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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얼굴의 자신감, 반영구 화장 전문 ‘연퍼머넌트’ 외모가 경쟁력인 요즘, 패션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피부 미인이 각광받으며, 반영구 화장의 열풍이 분지 오래다. ‘연퍼머넌트’의 박연화 원장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맨얼굴의 자신감은 계속 될 것”이라며, “자연주의가 대세인 만큼 반영구 화장도 티 나지 않게 예쁜 기법이 인기”라고 설명한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반영구 화장 시술부터 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는 ‘연퍼머넌트’를 찾았다. 입소문으로 성장한 ‘연퍼머넌트’반영구 화장 전문 ‘연퍼머넌트’(www.ynacademy.co.kr)는 지난 10월 일산 웨스턴 돔에 이전 오픈했다. 앞선 기술력으로 오랫동안 화정에서 화제가 된 곳으로, 서울이나 김포, 파주 등 타 지역에서 더 유명하다. 박연화 원장은 “반영구 화장은 피부의 표피층까지 색소를 침착시켜 아이라인, 눈썹, 헤어라인, 입술 색을 만드는 미용시술”이라며,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으면서 화장 효과가 2~3년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트렌드와 취향에 따라 교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연퍼머넌트''의 반영구 화장은 화장을 지워도 선명한 얼굴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얼굴라인이 불투명하거나 비대칭인 경우, 화장품 알레르기로 화장하기 어려운 경우, 자연스러움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경우에 유용하다. “최근 반영구 화장으로 헤어라인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동안 효과가 있어 젊은 층에 인기입니다.”연퍼머넌트의 인기 비결은 충분한 상담이다. 시술 전 꼼꼼한 상담으로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자연스러운 색과 디자인을 찾기 때문이다. “시술 전 완성 그림을 그려 미리 보여주고, 그대로 시술합니다.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이죠.” 연퍼머넌트는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눈썹과 아이라인을 함께 하면 23만원이다. 제일 잘 나가는 ‘수지기법’연퍼머넌트는 국내 최고의 수지기법을 자랑한다. 수지기법은 기계 대신 손으로 하나하나 메우는 섬세한 기법이다. 한 올 한 올 자연스러운 눈썹과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색소가 떨어지는 탈각 현상이 없는 특징이 있다. 세밀한 명암을 넣을 수도 있다. “왁싱을 하지 않고 잔털을 정리한 자연 상태에서 메우는 시술을 합니다. 디자인은 도톰한 일자 눈썹이 인기고, 처짐이 있는 40대는 살짝 동글려 눈썹 각을 만듭니다.”수지기법은 특히 시술 장비와 바늘, 색소의 안전성, 시술능력이 중요한데, 연퍼머넌트는 철저한 관리로 유명하다. “모든 시술재료는 1회 사용으로 감염 및 알레르기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시술시간은 마취크림을 바르고 기다리는 시간을 포함해 50분에서 1시간이다. 시술 후 바로 외출이 가능해,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실속족도 많다. 또, 연퍼머넌트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를 사용한다. 이는 미국 FDA, S.P.C.P에서 인정한 제품으로 50여 가지의 색소가 구비돼 있다. “색상은 피부색, 눈동자 색, 머리색 등 전체느낌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동양인은 카키 브라운이 잘 어울리고, 세련돼 보입니다. 블랙은 도외적인 느낌이 강하죠.” 천연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2번 시술을 기본으로 한다. 보통 2~3년 정도 유효한데, 피부마다 차이가 있다. 반영구 화장 교육, 창업까지 지원연퍼머넌트에서는 반영구 화장 전문가를 양성한다. 박연화 원장은 한국 반영구화장연합회에서 수석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1대 1 맞춤 교육을 하고 있다. 수업은 창업을 고려해 완벽한 실전위주 교육이다. “반영구 화장교육은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기초 교육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교육과정은 베이직 과정과 스킬 업 과정, 자격증 과정이 있다. 베이직 과정은 반영구 화장 기계와 기술, 아리라인과 입술까지 마스터 할 수 있다. 스킬 업 과정은 수지기법과 엠모 기법, 그리고 콤보 기법을 배운다.“눈썹 숱이 적은 사람은 보통 수지 기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엠보는 눈썹 숱이 많은 사람을 위주로 시술합니다. 