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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스럽다는 것은 “자연스럽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찾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연스러울 때 가장 멋있게 보이기 마련이다. 억지로 꾸며낸 모습이나 긴장된 모습은 상대방에게부담을 주게 된다. 청중들이 과연 나를 좋게 볼까 하는 걱정은 버리자. 내가 진짜 모습을 보여 주었음에도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대라면 그 사람과는 인연이 아닌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한결 마음 편하게 사람들을 대할 수 있게 된다.” [글 : 카네기식 휴먼스피치(박영찬 저)에서 인용] 자연스러움은 마음과 몸이 하나 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스피치는 바로 내 인생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내 삶 속에서 스토리를 찾아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이 말하면 그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연사의 모습을 갖춘 것이 됩니다. 한마디로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남의 이야기, 남의 사상과 철학이 아닌 자신만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한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 세상에 울림을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테크닉에 의존한 스피치는 처음엔 앞서가는 것 같아도 뿌리가 없으면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바로 몸이 자유롭고 마음이 안정되면서 가치에 바탕을 둔 인생을 살아갈 때 형성되는 철학 속에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7) 자가발전 시스템이 가동되도록부모가 ‘공부해라~~’고 하면 자녀가 ‘네~~’라고 공손하게 대답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 기대하는 부모가 있을까. 부모가 원하는 것은 자녀 스스로 필요성을 인식하고 목표지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는 공부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운동, 학습, 생활습관 등 아이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다면 부모도 자녀도 행복할 것이다. 쉬운 것부터 시작해보자.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목표에 대하여 부모가 도와주었으면 한다. 초등 3학년 연우는 요리를 원한다. 엄마는 아이가 가스레인지나 칼을 다루기에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더 크면 하라고 한다. 연우는 부모 없는 시간에 요리를 하려고 부엌을 온통 어지럽히고 외출에서 돌아온 엄마는 약속을 안지켰다고 아이에게 심하게 화를 내었다. 3학년 아동에게 튀김요리를 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가스레인지를 켜고 끄는 일은 연습을 더 시킬 수 있다. 아직 안된다고 판단되면 고추장 넣고 나물 넣고 참기름 넣고 비빔밥은 할 수 있다. 자가발전이란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부모가 감시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준비라고 이해된다. 아이 능력에 맞게 일상생활 습관부터 혼자 해 낼 수 있는 영역을 넓힐 방법을 찾아보자. 자가발전에서 ‘스스로 공부하기’는 가장 어려운 수준이다. 부모로서 아이 스스로 하라고 화낸 적이 있다면 방법을 되돌아보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보자.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Tip7 : 한달 계획표 만들어보기- 대상 : 초등학생 이후- 방법 : 자녀의 연령수준을 고려하여 메모할 공간이 있는 한달 달력을 준비한다. 칸이 크면 기록하기가 쉽다.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 등 자녀의 기대와 계획에 대해 자율적으로 적어보도록 한다. 단, 학교 행사나 학원 시간표 등 타율적인 일과는 기록하지 않는다. 기록한 내용에 대해서는 지킬 수 있도록 부모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준다. -기대되는 효과: 학습위주로 끌려다니는 삶에 아이들도 지쳐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주도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언수외 240점으로 서울 및 수도권 중상위권대학 공략하기 6월 7일 치러지는 수능모의고사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원점수의 합이 240점이면 논술전형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집중이 안 되어’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해서’ ‘시험장소의 환경 때문에’ 등 시험점수에 대한 핑계거리를 찾아서는 안 된다. 이제는 자신의 위치를 인정해야 한다. 물론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러나 자신만이 아니라 수험생 모두가 나아지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는 등급관리가 더욱 어렵다. 등급구분 원점수가 그만큼 올라가므로 자신의 등급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서울 및 수도권의 중상위권 대학들은 논술전형으로 3600여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약 16%에 해당한다. 언수외 원점수의 합이 240점이면 실제 수능에서 3등급 중후반에서 4등급 초반의 성적이다. 정시모집에서 지원하기에는 쉽지 않는 점수이다. 특히 올해는 6회 지원제약에 따라 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만큼 수시 미등록 충원 등의 기회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2014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수능체제로 인하여 정시모집에서의 하향안정지원 추세가 작년보다도 더욱 강해질 전망이므로 정시모집의 합격선은 작년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논술전형은 일괄선발방식이 많다. 학생부성적의 비중은 상위권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다. 내신성적이 주요 교과목(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을 기준으로 4등급 전후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상위권 대학들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그다지 엄격하지 않다. 결국 논술능력에 따라 합격생을 선발하겠다는 취지이다. 자연계열은 수리와 과학을 중심으로 인문계열은 독해능력을 중심으로 논술문항이 출제되는 만큼 실제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과 완전히 별개의 학습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논술전형은 언제 시작하였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따라서 ‘무엇 때문에 안 돼!’라는 생각보다는 ‘이것을 대비해서!’라는 적극적 자세가 중요하다.닥터윤교육컨설팅연구소홍동호 소장041-579-0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
