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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전문 토털 클리닉 ‘하나여성의원’ “첫아이를 나은 후부터 줄넘기 같은 운동을 피해요. 30대 초반인데도 소변이 찔끔찔끔 새서 고민입니다.” 이 같은 요실금 때문에 속앓이를 하며 사는 우리나라 여성은 30% 이상이 넘는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웃거나 기침만 해도 오줌이 새는 증상은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근육이 약해져서 생기는데 출산이 가장 큰 원인이며 폐경 이후 갱년기를 거치면서 심해진다. 간단한 인티마레이저 시술로 요실금 해방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데도 불편을 감수하며 참고 사는 이유는 요실금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 마취와, 수술 후 통증에 상당수 여성들이 겁을 먹고 있다. 그런데 최근 수술 없이도 레이저로 간단하게 요실금을 치료할 수 있는 인티마레이저 시술이 여성들 사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송파구에서 처음으로 인티마레이저를 도입한 잠실의 하나여성의원에도 시술 효과와 방법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최근 병원을 방문한 68세의 어르신은 가벼운 치매 증세를 보이는데다 소변을 잘 못가려 기저귀를 차며 생활해야 했어요. 자식들 권유로 시술을 받은 뒤 요실금 증세가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김윤형 원장이 시술 사례를 들려준다. 부부관계 도움 주는 간단한 시술60~70대는 주로 요실금 치료 목적으로 인티마레이저 시술을 받는 반면 30~50대 여성들은 요실금 뿐만 아니라 질성형에도 관심이 많다. 이혼 사유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부부간의 성격차이를 꼽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성(性)적 차이인 경우도 많다. 여성들은 자연분만과 노화, 잦은 성관계로 질벽의 주름이 평평해지고 질강이 헐거워져 점점 부부간의 성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안 외모 가꾸기 못지않게 질축소 성형에 적극적인 여성들이 늘고 있다.“인티마레이저는 일명 ‘젊어지는 레이저’란 별명이 붙을 만큼 수술 없이도 질축소 성형이 가능합니다. 시술 과정도 간단해요. 질 안에 광열레이저를 쏘아주면 질벽이 두터워져 자연스럽게 질성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절개나 봉합 등의 외과적 수술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라며 김 원장이 설명한다. 질성형 분야 손꼽히는 전문가 김 원장은 임플란트 질성형 분야에서는 국내 손꼽히는 전문가. 지금까지 2천 건 이상의 요실금 수술을 집도했으며 질 축소, 소음순 제거 등 질성형 부문을 꾸준히 연구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10년 전부터는 임플란트 질성형 수술법을 개발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여기에 레이저 기기를 활용한 콤비 질성형으로까지 발전시켰다. 이 수술은 평평해진 질 점막을 레이저를 이용해 수축시킨 후 재생시키는 동시에 고탄력의 의료용 봉합사를 질 안쪽에 삽입해 잡아 당겨서 질벽의 주름과 탄력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질축소 성형의 효과가 크다. 국내 산부인과 의사들도 그를 찾아 수술 기법과 노하우를 배워갈 만큼 이 분야에서는 지명도가 높다.특히 의사의 임상 경험에 최첨단 의료 장비가 적절히 결합되면 치료효과가 높기 때문에 그는 전문 의료 기기에 관심이 높다. 또한 고가 의료 기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인티마레이저를 비롯해 이노필, 아쿠아핀 등 여성 전문 토털 클리닉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수십종의 장비를 다양하게 갖춰 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의사로서의 소신도 확고하다.“부부간의 성트러블 등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동네 아저씨’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상담을 하고 꼭 필요한 검사와 시술, 수술만 권합니다. 여성의원은 의사와 환자의 소통과 신뢰가 특히 중요하기 때문이지요.”라고 김 원장은 덧붙인다. 인티마레이저 시술 Q&A Q. 시술은 어떻게 하나?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시간도 15분 정도로 짧고 곧바로 퇴원할 수 있는 간단한 시술이다. 2940nm ER.YAG레이저가 질을 360도 회전하면서 질벽을 자극해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키게 되면 질벽이 두터워지는 수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질벽이 타이트해지면서 방광, 요도가 질 쪽으로 내려앉는 현상을 개선시켜 주게 된다. Q. 어떤 증상에 효과가 있나?요실금과 질성형에 좋으며 까맣게 변색된 소음순, 대음순 등의 여성 생식기 미백효과도 있다. 