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부천시약사회가 주최한 ‘제12회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제45회 부천시약사회 창립기념행사’가 6월 4일 오후4시 부천시 약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봉길 경기도약사회 부회장과 김관수 부천시의회의장, 권병혁 원미보건소장, 부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병노 회장 등 내빈들과 김재원(부안초1) 학생 외 74명의 수상자들이 참여했다. 440점의 그림이 제출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부천 부안초등학교 1학년 김재원(부안초1) 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특선은 권준엽(창영초2)외 16명, 가작 강두희(고강초3) 외 25명이며, 126명의 입선과 장려상 수상자가 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제45회 부천시약사회 창립기념 행사가 부천시약사회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병혁 원미보건소장과 강희택, 김정기, 서영석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5
- 여름 탈모 후유증, 이렇게 예방하자 직장인 최영수(가명 28세)씨는 요즘 급작스럽게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예전부터 탈모증상이 있어 신경을 써서 관리를 했지만 여름철에 들어서면서부터는 탈모증세가 심해졌다. 두피도 가렵고 머리카락도 한 움큼 씩 빠져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여름은 특히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땀의 분비가 많아져 탈모가 더욱 심해지는 계절이다. 땀 속에는 염분이 0.3%~0.4%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염분은 두피환경을 악화시켜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잦은 해수욕과 수영 역시 모발을 손상시킨다. 바닷물의 염분은 자외선과 마찬가지로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헤치고 수영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독약 속의 클로린 이라는 화학 성분은 머리카락의 천연성분을 파괴하는 주원인이다. 여름 탈모 예방하는 세가지 방법여름은 여느 때보다 더욱 철저한 ‘모발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탈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탈수현상은 몸 안의 차가운 기운을 없애고 뜨거운 기운을 상승시켜 기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 기의 균형이 무너지면 두통, 구토, 현기증은 물론 두피와 모발도 뜨거운 기운을 받게 되어 탈모현상이 더욱 가속화 된다.둘째, 여름철 땀과 피지로 상한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를 다녀온 후 손상되어 있는 두피와 모발에 여러 가지 이물질이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샴푸한다. 또 머리를 헹굴 때에는 세제성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해야 한다.마지막으로 모발의 성장주기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분 섭취와 적당한 운동은 필수다.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캄슘, 아연과 스트레스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등을 복용해 주는 것도 모발을 자라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여름탈모 심각하면 전문치료 받아야탈모환자들은 여름철 수영장이나 피서를 다녀온 후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탈모증세가 심각하게 진행됐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적인 탈모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본원에서는 전문적인 탈모치료를 위해 한약 처방인 서림발모음을 처방하고 있다. 또한 탈모치료에 효과적인 약재에서 직접 추출, 두피에 직접 주입하는 경락면역약침과 두피경락침, 두피기주요법 등을 통해 높은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 서림부부한의원 김병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5
- 장내 세균, 간기능에 영향 끼친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의 경우 간의 무게가 1.5kg 이나 된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으로 신진 대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간의 주된 기능중 하나는 체내의 이물질을 해독하여 독성을 제거하는 해독반응이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흡수된 물질들의 대부분은 간에서 해독되고 장내 림프조직 등에서 다양한 면역작용에 의해 제거된다. 하지만 흡수되는 유해물질이 증가하면 간은 들어온 모든 물질을 해독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결국에는 간의 해독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해독되지 못한 유해물질들이 혈액을 따라 이동하면서 세포손상을 일으키거나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환자들은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와 연관된 질환이 경우에는 이종단백질이나 식품첨가물과 같은 인공화합물을 조심해야한다. 이러한 물질들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거나 분해가 힘든 물질들이다. 따라서 체내에 흡수되면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항원으로 작용하기 쉽다. 전회에서 언급한 장내세균은 또한 간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내세균(유해균)은 요소분해효소(ureases)를 가지고 있어 암모니아를 발생시킨다. 이렇게 생성된 암모니아는 체내로 흡수되어 혈중 암모니아 농도를 높인다. 그리고 혈중 암모니아는 간의 해독기능에 과부하를 주게 된다. 