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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등산 캠핑용품 전문점 노스케이프 가구를 포함한 생활소품에 이어 패션까지 북유럽스타일이 대세다. 북유럽풍은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실용성까지 갖춰 생활 전반에 인기가 많다. 아웃도어도 예외가 아니다. 요즘 ‘옷을 좀 입는다’는 이른바 패션리더들 사이에서도 북유럽 아웃도어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북유럽 감성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는 기능성과 스타일, 거품 없는 가격을 겸비한 정직한 아웃도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얼마 전, 구미에서 패션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구미역에서 김천 가는 구도로인 선기동 패션아울렛거리에 노스케이프가 오픈했다. 노르웨이 마을의 아름다운 집을 연상시키는 주황빛의 매장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오픈 한 지 1개월 정도로 얼마 되지 않았지만 30~50대까지 연령대를 어우르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이곳 아웃도어를 한 번 입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기능이 좋다는 평을 할 정도로 품질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노스케이프는 1909년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가 세계최초로 북극점에 도달했을 때 전초기지로 사용된 노르웨이 노드카프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로버트 피어리의 도전정신과 탐험정신, 노드카프의 광대한 자연을 모티브로 1973년 영국에서 탄생했다. 노스케이프는 세계 최초로 파일럿 자켓을 개발해 원정대 및 탐사대에 공급해온 북유럽전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기능에 맞춰 3가지 라인 선보여카리스마 있는 배우 최민수와 하지원이 메인모델이 돼 더 인기가 있는 노스케이프는 산을 중심으로 한 정통아웃도어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노스케이프 상품은 피어리 노드카프 보야지 세 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극한의 아웃도어 라인 피어리(Peary)는 1909년 세계 최초로 북극점에 도달한 피어리의 도전정신을 담은 라인으로 원정, 고산등반, 장기산행에 적합한 고기능성 아웃도어이다. 노드카프는 트레킹과 하이킹 등 레저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된 라인으로 북유럽의 실용적이며 모던하고 심플한 감성을 담고 있다. 보야지(Voyage)는 북유럽 풍의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캐주얼 라인으로 캠핑, 여행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분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가격거품 뺀 합리적인 가격 노스케이프의 또 다른 장점은 기존의 아웃도어 톱 브랜드보다 15~20% 저렴하다는 것. 이곳에서 바지와 자켓, 티셔츠 등 등산 한 벌을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만원안팎. 노스케이프 구미점 김연종 대표는 “품질 면에서 손색이 없으면서 가격 거품을 뺄 수 있었던 것은 노스케이프를 런칭한 패션그룹 형지의 30년 노하우와 아웃도어 분야 최고 인력 수급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아웃도어 상품을 고를 때는 기능성을 고려하고 가능하면 저렴하게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또 “방수, 방풍, 열보호만으로도 대한민국 어디든 갈 수 있다”며 “필요이상의 고가 원단보다는 저렴하면서 동일한 기능을 발휘하는 기능성 원단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스케이프 구미점 현재 20% 시즌 오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봄신상품이 대거 출시되었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7
- 올해 임대아파트 4,000여 세대 공급 올해 강원도 지역에 총 4,000여 세대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횡성 석미모닝파크가 전용면적 75㎡~85㎡형으로 모두 258세대를 분양 중이고 올 4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동해 석미모닝파크도 62㎡~85㎡형 184세대를 공급한다. 원주지역에서는 부영건설이 무실동에서 59㎡~84㎡형 총 639세대를 분양 중이다. 혁신도시에 공급될 2,957세대의 아파트 중 전체의 77%에 달하는 2,275세대가 임대아파트다. 동광주택이 원주 혁신도시 B-7블록에 10년 공공임대주택 920세대를 공급한다. B-6블록의 부영주택도 626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했다. LH공사도 85㎡형 공공임대아파트 72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고성군 간성읍에서는 고성 석미모닝파크 82㎡~110㎡형 128세대가 건설 중이며 6월중 임대 분양된다.동해시에서는 동광주택이 평릉동에서 60㎡~85㎡형 484가구의 임대아파트를 이달부터 분양한다.