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생교육연구원, 겨울방학 프로그램 일제히 개강 평생교육연구원은 지난 15일(화)부터 ‘영어로 배우는 푸드아트’를 시작으로 겨울방학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했다초등학생 2~3학년대상 영어로 배우는 푸드아트, 4~5학년대상 자신감 향상 스피치교실, 1~3학년대상 레고닥터 과정을 비롯해, 학부모 대상 예쁜글씨 POP와 소묘교실, 한문강독·문해, 어르신들 초·중급 문해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올 1월에 이전한 평생교육연구원(침산리 67번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단, 문해교실은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평리에 위치한 (구)평생교육연구원에서 매주 화, 수 오전10시~12시까지 운영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연구원 평생학습부나 홈페이지(http://www.sjle.go.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재수생의 성공학습법 재수생의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다양한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학원장으로 경험한 사례를 토대로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적인 학습관리가 전제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내용과 함께 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몇 가지 관리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주 7일 관리를 받아야 한다. 7일 관리란 무엇인가? 재학생의 입시 실패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재수를 통해 달성 가능한 수준을 한 차원 뛰어 넘는 퍼포먼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7일 관리 시스템입니다. 20년 이상 재수생의 승패를 면밀히 관찰한 결과 내린 결론은 ‘절대학습량의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정교하게 짜여 진 ‘학습시간 관리’를 통해 개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관리는 흉내 낼 수 없는 시스템으로 본원원만이 독창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과 일요일은 체력을 보강하며 적당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한주를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논리는 수험생에게는 맞지 않는 내용이다. 한 달에 한번 모의고사를 치른 주는 편하게 휴식을 하며 내가 학습한 내용에서 무엇이 틀렸는지 분석하고, 다음시험에서는 또다시 같은 우를 범하지 않도록 각성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수험생을 편하게 해주는 것은 휴식이 아니라 모의고사 성적의 결과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다음으로 8025학습 관리다. 8025학습 관리는 또 무엇인가. 평일은 80시간, 주말에는 25시간을 오로지 학습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담임선생님의 책임 하에 체계적인 진도를 나가게 된다. 이를 지칭하여 8025학습관리라 한다. 성적향상을 위해 본원의 표준시간표를 엄격하게 설계한 것이다. 또한 목적에 따른 수업세분화와 최대 자습 시간 확보로 자기 공부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이 동시에 가동된다. 담임이 관리하는 주말 자율 학습은 다른 학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본원만의 진정성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학생의 적극적 수능 학습태도 및 성공재수생활의 출발은 8025관리로부터 시작된다.본원에서는 아침을 여는 전당을 부르는 말로, 새벽 6시 자습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는 매월 스스로 신청하여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능동적이면서 적극적 학습태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담임선생님의 직접 지도하에 철저한 자기 관리와 자습 시간의 확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개인이 작성하는 M&C학습기록장관리다. M&C학습기록장은 주 7일을 계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고도의 학습패턴 정리 능력을키워낸다. 시간대 별 과목별 하루 총 공부 시간과 내용 기록을 통해 균형 잡힌 학습 스케쥴을 관리한다. 동시에 매일 자기반성 기록을 통해 수험생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까지 가능해 진다. 또한 매주 담임의 피드백으로 학생의 마음과 행동을 읽고 습관을 바꾸는 섬세한 지도가 가능하다. 이상 소개한 3가지 관리가 동시에 행해질 때, 학습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며 수험생들이 보다 빠른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올해 수능이 약 10개월 정도 남았다. 하지만 시간이 많다고 여유를 보이면 곤란하다. ‘고3때는 열심히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은 또 다른 실패를 불러올 수 있다.