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쾌적한 집에서 노원 행복공동체를 꿈꾸다! 노원구가 올해 말까지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민간 자원과 협력해 ‘행복한 방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약 900여 가구를 목표로 연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점검?수리?교체 등을 상시 추진하며, 여름철에는 ▲방충망 교체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 청소, 점검, 수리를, 겨울철에는 ▲문풍지, 보온막 설치 등 단열작업 ▲난방기기 점검 등을 실시한다. 문의 : 2116-3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도봉구, ‘뱃살이별! 30분 순환운동교실’ 운영 도봉구 창동보건지소는 20세~65세 주민 대상 작년 2월부터 ‘뱃살이별! 30분 순환운동교실’을 실시하고, 대사증후군 요인인 허리둘레 이상, 중성지방 이상 중 문제점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비만자들의 다이어트에 중점을 둔다. 운동기간은 3개월이고 창동보건지소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월, 수, 금 주 3회로 진행되며 오후 3시, 4시, 5시 각 시간대별로 4명씩 모집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1개월에 한 번씩 운동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02-2091-54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노원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위해 14개 지자체와 서명운동 펼쳐 노원구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의 불공정성을 확산코자 서울·경기 등 14개 자치단체와 손잡고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친다. 우선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서울·경기 14개 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북부 3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58만여명의 구민 가운데 약 52%에 해당하는 3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노원구 홈페이지 및 모바일(스마트 노원) 등 온라인 서명을 비롯해, 각종 행사 시 현장 서명과 구청이나 보건소, 동주민센터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문의 : 2116-3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수원시 공영자전거 시민 설명회 완료 수원시는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장안구청을 시작으로 8월 4일 영통구청까지 4개 구청을 순회하며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시는 설명회에서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인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6000대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5km 미만의 단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공영자전거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영자전거 도입 배경과 효과, 국내외 사례를 안내하고 스테이션 위치선정, 자전거 모델 등에 대하여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2016년에 성균관대역, 영통역 생활권에 스테이션 88개소와 자전거 1820대를 우선 도입하고, 2017년에는 수원역 및 시청역 영향권에 스테이션 57개소 자전거 118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마무리가 되는 2018년에는 광교중앙역, 고색역 영향권 등 전지역에 스테이션 135개소 자전거 2740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 키오스크, 거치대, 통합관제 및 수리 센터 등 국내·외 사례의 장·단점을 접목하여 수원 고유의 브랜드를 창출하고, 공영자전거 도입 및 스테이션 선정에 따른 각동 순회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공영자전거 이용률 제고를 위한 대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0
- 수원시 광복절 시민대합창 9326명 접수 수원시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7000인 시민대합창’ 공모에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9326명이 신청, 70주년을 상징한 대합창 예정 규모 7000명을 훨씬 넘겼다고 3일 밝혔다.시는 마감 전에 참여의사를 알려온 교회, 사찰 등 종교단체 합창단, 고등학교 합창단 등의 신청도 받아들인다는 입장이어서 시민대합창 참여인원은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시민가수 모집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수원기독남성합창단, 삼성전자 디지털시티합창단, 봉녕사 우담화합창단, 고색농악단 등 단체와 가족단위 신청이 하루 동안 2512명이 접수돼 전체 참여인원은 9326명을 기록했다.마감 하루 전인 30일에도 각 동 주민센터 단위로 접수한 수강생과 자원봉사자, 동아리의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고 코리아아트싱어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단체와 개인의 신청으로 2792명이 접수했다.지난 1일 대합창 시민가수 모집이 시작되자 수원유스콰이어 51명이 첫 신청자 기록을 세우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하루 25~300명 선에 그치며 23일까지도 1352명에 머물며 주최측의 애를 태웠다.그러다 마감 1주일을 앞둔 24일 예총 산하단체, 전통시장연합회 등 단체 회원과 개인 신청자 등 하루 동안 2866명이 접수, 참가 신청자가 4000명을 넘기고 주말과 27일 월요일까지 3일 동안 1831명이 추가로 접수해 5000명 선을 넘어섰다.