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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도 과학실험 쉽게 할 수 있어요” 교육현장에 창의적 사고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초중고교 내신시험엔 서술형 평가 문항의 비중이 확대됐으며, 실험과 토론 위주의 과학 수업도 점차 늘고 있다. 빠르게 계산해 정답을 도출하는 것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과학 과목을 책으로만 배우지 않고 다양한 실험 교구를 활용하도록 해주고 싶은데 학원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집에서도 교재와 실험 교구로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하늘교육 실험과학 C-SCIENCE 초등 특목고, 영재교육원 대비 전문 교육기관인 하늘교육의 실험과학 방문교재인 <C-SCIENCE>는 과학적 개념과 원리의 이해 학습을 기본으로 하는 과학교재이다. 5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가 대상이며 실험과학교재와 실험교구 및 학부모 지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교재와 함께 실험교구가 제공되며 하늘교육 영재교육원 소속 강사들이 집을 방문해 지도한다. 교재 내용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 개념과 연계된 창의적 실험과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과 탐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실험을 중심으로 한다. 과학고나 과학영재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유아, 초등과정에서부터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교재를 살펴보면 ‘생각 열기’에서는 그림과 탐구 목표, 연계 교과 과정 제시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학습내용을 구성한다. 그 다음 ‘탐구활동준비물’, 탐구 활동의 전개부분으로 준비물을 소개하고 주의사항을 제시한다. ‘탐구활동’에서는 실험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탐구과정에 맞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스스로 알아낼 수 있도록 하였고, 생활 속에서 원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탐구활동 진행 전에 제시문을 통해 가설을 설정하고 탐구방법을 설계하며 탐구활동 진행 후에 결과 정리로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탐구활동보고서’를 작성한다. 또한 발전 심화 과정으로 과학적 용어의 해설과 관련 그림으로 구성된 ‘지식의 산책’, 탐구활동 관련 교과 내용으로 구성해 학교시험도 대비 가능한 ‘탐구원리 적용’, 탐구활동과 관련된 창의적 문제들을 수록하여 영재교육원 선발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그리고 다양하고 새로운 과학지식 정보를 제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사고력을 폭넓게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영재 마당’으로 마무리된다. 뫼비우스 액티브사이언스 뫼비우스의 체험과학프로그램인 <액티브사이언스>는 수동적인 과학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실험과정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는 체험과학을 중시한다. 따라서 생명, 지구, 물질, 에너지, 힘, 환경 등 과학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액티브사이언스가 내세우는 장점은 이론만 주입하는 수동적인 과학이 아닌 가설 설정에서 실험, 관찰, 결론 도출, 응용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스스로 탐구할 수 있으며, 우리가 흔히 접하고 느껴왔던 생활 속의 과학을 주제로 해 보다 친근감 있고 흥미롭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과학의 모든 영역을 함께 배우는 통합 과학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즉, 과학의 전 영역을 포괄하여 창의적이고 통합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이 과학교과와 연계되도록 개발되어 학습 능력 신장에도 도움이 된다. 교구는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 힘, 환경의 6가지 주제 영역에 따라 12종의 교구가 제공된다. 교재는 ‘Activity Book’인데 기초과정과 입문과정을 거쳐 본 과정과 프로젝트 과정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전 과정을 마치는 데 3년 정도 소요된다. 또 Activity Book은 각 권당 기본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차시에는 하나의 원리와 연관된 여러 가지 실험을 공부하게 된다. 수업은 아이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각 단계별로 진행되며 보통 7세 정도에 시작하는 편이다. 상위 단계로의 수업 진행은 개인차를 충분히 고려하여 방문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대일 수업과 그룹 수업 모두 가능하다. 교재 구성을 살펴보면 ‘도입’ 단계, 차시의 주제와 관련된 삽화 및 문구를 통해 학습 주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와 관련된 아동의 선경험 지식과 연계하는 단계이다. ‘본 실험’ 단계, 학습 주제를 아동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자세한 실험 방법과 삽화가 제시되어 있으며 실험 결과를 종합 정리하여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다음 ‘한 걸음 더’ 단계, 본 실험 과정의 원리를 응용한 한 차원 더 높은 실험을 진행하도록 문제를 제시하며 아동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다음으로는 ‘생각해보기’ 단계, 실험의 내용과 관련된 기본 원리 정리 또는 과학적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질문이 제시된다. 마지막 ‘아하’ 단계, 학습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과학의 원리, 현상, 사건 등을 소개하며 앞에서 배웠던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사고의 틀을 확장시켜 주는 단계이다. 