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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이 꿈이라면'', 부산서 공직박람회 `공무원이 꿈이라면'', 부산서 공직박람회정부기관 50곳 참여 … 6월12일 부산시청 공직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2013 공직박람회''가 6월1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공직박람회는 공직과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직 채용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 박람회에는 36개 중앙행정기관과 2개 헌법기관, 8개 지방자치단체, 4개 공기업 등 모두 50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소개, 채용 안내,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공직 이해관'', `공직 채용안내'', `맞춤형 채용서비스'' 등 3가지 섹션 별로 부스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직에 대한 이해'' 섹션에서는 공무원의 종류 및 업무 분야, 채용·승진·전보 등 인사제도 등을 안내한다. 또 시대별로 본 공무원의 역할, 직급 체계 변천사 등을 소개한다.`공직 채용안내'' 섹션은 5, 7, 9급 공채 선발 직렬 및 인원, 시험일정, 절차, 가산점, 경쟁률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맞춤형 채용서비스'' 섹션에서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본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지를 탐색해 보고, 필기·면접시험 등 공무원시험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이밖에 현직공무원들로부터 수험 준비 방법·합격 후 생활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공직선배 멘토링, 실제 공무원 시험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해 보고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모의면접 체험관도 운영한다. 공직에 적합한 인성·역량을 갖췄는지 자가진단할 수 있는 공직적성검사, PSAT 예제풀이 등도 마련돼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현장 동영상과 프로그램 및 일정을 공식 홈페이지(www. gojob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MBC주최, 여름방학 영어캠프 설명회 개최 MBC주최, 여름방학 영어캠프 설명회 개최주요 영어권 8개국 선택…6월1일 부산MBC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해외 캠프 프로그램에 주목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에 비해 비용부담은 줄이면서도, 국제적 안목을 키워주고 영어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캠프는 학부모들이 한번쯤 고려해보는 프로그램. 해운대에 거주하는 김현영(41. 우동)씨는 "아이의 영어 울렁증도 없애고 학습 동기도 높여주고 싶어 해외캠프를 고려하고 있다"며 "영어캠프라고 해서 다 같은 캠프도 아니라고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이라고 한다. 얼마남지 않은 여름방학, 2~4주 정도는 해외로 혼자 떠나 보내야한다는 점에서 부모들의 마음은 안전과 신뢰가 무엇보다 우선으로 삼는 터. 때마침 부산 MBC를 포함한 전국 주요 MBC 지역 방송사들이 주최 및 후원하고 있는 MBC연합캠프에서는 여름방학대비 해외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MBC연합캠프 관계자는 “매년 뜨거워 지는 학부모님들의 영어캠프 관심도와 요청에 작년 대비 설명회 개최 일정이 1달여 정도 먼저 시작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자녀안심 글로벌 캠프’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1~2개 제한된 특정 국가가 아닌 주요 영어권 8개 국가에서 총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참가자의 영어실력과 성향에 가장 적합한 캠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더하고 있다.만약 아이가 적극적이고 어느 정도 영어실력의 기반이 갖춰진 아이라면 유럽 아이들이 많이 참가하는 영국이나 미국에서 진행되는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적합하다. 특히 미국 동부 명문 보딩스쿨에서(Sandy Spring Friends School) 진행되는 캠프는 영어공부와 즐거운 액티비티 등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성적 상위 1% 학생들이 참여 하고 있는 존스 홉킨스 C.T.Y 영재 캠프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이루어 지고 있다. 반면 영어의 기본기가 부족하고 학습 속도가 느린 소극적인 아이라면 캠프 생활 내내 세심하게 신경써줄 수 있는 한국인 교사가 상주하고, 1:1 수업 지도가 가능한 필리핀 국가가 적합하다. 