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칼럼] 성형외과 시술 - 지방흡입, 지방제거술 성형외과 시술 - 지방흡입, 지방제거술 여성에게 아름답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며, 누구나 아름답다는 찬사를 듣고 싶어 합니다.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주변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인지, 해운대나 광안리에는 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는 그만입니다. 운동과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것은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까지 자신감 있는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함일 것입니다. 하지만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다이어트가 어려운 사람들, 혹은 좀 더 편하게 몸매를 다듬고 싶은 사람들은 성형외과의 도움을 원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성형외과 시술 중 지방흡입과 지방제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부산에서 성형외과를 개원하고 진료해보면서 가장 많은 상담을 하는 시술내용 중 하나가 지방흡입과 지방제거술에 대한 내용일 것입니다. 지방흡입과 지방제거술은 말 그대로 필요없는 지방덩어리를 부위별로 원하는 만큼 제거하여 체형을 다듬어 주는 시술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막무가내로 빼내기만 하는 시절은 지났습니다. 뱃살이나 팔뚝살, 허벅지살 등 유난히 도드라져 보이는 부분비만의 불필요한 지방세포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비만이 고민인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고민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체형과 몸매에 맞게 적당한 몸매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소위 몸매의 라인를 고려하면서 시술이 가능해지고 있는 것입니다.지방을 제거하는 시술방법들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지방흡입은 지방을 제거할 부위에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에 작은 절개를 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조치를 한 뒤 가느다란 흡입관으로 빨아내는 순서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하고 입원할 필요없이 당일 퇴원하는 시술로도 발전했습니다. 또 시술 부위가 넓지 않은 경우에는 지방을 녹여내는 레이저를 이용하기도 하고, 초음파를 이용하여 시술하기도 하며, 지방을 얼려서 제거해내는 방법 등 실로 다양한 지방흡입과 지방제거술이 사용됩니다.이처럼 특정 부위가 몸매의 균형을 깨뜨릴 정도로 살이 찐 경우, 혹은 특정부위의 지방을 집중적으로 빼고 싶을 때 지방흡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술은 특정부위의 지방세포 수를 근본적으로 줄이면서 체형개선을 유도합니다. 시술 후 관리만 꾸준히 잘 해주면 효과도 어느정도 오랜기간 지속됩니다.아름다움은 균형미에서 찾을 수 있고 자신감의 증가로 삶의 질이 개선됩니다. 아름다움은 인간의 손에 의해 다시 만들어집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은 몸매와 건강을 위해서 가장 소중합니다. 꼭 지방흡입이나 지방제거술을 선택할 시에는 경험과 시술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통한 성형외과 전문의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스펀지 성형외과의원 조중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돌출입 고민에서 해방되는 방법 사람은 활짝 웃을 때 밝고 건강한 인상을 주게 된다. 하지만 돌출입은 퉁명스럽게 보이거나 답답한 인상을 주는 이유로 외적인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돌출입은 자신의 감정 상태와 무관하게 주변 사람들로부터 화가 났냐는 질문을 받는 등 오해를 받는 경우도 많다. 평소 벌어진 앞니 때문에 웃을 때 입을 가리는 직장인 A씨와 돌출입 때문에 사진 찍기를 꺼려하던 직장인 B씨는 교정을 결심했지만, 긴 교정기간과 발음이 새는 등 기존 치아교정의 불편함 때문에 부담과 걱정이 앞선다.A씨와 B씨처럼 벌어진 앞니나 돌출입으로 콤플렉스가 심할 경우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최근 벌어진 치아 하나 때문에, 토끼 같은 앞니 하나 때문에 겪었던 치아 콤플렉스를 해결하는 부분교정이 주목 받고 있다. 치아교정을 고민하지만 긴 교정기간이 부담스럽거나 교정 장치의 불편함, 발음과 미관상의 문제로 치아교정을 미뤄왔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부분교정은 교정 장치가 작고 발음이 편하며 기간이 짧고 관리가 쉽다. 또한 교정 장치가 보이지 않고 전체교정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다.이어 돌출된 입모양 때문에 퉁명스럽고 화가 난 인상으로 오해를 받게 되는 돌출입을 위한 SET BACK 돌출입교정도 인기다. 돌출입교정은 일반적인 돌출입 교정처럼 발치부위를 앞뒤에서 닫아주는 것이 아니라, 앞니 6개를 입안으로 이동시키는 교정방법이다. 따라서 돌출된 입을 효과적으로 뒤로 밀어 넣을 수 있다. 