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치질질환’ 정확한 검진 후 치료해야 ‘직업상 하루에 10시간 정도 앉아서 근무를 하는데 최근에는 변비도 생겼다’, ‘변비로 인해 대변볼 때 힘겹고 고통과 함께 대변에 피가 묻어나오고 화장실가기가 두렵다’, ‘앉아 있을 때도 많이 아픈데 수술을 해야 하는지요?’ 이와 같은 내용은 진료 중에 자주 문의해오는 내용이다. 항문 질환이 있는데도 고통을 감수하면서 지내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수치심으로 병원방문을 꺼려하기 때문이다. 치료를 미루게 되어 질환은 더 악화되고 참기 어려울 정도가 돼서야 병원을 찾는다. 대개의 환자들은 항문질환을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전화로 문의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만을 가지고는 정확하게 답변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항문질환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항문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고 대장이나 직장암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직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항문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아야 한다. 항문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검사를 해야한다.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항문에서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옳지 않다. 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을 할지 여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항문질환이 경미한 경우라면 국소 마취로 통원치료가 가능하다.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미묘한 수술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섬세함이 요구된다. 또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처음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치질 증상이 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항문위생에 유의하면 항문질환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배변 시에는 힘을 쓰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변을 무리 없이 단시간에 배변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변을 보기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 해조류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온수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 20~30분 후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한솔외과 이종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5
- 빠르게 늘고 있는 헤르페스, 조기치료가 관건! 4월. 하루의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환절기에는 바이러스 질환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감염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병명조차도 낯선 헤르페스는 과연 어떤 질환일까.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을 만나 원인과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알아봤다. 헤르페스, 평생 잠복하는 바이러스 질환헤르페스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에 감염돼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라고도 하며, 1형 구순단순포진과 2형 성기단순포진 등이 있다. 1형은 주로 입술이나 구강, 손, 등, 배꼽 위쪽 부위에 발생한다. 2형은 성기 근처에 포진이 발생한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부점막에 생기는 물집 같은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뇌염 같은 중증질환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노출되면 완벽하게 치료되지 않고 평생 신경세포 속에 잠복해 있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크다. 또한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성병으로 정의하는데 이는 접촉(성관계)에 의해 감염되며 포진은 면역력이 약화될 때 주로 발생한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원장은 “여성의 경우에는 질 내부에 발생하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조기치료가 쉽지 않다”면서 “2형 헤르페스는 환자들에게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한다”고 설명했다. 피부 면역력 약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회사원 강현정(여, 32세)씨는 몇 달 전부터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어느 날 감기증세처럼 몸에 열이 나면서 편두통이 심해 일교차가 큰 날씨 탓이려니 생각했는데 며칠 후부터 음부가 가렵고 따갑기 시작했다는 것. 급하게 산부인과를 찾은 강 씨는 성병의 일종인 2형 헤르페스로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혹시라도 이 사실이 알려질까 봐 전전긍긍하면서 하얗게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전했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원장은 “이러한 경우에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무엇보다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면서 “헤르페스는 접촉성 감염 질환이어서 성병으로 분류가 되는 것일 뿐, 사실은 피부면역이 약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종의 면역질환”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뇨기과나 산부인과, 피부과 등을 방문해 무조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기보다는 우리 몸 상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한의학적 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면역력 높여 건강 되찾아주는 1:1 맞춤치료 그렇다면 헤르페스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모두 동원한다. 우선, 오장육부의 허약체질 개선과 기혈순환, 독소배출을 목표로 1:1 맞춤처방 한약 및 환약을 복용하도록 하며, 침 치료를 통해 환부의 무너진 피부 면역력을 되살리고 염증을 빠르게 배출시킨다. 