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패가 습관화 되게 하지 말자 강민근Study master 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많은 이들이 살아가며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는데 학습의 과정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많은 경우 실패 뒤에 성공을 위한 노력보다는 “어차피 나는 안돼”와 같은 자괴감을 느끼는 모습을 더 많이 보는 듯하다. 이런 상황이 몇 번 반복되게 되면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실패가 습관화되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습관화된 실패는 결국 모든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어차피 안 될 거야”라는 무기력함을 낳고 아무런 기대와 희망이 없는 도전은 결국 또 다른 실패로 이어지게 되니 말이다. 그렇다면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에 조금 가까워지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실패를 겪은 후 너무 큰 성공을 기대하지 말자. 실패가 반복될 때 중요한 것은 결국 작더라도 성공에 대한 경험이다. 짧은 시간, 작은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잡고 이루어, 성공하자. 하루에 수학 문제 3개 풀기, 영어 단어 5개 외우기와 같은 것 말이다. 이런 작은 성공들은 실패라는 결과에 익숙해진 자신을 변화시키는 큰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성공의 습관화가 곧 실패의 습관화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은 당연하다.앞으로 움직이자. 사람들은 목표를 쫒을 때 지금까지 이룬 것에 초점을 두는 이와 앞으로 해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 이렇게 두 유형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지금 자신이 뒤만 너무 돌아보고 있지 않은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과거의 성공을 핑계 삼아 현재의 목표를 위한 노력이 적지 않은지 말이다. 어제 홈런을 쳤다고 오늘 승리가 보장되지 않듯이 예전의 시험 결과가 이번 시험의 결과를 보장할 수 없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번에 잘하는 것. 지금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결국, 꾸준히, 열심히 이다. 실패가 반복되면서 습관화되는 과정은 여러 번의 실패 경험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그에 대한 극복 역시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더 오랫동안 고민해라. 안 풀릴 것이라는 짜증 섞인 포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꾸준한 도전과 사고의 과정이 자기 자신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승리는 끈기 있는 자의 것이다”라는 나폴레옹의 말처럼 말이다. 2017-08-16
- 내일을 위한 포트폴리오, 어디서 만들 수 있습니까? 사회의 급격한 변화는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며 자신만의 일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숙제를 우리에게 안겼다.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공부를 통해 개성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수가 된 것. 평생교육원에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어느 기관도 따라잡기 힘든 교육 시설과 강사진을 갖추고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이 2017년 가을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강좌를 시작한다.실전형 인재 양성하는 최강 컨텐츠 &동일 강좌 대비 30% 저렴한 교육비전문대 취업률 1위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표방하는 동서울대 평생교육원. 편리한 교통,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 수준 높은 강의,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이상 낮게 책정했다. 지역공무원, 2개 등록 시 10% 할인 등 장학 혜택도 풍성하다.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과 골프시설은 물론 호텔관광경영학과의 교수진이 대학의 시설을 그대로 활용해 커피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성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본 대학의 최강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강사진들의 꼼꼼한 수강생 관리까지. 강좌를 늘리기보다는 강좌의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리와 소통을 더 중시한다. 엄선된 컨텐츠로 분당 송파 강남의평생 교육 핫플레이스로 각광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작지만 알차게 3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새로운 유망 직종을 발굴, 매 학기 업그레이드된 컨텐츠로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자격증 과정.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읽어내고 보다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구성했다. 2017 가을학기에는 최고 인기 분야만을 엄선해 <웃음행복 코치>, <꽃차 소믈리에>, <발효효소 관리사>,<커피전문가> 자격증반이 개설되었다.