- “바른 품성 갖추도록 인성교육 기틀 다지는데 주력할 것” 류광선 교육장이 천안교육지원청에 부임한 지 백일을 맞았다. 그 기간 교육 일선에는 심각한, 동시에 중요한 사건들이 많았다. 류 교육장을 만나 천안의 교육현실 속에서 그가 그리려는 밑그림을 들어 보았다. -. 취임 백일을 맞았다. 소감이 어떤지…업무 파악에 정신없이 보냈다. 장학관으로 근무했을 당시에는 부서의 맡은 일만 전문적으로 했지만 지금은 모든 부서의 업무를 파악하고 균형을 가져야 한다. 부임 후 워낙 교육계 큰 일도 많았다. -. 학교폭력이 초미의 관심사다.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교육청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학교폭력이 올해 사회적으로 최고의 화두다. 학교폭력 대책 마련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은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 학생 학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해결의 열쇠다. 교육청에서는 ‘천안교육사랑 3-3-3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교사는 ‘순방·예방·추방’의 노력을 하고, 학생은 ‘폭행·폭언·따돌림’을 하지 않는 3무(無)를 실천하는 것이다. 학교는 ‘안심·안정·안전’한 학교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학생 개개인이 다양한 방법으로 ‘무폭력협약식’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친구 선생님 부모님 등에게 자신의 무폭력 다짐 협약을 하고, 협약서나 인증샷 게시 등을 통해 스스로 약속을 지켜나가는 인성교육 차원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서북구와 동남구의 학력격차가 심각하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학력 격차를 단시간에 해소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지역은 물론, 계층 간 균형 있는 교육은 꼭 필요하다. 교육·문화 혜택과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의 학생들에게는 교육복지지원사업인 도솔프로젝트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점진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육과정 내실화에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중고등학교 '학업중단청소년’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168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대책이 있는지…학업중단 위기의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있어야 함에 공감한다. 이를 위해 ''사랑충전소 희망응원단 천안 Wee센터''와 ‘교육사랑 삼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Wee센터는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의 진단-상담-치유를 One Stop으로 지원하고자 구축된 전문상담시스템이다.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 및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학업중단예방을 위해서는 ‘교육사랑 삼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삼사제도란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20일 동안 마음열기-마음나누기-마음다지기 등을 필수적으로 거치도록 해서 성급한 학업중단을 막고, 심사숙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 예방만이 아니라 이미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위한 대책은 고민하고 있나이미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은 교육청이 아니라 지자체 여성가족부 담당이다. 하지만 초중등교육은 의무교육이다. 교육청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담당부서 장학관들과 논의해서 지자체와 함께 대책마련을 고민하도록 하겠다.-. 교사들은 과도한 공문, 행정업무 등으로 정작 아이들과 시간을 갖기 어렵다고 말하는데…느끼고 있는 바다. 시내권 큰 학교들의 경우 교사들이 많으니 한 명에게 부담되는 행정업무가 적지만 교외 학급수가 적은 학교는 교사들이 공문에 매달려 허덕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를 위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공문 등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학생이 많은 시간을 갖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도록 교사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 올해 첫 주5일수업제가 실시되었다. 천안교육지원청의 토요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토요프로그램으로 ‘생생! 토요채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고장의 특성을 살려 천안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자 하는 특색사업이다. 농촌형 도시형 인성체험형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농촌형은 시골학교 학생들이 토요일마다 천안시티투어를 활용, 천안관내 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이다. 도시형은 도시학교 학생들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30여개의 농촌체험마을과 연계, 토요일 체험학습을 한다. 인성체험은 한국차문화협회 천안지부 다림헌 체험과 부모님과 함께 하는 박물관 역사체험 등이 있다. -. 천안교육장에 부임하고 주력을 다하려는 부분은 무엇인가미래사회는 학문을 융합하고 통섭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형 창의 인재를 요구한다. 천안교육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스마트형 창의 인재 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이를 위해서 가장 기본은 바른 품성이다. 바른 품성이 갖추어졌을 때 학교폭력도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그를 위한 인성교육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려고 한다.천안교육은 천안시민의 희망이자 미래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공동체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 나 역시 천안교육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사진 최지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