콤보는 남자 눈썹 시술시 사용합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웨스턴타워1동 409호 (MBC옆)문의 031-931-6505 010-4738-4505 www.ynacademy.co.kr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전업주부에서 알바족으로 변신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살림만 하던 전업주부들이 아르바이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남편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다 아이들 사교육은 결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력이 단절됐던 시간이 긴 만큼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 더욱이 일을 한다고 해도 가사와 양육을 병행해야 하는 만큼 하루 종일 일하는 직장은 엄두내기 어렵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일 만만한 파트타임 일자리 시장에 주부들이 몰리고 있다. 3040 주부는 판매직-초보자도 가능 세 아이의 엄마인 김수진 씨는 대형마트 의류매장 두 곳에서 판매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주말을 제외한 주5일 근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파트타임으로 일한다. 시급은 4700~5400원 내외. “아이들 학교 보내고 출근하고 아이들 돌아오기 전에 퇴근하니 좋죠. 또 학교 총회나 학부모 공개수업처럼 꼭 가야할 일이 있으면 미리 얘기해서 시간을 낼 수도 있고요. 버는 돈은 적지만 아이 키우고 살림하는데 지장이 적은 편이죠.” 실제로 3, 40대 주부의 경우 대형 할인마트에서 판매직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마트 판매직의 장점은 나이제한만 걸리지 않으면 진입이 쉽다는 점이다. 특별한 조건이나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특히 직접 고용된 매장 내 판매직은 오후나 주말근무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지만 의류코너나 액세서리 등의 입점 매장에서는 파트타임 근무도 가능하며, 주말도 쉴 수 있다. 4050 주부는 서비스직-육아?가사와 연계한 도우미 대형 할인마트 연령 제한이 만 45세 미만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4, 50대 주부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부분은 요식업이나 도우미 서비스 분야다. 도우미 일은 가사도우미, 산후도우미, 학교급식 배식도우미, 베이비시터 등이 대표적이다.대부분의 업무가 가사와 자녀양육 등 주부의 일과 관련된 것들이라 특별한 이력 없이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면접을 통과하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올해부터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강현숙 씨는 “처음엔 가사도우미라니 자존심도 상하고 누가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싶어 고민했지만 막상 일해 보니 만족한다”며 “색안경만 벗으면 할 만한 일”이라고 말한다. “그동안은 그냥 살림해왔는데 체계적으로 교육받으니 좋았어요. 내 살림하는데도 도움이 됐고요. 특히 오전에만 가서 바짝 일하고 오면 되니까 오후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가사도우미는 월수, 화목으로 나눠 일주일에 2~3곳을 순회하며, 보통 오전 9~12시, 오후 1~4시 등 오전과 오후로 나눠 3~4시간 정도 일한다. 보수는 반일은 3~4만원, 종일은 8만원이다. 특히, 복지관이나 여성인력개발센터 같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만큼 별도의 중개 수수료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공공기관 통계청 조사요원구청이나 시청, 통계청의 조사 아르바이트는 주부들이 손에 꼽는 요직이다.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보수가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다만, 경쟁이 치열하다. 통계청에서 조사요원으로 활동하는 유연주 씨는 “통계 아르바이트는 월 단위로 자신의 상황에 따라 시간과 일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매일 정해진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분량을 완수하면 되는 만큼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보수는 조사 건수에 따라 다르지만 월 90~120만원 내외로 아르바이트치고는 센 편이다. 다만, 통계청 일은 기존에 해봤던 경력자를 우선적으로 뽑는 만큼 초보자가 새롭게 진입하기가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인터뷰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상담사 박효정 씨 “일단 몸으로 부딪쳐 보세요.” 직업상담사 박효정 씨는 주부 재취업을 막는 가장 큰 문제는 두려움과 망설임이라고 조언한다. “상담을 해 보면 많은 주부들이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못 한다’ 핑계거리 찾기 바빠요. 그런데 일을 하기로 결심했으면 일정 부분은 포기해야 해요. 내 입에 딱 맞는 일자리는 없거든요. 보수가 좋으면 일이 고되고, 일이 여유로우면 보수가 적고요. 당연한 이치죠.” 특히 오랜 동안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것도 말처럼 쉽지 않다. “주부 재취업의 경우 지나치게 적성이나 흥미를 중요시하는 것도 문제에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알기란 어려운 일이거든요. 