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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어머니를 둘러싼 법률문제 중년 영화배우와 젊은 여기자의 로맨스는 영화에서나 가능할까요. 적어도 해피엔딩은 현실에선 일어나기 힘들어 보입니다. 당사자를 둘러싼 가족과 그에 따른 첨예한 이해관계에서 오는 갈등은 생각보다 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의 배우자’라는 감정적 문제와 구성원 개인 간의 화합 문제를 떠나 새어머니의 등장으로 인하여 당장 재산상 법률문제가 발생되는데 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민법은 상속제도를 인정하고 있고, 부가 사망할 경우 1순위로 직계비속(아들, 딸, 손자, 손녀), 2순위로 직계존속(부, 모, 조부, 조모), 3순위로 형제자매, 4순위로 4촌이내 방계혈족(백부, 숙부, 고모, 이모, 사촌 등)이 상속인이 됩니다. 예를 들어 A가 사망하면서 상속재산 14억원을 남겼다고 할 때 배우자 없이 아들 1명, 딸 1명만 있다면 아들과 딸은 1:1 비율로 각 7억원을 상속받게 됩니다. 만약 A가 B와 재혼을 하여 혼인신고를 하게 되면 B는 A의 법률상 배우자가 되므로 상속인이 됩니다. 민법은 제1003조에서 배우자의 상속순위에 관하여 1순위 상속인이 있을 땐 1순위 상속인과 공동으로, 2순위 상속인이 있을 땐 2순위 상속인과 공동으로, 1&bull2순위 상속인이 없을 땐 단독으로 상속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고, 공동상속을 받을 경우엔 5할을 가산하여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A가 사망하면서 상속재산 14억원을 남겼다고 할 때 배우자 B, 아들, 딸이 있다면 B는 아들, 딸과 공동상속인이 되고 5할의 가산하여 상속받으므로 상속분은 1.5:1:1이 되어 B는 6억원(14억원 × 3/7), 아들과 딸은 각 4억원(14억원 × 2/7)을 상속받게 됩니다. 즉 새어머니가 등장하기 전과 비교할 때 아들과 딸은 아버지의 재산 중 각 3억원 합계 6억원을 상속받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아버지가 새어머니에게 유언으로 전 재산을 증여할 경우엔 기대했던 상속재산을 전혀 못 받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유류분반환청구권을 행사하면 자신의 법정상속분의 1/2인 2억원은 새어머니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지만 그것으로 만족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결혼은 신분관계를 발생시키고 권리와 의무를 낳는 중요한 법률행위입니다. 그러기에 선조들은 결혼을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고 했습니다. 상속과 관련된 법률문제는 외면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치는 것이 축복받은 두 번째 결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법률사무소 유안유달준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6
- 수학 과학공부, 아직도 연필로 하세요? “물이 없으면 개미도 살 수 없어요!” 지난 9월 27일 ‘씽크붐붐’ 하복대교육원 과학시간. 아이들은 개미 얘기로 과학 공부를 시작했다. ‘곤충을 공부하는 시간인가’ 했더니 어느새 아이들은 구름, 바람, 물, 토네이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공부시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이들은 이 얘기, 저 얘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맘껏 했다. 다소 어수선하고 엉뚱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경험하고 인식하고 있는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풀어놨다. 이날은 바로 날씨에 대해 공부하는 날이다. 씽크붐붐 하복대교육원 박영미 원장은 “교사들의 확장형 질문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며 “이것은 이후 아이들의 학습 태도 형성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수학, 과학 중심의 창의 사고력 수업 진행 씽크붐붐은 ‘생각의 크기를 키워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중심의 창의사고력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한 반 정원을 4~6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유아를 위한 놀이수학, 놀이과학과 초등어린이를 위한 사고력 수학과 과학실험 등 연령별, 수준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이곳의 정규 프로그램은 수학, 과학을 중심으로 창의력, 영어, 미술 등으로 구성된다. 수학프로그램은 딱딱한 수학내용을 재미있는 교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수학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수, 도형, 공간, 측정, 분류, 규칙 등 6가지 수학의 내용을 다룬다. 과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험과 체험(만들기, 요리, 관찰, 탐험)을 통해 어린이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뿐 아니라 생활과학, 미래과학 등 접근이 폭넓고 체계적이다. 특히 씽크붐붐에서는 엔지노, 지오컨, 크레거, 가베, 게임, 퍼즐 등 다양한 창의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록, 게임, 퍼즐과 함께 씽크붐붐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교구들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다.