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부천시는 음식이 맛있고 특색 있으며 위생적인 ‘복사골일품업소’ 지정 신청을 오는 9월 11일까지 받는다. 지역에서 2년 이상 음식점을 하고 있거나 체인점의 경우 부천에 본사가 있는 업소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새로 지정되는 복사골일품업소에 지정서와 지정패를 지급하고 위생용품 구입시 재정적 인센티브를 주며 시 홈페이지와 일품업소 책자 게재 등의 혜택을 준다. 현재 복사골일품업소로 35개 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들 업소는 시가 발행한 부천관광안내도에 수록돼 있다. 문의 032-625-4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재미와 상상으로 접근하는 영어학습 기법”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해운대문화회관 다목적홀에서 “재미와 상상으로 접근하는 영어학습 기법”이라는 주제로 이미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연회는 국제화 사회에 발맞추어 갈수록 심화되는 자녀 영어교육 열풍 속에서 바람직한 영어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점을 풀어주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외화번역과 저서를 통해 경험한 작가의 살아있는 영어학습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강사 영화번역가이자 작가인 이미도씨는 ''반지의 제왕'', ‘슈렉’, ‘식스 센스’등 해외 유명영화 460여 편의 번역과 ‘나의 영화는 영화관에서 시작됐다’등의 저서가 있다. 자녀 영어 교육에 관심 많은 학부모 및 희망 주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원활하고 내실있는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전화접수를 통해(749-5631~5)200명만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작가 집필 도서도 지급한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화초 가꾸는 기술 무료로 배워요"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삭막한 도시생활 속에서 마음의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1∼29일, 10월8∼29일 `웰빙 원예교실''을 마련한다. 원예교실은 1·2차로 나눠 플라워 디자인, 아트플라워, 실내조경, 전통 한방뜸, 신비한 약초, 재활 원예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오는 25∼28일 전화(888-7124)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참가비 무료.(T.888-71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교과서 속의 우리 음악이야기 부산음악협회가 국악챔버오케스트라 `여운''을 초청해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한여름 밤의 우리 음악 콘서트 `신나고 재미있는 교과서 속의 우리 음악 이야기''를 펼친다. 프로그램으로는 25현 가야금 독주를 위한 `도라지''와 황정원의 가야금 독주, 첼로·해금·피아노로 듣는 `고향의 봄'', `섬집아기'', `아리랑'', 국악관현악 `아, 목동아'', 테너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박타령'', `마이웨이'', 트럼펫 독주, 민요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뱃노래'', `자진뱃노래'', `진도아리랑'',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이 함께 하는 `신뱃놀이'', 국악관현악으로 열리는 `축제-신풀이''가 있다. ※문의:부산음악협회(T.634-12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Mini Interview - 푸른 커뮤니케이션 대표 서동환(40) 중앙으로만 향하는 사람들에게 이 지역에도 잘하고 완성도 높은 광고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해져서 일 것이다. 최근에 회사 안에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든 것도 같은 맥락이다. 보내져 온 그림 파일이나 웹하드로 내려 받은 파일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떨림, 오차까지도 보정하고 싶은 간절함이 있어서다. 작품 촬영을 직접 하면서 보정까지 한다면 보다 완성도 높은 인쇄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 작품을 내가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지나 온 우리의 역사는 모든 근거 자료가 필요하다. 자료에 의한 역사 평가는 수 백년이 지나도 보존되지만 아무리 뛰어난 역사일 지라도 기록이 없는 역사는 시간이 지나면 모두 사라져 버린다. 우리가 만든 인쇄물이 단지 인쇄물이 아닌 각자의 작가들의 역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우리 후손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역사물로서 보존 가치가 있는 인쇄물을 전해주고 싶은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일하고 싶다. 내게 있어 출판, 광고, 인쇄는 자존심이자 살아가는 이유다. 2009-08-21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광산구 여성자원 봉사회 정회련 회장 경기침체의 여파는 계속되고 온 국민들은 하나같이 여기저기서 ‘힘들다, 어렵다!’는 한숨 소리뿐. 함께 사는 이웃끼리도 서로 등을 돌리고, 담을 쌓고 사는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우리 주변에는 아직 따뜻함을 전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 그 중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 며느리로서 집안일을 하면서 봉사에 뛰어들어 장애우들을 돌봐주며 빨래, 청소, 목욕등을 시켜주는 날개 없는 천사가 있다. 바로 광산구 여성자원 봉사회 정회련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봉사를 시작한지 8년 정도 되었다는 정 회장은 이제 봉사가 몸에 뱄다. 한 달에 3번, 매주 화요일이면 회원들과 가는 봉사를 한 주라도 쉬는 날이면 왠지 뭔가를 빠뜨린 기분이 든다고 말한다.함께 해준 회원들은 ‘날개 없는 천사들’혹시라도 참석 못하는 회원이 있으면 보고 싶고 궁금해 꼭 안부 전화라도 넣어야 한다. 때문에 핸드폰 전화는 기본, 집 전화까지 필수로 적어놓는 정이 많은 정 회장이다. 광산구 여성자원 봉사회 회원들은 100명이 넘는다. 너무 바빠서 참석을 못하는 회원들도 있지만 열심히 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늘 고마움을 전하며 모두가 한 가족임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얼마나 예뻐요, 회원들 중에는 저 보다 어린 동생, 그리고 언니들도 많은데 정말 고맙고 감사하죠, 모두 제가 지켜줘야 할 가족들이에요. 회원들에게 제가 천사들, 공주들 이렇게 불러요 ,날개 없는 천사들이잖아요(웃음)”. 