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장애인체육회 본격 출범 구미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7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정식인준을 받고 내년부터 스포츠 활동에 본격 참여한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인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13년 및 2014년 세입·세출(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하면서 본격적인 장애인체육회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구미시 거주 1만 5천여명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 재활 의욕 고취 등 장애인체육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육성, 생활체육교실 운영, 생활체육대회 출전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체육시설과 각종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구미시, 연말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 열어 구미시가 연말연시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구미시는 오는 31일 오후 9시30분부터 2014년 1월 1일 0시 50분까지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에서 시민안녕기원 희망의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풍물단 지신밞기 등 식전행사와 전자신종 타종, 남유진 구미시장의 시민들게 드리는 새해인사 등의 본행사, 합창단 합창 및 불꽃 놀이 등의 식후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새해 첫 행사로는 해맞이 행사가 준비돼 있다.해맞이 행사는 오는 2014년 1월 1일 일출시간에 맞춰 ▲선산 비봉산 영봉정(오전 5시30분) ▲고아 접성산 팔각정(오전 6시) ▲해평 도리사(오전 6시30분) ▲옥성 농소2리 낙동강변(오전 7시30분) ▲북봉산 정상 영남네오빌옆 등산로입구(오전 7시) ▲금오산 정상(오전 7시) ▲천생산 정상(오전 7시) 등 7개소에서 시민안녕 고유제가 진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나눔 있어 구미의 연말은 행복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지난 20일 구미역 광장에서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 단체, 봉사단 등 3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4 거리모금 캠페인 및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으며,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매년 실시하는 거리모금 캠페인은 찾아가는 주민서비스와 함께 진행, 시민들의 나눔 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참여 시민에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지점에서 호밀 빵, 강동병원이 기초건강 상담 및 체크 서비스를 실시, 시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웃돕기 집중성금 모금인 ‘희망2014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금융기관 모금함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혁신도시 체육공원 조성 시작 국토부가 원주 혁신도시 내 열공급 시설 부지를 체육공원(축구장 포함) 부지로 변경하는 실시계획을 지난 11월 말 승인해 올해 안에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착수될 것이라고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강원 원주을)이 밝혔다.LH공사는 약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말까지 혁신도시 내에 체육공원과 축구장을 조성하겠다고 이 의원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강후 의원은 “주차장 시설을 포함한 스탠드, 휀스, 조명시설, 샤워장, 화장실 등이 갖춰진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인의 터전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으며 LH공사는“연내 설계에 착수하고 겨울이 끝나는 내년 봄에 공사를 시작해서 내년 12월까지는 완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공사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 총력 원주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원주시는 올해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힌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1482마리를 포획처리 했다.또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제도를 운영해 작물별?생육단계별 차등 적용하여 농가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피해보상 신청건수 223건, 피해보상면적 11만2485㎡에 대해 피해보상금을 지급했다.원주시는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억제를 위해 과다 번식 방지에 힘쓰는 한편 야생동물 고유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예방시설 설치 희망농가에 대해 설치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유해야생동물의 농가 출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다자녀가구 수도요금 감면 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본부장 서광호)는 강원도 최초로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원주시에 거주하는 다자녀가구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원주시는 다자녀가구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주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원주시 상수도 급수사용료 부과징수 사무처리 규칙’ 개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 규칙이 공포되는 대로 감면 신청을 접수받아 내년 3월 고지분부터 요금을 감면해 줄 예정이다.다자녀가구란 원주시가 공급하는 지방상수도를 사용하는 가구로 시행일 현재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민법상 미성년 자녀가 3인 이상인 가구를 말하며, 내년 1월 읍·면·동에서 가구별로 우편 발송하는 안내문을 받는 가구가 감면 신청 대상 가구 기준이 된다.