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대목동병원, 서울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대목동병원, 서울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24시간 응급의학 전문의 상주, 중증 응급환자 직접 진료- 응급환자 진료 서비스 개선, 중증 응급환자 수용 능력 확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23일 보건복지부가 새롭게 지정한 서울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선정됐다.이대목동병원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경기 광명시를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기존 행정구역 중심에서 생활권 권역으로 개편돼 보건복지부가 신청 기관의 진료실적 및 현장 평가,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선정했다.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의 경우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여 중증응급환자는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며, 응급실 내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 서비스가 제공된다.또한 응급중환자실 병상을 확충하고 10개 주요 진료과의 당직 수술팀도 24시간 가동된다. 응급실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 의심 환자는 입구에서부터 선별하고 일반 환자와 격리하게 되며 이를 위한 격리병상도 최소 5병상 이상 확보토록 했다.이대목동병원은 이미 2005년부터 365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당직 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2014년부터 주요과 당직 전문의 체계를 도입하는 등 지역 응급의료센터이지만 대부분 권역응급의료센터 기준에 맞춰 운영해 왔다.특히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이대목동병원은 현재 6명의 응급실 전담 전문의를 2016년 상반기 중에 10명으로 확충하고 응급실 전담간호사 역시 현재 52명에서 4명을 충원해 56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또 응급 입원 병상 수 역시 현행 14개 병상에서 30개 병상으로 확대하고 20개 응급실 전용 중환자실 병상을 비롯해 감염격리병상 2병상과 일반격리병상 3병상 등을 확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걸맞는 규모로 갖추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서남권역 주민 기대에 부응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응급실을 찾는 환자 100%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진료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4
- 제목 : 겨울철 깨끗한 피부 만들기 제목 : 겨울철 깨끗한 피부 만들기 예인피부과 목동점 최병익 대표원장 겨울은 활동량이 적어지고 추위로 인해 웅크리기 쉬운 계절이지만, 한편으로는 대학입학이나 취업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예비 대학생 또는 예비 취업생들의 고민거린 여드름이나 여드름 자국, 흉터를 치료하고 관리하기에는 최적의 시기일 것이다. 일단 여드름이 계속 나고 있는 상태라면 먼저 여드름을 치료하고 흉터에 대한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면포가 많은 여드름(좁쌀 여드름)의 경우 면포 압출과 스켈링 같은 관리 치료가 기본이 되며,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관리 치료와 함께 아이클리어(I-clear)나 블루RF <span style="BACKGROUND: #ffffff 2016-01-04
- 20대 환자들 증가율 늘어나는 ‘아토피’ ‘아토피’ 하면 보통 아이들을 떠올리지만 요즘은 다른 피부질환과 마찬가지로 아토피도 나이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오히려 10대 환자보다 20대 이상 환자들의 증가율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성인아토피가 늘어나는 이유는 어릴 적 아토피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도 원인 중의 하나이다. 게다가 환경오염 및 잘못된 식생활 습관도 원인이다. 이러한 부주의가 어른이 된 뒤에도 바뀌지 않아, 몸의 면역체계가 교란되어 일어난 알레르기성 피부염인 성인아토피로 이어지는 것이다. 생활 속 아토피 관리요령체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걷는 것이 가장 좋으며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다. 음식은 야채와 과일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육류,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유제품 등은 식품첨가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소화가 잘 안되고 독소가 많은 음식이므로 아토피에 좋지 않다. 가정에서는 집 먼지를 없애기 위해 이불을 자주 일광소독하거나 빠는 것이 좋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적절한 온도(20~28도)와 습도(55~65%)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옷은 세제가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빨고 모직, 합성섬유 대신 면으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좋고 꼭 끼는 옷은 피하도록 한다. 증상에 따라 목욕방법 달리해야아토피에 한 가지 목욕법이 다 좋은 것은 아니고 증상에 따라 목욕법도 다르게 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딱딱하게 태선화가 일어났을 때는 반신욕을 하고 보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고, 진물이 나고 증상이 붉을 때는 잦은 목욕은 해가 된다. 일반적으로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비누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고 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가가 중요하므로 취미활동을 갖거나 낮에 햇빛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밤에 숙면도 취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아토피 증상이 지속된다면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다. 하늘마음한의원정혜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3
