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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은 어떤 질병인가? 두통은 어떤 질병(원인)에 의해 나타나는''증상''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적혈구의 산소운반 능력을 높여주면 두통은 완치가 가능하다. 인간의 뇌의 무게는 1.4kg(몸 무개의 1/50) 정도이고, 뇌세포(뉴론)의 수는 약 300억 개(몸 전체 세포는 약 60조개)인데, 이 위대한 뇌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놈이 있다. 완치가 거의 안 되는 지긋지긋한 두통이다. 두통 즉 ''머리아픔''이 병명이기 때문에 아픔을 치료하기 위하여 진통제나 안정제 등으로 처방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한/양방의학 어느 것으로도 만족한 치료나 완치가 불가능하다. 두통은 ''증상''이다. 즉 ''적혈구의 기능부전''에 의해 뇌세포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는 원인 때문에 뇌혈관이 확장되고, 이로 인해 뇌의 압력이 상승해서 느껴지는 증상이다. 유전적인 두통체질은 ''소음인'' 체질에 가장 많다. 특징은 예쁘며, 내성적이고, 정확하고 예민하며, 고지식한 편이고, 추위를 잘 타며, 땀이 거의 없고, 소화불량, 변비와 묽은 변이 교차한다. 반면에 알뜰하며, 빈틈없고 치밀하며 사교적이고, 신경이 아주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그러나 피를 맑게 하면, 두통은 물론 제반증상도 쉽게 개선된다. 두통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적혈구의 기능이 부족한 원인 때문이다. 따라서 적혈구의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여 뇌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면 해결된다. 즉, 적혈구를 생산하는 골수, 혈액을 청소하는 세탁기인 신장, 간장, 그리고 혈액순환 등의 기능을 개선해주면 된다. 기능이 부족한 적혈구(4~6주 정도 생존) 그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적혈구의 생산 공장인 골수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면, 정상적인 적혈구의 생산이 가능해져 어렵지 않게 완치가 가능하다. 극히 다행스러운 것은 한방 생약 중에 골수의 기능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는 약제가 있고, 이를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정확한 처방을 하면 치료도 잘 되고, 완치도 어렵지 않다. 치료기간, 즉 기능개선기간은 약 12주(8할)에서 16주(2할) 정도가 소요된다. 인당한의원 김경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아토피의 새로운 대안, 공동체 “35개월 아들의 가려움 때문에 밤마다 울면서 전쟁을 치렀다. 아토피치료를 받으면 피부가 좋아지긴 하는데 가려움증이 개선이 되지 않아 치료중단과 동시에 바로 긁어 아토피가 재발하는 문제를 겪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와 함께 내원한 엄마의 호소이다. 아토피 환자를 옆에 둔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고통이다. 가려우니 긁고 긁으니 2차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고 진물이 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아토피를 환자들의 대부분은 피부열감을 심하게 느낀다. 이는 피부 건조증으로 이어져 가려움을 유발한다. 피부 회복에 앞서 피부 열을 내려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을 먼저 치료해야 하는 이유이다. 아토피는 세포기능 이상으로 인한 열과 독소의 과잉생성이 원인이 된다. 그 중에서도 미토콘드리아의 열 발생 매커니즘에 주목해야 한다. 과도하게 생성된 열이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피부를 열사화 시키고 피하지방의 변성을 가져와 과잉면역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토피 치료의 첫 번째 단계는 아토피로 인한 과도한 열을 진정시키고 해독을 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의 극심한 가려움증과 열감이 진정되면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인체의 피부 열과 중심체온의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이 아토피치료의 핵심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아토피피부염은 혼자서 관리하기 힘든 질병이라는 성격 때문에 환자 당사자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의 삶의 질까지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환자 자신의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재발이 자주 되다보니 부정적인 마음까지 생기는 경우도 많고 그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다 보면 가족 구성원에 대한 신뢰는 사라지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병원 등에서 넘쳐나는 정보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힘든 점을 털어놓고 공감하고 도움 주는 네트워크가 아토피 환자와 가족에게는 절실하다. 