해법과학교실 해법과학교실은 과학적 호기심으로 탐구하고 기본 개념을 이해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고 과학에 대한 소양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둔 과학교재이다. 자기주도 실험탐구 및 과학실험토론학습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내신대비에 도움이 된다. 매월 발행되는 교재에는 8가지의 실험을 다루고 있으며 실험과 관련된 교구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방문 교사와 함께 수업하며 일대일 수업 또는 그룹 수업 모두 가능하다. 교재 구성은 ‘주제 탐색’을 통해 탐구주제에 대한 관심 유도하고, ‘탐구 설계’에서 학생 진도와 수준에 맞춰 스스로 탐구하고 설계한다. 그리고 ‘실험 탐구’ 과정에서는 일대일 맞춤 실험으로 자기주도적인 탐구를 수행한다. 탐구를 마치면 ‘탐구보고서 작성’을 통해 나만의 보고서를 작성하고 자유탐구에 대한 대비도 한다. 마지막으로 관련 주제에 대한 논술 및 창의적 문제 해결 학습 단계인 ‘탐구적용’과 탐구학습 평가를 통한 자기점검 단계인 ‘실험평가’가 이어진다. 커리큘럼은 초등 1~2학년은 생활 속 과학체험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실험을 탐구한다.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로 과학 체험을 유도하며 저학년 학생의 과학적 호기심을 증진시킨다. 초등학교 3~4학년은 교과기초선행과 심화탐구, 영역별 과학 탐구활동을 주로 한다. 또, 교과에 대한 선행과 과학 영역별로 고르게 다룬 탐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5~6학년은 교과기초선행 및 심화탐구, 영역별 과학 탐구와 더불어 중학교 기초선행 탐구까지 다룬다. 해당 학년 및 중학교 과정을 선행하고 과학 영역별로 고르게 다룬 탐구활동을 수행한다. 미래과학교육원 영재과학노트 <영재과학노트>는 과학교재와 실험 교구를 받아 집에서 스스로 실험하며 과학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2012-05-15
- 내신의 최강자 ''LCL학원'' 전교 100권을 10등 권으로, 비결은?고1~고2를 고3처럼 공부시키는 성적혁명 프로젝트 고등학생에게 내신은 곧 대입성적이다. 많은 학생들이 1~2점에 민감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학교때부터 입시를 준비해야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최근 입시. 며칠 꼬박 밤새워 공부한다고 해서 생각처럼 성적이 상승하기는 쉽지않다. 하지만 단기간에 내신 성적에 기적을 이뤄낸 학원이 있다. 바로 LCL학원. 중등부터 고2까지 전교 50~200등 사이 중위권 학생 30명이 내신을 준비했는데 그 중에서 중에서 7명이 평균 93점을 받아 전교 10등 권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80%의 학생이 뚜렷하게 성적향상을 나타낸 것.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중위권을 최상위권 만들기 프로젝트의 총 사령관인 LCL 나성균 원장에게 직접 들어보자. 시험범위 단계별 5회독, 체계적인 프로세스 완성 몇 년전 인기리에 방영된 꼴찌들의 명문대 진학기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나 원장은 방법을 알고 원리를 알고 행동에 옮기면 가능하다며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리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일단 기본 전제는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을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5회독을 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졸거나 학교 수업을 대충 듣는 다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핵심을 버리는 행위죠. 그런 자세에 학생은 뭘 해도 안 됩니다."모든 공부는 학교 수업이 가장 기본이라는 나 원장의 설명이다.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우리가 흔히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LCL의 기적의 원리는 무엇일까? "그 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2시간에 걸쳐서 각 과목당 문제집 3권으로 복습을 합니다. 여기서 1회독이 반복 됩니다. 그리고 주말에 6시간을 활용하여 일주일 동안 배운 내용을 전체 1회독 합니다(2회독 완료). 시험 기간 한 달에 걸쳐서 체계적으로 3~5회독 복습을 하면 시험 범위에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충분한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 갈 수 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무조건 내신만 잡아라? 자신에 맞는 전략과 시간적 안배가 중요입시에서 내신성적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LCL에서는 모든 학생들에게 획일적 혹은 강제적으로 내신 준비를 시키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입시에서 학생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이 그리 많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전교 10등만 넘어가도 현실적으로 학생부 성적에 혜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현재 저희 학원의 학생 중 고3이 35명인데, 그 중에서 25명에 가까운 학생들은 내신 준비를 거의 시키지 않습니다. 10명의 학생은 전교에서 5등권 안에 들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의 장점을 얻을 수 있지만, 그 밖의 학생들은 현실적으로 학생부 성적에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죠."실제로 학생부 성적 우수자 전형에서 인서울에 있는 TOP 5~10위권 대학 정도에 지원하려면 1.5~1.9등급은 되어야 한다. 15위권 밖 대학도 2.5 정도에 내신 등급을 맞아야 지원이 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등급을 맞는 친구들은 모두 연-고-서-성-한 지망생들이기 때문에 낮은 대학에 학생부 수시 전형을 노리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능과 논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안타까운 사실은 대부분에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명백하게 나와 있는 현실 속에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고3을 맞이한다는 사실입니다."