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환경공단 25∼26일 `환경아 놀자''행사 태양열로 라면 끓이고, 자전거로 전기 만들고 …부산환경공단 25~26일 `환경아 놀자''행사 태양열로 라면을 끓이고, 자전거 페달 돌려 풍력 체험하고….부산환경공단은 오는 25~26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제7회 환경아 놀자''행사를 연다. 행사는 녹색에너지, 재활용생활, 생태환경,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60개 환경체험부스를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태양광 오븐으로 요리하고, 자전거 발전기로 주스를 만들며 우유팩으로 바람에너지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나뭇잎 탁본과 친환경가방을 만들고 텐트에서 영화도 볼 수 있다.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과 한방체질분석 같은 건강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이밖에 행사장 곳곳에는 저글링·마임공연, 퓨전 타악밴드 공연 등과 함께 어린이 환경 퀴즈왕 선발대회,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대회 등 각종 볼거리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참가비 무료.(문의 760-324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여성문화회관, 2013년 상반기 평생생활설계교육 실시 여성문화회관, 2013년 상반기 평생생활설계교육 실시5.28.~5.29. 퇴직(예정)자, 주부 등 70명을 대상5.24.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 수강료 무료 부산 여성문화회관(관장 하애란)은 퇴직(예정)자,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활동에 대한 효과적인 방향 및 목표설정을 컨설팅하고, 생활원예와 도시농업 체험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여가활용을 통한 정서 순화를 지원하기 위해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13년 상반기 평생생활설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첫날인 5월 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회관 봉사수련실에서 퇴직(예정)자, 주부, 기타 교육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문화컨텐츠 평생교육원 김정원 원장이 ‘재취업 성공전략과 인생설계’에 대해 강의를 한다.5월 29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선착순 20명을 선발하여 부산귀농학교 함은경 강사의 ‘친환경 도시농업-생활원예와 텃밭 가꾸기’ 강의와 호접란 체험 및 견학을 함께 실시한다.교육 참가 희망자는 5월 24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 방문 또는 전화(☎320-8344)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cc.bu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중국 크루즈 관광통역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중국 크루즈 관광통역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6월24일~8월30일 부산글로벌센터…모집인원30명, 수강료 무료 중국 크루즈 여행객을 대상으로 관광통역 활동을 펼칠 전문 인력을 키운다.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크루즈 중국어 관광통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다음달 24일~8월30일 부산글로벌센터에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실시한다.신청자격은 중국어가 능통한 부산시민(신 HSK 5급 이상 소지자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 또는 중화권 이주여성(한국어능력시험 중급 이상자)이다. 모집인원 30명.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수료생은 중국어 관광통역 관련 업종에 취업을 알선해 준다. 또 수료자 모두 부산시 명예통역안내원으로 등록해 준다. 현장실습 교통비와 식비를 제공해 주고,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해 준다.참가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hh@bfia.or.kr)로 접수.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바닷바람 많은 부산 사람들, 여드름 피부에도 조심해야~ 바닷바람 많은 부산 사람들, 여드름 피부에도 조심해야~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즈음, 얼굴은 피부관리의 1순위다. 그 중 여드름은 얼굴피부트러블의 적이라 할 수 있다. 청소년기에야 청춘의 심볼이라는 이름하에 너도 나도, 훈장처럼 달고 다니기도 했지만, 성인이 되어서 여드름은 제거대상일 뿐이다.얼굴에 돋는 좁쌀 같이 오돌토돌한 여드름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누렇게 곪아가는 모양에 거울만 보면 속상하다. 그렇다고 손으로 잘못 짜 내다가는 흉터만 날 뿐. 