특히 수술 없이 딱 1년 만에 해결하는 돌출입 급속교정으로 교정기간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던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방법이다.치아교정은 콤플렉스를 해결해 외모 자신감을 얻는 심미적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저작능력 향상, 잇몸 개선 등의 기능적 효과도 있다. 교정 치료로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미소를 얻기 위해서는 본인의 치아 상태와 골격 그리고 입술 및 주위 근육 등 조화를 고려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교정이 보편화된 치료 방법이라고는 하나, 숙련된 교정 전문의를 통해 충분한 상담을 거쳐 정확하고 꼼꼼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리젠치과의원 송하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농촌 노인의 가동연한 우리나라 손해배상제도는 아직도 수십년 전의 계산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해 팔이 부러지거나 손가락이 절단되는 등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 노동능력상실률을 의사에게 물어본 후 그 비율만큼 소득이 상실되었다고 보아 손해액을 배상하도록 한다. 이를 일실수입이라고 하는데, 이는 가동연한까지만 인정된다. 농촌에서 일하는 농민들의 경우에도 60세 까지만 일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60세가 될 때까지 상실률만큼의 수입을 배상하라고 한다. 그런데 법원의 계산과 달리 실제 농촌에 가보면 60세 이상 된 노인들이 청년들 못지않게 일을 하고 있다.실제 63세, 65세의 노인이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당시 농사를 짓던 경우가 대부분인데 법원에서는 어떻게 판결을 했을까. 법원에서 현실을 무시할 수 없어 다음과 같이 원칙과는 상반된 이유를 붙여 가동연한을 추가로 늘리고 있다.“농업기본통계자료에 의하면 00지역 전체 농업종사인구 중 경우 거주지역 내 농업인들의 평균 연령은 57세이고, 그 마을 전체 농업경영자 120명 중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약 28.1% 정도에 이르고 있었던 점, 우리나라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추세 등을 종합하여 볼 때 65세가 될 때까지 가동연한을 인정함이 상당하다”이에 의하면 가동연한이라는 것은 상황에 따라 고무줄 잣대를 들이대는 듯하다. 그러나 60세 미만인 사람은 일단 60세까지만 일하는 것으로 본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다. 법원에서는 월 가동일수도 농촌의 경우 25일을 인정한다. 그러나 실제 농촌의 현실은 다르다. 매일 일하는 것도 모자라 아침 새벽 5시부터 밤늦게까지 주말, 휴일도 없이 일하는 사람도 많다. 반대로 25일도 일을 하지 않고 빈둥거리면 노는 사람도 있다. 열심히 일하던 사람이 다쳤다면 25일 이상 일할 수 있었는데 못한 것이 된다. 그런데 도시 일용노동자는 22일만 일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토요일, 일요일은 무조건 일을 안 한다는 것이다. 자식이 다쳐 장애자가 되었는데 부모의 아픈 마음은 노동능력상실률로 계산한 손해배상을 받는다고 해서 원상복구가 될 수 없다. 상처받은 본인과 부모의 마음을 100% 보상해 줄 곳은 없다. 충분한 금전적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지만 그렇게 되면 보험회사들이 보험료를 엄청나게 올릴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길까 걱정된다. 손해배상 사건을 끝내고 나면 인정된 손해배상금액을 보면서 왠지 섭섭함만 남는다. 손해배상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사고를 당하지 않는 것에 비할 것이 못된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정기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아파트 관리비 집행을 둘러싼 각종 비리와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회계감사가 의무화된다. 또 공사·용역 계약서가 공개되는 등 아파트 관리주체 등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도 가동된다. 입찰시 뒷돈 거래, 리베이트 등 부정한 재물을 취득한 행위에 대한 처벌기준도 대폭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싼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난 28일 ‘아파트 관리제도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관리비 등 회계서류 5년간 보관해야 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상시적 감시체계 마련이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요청하는 경우 등에만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하던 것을 300세대 이상의 단지는 정기적인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하도록 의무화했다. 관리비·잡수입 등의 징수·사용에 관한 회계서류를 5년 이상 보관하지 않고 임의폐기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아파트 공사·용역 시행과 관련해 비리가 집중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관리소장이 입주민에게 공사·용역계약서를 공개하도록 의무화했다. 