또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해보는 것은 전혀 다르고요. 시작하기도 전에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하게 돼요. 일단 여러 검사를 통해 적합한 직업군을 찾아본 후 일단 일을 시작해 보는 것이 좋아요. 머리가 아닌 몸으로 먼저 겪어 보는 거죠. 망설이다 결국 나이제한 때문에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 기억하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민소매 반소매가 잘 어울리는 팔 라인 '' 약손명가에서 요즘은 난방기기의 발달로 계절에 관계없이 민소매나 반소매 옷을 입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팔을 노출하는 것이 일상화 되다 보니, 슬림하고 아름다운 팔 라인을 원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지만, 흔히 말하는 ‘팔뚝살’은 운동이나 다이어트만으로는 빼기가 여간 힘들지 않은 게 사실이다. 약손명가는 팔이 굵어지는 근본원인을 스트레스와 짠 음식으로 인한 림프순환의 저하로 보고 림프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몸의 앞(가슴)과 뒤(등)를 함께 관리하며 팔 둘레를 줄여준다. 민소매와 반소매가 잘 어울리는 날씬한 팔 라인을 갖게 될 뿐 아니라, 관리에 의한 원활한 림프순환으로 건강도 좋아진다. 031)915-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뷰티품평단 모집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에서는 관내 뷰티기업의 제품 경쟁력 향상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반 조력자로 뷰티품평단 ‘휴띠끄인’을 모집한다. 뷰띠끄인은 모집인원은 90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다. 대상은 20대 이상 남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 참여가능자이다. 활동은 제품 테스트 후 테스트용 제품에 대한 소감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다.(032-260-02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천안 청당지구 아파트사업, 책임 놓고 법적다툼 예상 충남개발공사가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충남 천안시 청당지구 아파트사업을 중단함에 따라 책임소재를 놓고 법적다툼이 예상된다. 각종비용으로 1700억원이 이미 투입되는 등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충남도 지방공기업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충남도 산하 지방공기업 충남개발공사는 “공사는 사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투자·보증사 입장에서 실익이 없을 것으로 판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협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일 이를 시행사와 시공사에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007년 청당지구 아파트사업을 위해 이들 업체와 공동시행약정 및 공사도급약정을 체결했다. 청당지구 사업은 2011년까지 5만6084㎡ 부지에 1012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충남개발공사(20%)와 청암프로젝트(80%)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충남디엔씨가 주도해왔다.충남개발공사가 사업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청당지구 아파트사업은 당분간 표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보상비용 등으로 투입된 1500억원의 대출금과 200억원의 이자를 둘러싼 업체간 치열한 책임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당초 건설경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돼 사업에 참여했지만 이미 약정기간인 2011년이 지났고 세계적인 경제위기 등으로 부동산경기가 살아날 가능성도 낮아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며 “비용 책임문제에 대해선 지분과 계약조건, 책임소재 등을 놓고 법적다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안시 청당지구 아파트사업은 지난해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 동생, 충남도 공무원, 도의원, 부동산업자 등이 대거 구속되는 등 파행을 거듭해왔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방공기업인 충남개발공사가 아파트 사업에 참여하면 사업의 공신력과 금융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짜고 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문 충남도의원은 “청당지구 사업은 수익을 기대했다는 충남개발공사의 말과는 달리 처음부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협약도 개발공사에 불리한 불공정계약이었다”며 “지방공기업 대규모사업 결정에 대한 보완장치를 도입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도의원은 “공공성은 외면한 채 수익만을 위해 아파트사업에 지방공기업이 뛰어든 자체가 문제”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충남도 지방공기업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하고 경영여건이 개선될 때까지 임직원 급여를 일부 반납하는 등 비상경영을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2
