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소식들 □ 부산 영상기술교육 수강생 부산광역시는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까지 2009년 부산 영상전문기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나리오 작가양성과정 등 10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교육은 7월13일∼10월30일 실시.(888-8104) □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 (사)부산영상위원회는 차기 사무처장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영화·영상관련 분야 전공자나 경험자로 2년 단위로 계약하며 연임도 가능하다. 주요업무는 사무처 조직과 인력운영을 총괄하며 국내외 영상위원회와의 교류와 협력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743-7534) □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기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 하반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의 방문지도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한국어교육지도사 8명과 아동양육지도사 4명. 지원자격은 기장군, 해운대·동래·금정구 거주자로 한국어교육지도사는 한국어교원, 전직 교사, 한국어 교육관련 전직공무원 등이며, 아동양육지도사의 경우 전직교사, 건강 가정사, 사회복지사, 여성결혼이민자 등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9일까지 방문접수에 한함.(709-4345) 일일 바자회 "나눔 장터" 23일,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오후 6시 복지관에서 의료봉사·생활불편 서비스와 함께 주변에서 활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나누고 교환하는 `나눔 장터''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진료, 정신건강상담, 우산수리, 칼갈이를 무료로 하고, 의류·잡화 판매 및 먹거리장터를 실시한다.(545-0115) □ 부산근대역사관 오는 23∼28일 임시수도기념관 정원·영상실에서 한국전쟁기 전쟁·피난상을 담은 사진 30점을 전시하고, 한국전쟁 관련 영화 3편과 다큐멘터리 5편을 상영한다.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관람은 무료.(253-3845) □ 교통문화연수원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연수원 강당에서 영화 `워낭소리'' 상영.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시설의 실천과 문화서비스 제공 목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영한다.(334-2947) □ 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 전화상담을 통한 이용상담과 생활상담 실시. 치매·뇌졸중으로 낮 동안 보호가 필요한 노인을 보호하고, 몸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사회·행사 프로그램과 건강·보건 의료서비스 실시. 장기요양 1∼3등급 판정 노인 대상으로 월∼금요일 오전 8시20분∼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253-1932)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활동자 모집, 만65세 이하 양육 경험이 있는 여성 서류,면접 통과 후 양성교육 후 돌봄파견활동, 6월15일~29일까지(우편,방문 접수) 문의 782-7002/0099 아이돌보미팀 모집 이웃과 함께 하는 ‘가족 품앗이’사업,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녀 돌봄과 양육을 서로 돕는 것으로 3~6명 사이 그룹을 형성하여 자녀의 주 양육자가 참여하여 직접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형태(취학 전부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그룹을 결성하여 활동함. 782-7002 아이돌보미 이용자 모집 해운대구, 기장군 거주 만3개월~ 만12세(초등학생이하)자녀를 둔 가정보육시설, 학교 등 등/하원,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 임시보육 활동 (* 단, 가사활동, 전문학습교육은 제외) 문의:051)782-00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화미주 광안점 오픈 기념행사 두피 탈모 등 머리에서 몸으로 전해지는 화미주의 편안한 휴식을 좀 더 많은 곳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 헤어그룹 화미주는 지난 3일 연제홈타운점과 광안직영점 오픈을 기념하여 세일을 실시한다.오픈 이벤트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전품목20% 할인과 전고객에게 기념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코스회원권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0%특별세일도 실시한다. 화미주 광안직영점 (문의 : 621-2445)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6-24
- 수영강-해운대 해안자전거도로 조성 수영강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자건거 전용도로가 생긴다. 해운대구청은 수영1호교에서 대우마리나아파트 앞을 거쳐 해운대해수욕장에 이르는 길이 3.6㎞, 폭 2.5m 규모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올 연말까지 조성한다. 구는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자전거 주차장 건설과 보도 턱 낮추기 등의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사업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해운대에는 이미 미포에서 달맞이길을 거쳐 송정까지 이어지는 의 기존의 자전거도로와 연결돼 수영강에서부터 송정까지 해안 자전거도로가 완성된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녹색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을 일주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망 구축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오는 2018년 말까지 전국 해안가와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3,114㎞의 전국 일주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에 해운대에 만들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진해, 울산과 연결되며 해운대는 남·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전국 일주 자전거도로의 거점이라 할 수 있다. 