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랜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생활교양과정. <보타니컬 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부동산재테크>, <인상학>, <사주풀이>, <타로카드>, <색소폰>반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 의해 소수정예 밀착 교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술대학 수준의 전문화된 커리큘럼 미술과정은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과정이다.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고 있는 작가 등용문으로 통한다. <서양화>,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 <현대한국화>, <현대회화>,<서예반>이 있다.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이라서 가능한2017 가을 학기 이색 강좌삶을 풍부하게 하고, 자신만의 일을 찾고 싶다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컨텐츠를 보면 된다. <꽃차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은 꽃차의 특성과 제조법을 익히고 꽃차의 맛과 색을 분별하고 평가하는 전문가 과정이다. 자격증 취득시 꽃차의 이론과 블랜디 기법을 지도하는 일과 원료의 공급과 보관 등 꽃차의 전체적인 관리를 총괄한다. 타 기관 대비 가장 인기 많은 강좌 중의 하나는 바로 <커피전문가> 과정이다.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철저하게 개별 관리가 이루어지는 커피전문가 과정은 본 대학 호텔관광 경영학과 시설과 교수진들에게 완전히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상만 보고도 그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며, 성공하는 인상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인상학>과정도 인기다. 부부, 자식관계부터 직장인, 자영업자, 마케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그 외에 돈버는 부동산 투자법을 전수하는 <부동산 재테크>, 손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문자 예술 <캘리그라피>, 종이 위에 예술의 꽃을 피우는 <보타니컬아트> 등 알차고 이색적인 강좌들이 2017 가을 수강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문의 031-720-2226~7 2017-08-15
- ‘이것이 수학이다’ 중등 학습전략 설명회 & 중∙고등 10월 추석연휴 특강 중등 학습전략 설명회• 일 시 : 8. 19(토) 오후 2시• 장 소 : ‘이것이수학이다’ 대치본원 3층 (대치동 988-1. 은마사거리 부근)• 주 제 :- 2015개정 수학 내용정리 및 학습전략- 중학생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학습방법- 효과적인 선행과 고등 선행의 목적- 사춘기를 극복하는 것이 상위권 비결 등• 문의 : 02-501-3747 (예약 필수)www.thismath.co.kr중∙고등 10월 추석연휴 특강이번 추석은 총 10일의 연휴기간입니다.이 기간을 이용해 취약 과목을 보완하고 싶거나더욱 탄탄히 다지고 싶은 학생을 위한추석연휴 특별강좌가 개설되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수강하고자 하시는 분은 예약전화 부탁드립니다.)• 수강기간 : 9. 30(토) ~ 10. 9(월)• 강좌 및 시간표 : 아래 표 참조• 상담문의 : 02-501-3747 www.thismath.co.kr 2017-08-11
- “학교와 함께 성장해온 자타가 공인하는 학교 대표 동아리죠” 학업 중심의 고교생활에서 특별한 활력을 주는 것이 바로 동아리 활동이다. 동아리 활동은 고교시절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또 진로와 연결돼 진학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이 대학입시의 대세가 되면서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08년 개교한 안곡고(유남성 교장)는 자타가 공인하는 학교 대표 동아리로 ‘방송부’와 ‘연극부’를 추천했다. 개교 당시부터 학교와 함께 성장해온 안곡고 방송부와 연극부를 소개한다.안곡 방송부“동아리 활동하며 진로에 대한 확신 키워요”10기생을 선발한 방송부는 학교와 동갑내기다. 학교의 모든 행사를 지원하는 동아리로 학생회 선거 유세부터 체육대회, 축제, 동아리 발표회 등 방송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행사가 없을 정도다. 방송부 활동의 꽃은 점심방송이다. 점심방송은 페이스북에 안곡고 방송부 페이지를 만들어 그곳에서 신청곡과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하거나 아나운서들이 직접 멘트를 써서 방송을 하기도 한다. 학교의 크고 작은 공식 행사들을 정리해 알려주고 특별한 날엔 특별한 날에 걸 맞는 자체 방송을 제작한다. 지난 4월엔 세월호를 추모하는 방송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시 낭송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해 TV를 통해 전교생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나 동아리 발표대회를 앞두고 사전 홍보 영상을 재미있게 제작해 방영하며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방송부 학생들은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아나운서나 PD, 영상제작이나 편집 등과 같은 방송 관련 활동은 방송부가 아니고서는 경험해 볼 곳이 많지 않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희망 진로를 가까이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는 것도 방송부 동아리 활동의 장점이라고 한다. 장석민 학생방송부는 학교에서 꼭 필요한 동아리이자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방송부 활동은 실전을 통해 배우는 게 참 많습니다. 