다자녀가구 요금을 감면 받으려면 시민이 직접 거주지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도요금을 관리비에 포함해 납부하는 공동주택 거주자도 신청하면 감면받을 수 있으며, 월 감면 한도는 가정용 10㎥(월 5080원)이다. 가정에서 사용한 월 수돗물 사용량이 10㎥에 미달하면 실제 사용한 만큼만 감면받게 되고,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납부해야 하는 구경별 정액요금과 하수도 요금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대형 산불 없는 해 8년 연속 이어가 강원도는 올 한해 산불피해를 예년에 비해 40% 줄이고, 재난성 대형 산불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2005년 양양 낙산사 대형 산불 이후 8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 목표를 달성했다. 강원도는 강원도의 자산인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재정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무려 3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중 산불감시 및 홍보를 위해 헬기 임차비로 34억원, 기계화 시스템·무인감시카메라 등 43억원을 투자하고 산불유급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연인원 49만명, 245억원의 고용을 창출했다.또한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관리와 자연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사용을 위해 산불·산림·환경·기상 등 전문가와 관계관 등 3천여 명이 참여하는 2015년 제6차 세계산불총회를 평창 알펜시아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청 안승일 산불방지담당이 ‘근정포장’을, 횡성군 양명모 산림보호담당은 ‘농림식품부장관 표창’을, 인제군 길현순·태백시 김지성·평창군 박창복은 ‘산림청장 표창’을, 강릉시 오죽자율방범대는 ‘산불방지 우수시민상’을, 강릉시 전제용 산불예방담당은 ‘산림포돌이상’을 수상했다. 원주시 지정면 월송1리는 ‘산불 없는 마을상’ 의 영예를 안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예술이 학교 밖으로 나갔더니 가능성을 탄생시켰다 입시를 준비해야하는 고교생들이 거리로 나섰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닌 매주 정기적으로 말이다. 자신이 전공 중인 미술과 만화 등을 문화적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봉사에 나선 경기예고 학생들. 과연 고교생 언니들이 유아부터 어린이에 이르는 동생들에게 어떻게 미술을 가르쳤을까. 그 과정이 궁금하다. 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그려야 하죠?여느 학생들처럼 올해 기말고사를 모두 끝낸 경기예고 미술동아리 학생들. 이들의 마음은 다른 학생들처럼 홀가분하지만 한편으로는 뿌듯하다. 시험을 잘 봐서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더 있는 것일까.“친구와 후배들이 모여 원미동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어요. 저희가 미술을 전공하기 때문에 아동미술과 만화 등을 할 줄 알잖아요. 문화적으로 소외지역 어린이들은 따로 미술학원을 다니기 힘든 여건이기 때문에 저희가 힘이 된 것 같아요.” 미술재능나눔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박수진(2학년 다지인 전공)양의 이야기다. 수진 양과 함께 이곳에서 재능봉사를 해온 학생들은 모두 10명. 1학기에는 수진 양 외 2학년(이은영, 이민형, 임지현)언니들이 시범을 먼저 보였다.이후 2학기에는 1학년(이수민, 이지수, 김소정, 이재선, 신하은, 박혜린)이 뒤를 이어 봉사에 나섰다. 동아리 학생들은 모두 미술을 전공하지만, 배우기만 했지 누구를 가르쳐 본 경험은 아주 없는 상태.김소정 양은 “내가 과연 가르칠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사실 아이들의 집중도는 약했어요. 그런데 수업을 하다 보니 여기저기서 질문이 나오는 거예요. 산만한 가운데도 아이들이 내 수업을 들어준 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죠”라고 말했다. 교안 짜고 사탕 챙기고 주민센터로 향하던 날소정 양처럼 재능봉사에 참여한 회원 대부분은 보람을 느끼는 경험이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어쩔 줄 모르는 시간들도 머리를 스쳐갔다. 처음 해보는 수업에다 아이들 연령도 제각각이었기 때문이다.임지현 양은 “만5살부터 초등4학년이 한 반에서 수업을 해야 했어요. 수준을 맞추기가 곤란해서 애를 먹었죠. 게다가 매주 다양한 커리큘럼을 짜야하는 심리적 부담도 적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게다가 난데없는 민원도 받아야 했다. 이은영 양은 “학부모들은 수업에서 미술의 기능적 훈련을 원한데 반해, 아이들은 신기하고 흥미로운 미술을 선호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 기호에 맞추다 보니 동사무소 측에 학부모의견이 전달되었나 봐요”라고 말했다.우여곡절 끝에 한 해를 마무리한 재능봉사팀들의 사연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또 다른 보람은 소중하기만 하다. 가르치는 역할이 배우는 역할 못지않게 얻는 지식과 경험을 더 특별하게 느꼈기 때문이다.박혜린 양은 “가르치다 보니 아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창의성과 재능을 발견하게 되요. 이들에게 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미술소질을 계발시킬 가능성이 있음에 놀랐어요”라고 말했다.이어 신하은 양은 “하라는 지시만 받던 학교생활과 반대로, 우리가 시간 약속을 정하고 학부모님들에게 안내문과 준비물을 공지하는 과정에서 책임감을 배웠어요. 또 미술을 다양하게 적용해보는 수업에서 보람도 느꼈죠”라고 말했다. Tip 경기예고 학생들의 재능나눔이란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예고는 ‘재능나눔 자원봉사협약’을 맺고 만화와 미술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경기예고와 원미2동은 올해 4월 재능나눔 자원봉사 협약식을 통해 예고학생이 미술과 만화교실의 학생강사로 초등학교 수강생의 인기를 독차지한 바 있다. 지난 8월과 10월 수강생들은 원미2동 장터와 작은 전시회에서 작품 전시도 연 바 있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중4동 벽화작업도 함께 봉사해오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안산희망재단, 매달 1004원 기부운동 진행 우리집 가계부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동창회며 상조회 등 언젠가 나에게 돌아오길 바라며 적금처럼 납입하는 회비 말고 그야말로 가난한 이웃들에게 쓰이는 순수한 기부금 말이다. 사람들은 세상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1%의 기부금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한 가정 수입의 1%에도 한참 못 미치는 한 달 1004원 만으로도 안산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재단이 있다. 