관리비, 예산안, 감사결과 등은 입주민이 요청하는 경우 현재 의무적으로 공개하고 있다.수의계약처럼 악용되고 있는 지명경쟁 입찰(5인 이상의 입찰대상자를 지명하여 선정)을 개선하기 위해 지명경쟁 입찰을 할 수 있는 경우를 특수장비·기술 등을 보유한 자가 10인 이내인 경우로 한정한다.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장이 비리신고 단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도 마련한다. 또 관리비 횡령, 공사·용역 등을 둘러싼 뒷돈 거래 등 부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부정한 재물이나 재산을 취득한 경우에 대하여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던 것을,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처벌을 강화할 예정이다.지자체 관리 감독과 분쟁조정 역할도 강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시정명령 등에 불응한 경우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것을,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강화했다.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에 관리주체 등 분쟁당사자는 제외하고, 법률전문가, 회계전문가, 주택관리전문가 등으로 위원을 구성하도록 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서도 지자체 감독대상에 포함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선출 단계에서부터 공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관리사무소장 3년마다 보수교육공동주택 관리 관련자의 윤리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장은 배치된 이후 평생 1회만 교육을 받던 것을 3년마다 보수 교육을 받도록 하고, 해당 시·군·구에서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임의적으로 교육을 하던 것을 앞으로는 의무적으로 교육하도록 개선하는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의 감사(동별대표자 중에서 선정)가 내실있게 감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표준 감사 업무매뉴얼을 마련하여 배포할 예정이다.장기수선충당금을 사용하는 공사(도색·방수공사 등)의 경우 현재 계약주체를 주택관리업자로 하고 있지만,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공사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입주자대표회의를 계약주체로 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또 관리주체가 아파트 관리비 현황, 공사·용역계약 절차, 동별 대표자 선거 절차에 대해 입주시에 입주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자료를 제공 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 시행을 위해 주택법 개정안을 6월 중 국회에 제출하고, 시행령 등 개정사항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회계서류 임의폐기 금지, 공사·용역 계약서 공개, 지자체 감사 등은 지자체 행정지도 등을 통해 6월중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공사·용역 계약의 적정성 검토 지원을 위해 주택관리공단에서 공사·용역에 대한 자문서비스도 6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 아파트 관리제도 개선 주요 내용 상시적 감시체계 구축 - 300가구 이상 의무감사 의무화 - 관리비 회계서류 5년간 보관하지 않으면 과태료 - 공사 용역계약서 공개 및 전자입찰제 의무화 비리 처벌 강화 - 비리자 2년 이하 징역, 200만원 이하 벌금 <br 2013-05-30
-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요건 강화 6월부터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짓기가 까다로워진다.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입지를 제한할 수 있게 되고, 주차장 기준도 이전보다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주택 착공 연기사유 확대,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주차장 기준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 발표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개정안에는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입지제한 근거규정이 마련됐다.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은 현재 도시지역에 입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지자체장이 도시지역 중 도시관리, 주거환경 등에 지장이 있다고 조례로 정하는 구역은 입지를 제한할 수 있다. 이는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과잉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기반시설 부족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 사전에 별도 구역을 정해 원룸주택 건축을 제한하려는 것이다.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주차장 기준도 강화된다. 