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석이조,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착한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상품을 구매하면서 그 구매금액의 일부가 기부가 되고 이는 곧 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에 쓰여지는 풍토가 조성되고 있다. 예전에는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가격과 품질만 생각했지만 요즘은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물건을 구입하고 난 후까지 생각하는 예가 많다. 제조과정에서 비윤리적인 방법이 사용된다면 구매하는데 망설이고 급기야 불매운동까지 불사하는 경우도 있다. 착한 소비는 이렇듯 윤리적이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이런 트렌드에 맞춰 기업이나 복지관 등의 기관에서도 착한 상품을 출시하거나 착한 소비를 접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부문화의 무한변신, 안양1동 사랑의 오픈마켓지난 14일, 안양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랑의 오픈마켓에는 40대의 주부와 초등학생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쇼핑백을 들고 나타났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을 기부하고 싶어 엄마의 손을 잡고 왔다는 아이는 아직 기부가 뭔지 모르는 8살짜리 어린아이였다. “치약이랑 칫솔, 샴푸가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가지고 왔는데 엄마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 그게 바로 기부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했어요. 기부가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지만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어 쓰는 것이 착한 일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어요.”아이의 말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 일은 이곳 안양1동이 사랑의 오픈마켓의 문을 열면서 얼마 전부터 시작되었다. 작은 슈퍼마켓처럼 이곳에는 진열대에 비누, 라면, 김, 양말, 수건 등 생필품이 가지런히 정리돼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소박하고 깔끔하다. 안양1동에서 1월부터 물품 기증을 통해 어려운 이웃 가정경제에 활력을 주고 건전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로 시작된 사랑의 오픈마켓은 기부문화의 무한변신을 보여준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1동 관계자는 “예전에는 대부분 쌀로 기증 받다보니 쌀 이외에 필요한 생필품이 있어도 제대로 공급받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받는 사람도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며 “기증자의 입장에서도 본인이 기증한 물건이 직접 필요한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더욱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기부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오픈마켓은 기증 받은 상품을 전시하고, 매달 1일부터 이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정에 통보를 한다.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보호를 받지 못하는 긴급지원 가정이 그 대상자인데 이들에게는 1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가장 인기 많은 품목은 라면과 가스, 양말, 칫솔 등이며 한 달에 40명 정도 이용하고 있지만 점점 더 확산될 조짐이라는 게 담당자의 설명이다. 안양1동 주민자치위원장이나 위원들이 더 많은 기증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매장 관리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한다. 사랑의 오픈마켓 031-8045-3766 온라인 기부문화, 부흥사회복지관 기부 쇼핑몰신발브랜드 탐스는 탐스 신발 한 켤레를 사면 한 켤레의 또 다른 신발을 아프리카나 아르헨티나 등 신발이 없는 저개발 국가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가격은 비슷한 소재와 디자인의 신발보다 다소 비싸지만 소비를 하며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 스타벅스도 공정무역을 통해 윤리적인 원두 구매를 추구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처럼 기업이나 기관에서도 최근 기부와 관련된 제품 개발이나 기업 이미지 변신을 꾀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의 기부쇼핑몰도 그와 비슷한 케이스다. 