또 한약의 유효성분을 환부에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약침치료와 몸 전체의 기혈순환을 도와주는 적외선 조사치료, 약뜸이나 사혈치료를 병행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증상이 드러난 피부뿐만 아니라 내부적 문제인 면역력 체계를 바로 세워 몸 전체가 스스로 질환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원장은 “본원에서는 개개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한약재를 정확하게 처방한다”면서 “평상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이면서 여성들의 경우엔 청결 관리는 물론 질 내의 산도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밥 잘 먹게 하는 한약 있어요? 네! 있습니다. 밥 잘 먹게 하는 한약 있어요? 네! 있습니다. 필자가 한의원을 하면서 많이 듣게 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우리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요. 밥 잘 먹게 할 수 있나요? 우리 아이가 단 것만 찾고 밥은 안 먹어요. 밥을 잘 먹게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군것질만 하고, 막상 식사 때는 안 먹어요. 잘 먹는 방법이 있나요? 저의 대답은 당연히 “네~ 있습니다.”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열이 많이 나거나, 크게 아플 때, 다쳤을 때 걱정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사실, 밥을 잘 안 먹는 경우가 가장 크고, 자주 있는 걱정 중의 하나이다. 이 걱정은 갓 이유식을 시작한 6개월의 아가에서부터, 초등학생 및 중학생까지 모든 아이들에게 해당된다. 행여, 성장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먹는 것이 부적절하거나, 부족하여 키가 크지 않거나, 정상적인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필자도 현재 7살, 5살 아이를 기르고 있기에, 같은 고민을 많이 공유하게 된다. 대개의 경우 아이들이 입맛을 잃는 것은 너무 단맛이나,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 달콤한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줄여주기만 해도 충분히 식욕을 회복하고 식사량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경우에 이러한 단순한 처방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아이이기 때문에, 표현력이 어른보다 취약하기 때문에 설명하지 못하는 것일 뿐 아이들도 똑같이 어른처럼, 소화가 안 되거나, 체하거나, 입맛이 없거나, 식욕이 떨어지거나, 기운이 없어진다. 오히려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약하고 여린 존재이기 때문에 더욱 자주 이러한 현상을 겪게 되며, 이런 경우 거의 필수적으로 밥을 잘 안먹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럴 때는 단순히 식단의 변화만으로는 회복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아이에게 맞는 순한 한약으로 체질을 개선 시켜주면 식욕을 회복하고, 성장에 밑거름이 된다. 아이가 식욕을 잃고 투정을 부린다면 단순히 어리광으로 치부하지 말고,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자녀의 작은키 고민 해결, 키네스평촌점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맞춤형 성장전문센터 ‘키네스평촌점’에서 작은 키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성장프로그램이 각광 받고 있다.키네스 성장법은 작은 키의 원인을 찾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키가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부터 건강유지, 자세·체형교정 등 체계적인 관리가 장점이다. 또, 키네스 성장법에 사용되는 특수장비는 롱맨, 워킹트렉션, 사이버닥터, 바이오시스로 모두 특허받은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신규 등록한 회원에게 정밀검사비 할인 혜택과 연회원 신규 등록 시 최초 검사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다.문의 031-381-86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의왕시 보건소, ‘조부모 육아건강교실’ 운영 의왕시 보건소가 지역 내 조부모와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조부모 육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조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를 키우는데 익숙하지 않은 조부모들에게 신세대 놀이법 및 육아법 등을 제공해 이들의 부담을 덜고 부모와 자녀 간 육아방법의 차이로 생기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4월 15일 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신생아돌보기와 아기 목욕법, 바른 먹거리와 이유식, 아토피 예방법, 두뇌발달을 위한 놀이법과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육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육아에 필요한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어 교육을 받은 조부모들이 손자 손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031-345-359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도봉구 초등학생, 도전! 금연골든벨을 울려라! 도봉구 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사업 일환으로 3월 23일 도봉구 신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8개 초등학교를 돌며 ‘도전! 금연골든벨을 울려라!’ 학급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금연 OX퀴즈’, ‘금연 골든벨 문제풀이’, ‘패자부활전’등의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재미를 더하며 참여방식이라 교육의 효율성이 높고 향후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을 위한 금연교실도 마련하여 주1회, 3주간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 2091-44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여성성형 수술’ 내게 알맞은 방법 선택해야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도 탄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여성의 질 또한 출산과 반복되는 성관계로 인해 늘어지고 탄력도 떨어진다. 늘어진 골반근육으로 인애 질의 탄력이 떨어지고 게다가 요실금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자신만의 문제로만 그치지 않는다. 성생활은 부부관계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때문에 여성의 회음부와 질근육이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져 있다면 결코 만족스런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여성의 성기는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며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거나 불감증이라도 있다면 혼자만의 고민에서 그치지 않고 파트너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일상생활에서 자궁이 내려오는 느낌이 들거나 방광이 느슨해져 요실금 증상이 있거나, 직장이 질강으로 나와 배변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라면 질 점막이 느슨해져 탄력과 수축력이 떨어져 생기는 증상이므로 이를 바로 잡아주는 질 성형수술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감이 충족되었을 때 비로소 행복감을 느낀다. 