정선군 신동읍 주민센터 인근 부지에 강원도개발공사에서 12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도 표준공시지가 작년보다 3.64% 올라 강원도 표준공시지가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이에 따른 각종 SOC사업 및 관련 시설공사 추진으로 전국평균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월 1일 기준 도내 표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3.64%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2.70%보다 높다. 지역별로는 영월이 전년 대비 9.77%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화천도 6.89% 상승했다. 화천의 경우 국내 최대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 평화·생태특구 조성사업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횡성(5.70%), 인제(4.87%), 춘천(4.33%), 홍천(4.26%), 강릉(4.18%), 삼척(4.04%), 철원(3.80%), 원주(3.44%), 양구(3.38%), 태백(3.35%), 평창(3.00%), 양양(2.94%)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하지만 고성(2.41%), 정선(2.14%), 동해(1.94%), 속초(1.16%) 등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상승요인이 없어 전국 평균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강원도 산지관리법 제도개선 건의 강원도는 새정부에 ‘산지 복구 준공 검사제도 개선과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확대’ 등 총 8건의 산지규제 완화를 산림청에 개선 건의 했다고 밝혔다. 도민불편사항과 불필요한 산림 조치다. 강원도의 특수한 여건 등을 고려해 행정규제 발굴개선으로 도민의 권익보호와 지역발전 및 법령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전향적으로 검토·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도에 따르면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사업기간이 장기간 소요되고, 투자비 조달을 통해 사업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일부 사업완료한 경우에도 관광진흥법에는 부분준공이 가능하나, 산지관리법상 목적사업인 건축 등이 모두 완료한 경우만 복구준공 하고 있어 다른 법률과 상충 및 사업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관련 시설에 대하여 산지관리법에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조항이 없어 지자체에 과중한 경제적 지방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관련시설사업추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등 국가의 획기적인 재정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김준해 강원도 산림자원과장은 “산지가 많은 강원도를 타시도와 똑같은 조건으로 규제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산지관리법을 강원도의 여건에 맞게 과감히 고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 33.7% 증가 조상 땅 찾기 조회 결과 연도별 증가 추이재작년 이동준(45세, 가명)씨는 숨어있던 조상 땅을 찾아 횡재를 했다. 할아버지가 구한말에 벼슬을 했다는 이야기를 부모님으로부터 듣고 시청을 찾아 열람해보니 경기도 포천에 알짜배기 임야가 숨어있었다.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등기를 했고 일부는 매각 해 사업자금으로 활용했다. 이후 이 씨는 강원도에도 있던 조상 땅이 국가로 환수된 것 알고 소송을 준비 중이다.이 씨처럼 조상 땅을 찾아 ‘때 아닌 횡재’를 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땅값이 비싼 서울 수도권이나 행정도시와 같이 개발요지 등을 중심으로 조상 땅 찾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전국적으로 조상 땅 찾기가 이루어지고 있다.실제로 국토해양부가 지난 4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이 25,771명으로 165,930필지 261.1㎢ 규모다. 지난해에 비해 33.7%나 늘었다.작년도에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한 이유는 우선 찾기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에 시스템을 개편, 토지소재 지자체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전국의 가까운 시도나 시군구 민원실 어디에서나 이름만으로 신속하게 조상 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등록번호 없는 조상이라도 이름만으로 땅을 조회할 수 있다.‘사망신고와 함께 조상땅 찾기‘ 시행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그 직계존비속에 한정해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2011년부터 상속권을 갖고 있는 형제자매 및 4촌 이내 방계 혈족 등 상속권자면 누구나 조회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개정해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한 몫을 했다.