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9년 겨울철 부업대학생 모집 춘천시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2009년 겨울철 부업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0명으로 근무기간은 내년 1월12일부터 2월10일까지 20일간이다. 자격요건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으로 휴학생, 입학예정자는 제외대상이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전체 선발인원에서 국민기초수급권자를 우선 뽑은 후 일반신청자 대상으로 내년 1월2일 전자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명단은 5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부업대학생은 주로 현장 업무 부서에서 월~금요일까지 주5일 근무하게 되며 66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총무과(250-3241)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발암가능물질 함유 철도 폐침목 교체 강남구는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하천 및 근린공원의 산책로, 계단 등에 설치된 철도 폐침목을 내년 1월말까지 전량 친환경재질로 교체키로 했다. 철도 폐침목은 1992년도부터 재활용 차원에서 설치하여 사용되었으나 환경부 용역조사 결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강남구는 11월 18일부터 10일간 관내에 설치된 폐침목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친환경재질로의 긴급 교체사업에 착수, 12월 5일 현재 양재천 탄천의 산책로, 계단 등 17개 지점 1,170개목을 교체 완료하였다. 나머지 개포 달터 근린공원 등 52개 지점 3,607개목은 내년 1월말까지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동요로 부르니 고양 역사인물 쏙쏙 들어오네 효자동의 박 효자 이야기 백석동의 흰돌과 어린아이 이야기, 북한동의 노적봉과 밥할머니, 최영, 권율, 정철 등…. 우리고장 고양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들과 설화들이 동요로 태어났다. 9개의 고양시 설화와 6명의 고양시 역사인물을 동요로 되살린 주엽동 ‘역사음악연구소’박용진 소장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한 학급당 1개씩 공급될 수 있도록 고양시교육청에 2000여 장의 ‘우리고장 고양탐구노래’ 음반을 전달했다. 박용진 소장은 고양시어린이중창단 동요드림의 작곡연출가이자 코리아드림대표, mbnet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한국역사인물노래’ 114곡을 음반 6장으로 구성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박용진 소장이 역사인물을 동요로 작곡하게 된 계기는 건국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역사학도로 당시 한 초등학교에 강의를 나갔을 때 아무도 안중근 의사의 의거 날짜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실망, 아이들이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동요와 역사의 접목을 결심했다고. 2년여의 각고 끝에 탄생 ‘한국역사인물노래’는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우리고장 고양탐구노래’는 고양시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우리고장 고양탐구에 나오는 고양시 전래동화와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동요로 만든 음반. 총 사업비 1360만원 중 250만원은 2008년도 고양시사회단체보조금으로 지원받았지만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하지만 뜻을 같이 하는 적극적인 후원자 덕분에 ‘우리고장 고양탐구노래’는 무사히 제작을 마치게 됐다. CD에 수록된 노래들은 지난 5월 고양시예능대회에서 우수상 이상 수상한 어린이와 전국창작동요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 소장은 “음반을 통해 우리고장의 역사인물과 배경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음악연구소에서는 이 음반을 자료로 해 학교 탐방 및 지역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찾아가는 역사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음반 악보는 역사음악연구소 홈페이지 www.historymusic net 고양노래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0502-541-500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파주시 고용통계 조사 실시 파주시는 2008년 4/4분기 고용통계조사를 12월 21~27일 사이에 실시한다. 파주시는 파주시 내 표본가구 520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부에 대한 조사 내용이나 정보가 법적으로 보호되므로 조사원의 가구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문의 940-4092 파주시청 기획예산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대한민국문화예술상’에 빛나는 부천의 자부심 만화와 영화, 수준 높은 음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자랑하는 부천시는 지난 10월15일 발표된 제40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에서 대중예술부문에 부천만화정보센터, 음악부문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임헌정 예술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만화 허브도시 부천의 아이콘인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어려운 출판만화계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 등 만화향유 시설과 국내최고 만화종합포털사이트인 만화규장각 등을 통한 국내 최고수준의 만화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또 전국학생만화공모전 개최와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열어 만화의 산업화에도 적극 앞장서왔다. 