- 어깨 관절 건강 이렇게 지키세요 지난 8일 상록구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예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의 건강강좌가 열렸다. 평소 노인들의 고민거리였던 ‘어깨 관절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강의에는 상록구 노인복지관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강의에서 정재훈 원장은 어깨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법과 잘 구분할 수 없는 오십견, 어깨충돌 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자가 진단법을 알려주고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소 불편함을 느끼던 증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딱딱한 진료실에서 제한된 시간에 진행되던 건강상담을 편안한 시간과 장소에서 이뤄졌기 때문인지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상록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겨울이라 40~50분 참석을 예상했었는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분들이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예스병원 정재훈 원장도 “많은 분들께 관절, 척추 건강에 대한 정보를 한층 더 가까이,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의왕시 여성건강센터 개소 의왕시는 지난 11일 의왕시 보건소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건강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의왕시 보건소 3층에 마련된 여성건강센터는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해 오던 여성건강교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늘어나는 건강프로그램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약 1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했다.2010년 7월 시작된 여성건강교실은 연간 8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의왕시 보건소의 대표적인 건강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그 동안 마땅한 전용공간이 없어 회의실 등에서 운영해 왔다.여성건강센터는 내년도부터 대사증후군 운동교실, 임산부 순산요가 및 부부태교교실, 갱년기 우울증 해소를 위한 행복충전 요가, 비만 탈출 주부운동교실, 관절 튼튼 건강교실, 인지 및 기억력 강화교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우리 아이 틱 치료엔 방학이 적기! 요즘같이 겨울철이 되면 많은 아이들이 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기침을 하기도 하고, 속으로 음음거리거나 또 코를 훌쩍거린다든지 킁킁거리는 일 등을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기가 나은 것 같은데도 이런 증상이 계속 습관처럼 이어진다면 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틱이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갑자기 반복적으로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게 되는 이상 운동 증상을 일컫습니다. 틱에는 근육틱과 음성틱이 있는데, 가장 흔하게 시작되는 근육틱 증상은 눈 깜빡임이나 눈동자 굴리기, 눈 치켜뜨기 등 눈 증상이고, 증상이 심해질수록 그 부위가 점점 아래로 내려옵니다. 그래서 코를 찡긋거리거나 입을 씰룩거리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더 심해지면 목을 돌리기나 목 꺾기, 자라목처럼 빼기 같은 목 증상이 나타나며, 더욱 심해지면 어깨를 들썩이거나 팔을 경련하듯이 움찔하게 되고, 아주 심한 경우는 배를 꿀렁이거나 엉덩이를 들썩이거나 걸어가다가 자기도 모르게 껑충껑충 뛰게 되는 경우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성틱 증상은 음음 소리나 헛기침과 같이 목청을 가다듬는 듯한 가벼운 음성 증상으로 시작해서 킁킁거리거나 콧바람 불기가 나타나고, 억양이 제멋대로 변하거나 남의 말을 따라하고, 아주 심한 경우에는 욕설이나 외설적인 말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근육틱보다는 음성틱이 더 중증이라 할 수 있고, 근육틱과 음성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복합틱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는 더 중증에 해당합니다.이러한 틱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되면 틱 장애로 진단하게 되고 치료가 필요한 단계가 됩니다. 그 이내의 기간이더라도 급격히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면 서둘러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틱 증상은 일반적으로 뇌에 있는 기저핵을 중심으로 한 전두엽 신경 고리상에서의 기능적 문제가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특히 소아들의 틱 증상은 뇌의 성장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뇌가 완성되기 전인 만15세 이전에 치료가 완료되면 거의 평생 안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그때까지 증상이 남게 되면 성인기에도 계속 증상이 남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빨리 발견해서 조기 치료에 임한다면 그만큼 안정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방학은 아이들이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내원치료가 수월하고 학업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기에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6
- 항문질환, 미루지 말고 치료해야 항문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욕이며 매일 목욕을 하여 항문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고 잘 건조시켜주면 좋다. 씻을 때 소금물이나 비누, 소독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므로 피해야 한다. 배변 시에는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변을 무리 없이 단시간에 마치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 20~30분 후엔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직업상 장시간 일정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치핵 발생율이 높다. 따라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에는 자주 자세를 바꾸어 항문부위의 혈액순환을 시켜줘야 한다. 