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 최초의 학교는 ‘안양공립보통학교’ 일제시대 때만해도 안양에는 학교가 없었다. 그 당시 학생들은 먼거리에 위치한 군포보통학교나 과천, 안산까지 등교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 사실을 안타깝게 여긴 안양산업사 엄기승 사장과 당시 초대 서이면장인 조한구 씨가 학교 건립 성금모금 활동을 벌였다. 학교 건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안양유지들과 주민들이 기성회를 조직하고 학교 설립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그러나 건립에 필요한 자금이 제대로 모이지 않자 동아일보에서 이런 사정을 알고 전국에 대대적인 홍보를 해주었다. 전국에 있는 많은 국민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고 일본인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모금운동은 성공리에 이루어졌다. 이런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1927년 12월 20일 안양공립보통학교가 개교했다. 지금의 안양초등학교의 전신인 이 학교는 처음엔 4년제로 유지되다가 후에 6년제로 바뀌면서 안양교육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 학교 정문이 당초에는 만안로 변에 있었으나 현재에는 서쪽에 정문이 자리하고 있다. 일제 때 안양5동을 교하동으로도 불린 배경도 이 때문이다. 해방 전부터 현재까지 옛 어른들은 안양5동을 찬우물, 냉천동이라고 칭했다. 어느 농부의 지성에 샘물이 솟았다는 찬우물은 현재 아파트와 현대식 주택들이 들어차 있다. 충혼탑이 안양5동 좌측에 있고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가 1962년에 안양5동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1980년 12월에 안양대학교가 개교했다. 공공기관으로는 안양전화국, 안양우체국, 안양소방서, 안양동기소 등이 있으며 50년대부터 60년대 사이에 도살장이 이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주택지로는 동덕, 동명, 장미, 한남아파트가 들어섰고 주요기관과 각종 편의 시설이 소재한 안양5동은 주요 도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안양6동의 옛날 이름은 주접동이었다. 유래는 정조대왕이 부왕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 화산으로 천장하고 능행을 위해 지금의 안양경찰서 뒤에 정각을 짓고 잠시 쉬었다는 연유로 주접동이란 마을명이 붙여졌다고 한다. 일제 때만해도 부산에 있던 수의과학본부가 국립수의과학연구소로 바뀌면서 안양6동에 들어섰다. 현재 안양세무서 자리는 그 당시 수의과학연구소 사택이었다. 1973년 7월 1일 안양시 승격으로 현 만안구청부지에 시청이 있었으나 평촌으로 이전했다. 교육기관으로는 신성중고등학교가 인덕원에서 이전해 이곳 소골안으로 자리를 잡았다. 소골안은 한국전쟁 직후 안양1동 진흥아파트 자리의 난민들을 수리산 골짜기에 집단 이주시키면서 소골안이란 취락지구가 생겼다. 1938년 밤나무밭이었던 자리에 안양식림묘포(경기도임업시험장)을 설치한 후 수의과학연구소, 국립식물검사소, 시흥군 임업협동조합, 농수산물검사소, 한국담배인삼공사 안양지점, 국립종자공급소, 안양세관, 안양시의료보험조합과 안양상공회의소가 들어서면서 안양6동은 관가의 중심지가 되었다. 정리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3
- 음악은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약’과 같아 “음악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항상 노래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에서 자랐어요. 잠시지만 군포시립합창단에서도 활동을 했었고 끊임없이 노래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돌이켜 보니 노래는 친구처럼 항상 제 주변을 맴돌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주 씨는 “많은 어려운 고비가 왔을 때도 노래를 하며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약’과도 같은 것이 바로 노래”라고 말했다. 대부분 음악치료사들이 음악을 전공한 것에 반해 그는 중앙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했다. 15년 간 아이를 키우며 주부로 생활하다 음악치료 분야로 전공을 바꿔 한세대학교 대학원 음악 치료학과에 진학,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어느 기관의 그룹 활동을 준비하면서 한 노래를 50회가 넘게 들은 일이 있어요.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었는데 세션을 진행하면서 그 많은 분들과 한 팀이 되었죠. 음악치료는 제가 그분들을 치료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저를 치료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음악치료사가 된 것에 항상 감사해요.” 13일, 군포문화센터 ‘길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음악치료’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3
