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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쳐진 얼굴과 주름 제거, 실 하나로 “팽팽하고 매끈한 얼굴이 평생 지속된다면…….” 많은 사람들의 바람일 것이다. 굳이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게 될 때 얼굴에 나타나는 주름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주름을 없애고 좀 더 젊고 생기 있게 보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이렇게 늘어진 주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늘어진 피부를 잘라 내고, 당겨서 팽팽하게 만드는 외과적인 수술 방법이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 수술 방법은 효과를 신속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오랫동안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동시에 수술 후 흉터 및 전신마취로 인해 예기치 못한 후유증이 종종 생기게 된다. 이외에 특정 주름 부위에 보충 물질을 삽입하거나 혹은 보톡스 주사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부작용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점은 있으나 효과가 일시적이고 제한적으로 나타나며, 큰 주름에는 해당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외과적 수술에 대한 부작용을 경감시키고,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주름 치료 방법 즉 ‘매직리프팅’이 고안되었다. ‘매직리프팅’은 특수하게 개발된 압토스(APTOS)실을 이용하여 얼굴의 주름을 펴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으로, 최근 미국 FDA에서 허가되어 미국과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시술되기 시작했다. 시술 방법은 미세한 나선형의 돌기를 가지고 있는 압토스실을 국소마취를 통해서 피부 속에 삽입하여 피하 지방층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 주고 모아 주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을 펴 주는 시술 방법이다. 주로 광대뼈 부위의 피부가 쳐지면서 입가의 팔자 주름이 뚜렷해진 경우, 쳐진 피부로 인해 턱선이 늘어나고 볼살이 빈약한 경우, 눈썹이 쳐진 경우, 늘어난 목주름 등에 매직리프트를 시술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특히 일반 성형에 따르는 마취과 정이나 흉터에 대한 불안, 회복 기간의 장기화 등에 대한 염려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장년층에 적합한 시술이다. 수술 후에도 세안, 가벼운 운동 등의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실이 고정이 되고, 섬유화가 일어나면서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시술 효과는 수술 후 바로 나타나게 되고 효과는 반영구적이다. 이강길성형외과 전문의 이강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어디 가기가 두려워요! - 요실금 때문에 50대 여성인 L씨는 언제부턴가 외출하는 것이 두려워졌다. 이유는 요실!, 어디를 가든 화장실을 꼭 확인하는 버릇이 생기고 화장실이 안보이면 더욱 불안해진다. 장거리 버스여행이나 고속도로에 차가 막혀도 불안하다. 이와 같은 경험이나 요실금 증상을 가진 중년여성들이 실제로는 과반수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환자 본인의 창피함 때문에 주변에 얘기도 꺼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제는 당당하게 전문의를 방문하여 상담해보자! Q. 요실금은 반드시 수술해야만 치료가 되는가? A.그렇지는 않다. 비수술적 방법으로 약물치료, 골반저근운동, 바이오피드백, 외부자기장치료 등이 있으나 치료율이 수술적인 방법보다는 떨어진다. 또한 요실금 증상이 경증일 경우에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어 중증인 경우에는 효과가 거의 없다. 따라서 보통 경증에는 비수술적방법으로, 증증에는 수술적 치료가 권장된다. Q. 요실금수술은 어떻게 하나? A. 과거에는 전신마취하에 하복부를 개복해야 하는 등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복잡하였으나 최근에는 국소마취만으로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는 수술방법이 개발되어 많이 시행하고 있다. TOT요실금 수술은 프랑스와 남미에서 개발되어 현재까지 개발된 요실금 수술들 중 가장 안전한 요실금 치료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수 테이프로 요도 아래부위에 유치시켜 늘어진 골반근육을 보강해주는 원리로 20분 정도에 완전히 끝나며 수술 후 바로 요실금이 없어지며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수술효과는 영구히 지속되며, 기존의 요실금 수술에 비하면 통증도 매우 적은 수준이다. Q. 요실금수술을 받으면 질의 조임 기능도 좋아지나? A. 