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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ㆍ수능ㆍ경시ㆍ논술 전방위 과학 동시 대비 한 과목도 허술하게 다룰 수 없는 내신에서나 탐구과목의 중요성이 커지는 수능에서나 과학은 자연계열 학생들의 성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이다.더군다나 새롭게 ‘통합과학’을 배워야 하는 현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 과학은 큰 고민거리다. 고등학교 과학,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과학에 관한 이런저런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대치스팀’을 찾아가 보았다. 13년째 대치동 토박이 학원 대치동에서 13년 째 같은 자리를 지키며 매년 입시 성과를 내고 있는 ‘대치STEAM(이하 대치스팀)’. 해마다 많은 학원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사교육 1번지에서 13년을 버텼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학부모들에게 인정과 신뢰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대치스팀’의 특징 중 첫 번째는 기본 원리에 충실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모든 수업은 교과서 중심으로 진행되며 강사는 학생들이 기본 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학생들은 정규 수업이 시작되기 전 한 시간가량 일찍 학원에 도착해 이전 시간에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백지 테스트와 숙제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자기 구조화된 개념 노트를 정리한다.개인별 눈높이 맞춤 지도를 실시하고 있는 ‘대치스팀’은 학생 수준에 맞춰 개별교재를 제공하고, 테스트 결과나 숙제 채점 결과, 오답 첨삭 등은 학생의 일정을 고려해 수업 이외의 시간에 실시한다. 수학은 고3을 대상으로 수능과 수리논술 수업만 진행하고 있다.2ㆍ3ㆍ4점 킬러문항과 연계 수리ㆍ과학 논술준비까지‘대치스팀’은 13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학원이지만 대중적으로 알려진 학원은 아니다. 적극적인 광고 보다는 입소문으로 알려진 학원이다.하지만 일정 수의 학부모들은 매년 꾸준히 ‘대치스팀’을 찾는다. 3점ㆍ4점짜리 킬러 문항 대비와 연계 수리 논술 준비 또 2점ㆍ3점짜리 킬러 문항 대비와 연계 과학 논술 준비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이는 유명 학원이나 유명 강사를 쫓는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평이한 난이도로 진행되는 대형 강의 경우, 강의는 즐겁게 듣지만 실제 문제를 풀려고 하면 고난이도 문제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현 중3, 통합과학 철저 준비‘대치스팀’은 내신은 물론 수능부터 경시, 논술까지 고등학교 과학에 관한 모든 것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가르친다. 그래서 내신 1등급은 물론, 교내 경시에서도 매년 성과를 냈다.작년에도 재원생 중에 영동고 화학경시 동상, 휘문고 화학 경시 은상, 양재고 화학 논술경시 동상의 쾌거를 얻었다.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 50점 만점을 목표로 같이 준비하면 심화 과정을 함께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시와 논술도 대비하게 된다. 예를 들면, 화학Ⅰ수업을 할 때, 화학Ⅱ 중 연계 내용 60%를 함께 가르치고 나아가 일반화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등을 가르치는 식이다.현 중3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특강 과목은 물리Ⅰ&화학Ⅰ이다.기초부터 수능 수준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물리 2시간+화학 2시간씩 진행되며, 정규 수업처럼 누적 테스트와 개별 첨삭을 똑같이 진행한다. 개념은 개별 과목 강사가 직접 첨삭을 진행하고, 계산 문제의 경우 조교가 진행한다.고 1과정을 통합과학으로 준비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물으니 김영아 원장은 “중3은 내신과 수능이 일치하지 않는 힘든 학년이죠. 개별 과목을 심화까지 공부해 두어야 고2 때 선택과목을 정할 때 훨씬 쉬워집니다. 수박 겉핥기식 공부로 시간을 때우기보다 처음 공부할 때 제대로 해두어야 훗날 웃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문의 02-565-7645 2017-10-30
- 내신과 수능 모두 대비, 입시 영어 완성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영어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이제 영어는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과목, 혹은 공부를 조금 덜 해도 괜찮은 과목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지난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뜻하지 않은 결과가 나와 많은 학생들이 당황했다. 절대평가 1등급 기준인 90점 이상의 학생이 전체의 5% 정도밖에 되지 않은 것. 입시 전문가들은 영어가 절대평가지만 결코 수월하게 점수를 따거나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반포동에 위치한 ‘LIL(엘아이엘) 영어 학원’의 김지영 원장을 만나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어보았다.입시 영어는 또 하나의 과목김지영 원장은 입시 영어는 내신과 수능을 위해 꼭 챙겨야하는 또 하나의 과목이라고 말한다. 특히 예전과 달리 영어 노출 환경이 많아지고 혹은 초등학교 때 영어 공부를 위해 외국에 나가서 생활하는 경우도 흔해지면서 읽고, 듣고, 대화할 수 있는 실생활 영어를 잘하면 입시 영어도 당연히 잘 할 것이라는 오해를 한다고 지적한다. 