박 원장은 “아이를 키워본 엄마라면 창의 사고력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의력 보드게임…교과공부 저절로 돼 ‘씽크붐붐’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창의력 수업에서 주로 활용되는 브레이닝 게임 교구에 있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창의력 수업은 게임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 교과학습과 연계한 체계적인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씽크붐붐에 따르면 이곳의 게임은 주제에 맞춰 개발됐으며 수학, 과학, 미술 뿐 아니라 언어, 수리, 전략 등의 사고력을 개발시키기 위한 융합(STEAM) 프로그램이다. 특히 타사 제품과 비교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수강하는 어린이들은 매월 2개(1년 24개)의 게임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교육효과의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다. 박 원장은 “수강을 하지 않은 어린이도 게임 및 교구 구입을 원하면 인터넷가보다 1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씽크붐붐 하복대교육원에서는 진정한 융합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영어와 미술 수업, 과학 마술쇼, ‘보드게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어동화 수업은 옥스퍼드 리딩트리와 런투리드 교재를 이용, 원어민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미술은 표현미술, 교과미술로 나눠 진행하고 있는데 박 원장이 직접 강의하고 있다. 문의전화 232-9262(복대1동 스카이힐 빌딩 2층)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6
- 행복은 마음으로부터 온다 나 자신이 부러울 것이 없을 때 우리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행복은 과연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행복한 사람의 마음 중심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다. 사랑은 내가 지니고 있으면 가치가 없지만, 남에게 주었을 때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듯 그 열매가 주위 사람들에게 돌아가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든다. 함께 사는 멋을 모르는 사람, 남에게 사랑을 주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도 행복해질 수 없다.행복의 특징은 거의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것은 긍정적인 생각과 성품에서도 나타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오랜만에 친구 얼굴을 보게 되어서 행복한 것……행복은 바로 환경친화적인 삶 속에서 많이 나타난다. 자연과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것에는 질서가 있다. 행복도 바로 질서 있는 삶 속에서 나온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멋진 세상이 열리고, 그것은 바로 행복한 순간이 된다. 가진 돈을 감당하지 못하고 가진 권력을 감당하지 못할 때, 우리는 불행해진다.우리는 지금까지 좀 더 많은 것, 좀 더 높은 것, 좀 더 큰 것 등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잡아서 채우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잡는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은 잡아서도 결코 행복하지 않다. 또 다른 것을 잡고 싶은 욕망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제는 잡는 것이 아니라 놓을 수 있는 마음을 지니게 될 때 진정한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한다. 놓아 버릴 수 있는 여유를 지닐 때 멋진 삶이 되는 것이다.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보라. 행복은 사람의 지위나 재산, 권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생각 하나로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아침에 일어나 태양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행복해 하자.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행복해 하자. 내가 존재하고 호흡할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행복은 돈으로 살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도둑질 할 수도 없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하다.박영찬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소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 매경출판. 박영찬 저] 책 [데일 카네기 코스(DCC) 개강안내]2013년 10월 17일(목) 매주 1회 12주 과정교육문의 : www.ctci.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6
- 인생의 관문인 면접 잘 보는 법 최근 취업시장에서는 면접의 비중이 한충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부분 역시 면접입니다. 아무리 강심장에 만반의 준비를 해놓은 사람이라 해도 면접을 앞두고는 떨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면접장소에 가서는 그동안 준비하고 생각했던 것의 절반도 다 표현하지 못하고 나오기 일쑤입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면접관을 마주할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면접을 보기 하루 전이 더 중요합니다. 