전용면적 60㎡ 당 1대 주차장을 설치하도록 하던 것을, 30㎡ 미만인 원룸형 주택은 세대당 0.5대, 30~50㎡ 이하인 원룸형 주택은 세대당 0.6대의 주차장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바꿨다. 이미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신청(건축심의를 신청한 경우도 포함)한 경우에는 기존 주차장 기준을 적용한다. 또 주택 착공시기 연기사유도 확대된다. 해당 지역 미분양 주택 증가 등으로 사업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사업계획승인권자가 인정하는 경우, 공공택지의 개발?조성을 위한 계획에 포함된 기반시설의 설치가 지연되는 경우 등에는 사업계획승인 후 착공을 연장할 수 있다. 이미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사업장도 개정안 적용이 가능하다.그 외에도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위원수를 20인에서 25인으로 확대하고, 당연직 위원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하기로 했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선출방법도 개선된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는 직선제 선출을 원칙으로 한다. 단 입후보자가 없거나 선거 후 당선자가 없을 때에는 관리규약으로 정한 경우 간선제 선출을 허용한다. 또 입주자 공유가 아닌 복리시설의 비내력벽 철거기준을 완화했다. 현재 입주가 공유가 아닌 상가 등 복리시설의 비내력벽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전체 입주자의 2/3 이상 동의를 얻고 해당 지자체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는 비내력벽임을 증명할 수 있는 도면 및 사진을 제출하는 경우에 해당 지자체 신고만을 통해 철거가 허용된다. 개정안은 다음달 4일 공포, 시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대우조선해양, UAE 유전 개발 수주 원유-생산설비 단일 규모 중동 최대 프로젝트 대우조선해양이 중동지역에서 초대형 원유 생산 플랜트 모듈을 수주했다.27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과 페트로팍 에미리츠 컨소시움은 아랍에미레이트 자드코로부터 어퍼 자쿰 유전 증산을 위한 패키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개의 인공섬을 설치한 후 그 위에 원유생산설비를 설치해, 현재 약 55만 배럴 수준의 일일 원유생산량을 최대 75만 배럴까지 늘리기 위한 것으로 총 규모가 37억 달러에 달하는 중동 지역 최대 단일 플랜트 프로젝트다. 대우조선해양과 페트로팍 에미레츠 컨소시움은 설계부터 조달, 제작, 운송 및 현지 설치까지 EPCIC 전 과정을 포함한 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2017년 중순까지 인도 완료할 계획이다. 그 중 대우조선해양은 유정 제어 및 원유처리시설 등으로 구성된 총 3만3000톤 규모의 22개 생산설비 모듈의 구매, 설계 및 제작을 담당한다. 이는 전체 모듈 중량(총 8만8340 톤)의 40% 수준으로 공사 금액은 약 8억 달러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총 13척, 약 42억 달러 상당의 일반상선과 해양구조물 등을 수주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공사현장 인근 아파트 곳곳 침하 균열 장승포농협 본점신축공사…인근 아파트 민원 장승포농협(조합장 권순옥)이 옥포1동 도심 한 가운데 본점 신축공사를 추진하면서 공사현장 지척에 있는 한 아파트의 집단민원을 유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로 인해 아파트 침하 및 균열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장승포농협 본점 신축공사는 옥포1동 544-10번지 일원 2640㎡ 부지에 하나로마트 등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및 주차장 등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17일 착공해 2014년 5월 17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는 공사현장과 맞닿아 있는 ‘옥포빌라맨션’. 전체 주민의 의견수렴도 없이 지난 4월말 아파트 부지를 침범해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세워지자, 그간 소음과 분진을 감내해오던 주민들이 급기야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은 크게 서너가지다. 첫째는 착공시점부터 공사영향과 관련한 그 어떤 사전양해나 협의가 없었다는 점이다. 전체 세대(40세대)에 안내문 형식의 공문 하나 없었다는 것. 둘째는 타워크레인 설치과정에서 아파트 뒤편 부지에 있던 화장실을 전체 세대 동의도 없이(아파트 반장과 협의) 철거한 뒤, 콘크리트를 타설했고 그마저도 건축폐기물을 묻은 채 덮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셋째는 아파트 침하 및 균열현상이다. 주민들은 아파트 자체가 노후건물이라 다소 금이 간 곳도 더러 있지만, 타워크레인 설치 이후부터 눈에 띄게 침하와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아파트 건물과 땅 사이가 급격하게 벌어지고 있고, 통로 바닥에서도 같은 현상이 보이는데다, 최근 대체한 통로 입구 유리문도 여닫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세대별 피해 호소도 나온다. 창문이나 방문을 열고 닫을 때 부자연스럽거나 틈이 나타나는 현상이 공통적이라는 것이다. 