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공항 2년 연속 탑승률 70% 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와 원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2013년 11월 말 기준 원주공항은 탑승률 72.3%를 기록해 7만452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1월 말 73.2%를 기록한 탑승률에 이어 2년 연속 탑승률 70%를 기록해 올해에도 손실보전금을 미지급 하는 등 2년 연속 손실보전 제로공항 성과를 거두었다. 연말까지 1개월이 남은 시점임을 감안할 때, 2013년도 이용객은 8만2천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과는 탑승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된다.탑승률 제고 시책으로 ①모객 우수여행사 시상제 운영 ②수학여행단 인센티브 지원 ③강원도민 20인 이상 단체 탑승 시 인센티브 지원 등 단체관광객 유치 전략을 실시한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강원도는 전도민 원주공항 이용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2014년에는 원주공항 접근이 가능한 경기도 등 타 시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시책을 펼쳐 원주공항으로 이용객을 유도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내 여행사, 기관단체, 학교 및 언론매체 등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시외버스 원주공항 경유 확대를 위한 접근교통망 개선, 여행비수기 특별할인 실시 등으로 탑승률을 더욱 끌어올리기로 하였다.강원도 안계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한항공과 원주-제주노선 2014년 성수기 1일 2회 증편운항을 협의하고, 상품개발 등 신규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원주공항을 중부 내륙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강원도, 정치자금 도 선관위 기탁 강원도는 12월 19일 깨끗한 정치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도 공무원 867명이 모금한 정치자금 8035만원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최성준 위원장)에 기탁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지금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치자금 기탁에 선뜻 참여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기탁금이 깨끗한 정치후원 문화 확산과 건전한 민주정치 실현에 값진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금제도는 정치자금을 정당에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이 정치자금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금전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기탁된 기탁금을 매분기마다 지급당시 국고 보조금의 배분율(기본비율+의석수비율+득표수비율)에 따라 정당의 중앙당에 배분한다.또한 기탁금을 기탁한 개인에게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연말 소득 정산시 10만원까지는 세액을 공제하고,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탁자의 소득액에서 공제를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강원도 겨울 즐기자” 외국인 관광객 러쉬 강원도의 대표적인 겨울 관광상품인 스키와 겨울축제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내 7개 스키리조트를 예약한 외국인 관광객이 31만2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용평과 알펜시아리조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외국인 관광객 예약률이 2% 상승했다.겨울 스포츠와 관광,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강원도의 대표적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겨울 관광상품인 ‘펀스키?루스키 페스티벌’에도 참가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동남아 주요국가 및 중화권에서 주로 참가하고 있는 ‘펀스키 페스티벌’과 러시아 연해주지역에서 주로 참가하는 ‘루스키 페스티벌’은 12월 13일부터 2014년 3월까지 용평과 하이원 리조트에서 총 18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스키시장이 형성되지 못한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눈썰매를 테마로 한 ‘스노우 튜브 레이스 페스티벌’을 신규 런칭하여 작년과 달리 더욱 다채로운 체험상품을 운영한다.해외 스키관광객 방문이 증가한 이유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한 강원도의 인지도가 향상된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겨울이 없는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펀스키, 루스키 페스티벌과 같은 전략상품 운영하고 도내 겨울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온 결과, 일본, 동남아, 중국 지역의 스키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한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노래에 부천 사랑을 싣고 공원, 재래시장, 복지시설, 학교, 시청, 구청, 주민센터, 지하철역, 캠핑장, 무료급식소 등 어디서든 만나 볼 수 있는 공연단이 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한 복판에서 공연하고,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하철역을 찾는다. 