화장도 잘 안 받는 데다 피부가 칙칙해 보여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 이런 여드름증상에 대해 정윤봉 원장(하늘체한의원 부산점)은 “호르몬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춘기여드름과 달리 성인여드름은 여러 가지 원인을 내포한 성인 피부질환으로 분류된다”며 “기름진 음식을 먹지도,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았는데 갑자기여드름이 돋아나는 것은 몸안 내부의 나쁜 기운이 밖으로 표현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한방에서 여드름은 외부의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몸속의 나쁜 것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기가 몸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기를 통해 흐르는 몸속의 열이 아래로 가지 못하고 자꾸만 치솟게 되면 그 열은 우리 몸 중에 가장 높은 곳인 얼굴에 축적되게 되고 이것이 여드름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 한의원에서 여드름의 한방치료에 대해 정 원장은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원활히 되지 않아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의 겉만 치료하면 여드름은 제대로 치료되기 어렵다”며 특히 “사라진 줄 알았던 여드름이 해마다 철마다 반복된다면 외부에 나타난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 뿐 아니라, 한약으로 내부도 함께 치료하는 게 좋다”는 설명.한약은 여드름 유발 원인인 인체 내부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각 개인마다 여드름의 원인이 다르므로 당연히 한약도 각자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한다.한약 처방과함께 얼굴에 난 여드름을 직접치료하게 된다. 한방에서는 여드름 피부시술로 먼저 ‘침’을 사용하는데, 침은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상부의 열을 아래로 내려주는 역할을 하며 직접적인 피부 자극을 통해 피부의 순환 기능을 개선하여 손상된 피부 조직을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후 피부에 난 여드름 씨를 추출하게 된다.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혹시라도 흉터가 날 수도 있으므로 염증을 가라앉히며 진정 재생시키는 피부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이때 한약을 추출하고 정제하여 만든 여러 치료 약물을 피부에 흡수시켜 기능을 회복시키고 손상된 피부조직을 재생시키는데, 천연 한방 생약으로 만들어진 보습제와 화장품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여드름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는데 일조한다. 여드름은 생길때마다 매번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기가 쉽지 않으므로 일상적으로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세안에 신경을 써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하며, 덜 곪은 여드름은 절대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손을 대다보면 오히려 흉터만 키울 수 있다. 그래서 여드름이 하얗게 곪았을 때 면봉으로 가볍게 살짝 짜낸뒤 소독약을 발라주는게 흉터를 막을 수 있다. 또 숙면과 충분한 물,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을 고루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부산은 바다를 접해있어 염분이 많은 바닷물과 바닷바람은 피부에 적잖은 자극을 줘서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트러블들이 생기기 쉽다”며 “상태를 악화시키기 않기 위해서라도 짠 바닷물이나 모래 등에서 즐긴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깨끗하게 샤워를 하여 바닷물 속 염분이 모공을 막지 않게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바닷가에 접해있어 염분이 많은 부산의 특성상 얼굴을 자주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게 여드름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여드름피부를 위한 세안법을 소개한다. ①물을 튀기듯이 얼굴을 적신다 ②적당량의 폼클렌징의 거품을 충분히 낸다 ③손가락 부분을 이용해 골고루 부드럽게 닦는다 ④손이 묻어있는 폼클렌저를 먼저 물에 헹군다 ⑤스펀지(해면)를 이용해 얼굴의 거품을 부드럽게 닦는다 ⑤물을 튀기듯이 4~5회 정도 얼굴에 잔여거품을 낸다 ⑥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톡톡 찍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도움말 하늘체한의원 부산점 정윤봉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대교의 우수한 교재, 정보력으로 초등학습 완성 일하는 여성 - 대교 퍼스트클래스 센텀e편한세상 안진영 원장“대교의 우수한 교재, 정보력으로 초등학습 완성”교과중심 공부방에서 중간기말 관리하고 수준에 맞는 심화학습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학부모라면 아이 공부가 늘 걱정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교육과정 개정과 복잡한 입시를 따라가기 어렵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습태도를 잘 잡아야 하는데 도리어 잘못된 엄마태도가 아이 공부를 망친다.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문제도 대부분 공부에서 시작한다. 초등과정에서 교과를 충실하게 학습하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키워야 한다는 이론은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안다. 