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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풍덩! 노래와 놀이 속으로 풍덩! 아이들의 책놀이터이자 어른들의 사랑방, 마을 문화 공동체이자 풀뿌리 지역문화 공간인 작은도서관. 작지만 알찬 춘천의 작은도서관들이 결코 작지 않은 축제 한마당을 벌인다. 벌써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노래와 놀이’의 즐거움에 푹 빠져 볼 수 있은 시간을 마련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도,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책 속으로 풍덩 빠져볼 수 있는 ‘2012년 춘천작은도서관 책축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옛 추억 속으로 놀러가 보는 것은 어떨까? 책과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놀이와 노래 오는 9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리는 ‘2012년 춘천작은도서관 책축제’는 ‘노래와 놀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풍성한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춘천작은도서관협의회’ 임희경 회장은 “안타깝게도 TV와 컴퓨터 게임으로 인해 요즘 아이들은 놀이를 잃어버렸습니다. 게임기 없이도 얼마나 신나게 놀 수 있는지, 또 그 놀이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도서관 별로 진행하는 책놀이에 참가하면 부모도 아이도 놀이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3,40대 부모들이 어렸을 적 즐겼던 놀이로 구성돼 아빠 엄마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공기놀이’ ‘비석치기’ ‘신발멀리 던지기’ ‘고무줄 놀이’를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까 의문이 들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빠져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예전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그 중에서도 ‘아카시아파마’와 ‘봉숭아 물들이기’는 엄마와 딸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이외에도 바다에서 직접 공수해온 모래로 진행되는 ‘모래 놀이’와 노래가 있는 ‘말놀이 게임’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풍성한 공연과 스토리텔링 북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전인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과 함께 문을 열게 될 ‘2012년 춘천작은도서관 책축제’는 그림자 인형극, 노래이야기, 유진규 선생님과 함께 하는 마임 등 풍성한 실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책 읽는 버스’에서 진행되는 책 읽기와 각 도서관별로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북카페’는 독서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특히 폐막공연인 강강술래는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 임회장은 “행사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이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축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책축제를 만들어가는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지역 도서관에 참여해 작은 아이디어라도 하나 보탤 수 있다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책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책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행사장에 도착 후, 안내지를 배부 받고 공연 체험 프로그램 시간과 장소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열린 마음을 갖고 참가해보자.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신나게 놀 수 있는 자유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책 보다 더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춘천작은도서관책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 일시 : 2012년 6월 9일 오후 2시~오후5시까지 ‣ 장소: 축제극장 몸짓 ‣ 책놀이프로그램 도서관명 <td style="BORDER-BOTTOM: 2012-06-04