필리핀 중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꼽히는 알라방 지역에서 제공되는 필리핀캠프에서는 MBC연합캠프의 직영 러닝센터 및 명문 사립학교인 싸우스빌 학교에서 진행되는 국제학생을 위한 ESL 프로그램에 단독으로 참여하게 된다.이처럼 아이들의 성향에 적합하게 맞출 수 있는 MBC연합캠프의 캠프 대상 국가는 미국 필리핀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 중국 등에서 진행된다. 각 국가별 캠프는 영어 수학 봉사활동 등과 관련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마련 돼 있으며, 주말에는 현지체험 중심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숙식은 캠프 종류에 따라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로 구분된다. 홈스테이의 경우 각 교육 기관이 직접 선정 및 경찰청 신원조회 아래 진행되며, 그 중에서도 선정된 친절하고 경험이 있는 홈스테이 호스트 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캠프종료 이후에는 현지 공·사립학교에서 학교장 이름으로 제공하는 수료증과 MBC연합캠프 자체 캠프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MBC 방송국 자체 영상 편집기로 영상을 모아 제작한 캠프 동영상 및 사진 CD가 제공되는 등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오는 6월1일에 개최되는 부산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 각 MBC 회의실에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www.hellombc.com)에서 참고 가능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숨기고싶은 치질의 치료, 전문병원이 만족도 높아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의학서나 역사서에 보면 치질은 오래 전부터 사람들을 괴롭혀 온 질환가운데 하나였다. 중국이나 유럽, 조선의 왕들도 치질 때문에 치료를 받았다는 기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누구에게도 그 고통을 얘기할 수 없는 치질은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대장항문질환, 전문의 경험과 숙련도가 관건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보통 항문 주위에 덩어리가 생기며 피가 나는 치핵과 항문이 찢어져 피가 나며 통증이 심한 치열, 항문 주위가 곪거나 고름이 나는 치루 등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이웃나라 일본이나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런 대장항문 관련 질환은 항문과, 대장항문과 등 전문화된 의료기관에서 다루어 왔다. 우리나라도 최근 대장항문전문병원이 늘어나면서 특화된 의료분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쾌한항외과 류광석 원장은 “항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고 섬세한 곳”이라며 치질로 총칭되는 항문질환은 흔한 질환인 동시에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대장항문 관련 질환은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해야만 안전하다는 것. 그동안 대장항문질환의 의료기술 발달과 전문화에는 대장항문 전문병원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한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대학병원과 달리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이 가능하고, 대장항문 분야에 대한 전문성 역시 대학병원 못지 않은 경험과 기술을 인정받으면서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류 원장 역시 대장항문 전문병원의 선구자인 양병원에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많은 기술과 진료 경험을 쌓고 그 후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2002년에 처음 시행한 제1회 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 자격시험을 통과한 외과전문의다. 이러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치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원인, 관리법을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치질 변비없는 건강한 항문만들기’ 라는 책도 발간해 환자들의 공감대를 사기도 했다. 