또한 ‘국제만화가대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2009년 하반기 완공예정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의 이전·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1988년 창단 이후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와 레퍼토리로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받아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창단 이듬해인 1989년에 서울대 임헌정 교수를 상임지휘자로 영입한 후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부천필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의 말러교향곡 전곡 연주로 대한민국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2005년 호암예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창단 20년을 맞이한 부천필은 2007년 11월부터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연주’의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임헌정은 1989년 부천시로부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 받아 19년 동안 탁월한 음악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부천필을 언론이나 음악팬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키워냈다. 문의 032-320-2387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부천시, ‘인감증명 대리발급’ 문자통보 서비스 부천시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인간증명서를 발급받을 경우 이를 즉시 알려주는 휴대전화 문자전송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천 시민이 대리인을 통해 부천을 포함한 전국 어느 행정기관에서 인감증명서를 뗄 경우 10초 안에 발급 기관과 시간, 발급받은 사람의 이름, 부수 등을 문자로 알려주는 것이다. 희망 시민은 거주지 동사무소에 ‘인감증명 대리발급 통보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비용은 없다. 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리인이 인감증명서를 몇 장 발급받았는지, 의뢰하지 않은 다른 사람이 혹시 발급받았는지를 바로 알 수 있어 타인에 의뢰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불안감을 덜거나 부정 발급 등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맞벌이 가정 야간 보육 서비스 지원 부천여성노동자회는 12월부터 ‘아이참사랑’사업을 시작한다.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가정보육사 사업이다. ‘아이참사랑’은 한 부모 및 저소득 맞벌이 가정과 일반 맞벌이 가정에 대한 야간 보육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3개월에서 만 10세 초등저학년이 대상이다. 보육시간은 원하는 시간에 맞춰 하루 8시간이 기본이고 오후2시부터 10시까지는 야간보육이 가능하다. 만3개월~36개월까지의 영아는 빨래, 젖병소독, 동화책 읽어주기, 놀이지도를, 36개월~취학 전 유아는 보육시설 등, 하원, 식사 및 간식 챙기기, 숙제도우미 등을, 초등학생에게는 등하교 지도, 문화체험활동, 병원 데려가기 등 통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소득기준(3인 가정) 357만원 미만은 일반형, 290만원 미만은 저렴형, 180만원 미만은 무료다. 영아(일반형 48만원, 저렴형 32만원), 유아 및 초등3학년(일반형 15만원, 저렴형 10만원). 유아 및 초등은 공동보육 기본(일반형 13만원, 저렴형 8만원). 문의 032-324-5815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부천 자원봉사센터, 겨울방학 참가학생 모집 부천시 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에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할 학생들의 신청을 12월 15일부터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봉사에 대한 기초교육과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을 배우는 기초교육반과 이를 이수한 일반 봉사활동반 두 가지로, 봉사활동 시간은 각 4시간이다. 일반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 공공기관, 공공단체, 시민단체, 어린이집 등 40∼50개 기관 또는 단체에서 간단한 업무를 보조하는 것이다. 참가 희망 학생은 센터 홈페이지(www.pcvoluntee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원주 문화인프라 올해 속속 모습 드러내 2008년을 마감하면서 원주를 풍요롭게 할 문화 인프라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원주건강문화센터는 12월 16일 개관식을 가지고 장장 12년에 걸친 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통생활기술산업화 사업장은 12월 15일에, 원주양궁연습장은 12월 12일에 준공식을 가졌다. 원주시 건강문화센터 준공=원주 문화인프라 메카 꿈꿔원주시 건강문화센터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원주시 일산동 211번지에 신축된 원주시 건강문화센터는 12월 16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이계진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원주건강문화센터 터는 원주시가 지난 92년 12월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구)군인극장 터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던 곳이다. 97년 7월 (주)대우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여 원일프라자 신축사업에 착공했으나 IMF 사태,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거쳐 공사 착공 만 11년 5개월 만에 원주건강문화센터로 새롭게 탄생했다. 