많은 여성분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요실금과 질 괄약근이 느슨해지는 것은 분만이라는 공통된 원인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늘어진 골반근육을 보강해주는 효과가 있는 TOT요실금 수술이 어느 정도 질의 괄약근에도 영향을 끼쳐 성관계시 여성의 질의 수축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만족할 만큼의 충분한 효과는 아니기 때문에 요실금수술과 질성형술을 동시에 보강해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플로라 여성의원 하병욱 원장 산부인과 전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내 남자가 우울한 이유, 남성갱년기 내 나이 40인데, 벌써 갱년기? 남성호르몬 감소가 주요 원인 … 여성과 비슷한 증상 보여 이제야 좀 안정을 찾을까 싶은 40대 대한민국 남성. 하지만 그 나이에는 또 다른 빨간 신호등이 깜빡깜빡 거린다. 바로 소리 소문 없이 찾아드는 갱년기의 신호. 남자가 무슨 갱년기냐고? 하지만 엄연히 남자에게도 갱년기는 찾아온다. 단지 여성에게는 ‘폐경’이라는 직접적인 신호로 갱년기가 찾아오지만 남성은 누구도 쉽사리 알아차릴 수 없이, 하지만 본인은 누구보다 그 심각함에 고민하게 되는 증상으로 다가온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여성은 급격히, 남성은 서서히 찾아오는 손님 지금까지 갱년기는 여성을 대표하는 이름이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과정을 겪게 되고 육체적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갱년기를 맞게 된다고 한다. 그 주된 원인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 때문. 40대가 지나면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하게 되는데 이와 함께 피곤함과 함께 무력증이 찾아오는 등 여성 폐경 이후 갱년기 증상과 유사한 유형이 나타나게 된다. 차이가 있다면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이 갑자기 감소하면서 폐경과 함께 갱년기 증상이 찾아오는 반면 남성의 경우 몇 년에 걸쳐 남성 호르몬의 수치와 기능이 감소하면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 노화연구소에 따르면 “남성은 40세 이후부터 남성 호르몬이 매년 1%씩 감소한다”고 하고 대한남성갱년기학회 연구에 따르면 “40대 이상 남성 중 20% 정도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기준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한다. 성기능 장애와 갱년기는 달리 인식되어야 남성갱년기의 경우 성기능 장애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성기능에 관련된 부분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 실제로 남성 갱년기 증상 체크리스트를 보면 10개의 문항이 있는데 이때 성기능과 관련된 두 부분이 체크되면 그는 무조건 남성갱년기라고 진단한다. 하지만 갱년기와 기질적인 발기부전과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 전문가의 이야기. 양현민 비뇨기과의 양현민 원장은 “기질적인 발기부전의 경우 성적 흥미와 욕구는 살아있지만 갱년기의 경우 성적 흥미와 욕구 자체가 사라져버린다는 게 차이”라며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진단과 처치를 통해서 극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여성과 달리 남성에서의 호르몬 변화는 30대 중반이후 서서히 점진적으로 시작된다. 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보다 나타나는 시기도 고령이고, 여성과는 달리 모든 남성에게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도 아니다. 따라서 그 임상 양상을 자연스럽고 당연한 노화현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최근 남성갱년기의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데 양현민 원장은 “남성 갱년기 증상을 상담하는 연령이 40~50대에서 30대로 낮아지고 있다”며 “이는 지나친 음주·흡연·스트레스가 성기능장애, 남성호르몬 분비 혼란의 원인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호르몬 보충 요법 남성갱년기 치료에 도움 그렇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남성갱년기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수. 남성갱년기 증상이 나타났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것이 방법이다. 현재 남성 갱년기 질환의 대표적 치료법은 호르몬 보충요법.