사람들은 흔히 치질하면 무조건 수술해야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지만 류 원장은 모든 환자에게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항문의 경우 한 번 수술을 잘못하면 되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권한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각종 대장질환도 증가하고 있어 40세 이상이면 4~5년에 한 번 씩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특히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간혹 대장내시경은 검사도중 대장용종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내시경을 통해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고화질 내시경검사장비, 미세용종 ·조기암 발견에 효과적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조영 방사선 검사와 마찬가지로 우선 하제를 먹어서 장 속을 비운 후 항문부터 대장내시경을 삽입해 대장 전체를 구석구석 모니터에 비추어 조사해 나간다. 예전에 비하면 내시경은 진보했고 거기에 맞춰 기술도 향상되었다. 장내에 공기를 가능한 넣지 않기 위해 장이 가장 수축했을 때 내시경을 넣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해졌다. 또 성능적으로도 진보해 용종이나 표면만 암화해 있는 조기암이라면 검사와 동시에 치료도 가능하다. 전체가 암화해 있는 조기암인 경우도 내시경 절제를 행한다. 단 조직을 현미경으로 조사해 그 결과에 따라서 진행암인 경우는 장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류 원장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환자들은 위와 대장내시경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을 2번 이상 방문해야하고 금식과 수면주사를 두 차례나 맞아야 되는 상황이어서 체력과 시간, 번거로움을 감수해야했다는 것. 위와 대장내시경검사를 가수면 상태에서 한 번에 하게 되면 훨씬 편안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담과 번거로움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류 원장은 또“위와 대장내시경을 한 번에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그동안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을 동시에 검사 받길 원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새로 시스템을 갖추고 내시경센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상쾌한항외과에서는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해상도 최고 사양의 고화질 내시경 검사 장비로 기존의 내시경보다 검사시간을 단축하고 미세용종과 조기암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고 있다. 또 한 번의 수면으로 위, 대장내시경을 동시에 시행하고 용종 발견 시 곧바로 용종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어 시간절약은 물론 여러 가지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페르난도 보테로와 안구운동(2) 그럼, 시지각 기능이 왜 사람마다 차이가 날까?많은 원인이 있지만 안구운동 제한과 얼렌증후군인 시지각 스트레스 증후군이 주요 원인이다. 칠판을 볼 때는 두 눈동자가 벌어지고 가까이 있는 책이나 모니터를 볼 때는 양 눈이 안으로 쫙 모여야 한다. 양쪽 눈이 벌어지는 것은 눈의 개산운동, 모아지는 것이 폭주운동이다. 이런 눈운동에 문제가 없어야 칠판에 적혀있는 내용을 노트로 옮겨 적는데 어려움 없이 적을 수 있고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글씨도 이쁘게 쓸 수 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 알림장을 대충 적어오거나 아예 안 적고 외어서 오거나 적어오더라도 글씨가 노트 칸을 벗어나 있거나 글씨가 엉망일 경우 안구운동의 문제를 생각해봐야 한다. 안구운동이 자연스럽지 않은 어떤 초등학생은 알림장을 거의 적어온 적이 없다고 한다. 다 외워서 왔다고 하는데 엄마는 아이가 머리가 좋아서 그런 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4학년이 되자 국어는 지문 읽기가 안되고 사회는 암기가 안되기 시작하면서 난독증을 우려해 필자를 만나 아이의 상태에 관한 점검을 받고서 알림장을 적지 않고 외워 왔던 이유가 안구운동의 제한으로 개산과 폭주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쓰기 보다는 외우는 것이 더 수월해 외워서 왔다는 설명을 듣고 “그런 줄도 모르고 글씨 좀 이쁘게 쓰라고 매일 야단치다시피 하고 다른 애들처럼 알림장 좀 적어 와서 보여주는 게 소원이었는데 진작에 알았으면 저도 나도 고생을 덜 했을 것이다”고 하셨다. 특히, 현대인은 양눈이 모아지는 폭주운동이 안된다고 한다. 책 보기에 꼭 필요한 폭주운동이 안되는 이유가 뭘까? 사람의 눈은 애초에 멀리 보게끔 설계 되었다. 수렵과 채집 등 원시 경제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형태이다. 그러나 문자가 생기면서 책을 보기 위해서 가까이 있는 것을 오랫동안 볼 수 있게끔 원설계의 재조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개산운동 중심에서 폭주운동 필요의 증가에 적응이 잘 된 사람은 가까이 있는 사물을 보는데 어려움이 없으나 적응이 안된 경우에 폭주운동 장애가 오게 되는데 현대인의 약 80%가 이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한다. 