안산희망재단은 안산을 따뜻하게 덥혀줄 안산의 천사들을 모집 중이다. 안산의 천사가 되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 나눔에 대한 쉬운 해답을 알려줄 희망재단 1004 모집운동에 대해 알아봤다.안산희망재단은 뭐야?안산희망재단은 지역재단이다. 지역에서 모은 기금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이다. 안산의 이웃과 환경에 재단 기금을 사용하다 보니 기금을 통해 안산시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는 가시효과가 뚜렷하다. 또한 내가 상황이 바뀌어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도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지역재단이다. 지역재단이 시작되어 가장 많은 지역재단이 활동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700여개의 지역재단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국내에서 지역재단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재단은 ‘아름다운 재단’이었다. 이후 각 지역마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재단이 만들어졌다. 안산도 지난 2012년 지역재단인 안산희망재단이 출범했고 지난 10월엔 모금서약식을 가지며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나섰다.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천환 한사랑병원 원장은 “특정 기부자의 많은 기부금이 아니라 안산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기부자로 참여하는 소액기부운동, 기부문화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산 천사가 될래요’ 약정서 가입하기안산희망재단은 안산 1004 운동을 진행 중이다. 한 달에 1004원으로 기부금 모집에 동참하길 권하는 것이다.희망재단 류홍번 사무국장은 “원주 지역재단의 경우 10만명이 1004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매달 1억원의 기금이 모인다. 안산은 75만 시민 중 40%인 30만명이 천사운동에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안산의 천사가 되기 위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모금약정서에 동의하는 것. 약정서에 주민번호와 계좌번호를 알려준 후 매달 일정금액 기탁을 약정하면 된다. 약정서가 없다면 거래은행에서 자동이체 신청하면 된다. 안산희망재단 대표 계좌번호는 신협 131-015-585383. 전화 한 통화로 ‘안산천사’되기개인 정보를 알려줘야 하는 약정서 가입보다 간편하게 천사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바로 헨트폰 ARS다. 안산희망재단은 효성FMC와 후원 ARS 제휴를 맺었다. 휴대폰으로 1599-3946으로 전화 한 후 후원시설 고유번호를 누르면 후원금이 통신비용에 추가되어 청구된다. 안산희망재단의 고유번호는 35802번. 전화를 하면 절차에 따라 매달 후원금액과 후원기간을 정할 수 있다.류홍번 총장은 “가입자들 입장에서는 개인정보를 노출하는 약정서보다는 간편하게 휴대전화로 후원을 약정하면 간편하다. 내가 원하는 기간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길”이라고 제안했다. 화랑신협 조합원이라면 창구에서 신청안산의 대표적인 지역재단 화랑신협 조합원이라면 천사가입이 조금 더 간편하다. 현재 화랑신협 창구에서 안산희망재단 후원가입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안산희망재단과 안산화랑신협은 지난 11일 ‘안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신협이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지역금융과 지역재단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이에 따라 화랑신협의 본점과 지점에는 안산희망재단의 모금함이 설치됐다. 신협 조합원이라면 창구에서 재단 후원자 가입 상담을 받고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기부 팔찌 판매은행 거래가 어려운 미성년자나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기부 팔찌를 판매할 예정이다. 류홍번 국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아이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부팔찌로 기부도 하고 기부가 자연스럽고 쉬운 일이라는 걸 받아들 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 팔찌 판매 계획을 밝혔다. 희망재단이 제작하는 기부팔찌는 내년 1월 경부터 구입할 수 있다.희망재단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희망재단 홈페이지(www.ashf.or.kr)나 전화(031-411-1984)로 문의하면 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구미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시청에서 각계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그간 구미시가 추진해온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현황 설명과 시범지역 야간조명 계획 보고, 각계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지난 3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시민설명회개최 및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했고, 도시디자인 자문위원회를 통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 상시자문위원(Master Planner)을 구성, 시행하는 등 용역 전반에 걸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용역을 진행해 왔다.이와 함께 이번 용역은 구미시 전역에 대한 현장조사와 다양한 조명실험과 측정을 통하여 구미시만이 가지고 있는 야간경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야간경관 명품도시 실현을 위한 목표 및 추진전략 제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세부계획 수립 ▲야간경관 관리 및 제도개선 ▲시범지역 기본설계 등 구미시 전역에 대해 첨단도시에 어울리는 빛의 통합적 인프라구축과 에너지 절약형 야관경관의 중ㆍ장기 개선의 목표로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의 기틀을 마련했다.구미시청 건설도시국 김석동 국장은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향후 구미시가 추진하는 모든 야간경관 사업에 체계적으로 접목시킴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구미시 야간경관을 체감하게 될 것이며, 이는 명품 디자인도시 구미의 위상 정립과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 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