아토피 환자와 보호자와 병원이 아토피 치료라는 공통적인 목표를 달성하기기 위해 마음을 공유하고 행동을 같이하는 그룹 치료 방식은 이런 이유에서 의미가 있다. 프리허그한의원박건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청소년기 자녀와 소통하기(2) 지난호(501호)에 이어서 자녀와 소통하기의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양육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청소년기 아이들은 더 이상 아이가 아니다. 일일이 챙겨주고 일방적으로 지시했던 초등학교 때와 같은 방식으로 자녀를 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초등학교 때의 방식이 몸에 배어 버려 자녀가 청소년기가 되어서도 이전의 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자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자녀가 뭐에 관심이 있고 성향은 어떤지?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인지? 또래의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부모님과 자녀의 세대는 다르다. 과거 부모님이 자라온 환경이나 경험을 가지고는 더 이상 아이들에게 어필할 수 없다. 셋째, 자녀의 사생활과 독립성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궁금하고 걱정이 되어도 자신만의 공간이나 시간을 인정해주고 정해진 한계 안에서 자유를 주어야 한다. 넷째, 적절한 규칙이 필요하다. 자유를 주라고 모든 것을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뜻은 아니다. 국가에도 법이 있듯이 가족 간에도 규율이 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강하고 단호하게 통제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아이와 의논하여 규칙을 만들고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째, 자녀의 감정을 공감하자. 단순히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하려 해야 한다. 억지로 들어주는 것은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달된다. 아이들은 자신을 인정해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이해해 주지 않는 부모에게는 반항심만이 쌓일 뿐이다. 여섯째, 부모 스스로를 돌아보자.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가끔은 자신의 모습이 자녀에게서 보이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부모의 나쁜 습관이나 행동을 어느 순간 자녀가 모방한다.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도 또한 중요하다. 부모가 힘들면 자녀에게 짜증을 내거나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앞에서 말한 것을 알고만 있는 것은 소용이 없다. 아이에게 실천을 안 한다고 구박하기 전에 부모가 노력하고 있는지를 돌아보자. 완벽한 부모는 없다. 100점 부모가 될 수는 없더라도, 0점 부모가 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희망가득의원 조성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투명한 도자기 피부, ''트리플W''로 봄철에는 자외선의 세기가 커져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 같은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킨다. 색소질환을 예방하려면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외출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 때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자외선 산란 성분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가 건조할수록 미리 보습제품을 꼼꼼히 바른 뒤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기미와 잡티, 주근깨가 진하게 올라왔다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색소질환은 진할수록 치료가 더욱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최근 선보인 ''트리플w'' 시술은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색소와 탄력, 보습에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시술이다. 3가지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 시술은 피부 깊숙한 곳부터 세포 재생력을 증가시켜 칙칙해진 피부를 투명하게, 새로운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피부 속부터 표면까지 집중적인 보습을 도와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 준다. ''듀얼'' 레이저 시술은 1927나노미터의 새로운 파장대를 이용하여 주변 조직은 자극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색소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 색소 부위의 깊이에 맞게 레이저가 조사되어, 피부가 스스로 탈락 될 수 있게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했다. 