재수에 성공할 학생은 이미 재수학원에서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재수생을 상담하다보면 고3때 자기관리가 되지 않아 실패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신을 관리해줄 알맞은 학원을 찾아 학습에 정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한 번의 실패는 할 수 있어도 두 번의 실패는 없어야 한다. 재수에 성공하고 싶다면 내일부터라도 아니 당장이라도 자신에게 알맞은 학원을 찾아 학습모드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김명범 원장이투스 일산청솔학원031-903-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신화초, 겨울방학 중에도 도서실 개방 신화초등학교는 ‘책 읽는 충남’이라는 충청남도교육청의 슬로건에 맞게 겨울방학 중에도 도서실을 개방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이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고 책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신화초는 지역 특성상 도서관이 없다. 책을 읽기 위해서는 직접 책을 사야 하는데 서점도 아산 시내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책을 접하기 어렵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방학 중에도 도서실을 개방했다. 도서실 개방은 일직교사와 보조교사가 담당한다. 5학년 노하경 학생은 “따뜻한 도서실에서 책을 읽다보면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모르겠어요. 편하게 책을 읽고 갈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도서실 개방의 장점을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FOCUS ON 도서출판 북산 - ‘자서전을 묻다’ 자신의 생애를 그린 자서전(自敍傳). 자서전은 이제 더 이상 유명인이나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연령, 직업과 상관없이 다양한 목적을 이유로 자서전을 펴내는 것이 보편화된 요즘이다. 도서출판 북산 김보현 팀장은 “출판의 문턱을 넘기 힘들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과 특별한 정보?경험을 담기 위해 자서전을 내고 있다”며 “책을 내겠다는 간절한 소망만 있다면 누구든지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성공’과 ‘힐링’을 자서전에 담다국내 유명 건축설계회사 모 회장은 회장이라는 지위를 벗고 소탈함과 유머가 넘치는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자서전에 담았다. 건축과 회사, 가족과 주변사람,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에세이 형식으로 전한 이 책은 조선일보에 크게 소개될 만큼 화제가 됐다. 회사 경영측면에서도 자서전 출간은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 자서전으로 인한 유명세와 함께 그의 따뜻한 인간미와 건강한 이야기가 기업인들에게는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줘 웬만한 광고 그 이상의 효과를 본 것이다. 시한부를 선고받은 박모(여)씨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시도하게 된 것이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내는 것.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에 누군가가 관심을 가질까’라는 고민도 많았지만 과감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됐다. 박 씨의 책은 출간 이후 기대 이상으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판사의 기획력이 더해지면서 자신을 치유하고 희망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박 씨의 책은 큰 용기가 됐다. 그녀는 “책을 내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었고, 더 큰 희망을 발견하게 되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말한다. 부동산개발회사를 하는 이모(남)씨는 ‘수익률이 낮을 것’이라는 생각에 대부분 개발을 꺼리는 소규모의 땅과 자투리땅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왔다. 편견을 버리고 자기만의 노하우로 회사를 키워온 것. 그는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사례를 담아 책을 출간했다. 땅의 본래 모습과 지역 주변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 방법, 실제 사진과 개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설명 등을 담았다. 이후 그는 대학 강의를 맡게 됐고, 책의 유명세에 힘입어 사업 확장은 물론 개인적인 명성까지 얻게 됐다. 진솔하게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다면, 자서전을 낼 수 있다.이와 같이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담은 자서전은 요즘 출판물계의 트렌드다. 시나브로 웰빙(Well-Being)을 넘어 웰다잉(Well-Dying)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생2막’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고 가치 있게 보내고자 하는 뉴시니어(new-senior)들에게 자서전은 인생의 마무리가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들에게 자서전은 힐링(heeling)의 역할까지 담당한다.