또한 유해균이 세포막이 체내로 흡수되는 경우에는 세포막에 포함된 내독소(endotoxin)라는 독성물질이 면역반응을 유발하거나 간 기능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반면, 유산균은 산을 생성하여 장내의 ph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해독시킨 화합물을 다시 재독화시키는 생체내 효소인 베타글루쿠로니다제(beta-glucuronidase)를 저하시켜 간장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의료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양방병의원에서 외국보다 항생제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장내 유익균을 없애게 되어 장건강을 해치게 될수도 있다. 장건강이 나빠지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간 기능도 저하되어 해독능력이 떨어져 몸전체에 반응이 나타날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만성적인 알레르기 질환은 가능한 전문한의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
- 다이어트 종결! 이젠 ‘토케시’하세요 ‘하루 두 끼, 비키니 몸매에 도전하세요’요즘 TV광고에서 예쁘고 날씬한 여자 연예인이 단기간에 비키니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시리얼만을 먹으면서 살을 빼는 일에 쉽게 공감하지 못한다. 또 단기간의 다이어트 후 일상적인 식단으로 복귀했을 때 밀려올 요요 현상을 생각하면 ‘이건 아닌데...’라며 고개를 젖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흔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큼 규칙적으로 챙겨먹고,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하는 다이어트는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그래서 살을 빼기 위해 의학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식욕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조금 더 용기를 내 지방흡입에 도전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감량에 뒤따르는 부작용과 요요 현상으로 좌절을 경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감량을 하면서 부작용과 요요 현상 없는, 아름다운 바디라인까지 잡아주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없는 것일까? 잘못된 다이어트…살 빼려다 건강까지 해쳐한가지 음식만을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로 최근 3주간 4㎏을 감량에 성공한 유정숙(37세, 호계동)씨. 유 씨는 “일단 살을 빼는데는 성공해 기쁘지만 지난 3주를 돌이켜보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라며 고개를 젖는다. 단순한 식사량 조절이 아닌 한가지 음식만을 먹다보니 먹는 즐거움 자체를 잃게되고 이로 인해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잃어버렸다는 것. “가족끼리 외식을 해도 남편과 아이들 먹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으니 가족들도 외식을 싫어하게 됐다”며 “예전에 웃음이 넘쳐나던 외식시간이 고통의 시간이 되어버렸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유 씨의 고민은 따로 있다. 목표한 체중감량에 성공한 후 다시 일반적 식사에 돌입했을 때 찾아올 요요 현상. “어렵게 살을 뺀 만큼 다시 살이 찐다면 평생 다이어트는 엄두도 낼 수 없을 것”이라고. 관양동에 사는 김미옥(가명, 41세) 씨는 살을 빼기 위해 약제를 이용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김 씨는 식욕억제효과가 있는 약제를 두 달 정도 복용하며 틈틈이 보조요법을 병행했다. 확실히 감량효과는 있었다. 하지만 약을 복용하면서 건강에 무리가 오는 것은 아닌지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고. “약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약을 복용하는 동안 속이 쓰리고 배에 가스가 차는 것 같은 불편한 느낌이 많았다”며 “괜히 살 빼려다 건강까지 해치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씨는 약을 중단한 후 오랜 기간 속쓰림을 경험했고, 이후 놀라울 정도의 요요 현상으로 오히려 더 많이 살이 쪘다. 여러 가지 방법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 이들은 수술을 통해 다이어트 종결에 도전하게 된다. 하지만 수술은 전신마취를 동반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위험부담이 크다. 또 급격한 지방량 감소로 인해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변하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 역시 부담요소로 작용한다. 비수술 전문 다이어트 ‘토케시’, 건강까지 생각한 이상적 다이어트토탈 케어 시스템의 약자인 토케시는 비수술 전문 다이어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셀룰라이트와 군살제거 효과가 높은 완벽한 바디관리 프로그램은 이상적 다이어트 방법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평촌점 조수진 지점장은 “고객의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질과 식습관, 생활습관 등에 맞춘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한다”며 “급격한 식사조절 없이 평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약물이 아닌 운동효과를 대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까지 생각한 바디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케시의 프로그램은 11가지 바디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성지방을 분해해 늘어진 복부와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팔뚝의 살을 매끈하게 정리해 주는 프로그램부터 피부착색이 일어나 부위에 적용, 세포재생을 돕는 프로그램,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뭉침을 풀어주는 프로그램 등 고객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노폐물 배출 효과를 높여 윤이 나는 피부상태를 만드는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일본식 온돌방 간반요쿠는 일종의 스톤 테라피로 피부 겉으로 전달되는 일반 사우나와는 달리 몸 속부터 따뜻하게 데워 온 몸에 땀이 흐르게 한다. 