특히 연세가 많아 요실금 수술을 꺼렸던 어르신 환자들에게 인기가 좋다.질벽이 두터워지기 때문에 수술 없이도 부부관계를 가질 때 성감이 좋아진다. 뿐만 아니라 성 관계 시 분비물이 적게 나와 성교 통증을 호소하는 폐경기 여성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Q. 시술은 몇 번 받는 게 효과적인가?환자 연령, 폐경 유무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2~3회 시술을 권한다. 시술 수 5일 이후부터는 성생활이 가능하다.·도움말 : 하나여성의원 김윤형원장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산모와 아이를 생각하는 그레이스, 특급 산후조리원이야!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뭘까. 쾌적한 시설, 철저한 위생관리, 신생아 케어, 모유수유관리, 산모관리시스템, 균형 있는 식단 등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최근엔 출산 후에도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산모들이 많아 특급 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춰야 한다. 지난 7월에 문을 ‘그레이스 산후조리원’은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춘 곳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드라마 촬영장소로 더 유명해진 ‘그레이스 산후조리원’을 찾았다. 친환경 시설의 특급 산후조리원그레이스병원(GRACE WOMEN''S HOSPITAL) 신관에 친환경 산후조리원이 문을 열었다. 산후조리원을 책임지고 있는 신숙희 감독은 “그레이스 산후조리원은 임신과 출산으로 지친 산모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안식처”라며,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최고급 시설과 격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그레이스 산후조리원의 자랑은 친환경시설이다. 산모와 아기를 배려한 최고급 시설로 쾌적함을 우선으로 한다. 특히 자작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는 은은한 향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각종 편의시설까지 더해져 만족도를 높였다.“벽 자재부터 침대, 문, 창문틀까지 자작나무를 사용했어요. 비싼 국내산 나무지만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선택했죠. 또, 각 방마다 이태리식 화장실과 최고급 침구, 개인 좌욕기, 산소발생기, 친환경 아기침대, 유축기를 갖춰 산모들이 좋아합니다.”방은 세 가지 종류다. VIP룸과 큰방, 작은방이 있다. 이용기간은 2,3주로 외부 산모도 입실이 가능하다. 최상의 의료시설과 서비스그레이스 산후조리원에서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전문의가 있어 각종 응급상황에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기들은 황달수치 15가 넘으면 소아과에 가야합니다. 소아과 전문의가 매일 회진을 하기 때문에 어떤 응급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산모와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손꼽힌다. 모유수유교육은 물론 신생아 관리교육, 이유식 강좌, 피임교육 등 알찬 내용이 많다. 또, 주 2회 산후회복체조와 아기의 시각, 두뇌 발달을 돕는 즐거운 보밀 타임, 산후 요실금 방지를 위한 자기장 치료, 목욕 육아 체험 등도 있다. 철저한 감염관리프로그램도 입소문에 한몫을 했다. 에어크리너 가동, 스팀 적외선 살균, 미세먼지 제거시스템, 친환경 항균 코팅, 미생물감지센서, 최첨단 공기순환시스템 등 호텔 수준의 품격이다. 이외 전신마사지안마의자와 골반 교정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산모와 가족을 위한 힐링 공간산후조리원 곳곳엔 힐링 공간이 있다. 산모와 가족의 편의를 위해 각층마다 휴게시설을 갖췄고, 옥상의 하늘정원과 중앙화원, 산림족욕실, 황토볼, 아쿠아수체조실, 피부마사지숍, 복합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산후조리원은 휴식과 치유의 공간입니다. 산모와 아기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이어야 하지요. 통유리로 된 족욕실은 따스한 햇볕을 쬘 수 있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특히 산모들이 좋아하는 건 전신마사지다. 70만 원대 마사지를 4회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입소 첫날에는 헤어 케어도 해준다.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모유수유클리닉’엄마라면 누구나 ‘완모’ 수유를 꿈꾼다.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그레이스 산후조리원에서는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산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게 모유수유입니다. 무턱대고 했다간 유구염, 유선염에 걸리기 쉽거든요. 