김 팀장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진솔하게 털어놓은 것만으로도 심적 치유(힐링)가 된다는 사람들이 많다”며 “애정을 갖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그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자기계발서’형식은 자서전의 또 다른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영·교육·사업 등 전문적인 분야에 성공비밀병기를 담아 자신만의 강점을 알리고 있다. 프랜차이즈 성공담에 관한 많은 책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김 팀장은 “성공 노하우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진솔함이 묻어나는 자서전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훈훈한 인간미가 녹아있는 자서전 한 권으로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나와 맞는 ‘작가 스타일’ 찾아야 스스로의 인생사가 중심이 되는 자서전이지만 반드시 필자가 본인일 필요는 없다. 출판사의 선택과 기획이 중요한 이유다. 도서출판 북산에서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많은 작가들이 의뢰인에 맞는 글을 쓰고 있다. 김 팀장은 “본인의 의도가 그대로 글로 묻어나기 위해서는 정서와 문화, 나아가 감성 코드까지 잘 맞는 작가를 만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작가가 선정되면 인터뷰와 원고 집필, 디자인과 편집제작을 통해 자서전이 완성된다. 한 권의 자서전이 출판되기까지는 대개 3~6개월이 소요된다. 한편, 도서출판 북산은 자신만의 글로 자서전을 엮어보려는 사람들을 위해 자서전 집필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도서출판 북산(글써주는 회사 글마춤)은?등단 문인과 전문프리랜서 작가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1994년 ‘글써주는 회사 글마춤’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탄탄한 기획을 바탕으로 베스트셀러를 만들기도 하고, 글쓰기가 부족한 일반인들을 상대로 집필을 대행해 주기도 한다. 자서전, 에세이, 전문서적, 실용서, 인문?사회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재수생들의 길잡이가 되어온 일산 웨스턴대입학원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교육 청정지역에 위치한 웨스턴대입학원(이사장 이영란)은 2007년 첫 개원 이래 2천명의 재수생을 배출하며 일산 대표 재수학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학교라고 착각할 만큼의 웅장한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웨스턴대입학원은 그에 걸맞는 최고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타 학원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 정평이 나 있는 웨스턴대입학원을 찾아가보았다. 탁 트인 전경, 쾌적한 학습 환경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일반적인 입시학원이라고 하면 아파트형 공장과 같은 좁은 교실에 빼곡히 채워진 학생들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웨스턴대입학원은 1년 가까이 입시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쾌적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넓은 교실, 1인1석의 고시원식 무료독서실, 입시전략연구소, 세미나실, 쾌적한 식당뿐만 아니라 야외정원까지 보유하여 최신식 사립학교라고 착각할 만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1,500여 평의 3층 전관이 학원 전용 건물로 사용되어 입시학원 최고의 시설이라 칭할만하다. 무엇보다 학원 주변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PC방, 노래방 등의 유해시설이 전혀 없어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결과로 승부, 재수생 무려 90%가 성적 향상 보여 학원의 본질은 무엇보다 결과가 좋아야 한다. 학생 수가 많다고, 잘 알려진 브랜드라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2,000여명이 넘는 재수생을 배출하여 합격 신화를 이루어가고 있는 웨스턴학원은 입시결과가 좋기로 소문나 있다. 2012학년도 수능성적 대비 전체인원의 90%가 수능성적 향상의 결과를 나타냈고, 전체학생 평균 언·수·외 등급이 3.9등급 향상되는 등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5년간 재원생 목표대학 진학률은 86%에 달할 정도다. 수능 전문 최고의 강사진과 1:1 멘토 클리닉 웨스턴 강사진은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재종반 전문 강사들로 외고출강팀, 서울 유명학원 경력, 박사급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로부터 수학이 강한 학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강사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매년 2회 강의평가를 실시하며 이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자만 재임용하는 등 강사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유명학원에 근무하는 우수한 강사진을 대거 영입하여 2014학년도 바뀐 수능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입시 전문 학원답게 발 빠른 준비를 마쳤다. 강사들의 실력 있는 강의는 기본,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 확보, 명문대학 선배들의 1:1멘토 클리닉을 통한 학습지도를 통해 목표 대학에 합격하는 날까지 밀착관리로 유명하다. 