- 주상복합건물의 비과세 판정 방법 현행 세법에서는 주택과 상가의 기능이 복합된 건물을 겸용주택이라고 부른다.그리고 실제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와 사용면적의 크기에 따라 주택여부를 판정하고 있다.예를 들면, 甲이라는 사람이 겸용주택과 아파트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겸용주택은 1, 2층은 상가이고 3층은 상가 임차인이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파트는 甲이 거주하고 있다. 이 때 甲은 아파트를 3년 이상 보유했다고 해서 아파트를 팔 때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을 수 있을까? 답은 비과세를 받을 수 없다. 그 이유는 겸용 주택이 있기 때문에 1세대 2주택이 된다. 결국 먼저 처분하는 주택은 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없게 된다.그러므로 甲이 아파트를 처분해 주택 비과세를 받고자 한다면, 반드시 겸용주택전체를 상가 용도로 해두어야만 주택 비과세가 적용된다. 결국 겸용주택에는 주거용도가 전혀 없어야 하며, 혹시라도 주거 용도로 사용하는 면적이 있다면 아파트를 처분하기 이전에 상가 용도로 전환해 건축물대장의 용도를 변경해 두어야만 주택 비과세를 받게 된다. 만약 甲씨의 겸용주택이 무허가 건물이고 이를 주거용으로 사용한다면 무허가 주택도 하나의 주택이므로 실제용도를 전환해 두거나 아예 건물을 철거함으로써 주택수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 위에서 언급한 용도를 전환하는 방법이나 건물을 철거하는 방법 모두 다 아파트를 처분하는 날 이전에 이루어져야만 주택비과세가 가능하다. 왜냐하면 양도소득세는 양도시점의 상태를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위의 예처럼 된 경우에는 겸용 주택 중에 주택이 1평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1세대 2주택이 되어 비과세를 받을 수 없다.그러나 甲이 아파트는 없고 겸용주택만 있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1세대가 1주택만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이때는 별도의 판단기준이 있다. 판단기준은 다음과 같다.1) 주택면적>상가면적 : 이때는 건물전체를 주택으로 보므로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2) 주택면적<상가면적 : 이때는 주택부분만 주택으로 본다. 그러므로 주택은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비과세 받으면 되며 상가부분에 대해서만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위에서는 건물에 대해서만 언급한 것이고 토지는 도시지역은 건물정착면적(건물이 깔고 앉은 면적)과 연면적(건물의 층별 면적 합계)중 큰면적의 5배 이내까지 주택부수토지로 보아 비과세로 해주며 도시지역 밖은 10배까지 비과세로 해준다. 여기서 ‘도시지역’ 이란 시, 군, 구에서 발급받는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에 해당된다. 이처럼 겸용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을 포함한 세대 단위의 보유주택수를 고려해 겸용주택 때문에 다른 주택이 주택비과세르 적용받지 못하고 있는지 혹은 겸용주택만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주택 용도의 사용면적이 더 큰지를 확인한 후 세금 최소화 전략에 맞는 의사결정을 하면 된다.굿모닝세무회계사무소 이태선 세무사부동산 관련세금 전문세무사041-562-5656. 016-410-15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2
- 대우조선해양 반잠수식 시추선 2기 수주 노조위원장 계약식에 참석, 노사화합 성공적 인도 다짐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해양박람회에서 반잠수식 시추선 2기를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약 11억 달러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후 2015년 중순까지 선주 측에 인도된다.이번 시추선들은 수심 100m ~ 500m의 해상에서 최대 8,500m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다. 길이 116m, 폭 97m의 이 시추선은 심해용 다이내믹 포지셔닝 시스템과 천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위치유지계류설비를 비롯해 극지 운영을 위한 방한기술 등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이번 계약식에는 성만호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도 참석해 납기 ? 품질 ? 안전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시추선을 건조하겠다는 의사를 선주 측에 전달했다. 