모유수유클리닉에는 국제 모유수유전문가가 있어 1:1 맞춤 관리가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은 산전 유방관리부터 분만 후 유방관리, 조리원 입실 후 관리, 퇴실 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분만 후에는 젖몸살 예방을 위한 유방관리를 하고, 모유수유교육과 유두혼돈예방, 젖몸살방지, 젖량 늘이기 등을 교육한다. 퇴실 후에도 유관 막힘, 유방통증, 젖 말리기, 직장인 보유수유를 알려준다. >>> 미니인터뷰그레이스 산후조리원 신숙희 감독지난 20년 동안 산모와 아기를 케어 해 왔습니다. 그레이스 산후조리원은 친환경 시설과 철저한 위생관리 및 감염관리, 신생아실 시스템 및 신생아 케어, 모유수유관리, 산모관리 시스템, 산모전문 마사지, 균형 있는 식단 등 모든 조건이 이상적으로 갖추어진 곳입니다. 산후조리원 식구들 모두 5년 이상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믿고 맡기셔도 됩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34번지 그레이스병원 신관문의 031-901-4000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혈액 순환 장애로 생기는 병, 조기 진단 후 관리해야 당뇨망막병증은 혈당이 높아짐으로 인해 미세한 눈의 혈관에 변화가 오는 질환으로 당뇨환자에게 있어서 신경질환, 신장질환가 더불어 3대 합병증 중 하나이며 양쪽 눈에 동시에 오며, 선진국에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는 질병이다. 그러나, 초기에는 환자의 증상이 별로 없어, 환자분들이 혈당 관리에만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2~4개월마다 진찰 및 치료당뇨망막병증은 당 조절이 잘 안 될수록,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전신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수록, 유병률이 증가한다. 또한 당뇨 조절이 잘된다 하더라도 당뇨를 앓은 기간이 오래되면 진단 받을 수 있다. 1형 당뇨의 경우 15년간 경과관찰시 거의 25%에서 증식성 당망막병증이 발행한다. 2형 당뇨의 경우는 16%의 환자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당뇨를 진단받았다면 진단 초기에 반드시 안과에서 당뇨망막병증 검사를 해야 한다. 그 이후, 가벼운 비증식성 당뇨 망막병증의 경우에는 6개월~1년마다 정기적 관찰로 충분하지만, 이보다 진행된 비증식성 혹은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2~4개월마다 진찰 및 치료가 필요하다.다른 당뇨 합병증과 마찬가지로 혈관의 순환 장애로 생기는 병으로 망막에 미세 혈관류, 출혈, 삼출물 및 신생 혈관이 생겨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생기게 된다. 점차 진행하게 되면 황반 부종이라는 망막 중심부가 붓게 되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마지막 단계로 유리체 출혈이라고 하는 안구내 출혈이 생겨 시력이 저하되게 된다. 레이저와 수술, 안구내 주사 치료당뇨망막병증 치료는 크게 레이저 치료와 수술적 치료, 안구 내 주사로 나눌 수 있다. 레이저 치료는 망막의 주변부에 레이저 치료를 하여 신생혈관의 생성을 예방하고 퇴화를 유도하여 안구내 출혈을 줄인다. 안구 내 주사는 항체 주사라고도 하며 신생혈관을 줄이고 망막의 부종을 줄여 시력 호전 및 안구내 출혈을 줄일 수 있다. 수술적 치료는 레이저 치료와 안구내 주사 치료로도 해결되지 않는 유리체 출혈 이나 , 나쁜 증식막이 생겨 망막 박리 증상이 생긴 경우 유리체 절제술이라는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에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철저한 당뇨 조절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을 하여 초기 당뇨 망막병증부터 관리를 잘 하여야만 시력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도움말 새빛안과병원 김기석 진료부장이웅희 리포터 uhlee@naver.com >>> 당뇨망막병증 Q&A1. 당뇨가 있는데 눈에 피가 났다고 레이저 치료를 했는데 더 안보입니다. 왜 이러나요?당뇨망막병증이 진행하게 되거나 혹은 더 나빠져서 눈에 피가 나는 경우를 유리체 출혈 이라고 합니다. 수술적 치료를 하기 전에 망막박리를 유발하게 되는 신생혈관의 생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됩니다(범망막광응고술). 레이저 치료 중, 눈 중심부인 황반 부위가 부을 수 있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유리체 출혈이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경과관찰하면서 피가 흡수되기를 기다리거나 혹은 항체 주사술 또는 유리체 절제술(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아버지가 당뇨가 있는데 물체가 두개로 보인다고 합니다. 병원에 갔더니 당뇨가 눈의 신경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 좋아지나요? 