결국 폭주운동 장애는 변화된 환경에 덜 적응된 진화적 문제라고 봐야할 것 같다. 폭주 운동이 안되면 근거리 작업을 오래하기 힘들기 때문에 공부를 하거나 책 읽기를 힘들어한다. 책 읽기가 힘들다 보면 글자 읽기에 전력을 쏟아 붓게 되어 글 내용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읽고나서도 당연히 머리 속에 남아 있는 게 엉성할 수 밖에 없다. 개산과 폭주 운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눈을 덜 움직이려고 하기 때문에 심한 경우 알림장을 쓸 때도 시선이 칠판과 노트 사이를 왔다 갔다하지 않고 아예 칠판에 시선을 두고 쓰는 경우도 있어 글씨가 엉망이 되는데 글씨가 악필일 경우에도 안구운동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 이렇게 안구운동에 문제가 있는 아이에게서 다음과 같은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책 읽을 때 눈이 가렵거나 아프다고 하거나 자주 눈을 비비고 두통을 호소하고 책을 20~30분 이상 보지 못하고 심하면 책만 들면 조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그 다음의 절차로는 약시나 사시, 시력의 문제는 없는지 안과 검진을 받아보고 안과적으로 깨끗하다는 소견을 들었는데도 그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안과적 문제는 없으나 눈의 기능이 떨어지는 상태로 봐야 한다. 습진이나 화상 등의 의료적인 문제가 없어도 환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피부관리를 하듯이 안과적 문제가 없어도 보고 인식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책을 보고 나서 유난히 피곤하다면 시지각의 기능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안구운동 훈련을 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보는 게 쉬워졌고 잘 보인다고 한다. 전에는 희미하게 보이고 흐트러져 보였는데 이제 책을 읽을 때나 칠판의 글씨를 볼 때도 잘 보인다고 말한다. 수학 시험에서 실수가 줄고 아는 것도 틀리는 답답한 일도 덜 생기고 공부하는데 속도도 붙게 된다.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거의 없다. 아이가 공부를 회피한다면 게을러서.....하기 싫어서.....집중력이 부족해서.....라는 일반적인 해석으로 아이의 어려움을 덮지 말고 다양한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잠실 HB두뇌학습클리닉 이명란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잘 낫지 않는 디스크, 수술 없이 통증 잡으세요! 서울시내 6곳(잠실본원·성북본점·강북·약수·구리·중랑)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모든 의료진이 서울대통증센터 출신으로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와의 협진을 통해 보다 완벽한 의료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지인통증클리닉.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장용호 지인통증클리닉 대표원장이 통증클리닉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5회에 걸쳐 풀어줍니다. 1. 오십견 2. 대상포진 3. 디스크 4. 안면통증 5. 수족냉증 주부 송선옥(50 잠실동)씨는 한 달 전 병원 검사에서 허리의 통증 원인이 디스크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 후 지속되는 허리통증과 발 저림으로 생활에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막상 병원 가기가 망설여졌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었다. 허리디스크 치료 하면 송씨처럼 수술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통증의학과를 찾은 송씨는 수술이 아닌 신경성형술로 허리 통증을 없앨 수 있었다. 통증전문병원 지인통증클리닉 장용호 대표원장은 “디스크 환자 중 수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5% 미만”이라며 “수술을 고려하기 전 신경차단술이나 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디스크탈출증, 허리를 구부리는 잘못된 자세가 원인 디스크는 원래 척추 뼈와 뼈 사이의 연골판을 가리키는 용어지만 언젠가부터 디스크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명으로도 대신 사용되고 있다. 디스크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디스크(추간판 또는 수핵) 탈출증이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수핵의 일부가 퇴행성 변화 등의 이유로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개 디스크의 퇴행이 시작되는 20대 초반부터 발생해 30대를 전후하여 빈번히 발생한다.4~5번 요추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다. 