술과 자극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하고 채소 과일 해초 등의 섬유질이 많은 식사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문질환이 발생하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큰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고 대장이나 직장암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암은 초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권유하는 이유다. 항문에 불편함을 느낄 때는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통해 말끔하게 치료하길 권한다. 대개는 수치심 때문에 항문질환이 있어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결국, 증상이 더 악화되어 견디기 어려울 정도가 돼서야 병원을 찾는다. 또한 재발한다는 이유로 방치하거나 잘못된 치료로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항문에서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항문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검사가 중요하다.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수술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여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에 따르는 것이 좋다. 항문질환이 경미한 경우라면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대개는 하반신 마취하에 시행한다.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다. 하지만 예민하고 미묘한 수술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섬세함이 따라 준다면 수술 후 결과도 좋을 수 있다. 또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서 처음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해야한다. 또한 평소에 관리를 잘하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한솔외과 이종근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
- 일자목과 학습능력 김승렬(17)학생은 최근 격심한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전에도 머리가 아파 학교와 학원에서 조퇴하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승렬의 어머님은 병원에서 뇌파검사, 뇌암검사, MRI 등 검사 하였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좀 쉬면 좋아질 것 이라는 진단과 처방으로 근육 이완제 와 안정제 등을 복용하였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 두통에 시달리며 학습능력도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부모의 기대와는 반대로 공부에 집중할 수 없게 되고 스마트 폰과 게임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졌습니다. 어느 날 심한 두통과 함께 목에서도 통증이 심하여 종합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아 돌아가다 저의 사무실에 들리셨습니다. 승렬이의 경추(cervical)은 상당히 변형되어 있었고 디스크 초기 증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목에서 시작된 증상은 위로는 두통이 심하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목 밑으로 시작하여 어깨와 승모근 쪽에도 근육이 굳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베개를 이용한 바른 자세 운동으로 3개월 만에 통증이 사라지고 다시 학업에 열중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바른 자세를 취하기만 해도 통증으로 견디기 어려웠으나 차츰 통증도 약해지고 고개를 뒤로 젖힐 수 있었습니다. 본인 스스로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바른 자세가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폰 과 게임에 익숙해 있는 청소년들은 쉽게 경추(cervical)가 변형되어 일자목이 되기 쉽습니다. 볼링 공 만한 머리를 받혀주는 작은 경추는 7개로 되어 있고 각각의 모양이 다르며 전체로 보면 영어 “C” 자를 거꾸로 놓은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오랜 시간 스마트 폰 을 들여다보면서 게임이나 채팅을 하게 되면 중력 작용으로 목뼈가 휘어지거나 틀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번 틀어지면 계속 틀어진 상태로 유지 되는 것이 사람의 관절 형태 입니다. 목뼈 사이에서 나오는 여러 가닥의 신경은 위로는 머리로 가고 아래로는 팔과 척추로 나려 갑니다. 이 신경은 눈과 귀, 코, 혀와 연결되어 있어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자녀들의 학업 성적에 문제가 있으면 먼저 몸 상태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척추교정 바른자세운동원심재석 원장(Ph.D. USA)문의 031-913-00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
-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늘면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급속히 증가 염증과 통증 완화시켜주는 봉침과 약침, 한약으로 치료 인간의 삶은 끊임없이 진화·발전하고 있다. 문명의 발달은 삶의 편리함을 가져다줬지만 그 편리함 탓에 새로운 질병이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은 손목의 불편함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이 불편함에 통증을 동반하고 일상생활에서 손을 사용하기가 힘들어지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을 사용하는 일이 잦은 여성들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방치하면 손 저림과 심한 통증 유발손목 앞쪽 피부 밑에는 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된 통로가 있다. 이 통로를 손목터널이라고 하는데 여러 자극으로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돼 팔의 말초신경 중 하나인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이다.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으면서도 ‘나아지겠지’ 하고 참다보면 어느새 증상이 심해져 손 저림과 심한 통증으로 이어진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엄지,검지,중지,약지 및 손바닥에 나타나는 저림, 통증▶아침에 깰 때 손의 강직감으로 자주 손을 흔들어 털거나 문지르는 버릇이 생긴다.▶손을 가만히 놔두고 손목을 약간 구부린 동작을 유지할 경우 불편감이 생긴다.▶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을 느끼며 병뚜껑을 따기 힘들다거나 정교한 손동작이 어려워진다.