당뇨는 눈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뇌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로 6번 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바깥으로 향하는 근육에 영향을 주어 눈이 안쪽으로 보이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에 대해 특별한 치료는 없지만 보통 임시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면 몇 달 이내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당뇨가 있으면 눈이 자주 빨개지고 염증이 생기는 가요?당뇨가 있으면 자가 면역에 영향을 주어서 세균 감염에 좀 더 취약하게 되고, 이런 면에서 세균이 감염이 눈이나 눈꺼풀에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 조절을 잘 하고, 손을 잘 씻고 눈을 만지지 말아야 좋습니다. 김기석 진료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6
- 휜다리를 곧고 아름다운 다리로 ‘포스쳐척추체형센터’ 포스쳐척추체형센터에서는 수술하지 않고 휜다리를 교정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체형의 조건으로 반듯하고 곧은 다리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잘못된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휜다리를 유발하는 자세로 우리의 아름다운 체형을 망가뜨리고 있다. 실제로 다리를 꼬고 않으면 등과 척추도 휘게 된다. 만약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앉으면 다리를 꼬기는커녕 올리기 조차 힘들다. 다리를 꼬는 자세는 척추와 골반이 동시에 휘게 하며, 골반에서 이어지는 다리 관절에도 영향을 주어 휜다리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포스쳐척추체형센터에서는 최신장비와 수기요법을 통해 O형 다리와 X형 휜다리를 교정하고 있다. 대부분 뼈가 휜 것이 아니라 골반이 틀어지거나 뼈의 정렬이 잘못된 것이기에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습관 이외에 바닥에 앉는 좌식 생활, 특히 여성들이 치마를 입었을 경우 바닥에 앉을 때 옆으로 양다리를 모으고 앉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또한 골반과 다리의 연결 부분을 비뚤게 만들어 휜다리를 유발하므로 좋지 않은 자세라 할 수 있다.문의 02-2652-5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중년 주부들의 고민! 허리 통증 50대 중반의 주부 박씨는 머리를 감고 허리를 펴다가 갑자기 극심한 허리 통증이 발생해 응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다. 박씨는 누워있을 때는 괜찮지만 일어나거나 서서 걸을 때는 심한 통증이 발생해 보행이 어려운 상태였다. MRI검진 결과 박씨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임이 확인됐고, 한방병원에서 꾸준히 추나 치료를 받아 통증 없이 골프도 칠 수 있을 만큼 좋아졌다. 이처럼 요통에 시달리는 여성은 왜 많은 걸까? 이유 중 하나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근력이 약하다는 것이다.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복부 근육이 약해지거나 허리, 둔부의 근육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복부 근육이 약해지면 허리근육의 긴장을 초래하여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된다. 특히 복부에 지방축적량이 많아지면서 하중이 허리 쪽으로 몰리게 되고 이로 인해 디스크에도 노화가 빨리 오게 돼 허리염좌나 디스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출산 후 가사일, 직장일 등을 병행하다 보면 관절과 근육 인대가 약해지기 쉽고, 아기를 안고 수유하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척추의 불균형이 초래되는 경우도 있다. 반복되는 피로, 체력의 저하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등은 목과 허리의 근육을 굳게 만들고 통증을 만들면서 디스크나 각종 척추, 관절질환을 유발하게 된다.설, 추석 등에 전부치기 등과 같은 명절음식 장만이나 대청소, 쪼그려 앉아서 걸레질을 하거나 화분 등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기는 일 등도 요통을 유발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동작들은 허리에 과도한 압력을 주면서 허리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줘 심할 경우 디스크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척추질환의 위험이 특히 높은 중년들을 위해 잠실자생한의원에서는 척추에 외과적 손상을 주지 않고 재발이 적은 안전한 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계속되어온 만성통증은 중년들에게 무릎이나 발목 등 다른 관절에 무리를 주거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척추질환과 동반하는 복합질환들도 병행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평소에는 올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하고,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음으로써 경미한 통증은 잡고 척추구조도 바로잡아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건강리더와 함께하는 ‘목요일은 언제나 걸어요!’