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해 주면 인체의 기능이 되살아나고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치료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대해 양현민 원장은 “전립선암을 앓고 있거나 그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호르몬 요법은 사용할 수 없다”며 “자가 체크리스트로 갱년기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호르몬 수치, 전립선, 골밀도 검사 등을 통해 갱년기 진행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한 뒤 치료에 들어가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매일 콩 섭취 남성 생식능력 떨어져 매일 콩을 섭취하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생식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수정센터 연구팀은 연구보고서에서 불임부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두부, 두유 등 콩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남성의 경우 정자수가 적었다 밝혔다고 ‘캐나다메트로’가 최근 보도했다. 매사추세츠종합병원수정센터(MGHFC)는 불임으로 병원을 찾는 부부 99쌍을 대상으로 콩과 불임과의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매일 콩류를 섭취한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정자 수가 적었다. 실험에 참가한 남성들은 정액샘플을 채취하고 지난 석달간 얼마나 자주 콩 식품을 섭취했는지와 관련한 설문지에 답했다. 그 결과 연구원들은 두부와 두유와 같은 콩 제품을 매일 섭취한 남성의 정자 수가 더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남성이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이 같은 현상은 더 두드러졌다. 이미 많은 동물 실험결과 콩 섭취와 적은 정자수의 상관관계가 밝혀진바 있다. 하지만 실험 보고서 저자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아직 초기단계에 있으므로 실제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아직 식습관을 바꾸기는 이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지혜 리포터 2ma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얼굴은 예쁜데 크다? 비대칭이다? 아무리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들도 큰 얼굴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고민 끝에 수술을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걱정스러움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게 된다. 또 광대뼈가 나온 사람들은 이 또한 인상이 강하게 보일 수도 있어 조금이라도 광대뼈가 들어가길 바란다. 평소 얼굴이 작다는 얘기를 듣다보니 대충 민주적으로 생긴 외모이지만 그래도 얼굴 작은 것만으로도 감사하자고 했거늘, 약손명가 김진희 원장은 본인에게는 광대뼈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사실 광대뼈는 앞쪽으로 나왔으면 오히려 예쁜데, 옆으로 나온 것은 그렇지 않다는 것. 이러한 이유 하나로 침대에 누워 예상치 못했던 안면축소 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바로 약손명가에서 실시하는 골기테라피를 직접 경험한 것. 먼저 김 원장은 얼굴축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손이 얼굴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본인의 경우 운동 부족과 심한 스트레스, 그리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럴 때는 등 관리를 먼저 받고 얼굴 관리에 들어간다고 했다. 뼈와 근육을 함께 자극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골기요법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즉 골기테라피는 자극을 받으면 더 강해지는 뼈의 특성을 이용, 뼈를 누르고 만지고 훑어 내리는 기법이다. 중간제목 : 얼굴 관리에 앞서 등부터 마사지 먼저 크림을 몸에 바르고 가벼운 마사지가 시작된다. 시원했다. 그런데도 목과 어깨 부위는 손끝이 닿을 때마다 통증이 있었다. 근육이 많이 뭉쳐 있음이 느껴졌다. 그리고 본격적인 등 관리에 들어갔다. 김 원장의 손마디 뼈가 각 혈점에 닿을 때마다 ‘악’하는 비명은 완전 자동이다. 어깨와 목이 심하게 굳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부분 이런 통증을 느낀다는 거다. 특히 인체는 평소에는 무통이라 본인이 어디가 나쁜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자극을 받으면 그때서야 어디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고. 뼈와 뼈가 만나니 시원한 것 같지만 아픔이란 정말 참기 힘들었다. 처음 경험을 할 때는 누구나 이렇게 아프지만 그 다음부터는 조금 덜하며 나중에는 아무리 뼈끝으로 누르고 훑어도 시원하다고 했다. 지압이나 경락 등은 피부나 근육에만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만 골기테라피는 근본적인 뼈를 다스리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없다는 것. 중간제목 : 뼈가 뼈를 깎다. 그리고 나서 얼굴 관리에 들어갔다. 역시 뼈와 뼈가 만나니 부딪치는 소리만큼 통증이 왔다. 옆으로 나온 본인의 광대뼈를 김 원장의 손마디 뼈를 이용, 앞쪽으로 반복해서 밀어냈다. 김 원장은 턱선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관리 시범을 보였다. 