기존의 어학원에서 TOEFL이나 미국 교과서 위주로 영어를 공부했다면 중학교 입학 전에 한국식 문법과 수능 형식의 시험을 위한 영어 공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수능에서 영어절대평가와 맞물려 대학에서는 수능 외에도 학교 내신이나 비교과 활동에 가중치를 둘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상과 함께 내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고, 이에 대한 대비는 좀 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학교 때 고등학교 영어까지 완성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어휘, 문법, 독해, 구문 독해 영역별로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하게 관리하고 또 시험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100점을 목표로 해야“영어는 어렵게 공부해야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더라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90점을 목표로 하면 실제 시험에서는 7~80점밖에 득점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시간을 들여서 영어력(力)을 쌓아야만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죠”라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그러면서 각 학년별로 어디에 목표를 두고 영어 공부를 할지 설명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초등 5, 6학년의 예비 중등은 기존의 TOEFL이나 미국 교과서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어휘와 체계적인 문법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체계적으로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이후 정확한 독해와 구문독해에도 필요한 부분이다. 중학교 때는 입시영어를 완성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시간이라고 한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 때 내신 문법과 수능 영어를 완성해 놓아야 이후 고등학교 때 비교과 활동이나 내신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등학교 때는 무엇보다 내신관리에 치중해야만 한다. 학교별 맞춤형 내신 수업으로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고난이도 기출 수능 문제 중심으로 학습해 수능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소수 밀착, 클리닉 수업‘LIL 영어 학원’은 소수로 밀착 관리 수업으로 진행된다. 어휘, 문법, 독해 등 어느 한 부분도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영역별로 만점을 목표로 반복학습과 Test, 연계 학습으로 영어 실력의 빈틈을 메워 간다. 특히 개인별 맞춤 수업 시스템이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취약점을 보완하는 개인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고, 또 실력이 비슷한 친구들과 그룹으로도 수업이 가능하다.중등 정규반은 내신 만점을 목표로 문법완성과 TEPS, TOEFL 유형의 독해를 통한 독해의 기본기를 다지고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한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 정규반은 수능 기출 10개년, 모의고사 기출을 토대로 유형별 전략 문제와 고난도 문제를 집중 공략해 내신과 수능 만점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정규반 외에도 방학을 이용한 문법완성과 독해, 특강 수업이 진행된다.김지영 원장은 “영어는 단기간에 등급을 올리거나 혹은 내신 성적을 바꿀 수 있는 과목이 아닙니다. 즉, 일정 시간 이상 공을 들여 공부해야만 지금의 성적을 역전할 수 있거나 혹은 유지가 되는 거죠.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현혹되어 소홀히 한다면 내신과 수능 모두 발목 잡히는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각 학년별로 필요한 내신과 수능 대비 공부를 시간적 여유가 될 때 꼼꼼하게 준비해야만 합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02-6083-0505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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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entral Collegiate, 2017-18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 유․초등부 국제교육의 명문가로 잘 알려진 서초동 BC 컬리지잇(이하, BCC)이 2017-18년도 신입생을 정원 내 수시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K-G6(유치부~6학년)까지이며, 신입생 수시 모집 관련, 오는 10월 27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초동 메인 캠퍼스 6층 SB홀에서 유․초등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학생 중심, 실생활 경험 기반의 명문 국제교육 시스템올해로 7년차를 맞는 BCC는 급변하는 글로벌 교육 환경에 맞춰 명칭을 ‘Best Central Collegiate’로 변경하고 새로운 교육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최고의 국제교육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을 표방하는 명칭과 함께 로고와 엠블럼도 새롭게 선보였다.세계 최고의 교육 시스템으로 알려진 북미 커리큘럼을 채택한 BCC는 철저한 정교사 인증 시스템, 지덕체를 고루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등 단순히 과목 성적만으로 순위를 매기는 기존 교육기관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러한 정신은 ‘학생 중심(Student Cente-red)’, ‘실생활 경험기반(Experience Based)’, ‘융통성(Flexibility in learning style, assessment, and student's interest)’라는 BCC의 핵심적 교육 키워드에 잘 녹아있다.학생의 개별 성취도에 따라 담당 교사가 교수안과 평가 방식을 융통성 있게 적용할 수 있는 개별 맞춤 커리큘럼을 적용 중이며, 학생 개개인의 수학, 읽기, 쓰기를 평가할 때도 기존의 평가방식이 아닌 ‘다양한 실생활 적용 능력’에 초점을 맞추도록 했다.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BCC의 수업에서는 획일적인 ‘정답’이 없다. 교사는 학생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는다. 또한 자발적인 탐구와 노력 여하에 따라 높은 점수가 부여되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플립 러닝과 프로젝트 수업도 오픈 초부터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수준별 맞춤 평가 및 예술․체육 중시하는 균형 잡힌 커리큘럼BCC에서는 ‘예술, 체육’에 대한 비중이 다른 어떤 교육기관보다 높고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 없을 만큼 담당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맞춤평가’와 예술, 체육을 중시하는 ‘균형 잡힌 전인교육 커리큘럼’은 BCC의 최고 장점 중 하나다.