그러나 그것이 가장 어렵다. 학습의 튼튼한 뿌리와 줄기를 완성하는 초등, 어떻게 해야 할까? 초등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바탕으로 학습하는 공부방 대교 퍼스트클래스 센텀e편한세상 안진영(44) 원장을 만나 초등아이를 둔 엄마들의 한결같은 고민을 나눠 봤다. 학생 진단을 통한 맞춤학습 우수한 교재로 알려진 대교의 오랜 경험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교과학습 완성 수학중심 전과목 공부방인 대교 퍼스트클래스를 운영하는 안 원장은 “학생 스스로 체계적인 학습습관을 키워 나갈 수 있다면 구태여 전문적인 기간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실상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안 원장은 잘못된 정보로 편중된 학습을 하거나 지나친 선행·과잉학습으로 학습의욕을 잃어버린 초등학생들을 많이 보았다고 한다. 학생의 상황에 맞는 교재를 선정해 발 빠른 정보를 활용한 학습의 중요성을 실감한 안 원장은 대교 퍼스트클래스를 선택해 운영하며 그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막상 자기 아이 교육에서는 시행착오가 있죠. 마음이 앞서다 보니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적절하지 않은 학습을 강요하게 되는 겁니다.”오랫동안 학생들과 자녀를 가르치며 정확한 정보의 필요성을 더욱 느꼈다는 안 원장은 학생 진단을 통한 맞춤학습을 강조한다. 기본교재는 교과에 맞춰 진행되니 중간·기말 준비가 철저하다. 그리고 학생 진단을 통해 심화와 응용문제를 달리하여 기초학력신장도 함께 관리한다. 학생 성적 향상 때 가장 보람 있어 엄마와 매일 싸우며 공부하던 초등4학년 학생이 “저는 90점 이상 절대 못 받아요”라고 말했을 때 마음이 정말 아팠다는 안 원장. 벌써 좌절감에 빠진 학생을 위해 학생의 상황에 맞는 수준에서 매일 학습관리를 했다. 결과는 당연히 좋았다.안 원장은 “학생이 성적이 올라 자신감을 가질 때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직영으로 운영되는 대교 퍼스트클래스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보와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자녀를 키우는 주부라면 창업으로 유리하다고 덧붙인다. 개설보증금 없이 집에서 독서대와 책상을 구비해 시작할 수 있고 교재와 시스템이 좋아 일하는 재미가 쏠쏠하단다. 초등도 전문적인 정보와 학습 필요 공부방 독서대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들 대교 퍼스트클래스는 주5일 매일 운영되는데 방학 중에는 수학 중심으로 집중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학기 중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모든 과목시험을 빈틈없이 준비한다. 기출실전문제를 통해 단원평가, 중간기말평가를 준비해 아이들이 성적으로 성취감을 맛 볼 수 있게 이끌고 있다. 날마다 학습 때문에 아이와 엄마가 싸우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우리 주위에 흔하다. 얼마 되지도 않는 양을 제시간에 학습하지 않아 엄마 속을 썩이는 아이, 한 문제를 가르쳐주면서도 감정조절이 되지 않는 엄마. 모두 힘들긴 마찬가지다. 안 원장은 대교 퍼스트클래스를 운영하며 초등학습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어 전문적인 직업여성이 된 것도 좋았고,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며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겨 더욱 좋았다고 말한다.안 원장은 초등학생도 전문적인 지식과 방법으로 접근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이가 힘겹게 학습하거나 엄마공부가 되어버린 상태라면 지금 빨리 그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문적인 교재와 시스템으로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을 배우는 대교 퍼스트클래스, 초등 학습의 새로운 선택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농촌 빈 집 사 수리해 쓴다고요?” K씨는 아내 건강도 안 좋고 도시생활도 싫어 시골로 내려가 토속카페를 운영해 보고 싶었다. 새로 짓는 것보다 빈집을 구입해 개조하는 것이 품격에 맞을 것 같아 빈집 구하기에 나섰다. 그동안 월급쟁이로 꼬깃꼬깃 벌어놓은 것이라야 아파트 한 채가 고작이다. 팔아봐야 대출받은 것을 제하고 나면 겨우 1억 정도 손에 쥘 수 있는데 이것으로 어떻게 해결을 해보려고 했다.적은 예산이지만 도시에서 가까운 마당이 딸린 집, 앞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마당가에는 느티나무 몇 그루가 있는 수리 가능한 집쯤은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시골을 다니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빈집인데 그 정도쯤이야 며칠이면 거뜬히 해결을 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수없이 돌아다녀보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아무 생각없이 시골을 다닐 때는 눈에 띄는 것이 빈집이었지만 막상 찾아 나서 보니 어려웠다. 농촌지역 시군청에서는 빈집정보센터라는 것도 운영하고 있다. 자료를 얻어 전화해보면 언제 조사한 것인지는 몰라도 엉터리자료가 많다. 항의를 하면 지역의 이장 전화번호를 알려주는데 부동산 중개를 하려 나서는 경우도 있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에 연락해보면 모두 ‘끝내주는 물건’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가보면 생각한 것과는 딴판이다. 