평소 손끝으로 느끼는 턱선은 아주 부드럽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뼈끼리 만나니 우들두들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했다. 사각턱의 경우라면 이 또한 완만해진다고 했다. 얼국축소 프로그램은 얼굴이 작아지는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 4차례에 걸쳐 석고본을 떠서 다음본이 포개짐을 보여주고 있었다. 4개의 석고본이 모두 다 포개져야만 고객이 원하는 작은 얼굴이라는 사실이다. 또 5회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점차 변하는 얼굴 모습도 확인시킨다. 책임보장 관리, 피부마사지까지 골기테라피 적용은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관리, 휜다리 관리, 골반교정과 자궁관리, 가슴 확대, 예쁜 몸매 만들기, 키 늘리기 등 모든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얼굴축소, 휜다리 관리, 키 늘리기 등은 책임보장제로 운영된다. 키 늘리기의 경우 최소 2cm를 보장하며, 얼굴축소는 10% 보장된다. 또한 얼굴 관리를 하는 동안 피부 관리도 고객에 맞게, 그날 몸 상태에 따라 스톤마사지 등으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위치 : 롯대백화점 정문 맞은편 우리은행 골목 50m 폴리프라자 7층 문의 : 256-7880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미니 인터뷰 - 약속명가 김진희 원장 등 관리의 필요성 등에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 선골과 같은 척추가 있으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연결되는 자율신경계의 중추신경이 있고 척추와 중추신경을 감싸고 있는 기립근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의 경우, 등에 있는 승모근과 기립근이 쉽게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 된다. 이로 인해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몸의 각 기능들이 떨어지게 되어 결국 신체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 등 관리이다. 김 원장은 “긴장과 초조, 불안 등의 스트레스에 의해 무쳐 있던 목과 어깨의 근육들을 마사지를 통해 풀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등 경락 마사지 몸의 모든 곳을 순환하는 14경락 중 특히 등줄기를 다스려 줌으로써 스트레스로부터 생기는 현대인들의 각종질병, 호르몬의 불균형을 자연스럽게 치유해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독소)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또한 골기테라피로 뼈대를 반듯하게 만들어줌으로써 등의 근육만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옷의 맵씨도 좋아지는 이중 효과를 볼 수 있다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하지정맥류, 정확한 진단과 검사가 수술결과를 좌우 정맥류질환이 자주 재발되고 환자들이 고생하는 이유는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지 않고 보이는 혈관만을 치료했을 경우에 많이 발생된다. 정맥류질환은 간단히 수술하는 질환이 아니다. 시술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생명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정확한 검사와 찰이 선행되어야 좋은 수술결과가 나올 수 있다 먼저 환자의 병력을 듣는 것이 중요 대부분의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외관상, 미용상의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있어서는 다리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가 싫어 치마나 반바지를 입지 못하고 대중목욕탕에도 가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세히 진찰해보면 오래 동안 서있으면 다리가 무겁거나 둔해지는 느낌이 있으며 붓거나 화끈거리는 통증 등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자고 일어나거나 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있으면 좋아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나 정맥류로 인한 증상인 경우가 많다. 그 밖의 하지정맥류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하지의 피곤감, 쑤시는 것 같은 통증 등이 있으며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도 있다. 정맥류의 진단은 육안적인 검사와 간단한 임상적인 평가로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정맥류의 치료를 위해서는 도플러 초음파 검사나 정맥촬영술을 시행하여 문제가 되는 원인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고, 하지의 정맥환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깊은 곳에 있는 심부정맥 의 이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혈관초음파로 진단, 정확한 치료가 가능 정맥류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검사방법이다. 