한 주민은 “어느 날 밤 잠을 자고 있는데 ‘쩍쩍’ 하는 소리가 들려서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 주민의 집 화장실 벽 아래 부위와 바닥에서도 균열이 발견됐다. 아파트 건물의 뒤틀림 현상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주민 모씨는 “공사를 발목 잡겠다는 의도는 결코 없다. 우리도 좋은 게 좋다고 그동안 소음이나 분진 등을 참았고, 되도록 원만하게 준공되길 바랐다”면서 “사전양해나 협의도 없고, 오래된 아파트 운운하며 비아냥거리는 행태에 분을 참을 수 없었다. 타워크레인 설치 후 침하와 균열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데 책임이 한 치도 없다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주민들은 이에 따라 아파트 안전진단 등 후속조치를 장승포농협에 요구하고 있다. 특히 안전진단 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장승포농협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현장에서 만난 장승포농협 관계자는 “되도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다”면서 “아파트에서 의견을 정리해 주시면 적극 협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거제뉴스아이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부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어디? 부천시가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2013년 개별공시지가 심의를 했다. 심의 조사 결과, 부천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부천역 앞에 위치한 원미구 심곡동 170-7번지로 1천 110만원/㎡이다. 반면 가장 가격이 낮은 땅은 녹지지역 임야로 원미구 춘의동 113-10번지이다. 이곳은 1만 1200원/㎡이다. 2013년 개별공시지가 조사결과, 부천시는 지난해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전 지역이 교통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좋아져 역세권을 비롯해 주변 인근지까지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부천시는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2.1%가 올랐으며 원미구는 2.1%, 소사구는 2.2%, 오정구는 1.9%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천시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주변은 7.9% 상승했다.이번 개별공시지가 심의 결과 공시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토지가 소재한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부천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7월30일까지 적정여부에 대한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최종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베스트간호학원 실업자 국비계좌반 및 일반교육생 모집 안산 한대앞역 2번 출구 중심상가에 위치한(상록구 이동 715-11 보은타운 3층) 베스트간호학원(원장 부경숙)에서 실업자 국비계좌반 및 일반교육생을 모집한다.실업자 국비계좌반은 고용안정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년 동안 훈련비로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국비계좌반은 오는 10월 10일 가을반이 개강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일반교육생은 고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재학중 베스트간호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보장하고 병원코디네이터 특강을 들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지역 간호학원과 연계, 서울지역 취업이 가능하다.교육과정은 총 12개월(국비계좌반, 일반교육반)로 이론 6개월, 병원실습 4개월, 총정리 2개월이다. 문의 : 031-408-88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여성을 위한 휘트니스 ‘커브스 고잔클럽’ 오픈 ‘일주일 3일 하루 30분 운동으로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만든다!’ 세계적인 여성전용 휘트니스 커브스 고잔클럽이 고잔신도시 네오빌 6단지 맞은편 우리은행 건물 2층에 오픈했다. 커브스는 운동을 좋아하는 5%의 여성보다는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95%의 여성을 위해 고안된 재미있고, 빠르고, 안전한 운동이다. 운동은 서킷을 따라 근육운동과 휴식, 그리고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된다. 하루 30분 운동이지만, 전문 트레이너의 밀착트레이닝으로 효과가 높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흥겹게 아무 때나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 기념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체형분석 및 무료 기구체험행사가 진행 중이다.문의 : 031-403-1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