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름 아닌 건강리더와 함께하는 ‘목요일은 언제나 걸어요!’이다. 시민들이 자연스러운 걷기를 통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증진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안보건소 담당자도 “걷는 것은 성인병예방에 좋다”며 “매일 30분 이상 걷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매주 목요일 10시부터 시행되며 안양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가능하다. 동안보건소 앞마당 농구대 앞에 보건소 담당자의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시민들은 건강리더의 지도하에 약 11Km의 걷기를 진행한다. 걷기코스는 관악산 둘레길부터 비봉산길 등 다양하다. 별도의 준비물은 없으며 등산화와 물, 간단한 간식만 챙겨 가면 된다. 자기의 운동수준보다 높을 경우 중간까지만 참여해도 좋다. 지난 주 목요일 ‘목요일은 언제나 걸어요!’ 걷기 코스는 동안구 보건소에서 시작해서 학운 공원을 지나 관악산 등반이다. 참여인원은 약 30여 명. 삼삼오오 모여 “싸온 것도 없는데 가방이 꽤 무겁다”는 사람부터 “요새 입맛이 돌아 살이 쪄서 죽겠다”며 “오늘은 꼭 더 높이 올라가자”는 사람까지 의견이 다양하다. 처음 수리산으로 정해졌던 목적지도 참여 인원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관악산으로 바뀌었다. 보건소 기타 프로그램을 통해 안면이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다.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도 눈에 띈다. 늘 바쁘게 지나치던 학운 공원도 한발 한발 내딛어 걸으니 연초록빛 나무 햇살아래 바람결에 날리는 물결까지 곱다. 관악산에 들어서자 푸르른 나무사이 시원한 바람이 가을날의 아름다운 정경을 완성한다. 본격적으로 관악산을 오르자 조금씩 땀이 난다. 중간 중간 쉬는 휴식시간, 목을 축이며 조심스레 서로의 안부를 묻는 모습도 정겹다. 걷기 프로그램을 2년 동안 참여했다는 안양의 한 주민은 “회비도 없고 마음만 오면 된다”며 “걷고 나면 몸이 먼저 좋아한다”고 말했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다낭성 난소 질환 아동들의 남녀 비율이 심각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어 미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에도 많은 산모들은 아들에 대한 욕망을 얘기하곤 합니다. 또한 최근 많은 젊은 부부들이 자기들의 인생을 위해 자녀를 포기하거나 원치 않기도 합니다만, 또 다른 가정은 불임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임신을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기도 합니다. 오늘은 불임과 관련된 다낭성 난소 질환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낭성 난소 질환이란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중황체자극호르몬과 정상 범위의 난포자극호르몬의 분비로 인하여 난소가 확대되고, 정상 상태보다 두꺼운 외벽을 가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에서는 월경 불규칙, 다모증, 불임, 비만, 난소낭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증상은 정상적인 호르몬 균형에서 벗어나서 남성호르몬이 혈중에 고농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다낭성 난소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66%에서 월경 이상이, 48%에서 남성호르몬 과다로 인한 다모 혹은 탈모증과 여드름 증상이, 38%에서 비만이, 73%에서 결혼 1년 내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젊은 여성들은 흔히 생리 불순과 불임 때문에 병원을 찾곤 합니다. 이러한 생리 불순과 불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체중 감량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다낭성난소증후군 여성은 비만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비만에 의한 경우라면 체중을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임신을 원하는 경우라면 배란유도제를 복용하여 임신을 시도할 수 있으며, 생리 불순의 경우는 경구피임약 같은 호르몬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규칙적으로 생리를 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다모증이나 여드름의 환자에게는 에스트로겐이나 초사 싸이프로테론과 같은 항-안드로겐 제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질환에서 임신을 원하는 여성의 경우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구연산 클로미펜을 복용하며, 이 경우 약 30%에서 3개월 이내에 임신이 됩니다. 