카메라나 방송 장비 활용을 선배들로부터 배우면서 방송 일에 흥미가 점점 커졌고, 배울수록 재미를 느낍니다. (카메라)임승호 학생방송부 활동은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지만 덕분에 책임감, 협동심, 배려 등 단체생활에 필요한 덕목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소한 실수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친구의 실수도 관용으로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됐어요. (기술)이나경 학생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방송부에 지원하게 됐고 방송부 활동을 하면서 다방면으로 방송활동에 대한 실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방송 송출방법부터 UCC 제작과 편집 기술 등 선배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나운서) 홍인범 학생방송 PD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관련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동아리를 찾다가 가장 적합한 것이 방송부라 생각해 방송부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선배님들의 추천으로 방송부장이 됐는데 부장으로 활동하며 책임감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방송부장)안곡 연극부 A·P“학생이 해보기 쉽지 않은 값진 경험 해볼 수 있어요”A·P는 1~3학년까지 모두 35명으로 올해 9기생을 선발했다. 배우, 스텝, 무대디자이너, 음향, 조명, 커튼, 작가, 메이크업 등의 분야로 나눠져 있고 부서별로 동아리원을 선발해 활동한다. 매년 동아리 발표회 때 정기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인근 중학교에 재능기부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선배가 후배에게 사사하는 방식으로 부서별 활동을 배우기 때문에 선후배 사이가 돈독하다. 올해부턴 박정민 선생님으로부터 전문적인 부분에 대한 지도를 받고 있다. 연극부는 한 편의 정기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동아리원 전체의 협력이 특히 필요하다고 한다. 해마다 새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데, 대본 작성 단계부터 함께 대본을 나눠 읽고 수정하며 동아리 자체 오디션을 통해 대본에 맞는 배우를 선정한다. 또한 부서별로 역할을 분담해 활동하다가 공연을 앞두고선 전체가 모여 함께 준비를 한다. 공연은 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연극에 대한 관심과 순수한 열정으로 고등학생이 해보기 쉽지 않은 값진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A·P의 장점이라고 한다. 김수아 학생지난해에는 음향기기를 조작하는 방법을 선배들로부터 배웠는데 올해는 그걸 제가 후배들에게 직접 알려주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선배로부터 배우고 후배에게 알려주는 연극부의 전통이 잘 이어지길 바라요.손정원 학생연극부에 들어오기 전에는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었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부터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좀 자유로워졌어요. 올해 연극부 부장이 되면서 연극을 총괄하는 일을 맡고 있는데 그러면서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해보고 있습니다.라희상 학생지난해 남자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보게 됐는데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하다 보니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어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선뜻 알려주고 협력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갈 수 있는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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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 집중하고 따라오는 아이들 보면 즐겁고 뿌듯하죠!” 요즘 도서관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여러 가지 수업을 펼치는 학생들이 많다. 책과 관련된 것만이 아닌 과학, 수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수업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무더운 여름 방학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봉사하며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만나보았다.고양시립 포돌이 작은 도서관‘언니랑 함께 하는 책 읽고 미술놀이’ 진행하는 안곡고등학교 1학년 주소연 학생언니와 함께하는 다양한 만들기 활동고양시립 포돌이 작은 도서관 교실에 모여 앉아 언니가 읽어주는 동화책을 열심히 듣고 있는 어린 학생들. 목요일 오후에 열리는 ‘언니랑 함께하는 책 읽고 미술놀이’ 수업 시간이다. 수업을 진행하는 안곡고 1학년 주소연 학생은 미대 진학을 준비하는 예비 미술학도다.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할 수 있는 봉사를 찾던 중 포돌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알게 돼 6월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격주로 열리는 수업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들기 수업으로 매시간 나만의 작품 한 가지를 완성하는 시간이다. 수업은 아이들이 좀 더 흥미를 느끼고 집중할 수 있도록 그날의 만들기와 연관된 동화책 읽기로 시작된다. 책 읽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만들기 시간. 기본적인 만들기 재료가 제공되고 스스로 자르고, 조립하고, 붙이고 칠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편안하고 즐거운 수업 되도록 하고 싶어주소연 학생이 도서관 미술 관련 재능기부 수업을 생각한 것은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의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고 또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중학교때 성격은 달랐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는 것. 