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지면서 마우스를 잡을 때 손목이 저리고 아픈 증상을 느낀다. ▶손이 무감각하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거나 증세가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바느질처럼 정교한 동작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아래의 자가테스트로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알아볼 수 있다.▶양측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모았을 때 45초 이내에 무감각이나 통증이 발생함(Phalen''s test)▶손목의 가운데 부분(정중신경이 지나가는 부분)을 가볍게 두드릴 경우 손가락 주변의 저림 현상이 발생됨(Tinel''s sign)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지난 2009년 약 12만 4000명에서 2013년 약 17만 5000명으로 5년 동안 41%나 증가했다. 여성 환자 비율이 남성 환자보다 월등히 높은데, 남성이 약 22%, 여성이 78%로 여성 진료인원이 4배 가까이 더 많았다. 집안일 등으로 손목 사용이 많은 40~60세, 즉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최근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을 앓는 연령층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고 직장인과 학생층의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나친 손목 사용이 주된 원인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인 가사노동, 컴퓨터, 스마트폰의 오랜 사용과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경우를 주된 발병 원인으로 꼽는다. 또한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경우, 감염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통풍 등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의 합병증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임신, 비만,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한방에서는 손목증후군의 치료를 위해 침 치료와 한약, 물리치료 등을 병행한다. 침 치료로 신경 부위에서 발생하는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관절 한약으로 뼈, 근육, 연골, 인대 등을 함께 강화시켜 주는 근본 치료를 실시한다. 통증이 심한 부위에 침 치료를 하면 염증이 제거돼 통증이 가라앉고 침 맞은 부위의 근육이 이완돼 기혈 순환이 원활해진다. 손목신경 부위에 봉침과 약침을 놓으면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은 한방치료와 함께 손목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손목 사용이 주된 발병 원인인 만큼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생활 속에서도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일이나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재)일산자생한방병원 양기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0
-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부산지역 치과의사 대상 강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지난 11월 26일 의 초청강연이 지난 11월 26일 (목),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강영은 통영 리빙웰 치과가 주최하고, 치과용 레이저 전문 생산업체인 비앤비시스템이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는 ‘윗턱 어금니 부위 임플란트 식립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윗턱 어금니 부위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김현철 병원장의 26년간 노하우가 소개되었다. 특히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발생되어 방치하면 임플란트를 빼내고 새로 식립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레이저 등 첨단 진료장비를 활용하여 임플란트의 수명을 다년간 안정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됐다. 임플란트 주변에 생긴 염증 즉 임플란트주위염이 발생되면 그 진행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치료를 진행하여 임플란트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플란트주위염 초기에는 잇몸 주변의 통증과 염증상태만 나타나게 된다. 이런 경우 레이저를 활용하여 식립된 임플란트 본체에 손상이나 변형없이 임플란트 표면에 대한 살균처치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염증의 진행되어 주변 뼈가 녹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도 레이저로 뼈이식을 시행하는 수술을 진행하지 않고도 임플란트 주변에 녹은 뼈를 재생시기는 치료를 시행한다. 임플란트주위염이 더 진행하여 심하여 주변 뼈가 다량 흡수된 경우가 있다. 이때는 레이저 뿐 만 아니라 임플란트 세척용 전용 기구(I-Brush, R-Brush)를 통하여 표면을 세척하고 살균한 후 뼈형성단백질과 뼈이식재료를 이용하여 뼈 재형성수술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임플란트주위염에서의 레이저의 활용은 레이저가 가지고 있는 효과적인 살균작용과 생체자극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2003년 미국치주학회에 처음으로 잇몸질환에 의해 흡수된 잇몸뼈를 뼈이식 수술을 하지 않고 레이저를 통하여 재생하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이후 계속적인 발표와 논문을 통해 시술법이 발전되었다. 최근에는 잇몸치료에서의 레이저 치료법이 미국 식약청 FDA 승인을 얻게 되었다. 임플란트주위염에서 생긴 뼈흡수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도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강연에서는 윗턱 어금니 부위 임플란트 시술시 발생될 수 있는 축농증, 상악동 점막 천공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시술방법이 소개되었다. 김 병원장은 뼈형성단백질을 이용하여 임플란트가 고정되는 필요한 기간을 6개월에서 3-4개월 정도로 단축시키고 조기에 보철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리빙웰 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환자의 공포와 통증관리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의식하진정요법(수면치료)과 낮병동 입원을 통한 통증조절에 관한 효과적인 시술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