또한 기미 치료뿐만 아니라 색소침착과 피부결, 피부톤 개선, 탄력 증가, 모공 축소 등 한번의 치료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블토닝'' 시술은 QX-MAX장비를 이용한 시술로, ''기미 화이트닝 모드''와 ''모공 탄력 모드''를 병행 치료하여 기미나 색소침착 부위에는 화이트닝의 효과를, 그 외 피부에는 열에너지에 의한 콜라겐 재생 효과가 탁월하여 피부 탄력 증가 효과가 높기 때문에 넓어진 모공,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레이저빔이 조사되는 부위에 동일한 깊이와 에너지 값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얼룩이나 부작용을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C와 미백제재를 색소가 있는 부위까지 집중적으로 침투시켜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콜라겐 형성도 촉진시켜 잔주름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여드름, 짜지 않는 여드름 치료로 시작 봄은 사람과 동식물 모두가 기다리는 소생의 계절이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 입장에서 보자면 그리 달갑지 않은 계절이기도 하다. 바로 환절기에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족한 수분과 온도의 상승으로 피지가 늘어 블랙헤드나 여드름이 증가되는 현상 등이 많이 나타난다. 여드름은 상당기간 치료를 요하는 만성 피부 질환 중 하나다. 지금까지 고전적인 치료는 스켈링, 필링 등으로 피부모공입구를 막는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속에 고여 있는 피지를 짜내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심한 여드름, 모공 속에 박힌 피지가 많은 여드름 환자의 경우 반복적으로 짜는 과정에서 느끼는 통증은 치료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부담 요소였다. 또한 시술 시간도 길고 짜고 난 후의 울긋불긋한 자국, 일부 짠 부위가 다시 곪아 올라오는 현상으로 인해 오히려 치료 후 더 악화된 듯한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 스켈링이나 필링을 반복할 때 피부의 건조함을 호소하거나 피부가 민감해진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 여드름의 특성상 반복되는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다. 피부 표피층의 재생을 촉진하여 자연스러운 각질 완화, 피지 배출은 돕는 짜지 않는 여드름치료인 엘(el)케어는 피부에 자극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짜지 않아도 서서히 피지가 배출되면서 흰 여드름이 줄어들므로 치료시간도 짧으면서 통증이 없어 매일 많은 만남을 갖는 직장인들에게 여드름 치료의 부담을 확실히 줄인 시술이다. 특히 엘(el)솔루션의 항염, 진정 효과로 인해 염증이 빠르게 가라앉고 자국이 빨리 호전된다. 또한 재생 솔루션의 탁월한 보습효과로 치료 후 예민함을 느끼기보다는 치료를 반복 할수록 피부가 촉촉하고 보습 뿐 아니라 피부 결, 톤의 삼중 개선을 느끼는 안전하고 편안한 시술이다. 피부가 얇고 붉으면서 짜고 나면 더 곪는 성향이 강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기존의 짜는 치료 후 자국이 더 심해지는 현상을 많이 경험하는데 엘(el)케어 치료 후에는 이러한 걱정이 없다. 또한 엘(el)케어 치료법은 항염 진정효과가 높아서 특히 염증이 심한 여드름 일수록 빠른 회복으로 만족도가 더 높다. 통증에 민감한 여성, 어린 학생들, 면포성 흰 여드름이 많아 기존의 방법으로 늘 반복해서 끊임없이 짜주어야 했던 환자들의 경우 통증 걱정 없이 여드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우울한 경쟁주의와 자살 약선한의원최호성 원장K대학 학생들의 연이은 자살 소식에 정신치료를 하는 한의사로서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경쟁위주의 제도가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우울, 비관, 자살 문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뉴스에서는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에서 1위이며 한해 200~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자살한다고 한다. 자살자의 수가 그 정도이니 비관하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학생들의 수는 더욱더 많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살이 단순히 개인의 정신적 상태뿐만 아니라 사회와 개인이 접한 환경의 가치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살의 배경에는 과도한 결과 우선의 경쟁주의와 이러한 상황을 인정하고 극복하지 못하는 개인의 정신사고패턴이 있다.한의원에서 정신상담치료를 하다보면 우울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 상당수 많은 이들이 자살을 생각하거나 실제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특히나 청소년들은 나이가 어려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므로 사회와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내면에서 해결하지 못한 채, 현실을 비관하고 부정하는 사고 습관으로 자신의 생명을 버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자살률 증가는 우리 사회와 구성원 모두의 책임 공감과 아울러 청소년 스스로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노력이 시급함을 반증하는 것이다.청소년기는 인생의 봄이다. 봄에는 연약하고 여린 생명력으로 천지가 가득차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 2011-04-17