이번 도서관 봉사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이기에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단다. 하지만 첫날 수업을 준비하면서는 많이 떨렸고 걱정스럽기도 했다고.“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게 할까 하는 생각과 걱정을 늘 하게 돼요. 연속성이 있는 수업이 아니라 참여하는 아이들이 계속 달라지기에 늘 첫 수업을 하는 느낌이지요. 명랑하게 하려고 목소리를 좀 높게 하고 많이 웃으려고 노력해요.” 아이들과 함께하면 어릴 적 생각나고 즐거워매번 달라지는 만들기 주제를 결정할 때 많이 생각하는 것은 ‘요즘 어린아이들이 뭘 만들고 싶어 하고 좋아할까?’ 하는 것. 주소연 학생은 자신이 어렸을 때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을 떠올리며 그중에서 주제를 정한다고 한다. 즐겁게 만드는 아이들을 보면 마치 자신도 어릴 때로 돌아간 생각이 들어 아이들 못지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때로 질문 많고 의욕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면 힘들기도 하지만 재밌고 즐거운 이유는 바로 어릴 때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처음 시작할 때 조금은 경직되었던 아이들의 표정이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어느새 웃는 표정으로 바뀌고 엄마에게 만든 것을 자랑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활동들 많이 했으면주소연 학생이 도서관 수업을 하면서 생각한 것은 요즘 어린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이렇게 친구들과 어울려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이 많으면 좋겠다는 것.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맘껏 해보는 기회를 많이 얻길 바라고 자신이 잘한다고 느끼는 것은 중단하지 말고 계속했으면 하는 것이다. 소연 학생의 앞으로의 바람은 예정된 도서관 수업은 한 번 남았지만 이어서 수업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준비를 좀 더 꼼꼼히 하고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만들기를 해보는 시간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자신에게도 휴식 같은 그 시간을 통해 미래에 대해 밝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17-08-11
- 미국 유학 이후, 서울대 진학하기 "우회전략을 통한 명문대 입학의 기적" ISC KOREA 국제교환학생센터에서 미국 공립, 사립학교 조기유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프로그램- 국내 학원비로 유학-미국 공립학교 프로그램- 국내 명문대, 미국 약대 목표-미국 사립학교 프로그램- 390만원 초저가 4주 여름/겨울방학 프로그램 ●합격결과- 서울대 / 연세대 /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 : 2,399명- 미국 아이비리그 : 62명- 미국 상위권대학교 : 256명●상담 연락처- 010-9926-5575- 카카오톡 ID : isckim0828●상담신청링크http://emstar888.cafe24.com/10ping/ 2017-08-11
- 로봇 코딩교육과 우리아이의 진로 설계 설명회 ▷ 일시 : 1차 - 8월 16일(수) 오전 11시 (대치4동 문화센터 5층)2차 - 8월 30일(수) 오전11시 (런스팀 대치점)▷ 강사 : 전상현 런스팀 에듀센터 대표▷ 내용 : * 사회변화에 따른 교육흐름의 변화* 로봇교육과 진로 탐색* 코딩 교육 열풍의 현주소* 레고마인드스톰이 답이다.* SW교육 의무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런스팀 프로그램 소개※ 설명회 예약 : 010-9638-2013 (예약필수)※ 설명회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예약 없이 참석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런스팀 에듀센터 www.learnsteam.co.kr 을 참고 바랍니다.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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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TS학원 입시연구소’ 정유용 소장의 특목고·자사고 입시 조언 오는 8월 31일 민사고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상산고 9월 14일, 외대부고와 하나고는 11월에 원서접수가 이뤄진다.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을 위해 대치동 ‘TS학원 입시연구소’ 정유용 소장을 만나 ‘학생부·자소서·면접 준비’에 대해 들어봤다.학생부, 여름방학 동안 최종 점검할 것독서·진로·봉사활동 중 부족한 항목 보완중3 학생이라면 여름방학 동안 반드시 학생부를 점검해봐야 한다. 현재까지 활동했던 독서·봉사·동아리 활동란을 학생부에서 꼼꼼히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하기 때문이다.대치동 ‘TS학원 입시연구소’ 정유용 소장은 “학생들이 가장 빠뜨리기 쉬운 것이 자율동아리 활동이다. 원서를 쓰는 시기에 이 부분이 비어있지 않도록 방학이 끝나자마자 마무리 활동을 통해 반드시 활동 영역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진로희망은 학생부 안에서 연계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가령 진로희망은 의사인데, 이와 관련한 독서활동이 한 권도 없다면 진로희망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봉사활동도 기간이 띄엄띄엄 있지 않은지, 1~2학년 때 활동이 적진 않은지 등도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야 한다는 게 정 소장의 생각이다.