구입금액의 5%를 기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부문화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기부쇼핑몰은 쇼핑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부흥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생활속의 기부쇼핑몰 배너를 클릭 해 접속하면 된다. 구매자는 기부영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고 적립된 기부금은 매월 말 일 정산해 익월 말일에 부흥사회복지관으로 구매자 명의로 현금 기부된다. 박종훈 사회복지사는 “아직 쇼핑몰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홍보가 미흡하긴 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패션의류, 가전,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구매금액의 일정 부분을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취지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쇼핑몰 http://buheung.nanumbridge.co.kr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불공정행위로 30대 편의점주 자살" 주장 시민단체 서울,거제에서 기자회견 ''편의점업 불공정 행위 근절'' 촉구 거제지역 시민단체가 편의점 업계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촉구하고 나섰다.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18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거제시내 한 편의점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은 불공정 거래로 편의점주들이 적자와 생활고에 시달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유가족은 "매출을 확신한다는 편의점 영업 담당자의 말에 아들에게 이 일을 권했지만 매출은 형편 없었다"고 말했다.시민단체는 "국회와 정치권은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편의점 가맹본부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민단체연대는 편의점주들이 24시간 강제영업, 영업지역 미보호, 과다한 위약금 부과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연대는 유가족을 위한 법적 지원과 지역 내 편의점 가맹점의 영업 실태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고인이 된 편의점주는 지난 1월15일 거제시 자신의 편의점 내 음료 냉장고 옆에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다.현장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술병 등이 있었지만 유서는 없었다.유가족과 시민단체연대는 고인이 편의점 운영 적자에 시달리다가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참여연대, 세븐일레븐 점주협의회 등 11개 단체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1번 출구 CU편의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인을 추모하고 편의점 가맹본부의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촉구했다.이들은 "현재 편의점 총 점포수는 5개 상위사만 해도 2만3000개를 넘어섰고 이중 20~30대 편의점 가맹점주 비율은 약 25%까지 증가했다"며 "임씨의 편의점이 있던 거제지역도 4대 메이저 편의점수가 최근 10년간 50배 늘어나 200개를 돌파했다"고 말했다.이어 "가맹본부는 편의점 매출액의 35%를 판매수수료로 떼가기 때문에 편의점 영업지역을 보호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개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대기업 편의점은 심야에 손님이 없는 경우에도 24시간 강제영업 규정 때문에 문을 열어야 한다"며 "임씨는 야간 운영을 위한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하루 15시간 이상 일했다"고 말했다.이 단체는 ▲24시간 강제노동 금지 ▲가맹계약서 사전등록 의무화 ▲과도한 위약금 금지 ▲가맹점 사업자 단체의 결성?협의?협약체결권 보장 ▲가맹점 영업 관련 허위과장 정보 제공에 대한 형사처벌 및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등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편안한 휴식 선사하는 힐링 소파 소파는 거실에 들어섰을 때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구이면서 손님이 왔을 때나 가족들이 함께 둘러앉는 푹신한 의자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편의성과 자기만족 욕구가 커져가면서 소파는 이런 단순 기능에서 더 나아가, 앉아 있는 것만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면서 여유롭게 음악이나 TV,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편안하게 감싸주는 리클라이너 소파가 인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장식품과 가구 전문 아트 전시장을 갖춘 ‘중아트 갤러리’에서는 2013년 봄맞이 이벤트를 맞아 버클리 1인, 3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선보이고 있다. 