- 2008 부모, 자녀가 함께 하는 진로 프로젝트 의왕시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진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수련관 3층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소정의 수강료와 함께 15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자녀의 진로에 대해 탐색이나 결정을 하지 못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미래 Vision을 발견하는 기회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031-452-1388, 031-459-1332/ www.uw1388.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3
- 군포시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 군포시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고 실천하기 위해 ‘2008 건강생활실천 작품공모전’을 갖는다. 자신 및 가족의 건강생활과 관련된 모든 내용이 해당되며 글짓기, 표어, 포스터분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모든 초등학생이며 각 학교 보건실로 오는 14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예방, 음주예방, 비만관리,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개인적인 경험이나 사례를 잘 표현하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응모작품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45점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의 군포시보건소 031-390-89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3
- 군포시, ‘맛집’책자 펴내 군포의 맛깔난 음식점을 안내하는 ‘행복한 군포의 맛집’ 정보지가 만들어졌다. 군포시는 관광객들을 위한 음식관광안내 책자 2000부를 만들어 전국 시군구, 숙박업소, 유관기관, 관공서, 금융기관, 관련단체 등에 11월중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관광객들이 각자의 기호에 맞춰 군포를 금정역, 신도시, 군포역주변 등 6개권역으로 나눠 업소별 대표음식 상차림 사진과 업소사진 및 약도를 수록했다. 또 숙박업소 및 시의 대표적인 문화재와 관광명소도 사진과 함께 소개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3
- 안양시 11월 한 달 동안 낙엽 수거 않기로 안양시가 만추에 어울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떨어지는 낙엽을 11월 한 달 동안 수거하지 않기로 해 시민들은 어느 해 못지않게 가을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시가 낙엽 수거를 보류하는 지역은 안양예술공원, 호계근린공원, 어린이 소공원, 산책로와 소공원길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과 인도 등이다. 오랫동안 수거하지 않아 부서진 낙엽이 분진으로 휘날려 주민들에게 피해를 초래하거나 경관을 해칠 수 있는 대로변은 종전과 같이 즉시 수거 또는 진공노면 청소차를 이용해 치울 방침이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음달 들어서는 낙엽 수거를 보류하는 지역도 말끔히 수거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3
- 꼼꼼한 가스 검침과 안전 점검으로 고객 안전 지킴이 역할해 부산 시민들의 가정 가스 안전 지킴이로서 발로 뛰며 활동하는 이들이 있다. 부산도시가스 검침원들이 그 주인공이다.부산도시가스는 ‘2007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사회가치혁신 부문 대상을 차지했고, 최근 매년 예산처에서 정부 산하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부산지역에는 23개의 지역 관리소에 평균 10여 명의 검침원이 있어 시민들 가까이에 밀착해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을 감동시킨 꼼꼼한 가스 안전 점검 등으로 부산도시가스 고객 만족 사례 공모전에서 3번이나 상을 수상한 왕명선(49·용호3동) 검침원을 만나봤다. 생활 속 큰 활력과 건강을 찾아 준 소중한 일 부산도시가스 왕명선 검침원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가스 사용량 검침과 꼼꼼한 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용호동, 대연동, 용당 일부 지역을 관리하는 23지역 관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왕 씨는 “활동적이고 밝은 성격의 주부라면 누구나 도시가스 검침원이 될 수 있다. 집 가까이에 있는 지역관리소에 연락해 이력서를 제출하고 기회를 기다리면 된다. 특히 중학생 이상 자녀를 둔 주부들에게 이 일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녀는 6년 차 베테랑 검침원이지만 이 일을 하기 전에는 평범한 전업주부였다.“6년 전 이력서 내 놓고 자리가 나지 않아 1년이 지나도 연락이 안 오더라구요. 잊고 있었는데 연락이 와서 너무 기뻤어요. 낮에 고객이 집에 없으면 밤에도 안전점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 2~3개월은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일을 하다 보니 적성에도 맞고 이 나이에 직장인으로서 즐겁게 할 일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너무 좋고 생활에 큰 활력이 돼요.”