- 여름방학 써머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와 열정을 보여라. 여름방학 써머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와 열정을 보여라. 미국에서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은 SAT 공부로만 여름방학을 보내지 않는다. 학원이라는 개념이 흔하지 않은 미국의 고등학생들은 그럼 여름방학 동안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할까? 아르바이트, 지역 및 해외 봉사활동, 대학 써머 프로그램, 해외여행 등이 대부분이다. 매년 여름은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또는 가진 장점이 무엇인지를 입학사정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아카데믹한 부분에서 약한 과목이나 좀 더 높은 레벨의 과목을 이수하고 싶다면 여러 대학에서 학점을 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이런 학생들을 위해 스탠포드, 듀크, 존스홉킨스, 브라운, 콜럼비아 등 여러 명문대에서는 6월에서 8월까지 고등학생들을 위한 써머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주로 대학에서 주최하고 진행되는 써머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부류로 나뉘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학점을 이수하는 과목이 고등학생 레벨과 대학생 레벨로 나뉘어져 이수할 수 있게 된다. AP 이상의 레벨을 신청하려면 학생의 내신성적, SAT와 다른 시험성적, 추천서와 에세이 등이 필요하며 심사 후 합격이 되면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또 한 가지의 써머 프로그램 성격 중 가장 대학 원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과학, 수학 중심의 영재 프로그램들이다. 6월 말부터 5주간 진행되는 MIT의 RSI 프로그램 (Research Science Institute) 경우는 전 세계에서 까다롭게 선발된 10-11학년 고등학생들이 암 리서치나 과학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인텔 및 지멘스 과학대회 등 최상의 대회에 참여를 해 수상을 하고 원하는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영재프로그램은 PSAT 성적이 220이 넘어야 되고 이과성향이 뛰어난 학생으로 참가자격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자격여부를 잘 살펴본 뒤 신청해야 한다. 이 외에 Canada/USA Mathcamp, Boston 대학의 PROMYS, 스탠포드의 SuMac 등 여러 우수한 수학영재 프로그램 등이 있다. 마지막 하나의 써머 프로그램 성격 중 대학 원서에 도움이 되는 문과쪽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십 프로그램이 있다. 유펜 와튼스쿨 리더십 프로그램(Leadership in the Business World) 같은 경우는 전 세계의 60명 고등학생 11-12학년들을 대상으로 유펜 경영대학 교수님들로부터 직접 리더십, 경영윤리, 회계 등의 강의를 듣고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도 대부분의 우수한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원서, 에세이, 추천서, 시험 및 내신 성적 등을 제출하게 되고 까다로운 심사를 받게 된다. 또한 이런 우수한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1월에서 3월에 마감을 하기 때문에 여름까지 기다렸다 계획을 세우면 안 되고 미리 내년의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서 준비해야 한다. 메리트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여름방학 대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여름방학 대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자기주도학습의 시작! 공부의 이유부터 찾아라 엄종명 코치 중앙일보교육법인 공신캠프 자문위원 사람들마다 공부의 이유가 다르겠지만 분명한 건 두려움에서 시작되는 공부의 이유는 공부습관을 형성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된다. 왜냐하면 공부의 이유가 궁극적으로 학습동기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학습법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축은 ‘학습동기’와 ‘학습습관’이다. 올바른 학습습관은 올바른 학습동기에서 나온다. 자신이 왜 공부를 하는지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성적을 올려야 되고 엄마가 학원을 가라고 하니까 하는 공부는 매우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부라 할 수 있다. ‘두려운’ 공부의 이유에서 벗어나 ‘자신감 있는’ 공부의 이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첫째, 구체적인 과정을 칭찬해야 한다. 구체적인 과정을 칭찬하지 않고 막연하다면 그것은 자녀 눈치를 보는 것이다. 자녀가 문제를 풀다가도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자녀를 잘 관찰하고 행동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어렵다고 느끼는 순간에 “와 역시 노력하는 모습이 좋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좋은 답이 나오겠는 걸” 등과 같은 구체적인 칭찬으로 자녀가 좀 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처럼 순간순간의 과정에서 격려와 인정은 주어진 목표에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둘째, 자신만의 공부하는 룰을 함께 정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보통 학생들이 공부가 재미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자신만의 공부 룰이 없기 때문이다. 예습, 수업, 복습시간에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될 것이 무엇인지 구분하는 방법부터 가르쳐야 된다. ‘아 여기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은 이것이었지?’