장 대표원장은 “4~5번 요추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곳이 운동량이 가장 많고 허리에 미치는 힘이 집중되는 곳이기 때문”이라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디스크의 탄력이 감소, 충격흡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해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뒤쪽으로 밀려 탈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탈출된 디스크는 신경근을 자극, 허리 주변의 통증을 일으키고 또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감각 이상을 초래하는 것이다. 디스크 환자의 50% 가량은 특별한 유발 원인 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나머지는 요추의 외부 작용 즉 추락 등으로 인한 외상, 허리를 굽혔다 펴는 운동,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작 등이 그 원인이 된다. 또한 바르지 못한 자세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도 강한 하중이 계속 가해져 디스크 탈출을 유발할 수 있다. 수술 아닌 비수술적 치료로 큰 효과 가장 흔한 척추질환인 디스크의 치료로는 고주파수핵감압술과 신경치료술, 신경성형술 등이 있다. 고주파수핵감압술은 0.8mm의 전극을 디스크에 삽입해 수핵을 제거, 디스크의 압력을 낮추는 방법이다. 장 대표원장은 “디스크의 압력이 낮아지면 돌출된 부위가 줄어들면서 디스크에 의한 신경자극이 감소하게 된다”며 “출혈이나 전신마취의 위험성이 없고 수술 시간도 짧은(약 20분) 효과 높은 디스크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신경치료술은 문제가 되는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사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대표적인 신경치료법으로 컴퓨터 영상장치를 보며 문제가 있는 디스크와 신경을 직접 찾기 때문에 효과가 높으면서 경제적 부담이 적은 신경치료법이다.신경성형술(경막외강 신경치료술)은 신경 주위를 미리 박리, 원하는 부위까지 약물이 쉽게 닿게 하는 치료법이다. 장 대표원장은 “신경부위의 염증이 심해 약물이 신경에까지 잘 가지 않는 경우 특수 카테터를 넣어 신경 주위를 벗겨내고 약물을 주입하게 된다”며 “유착된 부위를 뜯어준 후 약물을 주입하기 때문에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른 자세 습관으로 예방 및 재발 방지해야 허리디스크는 치료와 시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한 평소 생활 습관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장 대표원장은 “장시간 앉은 자세로 일에 집중하거나 장시간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며 “항상 허리를 반듯하게 펴야 하며 조깅이나 수영, 빨리 걷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컴퓨터에 집중하는 것을 피하고, 머리보다 목을 받쳐주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평소 목 스트레칭으로 목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지인통증클리닉 잠실본원 장용호 대표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아끼던 식탁 의자 망가져도 이제 걱정 없어요” 오랜 시간 써온 가구가 망가졌다면? 또는 가구의 색이 바라고 허름해졌다면? 바꿀까 말까 갈등을 하게 된다. 특히 비싼 가격을 주고 장만한 가구가 오래되어 작은 흠이 눈에 거슬리는 경우 속이 상하다. 이럴 때 요긴한 곳이 리폼전문매장이다. 윤서영(가명 35 천안시 불당동)씨도 리폼전문매장을 통해 고민을 해결했다. 3년 전 결혼 당시 큰 맘 먹고 장만한 고급스러운 식탁 의자가 망가지고 만 것. 워낙 고가라 의자 하나 때문에 바꾸기는 아깝고, 의자 네 개를 식탁과 어울리는 것으로 바꾸려니 가격이 상당했다. 수소문 끝에 리폼전문업체에 연락을 하니 방문을 통해 원단과 디자인을 의논하고 제품을 수거, 삼일 만에 제품을 배송했다. “새 가구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의자가 감쪽같이 튼튼한 새것으로 바뀌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고급스럽게 제작되어 식탁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김씨는 아끼던 고급 식탁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신이 났다. 망가지면 버린다? 이제는 리폼으로 새 가구처럼 = 가족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식사시간, 오래 사용해 삐걱대거나 음식얼룩이 튀어 더러워진 식탁의자는 옥의 티다. 특히 식탁의자는 하나만 망가지면 짝이 다른 의자를 사용하기에도, 모두 교체하기에도 난감하다. 이 경우 리폼이 인기다. 