웰빙 자전거 도로가 완공되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 앞으로 해운대의 관광·레저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부산, `걷고 싶은 도시로'' 부산광역시가 `걷고 싶은 도시 부산 만들기''를 선포하고 해안길, 강변길, 숲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그린웨이(Green Way)'' 조성에 들어갔다. 시민과 도시가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을 느끼는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 7일 오전 해운대 동백공원 APEC 광장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걷고 싶은 도시 부산 만들기'' 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선포식에 이어 참가 시민들은 동백섬을 출발해 달맞이길~청사포~구덕포~송정까지 8.3㎞를 걸어 송정 죽도공원에서 점심을 먹고 해안을 따라 대변을 거쳐 기장역까지 총 17.8㎞ 길 걷기 행사를 펼쳤다. 부산시는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사람·생태·문화의 길''인 그린웨이 조성 사업을 이달 착수, 1차로 오는 11월 완성할 계획. 시가 조성키로 한 그린웨이는 당초 85곳 보다 33곳 늘어난 118곳. 필요한 사업비 502억원은 정부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예산을 활용하기로 했다. 조성할 그린웨이는 △해안길 10곳 △강변길 31곳 △숲길 77곳 등 모두 118곳이다. 대표적인 해안길은 서구 남항 해안길, 해운대구 삼포 해안길, 사하구 두송반도 해안산책로 등. 강변길은 해운대구 반송천 살리기, 사상구 삼락강변공원 습지길, 기장군 좌광천변 웰빙레저단지 조성 등이다. 숲길은 동구 수정산 웰빙산책로, 금정구 치유의 숲 등. 부산시는 내년부터 그린웨이 2단계 사업을 펼쳐 2011년까지 부산 전역의 해안길을 모두 잇기로 했다. 이달 중 민관협의체를 구성,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그린웨이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 또 부산시 행정자치관을 팀장으로 하는 보행환경개선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로드 체킹(Road Checking)도 운영키로 했다.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길 걷기 문화체험'', `길 박람회'', `길 축제'' 같은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2009-06-24
- 서면, 공공디자인 시범거리로 부산 서면이 젊음·맛·배움의 거리로 탈바꿈, 공공디자인 시범거리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진구가 추진하고 있는 `서면 특화거리 조성''이 정부의 `공공디자인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 컨설팅비용 2억원을 지원받고, 내년부터 2년간 공사비용을 매년 10억원씩 지원받는다. `서면 특화거리 조성''에 들어가는 전체 사업비는 69억원. 부산시는 정부 지원금 22억원을 뺀 47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한다. 서면 특화거리 조성은 쥬디스태화 주변 2천110m, 12만㎡를 젊음·음식·학원 3가지 테마에 따른 명물거리로 만드는 것. 추억과 맛의 거리인 `소담거리'', 젊음의 거리인 `라온거리'' 배움의 거리인 `늘품거리''가 생긴다. 소담거리는 쥬디스태화에서 옛 철물상가까지 1천100m. 음식점이 많은 이곳에는 보도색깔을 오렌지색으로 바꾸고, 원목 소재 테라스를 만들 계획이다. 라온거리는 쥬디스태화~부산은행 260m와 동보서적~부전도서관 260m 2개 구간이다. 젊음의 역동성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계통을 살려, 바닥에 조명을 깔고 간판도 세련되게 바꾼다. 젊은이들을 위한 문화공간도 생긴다. 늘품거리는 중앙고시학원~행정고시학원 470m다. 학원이 많은 이곳은 녹색 계열의 밝고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산시와 부산진구는 서면 특화거리 조성 공사를 오는 9월 시작해 2011년 마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아빠와 함께 서바이벌 게임 어때요 가족 간 사랑을 일깨우고 긍정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아빠와 함께 하는 서바이벌 게임’을 시행한다. 서바이벌 게임 외에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5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화성시민 30가족 100명을 접수중이며, 참가비는 무료. 행사는 27일 오후 1시부터 양감면 초록산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이뤄진다. 문의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031-267-8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한정식 상차림 교육 안내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한정식 상차림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접수받는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총 30명을 전화(031-369-3649)나 방문신청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09년 발효음식 전문교육, 밑반찬, 간식조리 등 타 과정 이수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교육은 연 1인 1회 수강할 수 있다. 강좌는 7월 10~31일까지, 월·금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의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031-369-361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치과무료진료 시의 기업과 개인이 후원한 기탁금이 화성시치과협회와 연계돼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치과진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8~19세의 수급자, 차상위자로 총 85명에게 본인부담금 50만원이 지원된다.