위원장이 계약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4월 LNG선 수주 계약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일반상선에 이어 해양부문 선주들에게도 노사가 하나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회사의 수주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고재호 사장은 “노조위원장이 함께 OTC 행사에 참석해 노사화합의 안정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해양 부문 선주들에게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하며 “행사 기간 동안 미국 현지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형 해양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을 포함해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15척/기, 약 50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이 중 약 66%에 달하는 33억 달러를 해양 부문에서 달성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김치가 가득 찬 김치냉장고의 압류 1년 전 나이 드신 사촌 형수님이 돈을 빌려주었는데 아직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하소연을 하는 것을 듣고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사촌 형수님이 몇 년 전에 빌려주고 못 받은 돈은 원금이 4천만 원이고 이자도 몇천만 원이나 되었다. 도련님으로서의 체면도 있고 명색이 변호사인데 돈을 받아주는 것이 별거냐는 듯이 자신만만하게 자료를 주시면 해결해 드리겠다고 하였다. 돈을 빌려간 분은 사찰을 운영하는 여자 스님이었다. 소장을 제출하자 신도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자신이 해결해 보겠다고 했다. 빌려준 돈의 5분의 1을 마련했으니 그것이라도 받을 것인지 물어보았다. 자존심이 있으니 안된다고 하였다. 결국 판사님의 조정기일이 잡혔지만 그 쪽에서는 나오지도 않았다.판결을 받고 경매신청을 했다. 그런데 얼마 후 법원에서 연락이 왔다. 감정가격이 낮고 1순위 근저당권이 너무 높아서 경매를 취소하겠다는 것이다. 우리 경매제도는 경매신청인에게 배당할 금액이 없으면 경매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미리 근저당권을 높게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대책이 없었다. 결국 경매가 취소되었다. 경매비용만 날린 셈이 되었다.차선책으로 강제관리 신청을 하였다. 시골에 있는 땅이고 건물에 부처님을 모시고 있으니 우리가 점유를 넘겨받아 임대를 하여 수익금으로 채권을 변제받으려는 것이었다. 강제관리 제도는 매각을 하지 않고 임대수입을 받아서 채무변제에 충당하는 것이니 선순위 근저당권이 있어도 가능한 것이다. 법원의 판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강제관리 신청을 취하하라고 하였다. 강제관리는 거주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가옥이나 농사를 짓는 토지는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강제관리도 포기하였다.그래서 마지막으로 채무자가 가지고 있는 유체동산을 압류하기로 했다. 얼마 후 집행관이 그 집에 가서 냉장고, TV, 김치냉장고 5개를 압류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제일 비싼 불상은 압류하지 못해서 아쉬었지만 김치냉장고가 5개나 되는 이유가 궁금했다. 집행에 참여했던 분의 설명에 의하면 절에서 신도들을 위하여 김치를 많이 담가야 하기 때문에 김치냉장고가 많아야 한다는 설명이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은 무릎관절에 물이 차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수술을 못하고 고통을 받고 있는데 돈을 빌려간 채무자는 신도들을 위해 김치를 담가 신선하게 보관하려고 비싼 김치냉장고를 5개나 구입하여 김치를 가득 채워놓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씁쓸해졌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춘의동 사거리 ‘부천시몬스 침대’ “오늘 당신의 잠자리는 편안하셨습니까?”매일이 피곤한 직장인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어떤 답이 나올까. 잘 잤다는 인사로 아침을 시작한다면 내 몸에 맞는 침대에서 단꿈을 꿨을 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잠자리는 이제 온돌문화에서 침대문화로 반 이상이 바뀌었다. 가장 필요한 생활용품이 된 침대만 잘 골라 써도 수면 건강은 굿모닝! 침대전문가인 부천시몬스침대의 한칠수 대표에게 질문했다. 상쾌한 아침을 선물해줄 나만의 침대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쾌적한 수면을 지켜줄 반려가구 “마음에 드는 침대에 누워보세요. 내 몸에 맞는 침대는 이거다! 라는 느낌이 옵니다.” 침대는 누워보고 만져보며 이모저모 살핀 뒤 고르라는 것이 침대전문가 한칠수 대표의 말이다. 쾌적한 수면을 지켜줄 침대를 애완동물같은 반려가구로 생각하면 된다는 것.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편하지 않다? 그럴 땐 자고 일어난 침대에 문제가 있는 지 생각해봐야 한다. 여기 한 대표가 조언하는 알맞은 침대 고르는 요령을 알아보자. 먼저 침대업체를 잘 모르면 메이커를 선택하라. 공신력있는 침대 브랜드를 선택해야 A.S 등 제반조건을 제대로 관리해준다. 