무료로 진행되는 유․초등부의 방과후 또한 학생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는 주요 요소다. 특히 최근 미 명문대 입학 비결 중 하나로 화제가 된 귀족 스포츠 ‘펜싱’도 특별활동에 포함시켜 재미는 물론 진학 준비의 기회까지 제공한다(펜싱은 일정 비용 부담). 또한 수영 수업도 의무화 하고 다양한 스포츠와 현장학습을 통해 교실 밖 체험의 기회를 확대했다.해외 명문 보딩스쿨 및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된다. 팀 프로젝트와 프레젠테이션, 치열한 토론은 물론 스포츠와 연극 등 다방면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도 필요하다. BCC는 철저한 영어생활 환경으로 원어민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명문 보딩스쿨과 동일한 수업 진행방식 때문에 진학 후 별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 없다.철저한 진학 로드맵 통해 해외 명문대 진학이런 균형 잡힌 교육의 성과는 BCC에서 일정 과정을 마치고 미 명문 보딩스쿨로 입학한 학생들이 증명한다. 미 동부 상위 10위권의 필립스 엔도버(Phillips Academy, Andover), 이글브룩(Eaglebrook School), 로렌스빌(Lawrencesville School) 등에 입학한 BCC 학생들은 최상위 클래스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BCC의 글로벌 스탠더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 운영이 전 세계 명문 학교들의 높은 수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반증이다.BCC는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진학지도와 진로적성 탐색 시스템도 잘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유․초등부를 거쳐 중등부 과정으로 올라가면 학생, 학부모, 담당 스태프, 진로상담 전문가가 함께 모여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로드맵’을 작성하고 이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학을 준비한다. 최근 명문대에 합격한 BCC 학생들도 자체 진학 컨설팅과 로드맵에 의한 단계적인 준비를 통해 글로벌 명문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BCC는 내국인 입학에 제한이 없으며, 별도의 테스트와 인터뷰를 통과하면 입학 가능하다. 설명회는 전화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로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2135-2000, www.bcccanada.net 2017-10-30
- 예비고1을 위한 고등수학 학습법 수학 과목은 대학 입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예비고1은 앞으로 수학 과목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서게 된다. 더욱이 2018년도는 교육과정 개편과 맞물려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고등 수학을 대비하고 공부해야 할까? 우선 고등수학의 구성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자.개념이 완성돼야 수능 고득점, 논술준비 가능첫째, 고등수학의 개념이다. 수학 개념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빠른 학습을 위해 개념을 등한시하고 문제풀이에만 시간을 투자 한다면 고1은 무사히 넘기더라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 하향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다반사다. 개념을 정리 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문제와 개념 연결이 쉽지 않지만 조금은 늦더라도 반드시 개념을 완성해야 한다. 개념이 완성 되면 그 뒤의 연계, 분석 및 해결력에 확고한 사고과정이 만들어져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및 논술 준비에 완벽하게 된다.둘째, 문제풀이에 대한 이해이다. 대표유형 풀이 연습은 우리가 배운 수학적 약속이 수학적 언어로 어떻게 표현되고 생활에 응용되는지 배우는 과정이다. 즉 수식으로 표현된 문장에 익숙해지는 과정이므로 우리는 대표유형의 암기는 물론 개념과의 연계를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고등수학의 모든 기초는 중등수학셋째, 고난도 문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법이다. 고난도 문제는 개념 + 추론 + 유형풀이 과정 + 계산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난도 문제를 푸는 핵심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로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수학적 언어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 수학의 개념이 절대적 역할을 하게 되고 여기에 더해 수학적 추론 과정이 병행된다. 여기서 추론 과정이라 함은 해답을 찾기 위한 다방면의 경우의 수를 적용하며 예측하는 과정이다. 이후 대표문제에 적용된 문제 해결방법이 계단식으로 적용된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 식 변형과 계산력 등이 연계된다.마지막으로 고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고등수학의 모든 기초는 중등수학이라 말하고 싶다. 특히 고1 공통과정은 중등학습의 심화 과정이 대부분이다.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면 2017년 올해가 가기 전에 수박 겉핥기식의 어설픈 고등선행 학습보다 중학교 수학 내용을 총 정리하고 중학 과정의 심화문제 풀이를 추천하고 싶다. 라온 고등수학한국현 원장 문의 02-2642-5008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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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없는 영어교육을 위한 올바른 예비중1 영어학습 방향성 자녀가 특정 과목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이미 확실히 방향성을 잡은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예비중1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괜히 마음이 급해진다. 