내신 수능 논술을 잡는데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과 시간적 안배가 중요하다는 나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을 준비하는 중위권에 해당하는 고1~고2는 절대로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수능과 논술 놓치고 고3을 맞이하면 안되"겨울방학 두 달, 중간고사 끝나고 5월에 풀어지는 한 달, 그리고 여름방학 한 달, 그리고 2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한 달, 이렇게 다른 학생들이 느슨해지고 조금이라도 나태해지려는 이 시기에 무조건 수능과 논술을 집중해야만 고3이 됐을 때 입시라는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고1, 고2 때부터 이렇게 공부했으면 원하는 대학 다 갈텐데..." 고3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LCL의 학습방식은 ''고1, 고2를 고3같이 공부시키는 것''이다. 열정과 노력에 대한 끝없는 동기부여부터 학습방법까지 통합적인 솔루션이 LCL학원의 ''중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만들기''의 원동력인 것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내신 평균 97점과 98점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님께 시험 후에 드린 말씀은 지금부터 절대로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것이었습니다. 내신은 학교 안에 경쟁입니다. 학교 안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전국 단위의 경쟁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합니다."문의 : 031-4127-2371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조상의 숨결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예부터 ‘배가 닿았던 고을’이라 해서 배다골이라 불리던 곳. ‘가람’(강)과 ‘뫼’(산)가 합쳐진 덕양구 가라뫼 근처에 고양시의 새로운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지난 5월 문을 연 배다골테마파크 민속박물관(관장 김영수)이 바로 그곳. 원래 이곳은 2003년부터 비단잉어를 키우던 고양코이(대한양어장)가 전신, 김영수 관장이 10여 년 공들여 문을 연 배다골테마파크는 홍백, 소화삼색, 대정삼색 등 아름다운 색깔을 뽐내는 비단잉어들과 다양한 수생식물, 야생화, 제주도 돌, 옹기들이 장관이다. 또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서민들의 생활사를 재현한 민속박물관은 고양시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선후기부터 근현대 생활문화를 한 눈에 ‘민속박물관’우선 눈에 띄는 것은 출입구 바닥, 강화유리를 깔아 지하수족관의 잉어가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오랫동안 눈길을 떼지 못한다. 이 출입구를 지나 민속박물관으로 들어서면 조선후기부터 근현대 생활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옛 집과 거리가 미니어처 타운으로 재현되어 있다. 또 서해준 민속품 수집가로부터 기증받은 유물들과, 김영수 관장의 할머니가 16살에 모래내에서 가라뫼로 시집올 때 가져온 돌절구 등 김 관장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민속품들이 전시되어 있다.특히 조선 후기관의 미니어처 인형들은 여타 민속박물관의 밀랍인형이 아니라 홍현주 작가의 닥종이인형으로 제작해 표정이 한결 정감 있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사랑방, 한약방, 베틀방, 부엌 등 조상들의 생활공간을 담은 미니어처는 인형들의 표정 하나하나 들여다볼수록 웃음이 나고 우물가, 소 울음소리가 들리는 외양간은 실제 크기로 재현해 생생함을 더했다. 근현대관은 연탄광, 화장실, 전파사, 구멍가게, 만화방, 세면장 등 1950~60년대 골목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아이들에겐 흥미로운 체험을, 엄마아빠에겐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재래식 변소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모습, 가라뫼 전파사, 영수네 만물가게 등 김 관장의 어린 시절 골목길 풍경을 재현한 동네 어귀, 옛날 연예인 화보와 LP판 등 그 시절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긴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비단잉어부터 식물원, 분재관, 옹기관 등 볼거리 가득배다골테마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는 대한양어장 시절부터 길러온 비단잉어. 비단잉어 마을엔 아름다운 색깔을 뽐내는 잉어들이 수생식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노니는 모습이 장관이다. 또 체험학습장 천장엔 사기로 된 ‘애자’로 전선을 연결한 모습이 아이들과 함께 한 부모들을 옛 추억에 잠기게 한다. 비단잉어마을에서는 목각잉어칠하기, 잉어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또 박물관 앞 숲에는 다양한 분재가 전시되어 있으며 식물원에는 백두산 현무암이 식물들과 조화를 이룬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분재관에는 43년 동안 고 앙드레 김과 함께 패션디자이너로 활약한 장순아 선생의 석부작이 전시되어 있다. 장 선생은 이곳에 잉어를 보러 왔다가 테마파크의 조성계획을 알게 되어 20년간 키운 석부작을 기꺼이 기증했다고 한다.민속박물관 뒤편 숲속에 자리 잡은 옹기관에 자리 잡은 다양한 모양의 옹기도 장관. 고양시새마을회, 행주농가 등에서 진행하는 장 담그기 행사도 단골로 열리는 옹기관은 크고 작은 다양한 옹기가 자리한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 만점이다. -아기자기 오솔길에서 장승, 솟대도 감상하고 원목그네에서 쉬어가고배다골테마파크를 둘러보다보면 어느 곳 하나 소홀하지 않은 아기자기한 쉼터와 다양한 볼거리에 감탄하게 된다. 박물관, 비단잉어마을, 분재관, 옹기관으로 걸어가는 오솔길마다 고사한 소나무로 깎은 수많은 장승과 솟대 등을 만날 수 있다. 한 가지도 같은 표정이 없는 이 작품들은 이웅배 작가의 솜씨. 