실제로 지난해와 올해 매주 토요일마다 70회 이상 공연을 했다.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부천시 공무원 공연단 ‘좋은이들’을 소개한다. 좋은 사람들 모임 ‘좋은이들’이웃과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하자는 의미에서 모인 좋은 사람들이니 모임 이름은 자연스럽게 ‘좋은이들’로 정해졌다. 좋은이들의 역사는 제법 길다. 지난 2002년 통기타를 취미로 하던 동료 3명이 모여 공원과 복지관을 돌며 공연을 했다. 하지만 서로 업무가 바쁜데다가 강제성이 없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보니 해를 거듭할수록 흐지부지 되더니 자연스럽게 모임이 없어졌다. 그러다 지난 2011년 1월 부천시가 ‘문화도시 부천’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공무원들 간의 문화활동을 장려, 5개의 동아리가 결성됐다. 그 중 하나가 ‘좋은이들’ 2기다. 포크, 트로트, 색소폰까지 레퍼토리 다양해져 좋은이들 2기는 공무원 5명으로 조직했다. 신현덕(기획예산과) 단장을 비롯해 이준구(공원과) 부단장, 단원 장용수(원미보건소), 송중기(회계과), 정시아(원미구청) 등 5명이 함께 하며, 트로트 아마추어 가수인 박금란, 이화옥 씨가 게스트로 함께 하고 있다. 2기의 가장 큰 특징은 통기타 위주의 7080 추억의 포크송은 기본, 트로트와 색소폰 연주, 각설이 품바까지 레퍼토리가 보다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장르가 다양하다 보니 공연할 수 있는 무대도 더 많아졌다. 특히, 어르신들이 계시는 지역 내 복지관이나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서 공연 요청이 많이 늘었고 반응도 뜨겁다. “트로트가 대중성이 있어요. 중장년층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의외로 젊은 세대도 참 좋아해요. 분위기를 띄우는 데는 트로트가 최고인거 같아요.” 신현덕 단장의 설명이다. 공연단이 입소문 나면서 부천은 물론 인천, 김포, 의정부 등지에서도 위문공연 의뢰가 오게 되고, 활동무대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공무원 공연단의 존재 의미 10년 넘게 거리에서 공연하다 보니 에피소드도 많다. 보통 4월부터 9월까지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공연을 주로 하는데 야외공연은 열린 공연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일도 많이 생긴다. “음향장비 세팅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려요. 또 무게도 만만치 않고요. 공원 한복판까지 낑낑대면서 장비 옮기고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 겨우 세팅작업을 마쳤는데 갑자기 비가 퍼붓는 거에요. 고가장비라 젖으면 큰일이니 완전 비상사태죠. 단원들 모두 자기 몸은 뒷전이고 장비 옮겨놓느라 고생했어요. 다들 어디서 그런 기운이 나는지 번쩍 들고 날다시피 옮겼으니까요.”또 여름밤에는 보통 해진 후에 공연을 하는데 그러다 보니 술에 취한 관객이 무대 위로 올라와 소동을 벌일 때도 있다. 지금은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을 만큼 관록이 생겼지만 초기에는 취객들을 상대하느라 진땀을 꽤나 흘렸다고 한다. “보통 지역주민들을 만나보면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에요. 사실 우리나라가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있잖아요. 그래서 노래와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일단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또 공연을 할 때 노래만 하는 것은 아니다. 노래 중간 멘트를 할 때 부천시의 축제나 행사,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 등을 홍보한다.“지역 주민들에게 시정 홍보하는데 공연이 참 유용해요. 그냥 공원이나 거리에서 시정홍보물을 나눠주면 받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그냥 외면해버리죠. 그런데 공연을 하면서 홍보물을 나눠드리면 잘 받아주시거든요. 또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면 고맙다고도 하시고요. 시정과 지역 주민 사이의 연결고리가 된다고 생각하면 참 뿌듯하죠.”또 문화봉사 자체가 주는 기쁨과 보람도 크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장봉도에 자리한 혜림원에서의 공연이었다.“3년 전부터 해마다 꾸준히 해 오고 있는 공연이에요. 장봉도 혜림원에는 연배가 있는 중장년층 지적장애우분들이 생활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가면 1시간 30분 정도 공연을 하거든요. 제법 긴 시간이죠. 그런데 자리를 뜨는 분 한 명도 없이 공연 내내 정말 호응도가 좋아요. 때론 앞으로 나와 같이 춤을 추기도 하고 어눌하지만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요. 정말 공연을 즐기고 있구나 그런 감정이 느껴지죠. 그래서 그런지 우리도 그 공연을 다녀오면 더 기운이 나고 활기가 나요. 서로 윈-윈 하는 관계가 된 거죠.” 일 년 내내 토요일이 없는 생활 좋은이들은 일 년 중 90% 가까이 토요일마다 공연을 한다. 때문에 가족들의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다. “토요일이 없으니까요. 공연을 한 두 시간 한다고 해도 이동시간하고, 음향기기 설치하고 해체하고 정리하는 시간까지 하면 그냥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 해요. 