하루 전에 마음을 안정시키고 그동안 준비한 것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면서 여유를 가져야만 면접 당일에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오늘은 면접 잘 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을 받으면서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답변하면서 요란하게 손짓을 하는 등 자신도 모르게 일상의 버릇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접 시 의식적으로라도 양손을 무릎 위에 단정히 놓고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답변할 때는 상대방의 눈에 시선을 맞춥니다. 상대방이 말하고 있으면 적당한 데서 맞장구를 치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하여 진지하게 듣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야 합니다. 대답하기 곤란하거나 짓궂은 질문을 받더라도 상황에 맞춰 재치 있게 받아넘길 수 있어야 합니다.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짓거나 불쾌한 표정을 지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면접위원이 계속 꼬리를 물고 질문을 던질 때는 적절하게 대답하며 빠져나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방근무가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시자 대부분은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대답을 합니다. 이때 면접관이 "정말 서울 아니면 안 됩니까?" 라고 재차 질문을 던지면 응시자는 얼떨결에 "서울하고 충청도는 됩니다"라고 대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충청도는 왜 되는 겁니까?"라고 면접관이 꼬리를 물고 질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질문에 돌리다보면 나중에는 낭패를 겪게 됩니다.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일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지방근무도 감수하겠습니다." 정도로 답변하여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면접시험 도중 실문에 제대로 답변을 못했거나 뜻밖의 실수를 했다고 해서 도중에 시험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성의를 보인다면 웬만한 실수는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면접관이나 비즈니스 대상을 어떻게 하면 설득을 넘어 감동시킬 수 있을까요? 앞에 앉아 있는 사람도 인간입니다. 상대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풍기게 한다면 되지 않을까요? 질문을 주고받다 보니 왠지 상대를 기분 좋게 하는 산뜻한 기운이 감돌고 (긍정적 사고), 거기에다 톡톡 튀는 탄력성과 기민함 같은 게 느껴지고(판단력 사고력), 몇 마디를 나눠보니 자연스럽고 또렷하게 말하는 품이 신뢰가 가고(자신감), 뭘 부탁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들어줄 것 같고, 그래서 친구들도 사랑할 것 같은 느낌 (협동정신+책임감), 여기에다 면접관을 인간적으로 웃길 수 있다면 합격은 따놓은 단상이지 않을까요.일본 마쓰시다 전기의 창업자이며 ''현대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신입사원 면접 때 반드시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가?" 그는 아무리 우수한 인재여도 운이 좋지 않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운이 좋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전원 채용했습니다. 왜 그는 우수한 사람보다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더 선호했을까요?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고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요? 운이 운을 부르고 불운이 불운을 불러들입니다. 스스로 불운하다 생각하면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면 실제로도 좋은 일들이 뒤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긍정인인 마인드와 인상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단점조차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긍정의 힘과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면접관이나 비즈니스 상대에게 기억에 남을 콘텐츠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충분한 실력, 남다른 경험, 그리고 확신에 찬 비전을 보여줄 수 있다면 합격은 따 놓은 단상일 것입니다.윤치영 화술박사(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외래교수,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원장 [App: http://www.uplife21.m-sol.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6
- 중간고사 수학성적 올리고 싶다면 이번 수학시험에서 역시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시험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되리라 본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많은 부분을 얘기해보면 학생, 학부모가 말 못할 고민을 갖고 있다. 중간고사에서 수학성적을 올리기 위한 원칙과 방법 또 한 번 고민해보고 가야할 문제들을 안내해본다. 첫째 중등수학의 경우 최근 시험성향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서술형 시험의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확한 개념과 식을 써서 문제를 푸는 것이 필요하다. ‘알고 있다’라는 정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둘째 취약한 영역을 집중하라. 