이 과정에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흡입되며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하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체중감량에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편 토케시 평촌점은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퍼스널트레이너, 비만관리사, 다이어트 운동사 등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고객을 위해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함께 한다. 뚱뚱한 외모로 자신감을 잃은 학생,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 산후비만을 해결못한 미시주부, 복부비만으로 여름이 두려운 중년여성 이라면 몸매는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는 이상적 바디관리 프로그램의 토케시에 지금 당장 문의해 보자.문의: 토케시 평촌점 031-382-6766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성장클리닉 키네스, 성장부진 ‘탈북청소년’ 지원 성장클리닉 (주)키네스가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기부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탈북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10일 협약식을 가짐에 따라 키네스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선정한 성장부진 탈북 청소년 40여명에게 건강한 키성장을 위한 각종 정밀검사, 신체 근기능 치료, 맞춤운동, 개별지도 등의 키네스 키성장프로그램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10~13세 전국 탈북 청소년들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부천, 수원, 창원 등 키네스 16개 본원 및 분원을 통해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통일부는 신장 격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청소년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생활의 자신감을 갖게 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부지원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5
- 건강강좌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해결방법’ (사진 5)연수문화원은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공개무료특강을 연다. 김춘원 박사를 초청해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해결방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 821-62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연수구보건소, 한방 아토피 강의 5월 26일 목요일 오후 1시 연수구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아토피의 원인, 증상, 치료 및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는 동춘동 둘리한의원 노영호 원장이다. 문의 : 749-80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 용종은 한자어로 茸腫(뿔날 용, 종기 종)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polyp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점막으로부터 비정상적으로 뿔이나 종기처럼 자라나온 것을 말합니다. 용종은 점막이 있는 조직이라면 다 생길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장의 용종이 가장 흔합니다. 그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히지 못했습니다. 가족성 용종증처럼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대장용종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 = 대장에 발생한 용종은 대게 어떤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드물게는 직장 출혈, 통증, 설사, 변비 같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대장용종이 중요한 이유는 대장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 중에 용종이 발견되면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선종성 용종인 경우는 크기와 상관없이 제거하는 것이 좋고, 특히 1cm 이상인 경우는 꼭 제거해야 합니다(1cm미만이면 악성화의 가능성이 6% 정도이지만, 1cm가 넘으면 16.7%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2cm이 넘으면 30%이상의 악성화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성 용종이나 과형성성(증식성) 용종인 경우는 암성변화(악성화)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엄격하게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어떻게 제거할까 = 일반적으로 용종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내시경 기구들이 필요합니다. 스네어라고 하는 올가미 모양으로 생긴 기구를 전기소작기에 연결시켜 용종을 절제하게 됩니다. 