어 있는 아줌마 상을 바로 잡고 소극적인 삶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일은 힘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 포기할 수 없었고,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깨우쳐나가는 과정이 즐겁고 행복하다.” 이쯤 되면 그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다고 하지만 과연 그의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진다. “남편의 외조가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있지 못할 것”이란 말 그대로 그의 남편은 뒤에서 묵묵히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든든한 백그라운드다. 아이들 공부시키는 것도 아니고 아내의 공부를 위해 싫은 소리 한번 한 적 없는 남편과 늘 “우리 엄마 대단하다”고 격려해주는 아이들, 가족이 그에겐 또 다른 힘이다. 음식으로 병을 치료하는 전문병원 세우고파 윤 대표는 지난 해 원광디지털대학 한방건강학과를 졸업하면서 ‘약선사’ 자격을 취득했다. 약선이란 음식으로 병을 치료하는 학문. 배움에 끝이 없다는 것을 일을 하면서 많이 느낀다는 그는 “다양한 분야에 공부를 많이 해놓으면 작업을 할 때 자유롭게 응용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떡 카페를 거쳐 지금은 샤브샤브 전문점까지 낸 그의 화두는 “먹는 음식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 오랫동안 꿈꾸어왔던 하나를 이루기 위해 그는 그가 머무르는 과정마다 최선을 다해 음식을 만들고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런 엄마의 신념이 이심전심으로 전해졌는지 딸은 중의학을, 아들은 침구를 공부하고 있다. 아직도 그의 꿈은 현재진행형, 10년 후의 그의 꿈은 아이들의 전공과 약선을 접목한 전문병원을 만드는 것이다. 그를 만나고 나니 어깨에 힘이 팍 들어간다. 나도 ‘我줌마’니까!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김포 하반기 나눔 장터 행사 개최 김포시는 9월 12일(토) 오후 2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하반기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1일까지 중고물품을 기증받는다.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17~28일까지. 문의 청소행정과 031-980-27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파주시립합창단 작은음악회 파주시립합창단은 9월 9일까지 문화 수준 향상과 공연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 일정은 △8월 14일은 오후 2시 파평 진인선원(노인요양시설)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금촌 2기갑여단(군부대) △9월 9일 오후 3시 파주 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파주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탭댄스, 마술쇼, 해금 공연, 전자바이올린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소방시설 점검기기 무료 대여 일산소방서(서장 장진홍)는 소방시설 점검기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소방시설 점검기기 3세트를 작동기능 점검대상 및 다중이용업소 정기점검 관계자에게 무료로 대여하여 자율안전관리의 정착과 서민부담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 소방시설의 작동기능점검은 년 1회, 다중이용업소의 정기점검은 분기별 1회 실시하여야 하며, 미 이행시 작동기능점검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정기점검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소방시설 점검기기 대여는 일산소방서 안전지도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의 031-930-042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자기주도학습 = 셀프 리더십 요즈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하나의 교육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수동적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한 주도적 학습목표 성향의 아이로 키우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주도적 학습목표 성향이 습관화된 아이는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서 요구하는 리더십과 인성,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준다는 게 교육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다면 자녀 문제의 많은 부분이 해결되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선 아이가 자신의 꿈(하고 싶은 것(have), 하고 싶은 일(do), 되고 싶은 것(be))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균형 잡힌 전략이 필요하다.리더십교육 전문회사인 한국리더십센터 부산지사는 매년 방학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관리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청소년 자기관리 워크숍’의 주된 내용은 자아발견 및 자신감 체득, 자신의 가치 및 진로발견, 진로의 핵심과 학습계획, 우선순위와 공부학습법, 시간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으로 이루어진다. 미 명문대 10곳 동시 합격이라는 쾌거를 기록한 이세웅군의 성공비결인 틴즈 플래너를 제공하여 매일 매일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붙이도록 도와준다고 한다.어릴 때부터 진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루어가는 습관을 잘 잡아주면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성취하는 셀프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이것은 현실적인 문제해결 상황에서 인격과 인성교육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조언한다.한국리더십센터 부산지사 강표순 지사장은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관리하고 계획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평소 목표의식 및 책임감이 부족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이 교육의 목표이다”고 말한다.세계적 리더십 프로그램인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4일 24시간 과정)중 일부를 심층적으로 재구성하여 1일 8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번 여름방학 청소년 자기관리 워크숍은 8월 21~22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리더십센터 부산지사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24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051-466-8811)와 홈페이지(www.pklc.co.kr)로 가능하다. 교육비는 15만원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