여기에 원목그네와 정자, 스머프집을 닮은 쉼터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나들이 코스로 굿!!김영수 관장은 이곳 배다골 테마파크가 “아이들에게 우리 조상의 혼이 담긴 문화유산을 보여주고 느끼게 함으로써 거시적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바른 인성을 키워주는 곳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한다. 그런 취지로 지난 봄 고양시 애플청소년봉사단이 새터민 아이들과 함께 ‘무궁화동산’을 만들고자 할 때 기꺼이 테마파크 내 축구장 옆 부지를 제공하기도 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김 관장의 배려가 곳곳에 배어있는 멋진 체험 공간, 배다골테마파크.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이곳에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www.baedagol.com 문의 031-970-633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교과부 학습은행제 평가인증기관,‘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 최근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자격증까지 100% 온라인 교육으로 취득이 가능한 평생교육법 학점은행제가 주목받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온라인 수업을 통해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자신이 희망하는 평생 전문직에도 종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전문취업 가능한 사회복지사 2급과 보육교사 2급점점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문제 등 사회 복지 전반의 문제를 다루는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는 전문자격증이 있어야 활동이 가능지만 자격증 취득이 그리 어렵지 않다. 두 자격증 모두 학점은행제를 통해 몇 가지 과목만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사회복지학 전공 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 선택 4과목이 필요하다. 또한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보육 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더욱이 이들 두 자격증은 4과목이 공통과목으로 두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도 있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자격증 취득, 서둘러야학점은행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에게는 지금이 최고의 적기이다. 2014년부터 보육교사는 현행법 기준 12과목에서 17과목으로 이수과목 수가 늘어남에 따라 자격증취득 기준이 까다로워진다. 이에 따라 소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만큼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자격증이 과열되고 난립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내년부터는 다른 자격증 과정도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이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의 1학기 마지막 개강은 5월 10일로, 마감이 임박해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의 차별화된 혜택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은 매학기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 및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수강생 만족도를 조사해 학사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학습만족조사단에게는 활동 상품권을, 다양한 수강학습 우수사례를 조사해 우수사례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한다. 그리고 강의평가 우수자에게는 관련 전공도서를 지급한다. 또한 7~8과목 이상의 과목을 수강하는 수강생에게 무료로 교재를 지급(추첨)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매주 관련 전공에 관한 취업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전공심화 학습을 위한 매월 온라인 실시간 특강을 실시하고 매주 심화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역별(광역시별)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멘토& 멘토링을 통한 수강생 커뮤니티를 구성해 학습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 http://www.jscyber.net문의전화 1577-3312, 1577-3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문지논술, 국어논술 사고력 프로그램 개강 주엽동에 위치한 문지논술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국어논술 사고력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국어논술 사고력 프로그램은 원리와 개념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학생중심의 토론수업으로 진행하며, 일대일 개인별 첨삭지도로 글쓰기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준다. 사고력 향상은 물론 내신까지 대비 할 수 있다. 허선행 선생의 직강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치동 대입논술학원에서도 동시 개강한다. 중등부는 소수 정원제로 모집중이며, 대입논술은 토요일 오전반만 약간명 모집한다. 문의 031)911-3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감돌역사 무료 체험학습 모집 역사교육전문 감돌역사교실에서 역사교육 1회 무료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체험 과목은 한국사 초급, 세계사, 한국사 중급이며,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다. 