클로미펜을 투여한 지 6개월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았다면, 고나도트로핀 요법이 시작될 수 있는데 주기마다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임신을 원하느냐 여부에 따라 치료 기술이 달라지므로 증상을 참고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노인성 난청 방치하면 치매 위험 높아 사동에 거주하는 A씨. 명절날 부모님과의 작은 마찰 때문에 연휴가 끝나자마자 안산 포낙보청기를 찾았다. 마찰의 원인은 다름 아닌 TV소리. 명절 음식 준비로 가뜩이나 힘든데 부모님이 켜둔 TV소리에 신경이 더욱 날카로워졌기 때문이다. A씨는 “TV 소리를 줄여두면 또 키우시고 몇 번을 반복하다 작은 말다툼이 오갔죠. ‘너도 늙어봐야 안다’는 부모님 말씀에 뜨끔하더라고요. 벌써 부모님들이 귀가 어두워질 나이가 되셨다는 게 안쓰러웠다”고 말한다. A씨는 보청기를 선물해서 다음 명절엔 마찰을 줄여볼 마음에 포낙보청기를 방문한 것이다. 보청기 더 이상 노화의 상징 아냐A씨의 경우처럼 명절 전후 난청센터에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세대가 노인성 난청을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였다면 요즘은 보청기를 이용해 삶의 질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그만큼 강해졌기 때문이다.A씨도 “부모님께 보청기 사용을 권하자 처음엔 펄쩍 뛰시던 분들이 가족들 대화에서 점차 소외되시는 것이 느껴지셨는지 ‘눈 나쁘면 돋보기 사용하듯이 귀 안 좋으면 보청기 사용하는 건데 뭐가 부끄러운 일이냐’시면서 생각이 변하셨다”고 말한다. 난청에 대한 적극적인 해소 의지를 갖게 된 것은 단순히 삶의 질 문제뿐만이 아니다. 최근 난청을 방치하면 치매위험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보청기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난청, 뇌 자극 줄여 치매 위험 높아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이 65세 이상 노인 600여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가벼운 난청의 경우 치매 위험이 2배, 중도 난청은 3배, 심한 경우엔 5배까지 치매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낙 보청기 안산난청센터 김도형 청능사는 “뇌는 자극을 받으면 그 자극에 계속 반응을 한다. 소리도 일종의 자극이며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데 청력이 떨어지면 뇌로 전달하는 자극이 줄어들어 치매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난청의 원인이 다양하지만 노인성 난청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를 뜻한다. 노인성 난청의 특징은 양쪽 청력이 동시에 둔화되고 고주파수 영역에서 청력이 감소되는 현상이 뚜렷하다는 점이다. 특히 노인성 난청은 자음의 구분이 어렵다. 가령 같은 모음으로 이뤄진 ‘잔다’ ‘간다’ ‘판다’ 등의 단어를 구별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김 청능사는 “가끔 뵙는 부모님이 TV 소리를 예전보다 많이 키우셨다던지 비슷한 단어를 못 알아듣거나 혹은 눈치로 아는 채 하시는지 잘 살펴서 난청이 심각해지기 전에 보청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보청기 고르기부터 적응 훈련까지보청기를 고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난청의 원인 뿐만 아니라 청력상태와 생활환경에 대한 꼼꼼한 체크도 필요하다. 조용한 환경에서 생활하는지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는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생활하는지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선택하는 보청기가 달라진다. 전문 브랜드의 제품을 전문가와 상담 후 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보청기 구입의 팁이라고 할 수 있다.보청기는 구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구는 아니다. 안경과는 달리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안경은 금방 적응하지만 보청기는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짧게는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적응기간을 거쳐야 한다. 