더욱이 매년마다 계속 바뀌어 혼란이 가중되는 이 지독한 입시 현실에서 학부모들은 뚜렷한 목표나 소신도 없이 주변의 정보에 따라 다시 이리저리 흔들리기 마련이다. 그런 시행착오를 없애고 대입까지 이르게 되는 긴 입시여정 가운데 우리 예비중1 학생들이 어떻게 입시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지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예비중1, 핵심 키워드는 변화와 체질개선현재 예비중1 학생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체질개선’이다. 기존에 자녀들이 해오던 영어 학습이 회화 패턴과 흥미위주의 ESL 스타일이었다면 이제 서서히 아카데믹한 영어 학습 방식에 적응하도록 그 길을 열어줘야 한다. 작년 표현 중심으로 개정된 중1, 고1 교과서를 살펴보면 회화 지문을 듣고 본문을 읽은 후 자신의 생각을 영작하고 모둠 토론 과정에서 다시 발표하는 ESL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사실 별로 어려워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학교 내신이나 수능영어와는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 그런데 실제 학교에서 출제되는 문제들은 어떠한가? 입시경쟁이 치열한 목동지역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길어봤자 6~8단어 정도의 문장들을 외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중학교는 이젠 없다. 중1 내신문제에도 학년별 커리큘럼을 넘어서는 문제들이 수두룩하고, 이런 현상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욱 심화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방향과 실제로 학생들이 풀어야하는 문제들 사이의 괴리감은 너무나도 크다. 따라서 이제는 예비 중학생으로서 한국식 입시영어를 병행해야 할 때가 되었으며, 지금의 시기를 반드시 입시영어의 기틀을 다지는 전환기로 삼아야 한다. 어휘가 없으면 영어도 없다!이제부터 치르게 될 시험이 학교시험이든 수능 영어든 TEPS같은 고난도 인증시험이든 고득점 전략의 선결과제는 ‘시험에 앞서 탄탄한 어휘력이 뒷받침 되어있는가?’와 일맥상통 한다. 지금껏 스토리텔링과 회화에 나오는 표현들을 오로지 감각에만 의지한 채 그저 감으로 찍었다면 오늘부터 단 20개라도 실제 출제 빈도가 높은 아카데믹 영단어부터 암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목동의 많은 중학생들이 영단어를 제대로 읽을 줄 모른다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 된다. 해외파나 중등수준 이상으로 미리 영어실력을 다져놓은 경우라면 다행이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단어장을 펴서 자녀들이 영단어를 정말 제대로 읽고 있는지, 발음기호를 알고는 있는지 확인해 보길 권장한다. 단어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학생 혼자서 잘 암기할 수 없고, 또 독해지문을 정확히 해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발음을 모르기에 실제 아는 단어라도 듣기시험의 음원으로 나오면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게 된다. 외워야 할 어휘들이 정말 많긴 하지만 그 단어들이 우리 아이들을 입시에서 성공하게 해주는 두둑한 한 밑천이 돼줄 것이다. 문법이 어려운 것인가? 아니면 문법용어가 어려운 것인가?현재 자녀들이 ESL 프로그램과 원어민 회화에만 익숙해 있다면, 한국식 문법 용어는 분명 그들에게 매우 껄끄럽고 이해하기 힘든 또 다른 두려움의 대상이 돼버리고 만다. 예를 들어 형용사의 역할과 쓰임을 모르는 학생은 현재분사, 과거분사, to 부정사 형용사적 용법, 관계대명사절, 관계부사절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러한 잠재적 불안요소를 없애고 문법의 기틀을 확실히 갖추기 위해서는 우선 8품사, 문장의 5형식, 구와 절 등의 가장 핵심적인 문법 용어들부터 차근차근 정리해주고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도록 학습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지난 30년간 ‘단기간’ ‘속성’ ‘영문법 마스터’ 등 화끈한 광고들이 판치고 있지만, 정작 어린 학생들이 영문법 책 몇 권 봤다고 그렇게 빨리 문법이 정리되지는 않는다. 영문법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철저히 이해하고, 독해 지문에서 문법 구조를 꼼꼼히 분석하며, 짧은 문장이라도 정확히 영작하는 훈련을 거듭하며 어느 정도의 시간을 꾸준히 할애해야 영문법은 비로소 정리가 된다. 제발 영문법이란 것은 영어를 읽고, 듣고, 쓰고, 말하는 방법이지 문제풀이를 위한, 빨리 점수를 내기 위한 도구가 아니란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감각에 촉을 세우고 입시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라.사실 듣기 영역이 아니라면 어린 학생들이 영어에 큰 두각을 보이기 어렵다. 입시상황에서 지금 당장 예비중 학생들이 점수를 낼 수 있는 부분도 아직은 듣기영역 밖엔 없다. 어떤 입시 영어든 듣기영역이 차지하는 총점 비율이 40% 이상이다. 반복적인 듣기 훈련을 통해 기본 점수대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금껏 동화나 짧은 에피소드 등의 읽기를 많이 해왔다면 이제부터는 서서히 내용과 사실적 정보가 있는 아카데믹한 독해를 시작해야 한다. 지문내용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긴 문장은 서서히 구조분석을 하며, 장황한 전체 지문 가운데 글의 흐름을 파악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겪게 될 입시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얻어야 한다. 또한 서술형 문제에서 스펠링 하나라도 틀리면 무조건 감점이 되는 입시 현실에서 ‘실수했다’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학교에선 그저 ‘실력’으로 비춰지며 ‘점수’로 기록된다는 말이다. 감각의 촉을 세우도록 학습시켜 우선 어순배열부터, 짧은 문장부터 제대로 쓰도록 하고 향후 좀 더 디테일 한 영작능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 한다.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10-27