그렇다보니 가족들이 서운해 하죠. 특히, 공연하다 보면 음향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겨요. 장비가 좋으면 훨씬 공연이 멋있어지거든요. 그러다 보니 없는 형편에 십시일반으로 모아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다 보면 아내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밖에 없겠죠.”토요일마다 집을 비우고, 게다가 돈까지 축내니 누가 선뜻 좋아할 수 있을까? 그래도 봉사활동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가 있었기에 이렇게 오랜 동안 해 올 수 있었던 것일 테다. “고맙죠. 아내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죠.”지난 11월, 좋은이들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공직자 대상 사회봉사, 재능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전국 311개 팀과 겨뤄 20개 팀에 선정된 것이다. 한편, 좋은이들은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치르는 모든 행사에 일정만 맞으면 무료로 공연을 해준다. 모임의 규모는 상관없다. 공연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카페(http://cafe.daum.net/joeun2006)를 통해 공연을 의뢰할 수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_김정희 화가 자신의 꿈을 향해 사는 주부화가… ‘예여울회’ 미술 동호회 활동하며 4회 개인전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순간순간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결혼하고 가정을 챙기느라 자신을 돌아볼 틈 없이 살다가 뒤늦게 어릴 적 꿈꾸던 일에 도전하면서 삶을 맘껏 그릴 수 있어 행복한 주부화가 김정희 씨. 매일 그림 그리며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살아가는 그녀를 만났다. 마흔에 새로 시작한 그림 인생“그림을 그리는 순간에는 내 몸에서 도파민이 나옵니다. 한참동안 붓질을 하고 있으면 내 얼굴 표정이 화사하게 변해요. 나의 모든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나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리고 온몸에 에너지가 다 빠지지만 그때가 가장 행복합니다”김정희 화가는 미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관심은 많았지만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마흔이 다 되어서였다. 그러나 그녀의 그림에는 프로다운 자기만의 색채 이미지를 갖고 있다. 대단한 화가도 아니고 열심히 배우는 단계라며 겸손해하지만 그녀는 이미 대한민국미술대상전 특선,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2회, 스웨덴 아트 컬렉션 장려상, 세계평화미술대전 입선 등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그녀가 처음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초등학교 때였다. 친구들과 함께 명화를 자주 감상하였는데 그림 속 아름다운 색채를 마주하면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그림을 그리면 가난하게 산다는 편견으로 화가의 길을 극구 만류했고 어릴 적 꿈은 접어야 했다.“삼십대까지 한 가정의 아내로, 직장인으로 내게 주어진 삶만 충실히 살다가 어느덧 나이 마흔이 되니 나는 누구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고민이 되었어요. 그동안 나만의 시간을 낼 수 없어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왔던 그림에 대한 열망이 생각나더군요.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어요” 그녀는 미술 동호회 ‘예여울회’에서 그림을 배우고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며 새로운 인생을 맞이했다. 연필 잡는 법부터 데생과 그림기법까지 그림을 본격적으로 배우면서부터 그녀에게 그림은 인생의 전부였고 그림 속에 푹 파묻혀 살았다. 그림 그리며 도화지 앞에 앉아 있으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녀는 비록 늦게 시작했지만 젊은 화가 못지않게 열정적이다. 집안일과 직장일로 바빠서 그림 그릴 시간이 부족해 많이 힘들지만 일주일에 3일은 꼭 시간을 내어 붓을 잡는다. 아직은 서툴고 많이 부족하지만 원하는 그림을 그릴 때 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그녀는 바쁜 시간을 내어 틈틈이 그린 그림들이 어느새 늘어났고, 4번의 개인전을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세상에 선보였다. 자연을 담은 그림으로 각박한 세상 위로 되고 싶어“군포 주변에는 갈 곳이 많아요. 시간이 날 때 마다 대야미 저수지도 가고 수리산에도 자주 갑니다. 또 주말이 되면 대부도 해솔길, 괴산 화양계곡, 강화도 등으로 여행 다니면서 풍경 사진들을 찍어 캔버스에 옮기려고 노력해요. 자연의 아름다운 빛깔을 찾아 보여주는 것이 예술가의 일이라 생각합니다”그녀는 자연을 가까운 곳에서 접하며 그림 그리는 것이 편하다. 야생화, 들풀, 바위, 계곡 등 주변에서 직접 보고 느낀 이미지를 형상화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캔버스에 담아낸다. 그래서 시간이 될 때마다 자연과 호흡하며 영감을 얻으려고 한다. 물론 자연만을 한정적으로 그림 그리려는 것은 아니다. “내게 있어서 그림이란 내 영혼을 몰두하고 감성을 자유롭게 하며 내면을 표출하는 장이에요.