체험학습 신청 고객은 감돌역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동영상강좌와 체험교재를 통한 선생님의 1회 방문수업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체험학습을 통해 역사와의 새로운 만남으로 역사속 무궁한 상상력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신청은 5월3일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문의 031-915-64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교육과 입시에 프리머교육 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1. 학생의 적성과 꿈을 찾는 것이 교육과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대다수의 한국 학생들이 비전 없이 내신과 수능점수에 따라 상급학교에 진학하거나,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보편화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프리머교육 전문컨설턴트의 테스트와 지도를 통하여 중고교 시절에 자신의 적성을 찾아 인생의 목표와 비전을 정하고,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이고 의미 있게 활용하는 것이 입시성공은 물론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하다. 2. 학교선택과 전공 결정은 자신의 비전에 따라 소신껏 결정하여야 한다.점수로 서열화 된 정서에 따라 전공이나 학교를 선택하기보다는 학생의 적성과 학교의 특성에 따라 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조기에 프리머교육컨설팅을 통하여 진학할 학교와 전공 범위를 정하고 공부하면, 사교육비 절약은 물론 학생의 학창시절도 더 보람되고, 고귀한 시간을 저효율 입시에 허비하지 않으며, 인생을 목적지향적이며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3. 영어교육에도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 지름길이 있다. 한국은 영어권 사회와는 달리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사회는 이제 국경 없이 자연스런 영어 실력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의 영어교육패턴은 시험위주이거나, 원어민의 말을 단지 따라하는데 그치므로 결국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하므로 처음부터 비영어권인 한국 상황에 적합한 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러므로 프리머 교육전문가의 지도를 통하여 효과적인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하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자연스럽고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게 된다. 4. 합격하는 학생의 포트폴리오는 다른 학생들의 것보다 특징이 있고 뛰어나야 한다.입시를 앞두고 자기소개서나 지원동기, 학업계획이나 졸업 후 진로 등 학생이 품고 있는 것을 글로 표현할 때 대부분 내용이 비슷하여 우수하고 특별한 것을 고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입시에 합격하는 대다수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는 장시간에 걸친 사고와 훈련의 산물이므로 남다르다. 프리머교육 컨설턴트의 임무는 대신 써 주는 것이나 윤곽을 대신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자신의 삶의 목적에 따라 우수하게 자신의 능력과 포부를 밝히고 그 내용대로 살아가도록 지도하는 것이므로 인재를 희망대학교에 합격시키는 비결이기도 하다. 5. 구술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고도의 훈련이 필요하다.구술시험은 학생의 성적을 넘어 더 많은 것을 알아보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성적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면 구술시험에서 만회가 가능하다. 또한 아무리 성적이나 스펙이 좋아도 구술시험에서 불합격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한다. 그만큼 구술시험은 오늘날 입시에서 압도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러므로 프리머교육 전문가를 통하여 지도(배경지식, 예상문제훈련, 말하는 기술, 주도적인 면접기술, 발표기법, 토론능력, 인터뷰예절 등)를 받는 것이 새로운 입시에서 합격하는 비결이다. 6. 장기적인 교육컨설팅은 전문가의 영역이다. 교육컨설팅이나 상담은 학생이 할 일을 대신해 주는 것이 결코 아니라 학생으로 하여금 적성을 발견하게 하고,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안내하고, 조언하고, 문제를 치유하는 고도의 전문업무이다. 또한 필수사항과 우선순위를 제시하여 학생이 스스로 하도록 해야 하고, 고교와 대학진학 등 전반적인 것을 학생에 맞도록 설계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일을 해야 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입시 경험과 학업능력, 국내외 교육현실 이해, 사회의 흐름과 전망하는 능력, 학생들을 잘 이해하고 지도하는 프리머교육의 컨설턴트는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멘토가 될 것이다. 7. 교육컨설팅은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저렴해야 한다.교육컨설팅은 한두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업무이다. 일반적인 교육컨설팅부터 입시컨설팅, 해외유학컨설팅, 그리고 다양한 첨삭지도와 구술시험지도 등 충분한 시간과 만남을 통하여 지속되는 것이므로 비용의 부담을 느끼지 않고 서비스를 받도록 해야 한다. 프리머는 교육에 대한 소명과 월등한 합격실적을 가진 전문가가 누구나 혜택을 받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8. 프리머교육은 컨설팅을 통하여 바른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인재를 양성하려는 사명이 있다. 이 시대는 지식산업이 국가의 최고경쟁력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변화를 요구한다. 특히 한국과 같이 영토가 작고, 자원이 부족한 경우에는 인재가 가장 중요하고, 지식기반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야 한다. 따라서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려면 시대적인 요구에 맞는 교육이 절실하다. 