- 헬리콥터 맘, 미니밴 맘, 돼지엄마 그리고 PD 맘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극성인 어머니들은 동·서양 어디에서나 있다. 우리나라에게만 있는 희귀한 현상이 아니다. 일찍이 미국에서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비교과할동을 하기 편하게 자녀들을 미니밴으로 실어 나른 미니밴 맘과 자녀들의 행동을 위에서 헬리콥터로 지켜보듯이 통제, 관리했던 헬리콥터 맘이 유명했다. 물론 모든 어머니들이 그랬던 것은 아니고 중상위계층의 학부모들과 동양계 학부모들에게서 성행했던 현상이었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현재진행형이다.그럼 우리가 살고 있는 목동은 어떨까? 예전에는 ‘돼지엄마’들이 있었다. 입시정보에 해박하고 유명한 학원 및 강사에 대한 정보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학부모를 통칭해서 이르는 말이었다. 보통 전업주부인 어머니들과 맞벌이를 하는 어머니들은 어떻게 하던 돼지엄마와 만남을 가져서 그들이 가진 정보를 알고 싶어 했다. 지금도 가끔 학부모들이 이러한 돼지엄마들의 소개로 이 학원과 저 강사를 찾아서 떠돈다는 얘길 듣곤 한다. 그런데 이제 돼지엄마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수능시대의 쇠퇴와 학종의 확대와 연계된다. 수능시대에는 교과별 우수한 성적취득을 위해서 입시정보와 더불어 과목별 상위권 집단에 들어가기 위해선 돼지엄마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학종시대에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토리가 중요해졌다. 이제 모든 학부모들이 스스로 자녀들의 교과/비교과를 관리해야 하는 자기주도 학습의 시대가 온 것이다. 학생들의 진로희망을 분석해보면 부쩍 방송 PD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스스로 창작하고 기획, 관리하는 업무의 독창성과 자기주도적인 성향에 흥미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제 돼지엄마를 쫓아다니는 새끼 돼지엄마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학생들과 미래를 관리하는 현명한 ‘PD 맘’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첫째, 최소한 중1까지는(만일 지금 중3이라면 고1학년 1학기까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는 작업을 해보자.이런 작업을 위해선 다양한 체험학습, 독서와 동아리 활동, 각종 심리검사 등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요즘 정부에서 추천하는 ‘K-MOOC’과 미국의 온라인 사이트인 ‘TED’, ‘COURSERA’, ‘EDX’의 다양한 강좌를 수강해보기를 추천한다. 이러한 사이트에는 인문학부터 생명공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HARVARD, MIT, YALE 등의 유명 대학 교수들이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강좌별 담당교수들이 추천해주는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그러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이 부합되는 분야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영어가 가능한 학생은 가급적이면 어렵더라도 원서 강독을 추천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우리말로 번역된 관련 책을 읽더라도 지식성장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같이 하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자율동아리를 조직해보는 것도 자신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둘째, 이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했으면 진학하려는 대학이나 고교를 설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필자의 경험상 자신의 진로에 가장 유리한 고교나 대학 진학을 목표로 세워야 학생들이 학습에 의욕을 가지는 것을 많이 목격해 왔다. 구체적으로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가 생겨야 자신이 학습하는 것이 추상적인 작업이 아닌 실체성을 띌 수 있다. 물론 현실적으로 모든 학생들이 과학고나 하나고를 진학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전국에는 이 두 종류의 학교만 있지는 않다. 조금 더 살펴보면 자신이 갈 수 있는 학교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학교 홈피방문이나 학교에서 주최하는 설명회 참석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는지 정보를 수집해보자. 그러면 무슨 과목을 어느 정도까지 학습해야 하는지 윤곽이 그려질 것이다. 나는 절대적으로 수학에서 선행을 많이 한 학생이 고교진학에서 무조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과학고를 진학하는 학생들도 꼭 KMO를 해야 진학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이제 입시체제가 바뀌었다. 학교에서는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보다는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성을 더욱 더 중요시하고 있다. 단적으로 얘기하면 선행보단 심화가 더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위의 두 가지를 이행했으면 실제로 학생부관리와 내신관리는 학부모의 몫이다.어떤 활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머니들이 자세하고도 정확한 정보를 자녀들에게 제공을 해주어야 한다. 이제 어머니들이 자녀들보다 더 공부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PD 맘’은 자녀들에게 필요한 생활기록부 및 내신관리를 위한 나름대로의 매뉴얼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자녀들은 어디서 봉사활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렇다고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다른 학생들보다 학생부가 풍부해 질 수 없다. 국영수 성적향상을 위한 학원의 정보뿐만 아니라 전공/진로관련 비교과활동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갈수록 입시는 오리무중이고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제 학부모들이 해야 할 일도 더욱 더 늘어가고 있다. 한석봉의 어머니, 이율곡의 어머니는 하나같이 자식의 미래를 위해 길을 찾아준 현명한 여인들이었다. 그때도 자식교육은 쉽지 않았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유능한 PD는 연기자들에게 무조건 작품에 매진하라는 압박을 가하는 대신 스스로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부터 먼저 조성을 한다. 이제 우리 학부모님들도 현명한 ‘PD 맘’이 되어서 자녀들이 가야할 길을 열어주는 가이드, 조력자 역할을 하자.