취약한 부분을 내가 먼저 찾아내고 시간을 활용해서 풀 수있는 계획,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 시험 4주전에는 부족한 단원별 문제를 찾아서 풀어본다 특히 함수부분은 이차방정식과의 연계되어 있어 시험범위 이전부분도 꼭 풀어 완전이해 해야 한다. 셋째 일주일에 한번은 실전대비 연습을 한다. 시험에서 답안 기재시 밀려쓰거나 시간이 부족해서, 등등 결과 이후 얘기를 한다. 시험 3주전 부터는 1~2회 반드시 실제 시간에 맞추어 풀어본다. 실전 대비 능력도 키우고 시간안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넷째 기출문제를 풀어본다. 시험2주전에는 어느정도 유형화 되어 있기 때문에 지난 문제와 실제 기출문제 유형에 익숙해야 한다. 유형문제와 실제 기출문제의 차이가 있으며 확률 또는 통계부분에서 보면 같은 문제를 다양한 지문으로 함정이 있기 때문에 그 기본문제를 찾아 같은 지문의 문제를 찾아 같이 풀어보아야 한다.시험의 기본 모든 수학선생님들이 얘기하고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개념을 이해하고 유형별문제 실전, 기출순으로 사이클화 하는 것이다. 다만 완벽히 준비되어 있더라도 시험 전 심리적 긴장을 줄이고 내가 아는 것을 풀어보겠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송수학 한빛캠퍼스 황승찬 한빛캠퍼스(한빛마을 7단지 앞) 031-944-2113금촌캠퍼스(금촌택지 로데오 신한은행 5층) 031-944-41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5
- 독서논술로 문제해결 능력 키운다 천재교육이 발간한 탄탄한 교재와 교과연계독서논술 난이도가 높고 점수 비중도 높은 서술형 문제의 확대 방침에 따라 이제 ‘달달’ 외우기만 해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게 됐다. 복잡한 여러 가지 조건을 제시하거나 말로 풀어놓은 문장을 읽고 그 뜻을 파악하여 답을 구하는 서술·논술형 문제는 “배웠다”가 아니라 “알고 있다”가 될 정도로 내용, 즉 원리와 개념까지 충분히 이해해야 풀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고 실험, 탐구, 토론 등 창의적 방식의 수업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토론을 통한 말하기 등을 통해 주제를 찾아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신문, 잡지 등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통해 내용을 요약하고, 생각을 글로 써보고 말해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독서논술 선생님들이 해법독서논술을 선택한 이유?탄탄한 교재를 첫 번째 이유로 꼽는다. 교과서를 발행하는 천재교육이 발간한 해법독서논술교재는 교과서 진도와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에게 신뢰감이 높다. 논술 수업이 국어영역에만 도움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학부모님들이 사회나 과학 등 타 과목 성적에 도움을 받아 더욱 만족감이 높다. 무늬만 교과연계독서논술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체계적인 교재로 학교에서 자신감을 키우는 잘 만든 독서논술교재가 빛을 발할 수 있는 이유이다. 독서논술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웁니다! 해법독서논술 고양파주 이미란 지사장은 해법독서논술을 선택한 것은 교과 연계가 잘 되어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였다. “독서가 학습과 연계가 되면 동기부여도 되고 학습 방법을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해법 독서논술 교재를 보는 순간 딱 이거다 싶었죠” 학교 교육과 연계가 되어 아이들의 수업 의욕도 높았고, 테마북으로 사회나 역사, 과학, 수학 등을 미리 접하게 된 아이들이 학교 성적이 자연스럽게 올라갔다.“자신의 삶이 글감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게 지도해요. 독후감을 쓸 때도 책 내용만 가지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평소에 경험하고 느꼈던 것을 책의 내용과 연관 지어 생각하도록 하죠. 화났던 것, 친구 때문에 속상했던 것, 부모와의 관계, 학습태도 등등이 모두 글감이 되죠.” 처음부터 눈에 띄게 좋아지진 않지만 1년 정도 기다려주면 서서히 완성도 있는 글을 쓰게 되고, 3~4년 꾸준히 훈련을 하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글을 쓰게 된다. 논술의 최종목적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것고양 중산교실 백진옥 원장은 “혼자서 논술교실을 운영할 때는 고여 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풍성하고 탄탄한 교재를 만난다면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거라는 생각이 들었죠”여러 독서논술 교재 중에서 해법독서논술교실의 교육시스템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창의적인 독서논술 훈련이 가능하고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교재로 아이들이 배경지식을 풍부하게 습득할수 있고, NIE 또한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였다. “초기에 학습지에 지나지 않을 거라는 오해 때문에 해법독서논술로 전환을 반대하는 학부모님도 계셨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활동한 결과물과 논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고 학부모들이 인식이 달라지더군요” 배경지식을 넓혀주고 학교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흥미를 유발시켜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논술의 최종목적을 대학 입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것이에요”백원장은 이런 입체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통합적인 사고에서 더 나아가 감성과 이성이 함께 발달하고 이과, 문과 구분을 두지 않고 각각의 영역이 어우러져 성장했으면 해요”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사색은 사려 깊은 사람을, 논술은 확실한 사람을 만든다.’