프리머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생들로 하여금 나아갈 방향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므로 한국사회에 이바지하려고 한다. ㈜프리머교육 대표이사 이은성대입수시전문가02)2051-64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티칭’을 넘어 ‘코칭’으로 UP! 올림피아드 학원 영통캠퍼스는 초·중·고등학생을 교육대상으로 하는 수학 전문학원이다. 초·중등부는 학생들의 수학실력에 따라 최상위레벨부터 하위레벨까지 반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목표 등을 바탕으로 맞춤식 지도를 하게 된다. 또 고등부는 수학 상위레벨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교육과 함께 맞춤 대입진로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올림피아드 학원은 일방적으로 공부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를 할 수밖에 없게끔 시스템적으로 이끈다는 것이다.한승석 원장은 “학생들 스스로 즐기면서 수학 공부를 한다는 것이 올림피아드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티칭’을 넘어선 ‘코칭’, 즉 관리를 통해 그것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싫어한다는 수학을, 스스로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만드는 올림피아드 학원의 특별한 교수학습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첨단 디지털장비로 학습효율 극대화 = 올림피아드는 수업시간에 전자칠판과 디지털단말기를 활용해서 수업을 진행한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판서시간을 줄이고 개념 설명을 좀 더 자세히 할 수 있다. 또한 수업에 자주 등장하는 그래프나 도형 등은 3차원 영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디지털단말기 덕분에 교사는 모든 학생들의 학습 결과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고, 많이 틀리는 문제에 대해 개념 설명을 덧붙이는 등의 수업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학생 개인별 분석이 가능해 구체적인 첨삭지도가 가능하다. △개인별로 제시되는 맞춤형 과제 = 수업시스템이 디지털화 되면서 과제도 개인 맞춤으로 제시되고 있다. 올림피아드는 수업시간에 틀리거나 이해를 하지 못한 문제를 중심으로 온라인 시스템인 ‘드림원’으로 숙제를 부여한다. 우선 문제를 풀어 정답을 입력한 후 틀린 문제가 있으면 실수로 틀린 것인지 이해를 못한 것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이후 관련 문제를 완전히 이해를 할 때까지 유사문제가 제시된다. 다음 수업에서 교사는 학생들의 이해 정도에 따라 오답클리닉 수업을 별도로 진행한다. 일괄적으로 같은 양의 과제가 주어지는 시스템에 비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효율적인 학습태도를 기대할 수 있다.△팀별 발표·토론 협동수업 = 기존의 발표·토론수업은 개인적인 발표나 모둠 토론에서 끝나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올림피아드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고 상대팀과 경쟁하며 문제를 해결한다. 문제에 대한 팀원 간의 충분한 대화와 토론이 있어야 하는 것이 이 수업의 핵심이다. 또 문제의 풀이 과정을 발표하면서 그 문제의 개념과 유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서술형 대비까지 가능하다. △학생별 유형 분석과 맞춤 지도 =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디지털단말기 입력은 학생 개개인의 수업 이해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또한 입력한 모든 결과(수업시간, 온라인과제)는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저장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저장된 데이터는 학생 한명 한명의 유형을 분석, 부족한 부분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모자란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하는 자료가 된다. 이밖에 올림피아드는 매월 학생의 수업이해도, 과제성취도, 평가 등을 분석해 데이터로 만들고 학생들과 공유한다. 교사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다차원적으로 학생을 분석하고 개개인의 목표, 학습계획, 진로지도를 위한 지표로 활용한다. <올림피아드 학원 양환주 이사장>***본질은 지키고 혁신은 선도한다“학원의 핵심 경쟁력은 기본에서 비롯됩니다. 바로 강의와 관리에 치밀해야 한다는 점이죠. 올림피아드 학원은 보다 효과적이고 치밀하게 학생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본을 지킨다는 것. 어쩌면 10년 넘게 올림피아드 학원이 부침 심한 사교육업계에서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대표적인 이유일 것이다.양환주 이사장은 “올림피아드 학원은 어렵고 하기 싫은 공부라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숙제를 제대로 하도록 관리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주고 집에서도 공부하도록 습관을 들였다”며 “가장 기본적인 관리를 제대로 하면서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력이 잡힐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올림피아드 학원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선도하며 디지털 교육환경으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 IT 활용이 점점 현실화됨에 따라 올림피아드 학원은 전자칠판과 전자단말기 보급 등으로 새로운 교육환경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잘 가르치고 관리 철저한 오프라인 학원, 디지털 콘텐츠를 제대로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림피아드 학원 영통캠퍼스 한승석 원장>***제대로 된 수학교육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올림피아드 학원 영통캠퍼스는 좋은 콘텐츠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학 교수학습 모델을 영통에서 펼치려고 합니다. 