심부정맥, 표재성정맥, 두 정맥의 접합부, 관통정맥 등의 모양과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또한 혈액의 흐름을 소리로 전환시켜주는 도플러 효과를 이용하여 혈액의 방향과 그 양을 측정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정맥류 진단에 있어서 가장 유용하고 중요한 진단기구이며 초음파로 정확히 기능장애가 있는 부분을 알아내고 그 상태를 알 수 있다. 정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치료나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요하고,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혈관초음파를 이용함으로써 하지정맥류의 원인부위가 되는 정맥혈의 역류부위를 찾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관통정맥 및 관통정맥의 역류, 심부정맥 혈행, 동정맥 기형 등 하지의 정맥계통의 전반적인 상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수술 후 재발 여부를 판정할 수도 있다. 또한 혈관초음파를 직접 치료에 적용하기도 한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깊은 곳에 위치한 정맥에 혈관초음파를 이용하여 혈관과 혈관을 통과하는 주사바늘을 화면을 통하여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혈관경화제를 주사하는 혈관초음파하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다정흉부외과 박순익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몸이 즐거운 한방 ‘해독 다이어트’ 40대 중반의 주부 최 모 씨는 얼마 전부터 매일 저녁 식탁에 앉기를 거부한다. 동창회에서 친구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충격을 받았기 때문. 최근 살을 빼기로 굳은 결심을 했으나 쉽지 않다. 막무가내로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법은 자칫 건강까지 잃게 된다. 한방 다이어트의 원리는 몸속 노폐물을 정화하고 체질을 개선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균형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지방이 연소하기 쉬운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그 과정이 바로 몸의 독소를 빼주는 것.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영양소뿐만 아니라 설탕 카페인 각종 첨가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음식을 통해 먹은 독소 성분들을 해독하기 위해 몸 속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고 일상적인 신진대사에 쓸 에너지는 적게 남아 있게 된다. 따라서 우리의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해주는 것만으로도 균형 잡힌 실루엣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간해독, 장세척으로 독소 배출 박달나무 해독다이어트는 독소를 배출해 몸속 노폐물을 정화함으로써 비만 해소를 돕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바로 ‘간해독’과 ‘장세척’. ‘간해독’은 몸 안의 담석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간 청소 요법. 대부분의 현대인은 담관이 광범위하게 담석으로 막혀있다. 그 결과 몸의 독소를 원활히 제거하지 못하고, 독이 내부에 쌓여 비만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순수 천연약물로 제조된 간해독 약물은 복용 시 12시간 안에 각종 담석과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 직접 확인된다. ‘장세척’은 숙변을 제거하고 대장의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전반적인 대사와 순환을 원활히 도와 비만을 해결하는 목적. 대장에 숙변이 있게 되고 변비가 발생하면 복부 순환이 떨어져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몸의 순환을 돕는 한방 다이어트 비만인 사람은 자신이 감당하기 벅찬 무게를 가지게 되며 몸을 지탱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가 소모된다. 한약은 이런 점들을 조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한방 다이어트의 핵심. 미보탕은 정체된 습담을 제거하고 폐, 비, 신의 작용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몸의 순환을 돕는다.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몸을 만들어간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박달나무 해독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굶지 않는 다이어트다. 비만의 원인과 유형을 따지는 맞춤 다이어트를 실시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시켜 요요현상이 없도록 한다. 또한 비만이 되는 내과적 요인을 해결한다. 