요즘 대세는 리클라이너 소파리클라이너란 사람이 소파나 의자에 앉았을 때 등받이가 젖혀지면서 가장 자연스럽고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즉 리클라이너 소파는 기능성 소파로 락을 이용하여 발판이 올라오고 등받이를 뒤로 제쳐서 편하게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이다. 미국이나 북유럽 등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일상인 국가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파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품격 있는 일과 후 시간을 꿈꾸는 이들이 선호하는 소파 중 하나로 꼽히면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TV가 대형화되면서 보다 편안히 앉아 시청할 수 있는 소파를 찾게 되면서 평상시에는 일반 소파로 사용하고 휴식을 취할 때는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파를 찾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편리한 기능에 공간 활용도도 높아 이번에 봄맞이 이벤트로 선보이는 리클라이닝 소파는 중아트 갤러리에서 직수입한 버클리 1인, 3인 소파이다. 버클리 소파는 압축스프링에 압축스펀지와 미세솜으로 구성되어 있어 등을 기대고 앉았을 경우 신체의 압력을 분산시켜 주므로 피로를 덜어주고 안락함을 더해준다.또한 자유롭게 등방석의 각도가 조절되는 하중 반응 리클라이닝으로, 발판을 연 이후 몸의 하중을 이용하여 등방석 위치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원하는 위치에서 몸을 멈추면 등방석도 자연스럽게 멈추기 때문에 책, TV를 보거나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등방석은 최대 160~5도까지 뒤로 젖힐 수 있지만 앉는 좌방석 또한 위로 올라가면서 몸은 최대 175~180도까지 눕힐 수 있어서 더욱 편안하다. 또한 발판 레버를 장착해 레버를 당기면 발판이 나오도록 되어 있어 힘들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얼핏 보기에 리클라이너 소파는 공간을 많이 차지할 것 같지만 벽으로부터 15센티 여유만 두고 놓으면 리클라이너 기능을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1인용과 3인용을 함께 놓아도 기존의 소파가 차지하는 공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거실공간에 낭비가 없어 주거 형태가 대부분 아파트인 우리나라 가정에 안성맞춤이다.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살린 소파색상 또한 트렌드한 라이트 초코로 세련되고 실용적인 시대흐름을 반영하였고 풍성한 볼륨감을 살려내어 장시간 앉아 있어도 쿠션이 꺼지거나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또 디자인 면에서도 적당한 볼륨감과 스티치된 부분에 내추럴한 주름을 주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김으로써 미적 감각을 살렸다. 1인, 3인 사이즈를 갖추어서 거실 소파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인조가죽으로 제작되어 가격 면에서 저렴하다. 특히 3인 소파의 경우 가운데 좌석은 리클라이너 기능을 적용하지 않고 양쪽만 리클라이너 기능을 적용하여 안정감을 주었으며 기존 소파의 기능도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버클리 소파를 구입한 김희숙 씨는 “푹신하고 촉감이 좋아 누워 있으니 잠이 솔솔 올 정도다. 엉덩이 닿는 부분이 곡선으로 되어 있어 앉았을 때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껴진다”며 만족을 표했다. 또 임지영 씨는 “일반 소파보다 높이가 높아서 벽걸이 TV를 보는 데 눈높이가 딱 맞아서 자세가 편하다. 또 예전에는 부부가 소파에 함께 앉는 것이 불편해 한 사람은 거실에서, 한 사람은 침대에서 TV를 봤는데 지금은 나란히 앉아 함께 보니 더 좋다”고 말했다. 문의 031-796-2981~2 www.jungartgroup.com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자동차세 연납제도 활용하면 7.5% 할인 인천시는 2013년도 분 자동차세 1년 치를 4월 1일까지 미리 선납할 경우 자동차세액의 7.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연세액 일시납부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내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 3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7.5%, 6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5%, 9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2.5%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이번 연납 신청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 시는 지난 2013년 1월 자동차세 연납제 운영 결과 총 31만 여대, 760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의 