동네 한가운데 다닥다닥 붙어있든가 옆에 축사가 있고, 아니면 산비탈에 붙어있어 불안해 보이는 집들이 대부분이다.“앞에 개울이 흐르고 느티나무도 몇 그루 있는 그런 집은 없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도시사람들이 다 사두었지 아직도 그런 게 남아있겠냐”며 오히려 핀잔이다.한마디로 물이나 계곡을 끼고 있는 농촌의 빈 집, 좀 괜찮다 싶은 것들은 도시 사람들이 이미 다 사놓았고 있더라도 팔지도 않는다. 간혹 물이나 계곡을 낀 집이 있어도 부르는 게 값이다.K씨처럼 많은 사람들이 “시골에 있는 오래된 농가주택이나 하나 사 고쳐서 사용할까”를 생각한다. 주말주택으로 개조해 볼까도 생각한다. 하지만 ‘농가주택이나 하나 쯤’으로 생각한다면 천만의 말씀이다. 좀 괜찮다 하는 빈집은 비어있지만 모두 도시 사람들의 것이며 임자가 있고 팔지도 않는다. 혹 팔려고 나온 물건이라도 좀 괜찮으면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이다.싼 것들은 동네 한가운데 있든가 옆에 축사가 있고 혹은 비탈진 곳, 한 길가 등 살기에 불편한 것이 대부분이다.농촌에 비어있는 오래된 집을 구해 간단히 수리해 사용하겠다 생각했다면 그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다. 찾아다니는 비용이 더 든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일자리를 찾으시나요? 일자리 안내책자 발간 일자리를 찾으시나요? 일자리 안내책자 발간 일자리 안내책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시책을 대상별로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2,500부를 제작하여 5월14일부터 배부하고 있다.일자리 안내책자에는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역량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소상공인의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을 도와주는 ‘중?장년일자리’ △여성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도와주는 ‘여성일자리’ △노인의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교육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 습득,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저소득층일자리’ △사회참여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 등 일자리지원 시책 전반에 대하여 대상과 유형별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담, 정보제공, 취업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종합취업지원센터 및 구?군별 취업정보센터 운영을 소개하고 채용박람회 일정, 취업관련 종합사이트의 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국제기계대전 22∼26일 벡스코 … 25개국·500개 업체·1천500부스 전 세계 최첨단 기계기술 부산으로국제기계대전 22~26일 벡스코 … 25개국·500개 업체·1천500부스 제6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3)이 오는 22~26일 닷새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격년으로 열리는 BUTECH는 최첨단 기계기술과 기계산업 발전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부산광역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한다. 올 전시회에는 세계 25개국 500여개 업체가 1천500부스 규모로 참가해 2011년 대회보다 업체수는 18%, 부스 수는 6.4% 증가했다.부산시는 △국제공장자동화기기전 △국제기계기술전 △국제금형산업전 △국제용접공구산업전 △국제환경산업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등 6개 분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위아, 화천기계, 동신유압, 우진플라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한국공작기계, 우영산업 등 국내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부분이 참가한다.부대행사는 대한기계학회가 주최하는 국제심포지엄, 부산 - 일본 규슈권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부산 - 후쿠오카 시스템반도체 연구 활동 교류 워크숍 등이 열린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부산 온 종합병원, 보건복지부 ‘보호자 없는 병원’ 선정 부산 온 종합병원, 보건복지부 ‘보호자 없는 병원’ 선정포괄형 간호간병시스템 적용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 기대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정부가 추진하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의 시범사업 병원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국민 부담이 큰 3대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원’의 시범사업에 선정된 온 종합병원은 정부의 지원을 통해 간호인력을 확충하고 팀 간호체계 도입하게 된다. 