회원들은 집안일과 직장일에 각자 해야 할 일들도 많을텐데 힘든 내색하나 없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니다.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 함께 도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고 정 회장은 거듭 강조한다. 처음 장애우 가족들 보면서 서글픈 생각 들어“8년 전,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에 봉사를 하려고 시설에 도착해 정신지체장애우 가족들을 만났는데 너무 마음이 서글펐어요, 그래서 이런 기도를 했어요, 내 가족이 이런 장애우가 아니어서 다행이구나, 또 이런 사람을 돌봐주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구요. 그리고 그 후로 며칠 우울증을 앓았다. 하지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고 장애우 가족들과 회원들을 만나면서 행복해지고 이제는 강하고 인정 넘치는 정 회장으로 탄생 시킨 것에 감사할 뿐이다.봉사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로렌시아, 인화원, 애일의집 등 시설을 돌아다니면서 가족들을 만나고 오지 않으면 이제는 잠이 오지 않을 정도가 되어 버렸다. 남편 외조 있었기에 가능한 봉사 정 회장은 하루 24시간이 바쁜 사람이다. 아니 하루가 25시간 이었다면 25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늘 바쁠 사람일 터. 빼곡히 하루 일과가 적힌 정 회장 하루 일과표에는 아파트 부녀회장으로서 어르신 찾아뵈는 일정도 적혀 있다. 지난 말복에는 부녀회장으로서 맡은바 아파트 노인정에 삼계탕을 끓여 대접하는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바쁜 정 회장을 옆에서 묵묵히 믿고 지켜봐주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준 남편의 외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때문에 이번에 아무나 수상할 수 없는 아주 큰 상을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받았다. 이상적인 참 부부의 모습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하는 양성 평등 모범 부부로 1등 광주건설에 기여한 공이 커 ‘제 14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양성평등 모범부부’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 밖에도 구청장, 시장, 경찰청장에게 받은 상패와 위촉장, 상장들이 10여개가 넘는다. 봉사 외에 하는 일이 너무 많아 바쁘게 사는 정 회장은 아직도 할 일이 너무 많단다. 건강관리는 따로 하는 게 없다. 봉사 없는 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새벽에 가까운 어등산에 간다. ‘봉사 다니면서 회원들과 만나고 시설 가족들과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다 보니 저절로 건강해진다’는 정 회장은 몸이 허락하는 한 봉사는 계속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2009-08-20
- 산수도서관, 국악과 함께 ‘문학작품 낭독회’ 광주시립도서관(관장 윤상선)에서는 오는 19일 지역작가와 낭송전문가가 함께 하는 ‘문학작품 낭독회’를 산수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문학작품 낭독회’는 광주시낭송협회 회원들이 윤동주의 ‘또 다른 고향’외 5편의 작품을 낭독하고 국악연주가들이 가야금과 대금을 연주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체험 과학교실 우유가 어떻게 치즈로 만들어질까? 임실치즈 만들기를 통해 우유에서 치즈가 되는 과정을 배워보는 과학교실이 열린다. 임실치즈의 발전과정과 치즈의 종류 또한 알아본다. 오는 9월 13일(일) 오후 5시부터 50분간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7세 이상이며 수강료, 재료비는 각각 7천원이다. 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해운대 시냅스과학교실! 미래 과학자의 산실, 포항공과대학으로…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에서는 관내 중학교 3학년 과학우수아 지원 프로그램인 해운대시냅스과학교실의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8월21일(금)에 포항공과대학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오전에는 포항공대 입시관리팀과 알리미 선배들로부터 각 과에서 연구하는 분야와 관련 진로 및 중학생으로서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할 내용 등을 소개받고, 오후에는 방사광 가속기 센터와 생명공학연구센터 투어를 통해 가속기의 원리와 생명공학 영상물 관람 및 각 연구소의 역할을 안내받는 등 과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험했다. 해운대 시냅스과학교실은 사교육을 받지 않는 관내 중학교 과학우수학생과 장영실과학고등학교 자원봉사학생과의 토요휴업일 멘토링 학습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수학·과학심화학습을 연간 100시간씩 운영하여 큰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 중에는 8월10일부터 5일간 집중수업을 실시했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포항공대 및 관련 연구소 방문은 참가학생들에게 미래 과학자가 되기 위한 꿈을 키우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소상공인지원센터, `성공창업교육'' 창업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경제적 성공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 한마당이 열린다. 동아대평생교육원과 부산시 수영소상공인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성공창업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 11월27일까지 동아대평생교육원 부민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창업교육은 커피전문점, 의류·도소매업, 외식업, 피부관리·서비스업, 와인(소믈리에), 인터넷쇼핑몰 창업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20명씩을 모집한다. 성공창업을 위한 기본 이론교육에서부터 성공창업 벤치마킹, 창업 아이템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실습 및 견학, 적성검사를 통한 창업아이템 선정, 상권입지 분석 등 알찬 실무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예비창업자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창업자금(연리 4.22%, 변동금리, 500만원 한도)과 기타 창업관련자금, 상권분석, 입지선정 등 다양한 창업정보를 함께 지원한다. ※문의:동아대평생교육원 200-8451∼6 수영소상공인지원센터 761-2561∼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