원서접수가 임박한 3학년이라면 학생부를 챙기는데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TS학원 입시연구소는 특목고·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중1~2 학생들에게 연 4회 분기별 학생부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와 꿈에 맞춰 강력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있다.자소서 항목 중 자기주도학습 주목여름방학 이용해 자율 탐구활동 보완자기주도학습, 인성, 지원동기 및 입학 후 계획 등의 자기소개서 항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정유용 소장은 “문과, 이과 공통으로 수학·과학·영어 교과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이 좋다. 이 외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내용과 연계해 자기주도성을 잘 드러내야 한다. 남은 기간 자율탐구 활동을 추진해보는 것도 좋다. 주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관건이지만 스스로 탐구해나가는 과정을 잘 담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동기 및 입학 후 계획은 지원하려는 학교의 교육과정을 반드시 살펴보고 진로와 학교 활동을 연계해 써야한다”고 설명했다.TS학원 입시연구소는 학생이 R&E 주제를 선정하면 관련된 책과 논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주고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한다. 스펙 만들기에만 급급하다 보면 결국 면접 때 부실한 부분이 드러나므로, 학생 주도적인 탐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면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 자소서의 큰 흐름에 맞춰 키워드를 잡아주는 등 체계적인 자소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면접 대비해 책과 기사로 최근 이슈 관심자소서 문장마다 최소 3개 질문 뽑아 볼 것특목고·자사고 면접은 공통면접과 개별면접으로 나뉘지만 대부분 공통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공통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토론이다.정유용 소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책과 기사로 챙겨보는 것이 좋다. 대답을 잘하고 싶다면 배경지식을 확장해야 한다. 또한 토론을 통해 다른 친구의 말을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5분의 면접 시간 중 실제로 2분 이상 말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학생이 많다”며 토론식 면접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자기주도학습 면접의 경우 자소서 면접과 인성 면접이 진행된다.정 소장은 “자소서 한 문장마다 어떤 질문이 나올 수 있을지 최소 3개씩 질문을 뽑아 예상 답변을 만들어, 가장 많이 겹치는 부분을 최대한 자세하게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TS학원이 자소서 1,500자 기준 약 80문장, 240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고, 연계 및 꼬리 질문에 대한 예상 답변까지 철저하게 준비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의 02-566-5646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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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 한국 캠퍼스 강남구 대치사거리에 위치한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의 한국 캠퍼스는 이달 8월 28일(월)개강하는 2학기 신입생을 오는 14일(월)까지 모집한다. 1929년 개교한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는 오래 전통에 걸맞은 졸업생들의 높은 명문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의 한국 캠퍼스는 이번에 입학할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진학을 위한 전체 커리큘럼을 완비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폴 등 해외 명문 대학 진학을 도울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한 단계 더 높은 목표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줘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 한국 캠퍼스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정규 고등학교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곳 한국 캠퍼스는 졸업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면 미국 본교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의 졸업장이 수여되는 미국 현지 교육청이 정식 인가한 고등학교다.한국 캠퍼스의 이지선 원장은 “국내 및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폴 등 해외 명문대를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중 상위권 성적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공부해 반드시 한 단계 더 높은 단계의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한 이곳의 교육목표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공부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인성회복을 시키는 일임을 강조했다.