올림피아드 본원에서 직접 교육받은 전문 강사진들의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리겠습니다.”7월 개원을 앞둔 올림피아드 학원 영통캠퍼스 한승석 원장은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많이 빨리 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보다 먼저 개념을 잘 알 수 있도록 쉽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게 중요하단다. 개념이 정확히 잡혀 있어야 문제가 응용이 되어도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학원의 철저한 관리가 함께 할 때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게 한 원장의 설명이다.한 원장은 “그동안 수학학원이 기본 학년 과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원, 교구를 활용해 흥미나 재미 위주로 접근하는 학원, 사고력 학습 학원의 3가지로 나뉘었다면 올림피아드 학원은 그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구현할 수 있는 학원”이라며 “ 20년 동안 인정받은 올림피아드 학원의 노하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영통만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수학교육의 전당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수시 6회 제한’ 대입 변수를 정확하게 읽어라 대입에서 수시 전형은 이제 필수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총 모집인원의 63%를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서울대는 지난 3월 입시요강을 발표하면서 2013학년 수시에서 80%를 선발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대학이 수시 모집을 늘리는 이유는 정부 방침이 ‘쉬운 수능’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수능이 쉬워지면 학생간 변별력이 약해진다.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기 위해 대학들은 다양하고 복잡한 전형 방법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전형이 다변화 되고 올해부터 ‘수시 6회 제한’이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대입 판도도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적성검사 대비반과 논술 대비반을 개설한 영통 페르마를 찾아 각 전형에 대비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들어보았다. <영통페르마 장현주 고등부 부원장에게 듣는 수시 적성검사 전형 지원 전략>***중위권의 ‘인서울’을 위한 또 다른 길 Q 적성검사 전형은 어떤 전형인가?‘수능의 축소판’이라고도 불리는 적성검사는 대학별 적성검사,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내신)을 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적성검사 전형은 교과적성과 순수적성으로 나뉘는데, 교과 적성은 중고등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개념과 심화 위주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순수 적성은 아주 간단한 기본적인 개념들과 비교적 쉬운 유형으로 시간내에 푸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비교과활동 등 화려한 스펙이 없어도, 논술 준비가 철저하지 않아도 ‘In Seoul’ 할 기회가 있다는 점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이 선호하지만 내신이나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적성검사 전형을 무턱대고 준비해서는 곤란하다. 또 단순한 IQ 테스트 정도로 생각하고 섣부르게 준비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적성검사 전형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창기 적성검사 전형은 교과 기본지식과 암기력, 순발력만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변별력 확보를 위해 문제 난이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수능에서 다루어지는 문학, 비문학 지문을 까다롭게 활용하거나 중학교의 심화하기도 하고, 적성검사의 전통적인 출제영역인 언어사고와 수리사고 영역에 고교 과정의 수리능력 비중을 확대해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기도 한다. 또 영어를 출제해 외국어영역을 추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한국외국어대(글로벌)의 경우 언어 30문항, 수리 30문항, 외국어 20문항 등 총 80문항을 출제한다. 이런 현상은 교과적성형 대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한양대(ERICA)처럼 순수적성형 대학에서도 영어문제를 출제해 변별력을 높이고 있다. Q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적성검사는 논술이나 면접 전형과 비교해 채점이 쉽고 객관성이 높기 때문에 대학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입 수시모집에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0학년도에 12개 대학, 2011학년도에 17개 대학, 2012학년도 21개 대학, 2013학년도 22개 대학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적성검사는 주로 수도권 대학에서 실시했으나 2012학년도에는 단국대(천안), 한국기술교육대(천안) 등 충청권 소재 대학으로 늘어났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는 대학은 가톨릭대, 강원대(춘천), 경기대, 고려대(세종), 단국대(천안), 중앙대(안성), 한국외국어대(글로벌), 한양대(ERICA), 한국기술교육대, 세종대 등이다. 영통 지역 학생들이라면 이 전형을 관심 갖고 봐야 한다. 수원과 가까이 있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Q 적성검사 전형은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적성검사 역시 하나의 시험이기 때문에 문제가 대학별로 어느 정도 유형화되어 있다. 