라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처럼 백원장 역시 독서논술을 통해 중산교실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고 있다. 한국인 2세로 하버드 법대 최초의 아시아 여성 종신교수인 석지영(38)교수는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법학도인 동시에 예일대와 옥스퍼드대에서는 영문학과 비교문학을 전공한 문학도이며, 줄리아드 음대에 예 합격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독서광으로 유명했다. 부모님이 집근처 대형 도서관에 데려다놓으면 어린 지영은 하루 종일 앉아 책을 읽었다고 한다. 대식가가 식사를 마치면 옆에 수 십 개의 그릇이 쌓이는 것처럼 그녀가 집에 돌아갈 때쯤에는 수십 권의 책이 책상에 쌓여있었고, 권수만큼 종류도 다양했다.석교수로 하여금 책을 읽게 만든 힘은 무엇일까? 그녀는 이에 대해 “평생 사랑할 수 있는 학문을 찾아라.” 로 충고한다. 꿈에 대한 애정과 관심 있는 분야만 있다면 누구든지 시키지 않아도 하루 종일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다고. 그녀는“부모가 아이의 독서능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긴 시간을 투자하고 지켜보면서 아이의 재능과 관심사를 파악하고 자녀가 평생 사랑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꿈을 찾아주라.” 고 덧붙였다. 문의 031-975-9938유영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지난겨울 강서구청에서 선택한 글로벌잉글리쉬 캠프 2013년 여름방학, 필리핀 수빅 AIS 국제어학센터로 떠나는 영어캠프글로벌인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을 비롯, 리더십, 도전정신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영어가 필수이지만 누구에게나 쉽게 정복되지 않는게 현실이다. 영어를 계속해서 배워야 하는데... 학원에서 영어를 곧잘 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초등학교 4학년 최모군은 지난 겨울캠프 전까지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고 한다. 최모군과 같은 경우 대체로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스케줄에 따라 공부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학습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지난해 여름캠프를 보냈는데, 무엇보다 공부습관이 좋아졌습니다.” 글로벌 잉글리쉬 캠프에서 만난 최모군 어머니의 말이다. 최모군은 캠프일과표를 보면 성인들도 소화하기 힘든 커리큘럼인데 씩씩하게 잘 견디고 돌아왔고, 무엇보다 영어실력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최모군이 졸라서 여름캠프를 다시 보내기로 마음먹고 찾았다고 한다. 지난해 여름방학 ‘팔라완 주립대학 주니어캠프’에 이어 필리핀 ‘수빅 AIS 국제학교’ 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알차게 준비한 곳이 있어 찾았다. 믿을 수 있는 수빅 AIS 국제학교“요즘 학부모분들이 어떤 분들입니까? 어설프게 준비해선 절대 통하지 않아요. 특히 유럽이나 미국도 아니고 필리핀 영어캠프라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런 엄마들도 저희 캠프 일과표를 보면 놀래요.” 수년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글로벌잉글리쉬 캠프 김영순 대표의 말이다. “강의실, 편의시설, 숙소, 주변 환경 등에 대해서도 걱정합니다. 물론 그런 조건들은 당연히 최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어요. 중요한건 캠프 커리큘럼을 제대로 수행해줄 수 있는 곳인지에 대해 확신을 주지 못하면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한다. AIS 국제학교(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of Subic)는 미국 Maine주 Lee County의 명문 사립학교 Lee Academy가 필리핀 수빅에 설립한 국제학교이다. AIS 국제학교는 Lee Academy의 교육철학과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하여 운영되며, 미국정규교과과정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는 미국학교이다. 이를 위해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운영진과 교사들은 모두 미국 본교에서 파견하여 학교를 운영한다. “이런 환경과 조건들을 미국에서 찾으면 수천만원은 들겁니다. 아이들에게 해외 경험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건 이 짧은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처음엔 적응 못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지만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무사히 잘 따라와 준다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영순 대표는 “보내는 부모나 아이들에게 실력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좋은 경험만큼 큰 스승은 없다’지만 실력향상 없는 캠프는 의미가 없어요. 그렇다고 스파르타식으로 아이들에게 무조건 따라오라는 식의 수업방식은 절대 아닙니다.” 