라는 깨달음이 바로 공부의 시작이다. 자신만의 공부 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을 정도로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배움의 즐거움은 익히는 과정에서 더해지고 이것은 진정한 내재적 학습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배우고 싶은 학습동기가 있다. 자녀의 숨겨진 학습동기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고 시기적절하게 구체적인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날 배운 과목에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 필요하다. 깨달음이 있는 공부는 궁극적으로 부모가 바라는 자신감 있는 학습동기가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작가주의 미술로 시작하는 혁신 미술교육 작가주의 미술로 시작하는 혁신 미술교육 미술교육을 하는 이유가 혹시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어릴 때 단순히 그리기를 잘해서 상을 많이 타고, 내신이나 수행평가를 위한 목적이라면 그것은 순서가 뒤 바뀐 교육이다. 지금까지 많은 미술대회에서는 아이들의 기술적인 면을 수상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 대회에서 수상하기 위해선 사람 그리는 법, 원근 표현을 하는 법, 눈에 띄게 색칠하는 법, 명암을 나타내 주는 법, 입체표현을 잘 하는 법 등 미술을 공식처럼 외우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야 한다. 하지만 이런 암기식 미술교육을 받는다면, 조금만 다른 방식으로 과제가 주어졌을 때 과연 아이들은 스스로 해결 해 낼 수 있을까? 어떤 미술교육을 해야 좋을까?“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는 미술인가요?” 당연히 요즘에는 ‘그렇다’란 답변이 나올 테지만 ‘비디오아트’가 처음 대중들에게 선 보였을 때만해도 ‘미술’이라 하면 유화로 그린 명화를 떠올렸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 했었다. ‘비디오’라는 것이 미술 혹은 예술장르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인간의 사고 전환에 대한 사례’ 그리고 ‘위대한 인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백남준은 예술(미술)에 한 가지 새로운 영역을 만든 혁신적인 개척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의 기본적인 공통점은 바로 ‘독창성’이다. 작품 하나하나가 이전에는 없었던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미술학원=그림학원’ 이라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그럼 이제 어떻게 미술교육을 바꿔야 할까?현재의 보편화된 미술수업 방식 중에서 가장 먼저 바꾸어야 할 것이 ‘아이들에게 주제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다. “오늘은 이것을 그려 보아요” 같은 방식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습관을 막는 것이며, 이런 교육이 지속되면 언젠가 주제를 정해주지 않았을 때 아이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또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이다. 기법을 배우는 것은 좋지만, 지도자가 방법을 던져준 후 이끄는 교육은 마치 암기과목을 배우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다. 결론은 ‘자기주도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귀큰여우창작소 창의미술 최미경교사문의 (02)593-59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동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 발명품경진대회 결과 발표 제32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과학완구(1개), 생활과학1(30개), 생활과학2(8개), 자원재활용(5개), 학습용품(5개) 부문에 총 49개 팀이 출품하여 금상 8개, 은상 13개, 동상 27개를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인천시 관내 초ㆍ중ㆍ고에서 학교 대회를 통과한 총 1700여 작품 중 예선을 통과한 216개 작품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구상한 발명품을 제작하고 이를 각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하고 질문에 대답하면서 발명의 동기와 제작과정, 실용성, 창의성 등을 평가 받았다.특히, 동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재학 중인 우서현(청량초), 장세령(만수초), 차원희(정각중), 신희지(신정중) 학생은 작품의 완성도와 창의성이 우수해 인천에서 17개 작품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하게 되었다.동부교육지원청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발명교육을 위해 3개 초등학교 발명교실과 3개 초등학교발명영재학급, 2개 중학교 발명영재학급을 운영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인천영재교육률 3.3% 인천시교육청 영재교육 컨설팅단은 인천예술고등학교의 예술영재학급을 시작으로 교육청 영재교육원 5곳 등 17개 영재교육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현재 2012년 인천영재교육은 315기관 721개 학급에서 1만 2500여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수치는 전체 학생의 3.3%에 해당한다. 