만성변비, 소화기능저하, 신진대사, 기혈순환 이상의 신체 불균형 등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한다. 박달나무한의원 양동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모공, 이제는 치료할 수 있다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의 아주 먼 조상들은 자세도 꾸부정하고 의사소통 수준도 매우 낮았으며, 도구라 하기에는 너무도 빈약한 몽둥이와 도끼 중간쯤 되는 무기를 들고 어렵사리 사냥을 하며 살아갔을 것이다. 게다가 얼굴과 팔, 다리가 온통 털복숭이로 말이다. 오늘의 얘깃거리는 바로 그 먼 조상들의 얼굴의 털이다. 물론 현대인들은 그렇게 많은 털을 얼굴에 지니고 있지 않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털이 거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나마 있는 털들도 남자들의 수염을 제외하고는 보일락 말락 하는 솜털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얼굴에 수많은 털구멍을 가지고 있다. 이들 털구멍은 다른 말로 모공이라고도 하며 보통 사람의 얼굴에 약 2만개정도가 존재한다고 한다. 모공은 흔적만 남은 털이 자라나는 입구로, 털뿐만 아니라 호르몬과 피지가 흘러나오는 통로이기도 하다. 특히 사춘기가 되면 호르몬과 함께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고 이로 인해 피지샘이 커져서 모공이 덩달아 확장되게 된다. 또는 스트레스, 임신 등이 모공을 넓히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 피부에 탄력이 줄어들면 모공 아래쪽은 중력방향으로 쳐지게 되어 모공이 더 커진다. 모공이 커지면 화장품 찌꺼기, 노폐물 등이 쌓이고,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져 피부 트러블의큰 원인이 된다. 늘어난 모공은 어떻게 해야 할까? 원래는 없었던 것인데 다른 원인에 의하여 생긴 것이라면 무언가로 구멍을 메워서 없앨 수도 있겠지만, 원래부터 있던 구멍이 커진 것은 그렇지 못하다. 이 점이 모공 치료의 매우 어려운 점이다. 그러나 과학과 의술의 발달로 커진 모공을 작고매끈하게 만드는 치료법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좋은 방법은 2,940나노미터(nm)의 파장을 갖는 레이저로 피부를 얇게 깎아내는 방법이다. 그런데, 필링(Peeling) 요법이라 알려진 기존의 치료법은 효과가 뛰어나지만 회복기간이 필요하여 시술 후 한동안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더욱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고 시술 후 회복기간을 극소화할 수 있는 레이저가 개발되었다. 이레이져 FX4라 불리우는 이 레이저는 을퉁불퉁해진 부분을 미세하게 직접 깎아내는 박피술과 피부 깊숙이 열적 효과를 주어 모공치료의 핵심적인 원인인 피지선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피부 내부의 콜라겐 재생을 활성화하는 치료를 구분하여 시술할 수 있다. 또한 열적 효과는 주지 않고 아주 미세한 구명을 촘촘하게 뚫어주는 기능도 있어 흉터처럼 패어버린 모공에 새살이 차올라오도록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즉, 환자의 상태에 따라 피부 겉부분을 깎든가, 표피에는 작용하지 않고 내부를 자극해서 회복을 돕든가, 혹은 둘 다 시술하든가 하는 등의 선택적 적용이 가능해, 환자 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홀(hole)이 매우 섬세하여 모공 하나하나에 정확하고 세밀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이저 시술 후 환자의 피부 반응 상태에 맞는 적절한 부수적 치료와 재생 관리를 더해주면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얼굴에 모공이 완전히 없어질 때 까지 진화하려면 앞으로 몇 만년, 아니 몇 십 만년이 필요할지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는 흉하게 변한 모공을 치료하거나 그렇게 되지 않도록 미리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찾은 셈이니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다. ‘털과의 전쟁’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나 할까? 연세엘레핀의원 신혜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엄마의 오해-기침은 무조건 감기? 아침 저녁에는 쌀쌀한 바람이, 한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는 환절기에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리는 아이들이 많다. 엄마들은 아이가 기침을 하면 으레 감기라고 생각해서 감기약을 먹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기침을 한다고 해서 감기 증세라고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하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기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엄마의 오해-기침, 무조건 감기 "기침은 왜 하는 걸까요?" 요즘 ''콜록콜록'' 한밤 중 아이의 기침 소리에 마음을 졸이는 엄마, 아빠가 한 둘이 아니다. 