그녀가 담당하고 있는 세대수는 4300여 세대. 대부분이 아파트와 빌라다. 하루에 500세대 정도를 오전 9시부터 4~5시간 정도 가스 사용량 검침을 한다. 아파트 계단을 많이 오르내리며 걷다보니 많은 검침원들이 이 일을 하며 건강해 졌다고 한다. 왕 씨도 7년 전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았었는데 이 일을 하면서 많이 걷고 허리 근육이 튼튼해져 지금은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 졌다. 왕명선 검침원이 가스 감지기와 고객 정보가 담긴 PDA를 들고 가스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출퇴근 필요 없고, 쉴 수 있는 날 많아 주부들 하기 좋은 일 그녀는 한달에 정해진 8일 정도는 가스 검침을 하고 그 사이 8일 가량은 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급여는 상여금, 퇴직금 포함해 매월 평균 100만원 선이다.“시간 안배를 잘 해서 효율적으로 일하면 시간 활용 하기가 너무 좋아요. 날짜별로 검침과 점검이 이뤄지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일찍 일을 끝내면 매월 20일 이후에는 쉴 수 있어요. 한달에 2번 정도 지역관리사무실에 나가 회의를 하는 것 말고는 출퇴근 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좋아요. 검침한 내용을 PDA기기에 작성해 본사로 전송하면 되거든요.”가스 검침일 저녁 8~9시에는 전화업무를 한다. 낮에 방문했을 때 집에 없는 가스 사용량 미기록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사용량을 체크한다. 남겨둔 메모를 보고 직접 전화를 걸어주는 고객들에게 너무 고맙고 한 밤중에 전화가 와도 반가운 마음으로 전화를 받는단다.정확한 가스 검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꼼꼼히 관리하는 부분은 가스 안전 점검이다. “가스 검침을 위한 방문시 고객이 없으면 전화나 문자로 가스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지만 가스 안전점검 만큼은 재차 방문하면서 직접 완벽하게 실시해요.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막아야죠.”무전기처럼 생긴 가스 감지기를 가지고 계량기, 보일러 연결 부분, 보일러 연통, 가스레인지 등에 대어가며 가스가 혹시 누출되는지 꼼꼼히 점검한다. 가스 안전 점검은 세대별로 1년에 2회 점검을 한다. “내가 즐겁게 일해야 고객도 잠깐이나마 즐거울 수 있다”며 언제나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고객의 가정을 방문하는 왕 씨는 고객과의 짧은 만남이지만 밝은 기운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고1 딸, 군대에 간 21세 아들도 활동적인 엄마의 일을 좋아하고 지지해 준다. 주말에 검침이 있는 날이면 남편도 종종 일을 도와줘 시간을 단축해 일을 끝내기도 한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일을 계속 하고 싶어요”라며 환하게 웃는 왕 씨의 당찬 모습이 인상적이다. (문의 1544-0009)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8-11-11
- 어린이 독서지도사 채현정 씨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되나?’, ‘학원비가 만만치 않네. 어디 내가 일할 곳은 없나?’ 이런 생각,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한 번 쯤 하게 된다. 잘 나가는 친구랑 통화하고 전화기를 놓을 때, 적자 난 가계부 앞에서 한숨 쉴 때면 더욱 절실하다.하지만 끝이 없는 집안일과 아이들 관리만으로도 벅찬 것이 요즘 주부들의 현실이다. 프로주부의 길 당당하게 가면서 내게 맞는 부업은 어디 없나 고민 또 고민 해보지만 여전히 막막한 주부들.여기 용감하데 ‘나의 일’을 찾아 나선 주부가 있다.일을 한다기보다 뭔가 배우고 싶어 시작‘어린이 독서지도사 전문가 과정’ 자격증을 가진 채현정(40·중동) 씨는 11살 수진이와 7살 준용이의 어머니이자 선생님이다. 3년 전 부산대 평생교육원에서 1년 간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채 씨는 첫째 수진이 친구들과 ‘글쓰기·논술’ 수업을 시작했다.“수입이 많은 건 아니지만 열심히 하다 보니 함께 책 읽을 아이들이 계속 생기더군요. 우리 아이들도 함께 하니 일석이조죠.”하루에 한 팀만 수업을 운영하니 수업도 알차다. 또 가정일과 무리 없이 병행할 수 있어 시간 면에서 알짜배기 수입이다. 거기다 아이들 독서습관은 자연스럽게 잡혔다.독서지도에서 책선정이 중요하다는 채 씨는 함께 공부했던 분들과 ‘햇빛가득’ 모임을 통해 교재 선정과 수업 연구를 더불어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평생교육원에 신청을 하려면 여러 대학에서 운영하지만 원하는 곳이 있을 땐 가을에 서둘러 알아보아야 한다고 한다.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고향이 천안이라 연고지가 하나 없던 것이 가장 힘들었어요.”과제를 내고 시험 준비 할 때 포기하고도 싶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남편에게 의지하거나 자신의 상황을 원망하지 않고 “이건 내 일이니 내가 해내어야 해.”라고 생각했던 것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채 씨는 말한다.NIE 자격증에도 도전“한 가지 일을 하다보니 그 분야에서 더 욕심이 생기더군요.”