- 경기외국어고등학교, 2013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 개최 경기외국어고등학교는 경기도지역과 광주광역시 등 총 6개 지역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기외고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학교 소개 및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형 가이드, 2012학년도 커트라인, 신입생 선발 우수 사례와 평가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별 설명회 일정과 참가 신청은 경기외고 홈페이지(www.gafl.hs.kr)에서 확인, 신청 가능하다. 주차확인증 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문의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입학처 031-361-0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Time to get it right ① 한국전쟁의 잿더미에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이제는 자신들의 기적을 꿈꾸는 후발주자들의 경제성장 교과서과 된 우리나라의 저변에는 부존자원의 부재를 뛰어넘기 위한 정부 주도의 전략적 산업투자와 끊임없는 ‘인적자원’의 육성이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거시경제의 3주체인 정부, 기업, 가계 전 부문에서 강조되는 교육에 대한 신념과 열정을 발판으로 우리나라는 빈약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며 탄탄한 제조업 바탕의 수출 중심 경제구조로 발전해 왔다. 현재 거미줄처럼 얽혀있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세계경제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 총성 없는 국제무역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영어에 대해 전대미문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10년간 믿기 어려운 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천문학적 규모의 영어 사교육 시장에서 반증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영어에 대한 접근이 토익, 토플 등 점수위주의 ‘능력’ 시험에 편향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상일 뿐 아니라 경제성장 잠재력을 좀먹는 비효율적인 게임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를 벗어나거나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얘기해보면 이것이 얼마나 ‘한국적’인 현상이며 구태의연한 것인지 깨달을 것이다.얼마 전 이공계 박사이신 학부모와 그분이 느끼는 영어교육의 어려움에 대해 얘기를 나준 적이 있다. 그분에 따르면 자신의 분야는 일정한 이론과 실험에 의해 측정과 예측이 가능하지만 인문적인 것은 도통 그렇게 되질 않으니 답답하다는 것이다. 이공계에 무지한 필자도 그 부분은 심히 공감한다.언어는 수학이나 과학처럼 접근해서는 곤란하며 계량화 하거나 단기간 내에 성과를 측정하려 하면 분명 득보다 너무 많은 실을 경험하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언어는 개인의 인생과 집단의 문화를 투영하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생과 문화를 단순히 숫자로 줄 세우기를 하는 것이 얼마나 근시안적이며 위험한 발상인지를 인지하면서 왜 우리 사회가 앞장서서 영어를 숫자놀음으로 서열화 하는 데 사용하는 지에 대해 큰 물음표가 생기는 것이다. 영어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은 대한민국에서 ‘영어 인플레이션’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당연시 되고 있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과 접근이 바뀌지 않는다면 등골이 휘는 대한민국 부모들의 희생이 무색해질 뿐 아니라 인적자원이 거의 전부인 대한민국의 미래도 그리 밝지 못할 것이다. 이-챕터스 전주센터 김병남 교육팀장063-901-05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경북도립구미도서관, 어린이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 풍성 경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동화 체험한마당 (19~20일)은 어린이 들이 좋아하는 동화 주인공을 소재로 동화셔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도서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또 가족독서신문 만들기(26일)는 가족이 한팀으로 참가, NIE수업을 듣고 신문을 만드는 한편, 우수가족은 선물도 증정한다. 30일 치러지는 어린이 백일장은 지역 초등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 경북도립구미도서관 이수옥 관장은 “많은 가족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도서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라며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美 여름특강 및 유학 설명회 안내 매년 IVY League, 아시아권 명문대와 14년 연속으로 Phillips에 다수를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 설명회를 강남 5월 23일(수)/대치 5월 22일(화)/분당 5월24일(목) <span style=" 2012-05-17