징수실적을 거둔 바 있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을 연납한 후 타 시·군·구로 전출할 경우에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연납신청은 각 구 세무부서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고 방문 시 직접 납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납세자는 가상계좌 및 인천광역시전자납부시스템을 통해(http://etax. incheon.go.kr)납부할 수도 있으며, 지방세 온라인 납부 서비스에 의해 은행의 CD/ATM기를 통해서도 OCR고지서 없이 통장, 현금,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소음순 성형수술이 필요했던 사례 29세 직장인 유*씨는 아직 미혼이지만 오랫동안 연애중인 남자 친구가 있으며 가끔씩 성관계를 가지는 평범한 여성이다. 그녀의 경우 점점 커져가는 자신의 소음순으로 병원에 내원하였다. 그녀는 진찰시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소음순이 무엇인지 알게 된 이후로 내 모습에 한 번도 마음이 편안했던 적이 없다. 나의 소음순이 더 작아야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몸에 꽉 끼는 청바지나 자전거를 타는 등의 활동을 해야 할 때는 참으로 불편했다. 다른 여자들과 비교했을 때 스스로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난 후 그러한 사실에 몹시 당황했으며 그로인해 불편해도 부인과 의사를 만나는 것조차도 피했었다.” 이 여성의 경우 한쪽 소음순의 가장 큰 폭이 4.5cm이나 되며 반대쪽에 비해 어림잡아도 3배정도는 되는 정도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제를 상습복용하게 되었고, 남자 친구와의 관계나 공중목욕탕 가는 일 등을 꺼리며 나는 뭔가 몸의 일부가 기형이다라는 자존감의 상처가 콤플렉스로 자리잡게 되었다. 환자분과 다면 상담을 한 후 소음순 축소수술과 함께 주변에 과다하게 늘어난 피부 제거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수술 직후부터 여성은 변하기 시작했으며 스스로도 자신에게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수술 후 6개월째 병원내원 시에 그녀는 이제는 대중 목욕탕에서 나체로 있는 것도 편안하고 청바지를 입어도 훨씬 편안하다는 말로 수술에 대한 평가를 대신하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일부에서는 죽는 것 아닌데 그냥 생긴 대로 살라 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고 환자분들께서 얘기하신다. 또한 의료상업주의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음을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현대를 살아가면서 각종 웰빙 문화에 익숙하고 다방면에서 완전하기를 추구하는 신세대 여성들은 이 시술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시술 자체를 본인들이 먼저 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더구나 그들의 요구사항도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이에 대한 의사들의 사고 전환 및 수술적 치료에 대한 충분한 의학적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병원을 어렵게 내원한 환자 중에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남편이나 애인 앞에서 나체가 되면 자신의 소음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거나, 소음순이 크고 밉다는 신체 이미지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로 인해 남편과의 정상적인 성생활조차 꺼려하거나, 심지어는 살아오면서 대중목욕탕을 한 번도 다녀본 적이 없을 정도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다. 이러한 자신의 신체이미지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는 여성성기능장애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행복한봄 김민정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전문화되는 우리 지역 ‘가사 도우미’ 가사 도우미가 전문화되고 있다. ‘파출부’라는 명칭으로 단순히 집안일만 하던 과거와는 달리 ‘베이비시터’와 ‘산후도우미’는 물론 ‘대청소 전문 도우미’와 ‘푸드 서비스 도우미’까지 바야흐로 전문 도우미의 시대이다. 다양한 가사 도우미의 종류와 우리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업체를 함께 살펴보았다. 어떤 도우미가 있을까? ‘콕’ 집어 알아보자# 맞벌이 주부 나바빠(가명, 39세) 씨는 지난주에 ''대청소 전문 도우미''의 도움으로 대대적인 봄맞이 청소를 했다. 나 씨가 처음 ''대청소 전문 도우미''의 도움을 받은 것은 1년 전, 안양으로 이사 왔을 때이다. 나 씨는 “유리창은 물론 베란다와 욕실 바닥의 묵은 때를 꼼꼼히 청소해줘 정말 편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대청소 전문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 의왕에 사는 주부 15년 차 오얌전(가명, 44세) 여사. 