국토해양부는 올해부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안방에서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시도나 시군구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한 무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개선,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각 지자체들도 조상 땅 찾기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의 경우 올 2월부터 사망신고와 조상땅 찾기 민원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는 ‘사망신고와 함께하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민원인이 읍·면 민원실 접수 창구를 방문해 사망신고 시 조상 땅 찾기 신청서도 함께 접수하면,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속 토지 여부를 확인한 뒤 결과를 민원인에게 우편으로 통보해 주는 제도다.조상 땅 찾기에 관심이 있다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도청이나 가까운 시군구청의 지적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름만으로도 바로 조회·확인할 수 있다. 이때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제적등본(토지소유자가 사망하여 직계존비속이 신청하는 경우), 신청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위임장(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현재 명의로 돼 있어야 조회 가능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권을 갖고 있는 형제자매 및 4촌 이내 방계 혈족으로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다.토지대장, 임야대장에 조상의 이름으로 최후 소유자가 등재되어 있으면 한글로 출력이 되는데 이때 지번과 지목, 면적 등 기본정보만 알 수 있다. 동명이인이 있을 경우에는 함께 출력이 되기 때문에 그 중에서 자신의 조상이 누구인지를 가려내야한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매도나 소멸, 국가 환수 등으로 이미 소유권이 넘어간 조상 땅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현재 해당자의 명의로만 돼 있는 조상 땅을 조회하는 수준에서만 자료제공이 가능하다. 관공서에서 법률적인 문제까지 해결해 부당한 방법이나 행정 착오 등으로 땅의 소유권이 넘어간 경우 바로잡아 주는 것이 아니다. 즉, 국가나 지자체, 제3자로 이전된 경우에는 확인할 수 없다. 부당한 방법으로 이전된 경우를 찾았다면 소송을 통해 조상의 땅의 소유권을 넘겨오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법적 다툼을 해야 한다.전산망을 통해 출력되지 않는 경우 다른 방법을 통해 찾아낼 수도 있다. 일제시대 조사부, 조선총독부 관보, 농지개혁 자료, 일제시대 부터 존재한 구토지(임야)대장도 열람할 수도 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작년까지 120,644명이 이용했고 921,758필지 1,696.9㎢의 자료가 조회됐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귀농귀촌과 인생 2모작, 3모작 인생 2모작과 3모작이 일반화 되었다. 시골로 간 사람들,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도시서 은행 지점장으로 직장생활을 마친 사람이 시골로 내려와 펜션 사장으로 변신했다. 다시 몇 년 후에는 펜션의 규모를 키워 소규모 리조트로 발전했다. 도시생활을 접은 후 귀농해 배과수원을 하며 야생화를 기르기 시작한 대기업 출신도 있다. 몇 년 지난 다음에는 과수원은 접고 야생화농장을 꾸렸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야생화식물원을 준비 중이다. 외국인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그만 두고 땅값이 싼 곳의 넓은 땅을 사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자신이 필요한 땅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개발해 한 필지씩 집을 지어 주변사람들에게 매매를 했다. 시골서 부동산 개발사업자로의 변신한 것이다. 그렇게 모은 자금으로 소규모 레저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잘 다니던 회사가 부도났다. 귀농해 사슴목장을 시작했다. 자리를 잡아가면서 돈도 모였다. 나이가 들면서 힘에 부치는 목장을 정리하고 도로변에 한우전문판매점을 열었다.도시생활은 팍팍해 지고 있다. 다니는 직장이 평생직장으로 믿음이 없어진지는 이미 오래 됐다. 언제 그만 두게 될지,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생활이다. 최근의 경제상황은 직장생활을 점점 힘들게 하고 있다.고령화 시대다. 평균 수명은 늘고 있다. 정년퇴직은 했지만 일은 할 수 있을 정도로 활동적이다. 꼭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라도 할 일을 찾게 된다.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할 의욕은 있는데 도시에서는 만만치도, 마땅치도 않다. 오라는 곳도 없다. 새로 시작하려면 투자비도 많이 들어 엄두가 나지 않는다.퇴직금으로 엄한 곳에 투자했다 모두 날리는 경우도 본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한 두 개 분양받아두고 월세라도 받겠다는 생각을 한다. 