건강문화센터 건립 총감독인 원주시 경영사업과 강태호 주사는“장기간에 걸친 공사에도 불구하고 협조해준 주민들의 공이 가장 컸다”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시민문화센터, 영상미디어센터 들어서원주건강문화센터는 2006년 6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공사비 63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만9397㎡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로 건립되었다. 지하 4층에서 지하 1층까지는 3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지하 1층과 연결되는 지하상가는 문화 전시 공간과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커다란 문화 광장이 설치되어 있다.지상 1층에는 현장민원실과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2층~4층 일부는 보건행정과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소가 들어선다. 5층에서 7층까지는 시민들의 평생 학습과 취미생활 등을 책임질 시민문화센터가 입주해 있다.(참고 원주내일신문 773호)한편 4층에 마련되는 영상미디어센터는 원주문화를 살찌울 또다른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130석 규모의 시청각실을 갖추고 이곳에서 비상업 영화 및 독립영화 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편집실, 녹음실, 스투디오 등의 시설과 각종 영화제작 장비를 갖추고 있어 원하는 시민들에게 대여할 예정이며 독립영화 제작 등의 지원도 담당할 계획이다. 원주시 문화관광과 최성철 계장은“영화제작을 위한 장비와 제반 기술적 지원이 가능하다”면서 구체적인 청사진이 마련되는 내년 3월 이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원주양궁연습장 준공식=양궁시설 인프라 전국 최상원주양궁장 안에 전천후 양궁연습장이 건립되었다. 원주시는 총 7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막읍 동화리 일원에 원주양궁연습장을 건립하고 12월 12일 준공식을 가졌다.연습장과 휴게시설을 갖춘‘원주양궁연습장’은 앞으로 상지대를 비롯한 관내 7개 양궁육성 학교와 하이트맥주 실업팀 양궁엘리트 선수들의 연습장과 타지역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활용된다.원주양궁장은 운동장 전체가 천연잔디가 깔린 강원도 유일의 양궁장으로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할 만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모(명륜동, 41)씨는“이처럼 훌륭한 시설을 선수들의 경기나 연습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 시민들에게도 개방했으면 한다“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양궁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하여 양궁의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시민들의 체육인프라도 확충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전통생활기술산업화 사업장 개관=천연염색, 규방공예품 산업화로 농가부가가치 창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은)는 전통생활기술산업화 시범사업장인‘진밭골 향기’개관식을 12월 15일 문막읍 취병2리 진밭마을에서 가졌다. ‘진밭골 향기’는 지역의 천연염색, 규방공예 등의 전통기술공예품을 산업화하여 새로운 농가 부가가치 창출과 전통기술의 맥을 잇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00여만 원을 들여 총 25평 규모로 신축되었다. 기존의 자연염색체험공간을 넓혀 침구류, 의류 등의 상품화를 통한 농가부가가치 창출 사업을 접목시켰다. ‘진밭골 향기’는 천연염색제품과 전통규방 생활공예품을 상시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천연염색체험을 연중 운영하고 아동을 위한 아토피프로그램 운영 및 구절초와 홍화씨차를 맛볼 수 있는 쉼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마을에서 자연염색 원료인 쪽과 홍화를 직접 재배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마을 안에 있는 오랜미래신화미술관, 고서적 박물관, 옛고을 박물관, 사슴농장 등과 연계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가꾼다는 계획이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0
- 강원도-서울 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체결 강원도가 12월 15일,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에 관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여러 가지 여건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직원이 일과 후 인터넷 강의를 통해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미 학사학 위를 취득한 경우에도 편입학을 통해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사회복지사 2급, 가족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물류관리사, 게임그래픽전문가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인간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의 경우에는 20%, 타 학부는 40%의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으며 입학금이 전액면제 된다. 이와 함께 입학생에게는 상시학습 시스템과 연계하여 국내 대학원 위탁 교육생에 준한 수업료 지원 및 교육훈련시간을 인정해 주는 등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마인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