또한 병동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호자가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병동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부산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에서 간호와 간병서비스가 분리되어 운영되면서 효율적인 간호·간병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부담은 오히려 더욱 늘어나는 문제점이 존재했다”며 “그동안 온 종합병원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간병서비스가 제공되는 공동간병인 병실을 운영하고 있었고 환자 중심의 간호·간병서비스 향상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로 지역 환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의료서비스와 간호·간병의 질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원’은 간병인이 아닌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팀을 이뤄 간호 및 간병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게 된다. 모든 의료적 입원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에 의해 제공되며, 사적 고용간병인이나 보호자는 병실 내 상주하는 게 제한된다. 이번 시범사업의 대상병원을 선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병원들로부터 신청서류를 접수받았다. 이어 5월초 신청병원들의 현지실사를 거친 후 자료를 취합하여 심사를 통해 14일 최종 발표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들은 1차로 13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향후 정부는 최소 1년간 이들 병원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병원은 부산 온 종합병원 이외에도 인하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서울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세종병원, 충북청주의료원, 목포중앙병원, 순천한국병원,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좋은삼선병원, 목동힘찬병원, 수원윌스기념병원 등 총 13개 병원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칼럼] 시력훈련으로 안경 벗기기 ! 시력훈련으로 안경 벗기기 ! 요즘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을 쉽게 볼 수가 있다. 그 만큼 눈이 나쁜 아이가 많다는 얘기다. 2011년 조사된 통계수치에 의하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10명 중 6명(57.57%), 중학생 1학년 10명 중 7명(66.07%), 고등학생 1학년 10명 중 8명(71.30%)이 시력이상으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초. 중. 고등학생 18만 명을 추려 학교 건강검사를 분석한 결과가 나와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시력이상 학생이 늘어난 원인은 스마트폰, 게임기, TV,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남과 장시간의 독서와 가까운 것을 오랫동안 보는 생활환경 및 잘못된 습관과 관리부족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되는데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안경을 사용하고 있음은 심각한 현실이다. 아이들의 시력저하를 발견하기는 쉽지가 않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나빠진 시실을 알게 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력검사나 칠판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증상인 가성근시를 지나 경도근시(0.5~0.15)나 중도근시에 이미 접어든 경우가 많다. 시력이 더 나빠져 고도근시, 초고도근시가 되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저하로 인한 합병증이 정상인 보다 훨씬 높게 발생 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이렇게 근시가 조금 진행 되었거나 제법 많이 진행된 경우와 시력발달이 늦은 원시, 그리고 약시, 부등시, 사시 등 시력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력 전문 훈련센터가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 현재 해운대에서만 12년째 시력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이성애 원장은“1여년간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시력개선을 통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력으로 개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한다. 0.9~0.6의 시력일 때 당장은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서 아직은 괜찮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착오를 범함으로써 몇 개월 후 결국은 안경을 써야만 한다. 이러한 경우는 짧은 기간의 시력훈련으로 정상시력이 될 수 있다. 0.5~0.1의 시력 또는 0.1미만의 시력 일 때는 이미 안경을 착용하였거나 착용 할려고 할 시기인데 이미 늦었다고 포기 하는 것은 더욱더 큰 착오를 범하게 된다. 이성애 원장은“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시력저하 문제는 시력회복 훈련만으로도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단기간의 시력회복훈련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의 :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