얌전한 성격에 정리면 정리, 청소면 청소까지 못 하는 게 없지만 오 씨에게도 약점은 있다. 다름 아닌 아무리 노력해도 별 성과가 없는 요리 실력이다. 반찬가게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각종 첨가물 때문에 썩 내키지 않았다. 그런 오 씨가 최근 선택한 방법은 바로 ‘푸드 도우미’ 서비스이다. 오씨는 “반찬 잘하는 분이 오셔서 눈앞에서 조리해주시니 만족스럽다”며 “음식을 한 설거지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까지 버려주시는 점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 평촌에서 올해 2월 둘째를 출산한 이제둘(가명, 34세) 씨. 2주 동안 ‘산후 도우미’를 쓰다가 ‘가사 +아기 돌봄 도우미’로 전환해서 현재 한 달 넘게 이용하고 있다. 이씨는 “베이비시터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아이를 봐주면서 가사도 도와줘서 편하다”고 말했다. # 맞벌이로 십 년 넘게 도우미의 도움을 주기적으로 받았던 과천의 강인해(가명, 48세) 씨. 강 씨는 도우미를 부를 때 업체에 “검증된 일등급(?) 도우미만 보내 달라”고 콕 집어 말한다. 강씨는 “이왕이면 잘하는 분에게 집안일을 맡기려고 한다. 초보자나 일이 능숙하지 못하신 분들은 싫다”고 잘라 말했다. 강 씨는 아울러 “어느 업체나 최상급으로 일을 잘하는 우수 도우미 리스트가 있다”며 “비용이 일반 도우미보다 비싸지만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 전문 도우미 어디서 부를까? 도우미 구인은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믿을 만한 비영리 단체도 인기이다. 안양, 군포, 과천, 의왕 지역에서 도우미를 구할 수 있는 곳을 모아보았다.비영리 단체안양 YWCA _ YWCA 회원으로만 도우미를 구성하여 신원이 확실한 편, 연 1회 정기검진과 월 1회 업무교육을 한다. ‘살림 돌보미’, ‘산모 돌보미’, ‘아가 돌보미’로 나뉘어 원하는 돌보미를 선택하면 된다. 단, 최소 이용 단위가 2주 이상이다. 비용은 가사도우미는 32평 기준 4시간에 3만5000원, 아기 돌보미의 경우 3만원이다. 연회비 3만 원은 별도이다. 문의 : 031-455-2726㈜나눔크린(우렁각시 안양지부) _ 20시간 이상 교육을 수료하신 분들로부터 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배상보험에 가입하여 신뢰할 수 있다. ‘가사 도우미 서비스’는 물론 전문 청소대행팀으로부터 ‘대청소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대청소 서비스는 청소전문장비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여 유리창, 거실, 베란다 등 집안 전체의 찌든 때를 제거한다. 가사 도우미는 32평 기준 4시간 3만8000원, 대청소 서비스는 평당 약 7000~8000원이다. 연회비 5만원은 별도이다. 매트리스 진드기 케어나 욕실 클리닝 등 단품 케어도 가능하다. 단, 예약은 최소 1~2주 전에 해야 한다. 문의 : 031-465-3690안양 일자리센터 _ 시청 2층의 안양 일자리센터에도 도우미 구인 공고를 낼 수 있다. 안양 일자리센터에서 워크넷과 연결하여 무료로 구인 공로를 내주는 것이 장점이다. 원하는 근무시간과 월급을 개인이 정할 수 있으며 해당 조건에 맞는 구직자 명단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문의 : 031-8045-2106 전문업체인터파크 홈스토리 안양점 _ 일반 ‘가사도우미’와 ‘산후도우미’는 물론 ‘푸드 서비스’,‘이사 청소’, ‘가전 청소 관련 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다. 다른 곳에 비해 세분화 되어 있어 입맛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푸드 서비스는 교육을 통해 양성된 푸드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서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준다. 업계 최대 규모로 고객별로 전담 수퍼바이저가 배정되어 관리한다. 가사도우미도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나뉘어 있어 선택 가능하다. 가사 도우미(일반)와 푸드 서비스 모두 32평 기준에 4시간 4만 원선이다. 연회비는 6만 원이다. 문의 : 031-380-6788 엄마손 베이비시터 안양점_ 가사를 도와주면서도 아직 어린 아이도 함께 돌볼 수 있는 도우미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업체이다. 단순히 아이만 돌보는 ‘베이비시터’와 아이를 돌보면서 일정 부분 가사를 도와주시는 ‘베이비시터 + 가사도우미’로 구분되어 있다. 비용은 기본 4시간을 기준으로 베이비시터의 경우 3만원 선이며 베이비시터 + 가사도우미는 4만원 선이다. 처음 가입시 회비는 8만원이다. 배상보험에 가입하여 직,간접적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있다. 문의 : 031-474 - 9118예빛 파출넷 _ 정기적으로 도우미를 쓰기가 부담스럽다면 이사 또는 대청소, 김장같이 도움이 많이 필요할 때만 일회성으로 이용해보자. 4시간 기준으로 5만원 선이다. 물론 정기적인 가사도우미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가사 도우미(일반)의 경우 4시간에 3만5000원이다. 연회비는 십만원이나 일시적으로 사용할 경우 연회비 없이 5000원만 추가해서 이용가능하다. 안양과 산본에 각각 지점이 있다. 