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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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만족도 높은 학교, 한가람고에 지원하세요” 지난 10월 19일 저녁 7시 자율형 사립고인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의 입학전형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학교 계단강의실에서 열렸다. ‘왜 한가람고인가’를 테마로 백성호 교장의 설명과 2018학년도 한가람고 입학전형 안내에 이어 학교 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설명회 일주일 전 학교홈페이지에 신청 공고가 나자 곧이어 마감되는 것을 보면 최근 외고·자사고 폐지를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세지는 상황이 무색할 만큼 자사고인 한가람고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교복입은 교장의 특색있는 설명회한가람고의 설명회는 학생들과 똑같은 교복을 입은 백성호 교장이 이끌었다. 백 교장은 “1997년 개교 때부터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학생 입장에서 도입한 반바지 교복 등으로 명성을 쌓아온 학교”라고 소개했다. 이어 교복을 설명할 때 자신이 입은 것이 춘추복이라는 것을 밝히며 학생 입장에서 생각한 교복으로 학생을 존중해주는 학교 분위기를 어필했다.백 교장은 ‘왜 한가람고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3가지로 요약했다. 첫 번째는 학생 만족도가 높은 학교, 두 번째는 교육 과정에서 앞서가는 학교, 세 번째는 입시 이상을 준비하는 학교임을 강조했다.올해 6월 한가람고 전 학년을 대상, 무기명으로 학교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선택형 교육과정, 학생을 존중해주는 분위기 등 여러 면에서 학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교육과정 또한 특별하다.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는 과목선택형 교육과정은 해당 과목을 배우려는 의지 있는 학생과 잘 가르치고 싶은 선생님이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백 교장은 “학생활동이 활발한 수업, 수준 높은 수업이 이루어지면 선생님이 이를 세심하게 관찰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어 학생부종합전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열정,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한가람고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가 이어졌다. 해마다 활동백서를 펴내는 학생 자치 활동의 꽃 학생회, 멘토링 프로그램, 수학 LAB 프로그램, 스포츠클럽활동,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급식 모니터링으로 밥이 맛있는 학교 등 학생이 즐거운 학교, 학생이 행복한 학교임을 강조했다.수시에 강한 학교, 8학급 293명 모집학생 만족도가 높고 재미있는 학교와 더불어 입시에서도 해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재수생 및 복수합격자를 제외하고 올해 서울의 상위 11개 대학 수시 합격생이 45명, 정시합격생이 22명이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서울의 상위 11개 대학 수시 합격생이 2015년 34명, 2016년 41명, 2017년 45명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한가람고는 올해 8학급 293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224명(남·여 각각 112명), 사회통합전형 56명, 정원 외로 보훈자자녀전형 8명, 고입특례대상자전형 5명으로 총 293명을 모집한다. 성적 제한 없이 각 전형별 정원의 1.5배수를 추첨하고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1단계 추첨 선발 인원이 남녀 각 168명이다. 경쟁률이 미달일 경우, 추첨과 면접을 모두 하지 않고 지원자 전원을 선발한다. 지난해 한가람고 경쟁률은 정원 내 280명 모집에 714명이 지원, 2.55대 1을 기록했다.한편, 한가람고는 해마다 최고의 입학 경쟁률이 말해주듯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학교, 미래를 앞당기는 학교로 알려졌고, 2015년 자율형사립고 재평가에서는 평가 대상 13개 서울 광역자사고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차 설명회 10월 21일(토) 오전 10시, 3차 설명회 10월 26일(목) 저녁 7시, 4차 설명회 10월 28일(토) 오전 10시에서 진행한다.문의: 02-2642-3862~41단계 선발 인원모집 구분모집 전형모집 정원1단계 추첨 선발 인원정원 내일반전형224명(남, 여 각 112명)336명(남, 여 각 168명)사회통합전형56명84명소 계280명420명정원 외보훈자자녀전형8명12명고입특례대상자전형5명7명소 계13명19명전형 일정구 분일 시입학원서 온라인 접수11월 13~14일1차 서류 제출11월 13~14일1단계면접대상자 추첨11월 17일 오후 2시2차 면접12월 2일최종 합격자 발표12월 6일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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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영화감독 도전하지 말입니다!~ 양정중학교(교장 윤일수) 1~3학년 16명의 학생들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서울특별시교육청양천도서관이 지원하는 ‘학교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손전화기 속 마을이야기’에 참여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 제작법, 기획 및 취재를 거쳐 촬영 기획서를 짜고 영상작품을 만들기까지 그 현장을 찾았다.스마트폰으로 마을 구석구석 촬영“학교 탐방을 하려고 저녁 늦게까지 찍은 거 같은데 걸어다니는 CCTV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원래를 퀴즈를 풀면서 학교를 소개하는 거였는데 촬영시간이 전적으로 부족해서 생략했습니다.”“그래서 필요한 것이 촬영기획서인데. 촬영이 가능한지 안 한지, 섭외나 장소헌팅, 스케줄 등을 조절하는 것입니다.”지난 10월 19일 양정중학교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이 핸드폰으로 직접 찍고 편집한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Look Around some school in”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양천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소개했는데 김승록 영화감독과 어느 영화 평가회 못지않은 날카로운 피드백과 평가가 이어진다.