아이 키우는 집에서는 환절기만 되면 기침 때문에 잠을 못 이루거나 밥을 못 먹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기침하는 아이를 보고 엄마 임의대로 감기라고 판단하여 종합 감기약을 먹였다가 증상이 심해져 아이의 병을 키우는 엄마들도 있다. 기침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감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엄마의 오해이다. 기침을 하면서 콧물을 흘리고, 가래 기침을 하고, 밤만 되면 기침이 심해지는 등 여러 가지 증세를 보이는 아이를 감기라는 하나의 질병으로 단정 짓는 것은 매우 위험한 판단이다. 감기 뿐 아니라 천식이나 후두염 등 기침을 일으키는 질병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침약을 먹여서 진정 되었다고 해서 기침이 치료 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아이의 증세를 잘 살펴서 기침이 나는 원인을 찾고 기침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은 왜 하나? 기침을 잠재우려면 기침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기침은 왜 하는 것일까? 기침은 크게 말해서 폐 안으로 들어온 병균이나 바이러스, 여러 가지 이물질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서 폐를 깨끗이 유지하려는 우리 몸의 방어 작용 중 하나이다. 즉, 호흡기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빨간 신호등인 것이다. 따라서, 아이가 기침을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아이가 기침과 함께 다른 증세를 보이거나 기침이 너무 심하여 아이가 힘들어하면 주의 깊게 살피고 치료를 잘 해주어야 한다. 기침은 증세와 상황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별로 한의사와 상담해서 자세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코끼리한의원 김주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가슴통증과 협심증 그리고 심근경색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환절기에는 심장질환을 조심해야하고, 특히 가슴통증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를 요한다. 심근경색은 이렇다 할 전구증세가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보통이나 그 10~50%에 있어서 사전에 흉부 통증이 있었음이 발견된다. 이것을 경색전협심증이라고 부르며, 보통은 경색 발생 전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나 때로는 수일 전 또는 수주 전에 나타나는 수도 있다. 물론 이 때에는 보통 협심증과 같아 심근경색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심전도상의 증세, 발열, 백혈구 증가 등은 없다. 이러한 경색전협심증은 어디까지나 경과를 보고 심근경색이 발생한 후에야 붙일 수 있는 명칭으로서 사전에 알기는 곤란하므로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통증은 협심증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더 심하고 또한 오랫동안 끌기 때문에 견디기 어렵다. 통증의 부위는 흉골 뒤, 양쪽 흉부 특히 좌측, 명치와 상복부다. 협심증과 같이 어깨, 양쪽 상박, 목, 견갑골 사이로 전달. 좌측의 동통은 손목까지 가는 수도 있으며 적어도 한 시간, 보통은 여러 시간이고 때로는 1~3일간 지속되기도 한다. 흉통과 협심증 협심증(허혈성심질환)은 심장근육으로 적정량의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이물질이 침착돼 부위가 좁아져 원활한 혈류의 공급을 방해하는 경우다. 흉통은 뚜렷한 특성이 있는데, 대개의 경우는 부지런히 걷거나 계단을 올라가는 등의 운동, 갑작스러운 외기의 변화(추운 날씨)에 의하여 유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흉통은 아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데, 빠개지는 것 같다,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다, 벌어지는 것 같다 등의 증상이 흉골 뒤에 오며, 이 증세가 목이나 어깨·양쪽 팔·복부로 뻗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고령이나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숨이 차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고령의 환자인 경우, 흉통은 전혀 없이 명치끝이 좀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는 것 같다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고령의 환자는 정밀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흉통은 수분 이상 지속되지 않지만, 30분 이상 지속되어 안정이나 약물 투여(니트로글리세린)에 의해서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을 때에는 심근경색증이 의심되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돌연사를 피해야 한다. 열린곽내과의원 곽동훈 원장·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