문의(안양점) : 031-386-4119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인천여성내일찾기 취업설명회 개최 인천여성취업센터에서는 인천여성내일찾기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13년 3월27일(수요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일자리를 찾는 연수구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행사 내용은 취업성공전략특강, 취업성공사례공유, 개별취업상담, 2013년 교육훈련 직종설명 등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여성취업센터의 2013년 베이비부머세대여성 생애주기맞춤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문의 인천여성취업센터 032)260-3605 http://www.iwwc.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기획관리사무원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중소기업에 필요한 일반사무 능력과 기획사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기획관리사무원양성과정』 참가자를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미취업여성이 대상이다. 수료 후 취업 알선의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별도, 80%이상 출석시 환급)다. 수업은 4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하루 4교시로 인천직업능력교육원(구월동 1126-7 기한빌딩 8층)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서는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www.iwwc.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료를 하게 되면 직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계가 되어 새일여성인턴 지원을 받게 된다. 문의 : 260-36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리프팅이 대세이다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쁘띠 성형부터, 메조보톡스 및 주름레이저들이 유행하면서 손쉽게 주름을 없애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얼굴이 전체적으로 처져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은 쁘띠 성형만으로 치료할 수 없다. 이럴 때 가장 추천되는 것이 ‘V라인리프팅’이다.과거에는 처진 얼굴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피부를 절개하여 봉합하는 안면거상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얼굴에 칼을 대지 않고 절개 없이 특수한 실로 처진 피부를 탱탱하게 당겨주는 울트라v리프팅, 회오리리프팅 같은 실리프팅이 동안 시술의 대안이 되고 있다. 이처럼 울트라V리프팅이나 회오리리프팅, 탱탱리프팅 등의 실리프팅은 리프팅 효과가 즉시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 주위에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가 형성되어 노화로 인해 얇아진 피부층을 두껍게 만들고 콜라겐 세포 생성을 촉진, 피부톤이 맑아지고 촉촉해지는 효과가 있다.울트라V리프팅은 실 구조가 일직선인데 반해 회오리V리프팅은 실이 나선형 구조를 이루어져 탄력에 차이가 있다. 회오리V리프팅은 매듭이 지지대 역할을 하여 삽입된 실을 당겨주므로 자연스럽게 근육이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지고 실의 탄력성이 강해 리프팅의 효과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요즘에는 더욱 진화되어, 과거의 해피리프트와 같은 효과까지도 보이는, 녹는 실로 이뤄진 코그실들도 등장했다. 동시에 아류들도 난립하고 있어, 섬세하고 전문적인 시술을 하는 병원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효과적인 리프팅을 하려면 얼굴 전체를 당기기보다 개인의 얼굴형에 따른 알맞은 실 리프팅과 함께, 안면을 입체적으롤 보이게 해주는 팡팡 입체 안면윤곽주사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정리하자면, 요즘 동안 트렌드는 리프팅이며, 비시술적인 실 리프팅이 대세이다. 과거의 티알라인부터, 울트라V , 요즘의 회오리, 탱탱에 이어, 지금의 코그실을 이용한 마이다스 리프팅까지 다양한 리프팅시술들이 있다. 반드시 정품을 사용하는 전문 병원을 찾아서, 본인의 열굴에 맞는 리프팅과 동시에, 다양한 안면주사 및 지방분해주사, 요즘 대세인 팡팡주사를 적절히 병행하면서 보톡스나 필러 등 자신에게 맞는 맞춤 동안 리프팅시술을 받기를 권한다.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사랑마차'' 결혼정보 캘리포니아 주립대 심리학과 카이핑 펭 교수는 ‘중매의 성공은 가장 비슷한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호 보완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사람이나 비슷한 집안을 원하지만, 정말 행복한 커플은 비슷한 구석이 많긴 하지만 서로 상호 보완이 되는 부분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사랑마차'' 결혼정보 유용희 원장을 만나 ‘성공적인 배우자 찾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 번 가입으로 성혼이 될 때까지 유용희 원장은 원래 청담동에서 의상실을 경영했다. 40~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마담 스타일의 의상실이라 옷을 사러 오면 이런 저런 얘기가 꽃을 피우곤 했다. 