차별화된 국제학교로 학원처럼 철저한 관리가 장점한국 캠퍼스는 정규 고등학교 과정이지만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국제학교 인만큼 학원처럼 철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별도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완벽하게 토플, SAT 대비를 해줄 예정이다. 또한 통계, 미시 ·거시 경제 등 다양한 AP 과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 수업시간만으로도 자연스레 해외 유학을 위한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학기가 한국 고등학교의 학기제와 동일하게 12월이면 마무리가 되고 졸업이 가능해 한국대학과 해외대학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은 15명 정원으로 입학 절차는 1차 인성면접과 서류심사, 2차 Level Test 및 영어 인터뷰, 3차의 본교심사를 거친 후 최종 입학이 결정된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기에 2차 면접에서는 영어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 면접이 진행 된다. 균형 있는 학습 추구, 국내외 대학 진학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 한국 캠퍼스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학원과 같은 철저한 일정관리에 있다. 엄격한 교육과정이지만 반드시 공부, 휴식, 수면이 8:8:8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수업은 하루 두 과목을 세 시간씩 진행한다. 학생들에게는 매일 두 시간의 독서과제를 부여해 전공과 관련해 심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대입을 위한 에세이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매일 오전, 영어 단어를 비롯해 국내 대학은 물론 미국, 영국, 헝가리, 홍콩, 싱가폴 등의 대학에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2 외국어인 스페인어 단어 시험으로 어학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요일에는 체육, 음악(성악),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의 특별 수업을 진행하는 등 공부와 운동 그리고 휴식이 균형을 이루어 스트레스 없는 학습을 추구 하고 있다.이외에도 국내외 대학 진학을 위한 체계적인 대비를 위해 모든 학생에게는 학습 플랜 등의 일대일 상담과 전문 컨설팅이 진행된다. 영어특기자 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해서는 영어특기자전형의 전문가인 대치동 하나어학원의 김면 원장의 컨설팅이 준비되어 있으며, 해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해외 유학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02-566-7119 2017-08-11
- 수능형 강남학생 수시지원 전략 다가오는 9월에는 평가원 수능 모의평가와 수시지원이 이어진다. 강남지역 고교들은 지역 자사고를 비롯해 일반고에서도 내신 경쟁이 치열해 수시지원은 늘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었지만 타 지역에 비해 내신등급 경쟁력은 약하고 상대적으로 수능에 강점이 있는 강남 학생들은 수시에서 상향 지원을 하는 경향이 있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과 내신 성적을 바탕으로 수능형 강남학생들은 어떤 수시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까? 성적대별 지원 전략을 살펴보고 진학부장 교사들의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이금수 교사(중앙사대부고 진학부장/EBS 파견교사)·김혜남 교사(문일고 진학부장/서울시교육청 대학지원단 부장/대교협 대표강사)참고도서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유제숙, 유석용, 조진호, 이금수, 김혜남 지음수능 1.0~1.3, 내신 1.2~1.4최상위권은 등급보다 백분위, 학종은 학교활동 경쟁력 갖춰야이 성적대 학생들은 정시 경쟁력을 감안해 수시에서 다소 상향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추천을 받는다 해도 상위권 학과 지원은 망설이게 되는 성적대다. 최상위권 성적대 학생들은 수시에서 서울대 의대나 사회계열을 지원하려고 한다. 그런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다수를 선발하므로 학종 경쟁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반드시 의대를 희망한다면 서울대를 일반전형으로, 연세대나 성균관대는 논술이나 학종으로, 가톨릭대는 논술로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다.<2017학년도 의대 수시 결과(학생부 평균)> 구분교과중심(등급)종합중심(등급)논술중심(등급)서울대1.01.2 연세대1.11.32.1고려대1.071.171.7수도권1.0~1.11.1~2.01.5~2.5지방권1.1~1.71.2~2.1부산대 2.8/경북대 3.1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은 1등급 초반에 수렴할 만큼 우수하다. 뛰어난 내신도 중요하지만 성적이 꾸준히 향상한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내신이 비슷한 만큼 비교과 수준에 의해 합·불이 결정되기도 한다. 자연계는 수학과학경시대회, 과학탐구발표대회, 과학 동아리, 교과우수상, 방과 후 수업/심화반 참여, 글쓰기대회 수상, 예체능 관련 활동, 자율동아리 등이 기본이며, 얼마나 열정을 갖고 수준 높은 활동을 했는지 평가한다. 인문계는 토론대회, 경제/경영 관련 동아리, 멘토, 영어/수학 교과상, 논술대회, 독서, 영재학습 수료, 학생회, 봉사 등이 대체로 공통적인 기록 내용이다.수능 1.5~2.0, 내신 2.0~2.5논술 상향 지원, 학교 활동 우수하다면 학종 상향 지원이 성적대의 학생들은 정시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학종에 집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정시에서 중앙대 경영, 경제 합격선이 수능 1.3등급 수준이므로 1.5등급의 성적으로 합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인문계에서 수능 1등급 중반의 성적으로 연세대와 성균관대 중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정시는 어렵고 논술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비교과 활동이 탄탄하게 준비돼 있다면 학종으로 지원하는 것도 바람직하다.