또 매장 카탈로그를 보고 사지마라. 실물을 만져보고 누워본 뒤에 구입하라는 조언이다. 또한 가격을 적절하게 고려해라. 쓰는 동안 몸에 맞아 편하고 수명이 오래 가는 가격대로 고르라는 주문이다. “한 시간을 자도 편안한 매트리스에서 자는 게 좋지 않겠어요? 잠자는 것과 먹는 것은 특히 웰빙을 생각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기능에 치중하지말고 자신에게 맞는 침대를 전문가와 상의해서 고르는 것이 무난합니다.” 침대의 심장인 매트리스에 70% 비중 둬야부천 춘의동 사거리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가구거리다. 이곳은 올 10월 지하철 7호선의 개통으로 가구를 사러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곳에 위치한 부천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정품만 판매하는 가구전문점이다. 1, 2층 매장에는 23종의 침대와 20종의 매트리스, 이불커버, 스토달(다리를 올릴 수 있는 소파), 화장대 세트 등이 전시돼 있다. 2층에는 방문고객이 실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면 체험실도 있다. 시몬스 침대의 장점은 세계 특허를 받은 ‘포켓 스프링’에 있다. 포켓 스프링은 하나하나 독립돼 있어서 사람이 뒤척여도 흔들리지 않고, 인체 곡선을 따라 온 몸을 골고루 받쳐주기 때문에 편안하다. 또한 소음이 나지 않고 강도가 높아 꺼지지 않는 특징도 있다. 아울러 바닥 부분에 붙은 부직포가 밀림을 방지하고 쏠림현상을 막아줘서 부드럽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침대를 살 때 주의할 점은 매트리스에 70%의 비중을 둬야 한다는 것. 침대의 심장이 바로 매트리스이기 때문이다. 시몬스 매트리스의 종류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중을 분산시키는 것과 두 사람을 위한 맞춤형, 에어밴드 공법으로 완벽한 수면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있다. 이 밖에도 시몬스 매장에는 콩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와 겨울에도 전기장판이 필요 없는 열 보온성을 갖춘 제품 등 다양한 매트리스가 전시돼 있다. 물세탁 매트리스 커버로 항상 쾌적하게 침대는 세탁하기 어렵다? 그렇지 않다. 시몬스 침대의 세탁 전용 매트리스 커버인 헬스스마트를 사용하면 만사 오케이! “유아들이 오줌을 싸거나 음료를 흘린 얼룩으로 침대가 오염된 가정이 많지요? 이럴 땐 헬스스마트가 아주 편리해요.” 한 대표는 이불 껍데기 방식인 헬스스마트는 지퍼가 달려 있어서 매트리스에서 쉽게 분리되고, 물세탁이 가능하며, 햇빛에 말려 쓰면 된다고 설명한다. 신개념 위생시스템의 이 제품은 집먼지 진드기와 박테리아 같은 세균과 얼룩과 땀, 냄새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성인과 면역력이 떨어진 어린이의 잠자리에 안성맞춤이다.올봄, 신혼의 계절과 이사철을 맞은 부천시몬스 침대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침대를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침대 매트리스 커버를 무료 증정한다. 침대 전용 항균, 탈취, 방충, 항곰팡이제인 제로테크도 선물한다. 기존 고객들에게는 스팀 청소를 무료 서비스 해주고 있다.문의 : 032-657-2975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TIP. 침대전문가가 말해주는 ‘침대 관리법’ 1) 매트리스는 5~ 6개월에 한 번씩 뒤집어준다. 체중이 실리는 곳만 숨이 죽기 때문이다. 매트리스 면이 편평할 때 침대를 더 오래 쓸 수 있다. 2) 쓰다가 이상이 있을 때는 얼른 해당 업체의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전문가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와줄 수 있다. 3) 여름 장마철이 지나면 매트리스에 얼룩과 냄새와 땀이 밴다. 이럴 때 헬스커버가 필요하다. 4) 침대는 걸터앉는 소파가 아니니 수면용으로만 쓰고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하루 한 번 침실을 환기시키는 것도 좋다. 5) 마지막 팁, 풍수지리학에서 침대머리는 동, 남쪽에 두는 것이 좋다는 한 대표의 조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K2 부천송내복합점 확장이전 특가할인 행사 송내IC입구 구산사거리에 지상1·2층으로 확장 이전한 ‘K2부천송내점’은 연중 30%~60% 할인을 하는 경인 최대 복합상설활인매장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정상 판매 뿐만 아니라 상설 판매까지 할인 행사 중이다. 신상품 구매시 K2플러스카드 7%적립, 복지카드 사용가능, 무이자 3개월 혜택, 백화점상품권 사용가능 등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동시 200여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블루독아동복 대형매장을 접하고 있어서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봄을 맞아 티셔츠, 바지, 캠핑용품, 바람막이 재킷 등이 계절적 특성으로 많이 나가며 신상품과 이월 복합점이라는 이점으로 알뜰구매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송내남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문의 : 032-668-24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