요즘 NIE 자격증 준비를 하고 있다는 채 씨는 매주 화요일 롯데문화센타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채 씨는 얼마 남지 않은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다가도 밖에서 놀다가 엄마를 위해 신문을 챙겨 들어오는 아들 준용이를 보며 힘을 낸다고 한다.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10년 쯤 하다보면 어느 날 우뚝 선 자신을 만나게 될 거라고 말하는 채현정 씨. 가족을 위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한다.지금 일하고 싶은 주부들에게 채 씨는 “자기가 좋아 하는 분야나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 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하다보면 생각 못했던 길이 조금씩 더 열려 간다고. 그럼 그 길에서 조금더 도전하고 또 조금더 도전하면 된다고.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두 아이와 남편을 생각하며 프로주부의 모습도 잃지 않는 채 씨의 하루는 오늘도 즐겁게 분주하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Tip. NIE 자격증이란?NIE(Newspaper In Education)란 새로운 기사나 신문 구성의 다양함을 활용하는 생생한 학습법이다. 교과 활용은 물론 말하기, 쓰기 등의 언어교육과 창의적, 논리적, 분석적, 비판적 사고능력의 개발, 인성지도와 감성(EQ)의 개발 및 신문제작 과정의 이해, 신문 읽기 등 여러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이다.NIE 자격증을 따려면한국 NIE협회를 비롯한 여러 신문사에서 자격증 시험을 실시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NIE를 도입한 신문사는 중앙일보이고, 현재 여러 신문사에서 NIE를 지면에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 NIE 협의의 자격을 응시 하려면 다음과 같다.●자격:만 18세 이상, 학력 제한 없음. 협회에서 인정한 강의처에서 NIE 지도자 교육을 70시간 이상 이수하여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시험내용:필기시험 50분, 40문항 객관식. 실기시험 100분, 제시 된 주제에 따른 수업계획안 작성 및 예상되는 수행결과물 제작●합격기준:필기 70점 이상, 실기 80점 이상. 자격취득자는 매 3년 이내에 협회에서 인정하는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여 자격증 갱신 협회에서는 현재 롯데백화점문화센타를 통해 70시간 교육이수를 하고 있다. 여기서는 여러 신문을 두루 이용하기 때문에 폭넓게 교육 받는 장점이 있다. 시험관련 문의는 010-4596-5512이고 협회 이메일은 news-nie@hanmail.net이다 2008-11-12
- 서초구 저소득가구 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 서초구는 최근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자립기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융자지원은 주민소득지원으로 가구당 2천만원 이하 및 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으로는 가구당 1천만원 이하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저소득층으로서 생활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 등 융자금 상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대하여 심사 선정 지원하게 된다. 융자신청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주민등록소재지 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금리는 년 3%이며 융자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주민등록 소재지 동사무소 또는 서초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20)570-6288~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서초구 ‘특별지원대상청소년 지원사업’ 실시 서초구에서는 사회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중 다른 제도 및 법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발굴?선정하여 학비, 생활비 등을 직접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특별지원대상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9~18세 청소년으로 가출, 범죄, 폭력피해 등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사회경제적 지원이 필요하거나 가정, 학교, 사회복귀가 필요한 청소년으로 해당가구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미만이며, 다른 법의 지원을 받지 않는 청소년으로 본인, 보호자 및 교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매월 20일까지 서초구청 여성가족과에 신청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소득수준 및 타 법의 중복지원 여부 등 기초생활실태조사를 거쳐 수서청소년지원센타의 상담 및 특별지원청소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 3년 미만이다. 문의 (02)2155-67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