현재 모든 초등학교에는 영재학급을 운영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올해 처음 치르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올해 처음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치러진다. 일명 니트로 불리는 이 시험의 성격은 기존 수능의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개편한 실용영어 중심인 것이 특징이다. 니트 시험을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나가야 할지 알아보았다.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란?니트시험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기능을 컴퓨터로 치루는 시험이다. 종류는 성인용인 1급 시험과 고등학교 3학년 및 대학진학 희망자용인 2?3급 시험으로 구분한다.특히 그중에서 2급 시험은 영어가 많이 활용되는 대학?학과 즉, 국제학부, 영어 관련 학과 등에 진학 시 유리하다. 또 3급 시험은 실용영어 활용 능력이 필요한 학과이다. 박정어학원 측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도입 목적은 안타깝게도 수능에 직접 출제되지 않는 말하기?쓰기 영역이 학교 교육에서 소외받고 있으나 실제 사회에서 정작 필요한 것은 이 부분”이라며 “따라서 필요한 것은 모두 배우고, 배운 것은 모두 평가하기 위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은 현재의 수능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과의 차이점이다. 기존 수능 외국어영역의 평가영역은 듣기, 읽기, (간접)말하기, (간접)쓰기이다. 또 시험방식도 5지 선다형이며 종이와 펜을 사용한다. 여기에 응시기회는 1회며 상대평가이다. 그렇다면 수능과 니트는 어떻게 더 다른가. < 4개 영역 평가하는 니트시험니트시험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이다. 응답형태도 듣기, 읽기는 4지선다형이며 말하기와 쓰기는 직접 수행형이다. 시험방식도 컴퓨터인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응시기회도 2회로 늘여 수험생의 종합적인 언어능력을 평가하도록 했다. 특히 평가방법도 절대평가 방식이다. 즉 절대적인 기준에 도달한 정도에 따라 성적 부여한다. 따라서 영역별 4개 등급인 A, B, C, D로 분류한다.박정어학원 측은 “기존 수능이 표준점수 및 9개 등급인 반면 니트는 읽기?듣기는 현 수능보다 쉽다. 또 어휘수도 수능보다 적고 직접 문법을 묻는 문제 배제하며 말하기?쓰기는 읽기?듣기보다 성취 수준이 낮게 설정한다”고 말했다.그중에서도 수능과 니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평가 방식이다. 니트는 절대평가를 한다. 수능이 상대평가로 내가 높은 점수를 받아도 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많으면 등급이 내려갔다.반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예전의 수?우?미?양?가에서 등수와 상관없이 90점을 넘으면 ‘수’를 맞는 것처럼 내가 몇 점을 맞았느냐가 중요하다. < 언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수능 대체 여부 결정하나학부모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언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수능 대체 여부를 결정하나이다. 교과부 측은 2012년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시행을 오는 6월과 7월에 첫 일반시행으로 앞두고 있다. 이번 시험은 2013학년도 대입 수시 7개 대학에 시범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해당 대학은 강릉원주대, 공주대, 대진대, 동서대, 부경대, 창원대, 한국해양대이다. 또 당분간 이 시험은 대입 수시에만 제한적으로 활용한다는 입장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 하반기에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수능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만약 수능 대체가 결정된다면 2016학년도 대입시험을 치르는 현재 중3학생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초등과 중등 학생들은 니트의 특징을 공부하는 토플식 영어를 미리 준비해둘수록 유리하다.(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전문사진 작가 양성을 위한 미산사진교실 “왕초보도 2개월이면 작품사진 촬영 가능”전문사진 작가 양성을 위한 ‘미산사진교실’이 6월13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의를 맡고 있는 미산 이우탁 고양시사진작가협회 이사는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의 저자로 국전 입상은 물론 다양한 현장 촬영경험과 더불어 풍부하고 오랜 강의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도 고양시 여성회관 초 중급 사진반에도 출강하고 있다. 미산사진교실을 통해 사진에 취미가 있거나 전문사진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작가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다. 