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1인 미디어 시대로 스마트폰으로 만든 영상이 각광받고 있다. 값비싼 장비나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영상물을 만들어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학교와 도서관이 연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수업이 개설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양천도서관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손전화기 속 마을이야기’를 주제로 학교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열었다. 양천구에서는 신서중학교, 영도중학교, 양정중학교가 참여했다.서울특별시교육청양천도서관 김정애 팀장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영상물을 만들면서 마을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며 “실제 전철역 역무원, 전통시장에서 상인 인터뷰, 양천의 공원을 소개하는 영상 등 아이들이 만든 영상물은 북페스티벌에서 홍보한다”고 설명했다.영화감독의 꿈, 스마트폰으로 경험해영상에는 학생들이 담은 마을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김승록 다큐멘터리 감독과 수업을 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과 사진을 찍는 방법, 스토리 보드를 만드는 촬영기획서를 배웠다. 때로는 메서드 연기도 배우고 함께 해보기도 하며 영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물 제작을 위해 마을의 문화와 역사 혹은 인물 등 무엇을 담을 것인지 팀을 나눠 발표하고 영상을 촬영해 편집해보기로 했다. 아이들이 선택한 주제는 양정중학교의 역사와 전통 소개, 양천구에 있는 학교 돌아보기, 양천구 대표공원 파리공원 둘러보기 등이었다.영화 관련 수업이다 보니 주로 영화감독이나 영화평론가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다. 직접 배우가 돼 연기도 해보고 서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는 방법도 배우고 그것을 피드백하면서 아이들은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다가 갈 수 있었다.미니 인터뷰안현준 학생(1학년)“영상편집하는 기술 익혔어요”수업 시간에 배운 편집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찍고 편집하는 것이 처음이라 서툴지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양천구의 대표 공원인 파리공원을 주제로 촬영기획서를 짜면서 시계, 에펠탑, 개선문, 운동기구 등 무엇을 찍으면 관심을 가질까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안현수 학생(3학년)“영화감독의 꿈 미리 경험해요”어릴 때 공상과학 영화를 자주 봤는데 촬영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이 수업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영상을 찍을 때 미리 촬영기획서를 잘 세워야 실행 가능한 영상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영상을 촬영하면서 알게 됐고 영화감독의 꿈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박성준 학생(3학년)“영상에 어떤 기술을 썼는지 관심있게 봐요”비디오 에디터를 활용해 편집하는 기술을 배운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영화에 대해 배우고 나니까 영상을 볼 때마다 어떤 기술을 썼는지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이제 영상을 만드는데 배운 것을 활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구경모 학생(2학년)“영화제작의 어려움에 대해 생각했어요”영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서관에서 직접 감독님이 오셔서 수업한다는 것을 듣고 신청했습니다. 1~2시간 영화보고 나면 재미있다 없다로 끝이었는데 이 수업에 참여하면서 연기도 하고 영상 편집을 배우면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문창균 학생(2학년)“영상편집가의 꿈 경험하는 시간됐어요”영상편집가의 꿈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양정중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는 영상을 친구들과 만들었는데 백주년기념관, 고등학교 도서관, 손기정 동상 등 학교 이곳저곳을 촬영하기 위해 돌아보면서 학교에 대해 자부심이 다시 생겨나는 시간이 됐습니다.이준호 학생(2학년)“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영화 만들고 싶어요”영화감독의 꿈을 미리 경험하기 위해 이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영상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고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영상편집기술을 배우게 됐으니 잘 익혀서 UCC대회에 활용해보고 싶습니다.백기웅 학생(2학년)“영화평론가의 꿈 경험했어요”편집기술 배우는 것이 어려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작업을 하다 보니 부자연스러운 장면도 있고 화질도 떨어져 아쉬워요. 친구들이 찍은 영화를 스토리, 배우, 촬영기법, 시간 등으로 나눠 감독님과 함께 평가하면서 영화평론가의 꿈을 미리 경험했습니다. 2017-10-27
- 2017 파주지역 중학교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학교별 출제 경향 - ② 금릉중2어휘1, 회화7, 문법1, 독해 10문항, 서술형 6문항으로 총 26문항 출제. 난이도는 중상 정도. 교과서 내용파악과 프린트 위주로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회화, 문법, 독해가 골고루 출제 되었다. 문법은 예상대로 현재완료와 to부정사의 부사적용법 중 형용사 수식과 목적격 관계대명사가 객관식과 서술형에서 빈도 높게 나왔다. 단 6과의 짧은 대화문 중 도움요청의 Can/Could you... 표현으로 창의적 대화 만들거나, Turn의 숙어를 5개 소개하고(turn down/to/out/around/off) 상황에 맞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 예기치 못한 문제가 나왔다. 어학원 수업을 안하던 학생들은 낭패를 볼 만한 특이한 문제였다. 이에 다가오는 기말에는 어휘에 방점을 찍고 단어나 숙어를 정리하는 영어 실력 다지기가 꼭 필요하겠다.금촌중2어휘1, 회화6, 문법2, 독해11, 서술형 6의 총 26문항이 출제. 난이도 중하정도. 서술형은 문법을 활용한 영작이 주로 출제되었다. 