자연계는 수능 1.5~1.6등급이면 정시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하위권 학과 지원이 가능하므로 학과를 상향 지원하려면 역시 논술을 활용해야 한다. 자연계 수능 1등급 후반의 성적이라면 논술로 연세대, 성균관대 상위권 학과를 목표로 하는 것이 적절한 지원전략이다.수능이 1.5~2.0등급이면 약간 상향으로 성균관대나 한양대를 학종으로 지원 가능하다. 실제로 학력이 우수한 고교에서는 내신 2.0~2.5등급 수준의 학생들이 두 학교에 지원해 제법 합격자를 배출한다. 단, 활동이 심도 있고 수준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수능 1.5~2.0, 내신 3.0~3.5연세대나 성균관대 상위 학과 논술 공략이 성적대는 강남권 고교와 자사고 학생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성적대다. 내신이 저조해 학생부 위주의 전형은 해당사항이 거의 없을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비교과가 바탕이 되면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의 합격자가 제법 배출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내신 3등급으로 서울대나 연세대에서 학종을 뚫기는 어렵다. 간혹 자사고나 외고 학생들이 낮은 내신임에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다. 특별히 경쟁력 있는 비교과 활동이 있다면 고려대의 고교추천Ⅱ나 일반전형에 합격할 가능성은 낮지 않다.그렇지만 수능이 훨씬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정시와 논술전형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합당하다. 집중해야할 요소가 적고 방향이 정해져 있으므로 오히려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다른 성적대에 비해 높다.수시는 연세대나 성균관대 상위 학과를 논술로 공략하는 것이 적절한 전략이다. 특히 자연계는 정시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하위 학과에 지원 가능하므로 수시는 연세대와 고려대 중상위권 학과에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수능 2.0~2.5, 내신 2.5~3.0논술 상향 지원은 무리, 학업발전성과 전공적합성 최대로 부각내신에 비해 수능의 경쟁력이 약간 높은 성적대의 학생들이다. 주로 논술에 관심을 많이 갖고 지원율이 높지만 합격률을 떨어지기에 무턱대고 상향 지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논술고사는 인문계는 국어나 사회가 강하면 제시문 파악력이나 자신의 주장을 펴는데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 성적이 좋으면 논술에 강점을 보인다. 수학이 1등급인 경우에는 수리논술만 치르는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에 지원하면 좋다.비교과가 출중하다면 학종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학중에서 중요한 양대 축은 학업발전성과 전공적합성이다. 전공 분야의 기본 역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전공과 관련한 수상기록,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 동아리 등이 일관성 있게 깊이 있는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수능 2.0~2.5, 내신 3.0~3.5상위권 대학 노릴 수 있는 방법은 논술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을 가늠해 수시에서 약간 상향으로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합당하다. 인문계라면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 논술을 고려해볼만하다. 자연계 학생은 수능이 2등급대지만 수학 실력이 강하다면 수학논술만 보는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에 지원할 수 있다. 수능이 수학 1등급, 과탐이 1~2등급 정도라면 연세대나 성균관대에 합격할 가능성도 있다.수능형 학생 수시지원 관련 Q & A중앙사대부고 이금수 교사문일고 김혜남 교사Q. 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좋은 수능형 학생들은 수시 6장을 대체로 상향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향/적정/안정 지원을 어느 정도로 안배하는 것이 좋을까?A. 수능 성적이 좋은 수험생들은 정시까지 길게 보아야 한다. 6월 모의평가 국, 수, 탐 표준점수의 합 배치점을 기준으로 안정지원(0~3점 높인 정도)을 할 필요는 없고, 상향 지원(7~10점 높인 정도) 4장, 적정 지원(4~7점 높인 정도) 2장 정도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보다 더 상향으로 쓰면 사고력의 차이로 고배를 마시기 쉽다.Q. 수능형 강남학생들은 논술전형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강한데,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까?A. 논술전형은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보다 높고 교내 활동이 거의 없거나 미미한 경우 선택하고, 학종은 1학년부터 희망 전공에 맞춰 교내 활동을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면밀히 살펴볼 필요는 있지만 교내활동이 다소 부족하다면 학종 2장, 논술 4장 정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서울시 진학지도단에서 조사한 바로는 합격률이 논술전형은 5.74%, 학종은 20.46%로 논술전형의 합격률이 저조하다.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곳을 지원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 201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