- 알레르기질환 - 피부염 비염(4) 윤한의원윤헌중 원장두드러기가 발병한지 2년이 지나 매일 여기저기에 모기 물린 것처럼 돋아나는 어린아이를 진료하는데 보호자의 관심은 치료 여부보다 국산한약재로만 약을 짓느냐는 것이다. 간간 듣는 이런 질문에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몇 자 적어본다. 한약재의 원산지 문제한약재는 기후와 토양에 따라 원산지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주로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생산되고 일부는 동남아시아와 실크로드 교류를 통해 서남아시아, 아프리카산 약재도 있다.(만일 아마존 지역과 교류가 있었다면 더욱 발전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국내산만으로는 자급자족하기가 불가능하다. 한약재의 안전성 문제한약은 보통 수백~수천 년 간 수많은 환자들에게 사용했던 임상경험의 결과물이다. 그것을 허준선생이 검증해서 알짜배기만 동의보감에 기록한 것이고 그 후로도 몇 백 년이 흘렀다. 지금도 수천 년 전 처방이 증상만 일치하면 기가 막히게 잘 듣는다. 약식동원(藥食同源)우리 몸은 수많은 성분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필요한 성분물질은 음식을 통해 자연에서 받아들여야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은 자연계의 동식물 중에서 극히 일부이다. 우리가 어떤 특정 음식(성분물질<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 2011-04-17
- 무릎 퇴행성관절염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류마티스내과는 무릎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 신약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40세 이상의 남녀 30명(선착순)으로 최소 3개월 동안 무릎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선천적인 기형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통증 있는 무릎에 최근 3개월 이내에 관절 주사를 맞은 경우, 최근 3개월 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진단받고 현재 약물 복약 중인 경우, 입원을 요하는 중증 환자는 참가할 수 없다. 임상연구에 참가하게 되면 약 4주 동안 5~6회 병원에 방문하게 되며 임상 연구 기간 2011-04-17
- 한솔병원, 탈장 수술 1,700례 돌파 대장항문전문병원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은 올 4월 탈장 수술 1,700례를 돌파했다. 이는 복강경 탈장 수술을 시작한 2003년 이후의 누적 통계이며, 이 중 1,553례 (91.4%)가 복강경을 이용한 탈장 수술이다. 탈장은 복압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복벽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생겨 장이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성인 남성에게서 잘 생기며 복벽이 약한 틈을 타고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으나,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이 가장 많다. 대체로 ?비만·흡연·만성변비·천식 등으로 복부 근육이 약해졌을 때 ?무리한 운동으로 복압이 자주 상승하는 경우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 갑자기 배에 힘을 주는 경우 ?복수가 차서 항상 배가 부르고 압력이 높은 경우 등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솔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강경 탈장 수술은 복강내시경을 이용해 복막과 복벽 사이에 인조막을 삽입해 약해진 복벽과 탈장 구멍을 막아주는 ‘복막외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도 그에 비례해 막은 부위가 더 튼튼하게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 수술 후에도 거의 재발하지 않는다. 이전에 탈장수술을 받은 후 재발한 경우, 서혜부의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물이 수술 반흔으로 인해 절개식 수술이 쉽지 않고 정삭이나 서혜신경 손상의 빈도가 높으나, ‘복막외 접근법’을 통한 복강경 수술은 복막과 복벽 사이에서 수술이 진행되므로 정관이나 신경 손상 없이 수술할 수 있다. 또한, 양측에 탈장이 있는 경우에도 카메라의 방향만 바꾸면 한번에 수술이 가능하며, 복벽을 내측에서 넓게 보강해주므로 복벽이 약해져서 생긴 ‘직접 탈장’에도 효과적이다. 