식탁의자의 경우 망가진 것만 수리를 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전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오래 사용해 꺼진 쿠션도 빵빵하게 넣어 폭신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가격은 새로 의자를 장만하는 경우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훨씬 저렴하다. 이때 오랜 제작 경험을 지닌 전문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DS대성소파리폼전문공장은 1988년 공장운영을 시작,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모두 10~20년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다. DS대성소파리폼전문공장 남기창 사장은 “리폼을 의뢰하는 고객 중 대부분이 식탁은 그대로인데 의자가 망가져 난감했던 경우”라며 “소파나 식탁의자 등은 프레임 수리부터 원단교체까지 가능해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 사장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무료 견적을 내고, 방문해서 바로 제품을 수거해 삼사일이면 제품 배송까지 끝난다”고 덧붙였다. 대성소파에서 리폼을 하면 1년간 A/S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소파와 함께 식탁 의자를 맡기면 식탁 의자 리폼 비용의 50%를 할인해준다. 지인을 소개하면 현금에서 1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의 : 522-6880. 010-2054-6745. www.dsreform.co.kr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광교푸르지오 월드마크 한시적 양도세감면 효과 톡톡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와 더불어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는 유일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 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시 주변 분양 예정아파트의 분양가가 인상되면서 시세 차익은 더 커 질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시세 차익에 입주 후 5년간 양도세 100% 감면 혜택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주변에는 신분당선 개통(2015년), 삼성 R&D센터 준공(2013.12월), CJ통합연구소 준공(2013.12월), 롯데마트 입점(2015.4월), 롯데 아울렛 입점(2016년),호수공원개장(2013.6월)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여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분양가 1,290만원/3.3㎡~로 향 후 공급될 상한제 폐지 아파트 대비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입주(2015.9월 예정)후 5년간(2020년 9월)까지 양도세가 100% 감면되기 때문에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실제 양도세 발표된 이후 주말 1만여명이 방문했다. 그동안 의사결정을 미뤄왔던 광교 입성을 꿈꾸는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한시적 양도소득세를 받을 수 있는 기간 내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분양문의 : 031-215-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내 마음 속에 그리던 집 ‘예그리나’ 집이 투자나 자산 가치에서 점점 멀어지는 요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도심의 소음과 번잡함에서 벗어난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30~40대 수요층이 늘고 있다. 하지만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는 전원생활이라면 의미가 없을 듯. 예그리나 전원마을에서는 걱정 없이 자연 속에 묻혀도 좋다. 전원주택의 로망은 실현되고, 편리한 생활은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예그리나’의 자연- 풍요로운 자연 속 힐링을 누리다예그리나 전원마을은 화성시 정남면 계향리에 30여 가구의 단지형 전원주택으로 분양된다. 이미 옆에 함박전원마을과 봉황마을 60여 가구가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는 곳. 예그리나까지 입주하면 화성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품격의 전원주택단지가 완성된다. 마을에 들어서자 싱그러운 공기와 초록의 향연에 도심에서 묻혀온 스트레스는 멀리 날아간다. 함박산 품에 푹 안겨 있는데다,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에서 비롯됐다는 그 명칭처럼 자연이 삶 깊숙이 들어왔다. 집집마다 싱싱하게 가꿔놓은 텃밭, 파란 잔디, 허드레지게 핀 철쭉꽃이 지나가는 객(客)을 유혹한다. 꿈에 그리던 주택들이라 발걸음을 재촉하기 힘들 정도. 정서적 안정감 속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지친 일상이 재충전되리라는 생각에 부럽기만 했다. 