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문의 화성시 주민생활지원과 031-369-18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건강과 친목을 부르는 셔틀콕을 날린다 삼부르네상스 입주자 10명으로 모임이 시작된 ‘동탄배드민턴클럽’은 현재 130여 명이 가입한 지역동호회다. 창단 2주년을 앞둔 ‘동탄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연습 중인 석우중학교 체육관을 찾아가 이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었다. 5.5g 셔틀콕의 매력에 빠지다 석우중학교 체육관에는 코트마다 4명씩 팀을 갈라 경기를 하고 있었다. 5개의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경기를 하는 이들에게는 진지함과 열정이 느껴졌다. 실력이 엇비슷해야 경기가 이뤄지기 때문에 혼합복식팀도 눈에 띄었다. 회원 중에는 부부가 같이 오는 경우도 많지만, 한 팀으로 경기에 참여하지는 않는단다. 경기에 몰두하다 보면, 부부의 애정전선에 금이 갈 것을 우려한 현명한 선택이다. 계절,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는 실내경기인 배드민턴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유대관계가 형성되고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총무 정재홍 씨는 “실내스포츠라 운동을 해도 햇볕을 덜 봐 동안이 많다”고 전했다. ‘동안’과 ‘웰빙’에 관심이 높은 시대에 안성맞춤인 운동종목이다. 13개월째 동호회 활동 중인 고영숙 씨는 “자세가 나오려면 2~3년은 필요하다”며, “생활체육이라지만 만만한 운동은 아니다. 무릎과 발목, 손목에 부상을 입지 않으려면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08년 12월부터 배드민턴을 시작한 심학섭 씨. ‘순간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배드민턴의 매력이라고 손꼽았다. 배드민턴의 셔틀콕은 평균속도 100km/h, 순간최고속도는 320km/h다. 0.5초 만에 반대코트에 떨어지기 때문에 예측력과 순간반응능력이 경기운영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대방의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서 5.5g의 셔틀콕에는 다양한 기술이 구사된다. 강력한 스매시는 기본, 맞는 순간 라켓을 비틀어 셔틀콕에 회전을 줘 뚝 떨어뜨리는 ‘드롭샷’이나 네트 위에 머리핀을 꽂는 것처럼 셔틀콕이 네트를 타고 넘게 만드는 ‘헤어핀’ 등이 선보인다. 동호회장을 맡고 있는 정연구 씨는 “멀리 보내는 일이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면서 초보자는 대개 중간까지밖에 안 온단다. 그는 “배드민턴은 강약과 장단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재미가 있다. 이기면 통쾌하고 지면 열 받는다”고 사람 좋은 웃음을 보였다. 주부의 이름 찾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 매력은 덤 창단 2년도 안 된 ‘동탄배드민턴클럽’은 화성시 배드민턴경기대회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배드민턴경기는 실력에 따라 A~D조로 편성한 뒤, 단식·복식·혼성으로 다시 구분해 나이별로 최종대진표를 작성하게 되는데, ‘동탄배드민턴클럽’은 급수와 성별에 무관하게 고른 성적을 받아 종합성적 3위를 거뒀다. 동호회 자체적으로 월 정기대회를 치르면서 탄탄한 실력을 기른 탓이다. 우종미 재무이사는 “동호회 활동 및 경기를 하면서 잊었던 ‘내 이름’을 찾았다”면서 “주부에게는 동호회 활동이 사회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총무 김미영 씨는 “동탄은 교육·생활수준,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편이라서 융화가 잘 된다”고 전했다. 이들은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입주하기 이전부터 입주자동호회를 중심으로 친목을 다지고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는 등 새로운 주거문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초보자들은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기술은 개인적으로 레슨을 받아 해결되지만, 경기를 하려면 4명이 팀을 나눠야만 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사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땀 흘리고 난 뒤, 사람들과 어울려 나누는 맥주 한 잔의 참맛을 알 정도가 되면 배드민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지요.” 동호회의 홍보를 맡고 있는 이승길 씨의 설명이다. 전용 체육시설 부족한 것 아쉬워 입주 후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이 자리를 잡아가긴 했지만, 동탄의 체육·문화시설은 아직까지 이용자 수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회원들은 배드민턴 전용 체육시설이 생겼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했다. 전임회장이었던 고선자 씨는 “작년 초만 해도 지금의 절반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수용한계인원을 초과했다”고 들려줬다. 5개의 코트로는 동호회원수를 제한할 수밖에 없어 ‘동탄배드민턴클럽’ 회원의 일부는 새로운 동호회를 결성해야만 했다. “관공서의 동의를 얻어 보건소 주변에 설치될 종합체육공간에 전용코트장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했다. 배드민턴에는 ‘속도와 사람’이라는 중독성이 있다. 셔틀콕이 네트를 빠르게 넘나들수록, 많이 오고갈수록 사람들 사이에는 끈끈한 정이 싹튼다. 그 정에 중독된 이들이 오늘도 라켓으로 셔틀콕을 날린다.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러시아 청소년들의 김치 만들기 ‘러시아 청소년 여름캠프(Rus Camp)’에 참여한 러시아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본부장 최갑열)는 “올해 2회째를 맞는 러시아 청소년 여름캠프를 통해 약 200여 명의 러시아 학생들이 강원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러시아 청소년들은 사물놀이 배우기, 한국전통 공예품 만들기, 강원도 전통재래시장 방문, 속초 시티투어 버스 타기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