크기가 큰 경우는 ‘점막절제술’이라고 하여 용종 하부의 점막밑에 특수용액을 주입, 점막을 부풀린 다음 스네어를 이용해 제거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2cm 미만인 경우는 스네어를 이용해 절제가 가능하지만 그보다 큰 경우에는 내시경 칼을 이용해 점막하를 박리하는 ‘점막하박리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최근 모 연예인이 TV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조기위암을 내시경적으로 치료했던 경우가 바로 좋은 예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술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조기암인 경우에는 내시경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관리 어떻게 해야하나 = 평소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신경 쓰고 무엇보다도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식이섬유섭취를 늘리고, 지방섭취를 줄이고, 체중을 조절하고, 술·담배를 끊는 등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이 있다면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용종을 제거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즉 고위험도의 용종을 가진 경우(용종의 개수가 여러 개거나, 크기가 큰 경우, 융모형 선종, 고이형성 선종인 경우)에는 1년 뒤에 다시 검사 해보는 것이 좋고, 용종의 개수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3~5년 뒤에 다시 검사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한사랑병원, 맹장염 수술도 흔적 없이 깨끗하게! 중학교 때 충수염(맹장염) 수술을 받은 김수정(가명. 25세)씨, 당시 배를 절개해 수술을 받은 후 오른쪽 아랫배에 6~7cm가량의 수술자국이 흉하게 남아 목욕탕이나 수영장에 가는 것을 극도로 꺼려왔다. 남몰래 고민하다가 지난해 성형외과에서 흉터를 줄이는 수술을 받았지만 말끔히 사라지지 않고 가는 흉터가 남아있어서 여전히 신경이 쓰인다. 예전에는 옷으로 가려지는 곳에 흉터가 있는 건 별 문제없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수술을 받더라도 가급적 몸에 흔적이 남지 않기를 바라는 경향이다. 만약 김수정씨가 최근에 맹장염을 앓았다면 수술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 수술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수술자국을 없애기 위해 다시 성형수술을 받는 비용도 들지 않았을 테고...복강내시경으로 정확한 수술의료과학의 발달로 수술을 받아도 흉터가 적게 남는 복강내시경수술이 보편화되었다. 복강내시경수술은 배에 3~10mm정도의 절개창을 3~4개 뚫고 그 속으로 특수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복강 내에 삽입해서 시술한다. 복강 내 특수카메라가 잡은 고화질영상은 모니터를 통해 조직을 확대해서 볼 수 있고 수술 기구는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는 직접 배를 열고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욱 정확한 수술을 할 수가 있다. 게다가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에 비해 통증이 거의 없고 빠른 기간에 회복되며, 수술흉터도 복부에 살짝 들어간 자국이 몇 개 남는 정도라 환자입장에서도 선호하는 수술법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작은 흉터조차도 남기지 않는 복강경수술이 선보이고 있다. 바로 단일공복강경수술이다. 복부에 구멍(포트. PORT))을 3~5개씩 뚫는 대신 배꼽에 구멍한개만 뚫고 복강을 확장해 복강경수술을 하는 것이다. 배꼽의 절개부분은 일주일쯤 되면 아물어서 전혀 흉터로 보이지 않는다.수술 흉터 없어서 더 좋다 단일복강경수술은 일반 복강경수술 보다 더욱 첨단장비와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의술이다. 안산에서는 수술전문병원으로 알려진 한사랑병원에서 충수염이나 담낭염 담낭결석, 담낭절제술에 단일공복강경수술이 행해지고 있다. 단일공복강경수술을 받을 경우 충수염(맹장염)은 수술시간 20분내외, 담낭수술은 30분내외면 가능하다. 입원기간은 2~3일, 회복기간은 5~10일이다. 개복수술을 할 경우 일주일씩 입원하고 6~8주가 걸려야 회복되는데다 몸에 긴 흉터까지 남는데 비하면 빨리 회복되고 흉터 하나 남지 않는 단일공복강경수술은 획기적인 시술이다. 한사랑병원 이천환 원장은 “충수염이나 담낭염 수술시 단일공복강경 수술을 하고 있지만, 구멍 한 개만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 환자를 더 잘 치료하기 위해 필요할 때는 구멍 하나를 더 뚫기도 한다”며 “다른 부위 복강경수술에서도 가급적 수술흔적을 줄이기 위해 절개를 적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복강내시경수술은 충수정제술, 담낭절제술, 탈장수술(소아, 성인), 직장암 결장암 대장암 수술, 대장게실증, 위궤양천공, 진단적 복강경수술 등에 폭넓게 쓰인다. 소아탈장을 복부내시경으로 수술하는 병원이 흔치 않은데 한사랑병원에서는 소아탈장도 복강경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탈장의 경우 복강경수술시 하복부에 기본적으로 3개 정도 구멍을 뚫는다. 절개길이는 각각 3mm정도라 상처가 아물고 나면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안산 한사랑병원은 외과분야 10년차 이상의 전문의 5명이 뜻을 모아 개원한 병원으로,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수술전문병원이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항상 전문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어서 외과수술이 시급할 때는 당일 또는 바로 다음날에도 수술이 가능하다.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오티콘 보청기 안산시화센터 습기제거기 무상 증정 안산 중앙역 맞은편에 있는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에서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로고인 ‘People First’ 가 찍힌 일반 습기제거기를 무상으로 증정(1인 1통 한정)한다. 또 보청기 부품을 교체해야 할 경우 수리비용 20%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데, 이 기간 방문 고객은 보청기 점검 및 청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여름철과 장마철 보청기 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오티콘 보청기 안산시화센터 허철규 대표는 “보청기의 최대적은 귓속의 습한 귀지, 습기 그리고 땀”이라며 “보청기를 오래 사용하고 좋은 소리를 들으려면 그만큼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 031)482-4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