따라서 각 대학별 출제 경향과 특징을 익힌다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 우선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와 예시 문항은 반드시 풀어보고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 적성검사는 신속성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시험으로 80~120개 문항을 60~80분 안에 풀어야 한다. 1문항당 1분 안에 풀어내는 요령을 배울 필요가 있겠다. Q 지원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 게 좋은가?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적성검사 전형을 준비할 때 내신과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하지 말라는 것이다. 6월 모의평가 때까지는 내신 및 수능 학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적성검사 전형을 오래 준비하면 좋을 거라는 생각에 학기 초부터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내신과 수능 공부와 병행해야 하는 만큼 적성검사 준비에만 매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6월 모의평가 성적이 나온 뒤에 수능에서 각 영역 3~4등급 이상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자신의 성적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적성검사 전형을 고려해야 한다. 또 올해부터 수시모집에서 지원횟수를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입시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까지는 수시 지원 제한이 없어 여러 대학에 중복지원을 하는 학생들로 인해 경쟁률이 수십 대 일에 달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수능 이후에 원서접수를 받는 수시 2차의 경우 수능 시험 이후에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고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더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수능 전과 수능 이후를 잘 고려해서 원서를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능 전에는 상향, 수능 이후에는 안정 지원하는 경향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수능 전에 6번 모두 지원해 결과가 좋지 않았을 경우 대안이 없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전형 선택의 폭이 좁아졌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전략적인 접근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백경일 영통페르마 논술본부장에게 듣는 수시 논술전형 지원 전략>*** 제시문 파악하는 기술…첨삭 중요해 Q 논술전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대학 선발인원을 전형별로 나눠보면, 대략 30%를 수능우선으로 선발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13% 특기자 18~20% 내신우수자 6~8% 논술중심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이 24%다. 대학별 학과별 전형별로 논술의 비중을 달리하고 있지만 일반전형이 곧 논술전형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올해부터 수시 6회 제한이 적용되면 수시 합격자는 정시에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신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전형을 면밀히 살피고 최근 논술 경향을 철저하게 파악해 이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일례로 고려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논술 비중이 높은데, 인문계는 인문논술과 수리논술이 자연계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이 출제되기 때문에 다른 대학보다 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지난해 입시를 보면 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받게 될 경우 우선선발에서 내신 3~4등급, 일반선발에서 2~3등급 학생도 고려대에 합격하는 사례가 있었다. 한양대의 경우 내신 2~4등급이 주로 합격하는데 논술 성적에 따라 내신 1~2등급 떨어지고 5~6등급이 합격하는 사례도 있었다. 논술전형 대부분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수능등급도 유지해야 한다. 실제로 최저학력 기준 미달로 불합격하는 사례가 많다. Q 논술전형은 어떻게 대비하면 되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2012-05-14
- 자신감과 공부습관 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한 신문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대답이 나왔다. 실컷 자고 싶다. 빨리 대학생이 되고 싶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 무조건 쉬고 싶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들은 자신감이 없다고 응답했다. 열심히 하는 데도 자신감이나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학생들에게 자신감은 중요하고도 중요하다. 자신감은 어떤 일에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우리의 일상생활과 공부를 즐겁고 신나는 놀이로 만든다. 그 자신감은 꾸준함에서 온다. 어떤 일을 습관으로 만들면 그 습관이 그 사람을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그들의 주된 관심사는 대개 공부습관과 관련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배운 내용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다거나, 스스로 하지 못하고 시켜서 공부한다거나, 구체적인 꿈과 목표가 없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그렇다면 공부습관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