수술 시 배꼽주변으로 직경 1cm 정도의 구멍을 통해 카메라를 넣고, 직경 5mm의 구멍 2개를 통해 수술하므로 수술 후 상처가 거의 없어 통증이 적고, 입원 후 24시간 이내에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도 빠르다. 한솔병원 복강경탈장클리닉 정춘식 진료원장은 “복막외 접근 복강경 수술법을 시행해 재발없는 탈장 수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까지의 수술 결과 95% 이상의 환자가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퇴원했고, 증세가 재발한 환자는 3명(0.2%)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7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현미의 문제점을 해결한 현미곡류 효소 효소영양학의 최대 목적은 인체 내의 효소 소모를 최대한 억제해서 인체 내 효소를 보존하고 인체 에너지를 몸의 복구 작업과 질병에 걸리지 않는 자기면역력강화에 활용하는 것이다. 즉 대사효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내환경을 만드는데 있다. 효소가 충분히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그렇다고 채소, 과일만 먹을 수도 없고 고기를 생으로 먹을 수도 없다. 현미는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미밥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젊은 세대는 더 그렇다. 오래 씹어야 소화되는 현미밥을 먹는 불편함을 감내하기 어려워하는 것이다. 현미밥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현미곡류 효소제품은 아주 좋은 대안이다. 현미곡류 효소에는 효소가 풍부할 뿐 아니라 남녀노소, 그리고 병약한 삶들을 포함한 그 누구에게나 소화가 잘되는 기능성식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소와 양은 위가 4개인 반추동물이다. 첫 3개의 위에서는 효소가 배출되지 않고 섭취한 음식물 자체에 함유된 효소에 의해서 소화가 진행된다. 이어 마지막 4번째 위에서는 소화효소가 배출되어 소화를 마무리한다. 생식을 하는 소나 양의 췌장 크기는 체중 비율로 볼 때 사람보다 작다. 비둘기와 닭의 경우도 위에 해당하는 모이주머니에 곡물이 머무는 동안 곡물자체의 효소에 의해 발효가 일어난다. 사람은 위가 하나 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은 입에서 씹어 1차로 소화하게 되어 있고, 그 다음으로 위, 그리고 소장에서 순차적으로 소화하는 것이다. 그런데 잘 씹지 않고 음식물을 삼키게 되면 위와 소장의 소화 부담을 가중시키게 되며, 덜 소화된 음식물 잔류물은 인체의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탄수화물과 지방과 단백질은 우리 몸이 활동하는데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면역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를 만들며, 우리 몸의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원료가 된다. 이 원료를 이용해서 에너지와 세포를 만드는 일꾼이 효소이고 비타민, 미네랄이다. 이 가운데 그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게 되면 아무리 좋은 원료를 섭취해도 에너지가 생산되지 않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이라는 일꾼이 부족해서 에너지와 새로운 세포로 활용되지 않고 남은 원료는 어디로 가는가. 대장에 남은 원료는 부패해서 독소를 뿜어내게 되고 독소는 인체를 순환하면서 가는 곳곳에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리고 대장 내벽에는 배설되지 못한 잔류물이 눌러 붙어있게 되어 숙변을 형성한다. 원료 중의 지방 성분은 몸 안 여려 기관에 부착되어 과체중을 유발하고 세포에 공급되어야 하는 영양소와 산소를 통로를 차단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건강한 세포를 새로 만들지 못해 인체는 질병에 취약하게 되는 것이다.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이들 일꾼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칼로리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곧 비만에의 지름길이다. 패스트푸드인 햄버거와 튀김, 치킨, 피자 식품 등은 고칼로리 식품인 반면,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이 아예 없거나 크게 부족한 대표적인 불량음식이다. 특히 열처리된 이들 식품에는 미네랄과 일부 비타민은 나아있지만 전부 파괴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일꾼 중에서도 으뜸 일꾼인 효소는 조금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몸 안으로 들어온 이들 식품들을 분해하는 일은 고스란히 인체 내에 있는 효소가 전부 떠맡게 된다. 이는 결국 인체 내 효소의 정개향의 부족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 인체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병에 걸리게 되고 수명은 짧아지는 것이다. 효소를 모든 국민이 밥과 함께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부르짖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