광복절 대합창 접수자 가운데는 안양 두드림예술단, 화성시 봉담읍 봉이담이풍물패 등 서울, 용인, 화성 등 인근 도시 단체와 개인들이 다수 참여했다.시 관계자는 “7000명 대합창을 구상하며 과연 이루어질까 걱정했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고 그동안 우리 시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에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수원시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으로 15일 광복절 저녁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더 큰 수원 새로운 70년을 향하여’를 주제로 수원지역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내용의 ‘7000인 시민대합창’을 기획하고 지난 한 달 동안 참여할 시민을 공모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0
- 우지원, 현주엽의 맞대결에 열광했던 우리, 이젠 이웃과 함께 농구해요 90년대 농구 전성기 시절, 우지원과 현주엽의 맞대결에 열광했던 학생들은 모두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그 학생들 중에 이들도 있지 않을까.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돼 지역 농구동호회에서 이웃과 함께 농구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파주농구클럽, 스윕(Sweep) 회원들을 만났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두두두두’7월의 더위가 한창인 지난 토요일 오후, 파주지역의 한 실내 체육관 안에는 공과 함께 체육관을 내달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파주농구클럽, 스윕 회원들이다. 이들은 오후 2시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농구 한 게임의 즐거움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땀 흘리며 농구하는 회원들의 모습 중에는 190cm에 육박할 듯 보이는 장신의 소유자들도 제법 눈에 많이 띄어 농구동호회임을 실감케 했다. 어느새 끝이 난 농구 한 게임. 잠시 동안의 격렬했던 게임을 마무리하며 하이파이브를 건네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상쾌한 웃음이 흘러나왔다. 농구 좋아했던 그 때 그 학생들 90년대, 농구의 전성기 시절에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 중에는 친구들과 동네에서 삼삼오오 어울려 농구를 했던 추억을 가진 이들이 적지 않다. 파주농구클럽, 스윕의 안경민(37)회원도 그 중 한명이다.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그는 학창시절, 우지원 선수를 좋아했다고 한다.“90년대, 농구의 인기가 한창 높았을 때, 동네에서 길거리 농구를 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저도 친구들과 많이 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그 때 추억이 생각나 농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역 농구동호회를 찾다가 3년 전 스윕 동호회에 가입했죠.”안씨의 말대로 이곳 동호회에는 학창시절, 농구의 인기에 힘입어 동네 곳곳에서 농구를 즐겼던 이들이 많다. 사회인이 된 후 지역에서 농구를 함께 할 이들을 찾다가 농구동호회에 들어온 것이다. 최우진(37)씨도 학교 다닐 때 농구대회에 많이 나갔을 정도로 농구를 좋아했던 학생이었다고 한다. 사회인이 돼 한동안 농구를 하지 못했던 그는 30대에 들어서며 동네 지인들과 농구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 “20대에는 사회에서 자리 잡느라 농구를 할 겨를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30대 초반에 들어서며 농구가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2009년, 농구 좋아하는 동네 지인 여섯 명과 함께 주말에 농구를 해보자고 했어요. 아파트 단지 내 농구장에 모여 농구를 하기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알음알음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2011년에는 아예 스윕 인터넷카페를 열고 회원모집을 시작해 동호회를 본격적으로 결성했어요.”스윕에는 현재 고3을 비롯해 20~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30여명이 모여 있다. 이중 20~30대의 회원 비중이 높은 편으로, 운정·교하·봉일천·금촌 등 파주지역 곳곳에 사는 사람들이 골고루 포진해 있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파주시 하지석동에 있는 한 실내체육관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 회원이 30명이 넘다보니 동호회 내에서 자체 리그전이 가능해 세 달에 한 번씩 자체 리그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 일산, 파주 고양 등의 타 지역 농구팀과의 경기도 1년에 몇 차례씩 하고 있다. 사람들과 어울려 땀 흘려 운동하니 더욱 즐거워 농구는 팀플레이로 하는 운동이어서 사람들과 어울려 운동하는 즐거움이 크다. 장경신(34)씨는 “남자들끼리 땀 흘려 운동하다보면 주간에 있었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고, 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친목도 다질 수 있어 참 좋다”고 말했다. 안경민(37)씨도 “사람들과 어울려 운동하고 한 골씩 넣는 희열이 커 농구를 하는 토요일이 항상 기다려진다”고 했다. 농구는 운동의 특성상 몸싸움이 많고 거친 면이 많아 승부욕을 많이 자극하기도 한다. 최우진(37)씨는 “서로 몸 부딪치며 거칠게 운동하는 게 농구의 매력”이라면서 “회원들이 승부욕이 강해서 게임에서 지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이렇게 서로 경쟁하며 운동하는 게 오히려 농구를 더 재미있게 만든다”고 했다. 이들은 토요일마다 만나 땀 흘리고 농구하고 나서는 대체로 바로 헤어지는 편이다. 순수하게 농구만을 좋아해 모인 사람들이어서 농구를 한 후 따로 모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세 달에 한 번, 자체 리그전을 할 때 회식을 하며 친목을 다지곤 한다.이렇게 농구에 대한 순수한 애정이 가득한 이들이지만 운동 장소 섭외와 관련해서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지역 내 학교 실내 체육관의 경우에는 대관이 쉽지 않고, 또 사설체육관의 경우에는 대관료가 비싸 이를 충당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 운동은 심신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건전한 취미활동인 만큼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사회 곳곳의 지원과 시스템 마련이 활기를 띄길 고대한다. 인터넷 카페: http: 2015-08-07