학교 수업시간에 강조 된 문법을 적절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하며, 교과서의 전반적인 흐름을 모두 이해해야 했다. 다른 학교도 그렇지만 특히 금촌중 시험은 기본을 바탕으로 성실히 수업을 듣고 필기를 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운정에 있는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선 어학원의 심층적인 영어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한빛중2어휘0, 회화5, 문법0, 독해11문항, 서술형6 문항으로 총 22문항 출제. 난이도는 중하 정도. 평이한 수준의 본문내용 파악 위주의 시험이었다. 특이한 점은 독립형 어휘나 문법 문제들은 없었으나, 회화와 독해 안에 어휘와 문법이 녹아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서술형에서도 문법 문제가 많이 출제된 만큼 기본적인 현재완료 개념, 5형식동사에 형용사를 목적격보어로 취하는 것을 알고 있어야 했다. 특이문제로는, 지각동사 일 때 목적격보어가 현재분사나 동사원형을 취한다는 것과 서술형의 영작문제를 9점이나 부여하는 문제에서 그림을 보고 대화의 빈칸을 채우는 것이었다. 기말시험에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 몇 개 나올 수 있으니 자만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다.문산중2어휘2, 회화7, 문법1, 독해9문항, 서술형6 문항으로 총 25문항 출제. 난이도는 중하 정도. 문산중의 특징은 학교프린트 형성평가에서 똑같은 문제가 출제 되는 것이다. 서술형에서도 문법 문제가 주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빈도부사를 가지고 영작 하는 것, if의 조건절에는 미래시제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영작하는 것과 서술형의 영작문제를 6점이나 부여하는 문제에서 그림을 보고 수동태로 영작하는 문제가 있었다. 다음기말도 이번 시험처럼 쉬우리란 예상은 하지 말고 더욱 더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탄현중2객관식 어휘4, 회화5, 문법6, 독해5, 서술형 6의 총 26문항 출제. 난이도는 중정도.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되었고, 서술형은 주어진 어휘를 사용하여 교과서 문법을 적극 활용한 영작문제로 기본 문장구조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교과서가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문법 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평소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 오지 않은 학생들은 점수를 받기 힘들어진다. 시험기간 뿐 아니라 평소에도 4대영역(L/S/R/W) 학습을 골고루 다져두어야만 3학년까지 이어지는 고 난이도 문제들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동패중2객관식은 어휘1, 회화5, 문법5, 독해9, 서술형 5의 총 25문항이 출제. 난이도는 중상 정도. 회화와 독해 문제는 주로 흐름이 자연스러운 것과 부자연스러운 것을 선택하는 문제로 회화나 독해 한 영역으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다. 즉, 갈수록 영어 시험 문제가 두 가지 이상을 섞어 놓는 성향을 띄고 있다는 뜻이다. 서술형 영작 문제는 주어진 어휘를 재배열하거나 혹은 변형하여 영작하기 등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큰 특이사항은 없었다. 시험범위가 교과서 3과를 포함하고 있었고, 시험 날짜가 주변 다른 학교들보다 늦게 잡혀 타 학교 학생들과 분위기를 같이 할 수 없고, 상대적으로 긴 시험기간이라고 느껴 지치기도 했던 중간고사였다. 동패중2의 영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학교 수업과 교과서에 기반을 두고 성실함을 발휘하면 90점, 그리고 나머지 10점은 저학년부터 갈고 닦은 기본기가 있어야 채워 질 수 있는 부분이다.파주아발론어학원중등부 강사 김상미문의 031-947-4222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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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 ‘통통통 글로벌 리더십 캠프’ in 말레이시아 2017년 겨울 ‘통통통 글로벌 리더십 캠프’가 ‘가족어학연수’를 더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방학을 이용해 어학공부와 함께 해외 문화경험을 쌓기 원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학습 효용성은 물론 비용과 안전까지 만족시키는 검증된 캠프를 찾기는 쉽지 않은 일.MK유학원이 다년간 주최하고 있는 통통통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서는 유럽, 중동,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 5대 문화가 융합되어 있는 말레이시아를 직접 경험하면서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또한 캠프 소재지인 쿠알라룸푸르는 동남아 2위의 경제대국의 수도답게 현대화된 인프라를 자랑하면서도 온건한 이슬람권 문화권 특유의 절제, 금주, 청결 등이 체질화된 사회라 아시아권에서 손꼽히는 안전한 국가로 여겨진다.2018년 1월 3일부터 1월 30일(4주 과정), 2월 13일(6주 과정)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의 참여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이다. 수업이 진행되는 직영 MK아카데미는 현지에서 가장 오래된 학원으로 교육부 인증 A+ 학원비자 발급권을 보유한 학원이다. 그간 하버드, UC버클리, UCLA, 영국 옥스퍼드 등 해외 명문대학 진학 실적이 상당하다. 원어민과의 스피치 훈련 위주 영어, 중국어 몰입수업, 자기주도적 영어과학 테마수업과 토론식 수업으로 단기간에 어학실력과 자신감을 높이게 된다.특히 캠프 기간 중 KAIST출신 강사를 초청해 열리는 1박 2일 리더십캠프는 학생들 후기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행사이다. 내 고민을 얼마 전 겪었던 선배로부터 듣는 생생한 사춘기 고민 극복기, 학습방법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내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이다. 그 밖에 승마, 암벽타기, 수영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통한 긴장감 해소와 자신감 함양, 싱가포르 여행 시 나 홀로 국경을 넘는 특별한 체험, 기아난민 봉사활동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경험치를 극대화 하고 있다. 문의 031-994-1100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