중년 여성 특유의 친밀한 수다가 끝나고 나면 유용희 원장의 머릿속에는 A고객의 아들과 B고객의 딸이 자연스럽게 묶여졌다. 대학시절부터 미팅 주선을 즐겼던 유원장이기에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유 원장을 통해 마음에 드는 사돈 집안을 만난 사람들은 또 다른 처녀총각의 부모님을 소개했고, 그렇게 이어진 맞선릴레이는 유 원장이 의상실을 그만 둘 때까지 계속되었다. 28살부터 시작해 벌써 20년이 넘었다. 지금도 ''사랑마차''에는 결혼 당사자 보다는 부모 고객이 주를 이룬다. 사돈될 이의 집안 내력을 궁금해 하는 부모가 대부분이다. 의상실을 할 때와는 달리 지금은 약간의 회원 가입비를 받고 있지만 매칭의 횟수나 기간과는 상관없이 성혼이 될 때까지 확실한 책임제로 운영된다. “때로는 부모님이 중매쟁이도 되고, 연애 상담사도 되어야 자식을 결혼시킬 수 있어요. 결혼정보업체에 적극적으로 신청도 해주시고, 집안만 따질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을 만나야 좋다면서 자식 설득도 적극적으로 하시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어 하면 ‘옷의 먼지도 털어줘라’, ‘손도 좀 잡아라’ 하면서 코치도 하셔야 합니다”라는 것이 유 원장의 설명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찾아야 유 원장은 또 “부모가 조금 무책임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학교 다닐 때는 ‘참고서 사라’, ‘가방 사라’ 하면서 돈도 잘 주셨으면서 결혼정보업체에 들이는 돈은 아까워하세요. 여기는 전문가들의 집단입니다. 상담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결혼 학습장이 되기도 합니다. 내 욕심을 버리고 전문가의 눈으로 봤을 때, 어떤 사람이 잘 맞겠는지를 들어야 합니다. 또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났을 때는 어떤 매너를 갖추어야 하는지, 어떻게 진도를 나아가야 하는 지도 알게 됩니다. 그러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문을 두드리세요. 좀 더 많은 것을 알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하는 것이 결혼이라고 했다. 하지만 유 원장은 반드시 한 번 결혼을 해보고 후회하라고 권한다. 40대가 넘어 싱글로 지내면 주위에서 이방인이 되기 싶단다. 가족, 친구, 사회로부터 철저하게 격리된다는 말이다. 그러니 반드시 결혼은 경험해보는 것이 좋고, 이왕이면 알콩달콩 행복하게 오래도록 함께 살 짝꿍을 찾는 것이 좋으니, 신중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찾으라고 당부한다. 이번 화이트 데이가 외로웠던 사람들이 있다면 이 기회에 ''사랑마차'' 결혼정보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지. 유용희 원장이 전하는 성공적인 결혼 노하우 1. 무조건 커플매니저의 말을 듣는다. 마음에 안 드는 상대라도 전문가인 커플매니저가 계속 만남을 권할 때는 경험상의 이유가 있는 법. 마음에 꼭 드는 상대가 아니어도 커피라도 마시며 상대를 추천한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본다. 2. 부모의 경우 자식들의 말에 끌려가서는 안 된다 결혼에 뜻이 없다느니, 운명의 짝을 찾겠다느니 하며 허송세월하는 자식의 말을 언제까지 듣고만 있을 것인가? 먼저 결혼정보업체에 부모가 등록한 후 자식에게 자꾸 권해 결혼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 3. 결혼준비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연애는 남녀 간의 만남이지만 결혼은 집안끼리의 만남이다. 상대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확실하게 확인하고 추천하는 전문가의 조언을 믿고 따른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사랑마차''를 통해 자식 결혼에 성공한 부모들은 철마다 김치며 된장 등을 가지고와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4. 의뢰를 했다면 욕심을 버리고 인내하라. 평생의 인연이 결혼정보업체 등록만으로 바로 나타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몇 십 년 동안 못 찾은 짝을 어떻게 하루 이틀 만에 찾을 수 있겠는가. 선을 본 지 10분 만에 결혼이 성사되는 경우도 있지만 인내를 갖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5.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수능기간이 되면 시험장 문 밖에 엿을 붙이거나 묵주나 염주를 손에 들고 추운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도하는 어머니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결혼은 어떤 심정으로 준비하는 가. 수능보다 더 중요하고 어려운 것이 결혼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 준비해야 한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