리스크가 크지 않은 가장 안전한 노후대책이라 여긴다. 그런 것도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할 일없이 등산을 가거나 여차하면 공원으로 출근할 걱정을 한다.농촌에서 2모작을 시작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 딥답하다. 건강하게 2모작을 할 수 있는 곳이 농촌이고 시골이다. 능력에 따라서는 한 자리에서 큰 어려움 없이 3모작, 4모작도 할 수 있다.도시에서의 1모작을 끝냈다면 2모작은 시골에서 시작해보길 권한다. 도시에서 보다 훨씬 삶의 질을 높여 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이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신한생명 TM 공채모집 교육비:150만원 지급! 정착수당:100만원 평균수당:280만원 시간:9:30 ~ 6:00(주5일) 장소:신택타워 신한생명 교육장문의:055-601-50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부천시내에서 나만의 전원주택을 꿈꾼다! 빌딩숲 사이에 그림처럼 자리잡은 아담한 단독주택. 따스하게 비치는 햇볕을 쬐며 아침의 여유를 즐기고, 테라스에서 마시는 진한 아메리카노는 삶의 활력소가 된다.영화에서나 봄직한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은 팍팍한 빌딩숲에서 살아가는 모든 도시인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상상속에 존재하는 나만의 단독주택을, 그것도 부천시내에서 현실로 만든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엄청난 땅값과 건축비는 물론이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속 나만의 단독주택을 짓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부천 중앙직업전문학교(대표 양병갑)에서 ‘내집 짓기’ 강좌를 개설했다. 그림 같은 도심 속 내집, 현실이 된다 “내집 짓기 강좌는 집 짓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가장 저렴하고 자신의 의견이 완벽하게 반영된 집을 짓는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입니다. 포커스는 도심의 자투리 땅을 이용해서 ‘협소주택’을 짓는 것에 맞춰져 있습니다.”부천 중앙직업전문학교 양병갑 대표의 설명처럼 ‘내집 짓기’ 강좌는 편리한 생활환경을 버리지 않고 도심에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협소주택’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협소주택은 ‘작은 집’을 부르는 특정용어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주택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고 있다. 도심의 자투리 땅을 이용해서 땅값을 최소화하면서 만족도 높은 나만의 집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중앙직업전문학교의 내집 짓기 강좌는 2개월 과정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2시간씩(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직 건축사와 종합건설업체 임원, 경영학박사 등이 직접 강의를 진행해 현장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강의에 참여하게 되면 집을 짓는 전반적인 과정부터 땅을 구입하고, 건축 도면을 읽고, 건축 원가를 산출하고, 건축 관련 법을 배우고, 자신이 생각한 집의 모형을 만드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한 강좌의 수강 인원은 5~10명 정도로, 단독주택이나 협소주택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강은 3월 16일이고 수강료는 30만원이다. 부부가 함께 수강할 경우 수강료는 한 사람만 내면 된다.“‘건물 하나 지으면 10년 늙는다’고 합니다. 이 말은 그만큼 내가 원하는 집을 짓기가 어렵고 건축업체와의 분쟁에 휘말리기도 쉽다는 뜻입니다. 잘 모르거나 어설프게 알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알고 설계와 계약만 잘 해도 이런 문제는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그런 의미에서 단독주택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협소주택, 장점도 많고 생활도 편리하다양 대표는 이번 강좌의 개설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해 왔다. 협소주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으고, 이를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추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그는 협소주택이 앞으로 우리나라 도심의 생활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협소주택의 대표적인 장점은 단독주택의 장점을 100% 살리면서 건축비가 절반 정도로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획일화 되어있는 아파트 구조와 달리 가족들의 생활 동선과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인테리어와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양 대표에 따르면 부천 도심 생활의 여건을 가만했을 때 66.6~99.9㎡(20~30평) 정도의 공간에 2층 규모로 짓는 협소주택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지을 경우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까? 