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많아져서 자유롭게 여러 장르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그녀는 또한 자신의 그림이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매년 군포소방서에서 예여울회 전시회가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소방서 대원들이 전시된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말을 해줘요.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대원들에게 내 그림이 작은 위로가 될 때 보람을 느껴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해 각종 전시회에 출품하고 싶다는 그녀는 지역사회든 세계무대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광주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광주광역시는 2013년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16명(개인 187명, 법인 129명)의 명단을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와 게시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명단 공개자의 체납액 총액은 334억원으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9400만원이며,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13억원이며 법인은 14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단 공개자는 지난해 공개자 271명보다 45명이 늘어난 것으로<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 2013-12-19
- 시립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운영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내년 1월2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에서는 인문학 도서와 함께 나의 스토리 만들기, 장터에서 쉽게 배우는 경영 이야기, 나는 평화가 좋아요 등 다양한 내용으로 필독 도서를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토론식 수업과 도서관 이용 및 정보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필독도서는 나는 무슨 씨앗일까요, 바보의사 장기려, 꿈꾸는 징검돌, 지하정원, 장터에서 배우는 경영 이야기,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사막 할아버지의 선물, 아마존의 눈물,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9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31일까지 각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미용 2013-12-19
- 광주시, ‘광주 pre-bi센터’ 개소 청년창조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광주 pre-bi센터’가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서구 양동 kdb생명빌딩 16층에 전용면적 606㎡ 규모로 ‘광주 pre-bi센터’를 구축,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의 창업 준비 공간인 ‘광주 pre-bi센터’는 창업공간 무상입주, 교육·상담, 멘토링 연계 등 예비 청년창조기업가를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3<span style="mso- 2013-12-19
- 광주지역 유통농산물 잔류농약 대체로 안전 광주지역 유통 농산물이 잔류농약에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올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내 유통 농산물 3035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26건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0.9%의 부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농수산물검사소는 서부·각화도매시장으로 반입되는 경매 전·후 농산물 1968건과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유통농산물 1067건에 대해 222항목의 농약성분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빈도가 가장 높은 농산물은 쌈추와 쑥갓으로 각각 6건이 부적합 판정됐으며, 취나물과 쌈채는 각 2건, 깻순<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2013-12-19
- 우수 중소기업 제품 기증받아 관내 시설에 전달 송파구 거여동에 소재한 생활용품 제조업체 (주)인하우스플러스가 자사 생산물품 500여 점을 구에 기증했다.기증 물품은 10리터 종량제 봉투에 딱 맞는 쓰레기통 ‘클린캔’ 308점, 휴대용 접이식 테이블 ‘두리반’ 218점이다. 인하우스플러스는 두 제품에 대한 실용신안 등록을 마친 상태로 제품 출시에 맞춰 구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전달했다. 구는 기증된 제품을 관내 구립경로당 45곳, 구립어린이집 37곳, 민간어린이집 181곳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인하우스플러스 채형희 대표이사는 “기증이란 게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사 제품을 통해 소박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몸소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를 계기로 훈훈한 기증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