자세히 교육내용을 들여다 보면 필리핀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수업부터 미국 선생님의 1:8수업, 자율학습, 액티비티 수업, Voca, 영어일기, 수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룹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그룹을 구성, 토론 위주의 영어 수업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영어일기는 레벨별, 단계별로 일기 문장을 늘려 쓰게 하고, 담당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통해 쓰기 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수학 수업은 국내에서 진행해 오던 수학을 방학기간 동안 선행 및 심화과정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아이들이 공부에 지치지 않고 즐거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짜여진 커리큘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에 진짜 저희들만의 노하우가 숨겨져 있습니다.” 미국 서부로 떠나는 명품 스터디투어글로벌잉글리쉬 캠프에서는 미국서부 스터디투어도 진행한다. 미국서부 스터디투어는 샌프란시스코 명문 사립학교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가하는 Summer캠프, 서부 명문대학과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애플 구글 본사를 방문하여 프로젝트 수행, 미국서부 지역명소 및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로젝트 수행 및 영어 인터뷰 투어 등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간은 7월 22일 월요일부터 8월 17일 토요일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영순 대표는 “사회가 굉장히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데 교육은 여전히 판박이식, 주입식으로 하고 있다”며 “이제는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를 접하고,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한다.문의 02-2686-0521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중1, 영어 내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일산지역 중학교 서술형문제는 아직 창의력이 필요한 essay 방식보다는 sentence writing으로 출제되며 이는 교과수업 이해에 대한 정확성 평가이며 주로 영문법 연계문제가 출제된다. 서술형 비중이 2011년부터 줄어 들어들었지만 오히려 객관식 지문이 길어지고 난이도가 더욱 심화 되어 학생들의 사고력을 요하는 객관식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명백한 답이 보이질 않고 2~3개가 정답 후보에 오르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영어 내신잡기’와 ‘되는 영어’ 3단계 과정 1단계. 준비 단계 (Achievement Motive) 1단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영어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취도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문제경향을 제대로 파악시키고 본문 및 내용을 꼼꼼하게 암기시켜 중요문법을 포함한 본문들을 100%영작 가능토록 연습해야 한다. 핵심은 영문법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영작 가능토록 하여 이해시키는 것이다. 2.단계. 응용 단계 (Feeling of Satisfaction) 2단계의 학생들에겐 첫째, 교과단원에서 언급된 문법개념의 정확한 숙지와 둘째, 프린트와 관련된 모든 문장을 따로 추려 최대한 많은 반복학습을 통해 성적 향상의 만족감을 가지게 해야 한다. 평상시 독해력이 필요한 단계이므로 문제풀이 보다는 항상 선생님과 논의 하고 토론하여 다각도의 글을 읽는 수업방식이 필요하다. 3.단계. 실전단계 (Creativity) 수업시간에 언급하지 않은 내용도 다각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 질 높은 학습이 충분이 이루어져야한다. 이해나 암기만으로 고득점이 불가하며 1.5학년 높이의 어휘와 완벽한 문법개념을 익혀야만 변형문제와 상위권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 평소 영영사전 풀이를 일상생활화 하여 현재 issue가 되고 있는 news를 선생님과의 토론 및 writing이 꼭 필요하다. 결론은 내신과 영어를 잘하는 학생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 방법은 상위 언급된 단계 외에 평소에 story가 있는 150~200페이지의 영어 소설책을 읽는 생활습관이다. 리딩파워어학원이창현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원주소방서, 119 불조심 사생대회 개최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0월 16일(수) 오후 2시부터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13년 불조심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어린이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행사로 화재예방 및 화재?구조?구급현장 등을 주제로 열린다. 대상은 원주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각종 소방 행사에 전시되며, 상장과 부상도 주어진다.문의 769-1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한라대 윤성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한라대학교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서백현 교수) 윤성민 학생(무역통상 3학년)이 9월 27일 한국무역협회에서 개최된 제 6기 수료식에서 최우수 요원으로 선발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미희(무역통상 3학년) 학생은 우수요원으로 선발되어 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라대학교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6기 사업 기간 동안 협력업체들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66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