주위를 돌아보니 높지 않은 산인 함박산에는 지형을 잘 살린 등산로가 마련돼 있다.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산책 또한 옹골찬 건강을 선사할 것이다. 분양중인 집터에서 바라보니 오직 명당에서만 가능할 경치가 펼쳐진다. 햇살을 한 가득 들여놓고 계절이 지나가는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겠다. 편안하기 그지없는 내 집은 그야말로 제대로 된 힐링캠프가 된다. ■‘예그리나’의 스타일 - 3억8천~4억2천만원대 분양가로 맞춤 설계한 나만의 집나만의 독특한 색깔과 스타일을 담아내는 주거공간에 대한 꿈은 아파트와 같은 찍어낸 구조에서는 불가능했다. TV 드라마, 영화에서나 보던 모던 스타일의 멋진 주택인 예그리나는 꿈을 실현시켜준다. 내 취향대로 설계해, 거실과 방 등을 쓰임새에 따라 자유자재로 꾸밀 수 있다. 그러면서도 홀로 고립된 전원주택이 아닌 단지형이라 건축비는 훨씬 저렴하다. 대지 150여 평에 지하주차장까지 있는 30평대 복층 건물을 3억8천~4억2천만 원이면 분양받는다. 인근 수원이나 동탄신도시의 비슷한 평형대의 아파트 가격이고, 대출을 조금 받으면 전세가로도 살 수 있는 가격이다.무엇보다 친환경 주택단지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아토피나 갖가지 질병들로 고생한다면 내집이 바로 건강지킴이가 될 것이다. 지열냉난방 시스템이 도입돼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의 하나. 한겨울에 난방과 온수를 마음껏 사용해도 14~15만원이면 충분하다. ■‘예그리나’의 입지 - 편리한 교통·편의시설, 도심 생활도 품었다!예그리나 전원마을은 도심으로의 접근성에서도 뛰어나다. 과천~봉담간 고속도로의 정남IC, 향남IC에 5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 이를 이용하면 경부·서해·중부고속도로, 수인산업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수원·인천 등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어느 지역으로라도 출퇴근이 용이한 위치다. 실제로 수원역, 영통역, 동탄신도시까지는 15분 이내에, 서울 양재까지도 40분에 갈 수 있다. 대중교통 역시 편리하다. 지하철1호선 병점역과 불과 10분 거리이다. 병점, 수원역, 팔달문 등을 경유해 수원경기대까지 가는 버스 종점이 단지 앞이라 버스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화성의 대표적 신도시인 향남신도시가 지척에 있어 대형마트 및 주변 상가, 병원 등 여러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걱정 없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도보 가능한 곳의 사설유치원과 정남초 부설 유치원을 이용할 수 있다. 정남초는 학교 자체 셔틀로 초등생과 유치원생의 등하교를 돕는다. 인근에 정남중도 함께 있다.‘예그리나’는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순우리말이란다. 예그리나 전원마을의 삶은 이름 그대로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우리 사이’를 만들며, 자연 속 힐링을 약속할 것이다.위치 화성시 정남면 계향리 산 14-1번지문의 031-366-6358/011-223-1545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 오픈클래스 개최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 오픈클래스 개최 부산자유발도로프학교와 유치원 ‘킨더하우스’에서는 6월 1일 오후 2시 ‘발도르프교육 체험 및 학교 여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발도르프교육에 관심 있거나 입학 및 편입을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체험을 위해 선착순 마감한다. 발도르프 교육에 대한 강연에 이어 주기집중수업, 형태그리기, 습식수채화, 리듬활동, 수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유치원에서는 손유희, 리듬활동, 라이겐, 인형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사)한국 루돌프 슈타이너 인지학 센터 이정희 대표는 “아이들이 개성을 존중받으며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는 진정한 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발도르프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발도르프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캔자스 세인트 존 카톨릭스쿨, 한국학생 선발 캔자스 세인트 존 카톨릭스쿨, 한국학생 선발 미국 캔자스 주의 카톨릭 명문 St. John Catholic School에서 8월 학기 유학생을 선발한다. 60년 역사를 자랑하며 초1-8학년까지 약 300명의 학생이 있다. 금년부터 처음으로 외국학생 입학허가가 결정되어 현재 한국학생이 하나도 없는 영어청정학교이다. 조기유학 후 특목고를 대비하거나, 미국 유학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학비와 홈스테이비,가디언비를 다 합쳐서 1년 총 22000불이다. 문의 : 02-582-7088, www.ahuhak.com 애임하이교육㈜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