김 청능사는 “정확한 청력 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구입했더라도 피팅과 적응과정을 거치는 사후관리를 받아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피팅이란 최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음향적인 조절을 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인 청능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보청기 구입 후 자주 판매처에 들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음향조절 작업을 거쳐야 한다. 보청기 시장이 넓어졌다고 해도 여전히 전문 청능사가 운영하는 보청기 매장도 많지 않다. 청각학을 전공한 김도형 청능사 운영하는 포낙 보청기 안산난청센터는 가을철을 맞아 가격 할인행사와 기념품 지급행사를 진행한다. 김 청능사은 “난청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청력을 회복하고 보청기에 대한 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듣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저희 센터를 방문해 청력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포낙 보청기 안산 난청센터 031-401-6288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올 가을 트리플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실래요? 추석 명절증후군으로 망가진 몸매 때문인지, 비만에 대한 열의가 급상승하고 있다. 여성들의 평생 과제 ‘다이어트.’ 올 가을 다이어트방법으로 안산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의 ‘트리플 다이어트’에 대해서 다시 들었다. 또한 기 원장은 지난 7월부터 ‘다이어트 서포터즈’를 통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지선(20대) 씨를 소개하기도 했다. ‘근육량, 스트레스, 해독’을 기억하라트리플 다이어트란 체지방은 낮추고 근육량은 높이면서 간과 혈관 및 장을 해독하는 해독다이어트를 병행하는 다이어트로 여기에 식생활과 스트레스까지 개선하면서 진행하는 다이어트다. 기 원장은 이런 말을 했다.“트리플 다이어트에서 강조하는 것은 근육량, 해독, 식생활관리다. 이 세 가지를 잘 관리해야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다. 비만을 치료나 완치개념이 아닌 평생을 관리해야 할 친구라고 생각하면 포기하지 않는다. 매번 강조하지만 체지방감소가 아닌 단순 몸무게 감량에만 집중하는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지름길이다.”트리플다이어트 프로그램에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식욕억제약물과 미니지방흡입술이 함께 병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경우에 따라 비만메조테라피, PPC주사를 비롯, 엔비에스라인주사, GPL, MPL, HPL 같은 지방 용해술이 병행되고 있었다. 기 원장은 이런 치료들은 다이어트 동기부여의 보조 역할을 위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8주 만에 88kg -> 68kg으로 20Kg감량에 성공한 이지선 씨트리플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지선 씨 이야기를 들었다. 이 씨는 지난 7월, 대한비만체형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비만 탈출 캠페인 ‘다이어트 서포터즈’를 진행하면서 전국에서 모집한 4명의 다이어트 챌린저 중 선발된 안산 챌린저다. 이들 4명은 전국 유명 다이어트 전문의 4명의 치료와 멘토링으로 다이어틀 진행하고 있다. 안산 이지선 씨는 현재 도전 8주 만에 체중을 20kg이상 감량하는데 성공했다.이 지선 씨의 말이다. “엔비 기문상 원장님이 내 다이어트의 멘토이다. 기초 대사량과 근육량이 올라가면서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체지방위주로 체중감량이 돼서 인지 건강해지는 것 같다. 요요 없이 65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이 씨는 전국 4명의 첼린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단다. 엔비에서 진행한 다이어트 3개월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해독주스와 단백질 보충제 TRA쉐이크 섭취, 비만약물치료, GPL지방용해술, 늘어진 몸매를 골라주기 위한 가벼운 미니지방흡입술 등이 었다. 요즘은 , 얼굴은 윤곽주사와 초음파안면리프팅을 시술했다. 꼼꼼한 식단 일지와 운동은 빼놓지 않고 있었다. 멘토 기 원장은 “취업, 다이어트, 행복한 꿈까지 이뤄지도록 돕겠다. 이번에 멋진 결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하면서 이 씨를 응원했다. 