나이가 들어 피부가 늘어지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리프팅시술을 한다. 보다 젊고 생기 있게 개선하여 외모에 자신감을 갖기 위함이다. 여성성형 또한 늘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진 질의 탄력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여성성형은 질을 받쳐주는 골반근육을 모아주고 질의 수축력을 회복시켜주는 방법이다. 자신의 흐트러진 몸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고 해서 유별나다고 흉을 볼 사람을 없을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을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워 할 이유가 없다. 질성형과 함께 소음순성형도 많이 이루어진다. 소음순은 모양이나 크기가 모두 다르며 색상도 나이가 들면서 점차 착색이 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비정상적으로 늘어지기도 하고 좌우 모양이 비대칭일 수도 있다. 소음순성형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개선하고 좀 더 예쁜 모양을 만들어 미용적으로도 만족감을 높여준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여성성형수술은 질성형수술과 함께 소음순성형수술, 지스팟보강술, 처녀막재생술 등이 있다. 요실금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질성형수술과 함께 시행하기도 한다. 수술방법은 자신의 신체상태에 따라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0
- 봄철, 탈모 예방하는 습관 겨울에 비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일교차가 큰 봄에는 탈모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져 두피에 각질과 지방 형성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황사나 꽃가루,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모발에 달라붙어 두피의 모공을 막고 피지 분비와 혈액순환 등 신진대사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렇게 모낭세포의 활동이 저하되면 탈모를 더 촉진한다. 또 황사 바람에 의해 가늘어진 모발은 탈모를 유발하거나 진행시키기도 한다. ● 샴푸와 자외선 차단 중요두피관리의 시작은 꼼꼼한 머리감기다. 우선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한다. 머리는 하루에 한 번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지 않고 노폐물과 불순물을 방치할 경우 오염물이 모근을 막아 더 심한 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고, 샴푸 후에는 헤어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두피를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의 영양공급에 힘쓰는 한편, 전문 탈모관리 제품을 사용해 탈모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강한 햇볕은 머리카락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탈색이나 건조를 유발하고 모발의 단백질을 약화해 쉽게 끊어지게 하고 두피노화를 앞당긴다. 두피 보호를 위해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거나 자외선 차단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들이 후에 귀가하면 모발에 쌓인 먼지를 털어낸 후 곧바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단백질과 비타민, 특히 비타민B, E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한다. 참치나 시금치, 현미, 치즈 등은 두피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이미 진행된 탈모를 치료하기는 어렵다.MGF두피탈모전문센터 원주점 신승표 대표는 “이미 탈모 증상이 보이거나 탈모가 계속 진행 중일 경우는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탈모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절제된 생활과 꾸준한 모발관리를 통해 탈모예방은 물론 모발 재생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MGF두피탈모전문센터 원주의료원점은 무료로 두피 모발 검사와 진단 및 상담을 하며 국제공인성장인자로 과학적인 탈모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766-5879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원주시보건소, 모유수유교실 운영 원주시보건소(소장 유영민)가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유수유교실을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한다. 임신 24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유의 장점, 모유수유 자세, 유방 마사지법 등을 강의한다. 모유 수유의 장점을 임신부들에게 교육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올리고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모유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며, 아기의 단 하나의 맞춤음식으로써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모유의 질과 양이 자동 변화되며,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최상의 맞춤 영양원이다.문의 : 737-4057~8(원주시보건소 모자보건교육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받으세요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만 65세를 맞게 되는 1950년생은 올해 모두 접종 대상자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그동안 병·의원 등에서 폐렴구균 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미 접종자도 보건소를 방문하면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패혈증, 수막염, 폐렴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콧물이나 기침 분비물로 전파된다.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수막으로 침투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해 노년층의 경우 사망률이 20~60%에 이른다.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1회 폐렴구균 예방 접종은 원인균에 의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독감 예방 접종보다 접종부위 통증, 부종이 심할 수 있으나 대부분 48시간 이내 없어진다.문의: 수정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729-38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