- ‘빠삐에친구’ 아트센터 안산고잔교육원 오픈 재잘대고 상상하는 프랑스 감성 영아미술을 모토로 하는 ‘빠삐에친구’ 아트센터 안산고잔직영교육원이 최근 오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월요일 EBS에 방영될 정도로 그 프로그램을 인정받고 있는 ‘빠삐에친구’는 실물탐색 중심의 미술활동을 통해 언어 사고력과 이미지 사고력을 키워주는 창의미술교육이다. 또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기획, 개발된 영아 전문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어린이 미술교육의 대표작가인 ‘밀라보탕’의 미술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색깔있는 상상력과 자신있는 표현력을 키워주는 미술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다. 3세(만 20개월 이상)부터 수업이 진행되며 주 1회 50분 기준의 소수정예수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빠삐에친구’ 안산고잔교육원에서는 오픈기념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무료체험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무료체험수업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등록에 한해 교육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경쟁사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빠삐에친구’ 안산고잔교육원은 2001아울렛 맞은편 장은타워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31-480-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7
- 난도 높아지는 서술형 평가, 어떻게 대비할까 중간고사가 끝나고 성적표를 받아본 학생들은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온 경우도 있겠지만 체계적인 학습을 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배점이 높은 서술형 평가에서 점수를 잃어 낭패를 보았을 것이다. 특히 영어의 경우 평소 높은 레벨을 자부하던 학생들도 생각보다 성적이 나오지 않아 자신의 실력에 의심이 생기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씨앤이어학원 김수진 원장의 도움말로 중간고사 문제 분석 및 내신대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키워드 없는 서술형 평가, 폭넓게 공부하고 실수 줄여야서술형 평가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데.“기존 서술형 평가는 교과서의 한 부분을 발췌해 해석을 주고 문장을 만들어 보라는 방식의 문제가 출제됐다. 단어를 모두 주고 배열만 한다거나, 단어의 일부를 제시하고 문장을 만들게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혀 키워드를 주지 않은 상태에서 문장을 만들도록 하고 있다. 우리말을 주고 몇 개의 단어를 사용해 한 문장으로 쓰게 하는 방식인데 학교에서 시험 전 나눠주는 프린트를 모두 외우지 않으면 쉽게 맞출 수 없는 문제들이다. 때문에 씨앤이어학원에서는 교과서 본문은 물론 소홀히 하기 쉬운 교과서의 회화부분, 시험 전 프린트까지 완벽하게 공부해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평소 쓰기 수업을 강화해 많은 단어를 사용해 문장을 완성해야 하는 서술형 평가에서 잔실수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등학생의 경우 내신과 더불어 수능대비도 해야 한다. 수능에서 중요한 것은.“수능의 경우 듣기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나 난이도가 높아진 것은 아니다. 문제수와 배점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전국의 학생들을 평가해야 하는 수능의 특성상 영어를 한다는 학생들이 어법에서 점수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점수 차이가 나는 것은 독해인데 일반적으로 독해수업은 한 줄 한 줄 단어와 숙어의 뜻을 살펴보면서 해석을 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방식으로 독해 공부를 했다고 할 수는 없다. 주제가 무엇이고 그 주제를 뒷받침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단순히 읽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논리력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쓰기 실력 키워두어야 김 원장은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쓰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평소 쓰기 훈련이 잘 돼 있는 학생들의 경우 긴 독해 문장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는다는 것. 김 원장은 “긴 문장이 나오면 학생들은 어디까지가 동사인지 무엇이 목적어인지 혼란스러워한다”며 “평소 쓰기 훈련이 되어 있는 학생들은 길고 난해한 문장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씨앤이어학원 중등과정은 듣기, 독해, 작문과 문법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매 시간 배운 내용을 쓰기와 연관시켜 수업하고 문법과 작문 시간에도 소극적인 문제풀이 방식보다는 문법을 활용해 문장을 구성하는 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문장이 완성된 후에는 피드백을 거쳐 완벽하게 암기하고 스피킹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쓰기 수업을 강조하다 보면 학생들이 힘들어하지 않는가.“고등부의 경우 쓰기가 실질적인 점수를 좌우하지는 않기 때문에 독해, 어법, 모의고사풀이로 수업이 진행된다. 쓰기는 중등 과정에서 다져 두지 않으면 시간이 없다. 보통 고1,2학년의 모의고사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다. 문제는 수능을 보아야 하는 고3이다. 갑자기 영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고3이 되어 실력을 키우기에는 사실상 시간이 부족하다. 앞에서도 말했듯 독해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쓰기 실력이 탄탄히 다져 있어야 한다. 또한 바로 시행되지는 않더라도 앞으로 NEAT가 수능을 대체하게 될 경우 쓰기는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을 위해 영어공부에 대한 조언을 해 준다면.“중학교 1학년의 경우 아직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이다. 영어가 어렵게 생각된다면 일단 많이 듣고 읽는 것으로 시작하자. 외국영화를 보는 것도 좋고 유튜브의 대학강연을 반복해 들어도 좋다. 반복해 듣다 보면 귀가 열리고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무엇이 되고 싶은지 장래희망을 확실하게 정하고 대학과 전공과목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진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슬럼프를 극복하는데도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문의 031-383-0511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