미산사진교실의 수업은 기초반(2개월 과정)과 중급반(4개월 과정), 작가반(공모전-6개월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1개월만에 기초적인 촬영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일대일 개인지도반도 운영한다. 현장촬영 중심의 기초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작품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미산사진연구소는 무엇보다 전국사진공모전에서 탁월한 입상실적을 보이고 있어 사진작가의 등극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031)916-0999www.misanphoto.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여름방학, 동-서유럽 대륙 9개국 탐사대원 모집 ‘백문이 불여일견’, 책과 TV에서만 접하던 내용들을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 없을 것이다. 한국청소년탐험연맹 일산지사는 여름방학, 동-서유럽 대륙 9개국으로 떠나는 탐사대원을 모집중이다.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헝가리-슬로바키아-폴란드-체코-독일 등의 코스로 현대와 중세문명을 비교하며 동서 유럽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 파리에서는 루브르박물관, 콩코드광장, 개선문, 에펠탑, 노틀담성당 등을 직접 보고 감상한다. 스위스 알프스 만년설을 감상하고, 이탈리아에서는 로마, 밀라노, 피사, 베네치아 등을 방문한다. 특히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인 소금광산, 아우슈비츠 수용소, 프라하 탐사, 세계 3대 박물관 중 루브르 박물관과 바티칸 박물관 내부 관람, 세계3대 초고속열차인 KTX의 원조 TGV 탑승 체험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 것이다. 전 구간을 전용버스를 이용하고 호텔 투숙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탐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탐사는 유럽 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체험 대장정이 될 것이다. 이 캠프는 7월 24일~8월 7일, 14박 15일 일정으로, 초4~고등학생까지 35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 한국청소년탐험연맹 일산지사 031-917-86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SAT CR 고득점 X-File 1 SAT CR 고득점 X-File 1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 SAT를 집중적으로 준비 하는 학생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지만, 특강기간이 끝날 쯤 이면 쉽게 오르지 않는 점수에 낙담하고 포기하는 학생들 또한 쉽게 마주하게 된다. 특히, 열심히 준비하면 비교적 쉽게 점수가 오를 수 있는 라이팅 영역에 비해 CR 영역은 단기간에 그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CR 학습은 ‘무조건 단어외우기’와 ‘무조건 많이 풀기’ 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맹목적으로 외우고 풀기만 반복되는 학습이 정말 CR 점수의 큰 향상을 가져다줄까? 필자는 단호히 “No!”라고 얘기 할 수 있다. 오히려 학생들은 ‘노력에 비해 오르지 않는 결과’에 허탈해 하며 잘못된 학습 방법 때문인 것은 모른 채 리딩은 해도 안 나오는 과목으로 치부하게 될 뿐이다.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해 본 결과, CR 고득점전략은 두 가지, ‘자신의 논리적 취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과 ‘효과적인 단어학습’의 적절한 조화이다. 우선 단어가 부족한 경우를 보자. 단어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읽기속도가 저하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시간 안에 지문을 소화하지 못해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되고, 논리적 추론이 불가해 지면서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한번 생긴 압박감에 대한 기억은 지속적으로 CR이라는 영역에 대해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학생 스스로 징크스를 갖게 한다. 악순환의 고리가 생기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에 100~200단어 이상을 암기하기 시작하지만, 낮은 기억유지율과 무조건 의미만 외운 탓에 단어의 쓰임새를 문제 안에서 적용 할 수 없게 된다.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이다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필자는 소그룹으로 이미지와 뜻 연상법에 의한 단어암기수업을 SAT CR 수업에 도입했다. 단순한 암기가 아닌 자신이 창조해 낸 의미와 이미지를 각 단어에 부여하여 암기하게 되니 단어의 쓰임새와 Retention(기억유지율)이 최대 90%까지 증가했고, 이 수업방식을 접목시켰던 소그룹은 두 달 만에 그룹 개개인이 CR 영역에서 150점 이상 점수상승의 효과를 보았다. 더 놀라운 것은 그룹에 사용했던 문제지의 수가 학원가에서 평균적으로 푸는 세트 수를 넘지 않았으며 단어의 개수 또한 마찬가지이다. 단지 학습방법의 변화만 주었지만, 그 방법의 변화가 유일한 열쇠였던 것이다.이제 다음 칼럼에서는 자신의 논리적 취약점을 파악하는 것에 대한 전략과 중요성을 다루어 보기로 하겠다. US 스콜라즈 부원장 및 SAT CR 대표강사 Rachel N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