토지의 경우 부천시내는 3.3㎡(1평)당 1000만원 정도이지만 자투리 땅은 700~800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건축비를 포함하면 3~4억원으로 4인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집을 지을 때 설계 단계만 꼼꼼히 신경써도 공사비의 20%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런 내용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강좌가 될 것입니다. 아내나 남편, 아니면 부부가 함께 듣는다면 미래에 대한 최고의 투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편, 부천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는 건축설계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설계사무소 취업과정’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100% 국비가 지원되는 ‘청년 YES 프로젝트’로 매월 20~40만원의 훈련 참여 수당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미취업 청년으로 만 29세 이하(군필자는 만 32세까지)의 청년 등이 대상이다. 이춘우 photo@naeil.com 부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부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 1994년 중앙건축설계학원으로 설립, 2010년 중앙직업전문학교로 개편했다. 20여년간 건축 관련 분야만 전문으로 지도해 왔으며 전국에서 건축사와 기술사까지 교육하는 몇 안 되는 교육기관 중 한 곳이다. 경인지역에서 배출되는 건축사 배출 인원의 상당수가 이곳 출신으로 부천에 위치해 있지만 전국구로 통한다.문의 : 032-653-34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지속가능 안산위한 새로운 의제설정 목표 지속 가능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기구인 안산의제21이 지난 26일 경기도 미술관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안산의제 21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공동회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공동대표에는 정승봉 안산시 부시장과 노시태 한양대 부총장, 구희연 안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박성순 안산 YWCA회장, 마이금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안산의제는 올해 사업 목표를 10대 분야별 실천의제 목표를 달성을 위한 분과위원회별 의제와 지표 행동계획이 적정했는지를 평가하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안산지역 민관협력기구들과의 정기적인 모임을 추진해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산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올해 안산의제 21의 사업 예산은 약 2억3000만원. 의제는 이 예산으로 풀뿌리 공모사업, 분과사업 교육사업, 기획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의제에는 6개의 분과와 특별분과 1개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재활용품으로 악기를 제작해 공연하는 ‘다시쓰는 도래미’밴드의 공연이 열렸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3D입체안면윤곽주사 요즘 동안 만들기 트렌드는 안면 리프팅이다. 봄을 맞아 많은 여성들이 얼굴 리프팅과 윤곽축소술에 열광하고 있다. 하지만 수술로 하는 안면 축소술의 대표인 광대깎기 등은 일단, 많은 리스크와 비용을 감수하여야 한다.그래서 수술하지 않고 얼굴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하는 것 같다.우선 간단히 보톡스를 이용한 주사가 있고, S-라인 주사술이 있겠다. 녹는 실을 이용한 티알, 울트라브이, 회오리 리프팅, 탱탱리프팅 등이 해당된다.요즘에는 양쪽면에 가시가 달린 과거의 해피리프트와 같은 형태의 녹는 실로 된 양면가시 리프트가 개발되어 인기 상승중에 있다.본원에서도 탱탱리프팅과 안면윤곽축소주사를 이용한 3D입체안면윤곽축소주사를 시행중이다. 팡팡주사, 이를테면 바늘 없는 주사기로 유명한 ‘No Needle Therapy’를 병행한 시술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그동안 일반적으로 해왔던 보톡스와 물광주사, 지방분해주사 등과는 차원이 다른 신개념의 새로운 주사요법이라고 하겠다.이 3D-입체안면윤곽축소술은 녹는 실 리프팅과 함께 안면광대축소주사를 병행하고 거기에 마지막으로 팡팡 바늘 없는 주사기를 이용한 트리플 리프팅요법이다. 울트라V라인 리프팅을 체계적으로 패키지화시킨 신개념의 시술이라 하겠다. 시술간격은 14일 간격 3회이며 시술내용은 칼을 대지 않고 수술 없이 바늘 없는 주사장비와 PDO양면가시실과 꼬은 실을 이용 시술 요법인데, 얼굴을 축소하고 싶어 하거나 광대가 나와 고민이거나, 늘어진 볼살, 이중턱살에 아주 효과적이며, 체형관리로 복부, 허벅지, 팔뚝, 목주름 및 종아리 등의 쳐진 부위 리프팅과 체형관리에도 매우 효과적이다.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