웨스턴 전담 입시전략연구소 운영 및 논술 완벽 대비 웨스턴학원은 프랜차이즈 학원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입시전략연구소를 운영하여 2014년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신속하고 적극 대응하여 학생 개개인의 수시 및 정시 합격을 위해 맞춤지도와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구소장이 학원에 항상 상주하여 이과 및 문과 논술 전형에 완벽 대비하고 있다. 3자 교류 시스템 및 마음관리 프로그램 학생들의 성공적인 재수를 이끄는 웨스턴만의 특장점인 3자 교류 시스템은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있을 정도다. 재수는 학생혼자만이 아닌 학생-학부모-학원간 3자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웨스턴의 마음관리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부의 참된 목적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깨워 집중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 강연 및 재원생을 위한 특별 강의 등을 꾸준히 진행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웨스턴은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올바른 진학지도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담임선생들의 개별상담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남다른 설립 취지, 사명이 있는 학원 웨스턴학원은 44년 전통의 서부그룹에서 일산지역 사회공헌 및 인재육성 차원에서 설립한 학원으로 ‘내 자녀를 돌본다는 마음과 성실한 지도’를 모토로 이영란 이사장에 의해 설립되었다. ‘비전을 품은 가슴이 따뜻한 미래의 주역을 만들겠다’는 남다른 사명은 7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웨스턴은 수시로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하여 학부모의 수험생활 뒷바라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험생에게는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수능 및 입시전략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책자인 ‘입시성공가이드’ 및 ‘수험생활 지침서’ 등을 제작하여 일산지역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여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어 웨스턴대입학원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문의 031-905-6118유영기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경기도 혁신학교 확산, 고양 행복학교로 돋보여 경기도 혁신학교 확산, 고양 행복학교로 돋보여2013년도 15억 예산 확보, 50개교로 지원 확산 경기도교육청이 모든 학교에 혁신교육을 확산하려고 하는 가운데 고양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고양 행복학교’가 일선 현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3억5천만원을 들여 시작한 고양행복학교 사업은 올해에도 15억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지원학교도 50개교로 늘려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고양 행복학교, 혁신학교 성과 일반학교로 확산고양 행복학교는 경기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학교의 성과를 일반 학교에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2년 3월부터 시작했다. 도교육청을 통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고양시의 교육경비예산 3억5천만원을 투입해 재원을 마련했다. 사업 공모를 통해 학교당 5천만원, 학년, 교과팀당 5백만원씩의 교육과정 운영 예산을 지원해 사업을 진행했다. 2012년도에는 관내 초,중,고 24개 학교와 학년, 교과 24팀이 선정돼 인성, 진로, 적성, 문학, 문화예술 등 창의적인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펼쳤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목표로 운영된 만큼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2013년도 고양행복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비특별회계 등에서 15억원의 예산을 확충해 학교수 지정을 확대한다. 지난해 24개교의 2배수인 50개교로 행복학교 지정을 확산하고, 행복학년(교과)은 30개를 운영한다. 학교규모에 따라 예산을 1천5백만원에서 4천만으로 차등 지원하되 학교자체예산으로 전체사업비의 10~15%가량을 추가 투입해 예산 확보의 자생력을 길러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은 “고양 행복학교는 혁신학교와 일반학교 간에 일어나는 격차를 줄이고, 혁신학교 운영의 모범 사례를 일반학교에 전파하는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복학교가 더 많이 확산되고 정착돼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한국조리과학고 진학한 대송중 3학년 김민기 학생 소신있는 선택, 특성화고 문을 열다 ① 내일을 알 수 없는 미래는 미지수다. 또한 남과 다른 길을 가는 것은 불안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학생들이 있다. 