도움말 : 엔비의원 안산·시화점 기문상 원장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안산 한사랑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개최 9월 25일 ‘대장앎의 날’ 공개강좌, 대장암 정보부터 암 예방 식습관까지 다양하게 구성 안산 한사랑병원은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6층 소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대장암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대장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에서는 ‘러브핸들을 잡으면 대장암이 보인다’를 슬로건으로 복부비만과 대장암 등의 주제로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러브핸들은 복부에 튜브모양으로 둘러싸인 지방모양을 빗대어 일컫는 용어이다. 대장암 관련 구체적인 설명 들을 수 있는 강좌 건강강좌를 기획한 안산 한사랑병원 최동현 원장은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한사랑병원 대장암 건강강좌에서는 비만과 대장암, 대장암 예방, 대장암 치료 등과 관련해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대장암 건강강좌는 총 3가지 강좌로 기획됐다. 첫 강좌는 ‘복부비만과 대장암’을 주제로 한사랑병원 최동현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최 원장은 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로 복강경 대장암수술, 대장항문질환 등을 진료하고 있다.두 번째 강좌는 대한암협회 회장이면서 한사랑병원 의무원장인 구범환 원장이 ‘암예방을 위한 식사습관’을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다. 구 의무원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장, 고려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암과 식이요법, 암과 음식 등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를 한 인물이다.세 번째 강좌는 ‘대장암 치료방법과 관리’를 주제로 한사랑외과 이동원 과장이 진행한다. 이 과장은 대장암 치료와 관련된 최신 의료기술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대장암이나 암 예방에 관심있는 시민 40명만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은 대장암 건강강좌와 관련한 안산 한사랑병원 최동현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대장암 치료의 핵심은 조기발견Q. 이번 한사랑병원 ‘대장암 건강강좌’는 어떻게 진행된 것인지?A.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2014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 러브핸들을 잡으면 대장암이 잡힌다’의 일환으로 마련된 범국민적 건강강좌중 하나입니다. 전국에 60여개 이상의 병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은 올해로 7회째이고 한사랑병원에서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여는 것은 올해가 2번째입니다. Q. 강좌의 핵심인 대장암에 대해서 짧게 설명한다면?A.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나누어지는데, 이곳에 생기는 모든 암을 대장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작은 용종에서 시작해 암으로 발전합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장암을 1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고 생존율도 매우 높습니다.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50세 이전에 반드시 대장내시경을 받고 3~5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족력 등이 있는 고위험군은 40세 이전에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그래서 이번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장내시경 검진권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Q. 이번 강좌의 주제가 ‘대장암과 복부비만’인데, 대장암과 복부비만의 연관성은?A. 모든 병의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이고, 대장암을 일으키는 요인 중에 하나도 비만입니다. 물론 ‘비만 자체가 대장암의 원인이다’라는 의미보다는 비만을 일으키는 식사습관과 생활습관 등이 대장암의 발병원인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발병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사습관 육류섭취, 운동부족 등이 대장암 발병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분석되죠. 육류섭취를 줄이고, 육류를 먹을 때는 야채나 채소와 함께 먹는 게 좋습니다. 특히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을 통해 몸을 관리해야 합니다. 담배도 대장암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금연도 중요하다. 도움말 : 안산 한사랑병원 최동현 원장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