- 용인농촌테마파크에 코스모스가 ‘활짝’ 용인농촌테마파크에는 지금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황금꽃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아름다운 여름농촌 자연경관으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꽃과 바람의 정원’에는 여름꽃인 노란 황하코스모스와 키가 작은 왜성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원두막에는 조롱박, 여주, 나팔꽃 등이 어우러지고 장독대에는 해바라기, 봉숭아가 꽃을 피우고 있어 고향의 여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작물학습원에서는 목화, 땅콩, 콩, 율무, 참깨, 아주까리 등이 가을을 준비하며 초가집 마당에서는 가지, 고추, 토마토, 수박 등 주렁주렁 달린 열매는 수확을 앞둔 풍요로운 농부의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야외 폭포 앞에서는 8월 31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종합체험관에서는 식물과 곤충, 우리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방학특강 체험이 이뤄진다. 무료체험인 ‘봉숭아꽃물들이기’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인근마을에 조성한 연꽃단지에도 연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로, 함께 둘러보기에 더욱 좋다. 농촌테마파크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에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으며, 철저한 수질·안전관리로 방문객에게 만족을 주는 농촌테마파크를 위해 전 직원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031-324-4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한국어 어휘 무료진단평가 참가자 모집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KBS한국어진흥원과 함께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한국어 어휘 무료진단평가’신청을 받는다. 진단평가는 학생들의 무분별한 언어사용과 글 쓰는 것을 싫어하는 언어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바꿔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단평가는 8월 23일과 30일 이틀에 걸쳐서 KBS한국어진흥원에서 만든 한국어 어휘능력 시험을 보게 되며, 4주후 자녀교육 상담까지 이어진다. 참가대상은 유치부부터 초·중·고까지 선착순 570명이다. 접수는 이메일(peachisland@korea.kr)이나 방문접수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부천로보파크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부천로보파크가 201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로봇과학기술과 첨단기술 경험의 기회가 되도록 기획됐다. 이벤트에서는 부천로보파크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유료입장객 어린이에게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연필과 메모지 등 부천로보파크 기념품을 제비뽑기를 통해 증정한다. 또 부천로보파크의 카카오스토리 친구신청을 한 관람객 모두에게 상품과 친구신청 후 부천로보파크 관람소감을 직접 스토리로 올린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상품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방학숙제를 위해 부천로보파크를 찾으면 학교 제출용 탐구활동지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 사전 예약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전시연계교육도 받는다. 참고로 8월 11일부터는 ‘환경을 품은 그린로봇’을 주제로 부천로보파크 기획전시가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070-7094-54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안양 비산권 행정협의회 열려 안양시 비산권 행정협의회가 비산1동 주민센터에서 열려 지역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비산권 행정협의회는 비산1, 2, 3동과 부흥, 달안동 등 5개 지역 동장들로 구성돼 있다. 김명철 동안구청장과 이들 5개 지역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산권 첫 행정협의회에서 비산1동장은 민·관·학을 연계하는 지역발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부흥동장은 인문학 도시조성에 부응하고 공원 이용률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소공원에 도서함을 설치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는가 하면, 기관별로 태극기를 일괄 구입해 배부하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달안동장이 제안해 공감을 얻기도 했다. 또 비산1동이 추진하는 샘골 작은음악회와 저소득층 어르신 노래교실, 비산2동의 아나바다 및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찾아가는 장수교실, 저소득 가구 대상 해피맘 제작 생활용품 전달, 비산3동이 군부대 장병을 활용한 청소년 학업도우미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