모두가 대학이라는 목표로 달리고 있지만 끊임없이 흔들리는 것은 꿈이 확고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찌감치 꿈을 찾은 학생들은 별다른 방황 없이 미래를 건실하게 설계한다. 남과 다른 길을 가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내실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이 바로 특성화고 학생들이다. 내일신문에서는 소신있는 선택으로 특성화고의 문을 연 학생들을 만나 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일곱 살 때부터 간직해 온 꿈듬직하고 공부도 잘하는 아들이 불쑥 요리사가 되겠다고 했을 때, 선뜻 너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게다가 남들 다가는 인문계고 대신 특성화고를 선택하겠다고 하면, 내색하진 않아도 마음속에 있던 낡은 편견이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할 것만 같다. 특성화고 원서접수 일주일 전, 대송중학교 3학년 김민기 군은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요리사가 되기 위해 특성화고에 진학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민기 군의 이야기에 놀란 건 담임선생님이나 엄마나 마찬가지였다. 평범하고 성적도 우수한 민기 군이 다른 학생들처럼 인문계고에 진학해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기 군의 결정은 하루 이틀 사이에 정해진 것이 아니었다.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고, 그 만큼 절실하고 확고했다. 조용한 성격 탓에 내색은 안했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요리사가 되고 싶어 했던 민기 군은 자신의 꿈을 위해 신중하고 소신있는 선택을 한 것이다. 민기 군이 요리사의 세계에 눈을 뜬 건 일곱 살 때라고 한다. 몸이 아파 잠시 출근을 하지 못한 아빠를 위해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준 유치원 아이. 어린 아들이 아빠를 위해 고사리 손으로 만든 계란후라이에 아빠는 감동했고, 그 감동은 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 때 요리를 한다는 것이 보람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 이후 줄 곳 요리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어요.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일은 요리사만이 가능한 일이잖아요. 평소에도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해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음식을 먹고 기뻐하면 저도 기분이 좋아지고... 그러니 요리사가 제 적성에 잘 맞겠다 싶었지요. 무엇보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항상 재미있었어요.” 가족과 친구 위해 음식 만들며 요리사의 행복 깨달아민기 군은 웬만한 가정식 요리는 척척 만들어 낸다. 그것도 요리학원을 다니며 배운 것이 아니라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며 터득한 것이다. 아들을 요리학원에 보내줄까 생각하는 엄마에게 민기 군은 엄마를 도와주고 엄마가 만드는 것을 보며 배워보겠다고 했다. 이렇게 엄마 곁에서 요리를 배운 민기 군은 지금은 엄마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 줄 알고, 한결 맛있게 요리를 만든다고 한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를 위해 반찬도 만들고, 식사 준비도 즐겨 한다. 민기 군이 가장 자주 하는 요리는 떡볶이다. 민기 군이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친구들이 집으로 자주 놀러 오는데,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떡볶이기 때문이란다. 얼마 전엔 아픈 친구를 위해 닭가슴살 버섯죽도 만들었다. 아픈 친구에게 죽을 끓여다 줬더니 친구가 정말 고마했다고 한다. 지난해엔 처음으로 엄마의 생일상을 직접 차렸다.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잡채와 불고기, 미역국과 전까지 부쳐 소박한 생일상을 차려냈다. 아들이 차려 놓은 생일상에 감동하는 엄마를 보며 민기 군은 요리사의 행복이 어떤 것인지 다시금 깨달았다. 이렇게 음식을 만들어 다른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은 민기 군의 특기이자 취미이고, 재능이다. 특성화고 선택은 꿈을 이루는 지름길한국조리과학고에서는 1학년 때는 한식과 제과제빵을, 2학년 때는 양식과 향토요리를, 3학년 때는 양식 일식 중식 요리를 배우게 된다. 아직까지 요리 수업을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는 민기 군은 학교 수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교과 과정을 이수하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은 호텔조리학과로 진학하고 싶단다. 민기 군은 퓨전요리와 새로운 요리 개발에 관심이 많다. “한식 중식 양식을 체계적으로 배운 후 음식의 조화를 살려 새로운 요리를 개발해 보고 싶다”며 “주특기로 양식을 공부해 호텔조리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전한다. 내년 3월 입학을 앞두고 있는 민기 군은 집을 떠나 학교 근처에 사시는 외할머니 댁에서 생활해야 한다. 학교 선택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두 달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오고 나니 이제야 집을 떠난다는 현실에 눈을 뜨게 됐다. “엄마 아빠가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중학교 친구들도 보고 싶을 것 같구요. 그래도 제가 선택한 길이고, 꿈을 향해 가는 길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힘이 돼주신 부모님과 김현점 담임선생님, 특별한 추억을 함께한 3학년 5반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이들은 ‘최고’나 ‘1등’이란 말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할 뿐이다. 민기 군 또한 세계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지 않았다.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선택이 큰 행복이기 때문이다. 민기 군은 “남에게 비춰지는 모습에 상관하지 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찾았다면 과감히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자신의 꿈에 맞는 특성화고를 선택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아산고 한웅대 학생, 오카야마 이과대학 유학생 전체 수석 지난해 12월 일본의 오카야마 대학에서 2013년도 신입생 입시결과를 발표하였다. 입시결과 유학생 부분에서 전체수석을 차지한 학생은 한국학생으로 발표되었는데 그 주인공은 아산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한웅대 군이다. *일본 오카야마 이과대학 2013년 유학생 전체 수석합격생 한웅대(아산고3) 학생 시험은 일본어 영어 수학 일본어 면접 등으로 실시되었다. 유학생 부분 전체수석 1명에게는 1년간 수업료, 시설설비비, 실험실습비 등의 모든 학비 전액 또는 반액이 지원된다. 오카야마 이과대학은 일본 오카야마현에 위치한 대학으로 5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고 2010년 노벨상을 수상한 스즈키 아키라 교수가 시무했던 명문대학이다. 이 대학은 전세계 18개국과 교류하고 있으며 유학생은 200여명 정도다. 한국학생은 현재 6명이 재학중이다. 주평탁 리포터 pyongtak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충남교육청 교육전문직 시험유출 일파만파 2000만원에 교육전문직(장학사·교육연구사)을 거래한 충남교육청 시험유출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시험문제를 유출한 장학사가 구속된 데 이어 돈을 주고 시험문제를 빼내 합격한 교사도 구속됐다. 시험 출제위원이었던 장학사는 음독자살했다.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6월 시험응시자에게 접근, 문제를 알려주고 대가를 받은 혐의로 충남교육청 소속 장학사 ㄱ씨(47)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5일 구속하고 ㄱ씨에게 대가를 주고 시험문제를 받아 시험에 합격한 교사 ㄴ씨(47)를 뇌물공여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9일 구속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ㄱ씨가 ㄴ씨에게 논술 6문제와 면접 3문제를 알려주고 현금 200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시험문제 거래 당시 대포폰을 사용하고 현금만으로 거래하는 등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 시험문제에 접근할 수 없는 ㄱ씨가 문제를 입수한 경로를 알기 위해 시험 출제위원들과 교육청 시험부서를 상대로 유출 경위를 추적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전문직 시험은 대학수능과 마찬가지로 출제위원들이 시험이 끝날 때까지 격리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격리상태에서 외부 식당을 이용했다”는 등의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경찰은 또 ㄱ씨가 받은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추가 범행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합격 교사들을 추가 소환할 예정이다.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날 ‘교육전문직 시험유출 사건 관련 특별담화문’을 발표하고 “수사기관의 장학사 선발시험 수사와 관련, 2명 구속수사 중이라는 중간발표와 출제위원 1명의 음독 중태 사건을 접하면서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비리 당사자는 물론 관련업무 담당자와 책임자까지 엄중 문책하겠다”며 “출제위원을 가급적 외부인사로 대체하고 시험관리를 경찰청과 협조해 처리하는 등 전문직 시험제도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싱가로유학/ 실용&글로벌 인재의 산실. 싱가포르 대학입학 설명회 국내 유일의 싱가포르 교육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싱가포르 전문유학원인 싱가로 유학원에서는 수능 응시생 등을 위한 싱가포르 대학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세계 국가 경쟁력 및 교육 경쟁력 수위의 싱가포르에서 안전하게 국내 대학 수준의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및 미국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의 학위를 취득하고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토즈 강남점에서 2013년1월19일(토) 오전11시30부터-오후1시30분까지 진행되며 좌석 관계상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없고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된다. 문의 (02)521-5781~2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